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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 열려오는 4월29일~5월1일 2박3일 일정으로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원장 장향희 목사)에서 '영성을 회복하라' 주제로 '제2회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가 열린다. 본지에서는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를 연수원 사무실에서 만나 이번 세미나와 그간의 부흥회 사역 및 목회사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 봤다. 〈편집자 주〉 ▲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 개최 취지·목적 지난해 1회 세미나 때 깜짝 놀란 것은 신문이나 방송에 광고도 전혀 하지 않고 단지 하겠다고만 선포한 후 1주일 만에 예정 인원이 마감된 일이다. 지금 돌이켜보니 생각 이상으로 목회자사모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세미나 기간 동안 목회자사모들이 큰 은혜을 받았고 너무나 감동이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마지막 날 80% 정도는 집에 돌아가려고 안 하고 좀 더 있다 가겠다고 할 만큼 여기가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했다. 물론 하나님이 주신 은혜도 받았고 사명감도 가졌지만 연수원 뒷산에 공기가 너무 좋고 세미나를 통해 마음이 평안해 이런 반응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에 2회 세미나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 이번 2회 세미나의 주제인 ‘영성을 회복하라’라는 그 의미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각 교회들이 침체되어 있고 또 어려운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힘들어서 목회를 그만 두어야 할 정도로 상담하는 목회자사모들이 많았다. 교회가 교인이 거의 떠나고 얼마 없으니 여러 가지 생활도 어려워 목회를 포기하려고 생각하니 사모의 역할이 너무 힘든 상황이다. 이런 것 때문에 목회를 그만두려고 했던 교회 사모들이 울면서 상담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1회 세미나를 통해서 엄청나게 은혜를 받고 다시 소망을 갖고 사역하겠다고 다짐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사모들이 영성을 회복하면 이것이 목회자들에게도 선한 영향이 가서 개 교회가 부흥되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가 살아나는 일이 있지 않겠나 하는 차원에서 2회 세미나 주제를 ‘영성을 회복하라’(행 1:8)라고 정했다. ▲ 1회 세미나 때 참석자들 간증 어느 시골 교회 한 사모는 가정 생계비 때문에 매일 나가서 막일을 하는 분도 있었다. 그렇게 힘든 일을 하다보니 손도 부르트고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그런 분들이 좀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분들이 1회 세미나 때 회복을 받고 또 다시 한번 새롭게 하겠다고 사명을 재다짐하는 간증이 있었다. 또 가정에서 부부간에 가정불화와 교회에 갈등도 있는 분들이 다시 한번 새 희망을 갖고 이제 사랑으로 또 다시 새롭게 한번 출발하겠다고 하는 그런 다짐의 간증들을 많이 들었다. ▲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의 특징이 있다면 그간 부흥회 49년째 인도한 노하우를 가지고 이런 교회 저런 교회의 모든 장단점과 또 해결해야 할 점들을 그간의 다양한 부흥회 현장과 여러 가지 목회의 경험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개교회에 도움을 주는 말씀을 전한다. 저와 아내 송자경 사모가 주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것이 사모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았다. 제가 평상시 신유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치유사역을 많이 했다. 정말 1차 세미나에서 사모들이 치료를 많이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허리도 펴지고, 우울증도 없어지고, 내과 쪽에 병들도 많이 치료받는 등 영육간에 치유와 회복의 간증들이 있어서 이번 2회 세미나 때도 사모들에게 영육간의 치료 치유하는데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하나의 세미나의 특징이 있다면 너무 딱딱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부담을 주지 않고 사모들에게 시간을 여유 있게 드려서 같은 사모들 간에 서로 충분한 대화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식사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뷔페로 계속 제공하고 예배 시간마다 헌금 시간을 별도로 갖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려운 사모들이 부담을 갖지 않게 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고 올해도 교통비 정도로 격려금을 드리려고 생각한다. ▲ 파주 그레이스연수원 제반 시설 및 이용 안내 우리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은 대지가 2,800평 정도에 부대 건물이 많아서 숙소는 350명까지 주무실 수 있고 본당 대강당은 500석, 소강당은 100석, 70석, 50석 공간이 각각 2개가 있어서 세미나 장소와 숙소로 겸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식당은 동시에 130명이 앉아서 차도 마시고 식사와 친교할 수 있도록 카페식으로 잘 꾸며져 있다. 카페 안에는 송자경 사모가 그린 그림을 전시한 그레이스갤러리가 있어 운치와 분위기가 있고 커피도 무료로 제공한다.우리 연수원 바로 뒤편에는 파주 삼봉산이 있어 자연 에너지가 많이 나와 고지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구경하고 30분 정도 산행하면 율곡사원(유원지)가 나온다. 연수원 안에 황토 소금 맨발로 걷기 공간이 있어 간단히 맨발로 걷기만 해도 다양한 치유에 도움을 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0여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다. 웬만한 수도권에서 1~1시간 반 이내로 교통이 편리하고 경의중앙선 파주역에서 택시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평상시 여러 단체 회원들이 2박3일 수련회 장소로 사용하고 있고, 여름과 겨울 방학에는 사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 그간 연수원을 이용한 대표적인 교회로 일산명성교회, 일산성광교회, 남서울교회, 서울청운교회, 인천청운교회, 광성교회 등이 있다. ▲ 49년째 부흥사로 부흥회를 인도해 오면서 그 부흥성회의 특징이 있다면 먼저 성경 말씀 중심으로 성회를 인도하면서 예화도 가능한 말씀으로 풀고, 성경적인 예화를 많이 사용하여 말씀을 전한다. 두 번째 특징은 제가 죽었다 살아나면서 하나님께서 신유의 은사를 주셨는데 그것은 말씀선포의 은사이다. 그래서 거의 안수 하지 않고 오직 말씀을 선포할 때 암이 없어지고, 허리가 펴지는 이런 기적의 간증이 일어난다. 부산세계로교회의 김종익 권사는 죽을 병인 혈액 암 말기에서 치유받았고, 한진희 장로는 7살 작은 아들이 날 때부터 손가락이 꼬부라진 것이 그냥 펴지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로 이 교회에 15차례 부흥회를 인도했다. 세 번째로 교회를 바로 세우고, 담임목사를 세워주는 교회와 담임목사 중심의 메시지를 전한다. 네 번째는 부흥회를 한번 개최한 교회들은 한 번 집회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두 번, 세 번, 네 번, 15번 등 이렇게 수차례 앵콜 집회가 계속 연결된다는 점이다. 얼마 전에 울산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예장합동 증경총회장)에 부흥회를 다녀왔는데 4개월 만에 다시 4월에 집회를 인도한다. 그동안 분당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도 세번 부흥회를 인도했다. ▲ 선배 부흥사로 볼 때 개교회에서 어떤 부흥사들을 청하는 게 유익할지 첫째, 본인 목회지인 교회에서 건강하게 목회하고, 자기 목회지에 스트레스가 없는 목회를 하는 부흥사여야 한다. 왜냐하면 부흥사가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다른 교회 가서 전부 풀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언행이 일치되고, 반말하지 않고, 성도들에게 상처 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담임목사, 장로들, 성도들에게 상처 주는 설교를 하면 안 된다. 셋째, 말씀 중심으로 가급적이면 본문 중심의 설교를 하는 부흥사가 좋다. 본문 중심으로 설교를 안 하고 제목 중심으로 하다 보면 계속 자기 자랑이나 쓸데 없는 예화에 치우쳐 부흥회의 본질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부흥성회의 필요성 및 앞으로 한국교회 올바른 부흥운동의 진행방향이 있다면 우리 한국교회가 짧은 기독교 역사 속에 급성장 한 계기가 된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첫째가 부흥성회이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저도 부흥회를 통해서 은혜받고 목사가 되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지금도 부흥성회를 개최해야 한다. 부흥회에 다니면서 보면 부흥회를 1년에 한 번, 두 번 이렇게 부흥회를 끊임없이 개최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목회자와 성도들이 건강하고 또 교회가 부흥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또 부흥회를 통해서 담임목사이기 때문에 전하지 못하는 메시지들이 있는데 그것을 대신 부흥사들이 성도들에게 전해주는 것이다. 교회가 여러 문제로 분열이나 불협화음이 일어날 수 있을 경우 부흥회를 통해서 하나가 되는 역사로 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난다. ▲ 일산 든든한교회 및 본인 소개, 올해 계획 우리 교회는 29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교회는 철저하게 말씀 중심, 성령치유 중심을 지향하고 있다. 거의 매주 부흥회를 인도하기 때문에 교회가 일반 프로그램보다는 하나님 말씀 중심, 성령치유 중심 사역을 통해서 오늘날까지 성장했다. 우리 교회는 이웃 섬김·구제를 위해서 전교인들이 수입의 1% 구제헌금(십일조의 십일조)를 드린다. 그래서 성경에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 1:27)”라고 말씀하신다. 또 우리 교회는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하나 되어 해외, 제주도 등 국내외 여행을 1년에 수차례 함께 다니면서 담임목사와 성도, 성도와 성도 사이의 친밀한 소통을 통해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70여곳에 선교하고 있다. ■ 장향희 목사 소개 장향희 목사는 현재 연세대학교총동문회목회자부흥협의회 상임총재, 한국기독교행정학회 회장, 서울구치소교경협의회 대표회장, 극동방송국 목회자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49년째 4500여회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장향희 목사는 송자경 사모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장남은 미국에서 사업가로 성공했고, 차남은 뉴욕 월가의 금융권에서 성공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다. 장향희 목사는 “그레이스연수원을 통해서 앞으로 어려운 목회자사모 무료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어주고 또 목회자들에게 그동안 50여년 부흥회를 다니면서 얻었던 노하우 그리고 연구했던 것들을 세미나를 개최하여 좀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면서, “설교학 대학원에서 설교학 교수로 경험 및 행정학 학사·석사·박사인 행정 전문가로서 종교인 과세, 교회정관개정법, 교회건축법 등 개교회에 꼭 필요한 것들을 자문해 주고 싶다. 교회 안에 인사, 정책, 재무 등 관련한 내용들도 조언해 주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청접수 : 031-977-8383 (일산 든든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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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와 선교사의 쉼과 회복의 힐링공간 ‘제주헤리티지훈련원’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광로 530에 소재한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이하 훈련원)은 장자선교회(대표 이영환 목사)에서 운영하는 영성훈련 센터로 목회자와 해외 선교사의 강력한 영성 회복과 해외 현지 목회자들의 영성훈련, 평신도 지도자 훈련 및 한국교회 영적 회복을 위한 각종 수련회와 모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본 훈련원은 최대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예배실, 식당, 산책로 등을 갖추어 영과 육의 회복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2021년 1월 13일 설립되었으며 전체면적은 대지 6,671m² 약 2,000평에 본관, 숙소 2동, 별관 1,999.3m² 약 600평이며 산책로 10,412m² 약 3,000평 등 전체 둘레가 총 5,000평 규모 정도이다. 이영환 목사는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상속권(장자권)을 회복하고 누리게 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명과 말씀훈련과 금식기도영성으로 목회자와 선교사, 한국교회를 무장시키는 비전을 품고 사역하려고 한다”면서, “그 핵심가치를 훈련, 회복, 누림, 연합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의 접근성 및 주변환경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 위치(11km), 제주관광대학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위치(780m), 애월 한담해변, 카페거리 약 23분 거리 (11km),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와 약 30분 거리(28km), 제주관광대학버스 승강장 12대 정차(간선, 지선, 급행, 순환)로 다양한 목적의 수련회와 모임계획에 용이한 위치에 있다. 최근 매입부터 준공 승인까지 2년반 만에 새롭게 단장한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을 한국교회에 오픈하게 되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3월 5일 제주헤리티지훈련원에서 이영환 목사를 만나 그간의 전반적인 사역에 대한 내용을 들어 봤다. 〈편집자 주〉 ▲ 장자선교회 ‘제주헤리티지훈련원’ 매입부터 공사과정, 준공, 사용승인까지 소회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그 분의 절대주권을 늘 깨닫고 살아가지만 이번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의 매입부터 준공까지 전과정을 통하여 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좀더 알게 되었다. 솔직히 이곳 제주도에 올 생각은 2020년 하반기 때부터 조금씩 하였으나 2020년 말에 갑자기 하나님의 강권하심의 역사가 있었다. 그래서 2021년 1월에 계약하고 2월에 이곳을 매입하게 되었다. 지난 2년반 동안 주변정리, 숙박 업소를 종교시설로 전환, 약간의 증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서 지난해 하반기에 사용승인을 받았고 올해 준공검사까지 완전히 통과했다. 오늘의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이 개원하기까지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의 놀라운 역사였음을 고백하여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 제주헤리티지훈련원 소개(주변 여건, 교통, 주요 시설, 이용 안내)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은 뒤편에 한라산이 있고 앞쪽에 애월읍 제주 해변이 보이는 마을의 중턱에 있어 전망이 아름다우며 제주 공항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 도로변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 과수원 등을 위한 농업 용수 탱크가 있어 물도 풍부하다. 전체 약 5,000평의 넓은 공간 안에 여러가지 수목이 울창하고 과일나무, 넓은 잔디밭과 작은 폭포, 아름다운 둘레길이 운치있게 이어져 있어 천천히 걸으며 묵상하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다. 부대시설로는 140명 규모의 대예배실 및 40명 규모의 소예배실, 식당, 주차장, 숙소 32객실이 새로 리모델링 단장하여 준비되어 있다. 현재 수용규모는 학생·청년은 160명, 장년은 120명이 동시에 숙박이 가능하며, 교육훈련기간을 제외하고는 한국교회 목회자 단체나 교회 일반 성도들에게만 초교파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숙소는 2인실 5만원이고 1인 추가시 1만원, 4인실 7만원, 6인실은 9만원이고, 식사는 아침은 6천원, 점심·저녁은 8천원이며 매끼 7~8찬을 조리하여 직원이 직접 식당을 운영하여 섬긴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 제주헤리티지훈련원 주요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앞으로 운영계획 및 장자선교회 소개 목회자의 강한 영성훈련 및 선교사 훈련, 탈북자(조선족) 목회자와 신학생 훈련이 주훈련프로그램이고 앞으로 평신도로 대상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먼저 한국교회 목회자를 30대, 40대, 50대, 60대 등 연령대 별로 구분하여 5박6일 동안 또래 목회자들이 함께 강의와 훈련을 통하여 모두가 은혜와 감동을 받아 영성회복의 시간이 되도록 진행하려고 한다. 특히 훈련기간 동안은 하루 1끼(점심식사)와 저녁 간식만 들고 일일 12시간 말씀과 기도훈련에 집중하려고 한다. 교회단체, 학생(중·고등부), 청년회, 대학부 등 교회 자체 수련회도 사전 예약접수를 받아 진행하려고 한다. 또 장자권과 권세누림, 치유받은 치유자, 예수님의 기도학교, 십자가의 도 등의 교재를 중심으로 말씀 강의와 기도실습으로 훈련을 심도있게 계획하려고 한다. 장자선교회는 국내 전국에 42개 지부가 조직되어 있어 매주 1회 또는 월 2회 각 지부별로 목회자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 교재를 중심으로 교육 훈련을 받는다. 오는 4월1~2일 1박2일 일정으로 대전 한밭제일교회에서 ‘치유받은 치유자' 주제로 치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영환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 평신도 1000명을 대상으로 말씀강의와 기도훈련이 진행되고 치유를 원하는 사람은 안수기도도 받을 수 있다. ▲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로 몸소 실천한 ‘무릎기도, 말씀목회’의 중요성에 대한 소신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피해가 제일 큰 것은 핸드폰이고 또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에 완전히 사로잡혀서 기도하고 말씀보는 시간은 짧고 상대적으로 미디어에 접하는 시간이 많으니 별 수 없이 영성히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사람의 영에 영적으로 양식을 공급하고 운동을 하면 영이 맑아지는 것이고. 육신적으로 세상 것이 많이 들어오면 육이 강해져서 사탄마귀를 이길 수가 없다. 요즘 젊은 목회자들 조차도 세상에서 예외가 될 수가 없다. 그래서 영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자연히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다양한 방법론이 도출되는 것이다. 물론 목회자가 다른 직업을 갖는 것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과거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목회자들이 오직 말씀과 기도로 목회에 전념하는 것을 힘들어 하며 헌신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느 시대나 어떤 환경을 초월해서 얼마든지 목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영성훈련하면서 말씀과 기도목회을 강조하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늘 깨어 기도하고, 말씀 없이는 이 악한 세상을 이길 수 없고 거룩함도 지킬 수 없다. 목회자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늘 세계, 영적 세계가 닫히니 삶의 목표 자체를 행복하게 세울 수가 없다. ▲ 제주헤리티지훈련원 개원하기까지 간증 2020년 전반기까지 제주도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못 했다. 그런데 그해 8월부터 조금씩 제주도에 갈까 생각을 했는데 그해 11월에 어떤 계기 때문에 여기에 오게 되었고 그해 12월에 접어들어서 제주도로 확실히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고 거의 확신했다. 사실은 은퇴한 원로목회자라 돈이 없었다. 그렇지만 제가 코로나로 해외 선교사역이 어려울 때 어머니가 조금씩 모아 둔 계약할 종잣돈이 있었다. 또 성도들과 어떤 사람들이 헌금을 드렸다. 정말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사람들, 하나님이 보내주신 돕는 천사들이 나타났다.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이 여기까지 오면서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도들과 도움을 준 많은 분들의 기도와 물질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이 지면을 통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히 감사를 드린다. 지금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개원하여 시작하는 단계지만 앞으로 3년 정도 지나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다. 문의 : 064-743-4014, https://jejuheritage.net 042-345-4014, www.jangja401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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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시간 이상 기도하면 급속한 하나님의 역사 볼 것▲ 단양 초장기도원 소개 (설립취지, 역사, 시설, 주변 환경 등) 초장기도원 설립취지는 첫째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이다. 둘째는 마지막 때 꺼져가는 성령의 불, 말씀의 불, 사랑의 불, 헌신의 불, 협력의 불, 전도의 불, 능력의 불, 기도의 불을 붙여서 꺼진 자들 세상에서 넘어지고 쓰러지며 지친 자들, 병든 자들에게 소망과 희망과 회복이 되게 하는 도피성의 역할을 감당하여 다시 한번 회복되게 새생명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다. 단양 초장기도원은 김천 용문산에서 오랜 동안 기도하면서 기도처가 필요하고 성령의 불이 꺼져가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권성자 목사가 기도 끝에 지금의 장소에 있던 ‘예솔 누리’라는 팬션을 매입하여 김천 용문산에서 함께 기도하던 기도 동지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며 성전을 지어 본격적인 기도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매입일: 2017.4.29, 전체등기필: 2017.9.18, 입당예배: 2019.7.22, 교회등기필: 2021.9.28) ▲ 단양 초장기도원만의 차별화 누구든지 자유롭게 와서 기도할 수 있으며 매달 첫 주일 월, 화, 수 집회에는 무료 급식이 제공된다. 단양 초장기도원에는 권성자 원장가 상주하며 항상 상담과 기도를 해주고 있다. 단양은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동네로 유명하다. 초장기도원에서 5분 거리에 죽령 계곡의 물은 여름철에 들어가서 한 시간을 놀기가 쉽지 않다. 그 만큼 물이 차갑고 맑다. 소백산맥에서 쏟아져 내려 온 물의 양은 갈수기에도 수량이 풍부하다. 또한 단양팔경으로 대변되는 단양의 관광지는 모두가 명소이다. 특별히 봄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청풍호의 주변은 절경이다. 가을철의 단풍 역시 단풍과 물이 어우러지는 청풍호 주변의 광경은 경탄을 자아낸다. ▲ 지금까지 기도원 사역을 해 오시면서 소회(간증거리) 여러분의 환자들이 질병을 치료 받았고 기도의 응답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 받았다. ▲ 기도원 정기집회 안내 및 이용 절차 안내 정기집회는 매월 첫주 월, 화, 수 집회가 있다. 초장기도원에는 권성자 원장이 상주하며 새벽기도, 저녁기도회를 상시 인도하고 있다. ▲ 기도의 위력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기도는 기초이며 만사이다. 요즘 한국 교회의 침체를 보면서 많은 목회자나 신학자들이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원인을 분석한다. 교회 세습, 재정의 불투명, 권위주의적 목회, 성도의 본이 되지 않는 삶 등등을 거론하며 교회의 쇠퇴를 진단한다. 그러나 유럽의 교회가 세습을 해서 교회가 무너진 것이 아니다. 1980년대의 한국 교회의 부흥이 재정이 투명하고 권위주의지 않고 성도들이 경건한 삶을 살아서 80년대의 한국 교회의 부흥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80년대에 일어났던 기도의 불길이, 성령의 불길이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성도들과 젊은이들을 교회를 인도한 것이다. 초대교회의 부흥이 프로그램이 뛰어나고 말씀이 뛰어나서 부흥이 된 것이 아니다.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있었기에 초대교회가 세계에 복음을 증거하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문화와 문명의 원동자가 될 수 있었다. 그 성령의 역사는 모이기를 힘쓰고 모이면 기도하기를 힘써했던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기도와 예배가 부흥의 원천이었다. 어려울 때 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교회의 기본은 기도와 예배이다. 기도가 살아날 때 예배는 살아있는 예배가 되고, 살아나게 되고 교회는 다시 큰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 자녀들이 예언을 하고 젊은이가 환상을 보고 늙은이가 꿈을 꾸게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기도는 질도 중요하지만 양도 중요하다. 아니 양속에 질이 있는 것이다. 하루 한 시간 기도하면 현상 유지, 두 시간 기도하면 서서히 부흥, 세 시간 이상 기도하면 급속한 하나님의 역사를 볼 것이다. ▲ 원장 권성자 목사와 원목 한석호 목사 소개 권성자 목사는 풍부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그 가정이 우상 숭배하는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6.25전쟁 당시 11살 때 처음으로 교회를 가 보았다. 32살 되던 해에 믿지 않을 때 병원에서 수술 받다가 죽어서 천국과 지옥을 갔다 오고, 36살에 죽으려고 오산리기도원에 갔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지금까지 줄 곳 달려왔다. 1984년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246번지에 15평되는 지하실에서 개척하여 31년 동안 목회한 후 은퇴하기 1년 전 교단파송으로 현재는 필리핀 선교사로 16년째 사역하고 있고 필리핀 교회 건축을 6번째 짓고 있다. 권 목사가 초장수양관에 사역한지는 3년 밖에 안 되지만 하나님 은혜가 많이 나타났다. 2021년에 죽을 사람 세 사람이 살아났고, 2022년에도 각종 환자들을 치료 하셨고 특히 머리 많이 흔드는 자 2명 치매환자들을 치료하셨다. 2023년은 이곳에서 회개하며 기도하라는 기회를 놓치고 세상으로 간 3명은 죽었다. 2024년에는 형통의 복이 많이 임할 것이고, 죽을 자들이 히스기야처럼 영육으로 치유가 될 것이다. 권성자 목사는 인천에서 31년간의 목회사역을 하고 필리핀에서 16여년 간의 선교사역을 감당하였다. 지금은 초장기도원의 원장으로서 후진들을 위한 기도사역에 전무하고 있다. 한석호 목사는 서대문 감리회신학대학을 나와 현재 인천 만수동의 성문교회에서 목회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 단양 초장기도원의 올해 계획, 기도제목 성령의 불붙는 역사가 있기를 위해서 그리고 기도의 제물이 드려지는 제단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문의 : 010-5339-2064, 010-2479-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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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적 성교육의 산실 ‘에이랩아카데미’공교육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의 각종 문제점이 날마다 도마에 오르고 있는 요즈음 우리나라의 성교육은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뉘어지고 있다. 세상적 가치관을 그대로 답습하고 교육하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주도하는 포괄적 성교육과 성경적이고 건강한 성가치관을 교육하는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의 교육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즉 한국의 성교육은 여가부를 위시한 포괄적 성교육 라인과 한가협를 위시한 정통 기독교 성교육 라인이 있는데, 여가부 산하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강사에게 가산점을 더주는 공교육 현장, 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도 꿋꿋이 공적인 영역을 성경적으로 변화시키며 영혼들을 살리고 있는 한가협 및 그 MOU단체인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이하 에이랩)의 성경적 성교육 사역을 소개한다. 그동안 여성가족부가 주도해 온 공교육에서의 성교육은 동성애, 성전환, 청소년의 성경험 등을 부추키는 패륜적 교육으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가협 및 에이랩은 오는 4월6일~6월22일 12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2시30분 온라인 유튜브 줌을 통하여 김지연 대표가 주강사로 강의 및 시연하는 방식으로 정통(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를 양성한다. 본지에서는 성경적 성 가치관 대표 강사인 한가협 김지연 대표를 만나 그간의 사역 전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 주〉 ▨ (사)한국가족보건협회, 에이랩(ALAF)아카데미, 차세대세우기학부모연합 단체 간략소개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는 학교, 입법을 위한 여론 형성이라든지. 공적인 영역에서 에이즈 예방 및 청소년 중독 예방, 바른 성 가치관 함양을 위해서 서울특별시 질병관리과 승인을 받은 에이즈 예방 법인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는 성경적인 성교육 강사, 중독 예방 강사 양성 및 파송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 목적 선교회로 카이캄(KAICAM-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에 등록된 선교회다. 에이랩은 한국가족보건협회의 교육국이었으나 성경적인 성 가치관 교육에만 주력하는 단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선교회로 독립을 했으며 현재 2,000여 명의 성경적 성교육 강사, 900여명의 마약 중독 예방 강사, 800여명의 금연 금주 강사들을 교육하고 양성해 냈다. 교회의 차세대와 양육자를 우선적으로 교육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비윤리적인 성교육에 회의를 느낀 일반 학교, 교육청 등에서도 강의 요청이 증가하여 교회 외의 공적인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강사를 파송하게 되었다. 교육청, 학교, 성교육 센터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교육이 동성애와 성전환을 옹호, 십대의 성관계 옹호 및 피임 강조 등 외설적이고 패륜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것에 크리스챤 양육자들이 항의해 왔는데 반대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확실한 원형적인 대안으로서의 성교육을 제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에이랩 성교육은 현재 해외에까지 전해져서 이른바 ‘K기독교 성교육’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게 이르렀다. 한가협은 에이랩을 통해 교육받고 한가협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2,000여 명의 강사들이 강사로서 기독교 성교육 단체를 설립하여 대표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요청 시 전문 행정사를 소개하는 등 전국에 기독교 성교육 기관 설립을 주도했다. 그 결과 약 300명 가까운 수료자들이 기독교 성교육 단체를 설립함으로써 기독교 성교육 단체들이 대거 국내에 생성, 발전하게 되었다. 두드림연구소, 딜라이트연구소,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성화미래연구소 등 국내 유력한 성교육단체 250개 단체장이 에이랩 출신이다. 에이랩은 국내 지부로 14군데, 베트남 1군데 등 지부를 두고 있으며 지금도 증가 추세다. 한가협의 모체가 된 차세대세우기학부모연합은 학부모 연합 단체 중에서는 차별금지법 반대 및 차세대 바른 성교육을 위한 목적을 띤 최초의 학부모 단체로 2013년도에 설립되었다. 이 단체 초대 대표를 하면서 공교육 기관인 학교에 들어갈 방도가 필요함을 느껴 이후 한국가족보건협회를 세우게 되었다. 차세대세우기학부모연합은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등으로부터 차세대를 지켜내기 위해 지금도 활동 중이며 현재 김광규 상임대표, 김주성 공동대표 등과 함께 활동 중이다. ▨ 음란물 성중독 끊고 신앙까지 회복하는 ‘성경적 성교육’의 핵심내용 및 교회들 반응은 지금까지 성경적 성교육은 총 41기까지 2,000여 명이 수료하였고, 현재 42기가 진행 중이다. FBI, 경찰청, 법무부 등과 연계하여 활동 중인 미국의 대표적 국제 마약 예방 기관 코야드(COYAD, Council Of Youth Andi-Drug)의 분석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마약 사범, 혹은 기소 유예자 교육 강사가 아닌, 일반 학교에 들어가는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 강사를 전문적으로 대량 배출하기 시작한 첫 단체가 한국가족보건협회이며 그런 공로를 인정받아 코야드 한국지부 대표직으로 작년에 임명을 받게 되기도 했다. 성경적 성교육 전제는 모든 분별의 기준은 ‘성경 말씀’에 둔다. 성경 텍스트를 기준으로 성경의 도덕법적 가르침을 성가치관 교육에 도입하며 다수결, 혹은 타인에 대한 피해 여부, 내 양심에 찔림 여부, 법적 처벌 여부로 선악의 구별기준을 인간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시고 무오하신 하나님이 죄라고 규정하시면 죄이고 선이라고 하시면 선한 것임을 성경을 기준으로 교육한다. 간음의 죄를 저질렀음이 성경적 기준상에서 드러났을 때 회개해야 하며 하나님이 회개를 기뻐 받으심을 또한 교육하여 죄를 멀리하려다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도록 사랑으로 교육해야 한다. 성경적 성교육의 핵심 내용은 에이랩 강사들의 필독서인 〈하나님이 지으신대로〉, 〈너는 내것이라〉, 〈나의 어여쁜 자야〉, 〈덮으려는자 펼치려는 자〉 등 저서에도 소개되고 있듯이 성경적 성교육의 핵심은 결국에는 성경을 성 가치관을 굳건히 하여 영적 미혹과 혼란의 시대에 성경적 세계관을 바로 잡아줌으로써 신앙을 더 견고하게 하여 회개하고 성화되는 것을 돕는 과정, 하나님을 더욱 잘 믿고 따르는 예수님의 참 제자로 성령 충만하게 살아가는 삶을 응원하는 교육이라고 할 수가 있다. 기독교 세계관을 붕괴시키는 진화론, 비성경적 성가치관, 왜곡된 역사관 등 여러 분야의 세계관 충돌 중에서도 성가치관 전쟁은 실상 가장 치열한 세계관 전쟁의 하나이며 그러므로 대표적인 기독교 세계관 운동 중의 하나가 기독교 성교육의 실시다. 외설적인 현 공교육 현장의 성교육은 ‘지식 전달’에 급급하여 ‘어떻게 성관계 하나’ ‘어떻게 콘돔을 잘 끼우나’ ‘외부생식기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생겼으며 각 부위가 성관계시 어떤 기능을 하나’ 심지어 ‘자위를 할 때는 어디를 만져야 하느냐’ 등 성적인 충동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간이 음욕의 죄악으로 치닫게 하는 성애화(SEXUALIZATION) 교육이라고 한다면, 성경적 성교육은 ‘성적 지식’ 주입에 우선을 두지 않고 오히려 ‘가치관’을 성경적으로 바로 잡아주는 것을 통해 성화의 길, 제자화를 도와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 에이랩에서 실시한 정통 기독교 성교육은 일차적으로는 교회에서 매우 열광하며 강사 초빙들이 이어졌는데 특히 타이틀만 기독교 성교육이지 실상 내용을 들여다보면 성적 지식과 생식기 명칭부터 전달하는, 세상 교육과 별 다를 바 없는 기독교 성교육 프로그램들에게 실망했던 많은 교회들에 의해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하나님이라는 글자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동성애나 낙태를 반대하는 강의이면 충분히 ‘성경적’인 성교육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오산이다. 에이랩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신앙이 좋아지고 생활 태도가 달라졌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은 타협되고 세상과 섞여버린 교육이 아닌 정통 기독교 성가치관 교육을 통해 바로 잡히고 교정이 확실하게 됨을 현장에서 느낀다. 에이랩 아카데미의 음란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특허출원이 들어간 교육법으로써 매우 효과가 좋고 간단하다. 아이들에게 음란물의 구체적 폐단을 합리적인 통계와 성경적 전제를 통해 교육하기에 단 기간에도 교정효과가 크고 에이랩이 학교에도 많이 들어가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탁월한 음란물 예방 교육법 때문이다. 2020년에는 해당 내용을 정리하여 〈너는 내 것이라〉라는 제목으로 책을 냈는데 그 해 기독교 베스트셀러 책으로 선정되는 등 교회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에이랩 성교육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6년에 걸쳐 현재까지 7권의 저서를 썼고 쿠팡 등 온라인 도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소비자 평가점수가 책별로 만점에 가깝다. 하나님의 은혜다. ▨ 동성애가 성중독 혹은 마약 중독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이미 동성애를 한다는 자체가 성중독으로 가는 길목 중 하나다. 남성동성애 및 여성동성애자들의 마약 사고 비율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사실은 미국 질병관리본부 등 많은 공적 자료로 밝혀져 있다. 성적인 일탈이 일상이 되면 다른 일탈적 행동으로의 교차 일탈 역시 심해진다. 동성간 성행위라는 성적 일탈에 빠진 사람들은 그 외에도 마약, 알코올, 니코틴 중독률이 높다는 연구 자료들이 넘쳐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교차일탈 때문이다. 모든 일탈이나 중독은 마치 연대 된 집합군처럼 진행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하나가 무너지면서 동시에 도미노처럼 우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동성애로 빠지게 되기 전 살아 온 삶의 상처나 아픔, 고통의 경험들은 치유와 위로를 받아야 하겠으나, 동성애의 죄악 됨에 대해서는 철저히 인정하고 주 앞에서 통렬히 회개하는 마음이 필요한데 지금의 성교육은 약자와 소수자를 옹호한다는 미명 하에 죄를 죄라고 말해주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미혹을 깊게 만든다는 것이 문제다. ▨ 가정에서 애착 경험을 많이 강조하시던데 이사야 46장 3절에는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라는 표현이 나온다. 또 이사야 40장 11절에는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라고 쓰여 있다. 이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두 팔로 안으시는 모습이 성경 곳곳에 묘사되어 있다. 예수님이 들려주신 ‘탕자의 비유’에서도 집으로 돌아온 둘째 아들을 아버지가 끌어안아 주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 아이들을 안고 축복해 주시곤 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가 바로 이런 자들의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품에 안는다는 것은 사랑과 용서, 수용과 감사의 총체적인 표현이다. 친밀함에 근거한 바른 신체 접촉, 즉 스킨십은 성애화로 말미암은 음란한 신체 접촉이나 간음적인 생각과 길항작용(antagonism)을 한다.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함을 순수하게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신체 접촉은 음욕을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스킨십을 막아 낸다는 뜻이다. 부모가 아이를 10초간 온몸으로 안아 줌으로써 그 아이가 자신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이며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 존재인지를 느끼게 해 줄 수 있다. 자신이 온전히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는 아이는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근래 ‘캥거루 케어’(kangaroo care)라는 이름의 육아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원래 캥거루 케어는 캥거루가 일찍 태어난 새끼를 육아낭에 넣어 키우듯 미숙아를 엄마 품에 안아 키우는 치료법이었다. 콜롬비아의 한 병원에서 부족한 인큐베이터와 의료 장비의 미비함을 대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개발하게 된 치료법이다. 그런데 산모와의 접촉이 미숙아의 감염(infection) 위험을 줄여 주고, 신경 계통의 발달을 도와주는 효과를 발견했다. 또한 산후 우울증에 빠진 산모의 감정을 치료하는 효과까지 나타나서 급기야 산모와 아기의 스킨십을 극대화하는 이른바 캥 거루 케어법이 널리 유행하게 되었다. 어릴 때 충분히 안아 주는 손길이 없었던 아이들은 발달이 지체되면서 뇌의 성장이 더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보육원 등 집단 양육 시설에서 키워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의식주는 부족할 것 없이 충분히 제공되어도, 사람의 손길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뇌가 크게 손상되었다는 보고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입양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IQ 검사를 한 결과, 고아원에서 4개 월 이상 지내지 않고 바로 입양된 아이들은 평균 IQ가 98인데 비해, 고아원에서 19개월 이상을 살다가 입양된 아이들의 평균 IQ는 90에 불과했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또래 아이들의 평균 IQ가 109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낮은 수치다. 대부분의 아이가 애착과 과잉 행동, 대인 관계 능력 등에서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보였다. 이는 지능을 관장하는 뇌 부위뿐 아니라 정서를 담당하는 뇌 부위까지도 적절하게 성장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스킨십을 통한 건강한 애정 자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실험이다. 아이와 함께 목욕하거나 아이를 꼭 껴안아 주는 등의 건강한 피부 자극은 아이의 두뇌 발달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 건전한 피부 접촉은 아기뿐 아니라 아동 및 청소년과 성인들에게까지도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준다. 가족이 모였을 때, 서로 등을 두드리며 어깨를 주물러 주거나 손을 잡고 기도와 찬양을 한다면, 집안 분위기가 한층 밝고 따뜻하게 바뀔 것이다. 가족 간의 건전한 스킨십은 마음 밭을 부드럽게 일구어 준다. 무엇보다도 가족 구성원 간의 응집력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인간과 인간이 상호 교류하며 비언어적으로도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외교부 홈페이지에서도 홍보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의 한국관에 ‘하나님이 지으신 대로’ 책이 출품이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은 전 세계 도서전중에 최대규모로 작년 2023년에도 열렸는데 기독교 성교육 가이드라인 책인 〈하나님이 지으신 대로〉가 한국관에 출품된 것은 참 이례적인 일이라고들 했다. 이 책은 유니세프, WHO, 유네스코 등 UN 산하 기구가 만든 포괄적 성교육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동성애, 성전환, 자유주의 성문화를 옹호하는 내용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경적 성교육을 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되는 책이기에, 동성결혼이 이미 통과된 독일에서 이 책이 출품되게 하신 하나님의 큰 뜻과 응원의 마음이 느껴져 국내 기독교 성교육 강사들분들도 같이 독일까지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돌아왔다. ▨ ‘비혼주의’가 난무하는 차세대를 위한 강의가 활발하시던데 비혼주의에 대해서도 본인의 의사와 사명을 기독교는 굉장히 존중하지만 독신의 은사와 사명을 신본주의적으로 받은 것이 아니고 인본주의적인 목적으로 비혼을 선택하는 것을 하나님께 불순종으로 규정한다. 즉 인본주의적 비혼주의는 결국에는 불순종으로 보고 돌이킬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문화 명령에 잘 순종할 수 있도록 비혼주의를 타파하기 위한 교육, 결혼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기독 청년들에게 결혼에 대한 개념을 성경적으로 교정해 주어 비혼주의를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도록 도와주는 ‘청년이여 결혼하라’ 등 제 연애 결혼 특강을 듣고 결혼을 결심했다는 피드백, 교회로의 강의 초빙들이 날마다 쏟아지고 있다. 결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원리들을 체험하고 배워가는 부분들이 큼에도 불구, 인본주의적 비혼에 빠져버리면 하나님이 결혼을 통해 주시고자 하는 복을 스스로 차버리게 된다. 성관계는 끌리고 사랑한다고 느껴지는 사람과 하는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진행된 42기 성교육 강사양성과정게 아니라 오로지 배우자와만 가져야 하며. 부부간에만 주어진 성관계를 통해 생육하고 번성하는 기쁨 그리고 부모로 부부에게만 허락 되어져 있는 것이 성적 친밀함, 배타적 충성을 훈련하는 사관학교로써의 기능 등이 있음도 교육한다. 자신의 배우자에게 자기의 몸을 주장하지 말고 각방을 쓰지 말라고 강조하는 것은 인구 중에 절반이 이성이기 때문에 배우자에게만 성적 친밀함을 가지게 되면 그것이 잡신을 섬기고 싶은 마음을 완전히 떨어내고 나의 하나님만 섬기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내게 주어진 배우자만 좋게 여기고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배우자만 좋게 여기라 했다. 제가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어떤 일이 벌어지냐 하면 강의를 들어서 어른들은 동성애를 반대한다. 그런데 한쪽 고등부 아이들은 실제로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이번에 인천 퀴어축제 스텝으로 가서 섬기고 있었다. 한 교회 안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 그래서 성경적 성 가치관 교육을 차세대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른들이 차별금지법만 겁나게 막아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그렇게 교육받으니 아이들 손에 우리가 죽게 생겼다. 그래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반드시 막아야 되는 것이다. ▨ 최근 저서인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반응이 뜨겁던데 한마디로 동성애 관련 질문을 10대 눈높이에 맞춰 ‘성경 말씀’과 ‘실질적 근거’로 들려주는 책이다. 크리스천 양육자가 안심하고 읽고 자녀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기독교 성교육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성경적인 성가치관으로 다루어야 할 주제가 다양하지만 근래 가장 치열한 가치관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어젠다는 소위 ‘성적 지향’ 즉 동성애에 대한 이슈다. 10대 아이들이 동성애, 이성애, 양성애 등 각종 성적 지향에 관해 부모에게 질문해 올 때 크리스천 양육자로서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한 나라들이 늘고 있는데 왜 우리는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반대해야 할까? 동성애 문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핵심 담론 중 하나이며, 10대들의 질문이 가장 많이 쏟아지는 이슈이기에 많은 지식과 논리의 중무장이 필요한 분야다. 이 책은 자녀가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해 질문해 올 때 부모가 어떻게 답하면 좋을지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들려준다. 10대 눈높이에 맞춘 16개의 질문에 ‘성경 말씀’과 ‘실질적 근거’로 명료한 답을 제시한다. 성경적 가르침을 ‘혐오’로 치부하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 동성애를 미화하며 옹호하는 이 시대에 다음세대를 말씀의 기준으로 양육하기 원하는 모든 크리스천 양육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본인(김지연 대표) 소개 김지연 대표는 4대째 모태 신앙인으로 온누리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집사다.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남편과 슬하에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영남신학대학교 및 미주장로신학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백석대대학원 중독상담학 석사를 졸업한 뒤 기독교 상담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와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2014년 봄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 정책 최고위과정(HPM)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표적인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 기관인 에이랩 아카데미 선교회(ALAF, Awesome Life Awesome Family) 대표이며 국내 및 해외의 종교 시설, 학교, 기업, 단체를 비롯해 극동방송, CTS, CBS,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경적 성가치관에 관련된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너는 내 것이라》, 《나의 어여쁜 자야》, 《딩동! 선물 왔어요(공저)》(이상 두란노),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사람), 《하나님이 지으신대로》(한국장로교출판사), 《생명과 성 1(공저)》(킹덤북스)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홈앤에듀)를 감수했다. 국내 대표적 기독교 출판사인 두란노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연 대표를 “국내와 해외 2,500개가 넘는 교회와 학교와 기관에서 성경적인 성교육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경적 성가치관 강사”, “교파와 진영을 초월하여 목사님들이 예배 시간에 강단을 내어 주기까지 안심하고 신뢰하는 검증된 사역자“, ”시중에 비성경적이거나 전문성이 떨어지는 성교육 책이 난무한 출판 현실에서 올바르고 균형 잡힌, 믿을 수 있는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의 저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문의 : 02-420-7100, www.kafah.or.kr(한가협), www.alaf-academy.com(에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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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철한 소명 의식’에 기반한 ‘사명감’ 갖춘 헌신 된 사역자 배출 요람▲ 60년 역사의 보수적 웨슬리신학 요람인 감리회신학교 신학대학원(M.Div.) 과정 소개 한국에 감리교가 들어오고 대한감리회가 조직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발전을 가져왔으나 근대과학의 발달과 시대사조의 영향을 받아 국내 교계를 현혹하게 하는 현대주의, 자유주의, 세속주의 사상 등에 오염이 되어 마침내 속화된 교회로 전락 되어 갈 때, 1961년 전 해병대 군종감 전덕성 목사를 중심으로 신앙 동지들이 눈물과 기도로 속화된 감리교를 정화하고 요한 웨슬레의 신앙으로 돌아갈 것을 외치면서 순수한 감리교를 재건하는 운동을 재개한 것이 예수교대한감리회의 태동 배경이며 60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그 산하 기관으로 감리회신학교가 있다. 감리회신학대학원은 사명감 있는 신학생들을 모집하여 건전한 보수주의 신학과 웨슬레의 경건주의 신앙을 바탕으로 한국교회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일반대학 및 일반대학원 졸업자는 3년 과정을 이수해야 하며, 감리회신학교를 졸업한 자는 2년을,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자는 1학기 혹은 계절학기를, 목사 안수를 받고 교단에 영입되고자 하는 자는 ‘교리와 헌장’ 1학기 혹은 계절학기를 이수해야만 한다. 교과과정은 웨슬레 조직신학과 성경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별히 목회 경험을 가진 교수들의 실천신학을 강점으로 삼고 있다. 이사장은 윤석호 박사, 학장은 신재혁 박사, 교학처장은 김혜숙 박사, 교수진들은 주로 교단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외부의 초빙교수, 객원교수, 강사 등을 초빙하여 다양하게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 감리회신학교 신학대학원이 다른 신대원과 차별화(특성화)된 부분이 있다면 지금 신학교들마다 ‘신학생 품귀’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으며, 교회들마다 ‘전도사 품귀’ ‘목회자 품귀’ 현상으로 사역자 수급이 어려운 실정에 있고 지방으로 갈수록 더 심각하다. 이러한 문제는 부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긍정적인 측면도 있는 것 같다. 부정적 측면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사역자 품귀’ 현상이고, 긍정적 측면은 ‘사명감이 부족한 사역자’를 걸러낼 수 있다는 측면이다. 목회자 인기 상승도가 높을 때는 많은 지원자가 생기고, 인기 상승도가 떨어질 때는 지원을 하지 않은 것은 사역자의 소명의식, 사명감과 상관관계가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 지역교회에서는 ‘함께 일할 마땅한 사역자가 없다’고 말하며, 사역자들은 ‘가서 사역할 교회가 없다’고 말한다. 어찌 보면 모순된 말이다. ‘함께 일할 마땅한 사역자가 없다’는 것은 ‘ 쓸만한 사역자가 없다’는 뜻이며, ‘가서 일할 사역지가 없다’는 것은 어찌 보면 ‘자신에게 편리한 사역지를 고르고 있지 않은가?’라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본 신학대학원은 ‘투철한 소명 의식’에 기반한 ‘사명감’, ‘목회자의 자질’에 최대한 초점을 맞추어 사역자가 배출되어도 ‘부름 받아 나선 이몸 어디든지 가오리다’라는 헌신 된 사역자를 배출하는 신학교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한국교회는 교단마다 산하 복음주의적인 좋은 신학교들이 많이 있으며, 한국교회의 자랑거리며 축복이기도 하다. 신학교들이 세속주의 즉 동성애, 동성혼, 종교다원주의 등을 막아내는 최후의 보루가 되어야 할 것이며 본 신학대학원도 변하는 세상 속에서 진리에 기반한 신실한 사역자들을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감리회신학교 각 과정별(신학과, 실용음악과, 기독무용과, 사모학과, 평생교육원, 성서학과)로 간략한 교육내용 안내 신학과는 목회자를 배출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성경신학, 조직신학, 역사신학, 실천신학 등 목회자가 알아야 할 과목을 연구한다. 실용음악과는 찬양사역자를 배출하기 위한 과정으로서 찬양반주, 찬양인도, 예배학 등을 연구한다. 기독무용과는 몸으로 찬양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전공으로서 전문적으로 기독안무를 연구한 교수진을 통해 예배무용을 배운다. 사모학과는 목회자사모들을 위한 신학 과정이다. 목회자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는 사모들이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역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향이 많은데 사모학 과정을 통해 사모의 역할 뿐 아니라 목회자로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다. 평생교육원은 기성 목회자들과 장로들을 위한 과정으로서 기성 목회자들과 장로들의 사역 발전과 영성 개발을 돕기 위해 개설 된 과정이다. 성서학과는 평신도를 위한 신학연구 과정으로서 평신도들이 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설된 전공이다. 신학과는 고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하며 신학대학원은 대졸 이상의 학력을 요구한다. 그 외의 과정에는 학력 제한이 없다. ▲ 감리회신학교 신학대학원장으로서 올해 계획 및 포부 지금은 AI시대가 도래되어 모든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답을 하는 시대이다. 오늘날 교회의 성도들의 지식수준은 매우 높다. 코로나 3년 기간을 거치면서 성도들은 열심히 유튜브 등을 통해서 세상적인 다양한 지식과 상식, 성경적 지식 등을 습득했으며 여러 형태의 유명한 목회자들의 설교를 들어왔다. 우리 교회 목회자의 설교가 얼마나 수준이 있고, 맞고 틀리는지를 판단한다. 앞으로 목회 현장에서 목회하기란 한층 더 어려워진 시대이다. 목회자들이 잘 갖추지 않으면 슬그머니 교회 밖으로 새어 나가는 시대가 되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신학교가 어떤 사역자를 배출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이다. 그러므로 신대원생들에게 기본적으로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성경을 꿰뚫어 보는 능력과, 성경을 해석하는 시각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말씀을 바르게 전달하는 사역자를 길러내는 것이 중요하리라고 본다. 목회자의 자질과 인성, 성경적 지식과 영성을 길러내는 통합적 교육이 필요하다고 본다. ▲ 본인 소개(목회소명, 목회관, 약력, 경력, 대외활동 등) ‘예수님의 목회 원리를 따르자’ 최창규 목사는 유교적인 배경 속에서 어렸을 때부터 조상들에게 제사를 지내며 성장해 온 불신자 가정에서 출생하였다. 고등학교를 미션스쿨로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매일 아침 방송 예배를 통해 들려주는 교목의 말씀과, 매주 금요일마다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에 들려주는 말씀과, 학기마다 훌륭하신 부흥강사를 초청하여 전교생이 부흥회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게 되었다. 특별히 같은 반 친구의 전도를 받아 어느 한 장로교회를 출석하게 되었는데, 예수님을 개인적인 구주로 영접하고 세례를 받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고 지금까지 사역자의 길을 걸어오게 되었다. 최 목사의 목회관은 ‘예수님의 목회 원리를 따르자’이다(마4:23). 예수님은 공생애 기간 큰 틀로 보면 3가지 사역을 감당하셨다. 첫째는, 가르치는 사역을 하셨고(Teaching), 둘째는, 선포하시는 시역을 하셨으며(Preaching), 셋째는, 치유하시는 사역을 하셨다(Healing). 최 목사는 목회를 하면서 예수님의 3가지 틀을 생각하면서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목회하셨을까’를 생각하며 사역하고 있다. 최창규 목사는 아세아연합신학대학 대학원(M.A.)에서 공부하였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M.Div.) 영어과정을 졸업, 감리회신학대학원을 수료, 미국 Liberty University Theological Seminary(D.Min.)에서 성경적 강해설교 과정을 마치고 학위를 취득하였다. 감리회신학교에서 약 20년 동안 강의하고 있으며, 베트남 비라카미신학교에서 객원교수로 강의한 바 있다. 감리회신학교 교무처장을 거쳐 현재는 대학원장으로 섬기고 있다. 91년도에는 필리핀 국제YWAM에서 약 4년 동안 산지 부족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한 바 있다. 교계에서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부회장, 용산교구협의회장, 용산교경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 목사는 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에서 안수받고 교회를 개척하여 섬겼다. 그때에 한강중앙교회(감리교)로부터 청빙을 받아 천국시민 신신묵 목사의 46년 목회를 이어받아 지금까지 16년째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지난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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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교회와 목회 컨설팅 전문 연구기관 ‘목회컨설팅연구소’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2001년에 설립된 국내 유일의 교회와 목회 컨설팅 전문 연구기관인 목회컨설팅연구소(소장 김성진 목사)가 지난 23년의 역사 동안 1850여건의 컨설팅을 수행해오며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에 디딤돌 역할을 해오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 지금까지 13개 국가에 선교컨설턴트 47명 및 목회컨설턴트 38명의 전문 컨설턴트를 배출해 지도자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목회컨설턴트협회 법인사업자 등록을 마치기도 했다. 올 2024년부터 3기 사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1월에 건강한 교회인증원 법인사업자 등록을 완료하고 (사)목회컨설턴트협회가 창립되고 2월에는 3기 목회컨설턴트 과정을 모집하여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김성진 소장은 “지난 23년간 한국교회에서 목회컨설팅을 통해 신뢰와 공신력을 인정받은 목회컨설팅연구소가 이제는 케노시스(Kenosis)의 영성으로 하나님의 공적기관으로 새롭게 3기 사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본지에서는 김성진 소장을 만나 목회컨설팅연구소 사역전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 먼저 목회컨설팅이란 용어가 다소 생소하게 들리는데 그 의미와 목회컨설팅의 유익한 점을 간략하게 말씀해 주시지요. 목회란, 주님께서 위임하신 양을 먹이는 사역인 ‘목양’과 교회 공동체를 섬기기 위한 여러 영역의 운영을 맡는 ‘회무’의 결합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목회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목회자와 교회 그리고 교회가 위치한 지역을 분석하고 진단하며 객관적으로 계량화하는 과정을 통해 그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solution)을 연구하여 제안해 드리는 사역을 말한다. 목회컨설팅의 유익성 첫째는 자신의 사역을 객관화하는 것으로 목회와 교회가 얼마나 건강한가를 측정하고 건강한 영역과 건강하지 못한 (미약하거나 부족한 영역) 사역 영역을 분석하여 방안과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다. 둘째는 교회가 위치한 그 지역에서 향후 어떤 목회를 구현해야 하는지에 대한 목회 방향성을 찾아 드림으로 교회가 나아갈 방향을 알고 미래지향적 목회 사역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셋째는 교인들로 하여금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심도있게 이해하게 하며 동시에 영적 기대와 바람직한 목회에 대한 기대가 극대화되는 것이다. ▲ 목회컨설팅연구소 소개(개소 계기, 취지 목적, 연혁, 조직, 그간 경과 등) 한국교회의 정체와 침체를 바라보면서 단일 교회의 담임목회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려움에 있는 교회와 목회자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찾고 있던 중 기업을 살리기 위해 방향을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컨설팅을 목도 하였다. 컨설팅이 저의 은사와 재능에 일치하였기에 컨설팅에 관련한 훈련을 받고 자격을 취득한 후, 한국교회에 ‘목회컨설팅’이라는 장르를 형성하게 되었다. 그 이후 목회컨설팅의 도구와 전략으로만은 통전성을 확보하기가 어렵기에 국제 비즈니스컨설턴트 1급과정, 국제공인 컨설턴트(CMC), 성균관 경영대학원에서 주관하는 경영컨설턴트(MCC) 자격을 취득하였고, 한국교회의 인수합병을 합법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기업의 M&A 자격과정도 취득하였다. 한국교회의 건강성을 위해 ‘목회컨설팅’ 영역이 목회의 한 장르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힘을 다하여 수고하려고 한다. ▲ 목회컨설팅연구소 주요 핵심사역들이 있다면 목회컨설팅 전문기관인 만큼 목회·선교컨설턴트 양성과 교회컨설팅, 목회자컨설팅이 주요 핵심사역을 이루며 다양한 영역으로 세분화되어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각 교단, 노회, 교회, 중직자 등 세미나와 워크숍 진행과 사경회 등을 섬긴다. 또한 목회자의 본질적 사역을 위하여 매주 월요일 오전 [독서와 설교] 강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섬기고 있다. 몇 년 사이 두드러지게 요구되는 사역은 한국교회의 필요가 중요하게 드러나고 있는 담임목사 청빙으로 건강한 청빙 문화를 혁신하고자 ‘청빙컨설팅’에 역점을 두고 있다. ▲ 지난 23년의 역사 동안 한국교회 내에 목회컨설팅한 대표적인 교회 및 컨설팅 후 교회 부흥과 성장을 이룬 사례 예시 대형교회로는 서울 한우리교회, 인천 하늘꿈교회를 들 수 있다. 이 들 교회는 컨설팅을 통해 팀사역과 체계적인 양육과정의 정착을 이루며 교회의 질적 성숙과 교인증가가 이루어지는 성장이 가능케 되었다. 중형교회로는 증가교회, 인천중앙교회 등으로 컨설팅 제안을 수용하여 진행하였고, 기존의 방식에서 소그룹으로 전환하면서 지속 성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비전교회(미자립교회)로는 대전 청지기교회, 남양주 씨앗교회, 군산 성민교회 등으로 각각 평신도 사역화와 도시형 목회 모형, 그리고 멘토링 목회로 전환하여 방향성을 선명히 하며 지속 성장의 발판을 다져가고 있다. 특별히 2023년에는 비전교회(미자립교회) 컨설팅을 위하여 감리교단 서울연회와 MOU를 맺고 사역을 전개하였다. 도약을 꿈꾸는 비전교회의 목회자 마인드를 변화시키고, 목회 본질을 회복하는 일을 도모한 결과, 참여한 교회들이 목회적 회복을 통해 사역을 이어간다는 간증을 듣고 있다. ▲ 코로나 이후에도 회복이 더디고 침체되어 있는 한국교회 전체를 목회컨설팅 전문가로서 종합 진단해 보신다면, 또 앞으로 한국교회가 제2의 부흥을 일으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안해 주신다면. 한국교회에 대한 신뢰도가 15%로 추락한 오늘날의 교회가 새로운 전환점(Turning Point)과 변곡점(Inflection Point)을 갖기 위해 해야만 하는 4가지가 있다. 첫째는 목회자의 목회적 역량 강화이다. 역량이란, 실력 또는 능력과 달리 어떤 사역의 임무를 완성하여 성과를 내는 능력을 의미한다. 실력과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량이 약한 목회자들이 많다. 역량은 크게 3가지로 나눈다. ‘인지역량’, ‘대인관계역량’, ‘전략적 관리역량’(김성진 소장 저 [리더십 트레이닝 프로세스])가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역량에 대한 이해와 강화가 필요하다. 둘째는 설교의 탁월성이 겸비되어야 합니다. 이전의 설교는 본문 강해와 강론이 중심되었다면, 지금은 시대적 해석과 본문의 의미 그리고 설교자의 고뇌와 체득의 흔적이 결합 된 희망의 메시지가 선포되어야 한다. 셋째는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세워가야 한다(골1:28). 교인 한 사람이 온전한 크리스천이 되어 세상으로 파송할 수 있는 선교적 그리스도인이 되게 해야만 한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사회적 책임(CSR;Church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을 통해 자선을 넘어 책임을 다하는 지역 속의 교회, 지역과 함께하는 교회, 더 나아가 지역을 위하는 교회가 되어야만 신뢰를 잃은 한국교회의 깊은 침체의 늪에서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 개교회에서 목회컨설팅을 받기위한 절차 간략하게 안내 우선 유·무선 상담을 통해 적합한 컨설팅 방향성을 결정하고 그것을 토대로 계약을 체결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지역과 교회에 대한 일반적 통계자료를 확보하고(이것을 ‘일반적 교회 현황 조사서’라고 함) 이를 기반으로 컨설팅 설문을 구성한다. 현장 컨설팅 수행 당일에는(교회 규모에 따라 토~주일 또는 토~주일을 2, 3주간 방문 함) 출석 교인의 20% 정도를 선별하여 각 기관과 직분 등을 그룹화하고 개별 면담시간을 갖는다. 이렇듯 사전 일반조사서와 취합된 설문 그리고 면담내용과 지역분석을 통해 바로 그 교회만의 방향성을 찾아간다. 미래교회가 요구하는 복합적이고 통합적인 교회만의 방향성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체계화된 일련의 과정을 거친 후 문제해결 방안을 보고서로 제작하여 제출하는 과정으로 마무리 된다. ▲ 올 한해 목회컨설팅연구소 주요사역, 행사 및 기도제목 024년도 본 연구소는 상반기 제3기 목회컨설턴트 자격과정과 하반기 제6기 선교컨설턴트 자격과정을 중점으로 시행하고,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퍼스널컨설턴트 자격과정’을 제1기를 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곧 3월에는 선교현장에 계신 선교사들을 하나님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한 일환으로 세계선교와 국내선교를 위하여 목회컨설턴트들과 선교컨설턴트들이 연합한다. 이번 연합은 방콕에서 목회컨설팅의 보급과 본질적 목회와 선교사역을 이루기 위한 ‘방콕 포럼’을 3월 5~7일 개최하며, 동시에 현지 선교사들을 섬기려고 준비 중에 있다. 기도 제목은 건전한 신학대학원 가운데 ‘목회컨설팅’ 학과가 2025년도에 개설되어 목회의 한 장르로서 더욱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 또한 이 땅 가운데 200개 도시에 200명의 목회컨설턴트들이 세워져서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워가는 일에 함께 동역하는 것이 목회컨설팅연구소의 소망이다. 컨설팅 및 도서구입 문의:031-719-0674~5 www.목회컨설팅연구소.com Youtube ‘목회컨설팅연구소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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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강한 치유역사·은사사역 현장 ‘2차 총진군대회’ 열려정바울 목사는 지난해 12월 11일~23일 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 해외 치유사역 중에 귀 안들리는 아이와 23년간 허리통증과 눈이 안보이는 환자가 치유되는 등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가나타났다. 이어 12월 28일~29일 다메섹교회에서 말씀과 은사를 갖추기 위한 성경사경회를 통해 성경 맥 관통으로 참석자들이 큰 은혜를 받았다. 또 1월 2일~5일 다메섹교회에서 특별은사개발 치유축복성회를 통해서도 놀라운 치유와 기적의 역사를 보며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치유축복성회는 정바울 목사가 최근 출간한 4번째 시집인 ‘내 안에 그분 안에’(인간이 되고 싶어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시 내용을 중심으로 그가 인생의 다섯 번째 계절인 광야를 지나며 몸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지은 한편 한편의 시 내용과 거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참석자들과 함께 낭독하고 그 시의 깊은 내용을 말씀으로 풀어주고, 함께 찬양하며 큰 은혜와 치유회복의 역사가 있었다. 본지에서는 오는 1월 22일~24일까지 다메섹교회에서 개최되는 예수군사사관학교 ‘제2차 총진군대회’에 대한 내용과 이번 특별은사개발 치유축복성회 현장을 지면에 담아보았다. <편집자 주〉 ▲ 새로운 형상회복 시스템 은사에 접목하여 사역 예수군사사관학교는 20년 전에 일산에서 설립되었다. 그 취지는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 타락한 사람들 있고 영적으로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케어하여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사관학교 훈련을 통하여 자아가 죽어져서 낮아지고 겸손하여 섬기며 헌신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예수군사사관학교는 현재 35기까지 교육을 수료한 목회자들 1,700명이 배출되었다. 초기에는 은사만 임파테이션하여 파송하다보니 수료자들 가운데 그 은사를 오용한 은사자들이 나오기도 했다. 제대로 받은 은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지난해 1월부터 성령의 감동으로 형상회복 지도자 과정을 개설하여 현재20기까지 수료하였고 21기가 진행중이다. ▲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신앙,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온전한 믿음 창세기 1:26-28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며 다스리는 축복을 주셨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원하시는 방법과 하나님의 성품을 닮기만 하면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도 받을 수 있게 하셨다. 우리의 기복적인 신앙은 하나님께 달라고만 하지만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신앙, 하나님 그 자체가 좋아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이는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온전한 믿음이다. 우리에게 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때 섬김, 봉사, 헌신의 삶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 은사교육, 낮아짐, 형상회복교육…9가지 은사전이 예수군사사관학교 주요 프로그램은 내 안의 상처치유와 생활의 치유, 가정치유, 하나님의 음성분별, 방언,예언 등 은사 활용으로 형상회복시리즈 교재를 중심으로 38권의 책을 펴내어 치유방법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지도자과정 훈련을 통해서 9가지 은사들이 나타나게 된다. 실제적으로 이론과 실습과 실천을 병행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그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낮아져서 내 안에 주님이 사셔서 신부단장하고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하게 된다. 이런 훈련을 거친 후 그 목회자들이 섬기는 교회에 돌아가서 사역의 현장에서 다양한 영육간의 치유의 역사와 기적들이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 중에 말 못하는 벙어리가 말을 하고, 스님 세 사람이 암 치유를 받고 개종했던 사례들도 있다. 20여년간 지속된 예수군사사관학교에서는 각종 질병 치료와 성령의 은사, 영적 체험 등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목회사역과 신앙생활에 대한 마음의 변화와 간증이 넘쳐난다. ▲ 2차 총진군대회 9가지 은사 100% 임파테이션 9가지 은사 중에 방언, 통역, 예언 은사는 지혜를 우리 입에 주셨으며, 신유, 능력, 믿음의 은사는 지혜를 손에 주신 것이고, 머리의 은사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영들 분별함이다. 이 은사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께서 재능과 지혜를 주신 것이다 그래서 모든 은사는 상호보완적으로 성령이 주셨고 사분의 사박자로 성령, 머리, 입, 손의 은사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번 예수군사사관학교 2차 총진군대회를 통해 롬 1:10-12절 말씀의 사도바울의 심정으로 9가지 은사를 100% 임파테이션하려고 성령의 도움을 구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부어 주셨다면 내 자신을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고 신령한 집을 짓기 위해 사용하며, 다른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 하나님의 형상회복을 주목적으로 사역하는 다메섹교회 다메섹교회는 하나님의 형상회복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있다. 형상회복이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주위 사람들을 섬기며 기초부터 다지는 작업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와 삶으로 변화한다면 그때 형상 회복이 된다. 다메섹교회는 하나님의 형상회복을 주목적으로 사역하는 교회로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때 삶이 소금이 되고 빛이 된다. 한마디로 바른 가치관, 삶이 예배가 되도록 훈련하고 가르치는 교회이다. 그래서 형상회복의 4가지와 성령의 9가지 은사 인파테이션을 통해 교회가 분란이 전혀 없고 성도들이 오직 말씀과 기도를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고 섬기면서 선교와 구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다. ▲ 예수군사사관학교 2차 총진군대회 개최 국내외 집회 및 해외 치유사역에서 많은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는 부흥사 정바울 목사가 인도하는 예수군사사관학교 2차 총진군대회가 오는 1월 22~24일 서울 구로구 고척로 다메섹교회(담임 정바울 목사) 대예배당에서 개최된다. 훈련과 겸손, 섬김과 은사를 강조하는 예수군사사관학교 총진군대회는 하루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 참가비를 받지 않고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2차 총진군대회에서 정 목사가 강조하는 것은 ‘형상회복’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섬김, 봉사, 헌신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정바울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다.(창 1:26-28) 그런데 아담의 죄로 우리는 그 형상을 잃어버렸고, 땅과 모든 생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지만 오히려 우상을 섬기며(롬 1:23)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부합된 삶을 살지 못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된 것이다”면서, “형상 회복이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주위 사람들을 섬기며 기초부터 다지는 작업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와 삶으로 변화한다면 그때 형상 회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예수군사사관학교를 찾은 분들이 이웃과의 건전한 관계는 도외시한 채 ‘교회만 다니면 만사가 해결된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하나님께 더 많이 달라고 요구하는 신앙은 왜곡된 기복신앙”이라고 지적했다. 등록신청 : 02) 2688-1690 담임목사(정바울 목사) 소개 형상회복의 복음 전하는 사명 감당 정바울 목사는 다메섹교회 담임목사로서, 1995년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을 받아 ‘너는 제2의 사도 바울의 사역을 할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형상 회복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는 많은 문제로 인한 고통과 풀리지 않는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부딪히며 살아간다. 그는 삶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와 적용하는 비법을 말씀과 은사의 치유 사역을 통해 천국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복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신학교에서 은사론 교수로 역임하였으며, 현재 200명의 전문 치유 사역자들과 함께 예수군사사관학교(Dr.Paul Jung Healing Minisries)를 통해 매주 말씀치유집회를 비롯한 각종 세미나 사역을 하고 있다. 국내외 집회 및 해외 치유 사역에서 많은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는 부흥사이며, 남부교도소 교정위원 회장으로 정기적인 교도소 섬김 사역을 하고 있다. 다메섹교회 홈페이지 : www.dmsch.kr 유튜브공식채널 : www.youtube.com/@pauljung2688 정바울 목사는 4번째 시집 ‘내 안에 그분 안에’ 시인의 말에서 “인생의 다섯 번째 계절인 광야를 지나며 친히 길이 되시고 물이 되신 그 분의 그 사랑을 알게 되었다. 그 광야에 감추인 영적인 보화들을 캐내어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하는 기나긴 시간 그분이 함께하심을 알기에 감사의 눈물을 드린다”면서 “그분의 음성이 귓가에 맴돌며 그분의 내음이 코끝에 머물러 그 사랑에 감격하는 저는 행복한 신부이다. 이제 꽃물 든 사랑의 마음으로 그분을 노래한다. 내 안에 그분이 계시고, 그분 안에 내가 있기에 기뻐 춤추고 노래하는 저는 그분의 신부이다. 그 기쁨의 향연에 당신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의 시 한 편과 그가 시를 풀어서 말씀을 전한 내용을 소개한다. 나도 선물이고 싶다 예쁘게 포장된 선물이 여기저기서 배달된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풀어보면 마음에 환희가 폭죽처럼 터진다 정성을 다해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 담아 보내어진 과일들과 여러 먹거리들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사람의 피땀 흘린 손길들이 느껴져 많은 사람의 마음을 받은 듯하고 감격하며 눈물이 난다 예전에 몰랐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비로소 보이고 감사가 된다 모든 사람들의 수고와 먹거리가 되어 준 자연 만물들과 이것을 먹거리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도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고 싶다 눈물짓는 사람과 고통 속에 괴로워하는 자에게 찾아가 선물이고 싶다 정바울 목사는 하나님은 해같이 밝은 분이다. 하나님이 안 계신 곳은 없다.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고전 3:16-17) ‘내 안에 그분 안에’ 있는 것이 거룩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룩’은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겨 기도해 주고 도와주는 마음이다. 우리 모두는 주님 앞에 한 영혼이다. 나도 선물이고 싶다. 하나님의 각본에 맞게 셋팅시켜 주는 베푸는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선물은 다 좋다. 내가 주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사람의 피땀 흘린 손길들이 느껴져 많은 사람의 마음을 받은 듯 하고 감격하며 눈물이 난다. 이것이 거룩이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주인된 자리에서 내려와 신부단장하고 그 분에게 왕권을 내어 드려야 한다. 내가 죽어야 선물이 된다, 자아가 죽어야 선물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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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적 성경해석학 통해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목회자와 교회 세우기▲ 감리회신학교 소개(역사, 학제, 교과과정, 교수진, 이사회 등) 감리회신학교는 자유주의신학 사조와 이단사설이 난무하는 시점에서 존 웨슬리의 순수한 성화교리를 계승해가고 복음적인 일꾼을 양성하고자 1966년도에 예수교대한감리회 교단 직영신학교를 운영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학부와 대학원을 두고 있으며 20여명의 교수진이 성경신학 및 실천신학 중심의 교과과정을 이끌어 가고 있다. 이사회는 10명의 교단 소속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신학교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감리회신학교의 정체성은 무엇인지 감리회신학교의 DNA는 실천적 웨슬리 신앙에 있다. 현재 웨슬리 신학을 지향하고 있는 여러 신학교가 존재하고 있으나 단지 웨슬리에 관한 신학적 지식을 강의할 뿐이지, 실제로 웨슬리가 실천했던 경건훈련을 신학교 커리큘럼 가운데 포함시켜 훈련하는 신학교는 그리 많지 않다. 감리회신학교는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혼합주의가 팽배한 작금의 신학적 혼란속 에서도 웨슬리가 남긴 경건과 거룩의 영적 유산이 모든 신학도의 삶과 사역에 그대로 구현되도록 실제적으로 훈련시키는데 있어서 다른 신학교와 차별이 있다. 예를 들면 우리 신학교에서는 존 웨슬리 목회의 핵심인 속회 리더십 과정이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실제적으로 속회를 운영하는 방법을 터득하도록 훈련한다. 또한 웨슬리가 매일 실천했던 영적 일기 쓰기를 모든 신학생에게 의무화함으로써 웨슬리의 신학이 삶과 사역 가운데 뿌리내리도록 훈련시키고 있다. 이처럼 감리회신학교는 학문을 위한 신학교가 아니라 실천을 지향하는 신학교로 나아가고 있다. ▲ 그동안 감리회신학교의 주요성과로 열매가 있다면 우리 교단 출신의 목회자들이 세계 곳곳에서 많은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선교사 비율은 전체 목회자의 15%를 넘는다. 나 역시 20년간 중국에서 선교를 했던 선교사 출신이고 신학대학원장 역시 필리핀 선교사 출신이다. 현재 신학교 이사장 또한 비거주 선교사로 인도에서 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감리회신학교는 그 어떤 신학교보다도 선교적인 신학교라고 자부한다. ▲ 저출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및 코로나 엔데믹 등 위기를 감리회신학교는 어떻게 이겨낼 계획인지 저출산 시대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신학 후보생들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교단마다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데 우리 교단 역시 마찬가지이다. 우리 감리회신학교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신학프로그램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첫째는 평신도를 위한 신학과정이다. 개신교회는 만인 제사장설을 주창하고 있지만 실제로 평신도를 제사장으로 훈련하는데는 소극적이었다. 우리 신학교는 모든 평신도들이 신학공부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평신도 신학과’를 신설하여 명실상부한 ‘만인제사장 신학’을 세워나가고 있다. 2023년도에 온라인 평신도 신학과정에 73명이 등록하였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사모님들을 위한 신학프로그램이다. 사모님들은 목사님들 이상으로 목회사역에 헌신된 분들이지만 신학교를 다니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성도들에게 사역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신학교는 모든 목회자사모들을 대상으로 상담학 중심의 ‘온라인 사모신학과정’을 개설함으로써 목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모님들의 영적 권위를 세우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다. ▲ 4차산업혁명시대 감리회신학교의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 4차산업혁명 시대는 인공지능(AI)이 인간의 역할을 대체하는 시대이다. 그러나 영성만큼은 인공지능(AI)이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거의 유일한 영역이다. 따라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깊은 기독교 영성을 소유한 목회자를 배출하는 것은 모든 신학교의 과제이다. 감리교의 창시자 존 웨슬리는 목사는 ‘완전성화’ 신학을 주장하였는데 우리 감리회신학교의 역할은 바로 이 ‘완전성화’ 신학을 추구하는 목회자를 양성하는 것이다. 감리회신학교가 타신학교에서는 잘 강조되지 않는 이러한 신학적 목표를 지향함으로써 거룩의 영성이 실종된 이 시대를 밝히는 영적 횃불로서의 책임을 다 할 것이다. ▲ 감리회신학교가 가장 경쟁력 있는 분야와 앞으로 성장시키려는 중점분야가 있다면 감리회신학교는 모든 신학생들에게 타신학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영적훈련을 시키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말씀하가’ 훈련이다. 하가는 ‘묵상하다’는 뜻의 히브리어로서 소리 내어 말씀을 반복적으로 읊조림으로써 말씀을 암송하는 데 이르는 것을 의미한다. 학부생 및 신학대학원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성경 500구절을 주기도문 수준으로 암송하도록 훈련하고 있다. 시편 1편 2절과 여호수아 1장 8절에서는 ‘주야로 묵상’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러한 ‘주야로 묵상’ 훈련은 말씀의 내면화, 체질화, 생활화를 이루는데 가장 효과적인 영성훈련 방법이 된다. 세계적인 영성훈련가 가운데 한 사람인 ‘달라스 윌라드’도 가장 탁월한 영성훈련방법은 바로 성경암송이라고 강조했다. 감리회신학교는 ‘매일 100회 반복하가 프로그램’을 통해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며 가르칠 수 있는 이 시대의 영적거장들을 길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감리회신학교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하고 있는 노력이 있다면 감리회신학교가 타신학교와 차이점이 있다면 히브리사고로 성경을 연구하는데 있다. 한국의 신학과정은 대부분 서구의 신학과정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 서구 신학의 특징은 성경을 헬라사고로 연구한다는 것이다. 헬라사고란 철학적, 분석적, 이성적, 논리적 사고인데 성경을 헬라적으로 연구한 결과 목회자들과 성도들의 신앙이 지식화, 이론화되고 말았다. 즉, 말씀에 대한 실천은 없고 ‘성경지식의 습득이 곧 믿음’이라는 잘못된 신앙관이 자리잡게 된 것이다. 이에 반해 히브리사고는 통합적, 실천적, 반복적 사고로서 신앙과 삶은 결코 분리될 수 없는 통합적인 관계로 본다. 또한 ‘아는 것은 곧 실천 하는 것’이며 실천하지 않은 지식은 모르는 것으로 간주하여 실천할 때까지 반복훈련하는 신학이다. 이와같이 감리회신학교는 히브리적 성경해석학을 통해 신앙과 삶이 일치하는 목회자와 교회를 세워감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 감리회신학교의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장·단기 발전계획) 감리회신학교는 예수교대한감리회 총회인준 신학교이나 아직 정부인가를 받지 못한 상태이다. 앞으로 정부인가 대학원대학교 설립을 위해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그 후에는 세계 각국에서 유학생을 유치하여 웨슬리의 ‘완성성화신학’과 ‘말씀하가 영성훈련’, ‘히브리사고 성경해석학’을 보급하여 각 나라 교회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교회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 목회자가 올바른 지성, 영성, 덕성을 겸비한 바른 신학과 목회관을 갖추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하고 생각하시는지 바른 신학에서 바른 신앙과 바른 삶이 도출된다고 믿는다. 현재 한국교회가 직면한 위기의 꼭대기에는 비성경적, 비도덕적, 비상식적 신학이 자리잡고 있다고 생각한다. 믿음만 있으며 비도덕적으로 살아도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는 신학으로 인해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은 죄를 범하고도 떳떳하게 자신의 믿음에 대해 자랑한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의 이러한 모순적이고도 가식적인 행태로 인해 기독교를 불신하고 있다. 따라서 올바른 지성과 영성과 덕성을 겸비한 목회자가 배출되려면 세상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상식적인 신학이 강조되어야 한다. 즉, 목회자들은 세상 사람들의 기준보다 더 도덕적이어야 하고, 더 윤리적이어야 하며, 더 공익적이어야 한다. 오늘날 신학교가 이러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목회자들을 길러내는 것이 시급하다. ▲ 성경적 관점에서 여성 목회자에 대한 평소의 견해 (소견) 초대교회의 지도자들 가운데 일부 여성들은 남성들만큼이나 중요한 역할을 감당했다. 로마서 16장에 등장하는 뵈뵈는 바울을 대신하여 로마서를 들고 로마교회를 방문했다. 그때 그녀의 공식 호칭은 ‘집사’였으나 오늘날 교회에서 말하는 집사가 아닌 사도적 사명을 감당하는 사역자였다. 오죽하면 바울이 남자도 아닌 이 여성에게 이 로마서를 맡겼겠는가? 뵈뵈는 바울이 가장 신뢰했던 바울의 동역자 가운데 한 명이었다. 또한 ‘유니아’라는 인물은 사도라고 불리는 여성이었다. 개정개역 성경에는 그 의미가 분명하게 드러나 있지 않지만 다른 번역본에는 그녀를 ‘사도들 가운데 뛰어난 사람’(현대인의 성경)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또한 유럽 최초의 교회인 빌립보 교회의 지도자 역시 여성인 루디아로서 초대교회는 여성들의 사역이 남성들 못지 않았다. 따라서 나는 여성 목회자 제도는 성경적으로 근거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우리 교단 역시 많은 여성 목회자들이 남성 목회자 이상으로 많은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 본인 소개(목회소명, 목회관, 약력, 경력, 대외활동 등) 신학교사역, 다음세대사역, 말씀사역에 인생을 바칠 것 내가 진정한 회심을 경험한 것은 22살 때이다. 그때 선교사로 부름을 받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공부를 마친 후 2000년부터 2020년까지 중국에서 한족과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선교사역을 했다. 2013년도에 메시아닉 유대인이 설립한 미국 코헨신학교에서 ‘기독교 신앙계승신학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신학박사학위(Th.D.)를 취득하게 되었고 2017년도에는 ‘성경암송이 그리스도인의 삶과 사역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풀러신학교 박사학위(D.Min.)를 취득하게 되었다. 이 논문은 풀러신학교 68년 역사상 성경암송을 주제로 쓴 최초의 논문이 되었다. 나는 2021년에 수원 반석중앙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성경암송을 통한 영적성장과 다음세대를 세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 교회 성도님들은 매주일 설교의 핵심본문을 하루에 100회씩 반복 묵상하고 있으며 약 3년에 걸쳐 암송한 구절들을 한 절도 빠지지 않고 매일 반복시킨다. 3년 가까운 주일설교 본문을 다 암송할 수 있는 성도는 10여명이 있는데 그 중에는 70대 권사님들도 두 분이나 계신다. 유초등부 학생들과 중고등부 학생들은 성경을 장별로 암송하고 있는데 예배도 설교 위주가 아니라 성경을 암송하고 암송한 말씀을 토론하는 히브리식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3개월에 한 번씩 유치부에서부터 장년에 이르는 전성도가 모여 성경암송축제를 열고 말씀이 주는 기쁨과 축복을 모두가 나눈다. 나는 교회가 말씀으로 갱신되고 다음세대가 온전히 세워지며 그들을 통해 선교가 완성되는 비전을 꿈꾼다. 이러한 비전을 이루기 위해 신학교사역과 다음세대사역, 말씀사역에 내 인생을 바칠 것이다. 감리회신학교 홈페이지 (JMCKOREA.ORG) 문의 : 02-2631-7355 연락처 : 010-2752-2043/010-8731-4797 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 96길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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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과 가족공원 등 원스톱 토탈시스템 완벽 구축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재단법인 하늘가장례식장과 효원가족공원(최혁 이사장)은 올바른 기독교장례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천국환송예식’을 위한 용어와 용품을 구비하고, 실제현장에서 적용해 가고 있다. 특히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천국에 대한 소망과 기쁨의 길로 인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발안로 322에 위치한 하늘가장례식장은 차별화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도 기독교장례를 위한 ‘성경적 천국환송 시스템’, 그리고 기독교적인 용어와 용품을 구비하여 기존의 장례식이 환송예식이 되도록 진행하고 있다. 투헤븐선교회 회장인 김헌수 목사가 저술한 천국환송예식서에 따라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고 있다. 이 예식서는 단장예식과 안식예식, 환송예배, 부활예배에 대한 방법과 절차, 그리고 설교예문과 천국환송 용품종류 등을 수록했기 때문이다. 성경의 부활신앙에 기초해서 우리에 죽음이 세상을 떠나는 데 중점을 두지 않고, 하늘나라에 입성하는 감격과 말씀에 중점을 두어, 그 의식의 용어와 예식절차를 편수한 것이다. 거기에 참된 기독교의 부활신앙이 숨 쉬도록 했다. 따라서 이 부활의 실제와 복음이 예식 때에 구체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가령 ‘죽음’을 ‘잠’, ‘고인’을 ‘하늘시민’, ‘임종예배’를 ‘부르심 예배’, ‘염, 소렴, 대렴’을 ‘단장, 단장예식’, ‘수의’를 ‘예복, 세마포, 천국예복’, ‘관, 구’를 ‘안식관’ 이런 식으로 바꾸었다. 그리고 부활과 행함의 신학으로 천국 환송예식의 행사방법 및 진행절차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본지에서는 재단법인 효원가족공원 전반에 대한 내용을 기획특집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 장례절차 원스톱토털시스템 구축 장례부터 장지까지 합리적인 비용 하늘가장례식장은 장례절차 원스톱토털시스템을 구축해 유가족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비영리 공익 재단법인에서 관리 운영하여 현실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 후불제 상조시스템과 장례식장, 실내 봉안시설(납골당), 자연장인 잔디장을 겸하고 있어서 장례부터 장지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재단법인 효원가족공원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서봉로 755번길 17-15에 위치하고 있다. 경기도 최초의 봉안(납골)전문 재단법인으로써 효원납골공원, 하늘가 장례식장, 해밀상조를 운영하여 장례절차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 공원은 대지면적 6천평, 건물 총면적 2천평으로 5만분의 유골을 봉안할 수 있다. 영구사용가격은 1인당 100만원에서 450만원까지 위치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임대사용가격은 15년 동안 1인당 30만원 부담하면 사용할 수 있다. 자연장인 잔디장은 사용기간 30년이다. 무엇보다 효원가족공원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경기도가 허가해 최초의 봉안(납골)전문 재단법인으로써 예산, 결산과 관련하여 경기도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어 투명하게 운영 관리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 종로구를 비롯한 중구, 성동구, 광진구, 성북구, 도봉구, 동작구 등 7개 구청이 당사의 시설을 자치구 추모의 집으로 이용하고 있어 공신력과 안정성이 확보되었다. 타 시설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충분한 녹지공간이 갖춰져 있어서 가족 모두를 위한 쉼이 있는 공원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2013년 한국추모시설협회를 조직하여 소비자연맹, 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등과 함께 공정하고 투명한 소비자 중심 경영시스템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 하늘가장례식장의 차별화된 점 장례의 본질인 고별프로그램 진행 하늘가장례식장은 인사말을 바꾸었다. 최 혁 이사장은 “2015년 장례식장을 개원하면서 직원을 채용하고 어떻게 전화인사를 하는지 궁금했는데, 모두가 전화를 받으면서 “안녕하세요”라고 말하는 것이다. 장례식장에 전화를 하시는 분들은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 보내고 통화를 하는 것이기에 안녕할 수는 없다는 교육을 하였다”고 했다. 그래서 하늘가장례식장의 전화 응대말은 “정성을 다하는 하늘가장례식장입니다” 로 바꾸었다. 고객을 향하여 마음과 정성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장례의 본질을 위해 고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장례는 단순히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는 것이 아니기에 가족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애틋함을 표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고별프로그램에는 편지쓰기·낭독, 고인에게 수의 대신 집에 있는 옷 입히기, 한지와 생화로 장식된 관 만들기 등이 있다. 그리고 방역 위생관리에 적합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시설이 없고 각 층별로 한 개의 빈소만을 설치하여 개별 장례로 혼잡하지 않고 자연 환기가 되어 위생관리에 적합하도록 했다. 또한 각 빈소별로 공기청정기와 얼음정수기가 설치되어 있다. 고객의 필요에 부합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식문화로 바뀌는 추세에 맞춰 화성지역에서 가장 먼저 접객실에 테이블과 의자를 설치하여 편안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모든 빈소에 상주 휴게실과 샤워실을 갖추었고, 부의금 도난방지를 위하여 개별금고를 설치하였다. 또 장례중 외부에서 납품하여 개별적으로 현금 정산하는 품목까지도 장례식장에서 일괄적으로 단 한번만 계산하도록 하였다. ▲ 하늘가장례식장 층별 시설현황 4가족 동시에 장례예식이 가능한 시설 규모 하늘가장례식장 사명선언문을 보면 “무연고자더라도 우리가 상주가 되어 최선을 다하여 장례를 치러드린다”는 문구가 있다. 하늘가장례식장 임직원은 모든 고인분들에게 최선을 다하여 장례를 치러드리고 있다. 하늘가장례식장은 대지 2,600평에 건평 600평 3층 건물로 1층은 가족장례를 위한 48평형 1실, 76평형 일반실 1실과 예배실, 입관실, 사무실이 위치하고 2층은 144평형 1실, 3층은 171평형 1실로 구성되어져 독립된 공간 사용이 가능하다. 대형버스 3대와 리무진 3대를 구비하고 200대 이상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있어 4가족이 동시에 장례예식 진행이 가능한 규모이다. 전국 최초로 장례식장에 포토 테이블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가족사진 또는 고인의 사진을 비치함으로써 조문하기 전에 가족 구성원을 알게 되고 고인과 유가족께 위로의 메시지를 남겨주면 입관식과 발인식 때 전해주는 소소한 서비스를 해드리고 있다. ▲ 올바른 기독교장례문화(천국환송예식)정착에 대한 소신 천국환송예식 위한 용어·용품 구비, 적용 성경에 따라서 장례의 용어와 용품을 바꾸고 그 절차를 바꿀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성경적 기준에 따른 ‘천국환송예식’을 위하여 모든 용어와 용품을 정비하고 실제 현장에서 적용을 시작한지 6년째에 이르고 있다. 아직까지는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낯설어 하지만 한번 천국환송예식으로 치루어 보신 가족들이 천국에 대한 참소망과 기쁨을 이야기 하고 있기에 어려운 길이지만 계속 가고자 하며, 기독교 전용 장례식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 중이다. ▲ 재단법인 효원가족공원을 20년 이상 운영해 오시면서 보람된 일(간증) 여러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역할까지도 하려고 하는 것 어떻게 보면 죽음이 기독교인들에게는 슬픈 일만은 아니다. 그래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다는 것은 정말 힘든 일이다. 우스개 소리로 이제 천당 좋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봐라 하면 다 손들지만, 그럼 지금 천당 갈 사람 있으면 손 들어봐라 하면 한 명도 없다. 그런 것처럼 우리 삶 속에서 삶과 죽음이 분리된 것은 아니지만 우리가 죽음을 매우 두려워하고 또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자기 곁을 떠난다는 걸 참 힘들어 했었다는 것이다. 이 일을 직접 하면서 부터는 삶의 소중함, 또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지금까지 계속 공부했던 것이 뇌과학이라든가 심리 관련된 공부를 꾸준히 하여 여기에 오시는 분들을 우리가 좀 위로와 격려도 할 수 있고 또 함께 그 슬픔을 나눌 수도 있고, 이제 이런 것들이 우리에게는 꼭 필요했던 일이다. 그래서 우리 납골시설에 있는 전직원들도 애도상담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부분들과 관련된 사연들은 다 듣는다. 너무나 다양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고 그 상황들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우리가 그 분들에게 접근한다는 게 참 쉬운 일은 아니었다. 그렇지만 우리가 어떤 사람을 이해하는 애도상담 교육들을 받고 적용을 하기 때문에 유족들하고 관계가 이제 상당히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애도상담이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은 종교적인 측면과 인본적인 측면도 있어서 다양한 각도에서 봐야 되는데, 지금은 그래도 종교가 치유해 줄 수 있는 힘이 훨씬 크다고 본다. 그러나 우리가 가끔 접근을 좀 잘못하는 경우가 있다. 사랑하면 떠나 보내야 되는데, 단순하게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 있을 거야”, 아니면 “좋은 곳에 갔으니까 잊어버려” 이런 말들을 쉽게 하긴 하는데 그것은 어떤 사람 입장에서는 맞는 이야기일 수도 있고, 어떤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화가 나는 일일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이제 우리 기독교 입장에서도 가족을 떠나 보낸 사람들인 유족들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는 부분들을 좀 더 연구하고 또 그분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 우리가 이런 부분에서 이제 치유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잠깐이지만 우리가 유족들을 치유해 줄 수 있는 그런 부분들에서 접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정말 사랑하는 자녀를 떠나 보낸 분들도 있고, 배우자를 떠나 보낸 분들도 있고, 또 연로하신 부모님을 떠나 보냈지만은 워낙 관계가 좋으셔서 오랫동안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제가 옆에서 잠깐 잠깐 이렇게 좀 케어해 드리고 또 같이 이렇게 이끌어 드리고 하니 또 심적으로 회복하시는 그런 모습을 보면, 마음이 좋고 보람이 있다. 우리가 간혹 가다가 기도를 해 드리는 분들이 있다. 함께 기도를 해드리면 종교가 없지만 이렇게 또 하나님께 돌아오시는 분들도 있고, 그런 면에서는 우리가 하는 일이 아마 가장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 가장 좋은 직업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미 상처받았기 때문에 마음이 열린다. 사실은 상처받지 않으면 마음이 안 열린다. 그래서 꼭 필요한 것으로 생각한다. 90년대 이전까지는 신학교에서도 이제 염습과정을 교양과정으로 가르쳤을 정도로 목회현장에서도 죽음과 장례라는 것을 그동안 중요하게 생각해 왔다. 그때는 가정에서 대부분 장례를 치렀으니 90년대 전까지는 목사님들이 장례가 생기면 직접 가서 염습도 하고 위로도 해 주시고, 기도도 해 주시던 과정이 있었다. 지금은 대부분 장례식장에 맡기니 목사님들의 그러한 역할이 이제 사라졌다. 삶의 마무리를 잘 해 주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과거 신학교에서도 그렇게 했던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있어서 이제는 우리가 그 역할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장례로서 끝내는 게 아니라 여러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역할까지도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이다. 본인(최혁 이사장) 소개 및 앞으로 계획 유족 위한 애도상담센터 준비 투헤븐선교회 이사회 회장도 겸임한 최 이사장은 “우리들은 흔히 장례방법이 어떠하든 마음이 중요하지 않느냐? 반문하기도 하면서, 그냥 오랫동안 전해 내려온 전통적인 방법으로 장례를 치르는게 좋지 않겠느냐고 이야기를 하곤 했었다”면서, “그러나 우리의 장례방식이 과연 전통적인가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이러한 마음은 기독교인들도 그냥 쉽게 생각하고 지나치는 부분이다. 기독교인의 기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쓰여진 성경이어야 하는데, 이제까지는 세상의 방식과 기준으로 장례를 치르어 온게 사실이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기존의 재단법인 허가를 받지 않은 ‘주식회사’ 형태의 사설납골시설들과 달리 저희 재단법인 효원납골공원은 공신력있는 사회 공익 재단법인으로서 여러분의 조상님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모실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면서, “서울에서 불과 35분 거리에 위치한 저희 재단법인 효원납골공원은 최첨단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납골공원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며, 조상님과 함께하는 각종 휴식시설을 갖추어, 항상 옛추억을 되살려 방문하고 싶은 추모공원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이사장은 “장례 후 힘들어 하는 유족들을 위한 애도상담센터를 준비하여 그 마음을 위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혁 이사장은 현재 화성호스피스 회장, 화성시 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 회장, (사)화성시 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사)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이사, (사)화성문화원 이사, 사랑한모금회 운영위원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주다산교회(담임 권순웅 목사)를 섬기고 있다. 하늘家장례식장 상담전화 : 031-366-4444 효원납골공원 상담전화 : 1800-2325, www.sky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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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사모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와 힘 ‘홀사모선교회’홀사모선교회는 올해도 어김없이 편지로 한 해를 마무리한다. 올 한해 기도와 성원에 감사하는 편지, 내년에도 기도와 성원을 부탁하는 편지다. 홀사모선교회는 홀로된 목사 부인을 돕는 선교회로 대표인 이에스더 목사가 최초로 홀사모수양관을 설립하고 창립예배를 드린 지 벌써 30년이 됐다. 선교회는 홀사모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요, 힘이다. 홀사모들은 남편 목회자를 천국에 먼저 보내고 자녀들과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선교회에 노크를 한다. 그러다 보니 회원수는 계속 늘고 재정은 항상 빠듯하다. 초교파로 모이다 보니 특정 교단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지 못해 늘 기도할 수밖에 없었다. 홀사모선교회 대표 이에스더 목사는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30배, 60배, 100배로 지원하겠다는 다부진 목표를 세웠다. 하지만 매달 30 가정이라도 30년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일정 기간 지원받은 홀사모가 그나마 자녀에 대한 부담을 덜거나 재정적인 여유를 찾게 되면 몇 가정이 나가고 다음 대기자를 돕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회원수는 계속 늘어나고 재정은 제한적인 데다 줄을 잇는 대기자를 순번에 따라 지원하다 보니 아직도 지원받지 못하는 홀사모들도 많다. 그래서 편지는 한해도 멈출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홀사모를 돕자는 편지에 부응하는 수많은 목회자들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홀사모선교회는 편지를 통해 감동받은 목회자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사역을 펼쳐왔다. 매월 생활비 보조(매년 대상자 30명 선정)와 반기별 자녀 장학금 지원은 기본 사역이다. 이어 홀사모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1인 300만원), 홀사모 현장 목회자 후원금 지원(1인 300만원), 홀사모 긴급 수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병원 치료비 보조, 홀사모 가정 애경사 축하 및 위로 보조금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 홀사모 대학생 자녀 숙소 제공을 위한 학사관(12관) 건립을 추진 중이며 이외에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서울역 노숙인 섬김의 날 전도집회와 위로행사를 주관한다. 선교회는 이미 국민일보는 물론 CTS-기독교TV를 통해 한국교회에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방송에서는 '홀사모 특집편'이 편성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내가 매일 기쁘게 홀사모 현장 목회자 특집편'이 12월 13일(수) : 본방(오전 9시), 재방(밤 10:10), 삼방 12월 14일(목) 오후 2:5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이렇게 신문과 방송을 보고 감동되어 모아진 십시일반으로 홀사모를 또 도와야 하기에 홀사모선교회는 올해도 편지를 쓰고 열심히 부친다고 말한다. 그래도 국내외 교회 전체적으로 서신을 보낼 수가 없기에 홀사모선교회의 사역을 돕는다는 취지로 전국교회에 배달되는 국민일보에 편지내용을 대신하여 소개한다. 목회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존경하는 목사님! 기쁜 성탄절을 앞두고 2023년 한 해 동안 홀사모선교회를 향해 베푸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문안 인사를 올립니다. 1994년 6월, 일본 후쿠오카교회의 이성주 목사님께서 이름을 하나 짓고 소속을 만들면 좋겠다는 제안을 주심에 따라 ‘홀아비, 홀어미의 앞 글자를 따서 홀로 된 목사 부인’을 ‘홀사모’라 한다는 이름으로 상호 특허를 받아 홀사모선교회가 최초로 창립되었습니다. 저희는 어느 한 교단 중심이 아니라 이단 교파만 아니면 회원으로 가입하기에 초교파적으로 모여도 금세 하나가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군 목사님이 소천하심으로 홀사모가 된 만큼 고아와 과부들의 형편과 처지를 생각해 주시어서 성탄절 구제헌금 중에 홀사모 후원 또는 자녀장학금으로 보내주시거나 전도회 사업에 포함되도록 권면해 주시면 잊지 않고 늘 기도로 힘쓰며 보답하겠습니다. 목사님께서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다면 홀사모선교회의 추진 사역들이 보다 순조롭게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 다시 오실 때까지 저희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고 선한 사마리아인이 돼주실 것을 당부드리면서, 부족한 글이지만 목사님의 넓은 이해와 사랑을 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2월 홀사모선교회 대표 이에스더 외 회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