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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자가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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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칼럼⦁시

나는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자가 맞는가?

한국목회임지연구소 소장 박현식 목사

박현식.jpg

약력 : 기독교대한감리회 정회원 목사
중부연회 단독목회 중
홍보출판국 전문위원 역임
교회사랑총연합회 대표회장 역임
교회와 목양 편집장역임
수상경력 : 2007년 한국교회작은교회살리기운동 공헌 대상수상
 2015년 8월 대한민국 혁신 한국인, 파워브랜드대상(종교, 사회공헌분야)수상
 2015년 9월 대한민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대상수상
 2015년, 2016년 대한민국 인물대상 종교봉사분야 대상수상
 감리교회에서 34년차 목회중, 첫 목회-공동묘지 앞에서 생개척(맨땅헤딩파)
 교회개척 3회, 대교회 부목사 1회, 중소도시 단독목회, 외국인 목회, 중소기업 현장목회 등 다양하게 경험함


저서 :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현대사회윤리방법론연구, 복음의 진수
목회임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목회임지SOS
율법과 복음의 이해에 관한 연구(박사논문) 등

  

질문1. 나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가?

세상의 사람들은 사람에 대한 기대치가 있다. 직책과 직분에 따라 또는 사회적인 명성과 교육수준에 따라 각각 요구되는 기대치가 있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처지에 따라 외적으로는 물론 내적으로도 치장하고 살아간다. 그러나 나 자신의 행태가 사람들의 최소한의 기대치에 미달되면 비난과 경멸, 수치를 당하게 된다.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은 자신의 교육수준과 사회적 위치나 신분에 따라 평균적으로 요구되는 기대치가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특히 목회자라면 목회자다운 모습을 갖추어야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되고 사람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목회자가 된다. 그렇다면 한국교회 교인들은 어떤 목회자를 원하는가?
 
1. 하나님이 목사라는 귀한 직분을 허락하심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알고 감격하는 목사

2. 성도들의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고 그 누구라도 차별 없이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목사

3. 목회사역을 하면서 금전 문제, 여자 문제 등을 야기하지 않는 건전한 인격을 갖춘 목사

4. 공산권이나 이슬람 선교지 등에서 실제로 전도하려고 해보면 한 사람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알기에, 자신이 섬기는 교회를 통해 말씀을 전할 수 있는 것이 엄청난 특권이라는 것을 잊지 않는 목사

5. 지역사회 주민들과 잘 소통할 줄 알며 기본적인 상식이 통하는 목사

6. 출석교인 1명인 교회 목회자나 10,000명 출석교회 목회자나 차별 없이 존중히 여길 줄 아는 목사

7. 교회는 지역사회를 겸손히 섬겨야 하며 크리스챤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온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목사

8. 성경말씀에 통달하고 올바른 신학을 정립하여 신앙의 본질을 정확하게 가르치는 목사

9.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의식으로 교인들을 공평하게 대하며, 자기에게 특별히 잘하는 사람들만을 편애하지 않는 목사

10. 돈에 집착하지 않고, 교인들의 평균 생활수준을 약간 밑도는 사례를 받더라도 만족하는 목사

11.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신 사도주의나 신비주의, 무속신앙에 빠진 교인들에게 사랑으로 권면 할 수 있는 목사

12. 자신의 욕망을 하나님이 주신 비전으로 포장하여 교인들을 기만하지 않는 목사

13. 하나님은 언제나 목사편이라고 착각하지 않는 목사

14. 교회의 양적성장에만 목숨을 걸지 않고 영적으로 검증도 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도입하지 않는 목사

15. 열심히 공부하고 자신의 실수나 잘못에 대해 변명이나 합리화하지 않고 쿨하게 사과할 줄 아는 목사

16.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지 않는 목사

17. 성도들은 기본적으로 목회자들을 존중한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더 겸손하게 섬기며, 특히 교인들의 작은 성의에도 감사할 줄 아는 목사

18. 무엇보다 목사라는 직분이 얼마나 감사한지를 늘 마음속으로 되새기며 기도와 성경연구에 최선을 다하는 목사

19. 헌금액수로 교인을 평가하고 차별하지 않는 목사. 더 나아가 각 교인별 헌금상황을 알려고 하지 않는 목사

20. 자기교회가 아닌 다른 교회나 선교지에 헌금 잘하는 성도 및 무기명으로 헌금하는 성도들도 많이 있음을 인식하고 이러한 사실에 기분 나빠하지 않고 기쁘게 받아들이는 목사
 
그렇다. 한국 교회는 무엇보다도 목회자들이 위와 같이 영적으로 바른 모습으로 서 있어야 영적으로 건강한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 모두 한국교회 교인들이 기대하는 목사로서의 최소한의 기대치라도 충족시킬 수 있는 목회자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전력을 기울이자.
 
질문2. 나의 정욕과 욕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목회하고 있는가?

미국 서부지역 시애틀에서 사역하는 한국 목사가 있었다. 그는 R신학교를 졸업했는데, 그 학교에는 학생들에게 특히나 존경받는 교수 한 명이 있었다. 그런데 이 교수의 강의는 학기말 시험이 어렵기로 정평이 나있었다. 그래서 이 교수의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 중에서 A학점은 거의 다 못 받고 70점을 넘는 학생들도 거의 없었다.

이 교수의 학기 말 시험이 왜 어려웠는지 그 이유를 살펴보니 시험 문제 중 첫 번째 질문부터가 상상을 초월했다.

‘당신은 이번 학기에 할당된 과제로 내준 책 50권을 읽었습니까? 다 읽었다면 +10점, 한 권이라도 읽지 않았다면 -10점입니다.’ 첫 번째 문제부터 학생간의 점수 차가 20점이나 벌어진다. 그런데 더 심각한 것은 그 질문 다음에 ‘만약 이 질문에 정직하게 대답할 수 없다면 당신은 목회자가 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당신 인격의 순전함의 결여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게 되기 때문입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이 한국 목회자는 교수가 과제로 내준 책을 다 읽지 않았기 때문에 고민하다가 ‘다 읽었습니까?’라는 질문에 거짓으로 ‘예’라고 답했고, 결국 A학점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이 목사의 내면에 성령의 책망이 계속 들려오는 것이었다. ‘너 그렇게 정직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목회자가 되려고 하는가?’

이 목사는 한동안 망설이다가 그 교수를 찾아갔다. ‘교수님, 죄송합니다. 저는 교수님이 과제로 내준 책을 다 읽지 못 했는데 다 읽었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용서해주십시오.’ 그랬더니 그 교수가 정색을 하면서 ‘당신, 목회를 그만 두고 다른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 당신 같은 사람은 당장 퇴학시켜야겠다.’고 호령하는 것이었다.

이 목회자는 풀이 죽어 어깻죽지가 늘어져서 교수연구실 문을 나가려고 했다. 그때 교수가 외쳤다. ‘잠깐만! 학생이 잘못했다고 하니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겠다. 앞으로 3년 동안 1주일에 1회씩 나와 정기적인 만남을 갖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훈련을 실시해보자.’고 제안하는 것이었다.

그 후 3년 동안 매주 어떤 때는 기도 2시간, 성경 5시간 통독, 영적 소책자 1권을 소리 내어 읽고 독후감 작성하기 등 영적훈련을 받게 되었다. 이 목회자는 너무 힘이 들어서 학교를 그만 두고 도망가고 싶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그 과정을 잘 마치게 되었다.

이 목사는 훗날 ‘내가 교수님과 함께 3년 동안 하나님의 사람이 되기 위한 훈련과정을 마치고 나니까 이것이 영적 분기점이 되어서 내가 신실하게 목회하는데 큰 지침이 되었다’고 고백하였다.

그러면서 이 목회자 왈, “내 인생의 가장 큰 문제는 다른 것이 아니라 내 정욕과 탐심이었습니다. 나는 ‘부정한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A학점을 받아야지, 내가 어떻게 미국에 왔는데, 교수님을 속여서라도 좋은 성적을 취득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것이 바로 나의 정욕과 탐심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렇다. 우리는 왜 교인들에게 목회 잘 한다고 인정받고 싶어 하는가? 왜 예배당을 크게 건축하려고 하는가? 왜 감독, 감리사가 되고 싶어 하는가? 왜 자신의 얼굴. 학력, 목회 성공(?)한 프로필로 도배되어 있는 팜플렛을 나누어 주고 있는가? 왜 사례비 많이 받는 목사가 되고 싶어 하는가? 왜 고급 승용차를 타고, 지금 사는 집도 넓은데 더 큰 집에 살고 싶어 하는가? 왜 교인들이 많은 큰 교회 목사가 되기를 열망하는가? 왜 세상적으로 잘 나가는 목사, 인기 있는 목사가 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가?

우리 모두 스스로에게 솔직해져보자.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가 아니라 혹시 나의 내면에 숨어있는 정욕과 탐심을 이루기 위함이 아닌가! 우리는 어떤 경우에라도 하나님 앞에서 나의 정욕과 탐심의 노예로 살아서는 안 된다.

주님은 이 시간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영적질문을 던지고 계신다. ‘○○○야, 너는 내가 허락하는 남은 생애를 너의 정욕과 탐심을 날마다 십자가에 못 박고 목회하려고 하는가?’

이에 대한 대답은 전적으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몫이다.
  
질문3. 나는 목회자로서의 나의 인생이 비극으로 끝나지 않게 영적으로 깨어 살고 있는가?

오래 전, 존 파이어 목사가 미국의 수많은 젊은이들이 모여 있는 집회에서 설교를 하게 되었다. 그가 강단 의자에 앉아 설교순서를 기다리고 있을 때 쪽지 하나가 전달되었다. 그 쪽지에는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사역하던 여자 선교사 2명이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충격적인 소식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카메룬의 한 명의 선교사는 당시 80세였는데 이름은 ‘루비’였고, 평생을 아프리카의 가난하고 소외된 병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사랑으로 섬겼다. 또 다른 한 사람은 그 시점으로부터 10년 전 선교사로 합류했는데 남편과 사별한 ‘로라’라는 여자 의사였다. 그녀는 의료선교로 카메룬 사람들을 섬기는 역할을 감당하였다.

이 두 사람이 10년 넘게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힘을 합하여 합동 선교 사역을 진행하였는데 바로 그날 자동차로 어떤 선교지로 이동하던 과정에서 선교사들이 타고 있던 자동차 브레이크가 파열되면서 차는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었고, 두 명의 여자 선교사는 순직하게 된 것이다.

존 파이어 목사는 이 두 명의 선교사의 순직 소식을 집회에 참석한 청년들에게 전하면서 이런 질문을 던졌다.

“사랑하는 젊은이 여러분,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선교하던 두 명의 여선교사님이 돌아가신 것이 비극입니까?”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존 파이어 목사는 다시 말하기를 “아닙니다. 두 명의 선교사님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증거하고, 의료선교로 아프리카인들을 사랑으로 섬기다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은 결코 비극이 아닙니다. 진짜 비극은 다른 데 있습니다.”

존 파이어 목사는 이렇게 말하면서 리더스 다이제스트 잡지를 회중들에게 보여주면서 자신의 이야기를 계속 전개해나갔다.

그 당시 미국은 사회 전 분야에 조기 은퇴가 유행이었다. 미국 동부 지역에서 직장 생활을 하던 중년부부가 있었는데 남편은 59세, 부인은 51세의 나이로 직장에서 동시에 조기 은퇴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바닷가 근처의 경치 좋은 플로리다로 이주했다.
이 부부는 값비싼 요트를 구입하고, 매일 낚시하고, 조개를 줍고, 요트를 타며, 저녁마다 바비큐 파티를 하면서 그들의 남은 생애를 세상적으로 즐기면서 편안하게 보내고 있다는 기사였다.

존 파이어 목사는 이들 부부가 은퇴 후 그저 먹고 마시고 즐기며 사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생활하는 모습을 예로 들면서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순직하신 두 명의 여자 선교사의 죽음이 비극이 아니라 이렇게 조기 은퇴하고 남은 생애를 하나님 앞에서 무가치하게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이 인생의 진짜 비극입니다.”라고 이야기를 마무리하였다.

그렇다. 하나님 보시기에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내가 나의 인생을 비극으로 마감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목사, 장로, 교회 중직자라 할지라도 결코 예외가 있을 수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 앞에서 나의 인생이 비극으로 끝나지 않으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그 답은 간단하고 명쾌하다. 순간 순간 영적인 것을 내 인생의 최고의 가치로 삼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남은 생애를 진지하고 의미 있게 살아야 한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한 것이요, 그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으리니…(히브리서 9장 27절)’
 
질문4. 나는 목회자로서의 인생 결론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자는 큰 교회 목사, 사례비를 많이 받는 목사, 교회를 부흥(?)시킨 목사, 유명세를 타고 있는 목사가 아니다.

우리 모두 “예수는 그리스도이시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진정 삶으로 고백할 수 있는 목회자”가 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목회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 함석헌 선생님도 자신의 팔순 잔치에서 제자들이 “선생님! 남은 여생을 무엇을 하고 사시겠습니까?” 물으니 “나는 오직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데 나의 모든 것을 다 바치겠네.” 라고 대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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