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뉴스⦁세미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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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라마나욧’ 현장한국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원장 서사라 목사, 미국LA 주님의사랑교회) 주최로 지난 9월 19일(화)~22일(금)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장호원수양관에서 유명강사 초청 ‘제7차 영적대각성세미나’가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 하루 세 차례 숙박비·등록비 무료로 개최되었다. 이번 제7차 영적대각성세미나에 주강사는 권경환 목사(전 오산리최자실기념기도원 원장), 김종철 감독(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감독), 김진호 목사(목회자유가족자녀돕기운동본부 총재), 박요한 목사(사)한국교회연합 명예회장), 서사라 목사(미국LA 주님의사랑교회),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신정희 목사(초원교회), 이기도 목사(주예수이름교회), 최종환 목사(송천장로교회),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가 섰고 영적 대각성을 촉구하는 말씀을 통하여 참석한 목회자와 평신도가 성령충만한 큰 은혜와 큰 역사가 있는 ‘라마나욧’의 현장을 체험했다. 연이어 지난 9월 24일(주일) 오후 7시~27일(수) 동일한 장소에서 제3차 목회자세미나가 3박4일 일정으로 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 매일 세 차례 ‘성경을 힘써 알자’를 주제로 약 200여명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미나의 소주제들은 주님의 심판을 대비하자, 진리의 말씀선포, 열리는 계시록, 천국과 지옥은 확실히 있다, 마지막 때의 신부단장 등을 내용으로 서사라 목사(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대표)가 주강사로 섰고 그외 강영철 목사(참된교회), 양철주 목사(예일교회)가 함께 강사로서 말씀을 전하였다. 세미나 기간 동안 참석자들은 모두가 큰 은혜를 받았고 뜨거운 찬양과 부르짖는 간절한 기도 그리고 세미나 각 설교 후에 이어지는 크고 온전한 회개를 통하여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신부단장하는 시간들이 되었다. 특히 지난 9월 27일(수) 오후 2시 세미나에서 서사라 목사는 계시록 7장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인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였다. 서 목사는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성령의 인과 하나님의 인은 구분이 있다”면서, “성령의 인은(행 2:38)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를 믿어 죄사함을 받을 때 우리의 영 안으로 성령이 내주하는 것을 말하고 하나님의 인은(계 7:3)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천사들이 치는 인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서 목사는 “우리는 현재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 재앙 중에 여섯째 인(계 6:12)이 떼어진 때에 살고 있다”며 “유대인 중에 인 맞은 자가 144,000명이고 이방인의 인 맞은 자의 수는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 목사는 계 7장과 계 14장의 말씀을 연결시켜서 하나님의 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성경 말씀을 근거로 비교 대조하며 자세하게 풀어 설명했다. 서 목사는 왜 마지막 때를 사는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을 받아야만 하는가에 대하여 첫째는 “짐승의 표(계 14:9-10)를 받지 않기 위함이며 둘째는 다섯째 나팔을 불 때에 나타나는 황충재앙(계 9:3-6)을 면하기 위해서”라고 하였다. 이 하나님의 인을 받는 자들은 계시록 14장에 나타나는 14만4천의 유대인들 하나님의 인을 받은 유대인들이 어떠한 자들이 었는 가를 보면 알 수 있다고 했다. (계 14: 4-5)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즉 이들은 하나님께서 자격이 되는 주의 종들에게 천사들을 통하여 그 이마에 인을 친 자들이었다. 그들은 세상욕심이 없고 세상의 그 어떤 것들에 의하여서도 중독이 안되었고 주를 위하여 죽을 각오가 된 자들로서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자신의 죄들을 철저히 회개한 자들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서 목사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총으로 천상에서 요한계시록의 비밀의 말씀을 풀어주셨다” (서사라 목사의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인 ‘계시록 이해’ 참고) 고 말하면서 이곳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에게도 성령의 감동으로 계시록의 말씀이 바로 깨달아지고 열리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사라 목사는 말씀을 전하고 나서 생생한 자신의 체험 신앙 간증을 전한 후 뜨거운 찬양과 참석자들과 함께 간절한 회개 기도를 통한 통회 자복의 시간을 가진 후 주를 위하여 죽을 각오가 된 자들을 앞으로 불러내어 다시 한번 주를 위한 죽을 결단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었다. 매 시간 시간 마다 행하여지는 안수기도를 통하여 많은 환자들이 고침을 받았고 귀신들이 쫓겨나갔다. 서 목사는 계시록 7장에 나타나는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천사들이 나타나서 먹물로 십자가를 그리는 사건은 에스겔서 9:3-4에서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표를 그리는 내용과 똑 같음을 설명하였고 이날 마지막 시간에는 이번 제3차 목회자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 중에서 수십명이 강단 앞에 나와서 자신들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정직하게 간증하는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번에 두 차례의 세미나에서 주강사로 말씀을 전한 서사라 목사는 미국LA 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이사장, 사)한국교회연합 공동회장, 미국LA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대표, 예장대신총회 동서울노회 부회장, 미국 브라운대학교 의과대학 생물학 박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생물학 석사,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의사면허 취득, 미국 탈봇신학대학교 목회신학석사(M.DiV.), 미국LA 새사람영성훈련원장, 미국LA 주님의사랑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서 목사의 저서에는 천국과 지옥 간증수기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 그리스도’ 시리즈 9권, 요한계시록 핵심, 성경이 말하는 성 밖 등 다수가 있다.(www.sarahseoh.com 발간된 책에 보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다.) 한편, 서사라 목사는 10월 1일(주일) 저녁~6일(금) 캄보디아 프놈스록교회, 번테스라이교회, 시엠립교회 성회에서 주강사로 말씀을 정한다. 그 후에 10월 10일에는 2박 3일 필리핀에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하러 떠난다. 서사라 목사는 이번 2023년 지난 5월에 베트남, 인도, 중아공에 목회자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내년 5월에는 나이지리아에서 목회자 세미나 (약1500명)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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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예배드리기 운동, 서로 사랑하기 운동 전개▲ 먼저 예장(합동개혁)총회 소개(설립취지, 목적, 조직, 연혁 등) 본 교단은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주의(Reformed Theology)를 근본이념으로 하여 웨스토민스터 신도게요서와 대소요리문답을 교리적 표준으로 삼고, 장로교 헌법의 정치 원리를 가지며, 교회의 성례전적 전통과 권위 및 질서를 지키고 따르며,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할 때까지 복음을 전하는 절대적 사명을 가지고 있는 복음주의, 개혁주의를 바탕으로 설립된 교단이다. 또한 우리 교단은 타교단과의 연합 활동과 국외의 기독교단체와 선교단체들과 연합 활동을 통하여 땅 끝까지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하고 있다. 기독교 내에 잘 못 된 관행과 비신학적인 것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여러 협력 단체들과 연합사역을 하고 있다. ▲ 총회장 취임 소감 및 각오 오늘날 전 세계는 급격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2020년 1월부터 중국 우한에서 시작한 바이러스균은 정치와 경제와 사회 모든 부분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을 뿐 아니라 특히, 한국교회와 세계의 기독교회를 큰 시험대에 오르게 하였다. 예배가 무너지고, 선교의 길이 막히고, 연합하여 활동하는 모든 협력 사역들은 위기를 겪게 되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상상 속에 있었던 온라인 예배와 비대면 예배가 교회 속에 당연한 방법으로 제시되기도 했고,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기 시작했다. 이런 온라인 예배가 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말하는 것은 가장 좋은 것(예배)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거룩한 예배의 위치와 효력의 망각내지 착각은 많은 성도들을 시험에 들게 만들었다. 엘리 제사장 시대 그와 그 아들들이 바른 예배자로 서지 못하니 모든 백성들이 예배에 대한 믿음들이 흔들렸고, 그 흔들림의 결과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참패를 당하는 일이 있었다. 하나님께서 그 시대의 위기를 헤쳐나갈 방법으로 충실한 예배자를 세우사 이스라엘의 위기에서 구하신 것처럼, 나는 하나님께서 이 시기에 총회장으로 세우신 이유가 앞장 서서 가장 좋은 예배드리기 운동을 하라는 것으로 응답받았다. 또한 교단의 모든 목회자들과 하나 되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서로 사랑하기 운동을 하고자 한다. 우리 교단이 선교하는 교단, 아름다운 전통을 가진 교단이라는 평가를 받게하기 위해서 나는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 타교단과 비교하여 예장(합동개혁)총회의 차별화된 내용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세워진 한국 기독교의 교단들은 거의 대동소이(大同小異)한 목적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 특별하게 구별하는 것은 적정하지 못하다고 생각되지만 우리 교단만의 특별한 것이 있다. 우리 교단은 한국내에 있는 교단이지만 복음을 전하는 일에 인종, 문화, 경제, 이념의 벽을 넘어서 국제적인 기독교 연합운동과 연합선교운동을 하고 있다. 사)국제기독교부흥협의회, 사)세계기독교개혁이단대책협의회, KAW선교회,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 등 그 외 많은 단체와 협력하여 우리 단체만의 부흥이나 발전에서 머물지 아니하고 국내외 기독교단체와 선교단체 등과 연합하여 아시아와 아프리카 온 세상의 사역자들과 함께 하나님의 나라의 일을 하고 있다. 우리 교단은 그런 연합운동과 개혁운동과 선교운동에 적극적 나서고 있다. 내년 1월에는 우리 교단과 연합선교 일을 하는 단체인 KAW선교회와 합력하여 아프리카에서 24개 나라 교회 지도자들이 참여하여 세계선교대회를 준비 중이다. ▲ 침체된 한국교회 부흥 및 다음세대 세우기 대안 최근에는 서방의 교회들이 먼저 앓아왔었던 침체의 병을 한국교회가 앓게 되었다. 전세계적 전염병이 점점 위력을 잃고 있지만, 그 여파로 각 교회들은 부흥의 의지가 약해지고, 겨우 현상 유지만이라도 했으면 하는 상황이다. 또한, 교회의 성장의 동력이 될 다음 세대의 문제 등은 기독교의 미래를 걱정하게 만들었다. 한국교회의 위기를 이길 대안이 나는 있다고 생각한다. 일제의 식민지 시대에 한국의 교회는 탄압을 받았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도 문제를 극복하고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 부흥을 이루었다. 초대교회의 역사 속에서 우리는 위기를 극복하는 기독교의 힘을 발견한다. 그당시 성도의 일부는 탄압을 피해서 세계 3대 도시인 안디옥으로 위험을 피해 갔지만 짧은 시간 그곳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불리는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그것은 바른 성경과 성령운동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독교는 어떠한 어려운 문제도 극복하고 부흥시키는 능력이 있다. 세상 사람들은 절대로 따라할 수도 흉내도 못내는 성령운동이 바로 그것이다. 한국교회 모두가 기도하여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본질적인 모습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상 사람과 구별된 정직한 힘, 기도의 힘, 사랑의 힘을 보여야 한다. 우리의 후손들이 그것을 보고 배우도록 우리는 해야 한다. ▲ 올바른 국·내외 선교의 방향 국내의 선교라는 말은 낯선감이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두 가지의 일을 볼 수가 있다. 불신자를 위한 전도와 이단에 빠져있는 사람들을 위한 진리의 말씀운동은 국내의 선교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국외 선교의 방향은 선교사를 많이 파견하기 보다는 현지 사역자들을 교육과 지원을 통해서 그들이 스스로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가 대표로 있는 선교단체는 현재 2,000여명의 현지 사역자들과 함께 활동한다. 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당신들이 성령받은 사람이 맞다면 나라의 약함, 교회의 크기, 경제적 사정에 흔들리지 말고, 하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친다. 수백년 선교를 받는 나라의 사역자들의 생각에 선교의 비전을 심어주면 훨씬 빠른 시기에 선교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될 것이다. ▲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 우리 교단은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어 세워졌다. 나와 교단의 사역자들은 하나가 되어서 그 사명을 감당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더 많은 다양한 나라의 사역자들도 우리 교단의 개혁의 뜻과 함께 할 것이고 각 나라에 한국의 기독교 리더들을 세우는 일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아프리카에 있는 여러 나라와 최고 지도자 단체와의 MOU 등을 통하여 교육과 경제활동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의 영광을 돌리는 일을 끝까지 할 것이다. 39대 총회장 잇사갈 목사 소개(목회소명, 목회관 약력, 경력, 대외 활동) KAW국제연합선교회 대표 사)세계기독교개혁이단대책협의회 수석상임회장 사)대한예수교장로회총연합회 상임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총회 38, 39대 총회장 다윗세계부흥사협회 대표총재 아프리카 21세기운동 전개 나는 하나님의 부름으로 목사가 되었지만. 지금은 교단 내의 일과 함께 세계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한국에 기독교가 들어올 때 여러 선교사님들의 선교의 방법들이 다양했다. 나는 현재 아프리카의 부룬디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탄자니아, 우간다. 케냐, 피그미족, 마사이족, 남아프리카. 짐바브웨, 말라위, 남수단. 에디오피아. 소말리아. 가나. 등 수십개 나라에 21세기 성령운동, 21세기 선교운동을 펼치고 있다. 전 세계에 나와 함께 일하는 사역자들이 2천여명이 있다. 지금도 매일 그 숫자는 늘어나고 있다. 그들의 90%가 목회자이고 선교사이며, 그 외에 정치인, 법률, 교육, 의료, 기업인, 문화, 예술인 등이 있다. 이들과 나는 세계기독교연합선교운동을 할 것이다. 이것이 가난한 가정의 작은 자로 태어난 나를 자녀로 삼으시고, 목회자로 불러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갚는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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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개혁-개혁교단 ‘예장개혁’으로 합동 새롭게 출범앞서 각 교단별 정기총회를 통해 교단 통합을 결의했던 예장 합동개혁(총회장 정서영 목사)과 개혁(총회장 정상문 목사)이 지난 9월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예장 합동개혁-개혁 교단 합동총회’를 열고, ‘예장 개혁총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양 교단 총회장과 총회합동전권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가 서명한 ‘합동선언문’에 따르면 양 교단은 신학과 신앙이 같고, 특별히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총회를 합동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합동총회에선 정서영 목사가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신학과 신앙은 같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목회해 왔는데 오늘부터는 마음을 열어 서로를 인정하자”며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개혁교단이 한국교회를 이끄는 좋은 교단으로 발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예배 전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합동선언식에선 한창영 목사(합동전권위원회)가 합동선언문을 발표했고, 양 교단 총회장들인 정서영 목사와 정상문 목사가 서로 손을 맞잡으며 교단의 합동을 선언했다. 이어 정두일 목사(합동전권위원장)가 합동한 교단의 제108회기 임원을 발표했다. 이어진 예배에선 임강원 목사(찬양권능교회)의 기도, 이현숙 목사(기쁜우리교회)의 요 12:24절 성경봉독, 정선화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대학원장) 외 1인 특송 후 정상문 목사(개혁 측 직전총회장)가 ‘개혁의 밭에서 열매를 맺는 총회가 되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 “이제 두 교단이 아니다. 하나의 예장 개혁총회”라며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3장에는 좋은 밭에 심긴 씨앗은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혁총회도 새롭게 거듭나 적어도 30배의 부흥과 성장을 하게 될 줄 믿는다. 그러자면 총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밀알이 되어 땅에 심겨져야 한다”며 “이 시간 이후부터 파벌도 계파도 없다.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한 마음이 되어 교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이어 류영모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 길자연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후 유예리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의 축가, 김순귀 목사(총무)의 광고, 정영민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속회는 의장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안성삼 목사의 개회기도,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취임사, 임원인사 및 휘장분배하고 새 안건은 신임원진에게 일임하기로 한 후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고 마쳤다. 이번에 합동한 예장개혁 총회의 제108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정서영 목사 △부총회장 이상규 목사·유연섭 장로 △서기 김양수 목사 △부서기 궁철호 목사 △회의록서기 박영일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학현 목사 △회계 최공호 목사 △부회계 김기천 장로 △감사 이진섭·임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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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한영) 제108회 총회 우상용 총회장 연임 등 새임원 선출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 제108회기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8일 서울 서초구 포이동전원교회 에서 ‘Only With JESUS’(갈 1:12)란 주제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에 우상용 목사를 연임시키는 등 새임원을 선출하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우상용 총회장은 “총대들의 대의적인 헌신과 협력을 간곡히 부탁한다. 총회장으로서 최선의 역량으로 총회에 유익과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면서, “이번 108회기 내에 한영총회를 사단법인(종교법인)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우 총회장은 “총회의 사단법인(종교법인)을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기 위해 법인설립 자금 등 총회에 필요한 재정적인 부분도 총회의 목적헌금 사업을 통해 역량을 발휘해 총회에 소속된 교회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목회를 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각 노회와 긴밀한 업무협조 관계를 통해 총회와 노회의 발전에 힘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우 총회장은 “한국교회의 연합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총회의 위상을 세워 갈 것이다. 각국, 각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평신도 사역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교역자 보수교육을 통해 총회 교역들의 자질향상을 돕고 목회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돕는데 총회의 역량을 발휘 할 것이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 현장에서 총회원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은 성품을 형성하고 영적 권위와 경건한 생활을 위한 말씀과 기도 생활은 물론 인내와 절제와 근신으로 주의 거룩하심을 닮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직하여 책임있게 언행심사에 신실하고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여 매사에 공명정대하고 편견, 편애를 피하며 과장, 왜곡, 파당 짖는 부정부패를 배격하기로 했으며, 상호인격을 존중하고 고성을 삼가며, 덕목을 세우고, 교권과 직권남용, 월권행위, 직무유기, 부당한 송사와 심판을 지양하며 화평을 도모키로 했다. 더불어 신앙인격에 따른 품위를 유지하고 합당치 않은 기호와 취미에 탐닉하지 않으며 부당한 이익과 행사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나아가 신앙 양심에 따라 부부관계에 대의를 지키고 성경을 떠난 이혼을 금하며 가정에 충실하면서 원만한 가족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밖에도 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자연환경, 보전을 선도하고 이단 사이비 활동을 철저히 경계하며 성경 말씀과 교리에 위반되지 않는 사회의 예의, 교양, 미풍양속, 윤리, 법률제도를 실천키로 했으며, 교회와 노회와 총회의 연합과 일치에 전력하면서 특히 대중매체(인터넷, 지면 등)을 통한 모략, 중상, 비난을 금하고 교회 부흥 발전과 향상된 위상 정립을 위해 충성되게 봉사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총회 헌법 제도권 안에서 위계질서와 모든 법질서와 적법한 회의질서 유지에 힘쓰고 권리 주장에 앞서 의무부담 실천을 우선하기로 했으며, 진리와 평화의 사도로서 선지자적 사명을 다하여 애국 애족심으로 불의를 대항하고 유물론, 무신론, 세속주의를 배척하고 그리스도의 문화를 이 땅에 창출해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예장(한영) 제108회 총회 임원은 △총회장 우상용 목사(한영제일교회) △장로부총회장 설광수 장로(생명수교회) △서기 박영훈 목사(예수소망교회) △부서기 이영희 목사(유니온교회) △회의록서기 이광우 목사(브니엘교회) △회의록부서기 임정희 목사(하늘빛교회) △회계 채진희 목사(사랑의교회) △부회계 김성섭 목사(산수리교회) △사무총장 김명찬 목사(면목제일교회) △감사 황순옥 목사(포이동교회), 고순덕 목사(은혜와사랑교회)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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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채 목사 예장개혁 제108회 총회에 추대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지난 9월 18일 오후 경기도 광주 임마누엘서울교회(담임 황상배 목사)에서 ‘성령 안에서 함께 가는 총회’(엡 2:22) 주제로 개회하고, 신임 총회장에 정학채 목사(영광교회)를 선출하는 등 교단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을 개혁이념으로 해 참신한 개혁주의 보수 신앙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전도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교단을 향한 내외부적 공격에 맞서고, 한국교회 연합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교단의 위상 정립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러한 의지를 담아 차기 총회를 이끌어갈 임원선거에 들어가서는 정학채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하고, 목사부총회장에 조경삼 목사(엘림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조창희 장로(예원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서기 노일완 목사(나주한빛교회)와 부서기 오권성 목사(원주임마누엘교회), 회록서기 이용수 목사(그루터기교회), 부회록서기 한상조 목사(오직예수교회), 회계 이영애 장로(달서교회) 부회계 윤기호 장로(대전임마누엘교회) 등도 선임했다. 신임 총회장 정학채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총회장의 직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총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창립 멤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단”이라면서, “총회가 든든히 서야 교회도 바로 설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모두가 총회에 관심을 갖고, 총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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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웃음꽃이 피어나는 ‘스마일어게인 콘서트’ 열려NGO 단체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 목사)는 지난 9월 16일 구리제자교회(담임 유충국 목사)에서 2023 웃음꽃이 피어나는 ‘스마일어게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청년과 노인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연령층을 망라한 전 세대가 함께 웃는 행복한 세상을 염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부 개그맨 김장춘의 사회로 계속된 콘서트에서는 가수 DK소울. 사운드힐즈, 소리새, 세샘트리오, 유해모, 나경화, 해바라기, GOODTV 여성합창단이 차례로 등장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피날레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한 목소리로 듀엣그룹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이날 콘서트에는 7080 시대를 이끌어갔던 가수들과 CCM 사역자들이 함께 나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이평찬 목사, 사라 선교사의 진행으로 막을 연 1부에서는 GOODTV 여성합창단의 ‘You raise me up’,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의 2곡 찬양이 이어졌다. 이후 후원이사장으로 위촉된 신현옥 목사(시온세계선교교회)는 “스마일어게인 행사에 후원이사장을 맡게 될 때 웃음을 되찾게 하는 일이라서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웃다보면 하나님이 웃을 일을 주신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부총재 박명희를 비롯해 홍보대사 개그맨 오지헌, 세샘트리오, 소리새, DK소울. 사운드힐즈,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등을 위촉했다. 2부 개그맨 김장춘의 사회로 계속된 콘서트에서는 가수 DK소울을 비롯해 사운드힐즈, 소리새, 세샘트리오, 유해모, 나경화, 해바라기, GOODTV 여성합창단이 차례로 등장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피날레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한 목소리로 듀엣그룹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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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새골 업그레이드 부부학교 ‘명품가족캠프’ 진행진새골 업그레이드 부부학교 홈커밍데이 성료지금까지 35년간 약 2만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회복 사역을 해온 ‘업그레이드부부학교’(교장 주수일 장로)가 지난 9월 9일 경기도 광주 진새골 사랑의 집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커밍데이 주제는 ‘쉼과 영성의 회복’이다. 이 행사에서 주 교장은 강의에서 ‘가정과 부부안에 감추어진 풍성한 행복의 비결은 성경말씀과 기도 그리고 사랑으로 진실한 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통이 곧 형통'임을 덧붙였다. 행사의 사회는 김은배 집사가 진행했다. ‘부부 토크쇼 Q&A’ 에서는 참가자들의 질문과 주수일 교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가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험과 지혜을 나누었다. 이들은 진새골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로 오은진 권사가 손수 만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다. 식후에는 캠프화이어를 하며 찬양과 율동으로 친교를 나누었다. 행사를 기획한 김은배 집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10년 넘게 부부학교 조장으로 50여 가정을 섬겼다. 이들과 홈커밍데이에서 만나면 행복하다” 며 "남은 평생 아내와 함께 가정을 세우는 가정으로 쓰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업그레이드 부부학교는 527기 학생을 모집한다. 일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다.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한다. 강사는 주수일, 오은진 부부와 박호근, 옥에스더 부부이다. 주요내용은 가정창조의 목적과 원리, 남편과 아내의 역할, 남녀차이와 부부대화법, 자녀교육, 부부하프타임 등이다. 또한 진새골 업그레이드 부부학교는 오는 10월 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명품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성경적 가정, 가정예배의 회복, 성경적 가훈 갖기 등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명문가를 만드는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2대와 3대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3대 가족이 참여할 경우 1세대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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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한교총 기관 통합 추진 잠정 보류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의 기구 통합 추진이 잠정 보류됐다. 한기총은 지난 9월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4-2차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잇따라 열고 ‘한기총·한교총 통합의 건’을 다루면서 향후 통합 여건이 조성되면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교총 측이 최근 상임회장 회의에서 한기총 내 소위 ‘이단 문제’ 선결을 확인한 만큼, 한기총이 단독으로 통합을 추진하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한기총은 지난달 16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한교총과 통합하기로 하되, 한교총 정관을 검토하고 필요시 조정된 정관을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었다. 두 기관이 통합할 경우 이름은 한기총으로 하고 정관은 한교총의 그것을 토대로 하자는 안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그런데 이틀 뒤 한교총이 상임회장 회의를 열고 △한기총 내 이단 문제 해결 △각 교단 추인을 거쳐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게 된 것.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임시총회 개회예배 설교에서 “저는 한기총 안에 이제 이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단 운운하면서 통합이 잘 안 되는 이유가 뭘까. 통합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통합에 대한 여러 여건이 무르익지 않아서 통합을 반대하는 분들이 계시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 대표회장은 “한기총은 (통합의) 문을 다 열어놓겠지만, 반대하는 분들로 인해 통합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 굉장히 아쉽다”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희망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임시총회 전 열린 실행위에서는 “한기총은 통합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통합의) 문을 다 열어놓고 (한교총과) 서로 의사가 맞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한기총 임시총회를 통해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 이순자 목사)와 사단법인 성민원(대표 권태진 목사)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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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동신 108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연임된 송내열방교회 김정우 목사* 1976년 5월부터 1977년 10월까지 신약성경을 수백 독(讀)할 수 있는 각별한 은혜! 1975년 백골사단에서의 군복무 중에, 갑작스럽게 나는 부대 영내 PX 관리사병으로 특명을 받았다. 1974년 10월 입대 이후 힘든 시간들을 보냈는데 뜻밖의 손길이었다. 군복무 3년간! 전반기는 최악의 위치에서, 후반기는 최고의 조건에서 지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1976년 봄9부터 신술감리교회(故 리승수 목사 시무)에 다니기 시작하였다. 당시 사병들 가운데 17명이 목회자가 되었다. 그만큼 목사님의 영향력은 대단하였다. ‘신앙이 곧 생활’이라는 가르침은 담임목사님의 삶으로 보였으며, 성도들에게 감동과 큰 감화력으로 와 닿았다. 나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했다. 사실 PX 관리사병은 일조점호를 제외하곤 모든 것이 열외였다.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하루 종일 성경 읽기로 이어졌다. PX에 혼자 있는 시간이 하루 8시간이 넘었는데, 온종일 하나님의 ‘Love Letter’인 신약성경을 탐독하였다. 눈물을 흘리면서! 신약성경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3독 이상 할 수 있다. 담임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하나님의 감동으로 읽게 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빠뜨리지 않았다. 내가 독서에는 적성과 취미가 없었는데, 제대를 하는 날까지 매일 1독을 하였다. 돌이켜보면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다. 성령의 검(劒)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시키는 일이었음을 날이 갈수록 실감하게 된다. 구약성경은 10독 남짓 통독을 하였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세심하신 은혜! 아홉 번째 개척이었던 효성동 열방교회. 검도장 지하 50평은 교회 개척에 최적의 장소였다. 쾌적한 환경으로 시설을 했다. 그리고 아내(지명숙 목사)가 관리를 철저하게 하였기 때문에 전혀 지하실과 같은 느낌이 없었다. 그리고 2년간 열심히 전도하였다. 그렇지만 단 한 명도 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작전동에 있는 ‘새하늘교회’ 부흥회에 강사로 갔다가 특송을 하러 왔던, 김기연 전도사 부부를 만났다. (현재 말씀찬양 사역자가 된 김승환 목사 & 김희정 사모) 그들이 열방교회에 합류하게 되었고 20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목회에 힘을 더하였다. 그 무렵 택시전도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정말 놀랍다. 나와 동갑내기 1953년생 목사님들을 통해 길을 열어주셨다. 목회자복음학교를 통해 개명까지 하게끔 영향력을 미친 김용의 선교사님, 그리고 7년간에 걸쳐 전도용 말씀소책자를 7만권을 후원하신 김완섭 목사님이다. 金基龍 목사가 金正佑 목사로 바뀌도록 놀라운 영적인 변화를 주신 다음, 택시전도를 위한 말씀소책자까지 후원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줄어든 교회 수가 11,000개가 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오히려! 유듀브 송내열방교회 주일예배 동영상을 보는 조회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타 교단 직전총회장이었던 동갑내기 김종선 목사님이 합류하게 되었다. 18년 전 〈전국 목회자 300명 초청 21일 구국금식 기도성회〉에 다같이 참석했던 친구 목사님이다. 코로나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주님께서는 우리 교단의 개혁과 총회 발전을 위하여! 귀한 목사님들을 10여 명이나 보내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힘이 난다. * 총회장을 연임하게 된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그리는 2개의 Big Picture! 2014년 1월 23일 인천에서 시작된 택시전도가 아니었다면, 나 역시도 주님의 사역을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끝났을지 모른다. 예수 그리스도의 3대 사역!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병든 자를 고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3대 사역은 전도가 목적이었다. 믿음의 결국이 영혼의 구원을 받는 것인데, 복음을 전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믿는 자가 생길 수 있겠는가?! 더구나 주님의 종인 목회자들이 전도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주님의 제자라고 누가 인정한다는 말인가?! 그런 점에서 택시전도 10년 동안 15만 명에게 복음의 씨를 뿌릴 수 있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하다. 많은 교단과 총회가 있지만, 전도에 앞장서는 목회자들로 구성된 총회는 아직까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을 하는 목회자로 구성된, 왕중왕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교단! ‘합동동신총회’를 그려본다. 뿐만 아니라 살리는 것은 영이다. 육이 아니다. 그러므로 영을 살리는 설교! 즉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만을 전하고 선포하는! 영혼을 살리는 교단으로 정평이 나는, 합동동신총회를 꿈꾼다. 이를 위하여 동아신학교에서도 여러 가지 학과목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님께서 제자들을 훈련시킨 것처럼 생명의 말씀에 능통한 목회자들로 훈련하고 무장시키는 신학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모든 목회자는 무엇보다 먼저 말씀으로 무장을 해야 한다.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진다면 설교는 무제한으로 보장이 된다.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공생애를 통해 진리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졌었고,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자, 베드로는 설교 준비를 해놓지 않았지만, 진리의 말씀을 거침없이 선포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베드로의 영 안에 가득 차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들도 그렇게 되려면 신약성경을 200독 이상 300독을 해야 한다, 그렇게만 되면 누구든지 설교 준비의 늪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가 있다. * 지금은 성령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된다. 사도바울은 아나니아 선지자에게 안수를 받을 때 성령 하나님이 임하였다. 회심을 한 뒤에는 아라비아로 내려가서 3년간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였다. 왜냐하면 성령이 ‘진리의 영’이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율법이 아닌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한 것이다. 오늘날 성령을 논한다는 것은 섣불리 자기 주관적인 해석을 주장하면 안 된다. 그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다. 바울은 아나니아 선지자에게 안수를 받고 침례 받을 때 성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잠잠히 침묵하였다. 그리고 바울은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되겠다는 것을 알았기에, 오직 복음으로 무장했던 것이다. 말씀 충만과 성령 충만이 이뤄진 후에야 비로소 복음 전파에 나섰다. 3차 선교여행을 마칠 때까지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택한 그릇으로 쓰임을 받은 것이다. 순서만 바뀌었을 뿐이다. 오직 말씀 충만, 성령 충만이 그들의 공통분모였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신학교의 많은 커리큘럼보다 목회 현장에 꼭 필요한 영성 있는 내용의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훈련을 받도록 함으로써, 하나님이 쓰시는 복음의 일꾼들을 키워야 한다. 성경 해석의 자유, 신학의 자유가 있을지라도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서는 결코 아니 된다. ‘성령 운동의 선두 주자’라 일컫는 교단에서 25년간 단독목회를 했기 때문에 부교역자 3년까지 합하면 28년을 몸담고 있었다. 그 시절 성령운동을 함에 있어서 숱한 시행착오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였다. 그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깨닫게 된 것이 큰 유익으로 남게 되었다. 성령의 임하심과 성령 세례, 성령의 인(印)치심과 성령 충만을 복잡하게 가르치거나 설교를 하는 것은 참으로 곤란하며 자칫 위험하기도 하다. (행1:5)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그 말씀이 이뤄진 것이다. 오순절 날, 다 같이 한 곳에 모여 있던 그들에게 동일하게 성령세례가 이루어졌다. 달리 표현을 하자면, 하나님의 소유가 된 증거로써 인(印)치심을 받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며 인격이신 까닭에, 단계별로 점진적으로 임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은 10% 50% 80% 그렇게 임하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고 또 받고 또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한 번 임하시면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자가, 성령을 사모하며 구하면 전인격적인 100% 성령 충만으로 임하신다. 그 분이 곧 진리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이시다. 다만 그때부터 성도의 자세가 대단히 중요하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성령의 감동을 외면(무시)하면, 성령은 우리 안에서 근심하며 탄식하신다. 그렇다고 성령이 떠나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어떤 능력(기사와 이적)도 나타내지 않는다. 그냥 잠잠히 계신다. 물론 잘못을 깨닫고 회개한다면 성령께서 기뻐하시며 다시 감동 감화를 주시며 인도하신다. 아무쪼록 진리의 말씀을 좇아서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합동동신 총회로 나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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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교계기자단 초청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 답사’(사)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 주최로 지난 9월 13일 교계기지단을 초청하여 ‘우리에게 근대는 어떻게 왔을까?’라는 주제로 2023년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 답사’ 행사를 문화체육관광부를 통해 예산을 지원 받아 한교총 신평식 사무총장, 정찬수 법인사무총장, 해설사 허은철 교수(총신대 역사교육과), 교계 30여개 언론사가 함께하여 진행되었다. 첫 답사지인 강화기독교역사박물관에서는 생명이 깃든 강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땅끝의 선교사, 로다, 초대 한인 성공회 신부사제 서품증, 역사적인 기록유물인 강화부흥회기록과 주일성경보통공과 등 다양한 기독교 역사의 생생한 자료들을 볼 수 있었다. 다음 답사지인 대한성공회의 강화 초기선교 역할을 한 강화읍교회 예배당 ‘천주성전’은 1900년에 지어진 독특한 양식의 건축물로서 로마네스크 양식과 한옥 구조가 결합된 건축으로 사적 제424호로 지정되어 있다.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종교는 문화와 삶의 형식을 결정한다. 기독교가 강화도를 어떻게 변하게 했는지, 또 먼저 믿음을 갖고 변화된 신앙의 선배들이 우리나라를 어떻게 새롭게 했는지 살피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오늘 강화기독교역사박물관과 성공회 강화읍교회를 답사하면서 근현대사에서 기독교의 역할과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이 전국적으로 산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한교총은 앞으로 기독교 문화유산을 지키고 후대에 전승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회 기독교 대표연합기관인 한교총은 기독교를 포함한 종교 문화 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수년간 근대 기독교 문화 유산에 대한 발굴, 기록, 보존,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또 한교총은 각계의 전문인들을 초청하여 주요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기독교 문화유산 답사를 최초로 실시하여 기독교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종교문화유산의 보전, 관리,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