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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의 사람의 체질(體質)과 한의학적으로 음 체질, 양 체질, 평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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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의 사람의 체질(體質)과 한의학적으로 음 체질, 양 체질, 평 체질

김길춘 교수(동의당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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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춘 교수(동의당약국)

 

1. 성경에서의 사람의 체질
 
시편 103장 14절
하니님은“이는 저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진토임을 기억하심이로다”
 
“체질”[히] (yay'-tser 예체르 ) [헬] (stoikeion, 스토이케이온) 사람의 몸 구조나 신체상의 형상, 오장육부의 구조, 뼈대의 특징 등을 뜻합니다.
헬라 철학에서는 물, 불, 흙, 공기 등 우주 만물을 구성하는 네 가지 근본요소를 말합니다.

“체질(體質)”〔중〕몸 체(體)는 몸, 신체를 가리키고, 바탕 질(質)은 성질, 본질, 보체를 가리킵니다.

사람이나 우주가 생긴 근본 바탕을 이르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지으신 분으로 흙으로 지음 받은 연약한 우리의 체질을 아시는 분이십니다(시 103:14).
 
“진토”〔히〕(aw-fawr 아파르) 흙, 땅, 먼지를 뜻합니다. 

인간이 땅의 티끌로 만들어진 사실을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서 창 2:7에서 사용된 동사(rx'y: 야차르)에서 파생한 명사입니다. 부서지기 쉬움,  연약성 등은 하나님으로부터 긍휼을 얻을 수 있는 이유 중의 하나가 됩니다. 이를 달리 말하자면, 티끌과 진흙으로써 지음 받은 연약한 인생은 오직 하나님의 자비로써만 진정한 인간다움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베푸시는 은혜와 자비에 대한 설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직접 지으신 자이므로 우리의 체질과 연약함을 가장 잘 알고 계십니다.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에서 체질은 형상(形象)과 모양(模樣)에서 눈으로 볼 수 없는 치아, 기관지, 심장과 소장, 간과 담낭, 비장과 위장, 폐와 대장, 신장과 방광 그리고 신경, 혈관, 뼈대를 말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인생이 흙에서 와서 흙으로 돌아가야 할 유한하고 연약한 존재임을 아신다는 말씀입니다.
 
2. 한의학에서의 체질
 
중국어의 체질(體質)에서 몸 체(體)는 몸, 신체, 신체의 일부분을 가리키고, 바탕 질(質)은 성질, 본질, 사물의 본체를 가리킵니다.
 
1) 사람의 체질에서는 한의학적으로 음 체질, 양 체질, 평 체질로 구분 합니다.
 (1) 음체질(陰體質)
음체질인 사람은 평소에 몸이 차고, 혈압이 낮으며, 얼굴은 창백합니다.
복통과 설사, 소변을 자주 보며,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잘하지 못합니다.
 
(2) 양체질(陽體質)
양체질인 사람은 평소에 몸이 따뜻하고, 혈압이 높으며, 시원한 물을 좋아합니다.
얼굴의 혈색은 좋고, 여드름과 부스럼, 종기가 잘 나며 변비가 있습니다.
 
(3) 평체질(平體質)
평체질인 사람은 양체질도 아니고 음체질도 아닌 사람, 즉 혈압, 맥박, 체온이 정상적입니다. 
평소에 자신의 체질이 어느 쪽으로 기울어졌는가를 살펴서 그에 적절한 식물을 섭취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병적인 상태로 기울어진 인체는 항상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하려는 본래의 특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피조물들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형상 따라 모양대로 하나님께서 손수 빚어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만드신 우리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인 됨을 거부하고 스스로 죄에게 팔린 우리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다시 사신 바로 그 '십자가의 사랑'입니다. 
 
김길춘 교수님께서 난치병환자분들을 위해서 상담과 한약, 건강기능식품을 자신의 몸에 맞게 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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