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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척 후 단독목회 33년! 택시전도 6년 반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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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개척 후 단독목회 33년! 택시전도 6년 반을 돌아보다

택시선교사 유튜버·대구열방교회 김정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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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월역 3번 출구쪽에 위치한 농협 2층 대구열방교회 내부

 

▲ 인본주의 목회를 꾀하던 나에게 반전의 기회를 주신 주님을 찬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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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본주의 목회를 하던 시절, 강원도 동해시에 건축한 교회

단독목회를 시작한지 33년째이고, 목사안수를 받은 지 올해가 꼭 30년이다. 지난날의 목회를 돌아보는 가운데 하나님의 동역자인 목회자들에게, 특히 개척을 하면서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 분들에게 어떤 형태로든 유익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고백한다. 

 

그저 열정 하나로만 1988년 부천시에서 처음 교회를 개척한 뒤, 지금까지 10번 교회를 개척하였고 동해시에서는 성전건축까지 하였다. 신학 동문들은 나더러 개척 은사가 있다고 했지만, 실은 지구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더 정확한 이유는 목회의 야심만 있는 병든 자아! 나의 ‘옛 사람’이 목회의 주체였기에 인간의 한계상황에 부딪칠 때마다 도피를 한 셈이었다. 그런 나를 제22기 목회자복음학교를 수료하게 하신 것은 주님의 크신 은혜였다. 제23기 목회자복음학교 섬김이를 자원하게 하신 주님께서는 나를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바꾸어 놓으셨다. 인간적인 열심에 의한 인본주의 목회는 결국 24년만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2010년 7월 24일은 터닝 포인트가 된 날이다.


▲ 비슷한 목회의 모습처럼 보이지만 전혀 새로운 목회를 시작하다

 

목회의 가치관과 관점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래서 2012년 5월 인천시 효성동 2번 버스 종점, 지하상가에 열방교회를 개척하면서 우리 부부는 이렇게 다짐하였다. 우리 교인을 늘리기 위한 목회를 하지 말고 영혼구원을 위하여 힘을 다하자고! 사실 이전까지는 전도를 하는 주목적이 교회부흥을 위해서였다. 

 

목회의 주체가 오직 성령 하나님으로 바뀐 뒤로, 내 생각과 내 느낌은 중요하지 않았다. 인천에서 개척한지 22개월이 되었을 즈음 월세가 두 달 밀렸다. 건물주의 비워달라는 요구에 마침내 택시전도가 시작된 것이다.

 

예전의 나였더라면 교회 문을 닫았으면 닫았지 택시 운전석에 앉을 생각은 꿈에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돈을 번다는 것이 이렇게도 힘든 일이라는 현실을 처음 실감한 후, 성도들의 헌금에 대한 나의 느낌도 완전히 달라졌다. 매주 예배시간마다 헌금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 아름다운 믿음이라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다. 

 

〈한국기독교영풍회〉 상임총무 실무회장 공동회장을 연이어서 맡았던 시절, 부흥회를 나가면 헌금액수에 따라 내가 느꼈던 감동이 현저히 달랐던 그런 내가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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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단지, 명함(유튜브~동영상), 7만명 이상 나눈 말씀소책자

▲ 전도는 영혼구원이 목적이지, 교회의 몸집을 늘리는 수단이 아니다

 

혹자는 내게 묻는다. 택시전도까지 하는데 과연 교인은 얼마나 늘었냐고? 지금껏 말씀소책자 7만권을 나눠주었고, 교회전단지도 3만5천장 넘게 택시 손님들에게 나누어 주었지만 가시적인 열매는 전무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주 시드니의 노인 전도자인 유튜브 Mr. Jenner의 일화가 내게 많은 걸 깨닫게 하였다. 묵묵히 복음의 씨앗을 열심히 뿌리는 것만큼 아름다운 일은 없다. 대구로 내려와서 임산부가 택시를 탔는데 그에게도 말씀소책자와 전단지를 나눠 주었다. 

 

몇 달이 지난 후 그분의 남편이 주일예배에 2주 연속 참석을 하였고, 이어서 출산을 한 부인도 어린 자녀들과 함께 대구열방교회의 소중한 가족이 되었다. 눈에 보이는 첫 열매인 셈이다. 벌써 2년 6개월이 지나도록 뜨거운 사랑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는 집사님 부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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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교협의회 목회자들과 사데교회가 있던 곳에서

 


▲ 세계선교협의회가 주관하는 9박 10일 터키선교여행에 우리 부부가 동참하다

 

나이 68세가 적은 나이는 아니라 택시운전을 매일 12시간 남짓 하고나면 늘 온몸이 쑤신다. 너무 힘들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즈음, 2월 24일부터 3월 5일까지 터키선교여행을 다녀왔다. 

 

소아시아 일곱 교회 중 다섯 교회를 돌아보게 된다는 말에, 사도바울의 발자취를 더듬고 싶은 일념으로 참가하였다. 3년 전에는 인터콥을 통해 17일간 터키단기선교를 다녀온 터라 유난히 설레고 기대가 되었다. 믿음을 지키고 하나님을 예배하기 위하여 파놓은 지하동굴도시 데린쿠유를 내려가면서 그들의 신앙이 얼마나 고귀한지 온 몸과 온 맘으로 실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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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천 명 성도들이 모여살았던 지하도시 데린쿠유 동굴

 

3천 명이 다함께 깊은 동굴에서 살아가며 믿음의 길을 걸어갔다는 사실만으로 느끼는 것이 많았다. 빛이라고는 전혀 들어오지 않는 곳에서 살아갈 생각을 하였다니! 굴삭기나 현대식 공구가 없었던 시대에 어쩌면 이토록 정교하고 거대하게 바위굴을 뚫었을까? 게다가 통풍까지 잘 되게 만들었을까? 그저 경이롭고 감탄할 따름이었다. 

 

한국의 여덟 배되는 광활한 터키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사도바울의 발자취는 상상만 해도 놀랄 일이다. 험악한 산악지역을 도보로 다니며 전도를 한 바울의 생애는 존경받아 마땅하다. 갑바도기아 지역을 살펴보면서 다시 한 번 결단을 한 것은 내게 건강이 허락하는 한 택시전도를 그만 둘 수 없다는 다짐이었다. 

 

바울의 전도에 비하면 너무나 편하고 쉬운 사역이기에. 사데교회가 있던 지역에서 세계선교협의회 목회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만감이 교체하였다. 기둥과 터만 남은 소아시아 일곱 교회 때문이다. 


▲ 출국부터 귀국까지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와 인도하심이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안다. 만약 두바이를 경유하는 항공편이었다면 코로나로 인하여 격리가 되었을 텐데 우리 일행은 모스크바를 경유하는 러시아 항공기여서 무사히 귀국을 했다. 

 

동대구터미널에 도착을 하였는데, 대구가 완전히 딴 세상으로 바뀌어 있었다.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택시 16,000대 가운데 택시운행을 하는 기사가 5~6백 명밖에 없다고 했다. 거리에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회사에서 터키에 다녀올 수 있도록 배려해주었기에, 손님이 없을지라도 그냥 21일간 운행을 했다. 코로나 직격탄이 실감 났다. 

 

급여가 19만원이 나왔다. 사납금 부족액을 공제하니까 그런 것이다. 4월에는 25일 만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53만원이 급여로 나왔다. 참 난감하였다. 허나 다행스럽게도 건물주가 임대료 3개월치를 나중에 미뤄서 받겠다고 배려를 해주었다. 8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월세를 한 번도 밀린 적이 없었고 또한 대구시 택시상황의 심각성을 그들도 알기 때문이다. 앞으로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훨씬 더 어려워지겠지만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신천지로 인하여 피해가 너무 컸기 때문에 안타까움은 더하였다. 

 

본지에 4년 전에 처음 게재되었던 〈택시전도를 통해서 다시 보게된 한국교회〉라는 제목으로 기고했던 내용의 마지막 부분에 144,000을 들먹이며 성도를 미혹하는 자들이 모두 이단이라는 것을 피력하였는데, 여전히 144,000이란 숫자에 마음을 빼앗기고 있어서다. 바른 신앙은 하나님과의 전인격적인 관계가 핵심이지 어떤 현상에 흔들리는 것은 잘못된 신앙이다. 


▲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할 조건은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그나마 감사한 것은 코로나19바이러스 감염사태를 통하여 ‘신천지가 이단’이라는 것이 세상에 드러나서 다행스럽다. 이태원클럽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성소수자집단이 이렇게까지 다채롭게 확산이 되고 있었다는 사실에 대하여 대다수의 국민들은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이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해야 될 때임에 틀림이 없다. 아울러 우리가 종교인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반드시 점검해 봐야 된다. 예배와 기도회에 열심히 많이 참석하면 믿음이 좋은 것처럼 여긴다. 사도 바울은 성령 안에서 무시로 기도하라고 하였다.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을 하고나서 성령으로 기도하는 것이 올바른 믿음일진대 오늘날 현대교회에서는 종교행위를 강조하는 양상으로 치닫고 있어 우려스럽다. 

 

독수리 5형제는 지구를 지키고 교회 성도들은 주일을 지키는 자가 되어야 하는지 묻고 싶다. 마치 안식일을 지키듯 주일을 지키는 것은 진리로 자유함을 얻은 성도의 신앙이라고 할 수 없다. 주일예배에 빠지지 않고 새벽기도 잘 나오면 믿음이 좋다고 간주하는 그것이 한국교회를 병들게 만든 것이다. 주일예배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아울러 목사님이 선포한 생명의 말씀을 붙잡고 일주일 내내 순종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참 예배자의 삶이다. 


▲ 씨 뿌리는 자의 비유! 그 핵심은 누구에게나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이다

 

대구시는 시민들의 복음화가 고작 5% 안팎이다. 한 번도 교회에 가본 적이 없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대구로 내려와서 맨 먼저 열방교회의 가족이 된 할머니성도는 78년 만에 처음으로 교회에 나와 보았다고 말했다. 3년 전 얘기였는데 현재는 세례를 받은 열심히 있는 성도이다. 

 

아내 지명숙 목사의 우울증상담을 통해 교회로 나왔다. 내 아내는 여성상담과 말씀기도사역을 전담하고 있다.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사월역 3번출구 방향 농협 2층 대구열방교회에서 사역을 한다. 신천지에 빠질 뻔한 27세 자매는 내가 운전하는 택시를 두 번 탔던 것이 계기가 되어 아내에게 말씀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있다. 당장 우리의 눈에 보이는 열매가 없을지라도 낙심하거나 포기해선 아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된다. 

 

주님의 ‘씨 뿌리는 자의 비유’를 통해 깨달아야 될 말씀의 핵심은 우리는 언제나 열심히 씨를 뿌려야 된다는 것이다. 미리 길가인지 돌짝밭인지, 가시덤불 밭인지, 아니면 좋은 밭인지를 찾아가며 씨를 뿌리라는 말씀이 아니다. 

 

그래서 나는 택시를 탄 손님이 술을 마셨든 스님이든 박수무당이든간에 무조건 말씀소책자와 말씀전단지를 나눠주고 있다. 간혹 거부하는 경우도 있지만, 좋은 일을 하신다며 거의 대부분 고맙다며 받아간다. 최근에는 보리건빵, 물티슈, 볼펜을 대신하여 유튜브에 동영상정보가 소개되어있는 명함을 나눠주고 있다. 씨를 뿌리고 물을 주는 이가 누구이든지간에 이를 자라나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까 오직 그것만을 기대하며 복음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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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갑바도기아 지역에서 김정우·지명숙 목사 부부

▲ 68세 목회자가 유튜버로 활동을 시작하다

 

작년 8월부터 유튜버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CBS새롭게하소서 실화극장(26회)에 소개가 된 ‘택시선교사 김정우 목사’편이 유튜브에 올라갔는데 조회수가 21만이 되었다. 또한 CGN-TV 〈나침반 맞춤특강〉에 두 편의 특강도 유튜브에 나온다, 젊은이들이 그것을 보고서 나더러 직접 올려도 좋겠다고 용기를 주어 시도를 했는데, 감사하게도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보는 것이다. 

 

특히 ‘열방교회 말씀특강’이란 제목으로 메시지가 공유되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 처음엔 ‘짧은 메시지와 큰 울림’으로 주로 부흥회에서 들려주던 예화 또는 탈무드에 나오는 내용들을 7분 정도로 올렸는데, 지금은 ‘열방교회 말씀특강’과 ‘대구열방교회(사월역)주일예배’ 동영상도 올리고 있다. 보는 이들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주님의 은혜를 받게 되기만을 바라는 심정에서다. 

 

앞으로 택시부제일마다 유튜브에 올리게 될 메시지를 많이 녹화해서 계속 꾸준히 올릴 참이다.  


▲ 세상에서 마지막 소원은 자비량 부흥강사로 교회를 섬기는 것이다.

 

앞으로 한 가지 남은 소망이 있다면 은퇴를 하게 될 경우, 캠핑카를 마련하여서 농어촌교회, 개척교회, 작은교회, 미자립교회에서 자비량 부흥회를 하는 것이 세상에서의 마지막 소망이다. 캠핑카 안에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니까 자유롭게 복음을 소개함과 동시에, 나름의 목회 노하우(Know-how)를 공유하고 싶다. 현재로서는 요원한 이야기겠지만, 유튜브 구독자와 조회수가 계속 늘어나게 되면 거기에 따른 광고수입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에 귀하게 나누고 싶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힘을 실어주길 기대해본다. ‘구독’과 ‘좋아요’ 모두 클릭해 주면 된다. 언젠가 큰 능력을 발휘하게 되는 날이 오리라 믿고 기대해본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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