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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아프리카 가나에서 제자훈련콘퍼런스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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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사랑의교회 아프리카 가나에서 제자훈련콘퍼런스 열다.

가나 10 여개 초교파 교단연합, 2천여명 교역자에게 교회의 본질전수
전체인구 70%가 기독교, 가나교회의 미래는 말씀의 생활화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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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가나의 수도 아크라에서 제자훈련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맘퐁 아쿠아펨산(mampongakuapem)에 자리한 아낙카조 성경사역훈련센터에 10여 개 교단의 2천여명 교역자가 모인 가운데 2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됐다.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 국제제자훈련원 원장)는 제자훈련의 본질, 온전론과 교회론, 제자도를 바탕으로 강의하며 목자의 심정을 강조했고, 제자훈련의 핵심을 전했다. 가나 교회의 모든 사역이 신학적이 건강성 목회 진정성 선교적 적절성이 조화롭게 이루어지기 바란다며 사역자에 반드시 필요한 두 가지를 꼽았다. 

 

첫째는 성경 전체를 관통해서 보는 안목, 둘째는 건강한 교회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하는 것이다. 또 돌아온 탕자의 비유를 언급하며 아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 바로 주님의 심정을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고 사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어떤 상황이든 목자의 심정과 아버지의 심정을 깨닫고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그릇만 준비하면 하나님이 가장 적절한 때에 여러분의 필요를 채워주십니다. 목자의 심정에 입각한 목회를 할 때 영광스러운 교회를 이룰 수 있습니다.”  


“온전한 제자가 된다는 것은 사고, 감정, 의지, 관계, 행실이 온전한 사람이라고 정의합니다. 모든 생각이 주님을 닮아가야 합니다. 감정이 상처받는 경우가 많이 생기는데 감정 치유가 필요합니다. 또 자기중심이 아닌 이웃을 돌아보는 이타주의로 변화가 필요합니다. 이런 것을 통해서 행실이 온전해집니다. 사고와 감정 의지는 내적인 것, 관계와 행실은 외적으로 표현됩니다.  가지가 모두 완벽한 사람이 없고 어는 한 부분 약한 부분이 있는데 주님의 심정을 깨닫고 교회론에 입각해서 성장하면 약점을 회복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가나에 모든 크리스천 리더들이 균형 잡힌 온전함으로 양육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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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가서 모든 사람을 제자 삼으라는 것, 예수님의 유언이었다. 가서, 가르치고, 세례 주는 것의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여기에 대한 확신이 필요합니다. 가장 중요한 이유 예수님의 제자를 만드는 것입니다.”  -강의 중에서  

 

강의 후 소감을 나눈 가나 감리교 폴 K 보아포 감독 회장은 “가나 교회에 꼭 필요한 것이 바로 목자의 심정이고 제자를 길러내는 가나 교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현지 교단인 LIC 소속 야우 목사 역시 “가나 교회는 부흥과 각성이 필요하다며 제자훈련이 교회 부흥을 위한 촉매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크라 리지교회 조셉 코죠 목사는 “오늘을 간절히 기다려왔다. 오늘은 축복된 날이기에 우리 교회는 36 명이 제자훈련을 받았고 현재 54 명이 제자훈련 26명이 사역훈련을 받고 있는데 오랜 꿈이 이루지는 것 같다. 교단 지도자들이 오 목사님의 비전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폴리스 쳐치의 프랭크 드오모아 투움-바아 목사는 “지난해 사랑의교회를 다녀온 후 콘퍼런스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하나님이 이 시간을 허락해주신 것을 감사드린다. 앞으로 가나 교회에 사랑의교회를 성도들 같이 섬기고 교회를 바로 세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성공회 소속 벤쟈민 니 아이 아니테이 오키네 목사는 “현재 제자훈련 2개반을 운영하는데 성도들이 하나가 되고 변화되는 모습을 보며 사역의 열매가 맺어지고 있어 감사하다.”고 간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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