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천국환송은 전 세계 그리스도인이 똑같다.

기사입력 2022.12.05 14: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남양주시2.jpg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부활문화연구원장)

     

    그동안 장례에 관련된 책들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 훌륭한 교수, 신학자, 목회자들께서 구체적으로 전문 장례 예식서까지 나름대로 저술하였다. 이에 한국교계에 많은 영향을 주었고 나도 1984년에 교회를 개척하여 장례를 할 때마다 교파를 초월하여 여러 책들을 참고했다. 그러나 이는 엄밀한 의미로 기독교 장례라고 하기에는 많은 문제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성경에 근거하지 않고 전통과 관습에 따른 것이기 때문이다. 기독교 정체성이 없고 복음적이지 못하고 성경적이지 않기에 아쉬움이 크다. 그리스도인들은 어디에 살건 마지막은 모두가 천국으로 가는 자들이다. 그런데 지역과 나라마다 다른 이유는 성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좀더 확실하고 정확하게 알아야겠기에 실제로 나라가 인정하는 국가장례지도사의 자격을 취득하였다. 샤머니즘과 혼합적인 장례관련 교육을 배우면서 충격이었고 거룩한 분노를 느끼게 되었다. 철저하게 속았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를 모르고 장례를 했던 것이 부끄러웠다.       

     

    이에 책을 쓰고 교계에 잘못된 장례에 관하여 알리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기독교장례, 이대로 좋은가? 성경에서 말하는 장례’를 처음으로 썼고 또 ‘성경적 천국환송’를 발간했다. 위 저서들에 대하여는 이미 설명을 했다. 금번에는 영문판 ‘BIBLICAL HEAVENLY REOATRIATION’(2020, 쿰란출판사, 저자 김헌수, 역자 김영대)을 소개한다.  

     

    성경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어 구원을 말하고 있다. 성경의 주인공은 예수이고 그 중심은 십자가와 부활이다. 십자가를 통한 죄사함과 부활을 통한 승리가 복음이다. 이 기쁜 복음의 소식은 누구를 막론하고 십자가와 부활의 예수를 믿고 영접함으로 나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렇기에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의 최종은 죽음이 아니다. 분명히 부활이다. 예수가 죽음을 이기고 승리했기 때문이다. 예수는 부활을 통하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었다. 이에 예수 부활을 믿는 그리스도인은 죽음이 아니라 잠자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요람에서 무덤이 아니다. 요람에서 부활까지이다. 예수는 무덤이 없고 이것이 부활의 확증이다. 

     

    이러한 부활의 복음을 전한 것이 ‘천국환송’이다. 이것은 한국뿐 아니라 모든 세계인에게 다 똑같이 적용된다. 이 부활에 관한 천국복음을 실제로 세계 공통언어인 영문으로 발간하여 모두가 보고 알게 한 것이다. 본서를 통하여 부활의 복음이 전 세계에 전파되고 구원이 실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본서의 한국판 ‘성경적 천국환송’의 추천서 중에서 두 분의 내용을 그대로 소개하면 이렇다. 

     

    “I can’t help admiring the great work of Pastor Hunsoo Kim. It is a remarkable realization of the global contribution of Korean theology that Dr. Kim has done a very wonderful job and God uses greatly. I post a small congratulatory message with surprise and admiration.” Ph.D. Kyung-Bae Min, Former President of Jangshin University.

     

    “This book published by Hunsoo Kim, who served as president of the Association of Yonsei University’s Graduate School of Theology, is a precious book like a jewel that guides the Korean church. Based on the Bible, I deeply agree with deep reserch and proper guideline.” Dr. Yang-Ho Lee, Dean of the Graduate School of Theology(Yonsei University)

     

    본서는 한글과 영어를 양옆으로 써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편집했다. 이를 통하여 한국은 물론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으로 하나되고, 예수 부활로 하나되고, 마지막 천국가는 구원의 과정도 하나 되었으면 좋겠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천국시민(빌3:20)이기 때문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