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8 (목)
강동구교회연합회(회장 김영호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는 지난 3월20일부터 4월8일까지 강동구 내 70여개 교회에 회원 목회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코로나19 방역 소독’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비타민 1600박스 및 손소독제 2400개를 명성교회로부터 후원받아 강동구 산하 교회에 각 교회별로 비타민 2박스와 손소독제 30개씩 골고루 전달했다. 이번 방역 소독에 소요된 소독기와 소독약품은 강동구청과 명성교회에서 지원받았다.
김영호 목사(회장)는 “미자립교회의 경우 재정 자립이 되지 않아 소독장비를 갖추기 어렵기 때문에 이번에 강동구청과 명성교회의 협조로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실시하게 되었다”면서 “교회는 코로나19 방역 매뉴얼을 더 철저하게 지키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동철 목사(사무총장)는 “이번 강동구 내 70여개 교회에 코로나19 방역 소독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고해 주신 회원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강동구교회 연합회가 하나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다양한 연합사업을 해나갔으면 좋겠다”고 권했다.
한편 강동구교회연합회는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운동에 적극참여하여 아직까지 코로나19 방역소독‘을 하지 못한 강동구 내 교회들의 추가 접수를 받아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