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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연 부활기념감사예배,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예배

기사입력 2020.04.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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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배당에 교회 직분자 중심으로 참여 현장예배 병행
    사랑의교회 현장예배 완전한 복원 5월10일(주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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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교회는 지난 8주 동안 ‘자발적 자가격리’에 준하는 절제의 삶을 실천했다. 지난 4월12일 주일, 기독교 최대 명절인 부활절을 맞이했지만 코러나 사태로 말미암아 현장예배를 드릴 수 없는 환경임을 감안하여 순연했던 부활기념감사예배를 지난 4월26일(주일)에 드렸다. 부활기념감사예배는 온라인 생중계 예배에 치중하여 진행하였으며 예배당에는 직분자 중심으로 참여하는 현장예배를 병행 하였다. 

     

    직분자 중심의 현장예배와 관련하여 성도들의 안전에 우선하여 발열체크 ,예배 참석자 카드 작성, 소독철저 등 ‘감염예방을 위한 7대 준칙’을 지키고 고도의 방역체계를 가동했다. 

     

    예배당 안에서도 성도들은 일정거리를 두고 예배에 참여하였다. 교회는 다음달 연휴가 끝나는 시기까지 다소 완화는 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 되어야 한다는 보건당국의 권고사항을 인지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하고 실천할 예정이다. 사랑의교회 현장예배는 완전한 복원을 오는 5월10일(주일)로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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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현 담임목사는 ‘순도 높은 사랑의 능력’(요20:15-20절 본문)이라는 제하의 부활기념감사예배 설교를 통해 “10주 만에 비록 직분자 중심이지만 현장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이 영적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어 너무도 감격스럽다” 면서 “5월10일 성도 모두가 함께하는 현장 예배를 통해 기쁨으로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이 땅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기도의 시간을 갖자”고 전했다. 특히 “부활기념감사예배를 드리는 오늘, 먼저 주님을 향한 100% 순전한 사랑을 드리는 교회공동체가 되어 코로나19 라는 험한 산도 극복하고 회복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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