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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주는 것은 모르고 받는 것만 아는 맹인들의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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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칼럼⦁시

상처를 주는 것은 모르고 받는 것만 아는 맹인들의 행진

첫사랑회복선교센터·첫사랑회복선교회 대표 김안나 목사

5면-사1.jpg


본문 : (히 12:15) 『[15] 너희는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하는 자가 없도록 하고 또 쓴 뿌리가 나서 괴롭게 하여 많은 사람이 이로 말미암아 더럽게 되지 않게 하며』 상처로 인하여 잘못 성장한 인격은 곧 쓴뿌리다. 그 결과 첫째, 하나님의 은혜에 이르지 못한다. 둘째, 쓴뿌리 인격으로 내가 괴로움을 당한다. 셋째, 내 쓴뿌리로 혈기를 내면 다른 사람들도 나를 판단하다가 영적으로 더럽게 된다. 그러므로 (마 15:13)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심은 것마다 내 하늘 아버지께서 심으시지 않은 것은 뽑힐 것이니』라고 하셨다. 

 

5면-김안나목사(새).jpg

<원죄의 근원으로 상처받은 영적 상황>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여러 가지 시험을 통하여 모든 죄의 근원이 나로 시작되었음을 아는 은혜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성취되는 은혜다.


〈죄의 근원이란?〉 (창 2:17)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시니라』 원죄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아담의 범죄 이후 어긴 죄로부터 시작이 된 죄성이다. 이 땅에 태어난 아담의 후손은 선악을 아는 일에 사단의 영에 포로가 되어 태어났다. 성령을 받은 자가 자신을 부인하지 못하여 상처받는 순간은 사단의 지배를 받는다.


상처를 반복해서 받을 때 쓴 뿌리가 형성되어 자아가 강해진다. 강해진 자아는 사단의 지배를 받고 통치를 받아 결국 마귀의 종살이를 한다. 자신의 연약함과 죄성으로 인하여 내면의 상처가 반복됨으로 장성해지는 죄성을 말한다.


아담의 가정으로 부터 시작된 죄와 저주가 온 인류에게 임했다. 상대방 허물을 보는 눈으로부터 비판하고 판단하며 정죄하는 죄가 시작되었다. 그러면 이른 비의 성령을 받은 영적 시기에 거듭나는 복을 받아 자유하게 되었지만, 광야의 시험을 선으로 악을 이기지 못하여 다시 내면에 가라지가 심겨진다. 그러므로 시험이 올 때마다 왜 시험을 받는지를 깨닫고 시험을 받는 원인이 나에게 있음을 아는 은혜를 입자.


〈상처의 근원은 무엇인가?〉 ① 상처를 받는 원인은 원죄로부터 시작한다. ② 상처를 받는 자는 맹인이다. 자신의 잘못은 보지 못하고 상대방만 판단하고 서로가 죄를 전가하여 상처를 주고 상처받는 삶을 살게 된다. ③ 상처를 받는 시간은 자신을 부인 할 능력이 상실되어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는 자다. ④ 상처를 받으면 받을수록 자기 잘못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되고 결국 구속의 주를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된다. ⑤ 상처를 받은 자는 나보다 연약한 자를 불쌍히 여기고 사랑하고 섬기려 하지만 결국 상처를 받은 만큼 약한 자에게 상처를 주는 자가 되어 열매를 맺지 못한다. ⑥ 상처받은 쓴 뿌리의 인격은 상처받은 마음에서 악이 자란 결말이다. ⑦ 상처를 받은 만큼 점 점 쓴 뿌리가 형성 되어 자아가 강해진다. 곧 고집이 강해져서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다. ⑧ 도리어 악을 악으로 이기는 사단의 힘이 강해져서 내면에 악이 쌓인다.


(마 12:34-35) 『[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하셨다.


〈시험이 올 때 마다 허물을 보는 눈〉 “내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한 말을 기억 해 보자. 나를 번뇌케 하는 사람은 먼데 있는 사람이 아니라 늘 나와 함께 하는 가족으로부터 많은 상처를 받고 상처를 주는 삶을 살아가게 된다. 그 이유는 시험이 올 때 마다 서로의 허물을 보는 영적 상태가 되어 자신의 잘못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되기 때문이다. 아내는 남편의 허물을 보고 남편은 아내의 허물을 본다. 그 결과 서로가 “당신 때문이야!”라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삶으로 한 몸을 이루지 못하는 부부가 된다.


그와 같은 시험이 올 때 아내는 ‘아! 내가 남편의 허물을 보는 사단의 미혹을 받고 있구나’하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은 ‘내가 순종하고 복종하지 못하여 남편 안에서 안식하는 삶을 살지 못하며 남편의 사랑을 입지 못하는 구나!’하고 깨닫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시험을 이기는 자가 된다.
또한 남편은 ‘아! 내가 아내의 허물을 보는 교만한 자가 되어 아내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지 못 하였구나’하고 자신을 먼저 돌아보는 남편은 아내를 변화 시킬 수 있으며 화목한 가정을 이룰 수 있게 된다.


〈나는 누구에게 상처를 받는가?〉 아내는 남편에게, 남편은 아내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부모는 자녀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다. 왜 이와 같은 관계가 되는가? 누구나 아담으로 시작된 죄의 근원으로 모든 인류의 죄가 시작이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로 거듭나지 못한 영적 상태에서는 항상 율법으로 사단의 미혹을 받는다. 그 결과 서로의 허물을 보고 자신의 허물을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된 삶을 살아가게 된다. 결국 서로의 허물을 보는 사단의 미혹을 받는 시간은 부부 사이에 다툼이 일어나게 된다.
왜냐 하면 아내가 먼저 남편의 허물과 약점을 논하게 되면 그 남편 또한 그 아내의 허물을 가려주지 못하고 정죄하게 되어 그 아내를 품어 줄 수 없는 영적 상태에 이른다. 누가 내 자신의 허물을 보고 논하는 사람을 품어 줄 수 있겠는가? 아내 또한 자신이 선악을 아는 일에 사단의 미혹을 받은 결과로 남편의 사랑을 입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남편이 혹시 한 눈을 팔지 않나? 하고 의심하고 시기하고 질투하여 온전한 사랑의 표현을 하지 못하게 된다.


〈자녀들의 심리 상태를 살펴보자〉 자녀들의 심리 상태를 보면 엄마를 닮은 자녀 아빠를 닮은 자녀로 나누어진다. 부부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상태에서는 엄마는 아빠를 닮은 자녀의 허물을 감싸주지 못하고 아빠는 엄마를 닮은 자녀의 허물을 감싸주지 못한다. 왜 그런가? 남편의 허물은 늘 나를 번뇌케 하는데 자녀까지 똑같은 버릇을 하니 감싸주기가 어려운 것이다. 피차 마찬가지다. 이와 같은 가정에서 자라는 자녀들은 부모에게 받은 상처로 성장한 쓴뿌리의 인격이 불행한 삶을 살게 한다.


그러므로 피차 삼위일체 하나님의 구속의 은혜를 입어 죄와 저주에서 해방을 받고 거듭나야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며 서로의 십자가를 지는 삶으로 열매를 맺게 된다.


〈상처를 받고 자란 자녀의 적은 누구인가?〉 아빠에게 상처를 받은 자는 아빠가 적이 되고 엄마에게 상처를 받은 자는 엄마가 적이 된다. 상처가 쌓이면 결국 넘치는 시기에 이른다. 이와 같은 위기에 이르면 부모에게 대적을 하는 불효자식이 된다. 왜 그런가? 사탄의 영에 포로가 되어 자신의 잘못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상처를 받으면 상처받은 마음을 사탄이 포로하여 피차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영적 상태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불순종의 영에 포로되어 성장한 결과 악을 악으로 이기는 사탄의 힘에 통치를 받게 되어 서로가 대적하는 삶을 산다. 그러므로 부모가 먼저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자녀의 허물을 덮어줄 수 있는 사랑의 눈이 떠져야 한다. 자녀를 노엽게 하여 상처를 주었던 시간들을 기억하여 자녀에게 용서를 빌고 자녀를 잘 이해시켜 상처를 치료해야 건강한 자녀로 성장을 할 수 있다.


항상 자신의 말이나 행동이 (엡 6:4)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지 깨달아야 한다. 아빠에게 상처를 받으며 성장한 딸은, 결혼을 하고 나서도 결국 남편을 지배하고 다스리려고 하는 쓴 뿌리의 인격에 형성된 결과 순종과 복종으로 주께 하듯 하지 못하여 남편의 사랑을 입지 못한다. 또한 아들이 엄마에게 상처를 받고 자랐다면, 결혼을 한 후에도 아내를 온전히 사랑하지 못한다. 이러므로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은 자기 죄와 잘못을 보는 구속의 은혜를 입고 회개하여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어떠한 문제가 있다 할지라도 먼저 내 잘못을 시인하고 회개하여 용서하고 용서받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나누는 삶이 이루어져야 한다. 모든 가정 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형통하며 평탄케 되는 복을 받자.


〈상처를 받고 자란 성도의 적은 누구인가?〉 목회 또한 부모와 자녀의 관계와 똑 같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목회자는 성도의 허물을 볼 때마다 성도를 노엽게 하 상처를 준 결과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못하는 못된 나무가 된다(마 15:7-이하).


성도 또한 성령님의 인도를 받지 못하는 자는 상처를 받고 악을 쌓아 죄가 가득 차 넘치게 되면 목회자의 허물을 보고 논하는 자가 되어 함처럼 후손까지 저주를 받게 된다. 여기에서 주는 교훈은 목회자가 선악을 아는 일에 성도의 허물을 보는 눈이 사단의 미혹을 받으면 어떤 결말이 주어지는지를 알아야 한다.


율법으로 사단의 격동을 받아 분노하여 혈기를 내게 되면 내 자신의 허물을 드러내는 영적 상태에 이른다. 이와 같이 목회자도 허물을 드러낼 수 밖에 없는 피조물이다. 깨어서 정신을 차리고 말씀에 순종하는 삶으로 기도하지 않으면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지 못하고 마귀의 종노릇을 하게 되며 결국엔 허물을 드러내게 된다.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지 못하고 감싸주지 못하는 죄의 근원은 이토록 저주아래의 삶으로 죄인이 되고 마는 것이다. 부모의 죄가 삼사 대에 이른다고 하셨다.


〈나는 엄마를 닮았는가? 아빠를 닮았는가?〉 엄마의 성품이 소탈하여 깔끔한 아빠에게 늘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자는 아닌가? 돌이켜 보자. 그렇다면 엄마를 닮은 딸 또한 아빠에게 늘 정신적인 고통을 주는 결과 아빠에게 늘 꾸중을 듣고 자라며 상처를 받아야 하는 선악을 아는 죄가 나에게 있다.


왜 그런 결과가 주어지는가? 엄마를 닮은 자녀 또한 자신의 잘못을 보지 못하고 야단치는 아빠를 피해야 하는 죄의 근원이 자신에게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허물을 덮어주지 못한 결과 그 자녀는 상처를 받으며 성장하고 결국 그 상처는 쓴 뿌리가 되어 상처를 준 아빠로 인해 남자가 적이 된다.


이와 같이 항상 남자를 이기고 정복해야 하는 저주의 근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아빠에게 상처를 받는 자가 아들이라면 남자를 이겨야 하는 쓴 뿌리로 늘 자신이 이기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 할 때 마다 그 아들은 비관하며 결국 사회에서도 쓸모없는 인격의 소유자가 되고 말 것이다.


그러나 딸일 경우 그 딸은 남자가 적이 된 결과 남편까지 정복해야 하는 자가 된다. 결국 “순종 복종으로 주께 하듯 하라”고 하신 말씀에 불순종하는 삶으로 남편 안에서 안식하는 삶을 살지 못한다. 엄마에게 상처를 받고 성장한 아들은 여자들을 보호하고 사랑하지 못하는 쓴 뿌리의 인격이 형성이 되어 결혼 후에도 아내를 사랑하지 못하는 불행한 삶을 살게 된다. 엄마에게 상처를 받은 딸이라면 그 딸은 그래도 남자와의 관계에서는 원만한 관계가 된다. 또 남편에게도 원만한 관계가 된다. 그러나 여자들이 항상 적이 되어 관계를 유지하지 못하고 만날 때 마다 관계가 깨어질 것이다.


죄의 근원으로 자기 죄를 보지 못하는 맹인으로 태어난 인류의 고통이다. 누구에게 상처를 받았든지 결국 상처가 쌓여 넘치는 시기에 이르면 부모님의 허물을 논하며 대적하는 불효자식이 되고 마는 것이다. 결국 불효자식은 부모의 열매다.


〈편애함으로 온 상처〉 자녀들을 편애함으로 인하여 온 상처의 쓴 뿌리를 기억해 보자. 형을 더 사랑하든지 동생을 더 사랑 하든 간에 한 아이는 상처를 받으며 성장한다. 심지어 아빠가 큰 아이를 더 사랑 했다면 반드시 작은 아이는 엄마의 사랑을 받고 성장한다. 그 결과 아빠에게 상처를 받은 자녀가 있는가? 하면 엄마에게 상처를 받은 자녀가 있다. 그러므로 내 자신의 의를 발견하라. 약한 자의 편에 서는 내 자신의 의를 기억해보자. 원죄로 항상 사단의 미혹을 이기지 못하고 율법의 종으로 죄의 종이 된 부모는 늘 온전한 사랑을 하지 못한다.


결국 부부관계 시험이 올 때마다 육의 힘으로 분쟁을 하는 부모의 삶은 자녀들의 마음을 격동시킨다. 항상 힘이 강한 아버지 행동은 자녀들에게 격한 마음을 갖게 한다. 그리고 더 나아가 약한 어머니를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된다. 그러나 요즘은 남자가 여자에게 상처를 받는 경우도 많다. 죄의 근원은 내 의를 내세우게 한다.


내 자신의 불의를 보지 못하여 잘못을 시인하는 삶을 살지 못한 결과 남의 허물을 볼 때 참지 못하고 내 의를 앞세우며 교만해지는 내 자신을 발견해보자.


사랑은 섬김이다. 사랑의 수고를 한 자는 내 의가 되어 댓가를 요구하며 용서해야 하는 고통이 따른다.


〈나는 어느 날 이와 같은 깨달음을 받게 되었다〉원죄로 상처받은 내 의로 인하여 누구나 약한 자를 돌보아야 하는 자신의 ‘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강한 자는 이겨야 하는 죄의 쓴 뿌리가 나에게 있음을 알게 되었다. 늘 강한 아버지를 통하여 약한 엄마를 돌보아야 하는 상처는 쓴 뿌리가 되어 악한 자를 대적해야 하는 죄의 근원이 나에게 있음을 알게 되었다. 성장하는 가운데 약한 여자는 철저히 보호해야 하며 강한 남자는 이겨야 하는 쓴 뿌리가 나에게 형성되었음을 첫사랑 회복의 말씀을 통하여 내 자신을 알게 되었다. 선악간에 밝아진 죄로 인하여 내 죄를 보지 못하는 맹인이 된 어린 시절에 아버지에게 상처를 받으며 자랐다. 어느 사이 아버지의 허물을 보는 함에 속한 자가 되었으며 더 나아가 약한 여자를 보호하고 강한 남자는 지배하고 이겨야 하는 쓴 뿌리로 내 인생이 얼마나 고난의 연속 이였는지 알게 되었다. 그런 나는 험악한 세월을 살아야 했다. 반복되는 고난이 연속되는 아픔은 무어라 말할 수 없는 저주의 삶이 었다. 항상 강한 자를 이겨야 하는 죄의 근원이 원죄로 시작하여 상처를 받고 그 상처가 쓴 뿌리가 되어 죄를 반복하는 삶을 살아야 했다. 결국 교만한 자요 하나님의 말씀을 버린 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하셨다. 악한 자를 대적하는 나는 더 악한 자라는 것을 깨닫자. 첫사랑을 회복은 정죄의 영에서 해방을 받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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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회복학교
〈수시모집-6개월 과정〉
유튜브 강의 참고 김안나 목사
문의:041-542-8222, 010-5301-8220
주소: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길 9번길 9-133 첫사랑회복선교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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