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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실상과 정체성 회복을 촉구하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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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실상과 정체성 회복을 촉구하는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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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주도하여 개최하는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한 장로교 연합기도회’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의 동참은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한 연합 행위가 아니라 한국교회 절반을 없애버린 대적과의 연합이고, 대적들의 부흥에 기름을 부어주고 한국교회 전체를 몰락시키는 가담행위로서 그 까닭은 다음과 같다.

 

 

- 다 음 -

 

 

세계교회와 한국교회는 지금으로부터 500년전, 1517년에 루터를 비롯하여 칼빈, 쯔빙글리 등 여러 믿음의 선진들이 수 많은 목숨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들고 일어나서 비 성경적이고 반 기독교회적이고 이교적인 교리와 제도와 전통을 가진 로마 제국의 종교 카톨릭을 배격하고 성경적으로 개혁해서 로마 카톨릭의 등장으로 끊어진 본래의 기독교회로 회복하여 역사를 이어온, 정통 기독교회이다.

 

 

그러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은 더 이상 이러한 정통 기독교회가 아니다. 아닐 뿐만 아니라 WCC노선을 따라 정통 기독교회를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켜 없애 버리는 대적으로 개종당해 변종된 정체이다.

 

 

WCC는 정통 기독교회를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키려는 소원을 가지고 1966년부터 매년 1월18일부터 25일까지 일 주간을 일치 기도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이를 본받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역시 1986년부터 한국에 있는 로마 카톨릭과 일치를 위한 기도회를 연중행사로 개최하여 오다가 급기야 2009년 1월18일에는 올림픽홀에서 자신들을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켜 버렸고, 일치한 것에 따른 서로 다른 신앙과 직제를 협의하기 위한 기구를 2014년 5월 22일에 성공회 서울대성당에서 로마 카톨릭과 가까이 사귀기, 함께 기도하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로 조약서에 서명하여 창립하였으며, 2017년 102회 통합교단 총회는 이것을 결의 통과 시켜 버렸다.

 

 

그러므로 통합교단은 정통 기독교회를 떠나 자신들을 로마 카톨릭에 일치 시켜 버렸기에 명백한 배교, 배도, 반역을 범한 정통 기독교회의 대적이며, 이에 가담한 통합교단과 NCCK는 한국교회 전체 절반으로서 한국교회 전체 절반을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켜 한국교회를 반 병신으로 만들어 버린 원흉이다.

 

 

이렇게 하고서도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한 장로회 연합 기도회’를 개최하는 통합교단의 행위는 이리가 양의 탈을 쓴 것이며, 무덤에 칠한 하얀 회칠이며, 가면이고 외식이고 위선이다.

 

 

 

통합교단의 정체가 이러한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사실을 알면서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 이들과 연합을 해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 지금까지 합동 교단은 자신들의 노선을 개혁주의라고 하였고, 그 정체성을 보수 기독교회라고 하였다. 그렇다면 그 동안의 통합교단의 배교, 배도 행위를 책망하고 회개시키고 경계하여 정통 기독교회를 지켜야 했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지금의 합동교단이다.

 

 

지금의 합동교단을 창립한 믿음의 선배들을 통합교단이 WCC회원에 가입한 것만으로도 WCC영구 탈퇴와 더불어 WCC회원교단 통합과는 강단교류를 금지했었다. 그러나 후배인 지금의 합동교단은 어떠한가? 통합교단이 WCC를 탈퇴라도 했단 말인가? 아니지않는가? 아닐 분만 아니라 백배 천배 더 타락한 통합교단의 상태이다.

 

 

단순 종교다원주의 WCC회원이 아니라 종교다원주의 WCC 제10차 총회를 한국교회 안으로 유치해서 개최한 주최이며, 한국교회 절반을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켜 정통 기독교회인 한국교회를 반병신 만들어 버린 원흉이다. 어느 이단이 있어서 한국교회에 이런 피해를 입힌 적이 있었는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통합교단의 실체를 합동교단이 알면서도 통합교단과 연합하는 것은 정통 기독교회를 없애 버리는 대적들을 묵인, 동조, 가담, 비호 세력이며, 합동교단을 창립한 믿음의 선배들의 개혁주의 노선과 보수 기독교회 정체가 아니고 정 반대의 정체, WCC혼합주의와 WEA 포용주의가 아닐 수 없다.

 

 

통합교단이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과 연합을 위한다면 (1)WCC회원에서 탈퇴하고 (2) 2009년도에 정통 기독교회를 배교 하고 떠나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킨 자신들을 돌이켜서 정통 기독교회로 돌아왔다는 것을 공개 선언하고 (3) 2014년도에 카톨릭과 함께 창립한 신앙과 직제협의회를 파기 선언하고 (4) 2017년 102회 총회에서 카톨릭과의 관련하여 승인 통과시킨 안건을 취소하고 (5) 회개와 함께 한국교회 전체에게 사과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한 상태에서 암적 요소를 그대로 가진 통합교단과는 어떤 관계 교류를 해서는 아니된다.

 

 

정통 기독교회를 무너뜨리는 암적 요소를 가진 통합교단에 대하여 회개를 촉구하고 경계령을 내려서 관계 금지를 주도하여 한국에 있는 정통 기독교회를 지켜야할 위치에 있는 합동교단은 그러하기는커녕 통합교단의 동조 세력과 비호 세력이 되어 있으니, 어찌 한국교회가 온전하겠으며 역사를 이어갈 수 있겠는가? 이에 대한 책임이 합동교단에 더 있음을 알라.

 

 

2019년 9월1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소속 비젼교회 강주성 목사 외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성도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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