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뉴스⦁세미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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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10주기 기념 ‘옥한흠 전집 강해편’ 출간국제제자훈련원(원장 오정현 목사)은 은보(恩步) 옥한흠 목사 소천 10주기(2020년)를 맞아 ‘옥한흠 전집 강해편’을 출간했다. 옥한흠 목사의 로마서, 요한복음, 사도행전, 산상수훈 강해설교를 만날 수 있다. 각 권에는 설교자와 연구자를 위해 성경구절 색인을 수록했다. 별책으로 1984년 출간 이래 150쇄를 거듭하면서 제자훈련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한 ‘평신도를 깨운다’ 개정판을 제공한다. 오정현 목사(국제제자훈련원 원장)는 “20대 초에 만났던 옥한흠 목사님은 내 가슴에 여전히 청년처럼 함께 계신다. 한 영혼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우기 위해 생애 전부를 드렸던 옥 목사님을 생각할 때마다 복음으로 건강한 미래를 세우는 복음의 세대 계승을 이루어나가야 할 사명을 다지게 된다. 한 편, 한 편 진액을 쏟아 준비하고 선포한 옥 목사님의 강해설교를 담은 이 전집이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전열을 갖추어 80년대 폭발적 부흥을 재현하는 역사를 이루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며 발간의 의의를 밝혔다. ‘옥한흠’ 하면 많은 사람이 ‘제자훈련’을 떠올릴 만큼 그는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제자훈련 목회자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가 우리에게 끼친 영향은 제자훈련뿐만이 아니다. 그는 ‘한국교회의 가장 대표적인 설교자요, 목회자가 가장 존경하는 설교자’(‘한국교회 설교 성향 분석,’ 『그 말씀』, 통권 25호, p.239)로 손꼽힌다. 알려진 것처럼 옥한흠 목사의 목회철학 중 핵심은 평신도를 깨워 주님의 제자로 만드는 제자훈련이다. 이러한 본질을 회복하고 생명력 있게 확장되도록 하는 것이 바로 설교였다. 그는 제자훈련 목회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는 길이 바로 목회자 스스로 죽는 것이라 믿었고, 그의 헌신은 평생 설교를 위해 진액을 쏟아내는 자세로 드러났다. 옥한흠 목사는 그리스도를 믿고, 복음의 본질을 깨달을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성숙한 제자가 되어 세상 속에서 소명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한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설교의 역점을 두었다. 그런 설교를 하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치의 헌신을 준비 과정에 쏟아 부었으며, 하나님 말씀이 가르쳐주시고 명령하시는 대로 양심껏 전하고자 몸부림쳤다. 우직하게 본문을 붙잡고, 말씀으로 청중을 사로잡아 기어이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 만든 그는 제자훈련에 미친 광인(狂人)이자 설교에 목숨을 건 장인(匠人)이었다. 옥한흠 목사는 2010년 9월 2일, 은혜의 발걸음을 뒤로하고 하나님의 너른 품에 안겼지만 그의 메시지와 삶은 한국교회의 유산으로 오롯이 남아 우리에게 도전과 질책, 격려와 위로를 주고 있다. 한국교회가 이기는 길은, 하나님과 말씀 앞에 부들부들 떨고 두려워하는 것임을 그는 자신의 메시지와 평생의 삶으로 증명해 보였다. 우리는 카랑카랑한 그의 사자후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균형 잡힌 성경 해석과 시대와 사람을 읽어내는 통찰력, 본문과 청중의 삶을 이어주는 적실성을 갖춘 그의 설교는 목자의 심정으로 양 떼를 돌보는 모든 이가 본받고 따라야 할 강해설교의 표본이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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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한영대, 효원가족공원과 업무협약재단법인 효원가족공원(최혁 이사장)은 지난 7월30일 서울한영대학교(한영훈 총장)와 업무협약을 맺고, 동 대학 교직원과 그 가족, 한영측 교단 소속 목회자들과 교인들의 가족 등이 효원가족공원의 장사시설인 효원납골공원과 하늘가장례식장을 사용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효원납골공원은 기독교 전용안치실을 마련하고 있으며, 하늘가장례식장은 기독교 전용 장례시스템인 ‘성경적 천국환송예식’을 진행하고 있어서 교인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최 이사장은 “2015년에 신축한 하늘가장례식장은 600평으로 지어져 비교적 작은 규모이지만 빈소와 모든 시설들을 사용하는 고객들의 입장에서 설계했다”며, “또한 서울시 7개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자치구마다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종로구, 중구, 성북구, 성동구, 광진구, 도봉구, 동작구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17년째 운영 중인 효원납골공원은 유공자와 기초수급자, 장애인에게는 임대비 없이 관리비만 받고 있다. 또한 기존 사용자들도 시립 납골공원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문의 : 1800-2325, www.skypar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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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동체 책임감 갖고 온라인 생중계 예배드려지난 8월23일(주일) 사랑의교회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위중한 상황임을 인지하여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공예배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였다. 성도들 역시 자발적 자가격리 수준의 삶을 유지하며,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리며 이 땅의 참된 치유와 회복을 위해 엎드려 기도에 동참했다. 사랑의교회 관계자는 “사랑의교회와 한국교회는 그동안 보건당국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감염병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그러나 연휴를 지나며 최근 수해복구에 참여하신 분들, 각종 집회에 참석하신 분들, 휴가를 맞아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하신 분들이 많아지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한 현 상황에 대해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하지만 교회 공동체는 사회 공동체와 동떨어져 존재할 수 없으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서 섬김과 소통의 사명을 감당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사랑의교회는 지난 8월 19일(수) 0시부터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주일학교, 대학, 청년부 등 모든 부서 예배, 기도회 역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드려진다. 아울러 더욱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가동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정부 기관들과 함께 더욱 투명하고 긴밀하게 소통하겠다.” 말했다. 사랑의교회는 4번의 주일예배를 평소와 다름없이 드리고 SaRang On 유튜브 채널과 SaRang TV를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예배로 진행했다. 현장에는 교역자와 장로, 온라인 생중계 예배를 위한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여했다. 오정현 목사는 “한국교회가 생명을 살리고 생명을 귀히 여기는 사역에 헌신한다는 사명 아레 오늘 예배를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집중력과 헌신을 가지고 준비했다.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는 예배는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기에 생사간에 유일한 위로이자 최고의 위로다. 사랑의교회는 비대면이란 예기치 않은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찬란한 예배의 영광을 선포할 것이다. 비록 소수의 성도들이 현장에 모여있지만 온라인 생중계로 참여하는 성도들이 모니터를 관통하는 은혜를 체험하여 이 민족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고 있다”는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가정에서 예배드리는 성도들은 ‘코로나극복과 교회의 영광을 위한 합심기도제목’을 가지고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 고통받는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교회는 “하나님께서 코로나바이러스와 수해로 신음하고 있는 이 민족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고, 우리 성도들의 곤고함과 형편을 돌아보시며, 일마다 때마다 새길을 열어주시기를 소원합니다. 더불어 완전한 회복을 위해 사투를 펼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과 보건당국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마음 모아 기도하고 응원하겠습니다. 사랑의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이웃을 사랑하고 돌보는 일에 최선을 다하여, 생명 살리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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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은혜기도원, ‘말씀 치유 은사 사명자 축복성회’성료시온은혜기도원 (원장 신현옥 목사)는 지난 7월13일부터 16일까지 3박4일 동안 ‘말씀 치유 은사 사명자 축복성회’를 개최하고 ‘와서 성령의 말씀 백신을 맞으라’라는 주제로 우리의 예방 백신은 예수 그리스도라고 말씀을 증거했다. 주강사로 나선 신현옥 목사는 말씀을 통하여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다, 사랑으로 행하는 자만이 백신을 가진 자다”고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많은 주의 종들이 믿는다고 하지만 행함이 없는 자는 죽은 자다. 하나님께서 역사할 수 없다. 산자의 하나님이요, 행하는 자의 하나님이다. 사랑으로 행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의 주역으로 사용하신다. 사랑으로 행하는 것이 백신을 나누어 주는 것이며 그 백신은 곧 하나님의 사랑이다.” 고 말씀을 선포했다. 신현옥 목사는 계산 없이 나누어 주는 사랑이야말로 하나님의 영적 백신이라며 삶으로 행함으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집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에게 풍성한 식단과 숙식을 무료 제공하였고 푸짐한 선물로 화장품세트, 의류, 생필품, 김치 등 식품을 선물로 증정하였다. 집회의 주최주관은 국제여성부흥사협의회(총재 신현옥 목사), 후원으로 시온은혜기도원, 복지법인 사랑과나눔, 시온뉴스, 목회자사모신문, 세계목회자후원선교협의회, 우리홈메이드푸드이다. 다음 집회는 국제여성부흥사협의회 주최주관으로 9월 7일 월요일부터 10일 목요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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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밥차’ 구호 현장에서 연일 따뜻한 한 끼 ‘섬김 맹활약’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 지역의 이재민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밥차’가 연일 맹활약 중이다.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 지역의 이재민들을 위해 1만여 인분의 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밥차 나눔’을 진행하였다. 사랑의밥차는 재난·구호 현장을 돕기 위한 이동급식차량으로 지난 2018년, 사랑의교회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대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제작, 한국 구세군에 기증했다. 개별 교회가 재난 구호 현장을 돕기 위해 이동급식차량을 기증한 것은 첫 사례이다. 한국 구세군에서 운영중인 사랑의밥차는 소외계층 연탄 나눔 현장과 남대문 쪽방촌 독거 어르신 무료 급식 지원 등에 동원되었다. 올해는 이번 수해 지역 재난 구호 현장에 투입되어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 구례군은 이틀간 380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며 섬진강·서시천이 범람하여 1,000여 명의 주민이 대피소로 피신하는 등 농경지, 가축, 공공시설 등 피해 규모가 큰 상황이다. 사랑의교회는 긴박한 구호 현장을 감안하여 우선하여 자원봉사자들을 중심으로 지난 8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교회(서울 서초구)와 전남 구례를 매일 왕복하며(새벽 5시 출발) 하루 3천여 인분의 식사를 준비하고 대피소로 배달하는 봉사를 이어갔다. ‘사랑의밥차 나눔’은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전남지역의 수해 소식을 듣자마자 자발적으로 헌금하며 봉사를 자원하며 이루어졌다. 어린아이부터 장년층까지 한 마음으로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며 참여한 것으로 특히 탈북민 예배 공동체인 북한사랑의선교부의 성도들은 남한 정착에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받았던 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참여하였고, 어린아이들은 천 원짜리 지폐와 상품권 등까지 내어놓는 등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더불어 한중국제교류재단 섬김이들과 사랑의교회 중국중화권 사역팀은 이번 수해 기간이 여름 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이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며 즉각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이웃사랑의 실천에 앞장섰다. 오정현 목사는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당한 이웃을 돕고, 고통을 나누는 일은 교회의 당연한 사명”이라며 “교회의 섬김을 통해 어려움을 당한 이재민 분들이 위로와 힘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교회는 오는 주일예배를 광복주일로 드리며 하나님께서 수해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고통과 아픔을 만져 주시고 속히 치유해 주시기를 기도하게 된다. 사랑의교회는 ‘이웃사랑’을 교회가 지켜야 할 생명의 사명으로 붙들고 고통받는 이웃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함께 울며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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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12,13,14 오병이어교회 게르성전 연합 봉헌예배코로나 19로 인한 전 세계적 팬데믹 상황에 많은 일들이 이전과 다르게 변경, 지연, 중지되었다. 그러나, 그 가운데에도 변함없이 계속 되어지는 일은 주님 원하시는 일임이 분명하며, 맡겨진 자는 모든 상황 속에서도 이루어 내야 할 것이다.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이하 몽기총)의 게르성전건축운동이 그러하다. 몽기총(법인회장 김동근 장로)는 한국 광명 오병이어교회(담임 권영구 목사)와 고난임 목자집사의 후원으로 몽골 3개 아이막(헨티, 수흐바트르, 더르너드)에 게르성전을 3곳을 세우고 연합 봉헌예배를 드렸다.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이미 몽기총과 함께 몽골 곳곳에 게르성전 11곳을 세우고 몽골 목회자를 위해 <십자가의 길> 목회자 세미나를 지난해 10월 이후 3차에 걸쳐 개최하는 등 몽골 복음화를 위한 선교에 권영구 담임목사와 전 성도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헌신하고 있다. 올 3월에도 게르성전 건축과 목회자세미나를 계획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막혀있었다. 수개월 상황을 지켜보며 준비하던 몽기총과 오병이어교회는 중지할 수 없고,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일이기에 7월에 계획된 성전건축을 시작하였다. 이번 게르성전은 게르 품질이 좋기로 유명하며 몽골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옵스아이막에서 제작 중이었는데, 폭우로 인한 교량유실로 러시아 목재 공급에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완성 예정기일이 여러 차례 지연되며 이번 성전건축은 예기치 못한 상황극복이 산 넘어 산이었다. 그만큼 게르성전건축을 기다리는 각 지역 목회자의 기다림은 더욱 간절해지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몽기총의 맘 졸임이 더해져 우여곡절 끝에 준비된 게르건축재료는 울란바트르에서 1700여km떨어진 몽골 서부 옵스아이막에서 지난 7월 30일 봉헌예배 일정 전, 도착 가능하도록 출발할 수 있게 되었다. 1700km를 달려온 게르건축자재를 몽기총 트럭에 옮겨 싣고 다시 350km를 달려가야하는 상황이다. 몽기총은 연합봉헌예배 준비를 하고 동부 헨티아이막으로 출발하려던 중, 도중 연락두절된 게르성전 화물차를 찾기위해 속 태우며 마냥 기다려야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통신불가지역을 지나며 7.5톤 화물차의 뒷바퀴 2개가 펑크나는 사고가 있었고, 몽기총 트럭이 마중 나가 성전재료를 옮겨 싣고 밤새달려 결국 일정 보다 하루 늦게 건축예정지인 헨티아이막에 도착했다. 성전건축을 좋아할 리 없는 어둠은 지연에 지연을 거듭하도록 방해했다. 다니엘의 기도응답을 지연시킨 하늘의 전쟁을 상기하며 몽기총은 도착 즉시, 게르성전 3동 건축을 시작했다. 7월말 한 여름 몽골 햇빛은 일꾼들의 손을 멈추게 하고 그늘로 들어갈 수 밖에 없도록 만들기 충분하기만, 더 이상 지연시킬 수 없음을 알기에 모두 합심하여 영적전쟁에 임하는 전사의 심정으로 저녁나절 건축을 마쳤다. 다음 날, 지난 7월 31일 아침 헨티아이막 예수승게르불교회에서 몽골 제12,13,14오병이어교회 연합봉헌예배를 드렸다. 이날 봉헌예배는 몽기총 유미정 선교사의 사회와 가나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됐다. 몽기총 김명자 권사가 대표기도하고, 시편 133편 말씀을 몽기총 손혜미 간사와 전은총, 전은혁 형제가 각각 한국어, 몽골어로 성경봉독하고, 몽기총의 특별찬양(곡명: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후, 몽골복음주의협회장 배흐바트 목사가 ‘형제의 연합’ 이라는 제하의 설교했다. 배흐바트 목사는 "한 선교회인 몽기총을 통해 몽골에 50여개 교회가 세워지고, 한 교회인 오병이어교회를 통해 그 중 벌써 14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이는 놀라운 일로, 먼저 협회장으로서 몽기총과 오병이어교회에 감사한다. 코로나사태로 예배가 금지된 상황이 지속되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강단에 선 것이 너무 오랜만이다. 이번 성전건축을 보며, 사단이 아무리 방해할지라도 하나님은 원하는 일을 하신다. 하나님은 쓰고자 하는 자를 통하여 일하시고 교회를 세우신다."고 강조했다. 그는 “3개 아이막에 3개의 교회가 생긴다.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본문 말씀처럼 우리는 형제가 되어 연합하여 선을 이루어야한다. 주 안에서 연합한 곳에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하신다. 몽골의 역사 속에서도 징기스칸, 한 왕 일 때 가장 강력했다. 몽골교회도 하나님을 한 왕으로 섬기며 연합 할 때 능력받아 주의 일 하며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선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또한 오병이어교회와 몽기총과 몽골교회의 연합으로 함께 하는 성전건축은 뜻 깊은 것이다. 게르성전은 그냥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안의 사람들이 주 안에서 연합하라고, 그러면서 이 성전을 통해 내가 일하겠다고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알아야한다. 시골에서 이렇게 성전을 짓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연합을 위해 나를 죽여야한다. 이번에 세워지는 몽골 제12,13,14오병이어 교회 3곳이 각 지역에서 연합을 이루며 맡겨진 영혼구원의 사명감당 잘하여 영생의 복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성전건축과 봉헌예배에 불가피하게 참석할 수 없는 안타까운 마음에 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는 영상으로 인사했다. 이어 몽골 제12오병이어교회인 헨티 아이막 예수승게르불(예수가족)교회 어트곤 바타르 목사, 몽골 제13오병이어교회인 수흐바트르아이막 뭉힝잠(영원한 길)교회 다리마 전도사, 몽골 제14오병이어교회인 더르너드아이막 아밍골(생명의 강)교회 바트볼드 목사가 인사했다. 이날 예배에는 코로나로 인한 예배 금지상황 가운데 성도들의 예배 참석은 불가하여 몽골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목사들과 그간 몽기총의 사역의 증거가 되는 목사들이 참석하여 축사했다. 뭉흐타와 목사(전, 몽골복음주의협회장/현, 중앙아시아복음주의협회장)는 “몽기총과 오병이어교회에 감사하며 특별히, 본인 임기 중 추진하던 이 건축이 이루어 짐을 보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러시아선교에 협력하고 있는 툽신 목사(에젱이웰 교회 담임목사)는 “이렇게 일하는 현장에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건축이 이루어진 것은 꼭 필요한 때이기에 이루신 것이라 생각한다. 나도 몽기총을 통해 게르성전을 세우고 잘 사용하고 있다. 이 교회들도 각 지역에서 크게 쓰임받기 원한다”고 말했다. 에르데넷 목사(몽골복음주의협회 전 사무총장, 다야르 세르겔트 담임목사)는 “작년 여름 몽기총과 오병이어교회와 함께 옵스아이막에서도 5개교회 연합봉헌예배를 드렸는데, 이렇게 임기 중 추진한던 일이 마침내 이루어져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쉬네 목사(몽골복음주의협회 이사. 게렐트 암드랄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몽기총을 통해 세워진 몽골 제11오병이어 게르성전인데, 이렇게 12,13,14번째 오병이어 게르성전 봉헌예배를 함께 드릴 수 있다는 것이 감격이다. 우리 교회는 기존 교회건물이 노후되어 예배불가 판정 받았는데, 게르성전이 있는 것을 보고 합격되었다며 감사하다. 우리가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줄 수 있는 교회가 되자"라고 말했다. 잉흐샤롤 목사는(몽골복음주의협회이사,수흐바트르아이막 교대표, 뭉힝기게 교회 담임목사) “2년전 몽기총을 통해 큰 게르성전을 받았다. 지역에서 눈에 띄는 곳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도 들어와 보게 되는 유명한 곳이 되어 전도하고 부흥되었다. 주는 사람이 더 복되며, 힘 주는 사람에게 힘이 더 생긴다는 말처럼 몽기총과 오병이어교회에 더하시는 주님이신 줄 믿는다"고 말했다.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몽골 복음화를 위한 몽기총의 게르성전건축운동에 동참한 한국 광명 오병이어교회 권영구 담임목사와 고난임 목자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몽기총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헌금함, 간판과 앰프. 마이크, 의자 등의 성물을 전달했다. 또한, 몽기총 김동근 장로는 이 어려운 때에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예수사랑 이웃섬김의 마음으로 한국에서 직접 구입, 몽골에 해상운송된 마스크를 일정 지연으로 인해 봉헌예배 참석자 전원에게도 줄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전달했다. 함께 하는 마음을 담아 오병이어교회에서 보내온 십자가 등과 한국 은성교회 장필영 목사가 후원한 신사용 양말과 일회용 반창고 셋트를 선물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 배흐바트 목사는 한국과 몽골의 바른 복음화에 앞장서며, 특별히 몽골복음화를 위해 교회를 세우고 예수사랑으로 몽골 영혼들을 섬기는 헌신적 여러 활동에 감사하며 몽기총 김동근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한국 교회에 믿음의 본이 되어 주님이 명령하신 선교사명에 힘쓰고 몽기총과 함께 오병이어교회 전 교인의 헌신적 동참으로 몽골 곳곳에 게르성전을 세워 몽골복음화 협력에 감사하며 한국 오병이어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게르 성전을 후원받은 3교회 사역자들도 각각 오병이어 교회 담임 권영구 목사와 고난임 목자 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날 예배는 중앙아시아복음주의협회장 뭉흐타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주님이 계획하신 일은 끝가지 이루심을 보며 말씀하신 약속은 분명 이루어 질 것이라는 믿음을 다지게 하신다. 성전건축과 봉헌예배의 일정 중, 여러 어려움의 극복 가운데 지연되어 봉헌예배가 드려진 지난 7월 31일은 후원한 광명 오병이어교회 창립 37주년이기도 했다. 아는 사람 전혀 없었던 낯선 마을 광명에서 37년 전 15평 작은 공간에 2명으로 오직 주님만 의지하며 개척된 광명 오병이어교회는 이름 그대로 예수이름으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며 주님의 계획에 순종하며 그의 능력을 몽골 땅에도 확장시키며 ‘사람 살리는 교회’로 그 사명을 이루어가고 있다. 주 안에서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이루어지는 일은 화가 변하여 복이 되게 하시는 주님을 깨닫으며 그 가운데 위로부터 내리는 기쁨과 감사 속에 주신 사명에 상황에 굴하지 않는 더욱 열심과 반드시 승리를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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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교단 초대 사무총장에 이은철 목사 취임예장합동 교단 초대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취임감사예배가 지난 7월23일 오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초대 사무총장에 취임한 이은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사무총장이 될만한 자격이 없음에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셨다. 그래서 두렵고 긴장이 된다. 코로나로 인해 특히 교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 시대에 사무총장으로서 그 역할을 고민하며 가겠다”며 “총회 본부의 수직적 문화를 과감히 깨트리겠다”이라고 했다. 또한 이 목사는 “우리 교단과 교회가 어려운 시대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교문화와 사상을 깨뜨려야 한다. 서열, 꼰대 문화를 없애야 한다는 것”이라며 “유대인의 철학, 가치, 세계관의 중심인 후츠파 정신으로 교단의 발전과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사무총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강조했다. 김종준 목사는 ‘부르심에 합당하게’ 제하의 설교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은철 목사님이 선택을 받았다. 사람들에게 선택받은 것 같지만 하나님께서 이 목사님을 사무총장으로 세워주셨다”며 “하나님은 시대마다 사람을 불러 그들을 통해 당신의 뜻을 이뤄 나가신다. 그 하나님께서 이 목사님을 사무총장으로 부르셔서 교단의 살림을 맡기셨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했다. 김 목사는 “그리고 또 하나 기억해야 할 것이 바로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게 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목사님께서 이 시대, 하나님 앞에 크게 쓰임받는 종이 되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사랑으로 하시길 바란다. 사랑이 빠지면 아무리 거창한 일을 이루어도 그 모든 것들이 다 소용 없는 무가치한 것으로 끝나기 때문”이라고 권면했다. 이어 축사한 소강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역사하셔서 이 목사님을 교단의 초대 사무총장이 되게 하셨다”며 “사무총장은 정치적 자리가 아니라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교단이 전문적이고 치밀한, 미래지향적 총회가 되도록 사무총장 제도를 도입했다고 본다. 이 목사님께서 사무총장으로서 앞으로 3년 동안 총회 행정을 잘 맡아 주시고 총회의 미래 청사진을 잘 그려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예배는 총회 정창수 목사(서기)의 인도로 윤선율 장로(부총회장)의 기도, 박재신 목사(회록서기)의 성경봉독(에베소서 4:1-3), 김종준 목사(총회장)의 설교, 임명장 수여, 소강석 목사(부총회장)의 축사, 이은철 신임 사무총장의 인사, 최우식 목사(총무)의 광고, 김삼봉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드렸다. 한편 이은철 목사(강화임마누엘교회)는 총신대 신대원,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숭실대 상담대학원을 졸업했고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를 받았으며 한서노회 노회장, 서한서노회 노회장, 예장합동 제102회 총회선거관리위원장,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재경호남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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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출판부장 후보로 정여균 목사 추천예장합동 평중노회(노회장 김춘식 목사)는 지난 7월16일 경기도 남양주시 예정교회(담임목사 설동욱)에서 ‘제161회 제1차 임시노회’를 갖고 제105회 총회 출판부장 후보로 정여균 목사(원당소망교회)를 추천했다. 정여균 목사는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추천해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며 노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노회에서는 규칙 개정 안건이 올라왔지만 통과되지 못했다. 규칙 개정은 임원회에서 위원을 선정해 가을노회 때 개정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설동욱 목사(부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서규석 목사(회록부서기)의 기도, 원도희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춘식 목사(노회장)가 설교했으며 예배는 장대영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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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교회 목회자를 도웁시다샬롬!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과 삶 위에 하나님의 평안과 은혜가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저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동부연회 동해삼척지방 성은교회를 섬기는 김낙규 목사의 아내 박영미 사모입니다. 저희는 현 목회지인 성은교회로 2007년에 부임하면서 교회가 너무 노화되어 기도중에 감사하게도 리모델링을 하게 되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남편이 혼자서 손수 50일간 내외부 공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평소에도 호흡기가 약해서 기침이나 가래가 있었지만 일상생활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는데 이번 공사를 하면서 분진이 심해 호흡기에 치명적임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후로 지속적으로 폐렴과 호흡기 혈관 출혈로 입원과 치료를 반복해 오면서 정기적인 진료를 해 오던 중에 지난 7월13일 12시경에 호흡기 혈관 출혈로 삼성병원 응급실로 내원해서 다음날 혈관을 막는 수술은 했으나 산소호흡기로도 충분치 않고 자가 호흡이 어려워져서 인공호흡기를 삽입하고 중환자실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서는 폐 이식이 유일한 방법이라 기증자를 기다리면서 대기하고 있습니다. 30년간의 목회여정에서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지만 출혈을 하면서도 주일예배를 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3일이나 참고 견디는 모습을 보면서 저의 심정은 참으로 표현하기 조차 어려웠습니다. 성은교회는 지인 원로목사님께 설교를 부탁드려 놓고 폐 기증자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삼성병원 중환자실의 경비나 추후 있을 수술과 치료과정의 비용이 엄두가 나지 않아 이렇게 어려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때에 이중 삼중고를 격고 있는 저희를 위해 간절한 중보기도와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남은 목회여정도 여러분의 기도와 마음을 모아 주셔서 끝까지 함께 달려나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과 여러분들께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기를 기대하며 고난 가운데도 살아계신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두루 평안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성은교회 김낙규 목사 아내가 드립니다. ※농협 351-0312-3048-53 예금주 : 김낙규 010-8632-2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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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여름 주바라기 온라인 선교비전캠프 무료로 연다”2020 여름 주바라기 온라인 선교비전캠프를 무료로 개최한다. 하재호 목사(주바라기선교회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회들을 다시 세우는 기회로 삼기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바라기선교회가 주최하는 ‘주바라기 선교비전캠프’는 명실상부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명품 캠프로 매년 400~500여 교회에서 약 1만 여명의 청소년과 청년들이 참여해 헌신과 다음세대 일꾼으로 자임하며 사명자를 배출해 온 전문적인 청소년 캠프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를 다녀간 사람만도 청년·청소년 30만 명을 넘겼고, 교사교육에도 3만 여명이 캠프를 경험하고 각 교회의 신실한 전문 사역자로서 섬기고 있다. 매년 1월에는 동계선교비전캠프가, 7월과 8월에는 하계선교비전캠프가 열려 전문화된 시스템과 워십 예배, 뜨거운 기도와 감동 있는 메시지, 사명을 결단케 하는 하재호 목사의 기도회 인도는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의 일반화된 모습이기도 하다. 그러나 올해에는 연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각 교회에서의 대중집회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대부분 취소돼 교회들은 여름방학을 위한 다음세대교육의 방향에 대한 대안을 찾지 못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 하재호 목사에 의하면 선교회에는 전국 각지의 교회에서 캠프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지만 “정상적인 캠프를 진행하지 못해 안타깝다”며 “매년 동절기 캠프에 약 7천 여명이, 하계 캠프에 약 1만 여명의 다음세대들과 청년, 교사들이 참석하는 집회의 맥이 끊기다보니 많은 교회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에 하 목사는 “그동안 매년 주바라기선교비전캠프를 찾아줬던 교회들을 생각하면 이대로 있을 수는 없었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다음세대를 위한 사역의 끈을 늦출 수는 없어 올 여름선교비전캠프는 ‘온라인캠프’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언택트’, 즉 비대면 온라인 캠프로 진행하는 이번 집회는 새로운 캠프의 장르로 향후 전염병시대 캠프의 대안을 제시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여! 이 땅 고쳐 주소서(대하7:14)’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0여름 주바라기 온라인선교비전캠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회들을 위해 2차에 걸쳐 무료캠프로 진행한다. 캠프의 예배음악은 주바라기찬양단이 인도하고 안호성 목사(울산온양순복음교회)와 안도엽 목사(경기중앙교회)가 메신저로 나서 말씀을 전하게 되며 찬양사역자 심종호와 유은성이 게스트로 나서 은혜로운 찬양과 간증, 복음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청소년들과 영적인 공감대를 형성해 무너진 성읍을 재건하며 황폐한 땅을 고치는 시간을 이끌게 된다. 하재호 목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교회학교 사역의 현장은 큰 딜레마에 빠졌다”며 “이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금년 수련회를 포기하고 있어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가 큰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현실은 우리 모두의 고민이자 큰 아픔일 것”이라고 안타까와 했다. 이어 “그러나 아무리 절망의 그늘이 드리워지고 환경과 사역의 방법이 달라질지라도 하나님의 역사는 변함이 없으심을 기억하며 우리의 다음세대들을 끝까지 지켜내야 한다”며 “절대 포기하지 말았으면 한다. 주바라기선교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캠프는 못하지만 한국교회와 함께 이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고자 2회에 걸쳐 ‘2020여름 주바라기 온라인선교비전캠프’를 등록비 없이 좋은 강사님들을 모시고 생중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 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정해진 시간에 온라인 캠프에 참석하셔서 침체된 중·고등부와 청년대학부에 성령의 새바람이 일어나는 기회가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교회의 중·고등학생과 청년·대학생 및 교사와 지도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각 교회 현장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중계실황은 ‘주바라기 유튜브 채널’을 이용하면 된다. 신청안내는 주바라기선교회 홈페이지(www.juba.co.kr)에서 ‘신청→캠프신청’으로 하면 되며 캠프 등록비는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회는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안내문자와 연결링크를 보내준다. 궁금한 점은 042)631-2000 또는 02)3477-6226으로 문의하면 된다. 캠프의 일정은 1차 : 2020년 8월 8일(토) 오후 3시/ 2차 : 2020년 8월 15일(토) 오후3시로 중복 참여도 가능하며 1차 캠프의 강사는 안호성 목사, 심종호 찬양사역자, 주바라기찬양단이 나서고, 2차 캠프는 안도엽 목사, 유은성 찬양사역자, 주바라기찬양단이 나서서 캠프를 인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