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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접속

기사입력 2019.07.0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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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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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인테넷을 접속하면 보이는 우리의 세계와 사이버세계가 연결되어 서로 소통하게 된다. 접속이 되면 댓글도 입력하게 되고 가상세계와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종교도 마찬가지다 종교를 영어로 religion 이라고 하는데 어원은 끊어진 것을 다시 잇는다는 뜻이다. 아마도 신과 인간의 단절된 관계를 다시 잇는 역할을 하는 것이 종교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도 매일 매일 하나님과의 접속이 있어야 한다. 보이는 세계에서 사는 우리지만 보이지 않는 세계인하나님나라와 접속을 통해 하나님세계의 체험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접속할 것인가. 그 방법이 기도이다. 그리고 그 세계로 들어가는 패스워드는 성경말씀이다. 그러므로 우리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말씀과 기도이다. 말씀과 기도가 키워드가 되어서 우리는 하나님나라를 체험하게 된다.
     
    스마트폰 하나로 온 세계의 정보를 함께 공유할 뿐 아니라, 세상을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도구가 되었다. 은행일도 스마트폰 하나면 해결되고 쇼핑도 스마트폰 하나면 해결되는 세상이다. 기계의 편리함속에 잠겨 어쩌면 기계의 노예가 될지도 모른다.
     
    매일매일 변하는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말씀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기 때문이다.
     
    설동욱목사(예정교회 담임, 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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