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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제대로 되려면 반드시 영적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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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시사

한국교회 제대로 되려면 반드시 영적으로 환골탈태(換骨奪胎)하여야 한다.

한국목회임지연구소 소장 박현식 목사

11면 박현식 목사님.jpg
한국목회임지연구소 소장 박현식 목사

약력 : 기독교대한감리회 정회원 목사 

중부연회 단독목회 중 

홍보출판국 전문위원 역임 

교회사랑총연합회 대표회장 역임 

교회와 목양 편집장역임


수상경력 : 2007년 한국교회작은교회살리기운동 공헌 대상수상 

2015년 8월 대한민국 혁신 한국인, 파워브랜드대상(종교, 사회공헌분야)수상 

2015년 9월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수상 

2015년, 2016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종교봉사분야 대상수상 

감리교회에서 33년차 목회중, 첫 목회-공동묘지 앞에서 생개척(맨땅헤딩파) 

교회개척 3회, 대교회 부목사 1회, 중소도시 단독목회, 외국인 목회, 중소기업 현장목회 등 다양하게 경험함

저서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현대사회윤리방법론연구, 복음의 진수, 목회임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목회임지SOS, 율법과 복음의 이해에 관한 연구(박사논문) 등


질문1. 한국교회의 승자독식 구조의 틀 그대로 묵인하고 방치해도 되는가? 


최근 우리사회의 트로트 열풍을 불러일으킨 미스터 트롯 진은 임 모씨가 되었다. 임 모씨는 경연대회 우승으로 상금 1억 원과 SUV차량, 이태리 명품 수제화 200켤레, 안마의자 등을 상품으로 받았다. 그런데 나머지 선, 미 에게는 아무런 상품이 주어지지 않는 이상한 모습을 보았다. 오직 진을 차지한 한 사람에게 모든 상품을 주어지는 승자독식의 모습이 어느 누구에게도 전혀 어색하게 생각되지 않는 것 같다.

 

이렇게 승자독식의 사고는 자본주의 사회를 철저히 지배하고 있다.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폐해는 승자가 모든 것을 가지는 승자독식 규칙이다. 사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러한 현실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는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하고 있다.

 

한국교회 안팎의 사정 역시 승자독식의 사회와 대동소이하다. 특정 목사의 인지도, 브랜드를 상품화하여 소위 목회 성공(?)하고 있다는 대형 교회들은 주변의 작은 중소교회의 성도들이 수평 이동한 결과 대형교회로 성장하게 되었다는 현실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마치 블랙홀에 빠져 들어가듯이 작은 교회 성도들이 빠져 들어가게 된다.

 

사실 대형교회는 인적 자원이 충분하다, 헌금이 많이 모여든다.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다수의 대형 교회들은 한마디로 승자독식이 지배하고 있는 철저한 자본주의 교회라 할 수 있다. 사실 큰 교회와 작은 교회는 게임이 되지 않는다. 대형교회 담임목사는 일단 스펙이 다르다. 해외유학의 박사학위(?), 화려한 목회경력, 인위적으로 꾸민 것이지만 핸섬한(?) 이미지로 한 몫 하는 것이다.

 

대형교회의 담임목사의 고액연봉이 작은 교회의 연봉과 수십 배 차이가 나는 것은 외부에 공개되고 있지는 않지만 공공연한 비밀이다. 한발 더 나아가서 승자 독식하고 있는 교회를 통째로 아들에게, 사위에게 물러주고 세습하는 교회들도 많이 있다. 마치 북한의 세습체제처럼 교회를 세습하는 것이 아주 자연스럽게 여겨지며 우리 사회의 승자독식 사회논리를 철저히 따르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행태는 교회 헌법의 가치를 무시하고, 복음의 순수성을 철저히 팽개쳐 버리는 것이다. 오로지 맘몬의 논리로 승자 독식하는 교회는 주님의 교회라고 할 수 없으며 결코 성경적이거나 복음으로 세워진 교회라 할 수 없다.

 

만약 한국교회가 진정 새롭게 개혁되기 원한다면 이러한 승지독식 구조를 완전히 깨뜨려 버려야 한다.

 

최근 분당 우리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찬수 목사는 이러한 승자독식 구조의 교회의 틀을 과감하게 청산하는 일만 성도 파송운동을 전개하며 한국교회 개혁에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이 목사가 사역하는 교회는 현재 일 만명이 넘는 출석교인이 있다. 그러나 그는 더 많은 교인들을 끌어모으려고 초대형 예배당을 건축하려는 유혹을 과감히 거부하고 있다.

 

희생 없이는 불가능한 일만성도 파송운동. 즉 분당우리교회를 30개교회로 분립 개척하겠다는 결단은 참으로 신선하고 창의적이고 감동적이다. 우리 모두가 마굿간에서 십자가까지의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다보면 자기 부인과 희생, 나눔이라는 단어를 자연스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는 더 이상 승자독식 구조의 교회의 틀을 묵인하거나 방치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승자독식 구조의 틀을 깨는 한국교회의 개혁이 계속 확산되기를 간절히 기도해본다.


질문2. 한국교회안의 우상숭배가 있다면 그 내용은 무엇이며 어떻게 척결하여야 하는가?


상기 질문에 대해서 대다수의 한국교회 목화자들과 교인들은 “무슨 얘기를 그렇게 하느냐?우리가 교회에서 우상숭배하는 내용이 도대체 무엇이냐? 우리는 경건하고 오직 하나님만을 잘 믿고있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반론을 제기하고 싶을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칼하게도 오늘 날 교회 안에서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얼마든지 우상숭배를 할 수있는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그렇다면 우상이란 무엇인가?

 

우상이란 본래 유형이든 무형이든 살아계신 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고 더 위하고 더 섬기는 것들이다. 그렇다면 한국교회 안에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 예를들면 돈, 자녀, 좋은 집, 고급차, 아내나 남편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 직장, 쾌락, 식도락, 스마트폰, 대형교회, 대형교회 목사, 큰 교회 목사 자리, 목회 성공했다는 평판, 3대째 목회자 집안이라는 자부심, 자신 명의로 된 예금통장의 잔액, 명품 옷, 학벌, 세상 성공, 부자되는 것, 총회장, 감독, 노회장, 감리사 감투, 남에게 높임받는 것, 자기고집. 자기애 등을 들수 있을 것이다. 물론 나 자신과 주변의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무슨 얘기야. 나는 결코 그런 우상들을 숭배하지 않는다”고 완강히 부인할 것이다.

 

그러나 위에 열거한 우상들은 결국 “나”인 셈이다. 즉 하나님보다 나를 더 사랑하고 나를 더 위하고 나를 더 기쁘게 하고 나를 더 섬기면 결국 그 것이 우상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 안에 예수님을 믿어도 이런 “나”라는 우상들이 99%는 될 것이다. 더욱 두려운 사실은 아무리 내가 예수님을 믿고 목사가 되고, 교회 중직자가 되고, 또 노회장, 감리사, 감독, 총회장 자리를 차지한다 할지라도 하나님보다 자기들을 더 위하고 섬긴다고 한다면 한낱 우상숭배자들의 부나비로 나락에 떨어져 버리게 되는 것이다.

 

또한 명심하여야 하는 성경의 진리는 우상숭배자들은 결코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것이다. 

 

“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란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 자나 도적이나 탐람하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후욕하는 자나 토색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고전6:9-10)

 

오늘날 한국교회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영적 실상은 어떠한가? 

 

나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 받아 천국 간다고 목이 터져라 외치는 목회자들과 교인들은 너무나 많다. 눈물을 흘리면서 주님을 내 인생의 주님으로 믿는다고 고백하고 입으로는 날마다 주여, 주여, 잘 하면서, 빛좋은 개살구처럼 막상 우리들의 삶 속에는 주님을 위한 삶은 온데간데 없고, 모두 하나같이 주님보다 자신들이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어 주님보다 자신들을 더 사랑하고 더 위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넋을 잃어버리고 있다면 이러한 모습은 마치 시내산 밑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론이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이것이 너희를 애굽에서 구원해 낸 신이다, 하나님이다 라고 먹고 마시고 춤추고 즐기는 자들과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 성경 말씀에 보면 사도 바울은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값으로 산 것이 되었으니 그런즉 너희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전6:19-20) 하였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진짜 믿는 성도는 이제 자기 몸은 자기 것이 아니다. 즉 주의 것이다. 내 모든 삶도, 생활도 이제 주님을 위한 삶이 되어야 마땅하다.

 

그런데 너무나 안타까운 사실은 이미 누룩과 같이 깊숙히 잠식한 한국 교회 안에 맘몬주의와 번영신앙, 기복주의 등 타락한 신앙 풍조로 정말 주님 앞에 흠도 점도 없이 순전하게 자신을 버리고 주를 위해 사는 그리스도인은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우리 정말 솔직해져보자!

 

이 땅에 예수 믿는 사람들이 천 만명이라고 간주하고 그 천 만명 중에 예수님 믿는 나는 어떤가? 나는 주님의 그 물음에 “예, 나는 나를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삽니다.” 라고 자신있게 말 할 수 있는가? 만약 그럴 수없다면 나는 가짜다.

 

무슨 말이냐? 나는 대형교회 아니 초대형 교회 목사라고? 나는 총회장이고 감독이고 노회장, 감리사라고 나는 스타 부흥강사라고, 그 명성이 하늘에 닿는다 해도 이런 모든 것이 부질없는 일에 불과하다.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서 가슴에 손을 얹고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보자! 내가 하는 그 모든 신앙생활, 그리고 모든 삶이 나를 위한 것인가? 아니면 주님를 위해 사는 것인가?

 

주님의 질문에 “예, 부끄럽고 부족하지만 저는 나보다도 주님을 위해 살려고 힘쓴 것을 주님이 아십니다.” 라고 말할 수 없는 목사나 교인들은 결국 하나님보다 자신들을 더 위하고 섬기고 산 즉 자기라고 하는 우상을 섬긴 우상숭배자들이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를 위해 살지 않고 주님을 위해 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의 특징은 무엇인가?

 

1. 세상 그 어떤 것 보다 주님을 제일 사랑한다. 2. 주님만을 제일 기뻐하고 즐거워 한다. 3. 주님이 언제나 내 삶의 우선순위, 즉 중심이다. 4. 모든 영광과 존귀를 오직주님께만 돌려 드린다. 5. 주님을 위해 낮아지고 고난 받는 것을 나의 가장 큰 영광이요 축복으로 여긴다. 6. 주님을 위해서라면 나는 세상에 속한 그 모든 것도 다 버릴 수 있다. 7. 이제 나는 없고, 언제나 내 속에 주님만이 사시고 그 분을 위해 죽기까지 복종한다.

 

위와같은 영적 태도, 즉 나를 위해 살지 않고 주를 위해 사는 참 그리스도인 특징 7가지 중 도대체 나는 어디에 해당되는가? 우리 모두 주님의 마지막 심판대 앞에 서는 절박한 심정으로 나 자신을 한번 냉철하게 성찰해 보았으면 한다.

 

우리 모두 한국교회 안에 팽배해 있는 우상숭배적 요소들을 과감하게 척결하고 나 자신을 위한 우상 숭배적 신앙생활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을 위해 사는 목회자, 교인들이 되는 일에 총력을 기울이자.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마16:24)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히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니라(빌1:20-21)


질문3. 이 시대에 있어서 진짜 교회의 모습을 예를 들어 달라


최근 미국 “뉴저지 필그림 선교 교회”는 소속된 교단을 탈퇴하였다. 왜냐하면 교단 PCUSA가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 안수를 결의했기 때문이다. 이 교단은 탈퇴할 때, 탈퇴하는 교회는 자신들의 교회 건물 재산을 포기해야하는 규정이 있었다. 2017년 교단을 탈퇴할 때, 아무런 주저함 없이 건물을 포기하고 그냥 나와 버렸다. 1,500명 성도, 주일학생 500명이 광야에 던져진 것이다. 고등학교를 빌려 예배를 드렸는데, 이때부터 오히려 예수님의 이름의 능력이 드러나게 되었다. 건물이 있던 파라무스 시절에는 좋은 시설과 자녀 교육 프로그램 때문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그런데 이제는 진짜 교회라는 소문을 듣고 사람들이 몰려 온다고 한다. 예배를 떠난 사람들도 다시 믿겠다고 계속 찾아오고 있다. 그렇다 무엇인가 세상적인 것이 있을 때에는 힘이 없었다. 그러나 다 없어지니까, 더 강해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 이름의 능력을 가진 진짜 교회의 모습이다. 


질문4. 한국교회 목회임지 컨설팅 전문가가 보는 목회임지 문제에 접근하는 지혜로운 대처 방안은 무엇인가?


1. 스트레스에 약한 목회자는 공기 좋고 물 좋고 마음 편안히 목회할 수 있는 교회에서 목회하는 것 이 제일 좋다. 2. 낙도에서 목회하는 목회자들은 무기력증에 걸리기 쉽다. 가능하다면 3~`5년 사역하고 육지로 나와서 목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3.상가교회로 부임할 경우 최소한 출석 10명이상, 월세 50만 이하 교회로 가는 것이 좋다. 4.부교역자나 개척의 은사가 있는 사역자는 개척자금이 많지 않을 경우 인구 밀집지역이고 땅, 건물, 목사관이 있다면 출석교인이 거의 없는 경우라도 도전하라. 단 지역 현지화에 성공해야 교회가 부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5.어느 교회에 부임하더라도 절대 사례비에 집착하지 말라. 바로 은혜 없는 목사로 낙인 찍힌다. 6.만약 귀하가 30대 목회자라면 어떤 교회라도 자리가 나면 부임하라. 그리고 그 목회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라. 그러다 보면 기회가 온다. 절대 타이밍을 놓치지 말라. 교세점프는 단계 단계를 거쳐야 정상적인 것이다. 갑자기 교세가 수직상승하면 자신의 그릇이 감당하지 못한다. 7.이 시대 모든 교회들은 독창성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어떤 교회는 주말에 학생들에게 영어 수학을 무료로 집중 교육한다. 그 결과로 그 교회 중고등부 출석이 100명이 넘는다. 또 다른 교회는 문화 센터를 독자적으로 운영하는데 회원이 80명이 넘고 그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수가 20명이 된다. 서해안 바닷가교회는 펜션 목회를 지향한다. 토요일 1박하면서 주일 예배를 드리고 전교인들이 결집되어 하나가 된다. 남해안 바닷가교회는 낚시꾼들을 위하여 숙소를 무료로 제공하면서 상담을 해준다. 동해안 바닷가교회는 요양원 목회를 한다. 어르신들이 좋아하고 가족들도 교회를 신뢰한다. 8.임지는 조바심을 낸다고 나오는 것이 아니다. 충분한 기도와 자금 동원, 어떤 임지든지 하나님의 임재를 확신하고 임지가 나왔을 경우 머뭇거리지 않고 신속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 9.언제든지 선의를 가지고 상대방을 환대하라 융통성이 없고 인색한 목회자, 자기 고집만 주장하는 목회자, 야비한 목회자는 어느 교회에 부임하더라도 배척받게 된다. 10.목회자가 설교를 못하면 교회에서 왕따당할 가능성이 많다. 설교의 영성, 스피치 능력을 키워야 한다. 또한 설교자는 자신이 설교한 대로 삶을 살아가는 언행일치의 모습이 있어야 한다.


네이버 카페 한국목회임지연구소 검색 

010-4454-1954, phs24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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