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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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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가을학기 신·편입생 모집

전국 13개 지역 순회하며 설명회 개최
교계의 더 많은 기도와 후원이 절실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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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목사, 이하 GVCS)는 5월25일 오전 서울 뉴국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국순회 입학설명회 일정 및 GVCS의 각 캠퍼스 대학진학결과를 발표했다. 

 

앞으로 남은 입학설명회는 5월 28일 이천현대교회, 5월 30일 갈보리교회, 6월 1일 좋은교회, 6월 4일 포도원교회 드림센터, 6월 6일 고척교회, 6월 8일 제주샬롬호텔, 6월 11일 대구만민교회, 6월 13일 여의도침례교회 등에서 개최되며 설명회 후 개별 입학상담을 실시한다.

 

남 이사장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으면서 각국에서 지혜와 통찰력을 지닌 글로벌리더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GVCS가 100억의 지구촌을 섬길 하나님을 아는 글로벌 인재양성 사역을 지속하는 당위성이 증명되고 있다”면서 교계의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현재 모집 중인 이번 가을학기에는 7~10학년(중1~고1)에 해당하는 학생이 음성과 문경캠퍼스에 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고,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에는 7~11학년(중1~고2)에 해당하는 학생이 신·편입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음성과 문경캠퍼스에서는 영어가 약한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LA 과정은 누구나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따라갈 수 있도록 하며, 또한 7학년 2학기부터 8학년 1학기까지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에서 1년간 단기유학을 하는 Grace Program까지 할 경우 영어 실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GVCS는 각 캠퍼스별로 좋은 결과를 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는 개교 이래 처음으로 아이비리그인 코넬대학에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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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석 이사장은 “지난해보다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좀 더 높은 랭킹의 대학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약 150명의 학생들이 모두 100억이 넘는 장학금을 약속받았다”고 성과를 설명했다. 

 

올해 학생들이 진학한 주요 학교들은 다음과 같다. 미국 주요 대학으로는 Johns Hopkins University(10위), Cornell University(13위), Vanderbilt University(15위), UCLA(20위) , , Emory University(21위), UC Berkeley(22위) 등이 있고, 아시아권 주요대학으로는 홍콩대학, 홍콩중문대, 홍콩시립대, 홍콩과기대, 중국교통대, 일본게이오대, 일본와세다대 등이 있다.

 

남 이사장은 코로나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에 “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에 우리 기숙사가 제일 안전하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학교 자체를 외부의 접촉과 봉쇄하고 철저한 방역 속에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그 결과 미국의 초중고가 다 문을 닫았는데, 우리 학교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온라인 학습을 진행하면서 부모들이 참관자로서 GVCS의 우수성을 절감하는 효과를 봤다”며, “언택트 시대를 극복할 인재가 우리 학교에서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경기침체가 이어져 GVCS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300여 사역자들이 자체 헌금운동을 벌여 모금하는 등 교육현장을 살리기 위한 안간힘을 쓰고 있는 중이다.

 

남 이사장은 “구조조정까지 심각하게 생각했으나 교육을 위해서 바른 길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임금삭감도 생각했으나 그 역시 올바른 것이 아니었다”며, “이에 300여 사역자들이 나섰다. GVCS 교육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자체 헌금운동을 벌여 약 8천만원을 모금하는 등 교육현장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GVCS는 지난 12월 초 문경캠퍼스 실내체육관을 준공했지만 건축비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남 이사장은 “지금도 건축헌금을 위해 재학생, 동문, 학부모, 교직원, 이사회 등 모든 구성원이 합심하여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다”며, “한국교회, 감동을 받은 성도들과 뜻있는 독지가들이 힘을 합하여 작은 정성이라도 모아준다면 명실 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진정한 크리스천 인재양성의 요람으로 견고하게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최고의 기독교대안학교로서 그동안 모범적인 교육선교를 진행해온 GVCS에 교계의 더 많은 기도와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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