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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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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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고문 김원철 목사 추대, 대표…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 대표고문 추대, 대표총재·제7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 성료 김원철 목사 ‘사명자의 시련’ 제하 말씀 선포

대표고문 김원철 목사 추대,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대표회장 정군자 목사 취임

지난 3월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방주순복음교회(당회장 신용호 목사, 담임 신정욱 목사)에서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이하 지부협) 대표고문 추대·대표총재·제7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원철 목사(오산리기도원 원장)가 대표고문에 추대되고 신용호 목사(방주순복음교회)가 대표총재에, 정군자 목사(에바다교회)가 대표회장에 각각 취임했다. 대표고문 김원철 목사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추대 취임식, 3부 축하와 감사의 순서로 시종일관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예레미야찬양단 찬양인도 후 시작된 1부 예배는 실무총재 김석재 목사의 인도로 실무총재 이진형 목사의 대표기도, 실무총재 주기순 목사의 출 5:22-23절 성경봉독, 조명희 전도사의 특별찬양 후 대표고문 김원철 목사(오산리기도원 원장)가 ‘사명자의 시련’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원철 목사는 "소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이고 사명은 하나님이 명령하여 맡기신 일이다. 모세도 사명을 받고 처음에는 여러가지 갈등과 시련과 고난을 겪었다"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죽음을 각오하고 하는 일이다. 우리 모두가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때 거기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상급이 있고 은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사랑선교회 워십 헌금특송 후 고문 김유진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추대·취임식은 사무총장 이교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구순연 전도왕의 축하공연, 고문 이호선 목사가 대표고문 김원철 목사에게 추대패를 수여했다. 대표고문 추대패 이어 고문 최요한 목사가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에게 취임패를 수여한 후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가 제7대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에게 취임패 및 지부협 기를 전달하고, 오산리기도원7000목회자 중보기도단 대표회장 김재선 목사가 제7대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연이어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가 상임고문 고청봉 목사에게 임명패를 수여했다. 김원철 목사는 대표고문 추대인사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가신 조용기 목사님께서 생전에 마지막으로 세우신 지부협 제2대 대표고문으로 추대받은 것은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다”며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아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때로는 견디기 힘든 고통과 아픔의 시간을 지나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과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는 그 사랑의 힘으로 맡은 바 사명의 길을 끝까지 달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대표총재 취임패 신용호 목사는 대표총재 취임인사에서 “지금은 성령 하나님의 시대, 예수님의 재림이 심히 가깝게 느껴지는 시대이다. 지부협의 표어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 행동강령으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아멘.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하심, 승천과 성령강림 약속을 믿고 충만하게 기름부음 받은 자들이 하나님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인생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지부협’되길 소원하는 단체이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원하는 자(요 1:12)는 성령안에서(엡 3:20) 생각하고 꿈을 꾸고(행 2:17) 믿음을 품고(히 11:6) 성령안에서 말(선포)하면 된다. 지금은 성령 하나님의 시대이다. 천국언어인 축복과 사랑의 말을 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말을 통해 기적(영권, 인권, 물권)을 베풀어 주심을 믿으시길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전했다. 정군자 목사는 대표회장 취임사에서 “지부협 제7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지부협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사역이 큰 힘과 자랑이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성령의 큰 은혜가 지구촌에 가득 넘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큰 꿈과 비전을 이루어 나가심을 발견하는 역사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렇게 큰 역사가 이루어 지는 것은 우리 모두의 헌신과 사랑이 가득 넘치기 때문이다. 때론 아픔이 있어도 그 아픔을 함께 나누기에 우리는 더욱 반석위에 세워질 수 있다”며 “이제는 도약의 시간이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 힘들때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지부협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 모두 사랑으로 하나되어 이 도약의 시간을 지부협의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는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다. 항상 가장 낮은 곳에서 겸손하게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대표회장인 저와 우리 실무진 모두는 낮은 곳에서 겸손함으로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세종평화의동산원장 피종진 목사와 방글라데시 정익모 선교사가 영상 축사를 전했다. 대표회장 취임패 3부 축하와 감사의 순서는 은단비찬양단의 축하 찬양 후 고문 이호선 목사와 고문 최요한 목사의 권면, 경기총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와 상임총재 고청봉 목사와 순복음교하초대교회 동인배 목사의 축사, 극동방송국 목회자 자문위원장 장향희 목사와 상임총재 권순익 목사와 상임총재 육수복 목사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사무총장 이교현 목사가 광고 후 경기총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가 폐회기도를 드리고 이날 지부협 모든 행사를 마쳤다.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는 오랜 황폐하였던 이 땅에 기도의 눈물과 땀으로 한 알의 씨앗을 뿌리는 복음의 부흥단체와 하나님의 새로운 사명에 부르심을 입고 故 조용기 목사님을 대표고문으로 모시고 2018년 12월 17일에 설립된 단체이다. 지부협 설립목적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 (사 60:1)와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행동강령 아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사명으로 달려가고 있다. 상임총재 고청복 목사 임명패 이 땅의 수많은 복음의 단체가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오늘로 또 하나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로 복음주의 신학의 입각한 정통보수신앙으로 부흥사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전국의 초교파적으로 교회간의 연합을 도모하고 전도와 부흥운동 및 영적 성숙지도와 신앙회복운동의 사명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외 미자립교회 및 기도원, 목회자, 부흥사, 군선교, 탈북자, 다문화가정들을 복음화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나가는 복음적인 단체로 성령의 지도와 인도함을 받아 사역하고 있다.

“부활의 산 소망이신 주님을 찬미…

미래목회포럼 2024 부활절 메시지 발표

“부활의 산 소망이신 주님을 찬미합니다”

왼쪽부터 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 미래목회포럼이 2024년 부활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다음은 메시지 전문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할렐루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이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어둠과 고통에 갇혀 갈 곳을 잃어버린 이 나라와 민족이 부활의 산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빛으로 인도되길 소망합니다. 깨어지고 부서져 흐트러진 마음들이 하나로 모여서 거대한 꿈과 희망의 열매로 맺어지길 기대합니다. 2024년 오늘 온 세상은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대속의 제물이 되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망 대신, 분열과 갈등, 다툼의 울부짖음으로 가득합니다. 화해와 평화의 노랫소리는 들리지 않고, 고통과 절망, 절규의 외침만이 공허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첨단시대에 인간의 잔혹함을 재확인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끊임없이 파괴되었고, 그 결과 인간의 죄 된 모습은 부메랑이 되어 각종 기후위기를 초래하며 인간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가뜩이나 둘로 나뉘어 슬픈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각종 분열과 갈등의 파고로 진통을 앓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과 북, 진보와 보수, 동서의 갈등(지역)은 물론, 세대, 남녀, 노사, 빈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수많은 갈등의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정부와 의사들의 양보 없는 전쟁이 치러지고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장기적 경기침체는 당장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어 결혼 적령기를 높이고 출산율을 급격히 낮추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차별금지법, 건강가정기본법, 인권정책기본법, 주민자치기본법, 채용절차법, 초중등교육법, 국가인원위원회법 등 악법들이 평등이라는 교묘한 가면을 쓴 채 우리의 삶을 피폐의 지름길로 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야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아픔과 슬픔을 어루만져주기 위한 노력보다는 여전히 네거티브 선거로 임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어느 하나 성한 곳이 없이 상처투성이입니다. 이처럼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빠진 오늘, 우리는 모든 욕심과 집착, 탐욕을 버리고, 스스로 낮아져 죽고 또 죽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산 소망을 몸소 체험해야 합니다. 죄와 사망, 흑암의 권세를 모두 물리치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기쁨이 되신 부활의 주님을 열렬히 찬미하며, 고통과 절망에서 건져냄을 받길 간절히 간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활 생명으로 거듭나 각종 분열과 갈등의 지긋지긋한 굴레를 끊고, 화합과 일치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또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고, 강도 만난 자들을 위해 선한 사마리아인의 성품을 본받아 이 땅의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깨우고,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온전한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2024년 부활의 아침, 이 땅의 모든 전쟁이 멈추고, 평화의 울림이 온 천하에 울려 퍼지길 기도합니다. 또 여전히 서로를 향해 위협하고 있는 남과 북의 대치상황이 하루라도 빨리 복음통일로 끝이 나길 소원하고, 멀리 북한 동포들 역시 주님의 부활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기후 현상이 줄어들고, 모든 생명체가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아울러 4.10 총선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리고, 도탄에 빠진 우리 국민에게 다시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지도자가 선택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인구소멸의 길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힘차게 도약해, 결혼율과 출산율 모두 상승곡선을 그리길 간절히 소망하고, 세계 경제 10위를 넘어서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유민주주의가 만개하고, 부정과 비리, 부당이 사라지며 정의와 공의, 진리가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열망합니다. 무엇보다 성장 동력이 멈춰버린 한국교회가 본질로 돌아가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서 나아가길 바라고,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

3월 31일, 오후 4시 서울 명성교회,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 주제 대회장 장종현 목사, 이철 목사 ‘네가 믿느냐?’ 말씀 선포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총 71개 교단 연합으로 드려진다

2023년 서울 영락교회에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모습 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서울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총 71개 교단이 연합하여 드려질 계획이다. 이번 연합예배 표어는 ‘부활 생명! 민족의 희망!’이며, 주제 성구는 요한복음 11장 25-26절이다. 또 ‘즐겁도다 이날’(167장)이 주제 찬송이다. 대회장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이며 예장 백석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이다. 대회장인 장종현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기독교는 죽어야 사는 종교다. 십자가 없이는 부활이 없고, 십자가 없이는 사랑과 용서가 없다. 십자가는 생명의 능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열방의 소망으로 우뚝 서서 부활의 기쁜 소식과 예수 생명의 복음을 우리 민족에게 전할 때 대한민국은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할 계획이다. 이날 연합예배 설교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이며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인 이철 목사가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라는 제하로 선포한다. 이 목사는 “부활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우리 교회와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떠한 고난이나, 십자가도 그 너머 부활이 있음을 굳게 믿고 말씀대로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의 부활절이 이 땅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회복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기회가 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쓰임받는 교회로 부활하길 기대한다”는 내용을 전한다. 이 밖에 연합예배에서 발표될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에는 내년 선교 140주년을 앞둔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의 소망을 품은 5가지 선언이 담겼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 사회를 섬김,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어떤 시도도 단호히 반대, 복음통일 소망 등의 내용이다. 마지막으로는 “선교 150주년을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의 복음으로 힘을 얻어 민족의 화합과 세상의 화평을 위해 이해하고 존중하며 나누고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를 통하여 이 땅 위에 임하기를 더욱 힘쓴다”고 선언한다. 이번 연합예배 헌금은 서울·경기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기체류 이주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 아동들은 교육은 무상으로 받을 수 있지만, 교육급여나 교육활동 지원 등 복지혜택에서는 제외되고 있어 학용품, 교복 구입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예배 주최 측은 “한국교회가 부활절 연합예배의 정신과 의미를 구현하는 의미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웃 가운데 법적·사회적으로 제도권 밖에 있는 미등록 장기체류 이주 아동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므로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사회에 공론화시켜 주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가족보건협회⦁에이랩, 제6기 …

4월 4일~25일 매주 목요일, 한가협 세미나실서

한국가족보건협회⦁에이랩, 제6기 마약중독예방지도사 과정(과정최초 대면강의)모집

에이랩아카데미와 한국가족보건협회에서 제6차 마약중독 예방지도사 과정을 개강한다. 해당 지도사 과정은 한가협 세미나실에서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4시간 동안 과정 최초로 대면으로 진행하며,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가 전담으로 강의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약의 개념 △마약류의 법적 분류 △마약의 부작용과 금단 구별하기 등 마약 관련 용어 △마약의 약물동역학적 특징(pharmacokinetics) △마약 독성학(toxicolgy) △마약 중독의 메커니즘 △펜타닐, 헤로인, 코카인, 메스암페타민, 마리화나 등 개별 마약류의 특징 △아산화질소, 먼지제거용 스프레이, 부탄 등 화학물질관리법에 의해 관리되는 중독성 물질 △기타 의료 관련법에 의해 관리되는 중독성 물질 △네덜란드, 독일, 캘리포니아 등 해외 사례로 보는 대마초 합법화의 문제점과 현실 △마약 합법화 4단계 및 대처 △학교 마약 중독 예방 교육 시 반드시 주의해야 할 표현 △마약 예방교육 시 무료로 사용 가능한 물질 안내 △마약 예방교육 시 주의해야 할 워딩 등이며 마약 예방 교육 노하우도 교육될 예정이다. 마약중독예방지도사 과정은 2022년 겨울 1기를 시작으로, 2024년 1월까지 비대면 줌(zoom)앱을 이용한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800여명의 마약중독예방지도사를 배출했다. 이번 6기 과정은 과정 최초로 현장 대면강의로 진행하게 되어 마약중독의 심각한 위기감과 강의의 생동감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광주 숙박업소에서 마약 투약 후 난동을 부린 20대, 태국 방콕에서 김해국제공항으로 마약 담긴 영양제 캡슐 130정 들여온 남성 적발, 강남 한복판을 활보한 30대 마약 투여 작곡가 최씨를 긴급 체포 등 국민들의 마약 중독 사고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차세대가 자라고 있는 학교와 교회, 가정에서의 마약 예방 교육에 대한 요구가 절실해지는 가운데 마약 예방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자 문의해 오는 학교와 단체가 증가했고 한국가족보건협회와 에이랩아카데미는 이에 발맞추어 3년째 전문 강사를 양성, 파송하게 되었다. 이 과정은 이수 후 마약중독예방교육 현장에 바로 강사로 설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매 수업시간마다 진행되는 전문적인 교육 내용, 수업 내용을 심화하는 차시별 과제, 현장 투입이 가능한 마약강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강의 실습과정 등 세부적으로 편성되어 있다. 이러한 과정을 이수하면 마약중독예방지도사 수료증을 받고, 교육현장에서 마약중독예방강사로의 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 김지연 약사는 “예방 교육을 제대로 받은 아이는 마약을 손에 쥐어 주어도 신고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아이는 마약에 쉽게 빠지게 된다. 마약 중독이 없는 청정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우선이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이다. 이 과정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와 교회 그리고 생활 현장에서 마약의 폐해와 위험성을 철저히 깨달아 마약중독에 노출되지 않는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를 소망한다. 이를 위해선 오히려 호기심만 증폭되는 허술한 마약 예방 교육이 아니라 철저하고 전문적으로 마약에 대해 배우고 단 한 번의 마약 시도조차 하지 않도록 훈련시키는 전문적인 예방교육이 필요해서 1차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후 개강 요청이 이어져서 어느덧 6회 개강까지 오게 되었다. 많은 기도와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성화미래연구소를 통해 부산 및 경남일대 차세대 성교육 및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는 김숙희 소장은 “한국가족보건협회의 마약 예방 교육 수료 이후 교육청 위촉강사로 임명되어 지역 사회 공교육 현장에서 수십 차례 중독 예방 교육을 하게 되었고 교회에서도 진행하고 있다. 이후 많은 유사한 마약 예방 교육을 받고 수료했는데 한국가족보건협회의 마약 예방교육은 그 어떤 마약예방 교육과정보다 탁월했다. 같이 수료한 교육자도 현재 학교 강의 현장 등에서 활발히 마약 예방 활동 중이다. 현장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교육이기에 전 국민이 마약 예방 강사가 되길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젊은세대 은혜의 무한지평 열다 ‘…

사랑의교회 대학부 1천 7백명 밤을 지새우며 “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 외치다 앞으로 대한민국 청년 크리스천들이 함께 헌신하는 ‘칠천 기도용사’사명 비전 나눠

젊은세대 은혜의 무한지평 열다 ‘2024 GODSEND All-Night Prayer’!!

지난 3월 9일(토) 자정, 많은 청년들이 ‘불금’으로 주말을 지내는 동안,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안아주심의 본당에는 찬양과 기도소리가 울렸다. 약 1,700명의 청년들이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함께 예배하는 소리였다. 올해 2회 차를 맞이한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가 찬양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것이다. GODSEND는 대형교회임에도 개척교회와 같은 야성을 회복하고, 잠을 깨우듯 청년들의 보냄받은 제자로서의 사명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사랑의교회 대학부의 기도회이다. 자정부터 시작된 Godsend는 찬양으로 시작해 아침 6시까지 계속됐다. 이날 찬양인도는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염민규 목사 외 12명)이 섬겼다. 자작곡인 “주를 더욱 사랑” 등을 포함하여 1시간 동안 뜨겁게 찬양했다. 이어서 주종훈 목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가 누가복음 9:57-62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따름’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특히 말씀과 간증을 통해 청년들에게 “어떤 조건과 상관없이 그리스도를 따를 것”을 강력히 도전하는 뜨거운 시간이었다. 어느덧 새벽 4시가 넘었지만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은 1,700명의 청년들은, 이어서 진행된 주제별 기도회를 통해 자신을 캠퍼스・일터・가정의 선교사로의 헌신을 다짐하였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장소인 이 모든 곳이 ‘하나님이 보내신(GOD-SEND)’ 사명의 자리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Godsend에 참석한 대학생 김경민 형제는 이에 대해 이렇게 고백했다. “보내신 곳에서 홀로 기도할 땐 외로울 때도 있었지만, Godsend의 자리에서 함께 기도했을 때,‘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7,000명’의 기도 동역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아침이 밝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사랑의교회에서 매주 진행되는 토요비전새벽예배(이하 토비새)도 1,700명의 청년들이 모두 참여하였다. 오정현 목사는 “교회가 태동한 이후 A.D 4세기까지 교회가 10년 주기로 50% 성장을 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으로 시작된 교회가 350년 후에는 로마 제국 인구의 절반인 1천 5백만 명으로 커졌다. 앞으로 10년 후, 2033년은 예수님이 승천하신지 2000주기가 된다”며 “젊은세대 1천7백여 명이 밤을 새우며 오직 주님을 찬양하고 세상이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토요일 새벽을 기도로 깨우며 1세기 교회의 야성과 전투적 교회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볼 때 2033년에는 대한민국 50%가 복음화되는 은혜를 반드시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참석한 1,700여명의 대학부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라는 구호를 외치고 대한민국의 청년 크리스천을 품는 ‘7천 기도용사’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GODSEND와 토비새에 모두 참여한 이재원 자매는 “1,700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를 외칠 때, 생명 되시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생겨났다.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이 사명을 확인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라고 고백하였다. 사랑의교회에 소속된 젊은 세대들은 예수님의 마음 목자의 심정으로 무장되어 혼돈의 시대, 역사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21세기 대장장이로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앞으로 ‘GODSEND All-Night Prayer’를 통해 다시금 모든 젊은 세대 크리스천들이 한국 교회를 섬기고 부흥을 일구는 세대로 헌신하는 비전을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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