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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회에 제언합니다

기사입력 2022.01.21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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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기표 목사(예수문교회)

      

    주지하다시피 기독교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믿음으로 믿어서 구원을 받는 종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의 우리 한국의 기독교인들 중에는 예수 영접이 없는 상상, 추상, 피상 믿음에 종속된 교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지금의 우리 한국의 기독교회는 예수가 배제된 형식주의가 주인이 되고, 근본이 되고, 목적이 되는 비정상 현상들이 큰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예수가 배제된 채 개혁이 주인되고, 원형이 되고, 목적이 되는 개혁주의 부류가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교리가 주인되고 주체가 되고 목적이 되는 교리주의자가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신학이 주인이 되고 주체가 되는 신학주의자가 있습니다. 어디 이뿐입니까?

     

    예수가 배제된 채 칼빈이 주인되고 주체자가 되는 칼빈주의자가 있고, 인간이 주인되고 주체자가 되고 목적이 되는 인본주의가 있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요즈음의 우리 한국의 기독교회에는 교권 정치주의가 요동치고 권위주의와 세속주의, 또는 물질(돈)주의, 맹신주의, 기복주의, 허세주의와 종말주의가 주인되고 중심이 되고 목적이 되는 잘못된 기독교 부류들이 있습니다.

     

    심지어 어떤 목사님은 설교 잘하기로 유명한 목사임에도 정작 자기는 예수주의와 확연히 상반되는 삶을 살아가는 해악한 목사도 있습니다. 이런 목사도 결국은 예수가 배제돤 채 설교 자체를 예수보다 더 존귀한 것으로 여기는 설교 형식주의 목사인 것입니다. 

     

    이 뿐만 아닙니다.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하는 교회의 장로나 중직자라도 그 장로와 중직자가 예수주의 삶을 거절하는 삶을 살고 있다면 이런 사람도 결국에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제한 채 기도라는 그 자체를 자기 신앙의 주 목적으로 삼는 기도주의 도그마에 빠진 사람입니다.

     

    진정코 예수 그리스도는 기독교의 처음과 나중이고 알파와 오메가(계 1:8) 입니다. 우리 기독교의 주인과 주체자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예수님께서는 “내가” 또는 “나” 라고 하는 절대 개념의 일인칭 단수 대명사를 수십회 사용하셨습니다.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 14장 6)는 말씀 뿐만 아니라 그 외의 많은 말씀의 문맥에서 오직 한분,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절대 1인칭 대명사를 많이 사용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할 정도로 요즘의 우리 한국의 기독교회 안에는 복음의 근원이고 근본이시고 본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제시킨 채 현저하게 왜곡되고 잘못된 기독교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처럼 지금의 우리 한국 기독교회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제시킨 비정상 형식적 부류의 신앙으로 고착되어 있을까"를 생각하면서 저는 우리 한국의 기독교인 모두가 함께 숙고하며 성찰해보자는 뜻에서 본 지면을 통해 그와 관련된 글을 이렇게 올립니다. 이런 이해로 본 글을 이해하시고 받아주시면 진정코 감사하겠습니다.

     

    검색창에서 “남기표 목사 예수체험 간증”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직 예수주의자 남기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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