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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세상의 희망이 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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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세상의 희망이 되는 교회

주님이 디자인 하시는 건강한 교회
화성 섬기는교회 김종수 목사와 최은미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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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총신대신대원 졸업 전에 진로를 고민 중에 원로목사님의 제안으로 유학의 길을 가려고 기도 중에 있었는데, 기쁨과 확신이 없었다. 그래서 하나님께 사역의 진로를 위해 기도원에서 10일 간 금식기도를 하는 중에 교회를 개척하라는 분명한 응답을 받았다.

 

기도원에서 내려오고 나서 보니 당시 학생신분이었고 주변 환경이 제일 어려울 때라 개척교회를 할 여건이 도무지 되지 않았다. 우선 아내가 운영하는 피아노 교습소에서 예배를 드리며 개척을 시작할 예배당을 찾던 중 1997년 12월 22일 안산시 사동 1407-27번지 물이 새는 지하 45평 건물에서 하나님과 세상을 바르게 섬겨보고자 하는 작은 소망을 품고 교회개척을 시작하였다.

 

교회개척 초기, 교육전도사 경험만 있던 때에 목회와 심방 등 담임목사로 해야 할 사역들이 경험이 없어 잘 열리지 않아 기도 중에 ‘이게 뭡니까?’하며 하나님께 원망하는 동시에 두려움의 눈물을 흘렸다. 그러다 ‘제가 어떻게 하죠?’ 하며 부르짖을 때 하나님께서 ‘내가 네게 사명을 주어 불렀고, 소명을 주었으니 원망하고 두려워하지 말라.’는 응답을 받았다. 

 

16선교 2.jpg

 

이처럼 ‘나를 믿고 한 영혼을 향한 눈물을 흘리라’는 응답을 받고 나서야 뜨겁게 간절히 회개하였고, 다음날부터 교회 주보를 가지고 열심히 전도하기로 결심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일인 전도를 아침 일찍부터 저녁 늦게까지 열심히 했을 때 75주 동안 매주 새가족이 나오는 기적과 교회 이전에 대한 꿈을 주셨다. 


IMF를 겪으며 건축된 교회들도 어려움이 있었지만, 개척 4년 만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로 2001년 10월 31일 고잔 신도시에 예배당을 건축하며 새 성전에서 첫 예배를 드리는 감격을 누렸다. 2013년 12월 14일 비전센터 준공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안산의 복음화를 위하여 원어민 중심의 키즈클럽어린이집과 월드유스비전 청소년법인을 설립하였으며 2016년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고등학교 대안학교인 푸른솔학교를 인가받아 운영하였다. 2017년 경기도 교육청으로부터 레인보우꿈의학교를 인가받아 다문화가정 및 일반가정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은 대상으로 악기교실을 운영하였다. 

 

2018년 1월 화성 송산신도시 종교부지에서 기공예배를 시작으로 1년여 만에 아름다운 예배당을 건축하여 2019년 2월 첫 예배를 시작으로 송산그린시티의 복음화를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32세부터 지하교회에서 개척하여 54세가 된 올해 교회설립 22주년 기념예배를 드리면서 지금까지 지나온 모든 목회여정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할 수밖에 없다.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교회‘라는 우리 교회 표어는 창1:31 말씀에 근거하여 정했다.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는 아름다운 세상은 죄로 인해 깨어졌다. 그 아름다운 세상은 구원이고 회복이다. 바로 하나님 자녀의 권세, 하나님과의 교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것이다. 

 

결코 아름다운 세상은 꽃과 나무를 심어 정원을 가꾸고 아름다운 집을 짓는 건물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인 하나님의 참사랑을 깨닫고 믿을 때 진정한 아름다운 세상인 가정, 직장, 교회, 사회, 나라가 된다. 예수님과 내가 함께 십자가에 못박히셨다. 나와 예수님이 함께 손을 잡고 간다. 작은 믿음의 십자가에서 큰 믿음으로 성장한다. 예수님처럼 세상과 이웃을 두 손으로 섬기는 모습이 우리교회의 상징이다.

 

동자승, 중1 때 너무 몸이 아프고, 가난과 고난으로 열정도 꿈도 없던 한 소년이었던 나는 이제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보답하는 심정으로 선교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교회 재정의 15~20%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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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친구들 밥퍼 봉사

 

초·중·고 시절을 방황하여 어둡게 지내고 군대 마지막 제대 때까지 방황했던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신학교시절 7년동안 중고등부 사역을 하며 다음세대 청소년 교육의 중요성을 몸소 경험했다. 그래서 (사)월드유스비전을 통해 경기도 교육청 위탁 대안학교를 통해 일반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학교에만 적을 두고 공부보다 체험학습 위주의 교육으로 바리스타 기술 자격증 취득 등 실제적인 취업이 가능한 교육을 안산에서 3년동안 진행했다. 꿈의학교를 운영하여 아이들, 다문화 가정 및 일반 결손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악기교실을 열어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합창 등을 경기도 교육청 지원을 받아 무료로 운영했었다. 

 

2년에 1회 단기선교를 계획하여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필리핀, 태국, 사이판, 캄보디아 등 여러 나라에 하나님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선교지 교회 개척을 위해 최근 교회설립주일에 전성도가 십시일반 동참하여 선교지 교회 개척헌금을 드려 우간다,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3곳에 교회개척을 하려고 준비 중이다. 

 

 섬기는교회는 선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및 세계선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선교를 통한 자립선교의 비전을 가지고 있다. 지금까지 인도와 방글라데시, 우간다에 교회와 문화센터를 건립하였으며 인도에 종합선교센터를 준비 중에 있다. 주님이 디자인 하시는 건강한 교회,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며 세상의 희망이 되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문의 : 031)356-6726, www.iserve.kr


가장 기억에 남는 목회 간증

생애 첫 번째 등록 심방

 

교회를 개척하고 정식으로 교회가 세워지기 전에 어느 부부가 교회에 등록하겠다고 해 가정심방을 가려고 준비하는 그 때에 가진 감동, 설레임, 그리움이 지금도 생생하게 다가온다. 내가 정말 목자가 되는 구나 느끼면서 열심히 기도하며 말씀을 준비하여 심방한 일이다. 생애 첫 번째 등록 심방을 하면서 한 영혼에 대한 소중함에 하나님께 감사와 감격의 찬송과 기도를 드렸던 일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목회사역 특징, 성도 자랑

말씀중심의 강해설교

 

우리교회는 이벤트나 특별한 행사보다 예배마다 말씀중심의 강해설교를 통해 성도들이 은혜를 받는다. 얼마전 교회설립22주년 기념예배 때도 막8:27-29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제하 설교를 통해 온 교회가 은혜를 받았다. 적재적소에 하나님이 책별 강해설교를 하게 성령의 감동을 주신다. 나의 목회특징은 한 마디로 성령이 성도들에게 말하게 하는 것이다. 착하고 좋은 신실한 성도들을 하나님이 주셔서 감사하다. 언제나 담임목사인 나를 신뢰하고 특히 당회원들은 믿음과 심성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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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수기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피어오름’ 

 

나의 삶은 한 마디로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피어오름’ 이었다. 어두움과 질병, 절망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 은총으로 열매가 피어올랐다. 

6·25전쟁 기간 중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 삼촌, 할아버지의 형제 등 16여명이 집 마당에서 공산군에 의해 집단 학살을 당했다. 천신만고 끝에 살아난 외삼촌은 도망쳤으나 빨갱이로 몰려 고문을 받다 돌아가셨다. 16세에 일찍이 종가집으로 시집 온 어머니는 이 소식에 삶의 모든 것이 무너졌다. 4대째 종갓집에서 시집살이하던 어머니는 온갖 고통을 감내하며 살아갔다. 어머니는 아들을 바라던 집안 어른 기대와 달리 내리 딸만 일곱을 낳았다.

그렇게 눈칫밥을 먹으며 22년을 지내다 드디어 첫아들인 나를 낳으셨다. 하지만 나는 초등학교에 다녀야 할 나이에 알 수 없는 질병으로 병원에 가는 날이 많았다. 급기야 무당의 제안으로 선암사 동자승으로 보내져 사찰 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나는 결국 뛰쳐나왔다. 사회의 ‘루저’가 돼 원망과 한탄의 세월을 보내던 어느 날 하나님이 찾아오셨다. ‘내가 너를 사랑한다’ 하시며 주의 종으로 인도하셨다.


기억에 남는 성도간증

서울 강남에 살던 사모님 성도

 

교회개척 초기에 서울 강남에서 가정부 2명을 두고 살던 사모님이 IMF로 갑자기 사업이 망해 안산으로 내려와 친한 친구들과도 떨어져 살고 있었다. 개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왔다가 우리교회 한 집사님이 그분에게 복음을 전해 교회를 나오게 되었다. 그 후 말씀에 은혜를 받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바라보며 모든 공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순교적 신앙으로 복음의 능력을 마음껏 누리다가 소천한 일이 아직도 내 마음에 살아있다.

 

75주 동안의 기적과 교회 이전에 대한 꿈

지하 예배당에 개척 후 75주 연속 새신자 출석 

 

교회가 개척되고 난 후, 하나님께서는 섬기는 교회에 정말 많은 축복을 허락하셨다. 하나님의 사랑을 실감할 정도로 놀라운 일들이 많이 벌어졌다.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일들이 나타났다. 무엇보다 하나님은 열악하기 그지없는 지하 예배당에 개척 후 75주 동안, 한 주도 빠짐없이 새신자를 보내주셨고 그들을 환영할 수 있게 해주셨다. 어떻게 매주일 끊이지 않고 새신자를 보내 주시는지 신기하고 놀라울 뿐 이었다.

그렇게 75주 동안, 매 주 한 명 이상의 새가족이 오게 되었고 어느새 지하실 성전도 성도들을 수용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었다. 사모 한 명을 두고 새벽예배 설교를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70여 명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이다. 지하실 성전에 70여 명이 다 들어오기 어려운 상황이 되자, ‘교회 이전’에 대한 생각을 구체적으로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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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꿈은 성도들에게 충성과 봉사를 강조하기보다 교회가 쉼과 재충전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이 편하게 쉴만한 공간을 통해 말씀과 기도, 찬양, 교제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셀하우스 건축을 위해 화성에 3천여평 부지를 마련하고 건축을 위해 기도중이다.

 

교회입당 및 임직감사예배, 셀하우스 건축

 

교회는 시대와 지역이라는 세상 속에 존재한다. 이 시대에 이 지역인 화성 송산 신도시에서 우리교회에게 맡겨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려고 한다. 

 

무엇보다 건강한 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회성장보다 건강한 교회가 먼저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모든 부흥과 비전보다 그 밑바탕에 건강한 목회를 통한 복음의 말씀만이 건강한 교회를 만들어 간다고 믿는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게 되어 있다. 

 

우리교회 기도제목은 내년 2월에 있는 사이판 비전트립 단기선교, 교회 자체 파송선교사 양육하는 일이다. 교회의 꿈은 성도들에게 충성과 봉사를 강조하기보다 교회가 쉼과 재충전하는 곳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성도들이 편하게 쉴만한 공간을 통해 힘있고 건강한 소그룹 모임인 셀 별로 말씀과 기도, 찬양, 교제를 마음껏 할 수 있는 셀하우스 건축을 위해 화성에 3천여평 부지를 마련하고 건축을 위해 기도 중이다. 2020년 4월에는 교회입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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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목사 소개

‘선교와 전도, 치유와 상담, 양육과 교육’ 목회관 


김종수 목사는 전적인 하나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았다.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어려운 가정환경과 알 수 없는 병으로 원망의 시간을 보내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동자승이 되어야 하는 시련을 겪었으나 하나님이 그를 강권적으로 만나주셨고 신학도의 길을 걷게 하셨다.

 

이후 총신대학교, 칼빈대학교, 총신대신대원을 졸업하게 하시면서 본격적으로 주의 종이 되기 위한 준비를 시키셨고 안산에 섬기는교회를 개척하게 하셨다. 

 

섬기는교회라는 이름 그대로 하나님은 김종수 목사를 교회와 지역사회를 사랑으로 섬기고 해외선교에 헌신하는 도구로 사용하고 계신다. 더불어 그는 레인보우꿈의학교 교장(경기도 교육청), 푸른솔대안학교 교장(경기도 교육청)을 지내면서 다음세대를 키우는 일을 위해서도 쓰임 받고 있다.

 

김 목사는 두 번째 교회건축 및 임직식 후 임직자들이 갑자기 교회를 떠나는 사단의 시험을 겪으면서 자신의 목회를 돌아보게 되었다. 보조의자까지 놓으며 예배당 자리가 좁을 정도로 교회는 부흥하고 있었지만, 자신에게 확실한 교회관이 없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교회는 살리는 곳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살리려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을 새삼 깨닫고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선교와 전도), 시든 영혼을 살리는 일(치유와 상담), 잘 살아가는 영혼이 더 잘 성장하게 하는 사역(양육과 교육)이라는 목회관을 가지고 사역하고 있다. 김종수 목사는 최은미 사모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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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목사의 저서 ‘피어오름’(교회성장연구소 펴냄) 주요내용 소개

스님에서 목사로! 새로운 인생, 기적같이 피어오른 꽃봉오리


이 책은 한마디로 어둠, 가난, 고난에서 밝음, 부요, 영광으로 한 영혼을 새롭게 세워 가시는 하나님의 은혜 목회수기(간증)이다. 맨 땅, 맨 손에서 세 번의 교회 건축을 이루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생생히 나타나 있고 하나님은 지금도 일하신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김종수 목사는 책의 서문에서 “피어오름의 신비는 내 인생에서도 고스란이 펼처지고 있었습니다. 과거에는 몰랐습니다. 닫혀있고 눌려있고 막혀있고 갇혀있기만 한 내 인생엔 더 이상 열림도, 펼침도, 터짐도, 해방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모르니 희망이 무엇인지 알 턱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내 안에 생명을 주셨고 ‘피어오름’의 신비가 서서히 펼쳐지도록 준비시켰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부정하는 순간에도 피어오름을 향한 하나님의 역사는 중단 없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피어오름의 신비가 내 눈앞에도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생명의 희망이 보이는 않는 사막에서 기적같이 피어오른 꽃봉오리처럼 제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고 흐르는 것이 생생히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어둠에 가난과 고난에서 밝음과 부요함과 영광으로 가득한 새로운 인생이 피어오르기 시작했습니다. 가장 고귀한 ‘피어오름’의 신비를 경험한 저에게 오늘도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피로 산 생명으로 ‘피어오름’의 역사를 경험한 나에게 지금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명령하십니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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