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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기사입력 2022.12.2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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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부활문화연구원장)

     

    2023년의 희망찬 새해가 밝았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허락하신 새날이다. 우리 함께 새로운 마음과 각오로 출발선상에서 당당하게 시작하게 된다. 어떤 사람은 기대를 갖고 야무진 계획과 자세로 다짐을 할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힘들게 느껴지며 그냥 무기력하게 새해를 맞이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지막 결승선에서 그 차이는 달라지게 된다.    

     

    2023년은 아무도 가보지 못한 아주 신비하고 베일에 감추어진 시간이다. 어떻게 전개될지 모르는 미지의 날들이다. 그렇기에 혹 염려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머뭇거리거나 망설일 이유가 없다. 당연히 꼭 반드시 가야할 길이기에 과감하게 밟고 도전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의 상황과 여건은 좋은 편이 아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노동 교육 종교계는 물론 남북한의 관계까지 심각(?)하다. 국내외적으로 쉽지 않은 많은 얽혀져 있는 일들이 산적해있다. 아주 힘겨울 것으로 전망된다. 수많은 갈등과 사고의 위협들이 지금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끊임없다. 그리고 아직도 전쟁의 소문은 그치지 않고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아무리 그렇다할지라도 미리 겁먹고 좌절하거나 인생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나의 갈 길로 한발자국씩 전진하면 된다. 혹 지치고 넘어져도 힘차게 뚫고 나가야 한다. 자신있게 헤쳐 나가야 한다. 마치 손홍민 선수가 여러 명이 앞을 가로막고 방해를 해도 과감하게 돌진하는 것과 같다. 세계적인 훌륭한 선수처럼 일어나 뛰고 또 뛰어야 한다. 우리에게는 금보다 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창조적인 비전과 긍정의 눈으로 주님의 일하심을 기대하는 믿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함이 없기에 모든 불가능을 가능케 바꿀 새 역사를 기대해야 한다. 

     

    이 귀하고 멋진 새해를 맞이하면서 ‘축 2023년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라는 17행시로 사모신문과 독자 여러분들께 새해인사를 드린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된 은혜와 축복이 임하기를 기도한다.

     

    축 : 축하하며 사랑합니다. 사모신문과 모든 독자님들을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 : 이제는 2023년의 멋진 새해가 밝았고, 마음껏 우리들의 꿈을 힘차게 펼쳐 나가야 합니다.

     

    천 : 천사들의 노래가 하늘에서 들리는 임마누엘의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에 든든합니다.

     

    이 : 이처럼 좋을 수 없습니다. 자신감이 생기고 용기가 솟아 더 높이 신나게 오르고 싶습니다.

     

    십 : 십자가의 은혜와 사랑으로 얼마든지 세상을 확실하게 바꿔놓을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삼 : 삼천리 금수강산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기에 이 세상은 너무도 귀하고 아름답습니다.

     

    년 : 년마다 세월의 흐름 속에 어느새 사모신문도 여러분과 함께 나이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새 : 새롭게 더 알찬 내용으로 독자님들을 흡족하게 하고 싶은 심정으로 늘 노력하고 있습니다.

     

    해 : 해가 거듭할수록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에 : 에브리데이 날마다 간구하는 기도의 힘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역사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복 : 복에 복을 더하며 반드시 복주고 번성케 하겠다는 약속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을 믿습니다.

     

    많 : 많은 사람 중에 우리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아름답게 시대적 사명자의 길을 걸어갑시다.

     

    이 : 이천이십삼년은 아주 귀하고 값진 시간으로 전화위복의 하나님께서 우릴 통해 일하십니다. 

     

    받 : 받들어 총! 군기있는 함성을 외치면서 썩어가는 세상에서 한빛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으 : 으악 소리쳐 놀랄 일들이 변하여 이제는 감동과 훈훈함으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세 : 세상을 보면 한숨이 나오지만 주님을 바라보기에 우리에겐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요 : 요번에 선물로 준 2023년은 기필코 아름다운 노래를 마음껏 부르며 달려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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