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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치유의 구속의 원리

기사입력 2022.05.0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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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안나 목사(첫사랑회복선교센터·첫사랑회복선교회 대표)


    본문 : (출 15:26)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의 말을 들어 순종하고 내가 보기에 의를 행하며 내 계명에 귀를 기울이며 내 모든 규례를 지키면 내가 애굽 사람에게 내린 모든 질병 중 하나도 너희에게 내리지 아니하리니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애굽에서 출애굽을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에서 어디를 치료 받아야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성장하여 가나안 땅의 정복자가 될 수 있을까요? 아담의 저주아래 태어난 인류는  선악을 아는 일에 사탄의 포로가 되어 관계 속에 시험이 올 때마다 내 잘못은 안보이고 상대방 잘못만 보입니다. 곧 내 죄는 안보이고 상대방 죄만 보이는 내 눈의 들보를 뽑는 자만이 성령의 지배를 받고 인도를 받아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니라”고 하신 말씀이 성취되어 어려서 상처받은 마음이 치료를 받아 건강한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성장 되는 것입니다.

     

    〈1. 상처 받은 마음의 쓴 뿌리〉

     

    ◈ 말씀으로 거룩하여지는 인간관계로 회복을 받으려면, 

     

    〈1) 선악과를 먹은 나를 발견하라.〉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은 내면의 상처의 근원입니다. 죄의 근원이 나로 시작되었음을 깨닫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피차 시험을 통하여 말씀에 불순종하는 내면의 죄성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삶으로 율법이 생명의 양식이 되는 복을 받아야 합니다.

     

    〈2) 상처의 쓴 뿌리를 발견하라.〉

     

    상처로 인한 쓴 뿌리의 결말은 어려서부터 온전하지 못한 부분을 치유를 받지 못한 결과입니다. 왜, 그런가?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인류는 어려서부터 누군가에게 잘못을 지적을 받을 때 성령의 역사로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부모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지 못한 부모 또한 내면의 상처의 근원을 치유를 못하여 사단에게 격동을 받으므로 자녀를 노엽게 하며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을 하라”고 하셨지만, 상처를 받은 자녀는 부모의 말에 순종을 하지 못합니다. 상처받은 마음을 사단이 포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나의 자아는 어떻게 자랐는가?〉

     

    쓴 뿌리로 인한 자아형성을 돌이켜 봅시다. 상처를 받은 만큼 자아가 강하게 성장 합니다. 자아가 강하게 성장 할수록 자신의 잘못을 돌이키지 못합니다. 그 결과는 무엇 때문입니까? 사단의 영에 포로 되어 불순종하고 대적의 영에 노예 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에 준행자의 삶을 살아가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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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성인아이로 성장 한 나를 발견하라.〉

     

    시험을 통하여 내면의 성인아이의 정체성을 발견합시다. 자아 형성으로 인한 인격의 열매는 시험이 올 때마다 피차 죽이고 죽는 가인과 아벨의 삶을 초래합니다. 위와 같은 죄의 근원이 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는 성령의 법이 성취되는 늦은 비의 구속의 은혜를 입어 자기를 부인하는 삶으로 내면의 죄성을 십자가에 못 박아 저주에서 해방을 받아야 합니다.

     

    부부관계 오는 시험은 악을 거두는 복입니다. 

     

    (갈 6:7-8) 『[7]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요셉의 형제들 또한 요셉을 팔은 죄의 근원을 찾고 바른 회개의 열매를 맺기까지 양식이 떨어지는 시험을 받았습니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죄의 근원 또한, 형제를 원수에게 파는 영적 죄를 짓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그 피값을 내 손에서 찾으셨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악한 시험이 온다 할지라도 과거에 심은 것을 거두는 시간입니다. 그 시험을 통하여 내가 무엇을 심었는지 바르게 깨닫고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 흉년이 끝나고 풍년이 시작이 됩니다. 

     

    요셉의 형제들 또한 흉년이 오년이 더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년 만에 흉년 끝, 축복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악한 시험을 통하여 죄의 근원이 내 자신에게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기를 부인하는 삶을 삽시다. 그 시간은 내면의 상처를 치유를 받는 시간입니다. 곧 사단의 포로에서 해방을 받는 시간입니다. 땅에서 풀어야 하늘에서도 풀립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시간은 “내가 먼저 잘못 했습니다.”라고 자신의 잘못을 먼저 시인하는 삶으로 밀알이 되는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선으로 악을 이기는 시간은 선을 심어 선을 거두는 복을 받습니다. 

     

    나는 무엇을 심었는가?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라고 하신 영적 상황을 깨달아 봅시다. 시험이 올 때 상대방의 허물을 보고 논하고 대적하는 영적 상태는 불순종의 영에 포로된 상태입니다. 그 결과 상대방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입니다. 곧 시험을 통하여 에덴의 시험을 이기지 못한 결과가 주어집니다. 

     

    악을 악으로 이기는 자는 육체의 소욕을 이룹니다. 내면의 자신의 의는 곧 상처의 근원입니다. 내 의가 강한 자는 항상 상대방을 정죄합니다.


    〈5) 나는 무엇을 거두어야 하는가?〉

     

    (갈 6:8)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라고 하신 말씀은, 시험을 받을 때마다 성령의 법으로 자신의 죄의 근원까지 찾아 주시는 구속의 은혜로 땅에서 푸는 자입니다.

     

    “내가 먼저 잘못 했습니다”라고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는 자입니다. 시험을 통하여 선으로 악을 이겨 악을 거두는 삶은 죄와 저주에서 해방입니다. 

     

    그 결과 (막 10:29-30) 『[29]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관계 속에 내면의 상처로 인한 우상을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은 성령을 위하여 심은 자의 결과가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마 10:34)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사단의 포로가 된 영적 상태에서 자기 죄도 주도 보지 못하는 맹인들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하는 시험을 허락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성령을 받은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시험을 통하여 성령의 법으로 내면의 죄성을 보는 영적 눈이 떠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마 10:35-36) 『[35] 내가 온 것은 사람이 그 아버지와, 딸이 어머니와, 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36]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은 시험을 통하여 내면의 사단의 우상을 십자가에 못 박는 구속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마 10:37)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라고 하셨습니다.

     

    여기에서 구속의 섭리를 깨달아야 바른 진리에 세움을 입을 수 있습니다.

     

    왜, 그런가? 이 말씀을 왜곡하여 잘못 사역을 하여 많은 영혼들을 진리에 세우지 못하는 번뇌를 하게 됩니다. 성령의 법이 성취되는 구속의 원리를 깨달아 삶에 적용을 하여 거듭나는 복을 받읍시다.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엡 5:21)고 하시며 “아내들이여!~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하라”(엡 5:22)고 하셨는가? 또 ‘남편들아!~ 자녀들아!~ 부모들아!~ 종들아!~ 상전들아!~’ 라고 관계 속에 말씀에 순복할 것을 말씀하셨는가?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의 영적 의미를 깨달아 봅시다. 

     

    서로가 상처받은 죄의 근원으로 인하여 집안 식구가 원수관계가 된 영적 상황을 분별해 봅시다. 왜, 내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하셨나요? 사단의 영에 포로가 되어 서로 율법의 선생 역할을 하는 영적 상태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상실하고 서로가 죽이는 마귀의 종살이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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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바울은 무엇을 못 박았는가?〉

     

    (갈 5:24)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여기에서 육체란, 육체의 소욕을 이루는 모든 것들을 말한다(갈 5:19-21). 정욕은 이성과 감성의 결과입니다. 왜, 사도바울은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다고 했는가?

     

    (딤전 1: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딤전 1: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늘 사단의 포로 생활로 죄인 중에 괴수의 삶을 살아왔던 자신의 실존을 볼 수 있는 성령의 법이 성취되었습니다. 율법으로 사단의 포로가 되면 하나님의 일에 방해자가 됩니다. 그 시간은 늘 성령의 소욕을 거슬러 육체의 소욕을 이룹니다. 자신을 부인하지 못하고 상대방을 십자가에 못 박는 정죄하는 삶을  삽니다.

     

    이성적인 사람과 감성적인 사람의 차이점입니다. 이성적인 사람은 지식으로 모든 일들을 결정합니다. 그 결과 마음이 뜨겁지 않습니다. 그 반면에 감성적인 사람은 머리보다 가슴이 뜨거워 자신의 감정대로 모든 일들을 결정하기 쉽습니다. 이성적인 사람은 정이 메마른 듯합니다. 그러나 모든 일들을 질서 정연하게 정리해 나아갑니다. 그러나 감성적인 사람은 자신의 감정의 따라 결정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육체와 함께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는 구속의 원리입니다. 사도바울은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갈 4:24). 

     

    사단의 포로가 된 인류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서 이성과 감성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이성과 감성으로 움직이는 내면의 실체는 탐심입니다.

     

    (약 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탐심은 우상숭배며 우상숭배는 욕심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의 요소가 됩니다. ‘저 사람처럼’하고 상대방에게 ‘좀 더’라는 내면의 요구사항의 욕구는 불순종의 결과를 초래합니다. 그 결과 피조물의 본연을 벗어나 상대방을 지배하고 다스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요구사항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내 자신의 감성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합니다. 십자가에서 이긴 자만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할 수 있는 마음의 성전이 지어집니다.

     

    〈7) 벌거벗었으나 한 몸이 되자.〉

     

    마음의 성전을 짓는 구속의 원리를 통한 말씀으로 원망들을 만한 관계가 된 사망의 실존을 발견해야 합니다. 불순종의 영에 포로 된 내 자신의 실제를 발견해야 합니다. 그 시간은 가나안 땅을 정탐하는 은혜요, 사단의 정체성을 보는 은혜요, 사망의 실존을 보는 은혜입니다. 

     

    인간관계속에 원망들을 만한 자신의 죄성을 시인하고 말씀에 의지하여 엎드리는 자기 부인하는 삶은 땅에서 푸는 삶입니다. 그 시간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 성취되는 시간입니다. 포로에서 해방이 된 자는 말씀에 준행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기는 권세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입니다. 

     

    선악과 먹은 인류는 어린 시절부터 받은 상처가 어떻게 치유되는지를 분별해야 합니다. 부부관계 속에 오는 시험은 내면의 성인의 아이의 실체를 보는 기회입니다. 말씀에 의지하여 서로의 잘못을 시인하고 회개하는 시간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는 시간입니다. 속사람의 인격이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말씀으로 내 잘못을 보고 자신을 낮추는 자는 십자가의 구속의 은혜로 생명나무의 실과를 먹는 가정을 세우는 복을 받습니다. 그러나 선악과를 먹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가정은 후손들에게까지 저주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을 받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여 복의 근원이 되는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 첫사랑회복학교〈수시모집〉 (매주 목요, 오전10시~오후5시) 

    ■ 첫사랑회복교재〈1-12과정〉 (매월 첫주 세미나, 월요~목요)

    ★문 의:041-542-8222

    ★주 소:충남 아산시 송악면 유곡길 9번길 9-133번지 첫사랑회복선교센타

    ★유튜브강의 참고 : 김안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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