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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대 속 목회자의 나라사랑’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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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세미나

‘현 시대 속 목회자의 나라사랑’ 주제

제8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전회원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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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총회장 정인찬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이하 웨이크)는 지난 11월 11일 오전 10시~오후 5시 CTS기독교TV 11층에서 ‘현 시대 속 목회자의 나라사랑’이란 주제로 개최된 웨이크 전회원교육 행사에 200여명의 목회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나라 사랑을 위한 목회자들의 자세와 역할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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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정인찬 목사, 설립자 박조준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

 정인찬 총회장은 ‘그리스도의 유업을 지킬 자’ 제하의 설교에서 “우리가 말씀에 완전히 사로잡히지 못하면 유업을 이을 수 없다. 성령에 사로 잡혀야 한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을 주셨고 예수님을 통해 사명을 주셨다. 우리가 유업을 이을 자들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승안 목사는 축사에서 “오직 하나님 나라가 이 시대에 독립교회를 섬기는 여러분들을 통해 사명을 주셨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권능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이 여러분들을 통하여 이 나라에 비추길 기대한다.”고 축하를 했다.

  

김명기 목사는 “웨이크를 앞으로는 꿈을 갖고 꿈을 이뤄가는 사람들이 모이는 조직이라고 표현했으면 좋겠다. 이 조직을 부흥시키고 강하게 하기 위해선 앞에서 끄는 사람들도 중요하지만, 이 자리에 모인 모두의 힘이 필요하다. 무너져 가는 한국교회를 다시 살리는 연합체가 될 것으로 본다”고 격려했다. 

 

박조준 목사는 5분 메세지에서 “이스라엘 모든 민족이 범한 죄가 ‘내가 진 죄와 같습니다’라며 온 죄를 짊어지고 하나님 앞에 눈물의 회개의 기도를 드린 예레미야처럼, 풍랑을 만난 것이 ‘나 때문입니다’라고 하면서 자신을 바다에 던지라고 말한 요나처럼, 모든 책임이 ‘나 때문입니다’라고 말해야 한다”면서, “위기에 처한 나라의 현실에 대해서 목회자들이 ‘나 때문입니다’라고 말하며, 진정으로 회개하고 각성해 대한민국이 풍랑에서 잠잠해지고, 평화가 깃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1부 예배는 웨이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의 사회와 김도윤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기획교무처장)의 성경봉독(갈3:26-29) 후, 조주만 목사(전주예닮교회, 다음세대위원장)가 대표기도했다. 

 

이어 총회장 정인찬 목사(웨신 총장)가 ‘그리스도의 유업을 지킬자’란 제하로 말씀을 선포하고, 임승안 목사(전 나사렛대 총장, 웨이크사이버신학원 석좌교수)와 김명기 목사(국민일보 목회자포럼 사무총장)가 각각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이날 예배는 최재복 목사(부천 길교회)의 예물기도와 설립자 박조준 목사(웨이크사이버신학원 명예총장)의 5분 메시지, 자문위원장 임재환 목사(CTS사목)의 축도로 마쳤다. 

 

이날 ‘스파크셀 세미나’에 대해 강의한 권순웅 목사는 30평짜리 교회를 개척해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목회자로, 그 경험을 바탕으로 부흥 방법론을 제시해 이목이 집중됐다. 

 

권 목사는 “어떤 단체나 기업이 성공하려면 추구하는 사상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교회 역시 어떤 신학을 갖고 있는 것인지가 중요하다. 신학과 사상이 목회관을 만드는 것”이라며 “목회자들은 성도들이 하나님과 만나고 동행할 수 있게 원리를 잘 가르치고 성령 충만해질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했다. 

 

이어 권 목사는 “교회 내에서 소그룹 시스템을 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종속적 관계가 형성되면 안 되고 주님 안에서 한 형제라는 분위기가 조성돼야 한다. 그렇게 서로 사랑하는 문화가 형성되면 분위기도 창의적으로 변한다”면서 “창의적인 문화 전략을 바탕으로 선교적 관점에서 변혁방법을 도출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권 목사는 “신학과 전략을 갖춘 후에는 성령의 역사로 인해 일어나는 무브먼트가 중요하다”면서 “우리 교회에서 운영하는 ‘스파크셀’은 대공동체사역, 양육사역, 전도사역, 다음세대사역 등을 하는데 이로 인해 좋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양육을 마친 성도들은 자생적으로 전도 그룹을 만들어 전도를 하기도 한다”고 했다. 

 

권순웅 목사는 교회의 목적과 비전을 함께 품고 가는 성도를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목회를 시스템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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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웨이크 전회원교육에는 정일웅 목사(총신대학교 전 총장, 웨이크사이버신학원 석좌교수), 민경배 목사(서울장신대학교 전 총장, 웨이크사이버신학원 교수), 권순웅 목사(주다산교회, 예장합동 전 서기)는 강사로 나섰다. 

 

한편 전회원 교육과 관련해 임우성 사무총장은 “WAIC는 목회에 도움이 되는 이런 시간을 통해 회원들이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목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회원들이 건강한 사역을 펼쳐 한국교회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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