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뉴스⦁세미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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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여총 신년하례예배 큰 은혜 성료한국기독교여성총연합회(명예총재 피종진 목사·대표총재 권영자 목사, 이하 한기여총) 주최하고 세계난민선교협의회와 국민희망위원회가 주관, 국민희망위원회 협력, 타코마산호드림치과, (주)행정신문, (사)한국기독교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한기여총 신년하례예배 및 206회 대통령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가 지난 1월 23일 오후 칼바람이 에이는 강추위 속에서도 100여명이 참석하여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B 1층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예배는 이나단 목사(서울지부회장)의 사회로 조명숙 목사(부흥강사단장)의 대표기도, 김정례 원장(전남광주지부회장)의 살전 5:9-18절 성경봉독, 미온사목회자중창단(신상철, 이교원, 김영신, 노희철, 전하자)의 특송, 이순기 원장(시온워십선교단) 워십 후 정도출 목사(법인자문총재)가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홍기옥 목사(실무회장)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헌금특송, 하석수 목사(상임부총재)가 헌금기도 후 우신구 국회의원과 강동구 국민희망위원장이 축사하고 박태선 장로(의료칫과선교회장), 김종례 회장(국회기독인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김민희 목사(분당지부회장)가 한기여총 구국선언문을 낭독한 후 박경옥 목사(도봉구지부회장)가 ‘나라와 대통령을 위하여’, 박요숙 목사(안성지부회장)가 ‘국가 경제안정과 민생안정을 위하여’, 홍기옥 목사(실무회장)가 ‘입법, 사법, 행정부를 위하여’, 이웃음 목사(힐링선교회장)가 ‘동성애와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하여’, 이주영 목사(의정부지부회장)가 ‘세계선교와 북한도발 방지를 위하여’, 임은진 목사(여의도지부회장)가 ‘한기여총 부흥과 후원회 발전을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를 드렸다. 연이어 김강미 목사(성남지부회장)가 한기여총 결의문 선서, 한기여총가 ‘여기에 모인 우리’ 제창, 미온사 남성중창단 축가 후 권영자 목사(대표총재)가 인사 및 광고 후 정도출 목사(법인자문총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 중에 마쳤다. 이날 한기여총은 나라를 위한 구국선언문에서 “한기여총은 400만 장애우 가족과 1,000만 소외자 가족을 위하여 기도할 것”과 “한기여총은 기독교 이념 아래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며 사랑의 선교와 죽어가는 영혼을 위한 전도를 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을 선언했다. 또한 “한기여총은 세계평화와 국가발전과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기도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구국”과 “나라를 위해 700만 기독여성 가족과 400만 장애우 가족과 1,000만 소외자 가족을 위해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주님께 기도하며 나라를 위한 사명을 다하기로 구국”선언했다. 한기여총 결의문 선서에서 “한기여총은 기독교 이념 아래 700만 기독교 여성 가족과 400만 장애우 가족과 1,000만 소외자 가족은 한 가족임”과 “우리 한기여총은 세계선교와 세계복지건설 구현”을 위해 결의했다. 또한 “우리 한기여총은 복지국가건설을 위해 나눔과 동행하며 함께 사는 선교하는 복지사회”와 “우리 한기여총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총 화합”과 “한기여총은 지·정·의를 갖춘 여성 목회자로서 복음과 구국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며 말씀대로 기도하는 한기여총이 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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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군사사관학교, 제2차 총진군대회 ‘라마나욧’ 역사예수군사사관학교 1차 총진군 대회의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로 지난 1월 22일~24일 2박3일 일정으로 ‘2차 총진군대회 및 치유집회’가 서울 구로구 개봉동 다메섹교회 대성전에서 첫날부터 1,000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개최되어 ‘라마나욧’의 역사를 이루며 성령의 대폭발의 현장을 방불케 하였다. 뜨거운 찬양과 간절한 기도, 주강사 정바울 목사(다메섹교회 담임)는 그가 집필한 형상회복의 요한계시록 시리즈2 ‘천상의 PANORAMA' 교재를 중심으로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아름답고 정결한 신부의 삶에 대한 말씀을 선포했다. 말씀선포와 함께 치유집회를 통하여 성령의 역사로 허리 아픈 자, 귀머거리, 각종 질병에 고통받던 자들이 치유되고 회복해서 현장에서 자신의 치유간증을 하기도 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인도의 빅터 수닐 목사와 케냐의 아몬드 조엘 목사가 직접 2차 총진군대회 현장에 참석해 말씀을 전했다. 먼저 빅터 수닐 목사는 "지난 1차 총진군대회에 참석하고 정말 큰 은혜를 받았다. 다시 한 번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이번에 더 많이 확실하게 은혜받고 훈련받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몬드 조엘 목사는 "케냐의 많은 사람들이 정바울 목사를 만나고 싶어 하고, 직접 이 곳에 오고 싶어 하지만 안타깝게도 비자가 나오지 않아 못 오시는 분들이 많다. 아프리카는 정바울 목사가 수 많은 사람들을 고치며 기적을 일으킨 것을 보았다. 이 귀한 사역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회장 정바울 목사는 “성령의 뜨거운 치유가 한국은 물론 전 세계로 확장될 것임을 확신한다. 치유는 하나님을 분명히 믿고 이를 따르는 자들에게 임한다. 주님이 나를 통해 일하심을 믿어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회복되어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의 뜻대로 온전히 쓰임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째날 오후 집회에서 정바울 목사는 그의 저서 ‘천상의 파노라마’ 3장 진정한 예배(계 4:8-11) ‘진정한 예배’인 신부들의 예배 시에서 “오, 주님 천상이 실제이며 이 땅은 그림자임을 아나이다. 우리가 고난 가운데 이 땅에 존재함은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지듯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위함이다”면서, “요한에게 영을 열어 계시하셨던 아름다운 천상의 예배를 신부들의 마음 안에 이루시니 감사합니다”라고 고백했다. 또 그는 “천지 만물, 모든 피조물이 영광과 존귀와 감사로 창조의 목적대로 예배하듯 신부들이 살아가는 모든 순간이 예배로 드려지게 하소서. 이십사 장로처럼 우리의 왕관을 벗어 주님 발 앞에 겸손히 내려놓고 영광과 주권을 주께 돌려 드리게 하옵소서”라고 간구하며, “내가 죽고 내 안에 주님 사심이 예배더이다. 생명이 나를 통해 흐름이 예배더이다. 기뻐함이 예배이고 사랑이 최고의 예배더이다”라고 선포했다. 정 목사는 “국내‧외 사역을 함께 동역하실 분을 언제든지 환영한다. 이 곳에 와서 은혜받고 훈련되면 9가지 은사가 100% 임파테이션이 된다”며 “또 섬기는 교회에서 신유역사와 은사가 나타난다. 불치병과 각종 질병이 치료되는 역사를 체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예수군사사관학교는 상시적으로 형상회복지도자과정을 개설하며 현재 20기까지 수료하고 21기가 진행 중이다. 매주 두 차례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매분기별로 연 4차례의 총진군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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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협, 제16차 웨슬리언 신년포럼 개최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양기성 목사, 이하 웨협)가 지난 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서초구 서초중앙로 서초교회(담임 최재성 목사)에서 ‘한국교회 신학의 통일과 연합’이라는 주제로 제16차 웨슬리언 신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1부 개회예배, 2부 주제강의, 3부 위듀콰이어 찬양, 4부 특별간증, 5부 오찬과 친교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개회예배는 이선목 목사(부회장, 숭의교회)의 사회로 예배 시작 전 양기성 목사(대표회장, 청주신학교 학장)가 개회사를 전했다. 양기성 목사는 “제가 2003년 7월, 미국 LA 연합감리교회에서 웨슬리탄생 300주년 세계웨슬리언국제대회에 준비위원장으로 참여하면서 한국 웨슬리운동이 시작되었고 2006년 5월 오늘의 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를 설립했다”고 했다. 양 목사는 “세계 역사의 대 전환점인 1510년대 독일의 천주교 신부 마틴 루터를 통해서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총으로 구원을 깨달아 새롭게 시작된 프로테스탄트 개신교가 루터교회이고, 1530년대 프랑스의 존 칼빈을 통해서 성부 하나님의 예정 하심을 알게된 개신교가 장로교회이다”면서, “1738년 5월 24일에서 1739년 1월 1일부터 영국의 존웨슬리를 통한 성령운동과 성결운동으로 세워진 것이 감리교회이고 존 웨슬리의 성령운동과 성결운동을 통해서 세워진 구세군교회, 나사렛교회, 성결교회 그리고 오순절 순복음교회가 한국에서 건강하게 역동적으로 주님을 경배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한교총 대표회장과 예장통합 총회장을 역임한 한국교회 연합에 앞장 선 한소망교회 류영모 위임목사와 성결교회 신학자 김영택 박사를 주강사로 초청하고 또한 각교단 지도자들이 함께하여 신년포럼을 열었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한국교회가 개교단 주의를 벗어나 신학의 통일과 연합을 이루고 뜨겁게 사랑함으로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세상 사람들이 알게 되기를 열망하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제16차 웨슬리언 신년 포럼’ 개회를 선언한다”라고 했다. 이어 김진두 목사(학술고문, 감신대 석좌교수· 전 총장)의 기도, 황갑신 권사(만나교회, 성균관대 겸임교수)의 성경봉독과 위듀콰이어합창단의 특송 후 류영모 목사(예장통합 전 총회장, 한교총 전 대표회장, 한소망교회 위임)가 ‘복음의 중심에 서는 교회’(막 1:15, 롬 1:16, 갈 1:6-10)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류영모 목사는 “우리는 복음을 바로 만나야 한다. 교회 올 때마다 다른 것 붙들어선 안 되고 복음을 만나야 한다”며 “또 그 복음이 무엇인지 성경적, 신학적으로 올바로 이해를 해야 한다. 복음으로 살고 세상 어디에 가든지 기쁜 소식이 되어서 복음을 전하며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 목사는 “복음이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으면 안 된다. 복음은 내가 구원받았듯이 내가 속한 가정과 교회, 우리 사회 공동체가 구원받고 새로워지는 것”이라며 “우리가 변화되었으면 내가 몸 담고 있는 이 사회를, 이 민족을, 이 역사를 변화시키는 능력이 복음 안에 있음을 믿고 살아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연이어 김영선 목사(학술고문, 협성대 명예교수)의 봉헌기도, 김준철 박사(학술고문, 구세군대학원대 전 총장)의 웨협 선언문 낭독, 양기성 목사(대표회장, 청주신학교 학장)의 웨협의 역사 소개가 있었다. 이날 환영사에 김석년 목사(서초교회 초대목사), 격려사에 정인찬 박사(웨스트민스터대학원대 총장), 영상축사에 이영훈 목사(명예대표회장, 기하성 대표총회장), 축사에 주삼식 박사(전 대표회장, 성결대 전 총장), 서면축사에 이후정 박사(학술공동회장, 감신대 총장), 축사를 김경수 박사(학술공동회장, 나사렛대 총장)가 전했다. 정인찬 박사는 “웨협이 오늘 ‘한국교회 신학의 통일과 연합’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회 신학의 통일과 한국교회 연합의 새 역사를 이루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며 “매년 해가 거듭할 수록 본 협의회 행사는 한국교회 신학의 혼선과 정체성을 잃어가는 변질을 바로 잡고 새로운 공동지향 방향을 제시했다”고 격려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곳 저곳 도처에 갈등과 분열로 신음하고 있는 한국 사회 가운데 이제 한국교회가 먼저 성령 안에서 연합해야 할 때 이다. 신학적, 교리적인 차이를 혐오와 반목의 구실로 삼지 말고, 조화와 화합을 위한 조각들로 삼아 함께해야 한다”면서, “이는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성령 안에서만 가능한 일이다. 우리 모두가 성령 안에서 하나 되기를 힘써야 한다. 이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절대 희망의 빛을 세상에 비추고, 소외되고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해야 할 줄로 믿는다”고 축사를 전했다. 김경수 박사는 축사에서 “개신교의 통일과 연합은 결국 루터가 이야기 한 세 가지 원리인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성경에서 찾아야 할 것”이라며 “존 웨슬리도 이를 동일하게 주장했다. 웨협도 이런 측면에서 활동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부 개회예배는 허성영 목사(행정총무, 한길교회) 광고 후 김상현 감독(공동회장, 부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주제강의가 최윤배 교수(장신대 전 교수, 객원교수)의 사회로 김영택 교수(성결대, 조직신학, 웨슬리학회 부회장)가 ‘한국교회 신학의 통일과 연합의 미래를 위한 신학적 제언’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 교수는 “한국교회가 연합하고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한국교회가 고백하고 있는 복음적인 신학적 교리와 신앙고백에 있어서 일치를 이루고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성경의 종교개혁적 신학 아래에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유일성을 고백하며 그 고백 위에서 교회는 하나가 되어야 할 것이다”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신앙고백,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대속과 부활, 보혜사로서의 성령의 활동,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리들에 있어서 한국교회는 동일한 신앙을 고백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비본질적인 신학적 주제들에는 서로가 관용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것에 의해서 기독교가 서기도 하며 무너지기도 하는 교리가 아니라면 서로 관용하면서 서로에게 배우려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비본질적인 것에 자유를 주기 위해서 한국 복음주의 기독교는 서로의 장점에 관심을 기울이며 서로에게 배우려고 하는 겸손한 자세가 요구된다. 한국교회는 서로에게 배우려는 겸손한 자세로 나의 강점은 더욱 강화하되 타교단의 장점을 비평적으로 수용하려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다”고 했다. 3부 위듀콰이어(단장 양희숙, 지휘 이승우, 반주 최승희)의 찬양과 4부 조서환 장로(마케팅그룹 회장, 서초교회 장로)의 특별간증으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한편, 웨협은 오는 3월 26일 호서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제64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개최하고, 5월 14일 서울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제65차 웨슬리언 국내선교대회’를 각각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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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가 살아있는 교회 지향, 예배와 교회학교 새롭게 변화 시도은혜광성교회는 1959년 광나루 모래밭 천막교회로 출발하여 2016년 12월 6일 광성교회에서 은혜광성교회로 새출발한 교회이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백석측 교단에 속한 교회로 예배와 말씀,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하는 교회이다. 올해 2024년부터 은혜광성교회가 새로워진다. 2024 우리의 기원‘예배가 살아있는 교회(롬12:1-2 )’로 새롭게 하는 교회, 변화 받는 교회, 분별하는 교회로 예배가 새로워진다. 1부 예배와 2부 예배는 전통 지향적 예배, 3부 예배는 전통과 개혁 지향적 예배, 4부 예배는 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열린예배, 5부 예배는 청년부예배로 드리고 있다. 또 2024년부터 교회학교의 명칭이 테바학교로 바뀐다. 구역회에서 테바로 새로워진다.테바(Teva )는 방주(창 6:14)와 상자(출 2:3)를 의미하는 히브리어로서 함축된 의미는 구원이다. 노아를 통해서 인류를 구원하시고 모세를 통해서 선택된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이 담겨져 있다. 방주(창 6:14)로서의 테바는 시대적 전환에 따라 구역예배와 구역관리에 중점이 있었던 기존 구역회를 제자훈련과 평신도 사역에 중점이 있는 방주로서의 테바로 변경한다. 테바의 최소 단위는 8가정이다. 방주에 오른 노아 가족이 8명이었던 것을 적용하여 제자훈련과 삶의 나눔 및 친밀한 교제로서의 모임으로 변화한다. 갈대상자(출 2:3)로서의 테바는 고페르는 방주를 만든 기본 골격인 나무(창 6:14)이다. 55세 이하의 다음세대 테바 공동체이다. 헤마르는 갈대상자의 구조를 결합하는 물질(출 2:3)이다. 56세 이상 69세까지의 중심 테바 공동체이다. 제페트는 나무진(출2:3)을 의미한다. 70세 이상의 어른들로서 중심 테바 공동체와 다음세대 테바 공동체를 다독이며 채워주는 치유의 테바 공동체이다. 국내외선교 현황은 먼저 국내 조도선교로 선교 방향과 중심은‘한 영혼’에 두고 1000명을 그리스도에게로 조도 땅이 구원받는 그날까지!에 두고 있다. 해외선교는 1차 인도선교, 2차 캄보디아선교로 돈여어이교회 지교회사역, 돔뽁끄뿌허뉴교회, 쓰떵 쁘레야 쓰륵 교회, 은혜국제기독학교가 있고 지속적으로 사역이 진행중이다. 본지에서는 2024년 새해를 시작하며 예배가 살아나는 교회를 지향하며 예배와 교회학교, 구역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서울시 강동구 천중로 18길 71 은혜광성교회 박재신 목사를 만나 목회사역의 전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올해 우리 교회 기도제목을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로 정한 이유는 코로나를 지나면서 예배가 많이 무너졌다는 생각에 올해는 변화를 줘야 되겠다고 생각해서였다.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로 모이지 못 했다가 현재까지 살아남은 한국교회는 과연 어떤 교회일까? 구역조직이 셀 조직으로 바뀐 교회들은 그나마 견디었고 기존의 구역 조직 관리형의 교회들은 회복이 쉽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우리 교회는 일단 예배부터 살리자는 취지로 2024년 우리의 기원을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로 정하고 새롭게 변화하고 분별하는 교회로 나아가려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를 중심으로 기도와 전도와 선교와 교육이 살아있는 역동성 있는 교회를 만들어 가려고 한다. ▲ 매일 새벽찬양대 운영으로 새벽기도회 더 뜨거워져 그동안 우리 교회는 새벽기도회를 5시와 6시 30분, 2부로 나눠서 드려왔다. 그런데 교회가 풍납동에서 천호동으로 이전하여 지역을 탈피하다보니, 새벽 5시에 오시는 분들이 힘들어 했다. 이유는 5시에 버스가 없어 오지 못 하는 환경 때문 이었다. 그래서 2부로 나뉜 새벽기도를 6시로 통일하게 되었다. 부흥회 때 새벽기도를 6시에 드리니 부담없이 버스 타고 올 수 있고 6시 정도면 새벽 기도를 강조해도 핑계거리가 없었다. 그러나 이 것 역시 문제가 있었다. 우리 교회는 그동안 새벽기도에 찬양대가 운영되고 있고 지금까지 전통으로 이어지며 다들 하나님과의 대단한 약속이라고 생각하고 나오는 분들이다. 그런 분들에게 새벽기도를 6시로 늦춰 달라 하는 것이 힘들었다. 그 분들의 생각에도 새벽 6시가 무슨 새벽기도회냐고 하셨다. 왜냐하면 그분들은 새벽 3시 반에 일어나신 분들이었기 때문이다. 저는 여러분들의 신앙을 믿는다. 새벽을 깨우는 평생을 새벽찬양대로 봉사해 오신 분들인데 좀 따라달라고 부탁을 드렸으나 1주일 동안 약간의 갈등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새벽기도회를 새벽 6시로 통합하면서 기존 두 찬양대를 해산하고 새롭게 새벽찬양대를 다시 모집했다. 호산나찬양대라 이름을 붙이고 그동안 찬양대를 안 하던 분들까지 신청을 해서 찬양대 지원자가 105명 정도가 되었다. 그래서 올 1월 1일부터 새벽기도회가 6시에 105명의 새벽 찬양대원을 중심으로 새롭게 시작되며 새벽기도회가 살아나고 있다. 기도가 살아있는 교회를 기원했는데 새벽찬양대가 100명이상이 매일 나와서 합심해서 기도하니 기도 소리도 다르고 힘이 나고 있다. 매일 새벽에 성가대원과 일반 성도들이 합하여 200명 이상이 기도하니 찬양대도 더욱 힘이 나서 찬양한다. 우리 교회 새벽찬양대 창립예배를 지난해 12월 30일 드렸는데 그날 눈이 왔다. 성도들은 눈 때문에 고민하면서도 교회에 오셨다. 그런데 교회에 오시다가 넘어져서 골절이 되고 끝나고 가다가 넘어져 골절이 되어서도 그 분들의 신앙은 뜨거웠다. 현재 새벽찬양대에는 발 깁스한 분, 팔 깁스한 분도 서고 있다. 그 분들은 그런 신앙이기 때문에 고통도 맡김으로 사는 것이다. 그런 열정과 뜨거움으로 새벽 찬양을 했던 분들이다. 지금은 우리가 힘과 마음을 합쳐 하나가 되어 새벽기도회를 드리니 새벽마다 아주 행복하다. ▲ 예배의 본질이 흐려지지 않는 선에서 예배의 변화 시도 또 주일예배도 조금 변화를 주었다. 주일도 전통예배는 1부, 2부를 전통으로 가고 오히려 더 전통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갔다. 성도들이 제일 많이 나오는 3부는 메인 예배인데 순서를 바꿔서 요즘 많이 하는 교회 스타일로 드린다. 성도들에게 양해를 구해서 헌금 먼저 드리고 그 다음에 설교하고 통성으로 일어나서 뜨겁게 기도하고, 축도를 마치는 예배이다. 우리 교회 4부 예배는 본래 열린예배였는데 이것이 우리 예배와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주로 우리나라 열린예배를 선도했던 목사님들이 미국 교회들을 벤치마킹했으나 여기에는 문제가 있다. 윌로우크닉교회 같은 경우에 빌하이벨스 목사가 목회했을 때 전도 타겟은 비기독교인이었다. 비기독교인들을 전도해서 예수를 믿게 한다라는 목표가 있었고 믿는 자들을 위한 예배가 아니었다. 그래서 빌하이벨스 목사의 교회는 비기독교인들을 위한 예배를 드렸다. 비기독교인들이 교회에 왔는데 전통예배 드리는 모습이 너무 딱딱하고 찬송도 모르고 성경도 못 찾고 설교도 성경 이야기라고 생각해 빌하이벨스 목사는 이런 것은 없애야 된다고 주장했다. 열린예배의 그 본질은 처음 교회에 나온 기독교 문화 자체를 모르는 사람이 교회에 나왔을 때도 어색함이 없는 복음송과 찬양, 연극 등을 예배시간에 넣고 설교도 세상적인 이야기를 많이 하는 등 빌하이벨스 목사는 설교에 마지막 5분만 성경의 복음핵심 메시지를 전했던 것이다. 그래서 윌로우크닉교회가 미국이라는 기독교 문화국가에서 옛 교회 나오는 사람이 수만 명이 된 것이다. 이 정도로 폭발적인 예배방식을 벤치마킹했지만 한국교회 목사들이 간과한 중요한 것은 우리 나라는 안 믿는 사람을 전도한 것이 아니고 이미 믿고있는 수평이동한 성도들을 대상으로 열린예배를 도입해 드린 것이다. 그래서 열린예배를 보면서 이것은 예수 믿는 사람들이 예배드리러 갔을 때는 그 대상에 맞게 예배를 드리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한국교회는 대부분 기독교 문화에 익숙한 사람들인데 예배학을 근거해 전통예배로 드리는 것이 참된 예배라고 여겨진다. 모두 그렇지 않지만 비기독교인들에게 이러한 예배가 필요한 부분이어도 우리나라에는 본래 열린예배의 의도가 잘못 되었다. 구도자 중심의 예배인 기존의 예배 형식을 바꿔버린 결과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열린예배로 드리면서도 그 예배의 본질은 흐려지지 않는 선에서 조금 예배를 바꾸었다. ▲ 구역 조직을 셀 형태의 테바(방주) 조직으로 변화 두 번째로, 그간 운영해 오던 구역 조직을 좀 변화를 주었다. 우리 교회도 전통교회다 보니 구역 조직이 되어 있는데, 이 조직을 셀로 바꿔야 되겠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셀은 생물학적 용어로 생물이 영양을 보충하다 DNA를 복제해서 분열해서 배가 시킨다. 그 과정의 핵심은 구역이 부흥해서 배가시키고 거기서 생명을 유지는 것은 동일하지만 셀은 생물학적 용어지 전통적 교회 용어는 아니다. 그래서 코로나 때도 구역이 셀과 말만 다르지 무엇이 다르냐고 생각해서 도입을 안 했었다. 하지만 코로나를 지나면서 구역 관리는 성도들이 목회자들에게 의지하게 되는 경향이 있어서 셀로 바꾸고 더 열심히 하자는 의미에서 셀 리더는 평신도 사역자로 세웠다. 셀을 성경적인 용어로 찾아보면 히브리어로 테바(Teva) 방주라는 의미를 가진 용어라고 생각한다. 셀은 그 의미를 설명해야 되지만 테바(Teva)는 별로 설명할 것이 없다. 노아의 방주는 생명을 살리고 구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교회 조직의 최소 단위가 10명이 넘어가면 힘들기 때문에 테바는 8가정이다. 테바 조직은 함께 모여서 교제할 수 있는 사람 8명을 한 단위로 해서 구역을 변경하였다. 방주는 노가 없는 배로 물 위에만 떠 있는 특징이 있다. 그래서 테바 리더는 방주를 항상 기억하며 내가 이 조직을 끌고 가는 것보다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절대로 부담갖지 말라고 한다. 내가 리더가 되면 이것도 알아야 되고 저것도 해야 된다는 그런 걱정 대신 하나님이 하시라고 해서, 순종하면 하나님이 테바를 이끌어 나가시기 때문에 신경 쓸 것이 없다. 그리고 노아의 홍수때 왜 방주에 노를 안 만들었을까? 그 이유는 온 땅이 물에 잠기니 갈 목표가 없기 때문이다. 목표가 없으니 노가 필요 없는 것이다. 갈 곳이 있으면 노가 필요하지만 갈 곳이 없어서 하나님이 알아서 만들지 말라고 하셨다는 생각이 든다. 이 의미는 욕심내지 말고 하나님이 이끄시는 대로 가면 된다는 뜻이다. 그 다음에 노아의 방주를 타라고 할 때 하나님께서 순종하며 양식을 준비하라고 승선하라 하셨다. 그러므로 테바 리더도 영의 양식을 준비해 보존하고 식구들을 케어해야 한다. 성경에 하나님이 노아의 방주를 지으면서 하신 말씀을 그대로 진행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케어하고 물이 다 빠졌을 때 건강한 모습으로 지상에 내려와 안착할 수 있게 하면 되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그 세포 분열이다. 방주에서 내려와서 또 다른 세계를 구성할 수 있게 해줘야 된다는 의미다. 그렇게 아주 섬세하게도 노아의 방주만 깊히 묵상하면 이해되는 방주의 비밀 안에 셀에 대한 해답이 들어있다. 성경만 알면 내가 무슨 일을 해야하는 되는지 다 알 수 있다고 이야기기하고 그 다음 구역을 나이를 기준으로 구분하여 삼 등분으로 나누었다. 그래서 테바 공동체를 70세 이상, 56세 이상에서 69세까지 그리고 55세 이하 이렇게 3개로 나누었다. 왜냐하면, 기존 구역 조직은 들어가면 젊은이들이 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이 구역에 속해있으면 구역장이 전화오는데 대부분 시어머니, 시할머니 뻘이라고 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충격을 받아 테바 공동체를 나이로 구분해 나누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구역을 좀 활성화시키자 이름을 지었다. 그래서 55세 이하는 고페르 공동체, 56세 이상 69세는 헤마르, 공동체 70세 이상은 제페트 공동체로 그 의미를 살려 이름을 지었다. 먼저 ‘고페르’는 창세기에 노아 방주 말씀을 보면 고페르 나무는 우리의 다음세대는 우리 교회의 기둥 같은 나무의 역할을 하는 테바 공동체라는 의미를 담았다. 56세부터 69세까지는 헤마르라고 정했는데 역청(아스콘)이라는 의미가 있어 방주에서 방수의 역할로 나무와 나무사이의 틈을 막아주는 틈을 막아주어 외부에 물이 못 들어오도록 젊은이들을 외부로부터 도와주고 보호해 주는 뜻이 있다. 이 중심 신앙인들이 신앙교육 잘 시켜주고 다음세대를보호해 주는 역할이다. 제페트 공동체는 70세 이상인데 출애굽기에 보면 나무진이라고 써 있다. 옛날 말로 하면 일종의 송진이다. 소나무의 진인 송진이 하는 일은 나무가 병들지 않도록 감염을 막아주고 치유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70세 이상 되신 어르신들은 젊은 세대들을 치유해주고 감싸주며 위로해주는 역할을 하고 56 ~ 69세는 외부 이단의 공격을 막아서 우리 다음세대가 신앙 속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70세 이상은 소나무 송진의 역할로 자기를 희생해 치유해주고 상처를 잘 싸매주는 역할이다. 성경을 바로만 알면 각자가 할 일을 다 할 수 있다. 세대별로 끊는 것에 불만은 무척 많았지만 현재까지는 이렇게 셀로 가는 것으로 변화를 주어 진행하고 있다. 이렇듯 성경만 알면 구역 조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새 신자가 외부에서 와서 테바를 물어보면 노아의 방주라고 이야기 하고있다. 올해부터 테바 조직으로 바꾸고 교회학교도 테바학교라고 명칭을 바꿨다. 테바학교 역시 똑같은 의미로 교회 학교에 나오는 아이들마다 공동체에서 예수를 믿고 구원받게 하자는 취지다. 교사들은 테바학교의 선장이자 선원이 되어서 영혼 구원하는 곳으로 이름을 테바 학교로 바꿨다. ▲ 조도 섬의 어린이들 서울 초청 나들이 잔치 지난해 조도 섬의 어린이들을 서울 초청한 건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 작년 1월에 처음으로 조도 아이들을 서울로 초청해서 서울 투어를 시켜줬다. 조도 섬 선교는 올해 6년 째이고 10년까지 선교를 계획하고 있다. 작년에 인솔자를 포함해서 25명이 우리 교회를 건축할 때 어린이들이 생활할 공간을 준비해 놓았기 때문에 거기서 묵으며 아이들과 서울 탐방을 했다. 롯데월드, 여의도 63빌딩 아쿠아리움, 한강 투어를 했다. 아이들에게 치킨을 사주면서 너희들은 매일 바닷물을 보는데 한강이 뭐 특별하냐고 물었더니, 바닷물과 한강은 다른 거라고 이야기하며 즐거워하였다. 아이들은 처음에 우리 교회로 오더니, 너무 신이 났는지 교회에서 좀 뛰어다니며 놀아도 되냐고 물어보기에 얼마든지 뛰어 놀라고 했다. 또 우리 교회는 새벽기도회도 강조 안 하고 맛있는 간식에 롯데월드, 63빌딩까지 구경시켜주니 섬 친구 아이들한테 영상통화로 자랑을 했다. 그래서 조도에 있는 교회를 안 다니는 아이들까지 난리가 났었다. 아이들이 영상통화하며 꼭 올 테니 내년에도 초청해달라고 사정했다. 그래서 오는 20일에도 25명 정도의 규모로 우리 교회에 올 예정이다. 조도에 있는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싶어서 우리 교회는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성도들은 더 이상 말이 필요가 없다. 한마디로 교회가 1순위, 삶의 하나님이 1순위인 성도님들이다. 믿음을 제일 강조하고 삶을 통해서 지켜내고, 교회가 어려울 때는 인감까지 주시며 재산 압류당할 처지까지 경험하셨던 분들이 모여있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물론 올해의 이런 교회의 변화를 한편으로 두려워할 수도 있지만 나는 성도님들을 믿고 또한 자신이 있다. 이런 성도들이기 때문에 우리가 한국교회의 새로운 부흥을 위해 변화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오래된 역사 때문에 매너리즘에 빠져 전통의 틀을 못 깨는 교회들한테 우리 교회는 희망을 주고 싶다. 우리 같이 오래된 교회가 변화하는 것에는 물론 약간의 소란함이 있지만 신앙인이기 때문에 조금 시간이 지나면 다 협력해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문의 : 02)485-0815 www.gkwangs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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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BTJ열방센터(경북 상주), 코로나 ‘억울함’ 모두 풀렸다미전도종족 전방개척선교를 수행하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인 인터콥선교회(InterCP International, 본부장 최바울, 이하 인터콥) 본부가 있는 경북 상주 열방센터가 지난 코로나 펜데믹 때 치른 ‘홍역’을 완전히 털어냈다. 2021년 1월 14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관계자 2인에 대한 2024년 1월 17일 대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대구지법(주심 판사 최종한)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들의 역학조사 거부에 대한 감염병예방법의예방 및 관리에관한법률 위반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했다. 이로써 인터콥과 BTJ열방센터에 불거진 코로나 관련된 문제가 법정에서 모두 해결된 것이다. 당초 처음부터 인터콥과 BTJ열방센터는 코로나-19에 대한 모든 방역을 철저히 지키려 했고, 감염법에 따른 규정도 어김없이 준수하려고 했다. 거리두기, 방역 철저 등 모든 사항을 이행하려고 했으나 결국 억울한 ‘희생양’이 된 것이다. 우선 공무집행방해 관련이다. 코로나 펜데믹 당시 상주시청으로부터 공무집행방해로 고소당한 인터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인터콥은 상주시청의 BTJ열방센터 일시적 폐쇄 집행이 부당하다며 이를 거부했고, 이 과정에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소당한 바 있다. 2022년 6월 22일 1심에서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판사 최동환)은 인터콥에 대해 무죄 판결(2021고단153)을 내렸다. 1심에서는 “형법 제136조가 규정하는 공무집행방해죄는 공무원의 직무집행이 적법한 경우에 한하여 성립하는 것이고, 이러한 적법성이 결여된 직무행위를 하는 공무원에게 대항하여 폭행이나 협박을 가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를 공무집행방해죄로 다스릴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대구지방법원(주심 판사 최종한)은 인터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1심 판결은 더할 나위없이 잘한 판결이라고 본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그리고 “부당한 공권력에 대한 저항은 위법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재판부가 상주시의 공무집행 적법성 여부를 따지기 위해 살펴본 BTJ열방센터 코로나 확산 사건의 중점 내용이다. 판결문을 보면, 당시 인터콥과 BTJ열방센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벌어진 사실상의 ‘마녀사냥’과도 같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재판에서 상주시는 BTJ열방센터에 대한 폐쇄 이유를 '코로나에 오염된 장소'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입증할 근거는 제시하지 못했고, 결국 별다른 과학적 근거 없이 BTJ열방센터를 코로나의 오염지로 규정했다는 것이다. 또 주목할 것은 코로나 펜데믹 당시 집회가 불법이었고,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았다고 무차별적 비난을 받았던 내용들이 전혀 사실무근이었다. 온갖 비난에 동참했던 언론들이 왜곡보도들을 삭제 또는 수정하는 등 바로 잡았다. 다음은 감염병예방법 관련이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재작년 11월 17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관계자 2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및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2월 3~4일 소재지인 상주시 역학조사 담당자로부터 명단제출 요구를 받았으나 거부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심은 인터콥선교회의 명단제출 요구 수용 거부를 유죄로 판단하고 A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고, 2심에서도 그 판결은 유지됐다. 그러나 대법원은 “형사처벌을 위해서는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의 의미를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며 이 부분을 유죄로 판단한 2심 판결에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 거부죄가 성립하려면 이 법이 정의한 '역학조사'가 실시되었음이 전제돼야 하는데 하급심이 상주시의 행사 참가자 명단 제출 요구가 역학조사의 주체, 시기, 내용, 방법 등 시행령에 나온 요건을 충족했는지 확정하지 않은 채 유죄 선고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2024년 1월 17일 대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대구지법 또한, "상주시장의 명단제출 요청은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만족하는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고 하며, "내용이나 방법에서 법에 위반된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피고인들의 역학조사 거부는 죄가 되지 않는다."라 명시하며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상당금에 관한 이 사건 공소사실 중 피고인들의 역학조사 거부에 대한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무죄"를 최종적으로 선고했다. 인터콥선교회 관계자는 그 당시 “당국이 코로나 상황 근거도 없이 매번 20~30명 경찰을 열방센터에 구석구석 진입시켜 두 번이나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후 아무런 증거나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 무리하게 시설을 폐쇄시켰다”면서 “이는 철저히 위법적이고 정치적이었다”고 항변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최종 판결로 그동안 코로나 확산의 원흉처럼 알려진 인터콥의 BTJ열방센터 사태가 실상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인터콥은 언론과 지차체의 근거 없는 여론몰이의 희생양이었다는 사실이 일정 증명된 것이다. 한국교회에 한 목회자는 “방역당국의 탈법적인 조치로 인한 법정투쟁 결과가 이렇게 무죄로 판결이 나와서 다행이다. 그렇지만 국민들 기억 속에는 무자비한 언론들의 일방적인 보도 내용들로 인하여 인터콥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로만 가득한 상황이다”면서, “물론 우리 하나님이 옳고 그름을 다 알고 계시지만 전 정권에서 저질러진 일방적인 언론플레이나 마녀사냥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인터콥 측은 이번 법원의 결정에 대해 매우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당시 군중들의 일방적인 여론에 휩쓸려 무자비한 탄압을 했던 만큼, 이제는 다시 이성적으로 해당 사건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간 묻혔던 인터콥과 BTJ열방센터 사태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인터콥을 향해 돌을 던지는 것이 마치 시대의 ‘정의’인 양 몰아갔던 무자비한 여론 앞에 법과 과학이 말하는 새로운 진실에 대한 재평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제 코로나 확산의 대표적 사건으로까지 꼽히며, 일반 국민은 물론 한국교회의 무차별한 비난을 받아야했던 인터콥선교회와 BTJ열방센터에 대한 명예회복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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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꿈을 만들어 가는 중국 하남성 ‘정주국제학교’ 화제오늘날 영어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말라면, 중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다. 그래서 부모들은 글로벌시대에 영어를 가르쳐야 할지, 중국어를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이 깊은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고민에 대한 완벽한 해결을 위해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가 나섰다. 행복한 학교생활, 국제화 교육, 중국 명문대학 100% 진학, 한국대학 특례(수시)진학으로 정평이 나있는 중국 하남성에 위치한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가 2024학년도 신입생 및 전학생에게 30~40% 장학혜택을 주며 특별모집 중이다. 이 학교는 이 대표를 포함하여 한국 선생님 전원이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과 성적우수, 형제(자매), 목회자, 전학생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학부모후원회와 장학위원회, 총동문회에서도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이 학교는 하남성 정주시 정주중학의 한국부 소속으로, 아름다운 캠퍼스는 물론 대강당과 운동장, 체육관, 도서관 등 최신형 부대시설을 중국 중학생들과 공동으로 사용하며, 신입생으로 입학하면 먼저 중국어 입문과정을 통해 언어를 먼저 익히게 하고, 이후 중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중국반에 편성되어 수업을 받게 된다. 오전에는 중국반 수업으로 현지 수업의 장점을 그대로 누리고, 오후에는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보강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어도 수준급으로 익힐 수 있어 G2 국가의 언어를 한꺼번에 마스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정주국제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북경대와 청화대, 복단대 등 중국의 세계적인 명문대에 100% 진학할 수 있으며, 한국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특별전형으로 명문대에 비교적 쉽게 입학하는 것처럼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유학생의 신분으로 수월한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다. 더불어 정주국제학교 졸업생들이 한국대학에 진학을 원할 경우에도 수시와 특례를 통해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주중학이 하남성 정주시의 대표적인 공립학교이기에 대한민국 교육부의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음에 따라 대학 진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정주국제학교는 지난 1월 18일 오후 마포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교회와 믿음의 가정들을 향해 중국으로의 유학하여 정주국제학교의 한국부로 입학을 전격 제안했다. 이후진 대표는 “우리 정주국제학교의 교훈은 ‘섬김’이다. 학교가 먼저 학생들을 섬기면 학생들은 장차 부모와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영적 거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면서, “우리 학교는 학업 수준을 입학 조건으로 삼지는 않는다. 한국에서 중국에 유학 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위권에서 중하위권의 아이들이다. 입학할 때는 중위권이라고 할지라도 졸업할 때는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키워내고 있다. 아이의 비전에 맞춰 인성과 커리큘럼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우리 학교 졸업생들은 중국 명문대에 100% 진학한다. 중국의 입시 체제는 한국과 다르다. 외국인 특별전형을 통해 외국인 신분으로 대학을 간다. 중국 최고 명문대를 입학할 수 있다”며 “중국 대학들은 학비가 매우 저렴하다. 1년에 450여만원에 불과하다. 경제적인 이점은 물론 졸업 이후에도 영어와 중국어를 겸비한 인재로서 취업전선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다”고 차별화된 장점을 강조했다. 또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는 두 자녀를 정주국제학교 한국부에 보내고 있는 박호인 회장(학부모운영위원회)은 “한국과 중국은 서로간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 한국 기업이 중국과의 관계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결국 중국어와 중국 사정에 정통한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아이들이 큰 인재로 쓰임받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정주국제학교에 아이들을 보낸 부모들의 성공사례들을 보고 조카와 친척들을 보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학교에 만족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서병우 부회장(학부모운영위원회)은 “우리나라 서울대, 연대, 고대를 졸업해도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에 중국어와 영어만 잘하면 기업들이 서로 우선 채용해간다고 알고있다”면서 “사춘기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정주국제학교에서는 선후배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된다. 내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고자 한다면 바른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적극 추천했다. 한편, 정주국제학교 이후진 대표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정부포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회장, 하남성(정주) 한인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주국제학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입학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 : 010-2357-3260 / 070-744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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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목 “설날 고향교회 방문해요”… 방문 수기 공모 병행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 이하 미목)이 민족의 명절(설날)을 맞아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하며 올해는 특별히 설날과 추석에 고향교회 방문 수기를 공모하여 올 가을에 우수 수기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미목은 지난 1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사랑실에서 ‘제20-1차 민족의 명절(설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캠페인 및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세준 교수(정책자문위원)의 개회기도 후에 이상대 목사(이사장)는 이날 수기 모집 및 기자간담회 취지에 대해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상생의 의미에서 너무나 중요하기에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설, 추석 명절 때만이라도 고향에 가서 고향교회 목회자들의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해 예배를 드리고, 재정이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헌금이나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해 격려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우리 교회는 성도들이 신청하면 이단이 아닌 이상 고향교회 목사님들을 초청해 강단에 세우며, 미목 회원들의 경우 농어촌의 어려운 교회에 가서 말씀도 전하고 리모델링하는 일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규 목사(대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놓고 이야기할 때,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통해 이룬 것은 ‘한국교회 공교회성 회복’ 이다. 도시교회와 고향교회가 하나의 교회, 공적인 교회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성도들과 교계에도 일깨우는 귀한 행사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면 좋겠다”면서, “우리 교회는 고향교회와 도시교회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고향교회를 좀 확장해 성도들이 은혜 받았던 예전 교회까지도 돕고 있다. 평일에 고향에 갈 경우 평일에도 고항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에게 감사헌금과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고향에 내려가지 않아서 고향교회 방문이 힘든 경우 온라인으로 선물을 보내도 좋다”라며 한국교회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교회 주보나 소식지, 신문에 고향교회에 방문 캠페인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소개하여 성도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캠페인 참여 이후 방문 수기 등을 나눌 수 있다. 설날 고향교회 방문 수기는 2월 말까지, 추석 고향교회 방문 수기는 10월 중순(예정)까지 A4 2페이지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여 교회 등에서 취합한 후 미목에 제출하면 되며, 응모는 메일(mail@miraech.com)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전화(02-708-0191)로 하면 된다. 올가을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인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함으로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되게 한다는 취지다. 한편, 미목은 오는 3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기독인, 총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0-1차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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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강한 치유역사·은사사역 현장 ‘2차 총진군대회’ 열려정바울 목사는 지난해 12월 11일~23일 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 해외 치유사역 중에 귀 안들리는 아이와 23년간 허리통증과 눈이 안보이는 환자가 치유되는 등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가나타났다. 이어 12월 28일~29일 다메섹교회에서 말씀과 은사를 갖추기 위한 성경사경회를 통해 성경 맥 관통으로 참석자들이 큰 은혜를 받았다. 또 1월 2일~5일 다메섹교회에서 특별은사개발 치유축복성회를 통해서도 놀라운 치유와 기적의 역사를 보며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치유축복성회는 정바울 목사가 최근 출간한 4번째 시집인 ‘내 안에 그분 안에’(인간이 되고 싶어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시 내용을 중심으로 그가 인생의 다섯 번째 계절인 광야를 지나며 몸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지은 한편 한편의 시 내용과 거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참석자들과 함께 낭독하고 그 시의 깊은 내용을 말씀으로 풀어주고, 함께 찬양하며 큰 은혜와 치유회복의 역사가 있었다. 본지에서는 오는 1월 22일~24일까지 다메섹교회에서 개최되는 예수군사사관학교 ‘제2차 총진군대회’에 대한 내용과 이번 특별은사개발 치유축복성회 현장을 지면에 담아보았다. <편집자 주〉 ▲ 새로운 형상회복 시스템 은사에 접목하여 사역 예수군사사관학교는 20년 전에 일산에서 설립되었다. 그 취지는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 타락한 사람들 있고 영적으로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케어하여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사관학교 훈련을 통하여 자아가 죽어져서 낮아지고 겸손하여 섬기며 헌신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예수군사사관학교는 현재 35기까지 교육을 수료한 목회자들 1,700명이 배출되었다. 초기에는 은사만 임파테이션하여 파송하다보니 수료자들 가운데 그 은사를 오용한 은사자들이 나오기도 했다. 제대로 받은 은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지난해 1월부터 성령의 감동으로 형상회복 지도자 과정을 개설하여 현재20기까지 수료하였고 21기가 진행중이다. ▲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신앙,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온전한 믿음 창세기 1:26-28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며 다스리는 축복을 주셨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원하시는 방법과 하나님의 성품을 닮기만 하면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도 받을 수 있게 하셨다. 우리의 기복적인 신앙은 하나님께 달라고만 하지만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신앙, 하나님 그 자체가 좋아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이는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온전한 믿음이다. 우리에게 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때 섬김, 봉사, 헌신의 삶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 은사교육, 낮아짐, 형상회복교육…9가지 은사전이 예수군사사관학교 주요 프로그램은 내 안의 상처치유와 생활의 치유, 가정치유, 하나님의 음성분별, 방언,예언 등 은사 활용으로 형상회복시리즈 교재를 중심으로 38권의 책을 펴내어 치유방법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지도자과정 훈련을 통해서 9가지 은사들이 나타나게 된다. 실제적으로 이론과 실습과 실천을 병행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그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낮아져서 내 안에 주님이 사셔서 신부단장하고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하게 된다. 이런 훈련을 거친 후 그 목회자들이 섬기는 교회에 돌아가서 사역의 현장에서 다양한 영육간의 치유의 역사와 기적들이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 중에 말 못하는 벙어리가 말을 하고, 스님 세 사람이 암 치유를 받고 개종했던 사례들도 있다. 20여년간 지속된 예수군사사관학교에서는 각종 질병 치료와 성령의 은사, 영적 체험 등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목회사역과 신앙생활에 대한 마음의 변화와 간증이 넘쳐난다. ▲ 2차 총진군대회 9가지 은사 100% 임파테이션 9가지 은사 중에 방언, 통역, 예언 은사는 지혜를 우리 입에 주셨으며, 신유, 능력, 믿음의 은사는 지혜를 손에 주신 것이고, 머리의 은사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영들 분별함이다. 이 은사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께서 재능과 지혜를 주신 것이다 그래서 모든 은사는 상호보완적으로 성령이 주셨고 사분의 사박자로 성령, 머리, 입, 손의 은사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번 예수군사사관학교 2차 총진군대회를 통해 롬 1:10-12절 말씀의 사도바울의 심정으로 9가지 은사를 100% 임파테이션하려고 성령의 도움을 구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부어 주셨다면 내 자신을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고 신령한 집을 짓기 위해 사용하며, 다른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 하나님의 형상회복을 주목적으로 사역하는 다메섹교회 다메섹교회는 하나님의 형상회복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있다. 형상회복이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주위 사람들을 섬기며 기초부터 다지는 작업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와 삶으로 변화한다면 그때 형상 회복이 된다. 다메섹교회는 하나님의 형상회복을 주목적으로 사역하는 교회로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때 삶이 소금이 되고 빛이 된다. 한마디로 바른 가치관, 삶이 예배가 되도록 훈련하고 가르치는 교회이다. 그래서 형상회복의 4가지와 성령의 9가지 은사 인파테이션을 통해 교회가 분란이 전혀 없고 성도들이 오직 말씀과 기도를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고 섬기면서 선교와 구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다. ▲ 예수군사사관학교 2차 총진군대회 개최 국내외 집회 및 해외 치유사역에서 많은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는 부흥사 정바울 목사가 인도하는 예수군사사관학교 2차 총진군대회가 오는 1월 22~24일 서울 구로구 고척로 다메섹교회(담임 정바울 목사) 대예배당에서 개최된다. 훈련과 겸손, 섬김과 은사를 강조하는 예수군사사관학교 총진군대회는 하루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 참가비를 받지 않고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2차 총진군대회에서 정 목사가 강조하는 것은 ‘형상회복’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섬김, 봉사, 헌신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정바울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다.(창 1:26-28) 그런데 아담의 죄로 우리는 그 형상을 잃어버렸고, 땅과 모든 생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지만 오히려 우상을 섬기며(롬 1:23)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부합된 삶을 살지 못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된 것이다”면서, “형상 회복이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주위 사람들을 섬기며 기초부터 다지는 작업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와 삶으로 변화한다면 그때 형상 회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예수군사사관학교를 찾은 분들이 이웃과의 건전한 관계는 도외시한 채 ‘교회만 다니면 만사가 해결된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하나님께 더 많이 달라고 요구하는 신앙은 왜곡된 기복신앙”이라고 지적했다. 등록신청 : 02) 2688-1690 담임목사(정바울 목사) 소개 형상회복의 복음 전하는 사명 감당 정바울 목사는 다메섹교회 담임목사로서, 1995년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을 받아 ‘너는 제2의 사도 바울의 사역을 할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형상 회복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는 많은 문제로 인한 고통과 풀리지 않는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부딪히며 살아간다. 그는 삶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와 적용하는 비법을 말씀과 은사의 치유 사역을 통해 천국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복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신학교에서 은사론 교수로 역임하였으며, 현재 200명의 전문 치유 사역자들과 함께 예수군사사관학교(Dr.Paul Jung Healing Minisries)를 통해 매주 말씀치유집회를 비롯한 각종 세미나 사역을 하고 있다. 국내외 집회 및 해외 치유 사역에서 많은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는 부흥사이며, 남부교도소 교정위원 회장으로 정기적인 교도소 섬김 사역을 하고 있다. 다메섹교회 홈페이지 : www.dmsch.kr 유튜브공식채널 : www.youtube.com/@pauljung2688 정바울 목사는 4번째 시집 ‘내 안에 그분 안에’ 시인의 말에서 “인생의 다섯 번째 계절인 광야를 지나며 친히 길이 되시고 물이 되신 그 분의 그 사랑을 알게 되었다. 그 광야에 감추인 영적인 보화들을 캐내어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하는 기나긴 시간 그분이 함께하심을 알기에 감사의 눈물을 드린다”면서 “그분의 음성이 귓가에 맴돌며 그분의 내음이 코끝에 머물러 그 사랑에 감격하는 저는 행복한 신부이다. 이제 꽃물 든 사랑의 마음으로 그분을 노래한다. 내 안에 그분이 계시고, 그분 안에 내가 있기에 기뻐 춤추고 노래하는 저는 그분의 신부이다. 그 기쁨의 향연에 당신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의 시 한 편과 그가 시를 풀어서 말씀을 전한 내용을 소개한다. 나도 선물이고 싶다 예쁘게 포장된 선물이 여기저기서 배달된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풀어보면 마음에 환희가 폭죽처럼 터진다 정성을 다해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 담아 보내어진 과일들과 여러 먹거리들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사람의 피땀 흘린 손길들이 느껴져 많은 사람의 마음을 받은 듯하고 감격하며 눈물이 난다 예전에 몰랐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비로소 보이고 감사가 된다 모든 사람들의 수고와 먹거리가 되어 준 자연 만물들과 이것을 먹거리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도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고 싶다 눈물짓는 사람과 고통 속에 괴로워하는 자에게 찾아가 선물이고 싶다 정바울 목사는 하나님은 해같이 밝은 분이다. 하나님이 안 계신 곳은 없다.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고전 3:16-17) ‘내 안에 그분 안에’ 있는 것이 거룩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룩’은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겨 기도해 주고 도와주는 마음이다. 우리 모두는 주님 앞에 한 영혼이다. 나도 선물이고 싶다. 하나님의 각본에 맞게 셋팅시켜 주는 베푸는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선물은 다 좋다. 내가 주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사람의 피땀 흘린 손길들이 느껴져 많은 사람의 마음을 받은 듯 하고 감격하며 눈물이 난다. 이것이 거룩이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주인된 자리에서 내려와 신부단장하고 그 분에게 왕권을 내어 드려야 한다. 내가 죽어야 선물이 된다, 자아가 죽어야 선물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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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협 2024년 신년하례예배 드리며 힘차게 출발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김진호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 이하 기지협)가 지난 1월 15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며 힘차게 출발했다. 김진호 목사(대표회장)는 신년사에서 “기지협은 한경직 목사님 때부터 지난 48년 동안 50개 교단이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함께 힘써오며 보람도 있었고, 좋은 분위기, 좋은 단체로 많은 선배 목사님들이 본보기가 되어 헌신했다. 앞으로 대표회장으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지금 우리나라는 풍요 불감증과 국가안보 불감증에 걸려 있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정말 행복하지를 않다. 그것은 다음세대 저출산 1위, 자살율 1위, 안보에 대한 무감각 등으로 대한민국호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를 모르는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러한 심각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먼저 노력하고, 빌리그레함 목사님의 말처럼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꿈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 기지협 지도자들부터 새로운 도전 의식을 갖고 장수하게 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큰 뜻이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나라와 한국교회, 다음세대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호소했다. 권태진 목사는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자’ 제하의 말씀에서 “오늘날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의 바탕에는 한국교회 원로목회자들의 기도와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이제 2024년 새해를 맞은 한국교회는 다시 꿈을 가지고 미래로 나가야 한다. 다음세대들에게는 미래의 꿈을 심어주고, 어르신들에게는 천국을 바라보게 하며, 새롭게 내일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한창영 목사(이사)의 사회로 군포제일교회 어린이합창단의 특별찬양, 김상학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김봉옥 목사(공동회장)의 계 22:1-5절 성경봉독, 도봉감리교회 그라티아 워십팀의 워십과 찬양이 있었다. 이어 강흥복 목사(공동회장)가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하여, 임순삼 목사(지도위원)가 한국교회연합과 부흥을 위하여, 황수원 목사(공동회장)가 기지협 발전과 단합을 위하여 각각 간절히 특별기도를 드렸다. 연이어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별찬양, 권태진 목사(공동회장)의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자’ 제하 설교, 국제와이즈멘경북궁클럽의 헌금특송, 이용규 목사의 헌금기도, 한동철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민승 목사의 축도, 김진호 목사의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기지협은 그동안 48년의 역사 속에서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 왔다. 무엇보다 후배 목회자들의 길라잡이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오며 두 개로 나누어진 찬송가 통합을 비롯한 진보와 보수로 나눠져 각각 드리던 부활절연합예배 통합, LA폭동으로 어려움에 처한 미국 한인사회 돕기와 미국 내 유색인종 초청행사 등의 사업을 벌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별히 기지협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50년사 발간 편찬위원회(위원장 한창영 목사)를 구성했다. 또한 대구를 비롯한 부산, 전주, 광주, 대전 등에 지사를 설립키로 하고, 책임자를 임명했다. 더불어 올해 노숙자위로예배, 저출산대책위원회, 생명사랑운동, 신임교단장축하예배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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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세미나 열려지난 1월 11일 목요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홍석준 국회의원실 주관, 한국기독문화연구소, 애드보켓코리아 공동주최, 한국가족보건협회,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 등 37개 단체 협력으로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라는 제목의 세미나가 열렸다. 환영사는 홍석준 의원, 김승규 변호사, 심동섭 변호사가 맡았다. 서헌제 교수(한국교회법학회장)와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가 발표하고, 조덕래 목사(예수사랑교회)가 사례발표하며, 김유환 교수(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가 토론을 했다. 이 밖에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의 사회로 김승규 변호사(전 국정원 원장, 전 법무부 장관)과 심동섭 변호사(애드보켓코리아 총재)가 환영사를, 한효관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가 축사를 전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양성진 목사(21세기세계선교연구원장)가 대표 기도를 했다. 토론회에 앞서 환영사를 전한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종교의 자유’는 그 어떤 자유보다 소중한 가치다. 종교의 자유, 특히 기독교 신앙의 자유는 자유 공화국과 민주주의 정치 체제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공정의 기치 아래, 모두를 위한 존엄과 정의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토론회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종교의 자유’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저도 오늘 내용을 꼼꼼히 살펴 입법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애드보켓코리아 총재인 심동섭 변호사는 초대의 말씀에서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앗아갔고, 그간의 정부의 차별적 규제에 교회는 예배의 자유를 보호받고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촉구하고 역사에 기록을 남기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꼭 참석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 총재는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는 교회의 정규 예배 외의 모든 모임을 금지하는 ‘교회핵심방역수칙’을 발표했고, 이어 비대면 예배 외에 모든 모임을 금지하는 극단적 조치를 했다”며 “정부가 종교에 차별 없이 동일한 조치를 하거나 감염 위험도가 비슷한 모임이나 시설에 대해 동일한 조치를 했다면 그대로 받아들였을 것이고, 교회의 예배나 모임이 다른 단체 시설의 모임과 행사에 비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는 과학적 근거나 통계적 자료가 있었다면 교회는 승복했을 것이나, 정부는 근거나 자료를 전혀 제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회가 정부의 잘못된 방역 처분에 대해 적극 항의하지 않으면, 정부는 또 다른 팬데믹에서 교회를 쉽사리 폐쇄하려 들 것이고, 예배의 자유는 곧 질식당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우리가 애써 이뤄 놓은 민주주의도 심각한 위기를 당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민주주의의 근간은 신앙과 양심의 자유이고, 신앙의 자유의 핵심은 예배의 자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사회를 맡은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도 “코로나19가 우리를 위협한 것은 단지 건강과 생명만이 아니다. 국민 개개인의 자유를 방역이라는 이름으로 박탈하고서도 이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의식을 못 느낀 것에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며 진정한 자유와 우리가 문제의식을 가져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다시금 느꼈다. 앞으로 다시는 역사에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환영사를 전한 김승규 변호사는 “이것은 법적으로 이겨놔야 한다. 향후 다가올 또 다른 팬데믹을 대비해 예배의 자유를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이밖에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와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가 격려사를 전하고, 한효관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가 축사를 했다. 심하보 목사는 “한국교회 사상 처음으로 팬데믹 당시 대면예배를 사수한 우리은평제일교회가 방역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리했다”며 “예배는 하나님과의 약속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지켜야 한다”고 했다. 손현보 목사는 “팬데믹 이후 1만개 교회가 폐쇄됐다는 추정치가 언론에서 보도됐다. 또 다음세대들이 교회를 떠났다는 소식 등을 접하면서 다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방역당국의 조치로 인해) 대면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 하루 전, 대법원은 코로나19 당시 방역당국이 교회에 내린 집합금지 처분이 적법했는지를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심리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오는 18일 전원합의체를 열고 광주 안디옥교회(담임 박영우 목사)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낸 집합금지 처분 취소 소송 등 7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법원의 전원합의체 결과에 따라 만약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 조치가 위법한 것으로 판단된다면, 당시 불이익을 당한 교회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서헌제 교수(한국교회법학회장)와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앙 가을햇살)가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관련 발표를 했다. 서헌제 교수는 “진보 정권이 들어서며 종교인과세 시행, 차별금지법 추진, 사학법 개악 등으로 종교의 자유를 점점 압박해 오고 있다.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는 격한 표현들이 있지만, 한국교회가 어떤 존재이고 교회가 예배를 왜 지켜야 하는지 일깨우는 지침서고, 나아가 정치 권력이 위기상황을 이용해 어떻게 교회를 부당하게 박해했는지 고발하는 고발장”이라며 “이 책(심동섭 변호사의 저서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은 종교의 자유, 특히 예배의 자유와 제한에 대해 치밀한 법리를 세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대면예배금지에 저항한 교회들은, 쉽게 온라인 예배를 수용한 것에 대해 예배의 본질을 포기했다는 비난을 하고 있다. 신학적 논쟁은 차치하고라도, 교인 간의 인격적 만남이 없는 예배로 인해 믿음 공동체로서의 한국교회가 입은 손실을 너무나 크다”며 “한국교회는 지난 70년간 공권력이 예배에 관여한 사례가 거의 없었고, 정상적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성찰의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코로나19를 맞이했고, 수직적 감독제를 취하는 가톨릭교회와 달리 개교회 중심인 기독교의 대응은 일률적일 수 없었다”고 했다. 또 그는 부산의 서부교회의 사례를 들어 “순교한 백영회 목사의 주일성수 믿음을 승계한 서부교회는 주 11회 공적 예배를 철저히 드리던 교회로, 팬데믹 상황에 벌금형 부과를 감수했다. 당시 서부교회는 교회 내 소독,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부산시·서구청은 비대면 예배만 하도록 제한했고, 서부교회는 9차례 고발됐고, 결국 시설 운영중단 조치, 시설폐쇄 조치를 받았다. 또 부산지방경찰청은 3개 중대를 배치하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며 “서부교회는 교회 폐쇄 조치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됐고, 부산시의 고시 취소를 구하는 본안소송도 제기했으나 기각됐고, 항소를 포기했다. 한편 서부교회 서영호 담임목사는 4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했다. 끝으로 “법치국가에서 사회 갈등의 최종적 해결은 법원의 몫인데, 재판부마다 서로 엇갈린 판결을 내리고 있다. 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교회와 목회자들의 피해는 그대로 남겨져 있는데, 대법원은 침묵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교회의 생명인 예배가 더 이상 침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 발제자인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는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는 곧 종식될 것이라는 발언은 허언이었고, 일상 회복까지 3년 4개월이 걸렸다. 저 또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은 정치 방역이고 대국민 사기라고 했던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저자 심동섭 변호사의 지적에 동의한다” 박 변호사는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는 ‘최근 감염 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모든 활동을 금지한다고 발표했고, 이는 단 하루에 수백 건의 언론 기사가 보도될 만큼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며 “대부분 정 총리의 발표 내용을 의심하지 않았고, 이후 코로나19의 주요 감염 사례가 교회발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국민의 눈을 가리는 계획된 정치방역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태원클럽 사태에 이어 휴가기를 앞두고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을 미리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앞장서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임시공휴일을 지정하고 3일간 황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휴가를 장려하고, 숙박 무료쿠폰, 외식 쿠폰을 돌리며 ‘대국민 소비 진작’ 캠페인을 열었다”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감염이 만연돼 있었지만, 정부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예의주시했다. 결국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사랑제일교회 집단 감염 사례를 일으켰지만, 이에 침묵하고 이를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로 발표하고 모든 책임을 교회에 뒤집어 씌웠다”고 했다. 아울러 “대면 예배로 인한 집단감염 확진자 수에 관한 통계 자체가 부존재한다”며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명일교회 외 34명이 보건복지부장관과 서울특별시를 상대로 제기한 “‘비대면 예배만 허용’ 행정명령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 서울특별시장은 대면예배를 통해 감염이 이루어진 경우와 대면예배 외 행사를 통해 감염이 이루어진 경우를 구분하여 통계를 작성한 적이 없다”는 준비서면 내용을 들어 “서울시는 대면예배를 통한 코로나 확산에 관한 통계를 작성조차 한 사실이 없다. 이는 질병관리청도 마찬가지다. 종교시설별 조차도 통계가 없는데 대면예배를 통한 코로나 확진자 수에 대한 통계는 기대할 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변호사는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는 역사적 판결을 기대한다. 판결 이유를 비교하며 대법원의 옳은 판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후 조덕래 목사(예수사랑교회)가 사례 발표, 김유환 교수(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가 토론을 했다. 김유환 교수는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이 어느 정도의 것이었는지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시점이 됐다”며 “대면예배가 종교의 자유에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는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국가는 정교 분리의 관점에서 한 발 물러나 종교의 자유의 기본권 향유 주체의 자율적 판단에 맡겨야 할 것이고, 헌법재판소나 대법원은 대면 예배가 기독교 종교의 자유의 핵심에 해당한다는 점을 감안해 법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 교수는 “대법원은 종교의 자유는 다른 자유에 비해 강한 보호를 한다는 것을 판례법으로 확인하고 있음에도, 하급법원이 이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고 판결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또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아니한 위험이나 지나치게 추정적 위험에 대한 근거한 규제는 합헌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더구나 비종교적 활동에 대한 규제와의 형평성이 보장되지 않은 경우에는 그러한 종교의 자유의 제한은 합헌적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다. 과잉금지의 원칙의 법적 적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규제조치의 요건에 대한 증명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하는 점이다. 입증 불능의 상태에 빠질 때에는 규제할 수 없다”고 했다. 다음 토론자인 지영준 변호사는 “감염병예방법은 형사 처벌의 대상과 운영 중단 또는 폐쇄 조치의 대상이 되는 요건을 달리 규정하고 있음에도, 방역 당국은 이를 구분하지 않고 교회 대면 예배에 대해 형사 처벌과 별도로 운영 중단 등 행정 처분을 과하기도 했다. 나아가 역학조사관은 교회 성도들에 대해서는 교회 출석 여부를 반드시 묻고, 또한 역학조사의 방법 및 기간도 달리했다. 일반 국민에 대한 역학조사는 14일(2주) 이내 범위에서 하고 있으나, 교회 목사나 성도들에 대해서는 GPS를 통해 2개월 전까지의 이동 경로를 살폈다. 이는 그 자체로 위헌적인 공권력 행사였다”며 “이러한 공권력 행사는 방역 당국의 교회 시설에 대한 부당한 간섭과 종교의 자유 침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관련 일선 교회 목회자들과 법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당시 비과학적ㆍ비합리적 방역 조치들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살펴봤고, 그간 교회의 대처를 돌아보며, 진정한 의미의 예배의 자유를 짚어봤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떤 상황에서도 억압되어선 안 되는 예배의 자유가 잘 지켜지고 더 이상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더욱더 많은 법조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싸워 주시면 감사하겠다.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애드보켓코리아 등 여러 단체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