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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일이…서울실용고 행정실장 허위로 비리공익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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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세상에 이런 일이…서울실용고 행정실장 허위로 비리공익 제보

“정의가 이기는 것이 일상화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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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는 짧은 시간에 명문고가 된 몇 안되는 학교이다. 이렇게 된 것은 예수마을 교회의 헌신적인 협조와 지역을 바꾸기 위한 교육에 전념한 이사장과 교감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난데 없이 십수년을 행정실장으로 있던 여자 직원이 방송국에 학교 비리라며 제보를 했고 학교는 아수라장이 되었다. 헌신한 교회와 교장, 교감은 횡령으로 몰렸고 학교는 행정실장에 넘어간 학부모들의 소란으로 40여명이 자퇴를 하기도 했다.

  

비리를 조사하면 할수록 투명성은 확인 되었고 행정적 착오만이 감사에서 지적 되었을 뿐이다. 

 

학교측의 반론은 공익 제보자란 이름으로 보호받는 행정실장의 잘못을 가리고 또 가려주던중 경찰에 의해 실체가 드러났다. 엄청난 비리를 행정실장이 저질렀고 그것을 감추기 위해 학교 문제를 터뜨려 교장, 교감에게 덮어 씌우려 한 것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장학봉 목사(성안교회)는 “지금까지 교회는 늘 문제가 터지면 약자가 되고 개인은 공익 제보자로 어떤 잘못도 덮어지는 것이 일반이었으나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의가 이기는 것이 일상화 되었으면 합니다.”고 심경을 밝혔다.

  

또한 장 목사는 “너무도 힘든 시간을 보낸 장학일 목사는 시신경이 끊어져 대 수술을 했고 교감은 충격으로 한동안 정상 생활이 어려웠습니다. 그 동안은 한 여자 직원에 제보만 믿고 방송국도 교육청도 놀아난 꼴이 되었습니다. 이제 방송국도 교육청도 팩트를 바로 체크하고 미안한 마음으로 고통당한 사람들을 위로할 때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제 경찰조사가 신속하고 정확히 진행되어 학교가 정상화 되고 학생들은 마음껏 공부하고 최선을 다한 관계자들중 억울한 사람이 한명도 없어야 할것이다.

 

다음은 7월2일 연합뉴스, 연합뉴스-TV 뉴스 내용이다.

https://m.yna.co.kr/view/AKR20200701197000004?input=kkt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43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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