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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조신앙교육 축제···다음세대 바로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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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2019 창조신앙교육 축제···다음세대 바로 세우기

다음세대들에게 성경적 창조론 조명한다
성경적 창조신앙 회복하는 은혜와 감동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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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만드셨다’는 기독교 신앙의 첫 번째 명제를 뒤집는 ‘진화론’과 성경말씀에 진화론을 꿰어 맞춘 ‘유신진화론’을 신뢰하고 지지하는 이들이 한국교회 내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교회와 다음세대를 성경적 창조신앙을 통해 강건하게 세우기 위해 한국창조과학회(회장 한윤봉 교수)가 ‘2019 창조신앙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창조과학회는 지난 9월17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축제 개최 취지와 목적, 축제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취지와 목적, 내용을 관통하는 한 가지 가치는 바로 ‘다음세대 바로 세우기’다. 이들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서 갈등하다 교회를 떠났던 젊은이들이 돌이킬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창조신앙교육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

 

 

올해 축제는 2016년 처음 개최된 이래 2회째이며, 미국 창조과학 단체인 AiG(Answers in Genesis)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다. 9월23~25일까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성경적 창조론 해외 석학 특별 강좌’, 9월26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리는 ‘창조과학 특별 세미나’, 9월28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치러지는 패밀리 콘퍼런스, 9월30일 남서울교회에서 열리는 목회자 선교사 리더 콘퍼런스 등 축제 기간 동안 한국창조과학회 명사들과 AiG에서 파견된 강사들이 성경적 창조론을 뚜렷하게 조명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윤봉 교수는 유신진화론을 주장하는 진영의 논리에 대해 “하나님의 창조를 온전히 믿지 못하면서 이성적으로 지식으로 꿰어맞추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연 속에서 진화가 일어난 증거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자연은 오직 창조와 심판의 결과만을 보여줄 뿐 그 기원에 대해 절대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하나님께서 진화를 이용해 창조하셨다면 천지를 창조하시고 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실 수 없었을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하고 조화로우며 성숙하게 창조되었으므로 진화가 들어갈 여지가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음세대-부모세대-목회자와 교회 리더들까지 모든 세대에게 맞춤형으로 창조신앙관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패밀리 콘퍼런스’는 어린이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성경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들을 털어놓고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어린이 세션에서는 진화론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공룡이 달라졌다!’ ‘몽땅 물에 잠긴 지구’ ‘방주 속 비밀을 밝혀라’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공룡화석 만들기, 빠르게 만들어지는 지층실험, 노아의 방주모형 만들기 등 흥미진진한 내용과 활동들이 준비됐다.

 

 

청소년 세션에서는 현장에서 구체적인 진화론 교육을 받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층, 화석 그리고 노아홍수’ ‘유인원 커다란 망상’ ‘철학에서 과학으로’ ‘설계일까 우연일까’ ‘In the Ark’ 등의 강연과 활동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 세션 참가자 전원에게는 AiG에서 출간된 <10대들의 물음표? 하나님의 느낌표!>를 증정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15개의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이 담겨있다.

 

 

 

학부모 및 일반 세션에서는 공교육 현장에서 전해지는 진화론 교육의 실태를 알리고, 다음세대의 부모와 교사, 리더로서 올바르게 다음세대를 섬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창조 vs 진화: 왜 중요한가?’ ‘지층, 화석 그리고 홍수’ ‘첨단과학과 창조주’ ‘진화론적 세계관 vs 창조론적 세계관’ ‘우리 자녀들의 과학교과서, 아십니까?’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윤봉 교수는 “이번 2019 창조신앙교육 축제를 통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우는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독교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며 겪는 혼란들에 대한 해답을 얻고 성경적 창조신앙을 회복하는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풍성하게 누리시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창조과학회는 지난 8월 창조와 진화에 대한 궁금증을 14개 주제별 총 165개 질문과 간략 명료한 답으로 정리한 책 <궁금해 궁금해>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 참가 등록 문의는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http://creation.kr)와 유선전화(02-419-646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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