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뉴스⦁세미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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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후 40일 총력 전도축제 후기40일 총력전도! 최선을 다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심히 했다. 교회적으로 개인적으로 많은 물질도 투자했고, 많은 성도들이 취업과 아르바이트 등, 개인적인 것들을 뒤로하고 거룩한 부담감에 울며 그렇게 노력하고, 애쓰고, 수고하고, 고생한 것에 비하면···전도축제 D-day 결과는 등록 인원 72명이다. 기대했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처럼 실망이 되고 속상한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실망하지 않기로 했다. 아니 실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 마음을 바꾸기로 했다. 아니 바꾸었다. 그것이 성경적이기 때문이다. 최선을 다한 주안의 공동체 교인들이 자랑스럽고 감격이다. 일주일 내내 동시 다발적으로 전도를 열심히 했다. 개인적으로 몇 십 만원씩, 물질로 헌신하고, 몸소 전도했다. 그 외 직접 전도현장에서 직접 못했지만 전도헌금으로 동참했다. 몸소 전도하면서 교회에서 기도하며 불편한 잠을 청하기도 했다. 전도가 즐겁고 기쁘다고 전도 했으니 “전도는 실패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도는 한 만큼 성공한 것이다.” 또한 전도(복음)의 씨앗을 심었으니 “사람이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는 말 대로 반드시 열매를 맺기 때문에 계속해서 영혼을 구원하게 된다는 것이기에 실망하지 않고 오히려 희망을 갖는다. 그리고 각자 전도의 현장에서 부딪치며 각종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나름대로 전도에 대한 노하우를 터득했다. 그 터득한 노하우로 계속 전도하겠다고 하는 것이 또한 희망이다. 결론은 전심전력을 다하여 지금까지 달려온 전도의 열정과 복음의 씨앗을 뿌린 것을 하나님이 기억하시고 반드시 축복하실 것이란 사실을 추후도 의심하지 않기에 하나님께 감사할 뿐이다. “전도는 이제부터 시작이다.”라는 것이 우리의 희망이고 비전이다. 교인들이 자발적으로 전도를 계속하겠다고 한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교회 앞과 사거리에서(2~3단지) 그리고 홈 플러스 앞과 사랑방 전도(6단지 앞)를 한다고 한다. 바람바람 성령바람 전도축제 후, ‘40일 총력 전도축제’는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이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출근길 전도는 전날 준비하고, 새벽기도 후, 샌드위치를 만들고 나가서 8시까지 전도한다. 어떤 사람들은 창문을 열고 반갑게 인사하고 때로는 준비해 두었던 음료수를 건네는 분도 있다. 사랑방 전도는(6단지) 그 동안 전도를 통해서 노하우를 터득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니 스스럼없이 의자에 앉자 삶의 이야기를 나누며 전도하고 추워지는 날씨로 군고마로 전도하려 한다고 한다. 홈 플러스 앞에서도 노하우를 터득했다. 이제는 사람들이 전화번호를 먼저 주고 교회 가겠다고 한다는 것이다. 교회 앞 전도는 호떡 기계를 구입하고 전도하니 사람들이 모여 든다. 교회학교 전도는 학생들이 다니는 통로 경찰서 잎에서 전도를 한다. 개인이 관계 전도를 계속한다. 이것이 곧 희망이고, 비전이다. 교인들이 자랑스럽다. 하나님이 샬롬과 임마누엘, 최고의 축복을 허락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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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자아실현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가는 것”이성·지성·감성·체성·영성을 모두 겸비한 5성급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다음세대인 청소년들을 교육하며 놀라운 성공적인 결과를 내고 있는 SDC인터내셔널스쿨학원·어학원(이사장 서대천 목사, 이하 SDC)이 지난 10월26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소재한 서초구민회관에서 7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SDC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학설명회에서 서대천 이사장은 ‘우리 자녀에게 맞는 최고의 교육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강의를 통해 잘못된 가정과 공교육으로 인한 폐해와 그 원인을 살펴보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명쾌히 제시했다. 특히 서 이사장은 메슬로의 인간욕구 5단계(△생리적 욕구 △안전의 욕구 △사랑, 사회, 소속감 추구 욕구 △존경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에 맞춰 학생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하는지 설명했다. 서 이사장은 “10대들의 가장 기본적 생리적 욕구는 ‘공부’다. 그러나 성과 중심으로 등급을 나누는 우리나라의 공교육제도에서는 이 욕구가 실현되기 힘들다. 2등급 성적을 받아도 서울에 있는 4년제 대학에 들어가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아이들은 안전하고자 하는 욕구가 있는데 현실은 학교에서 여러 폭력에 노출돼 있고 심지어 가정에서도 잘못된 체벌로 인해 신음하고 있다”면서 “아이들의 욕구를 올바로 채워줘야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서 이사장은 “부모님들은 아이들을 잘되게 하려고 혼내고 야단치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 아이들에게 언어폭력을 가하는 경우가 많다. 언어폭력은 아이들의 마음과 뇌에 큰 상처를 입힌다”면서 “아이들의 마음과 뇌를 망가뜨려놓고 공부를 잘 하길 원하는 것은 모순된 행동이다.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면 마음이 건강해질 수밖에 없고 공부도 잘하게 된다. 그렇기에 SDC 교사들은 학생들을 어떻게 하면 더 사랑할 수 있는지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실천하고 있다”고 했다. 서대천 이사장의 말에 따르면 SDC에서는 다른 교육 현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각 반별·조별·학년별로 성숙한 사랑의 문화가 형성돼 있다고 한다. 그는 “SDC에서는 홀리씨즈교회의 조별 시스템에 맞춰 다양한 학년과 성향의 아이들이 한 조가 돼 그룹 스터디와 생일 파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학년별 기도회를 통해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철저하게 훈련 받은 선배들이 리더와 부리더가 돼 후배들을 이끌어준다”고 했다. 강의에서 서대천 이사장은 10대 아이들이 품고 있는 존중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SDC에서는 아이들의 영적 자존감을 회복시키는데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이사장은 “아이마다 자존감이 강하고 약한 부분이 다르기에 아이의 특성과 영혼을 꿰뚫어 보는 교육이 필요하고 고차원적인 인성, 영성 교육이 지속적으로 제공돼야 한다”면서 “일회성 교육으로는 아이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킬 수 없기에 SDC 교사들은 꾸준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맨투맨 상담을 하며 아이들의 자존감을 세워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과 영혼에 맞는 다차원적인 교육으로 영적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것”이라고 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서대천 이사장은 “학생들은 자아실현의 욕구가 있는데 이는 공부를 많이 하거나, 돈을 많이 벌어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명예를 얻는다고 해서 자아실현이 되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며 “진정한 자아실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SDC는 홀리씨즈교회와 함께 영성훈련을 시키는데 집중한다. 아이들이 천지만물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올 때 그 삶속에서 놀라운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이날 2019 SDC 입학설명회는 SDC오케스트라 앙상블, SDC 1년영상, SDC 댄스팀의 댄스 순서 후 SDC 11학년 고지윤 학생은 영어 스피치를 하며 자신에게 일어난 변화를 소개했고, 12학년 박민주 학생도 SDC 안에서의 행복한 삶을 간증해 감동을 줬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도 서대천 이사장과 참석한 학부모간 진지하고 다양한 질의응답과 SDC교사들과 개별 상담이 이어졌다. 한편 SDC는 겨울방학을 겨냥해 오는 12월 30일부터 2020년 2월 15일까지 서울 방배동 SDC 본원에서 오픈 커리큘럼 인텐시브 코스를 운영한다. SDC 윈터 인텐시브 코스 기간 동안에는 아침 9시부터 밤 9시까지 공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어 실력 향상을 꾀하고 아울러 홀리씨즈교회와 연계해 찬양시간을 가지며 이성, 지성, 감성, 체성, 영성 함양을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인텐시브 코스 동안 SDC만의 레벨별 학습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은 학년과 실력에 따라 공부하게 되는데 SDC 특별 프로그램은 영어 4가지 영역을 융합하여 배우는 CLE 및 TOT프로그램과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위한 토플, SAT/ACT, 그리고 대학 수준의 강의인 AP수업이 개설된다. SDC는 지난 12년 연속 지원자 100%가 미국 대학에 합격한 것은 물론 장학금까지 받으며 진학해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화제가 되고있다. 문의 : 02-59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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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지하 점용 허가 취소 판결에 “모든 대안 마련하겠다”대한민국 대법원이 지난 10월17일 서울 서초구청이 사랑의교회(오정현 목사)에 허가한 공공 도로 지하 점용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 건축 허가가 ‘서초구청의 재량권 남용’이라는 판단이었다. 사랑의교회는 사회적 기여도와 공공성, 정당성을 인정받고자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대법원은 사랑의교회에 뼈아픈 판결을 내렸다. 이 재판은 2010년 서초구 주민 소송단의 주민감사 청구에 이어 2012년 주민소송으로 촉발됐으며, 8년 간의 다툼 끝에 대법원 판결에 이르렀다.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자 사랑의교회는 ‘성도님들께 알려드립니다’라는 공지를 통해 사과를 표명함과 동시에 가능한 법적 행정적 대안을 마련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사랑의교회는 “지난 8년 동안 피고인 서초구청의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소송에 참여하여 종교 단체가 가진 고도의 자율성은 물론 교회 시설의 공익적 측면과 여러 가지 합당한 법적인 측면에 대해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면서 “이 같은 사안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구청의 재량권 남용’으로 결론 내려지게 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사랑의교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되 참나리길 지하점용 허가와 건축의 모든 과정은 적법하게 진행되어 왔기에 앞으로도 교회의 본분을 다하며, 교회에 주어진 열린공간으로서의 공공재 역할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며 실천해 나갈 것”이라면서 “도로 관련법령의 흐름과 세계도시 도로 지하 활용의 추세 등을 반영하고, 소송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 사항들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행정적 대안을 마련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교회는 서초구의 건축허가를 받아 교회를 아름답게 지어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세상을 향해 오픈하여 사회적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그런데 대법원이 도로 점용 취소 판결을 내림에 따라 사랑의교회는 매우 곤란한 지경에 처했다. 지하를 파내어 예배당을 조성한 상황에 이를 다시 메우거나 폐쇄해야 하는 비상식적이고 비효율적인 옵션을 마주한 교회는 매우 난감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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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자 발표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구현하는 한국기독교복음단체총연합(대표회장 정인찬목사) 교회일치위원회(위원장 안준배 목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김용완 목사)는 ‘제13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였다. 지난 2006년 제정된 이래 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은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이루는데 기여한 인사를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배진기목사 (포항 안디옥교회 당회장), 평신도부문 박흥일 장로(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설립자) 이다. 목회자 부문 수상자 배진기 목사는 성령세계2020 대표강사단장,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제28대 대표회장,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이사, 예수교대한하나님의성회 증경총회장, 포항안디옥교회 당회장을 맡고 있다. 성령운동으로 교계와 교회, 세계와 한국을 하나되게 하여 한국교회연합과 일치에 기여하였다. 평신도 부문 수상자 박흥일 장로는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설립자,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명예회장, 직장선교문화원 이사장, 서울대학교 기독교총동문회 전회장, 성령세계2020 직장선교위원장, 과학기술처 차관보를 역임하였다. 직장과 교회, 세계와 한국을 하나되게 하여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를 기여하였다. 제13회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31일(목) 오후 3시 한국기독교성령센터 황희자홀에서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상장, 상패가 수여된다. 시상식을 앞두고 소프라노 오미선 교수의 한국교회연합과 일치를 향한 콘서트가 있다. 역대수상자로는 김준곤 목사 피종진 목사 김영진 장로 길자연 목사 전용태 장로 장희열 목사 노태철 목사 황우여 장로 방지일 목사 최성규 목사 노승숙 장로 손학풍 목사 최낙중 목사 감경철 장로 손인웅 목사 노희석 목사 이재천 장로 전병금 목사 안준배 목사 장헌일 목사 김용완 목사 권태진 목사 김명규 장로 박춘화 목사 오범열 목사 박성철 장로 소강석 목사 양인평 장로 이경숙 권사 박종화 목사 김진표 장로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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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기도는 성령충만과 치유로 응답2019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가 지난 10월18일 오전 9시부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와 지교회 및 제자교회 성도들,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 대회에 참석한 400여 명의 외국인 목회자들과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관계자 등 1만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용기 원로목사,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해 안드레이 티쉰코 목사(우크라이나 뉴 제너레이션 처치), 에드윈 알바레즈 목사(파나마 호산나 인터내셔널 미니스트리) 등 최근 눈부신 교회성장을 이루며 주목을 받고 있는 목사들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오직 성령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기도회는 국내외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각성과 부흥을 위해, 또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받은 대한민국의 회복과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안정되도록 기도했다. 1부 교회의 영적 회복과 부흥,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예배에서 이영훈 담임목사는 ‘성령이여 임하소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모여 간절히 기도할 때 하늘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셨으니 오늘 이 자리도 마가의 다락방이 되어 모두에게 권능이 임함으로 성령과 함께 세계를 변화시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설교 후 한반도의 정치 경제 외교 안보의 안정과 북한복음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이어진 2부 세계교회 부흥과 선교를 위한 예배에서 조용기 원로목사는 ‘바람 같은 성령’을 주제로 기도의 능력을 강조했다. 조 목사는 “고달픈 개척교회를 할 때도 엎드려 하나님께 기도하자 희망을 주셨고 1960년대부터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이 민족에게 구원과 함께 소망을 주려고 애썼다”고 회고했다. 또 “온 성도가 부르짖어 기도할 때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고 마침내 이 땅의 가난과 저주가 물러가기 시작했다”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성도들의 기도가 뒷받침했음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4시간 동안 진행된 기도대성회를 통해 오직 기도와 말씀에 집중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복음통일을 가져오는 새 이정표가 되기를 기대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김거성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이 대신 읽은 축사를 통해 “한반도와 우리 사회에 그 어느 때보다도 기도의 힘이 필요하다”며 “올해도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슬기롭게 헤쳐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준다고 하니 대통령으로서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라고 하신 성경의 말씀대로 국민 모두가 다양한 생각을 가지면서도 서로 미워하지 않고 분열하지 않으며, 공동체 안에서 해법을 찾는 주님의 지혜가 임하도록 함께 기도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 문희상 국회의장을 비롯 예장통합 김태영 총회장, 예장합동 김종준 총회장, 예장고신 신수인 총회장, 기성 류정호 총회장, 기침 윤재철 총회장 등이 영상축사를 통해 기도대성회 개최에 기대감을 표시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1987년 10월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150만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를 드린 뒤 격년으로 성회를 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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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사랑하는 와이즈멘이 되자”이웃사랑, 친교, 봉사, 교양의 가치를 통해 예수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61차 서울지구대회 및 총재 취임식이 지난 10월 5일(토)오후5시 서울 YMCA 대강당에서 열고 ‘이웃을 사랑하는 와이즈멘’이 될 것을 다짐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서울지구 총재 한동철 목사(보양교회)는 “여호와 이레! 제61차 지구대회 총재취임식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두 어깨가 무겁지만 우리 모두 “예수 이름으로 이웃을 사랑하는 와이즈멘이 되자”고 말했다. 한 목사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건설하는 역할을 공유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행복한 와이즈멘 공동체가 되자”고 덧붙였다. 이날 제1부 경건회 서울지구대회 및 총재 취임식은 박명자 증경총재의 사회로 차진영 증경총재의 기도, 박옥기 메넷국장의 성경봉독(눅10: 25-37) 서울 경봉궁클럽의 ‘주님의 택함이었소’(반주 최현선)의 찬양,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제하로 한국영성심리치료학회장 이정기 목사의 설교, 서울한양클럽회장 지승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개회식은 임건묵 사무총장의 사회로 지구기, 클럽기 총재단, 기수단의 입장, 이종남 대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묵념에 이어 고) 백우현, 김준호, 김철수 추모 동영상, 서울고려클럽회장 김탁기 목사의 와이즈멘 목적과 강령낭독이 있었다. 계속해서 양형국 증경총재의 내빈소개, 김원배 준비위원장의 환영사, 원종남 대회장의 대회사, 제니퍼존스 국제총재, 김상채 한국지역총재의 치사, 서울YMCA 이석하 회장, 보라성교회 당회장 송일현 목사의 축사가 있었고, 지구 활동 및 클럽활동의 동영상 순서로 진행했다. 제3부 총재취임식은 정성규 한국지역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상채 한국지역총재의 신임총재 소개, 취임총재 한동철 목사의 취임선언, 김상채 한국지역총재의 집례로 권면의 말씀 및 취임선포, 지구기, 사회봉, 배지, 꽃다발 전달, 상징물 수여, 취임패 증정, 2018-2019 국제총재 우수지구 시상, 최준상 박명자 한국지역총재 특보임명, 서울지구 임원들에게 선물증정을 했다. 이어서 서울지구 임건묵 사무총장의 사회로 서울지구 한동철 목사의 취임사, 지구임원소개, 공로상(강덕근), 30년 근속패(나 용), 감사패(황상철) 시상, 서울경복클럽의 축가, 와이즈멘의 노래재창에 이어 제4부 만찬과 친교의 장은 김복수 준비부위원장의 사회로 신현수 증경지방장의 만찬기도, 성암클럽 서한별의 국악한마당, 레크레이션과 경품권 추첨, 임건묵 서울지구사무총장의 광고, 서울지구총재 한동철 목사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글로벌 시대, 사랑 나눔 서울 YMCA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단체다. 창립이후 116년간 청소년, 시민사회, 사회체육, 평생교육, 사회복지운동에 앞장서온 비영리회원단체다. 격동의 세월, 선한이웃 역할을 감당해온 YMCA는 세계평화와 인류의 행복의 순례의 길 멈추지 않고 지속 될 것이다. 2019-2020 서울지구 임원은 다음과 같다. △직전총재 원종남, △취임총재 한동철, △사무총장 임건묵, △재무국장(대)문영순, △홍보국장 김조영, △매넷국장 박옥자, △지구총재특보 김탁기, 지구총재특보 강덕근, △홍보국장 최인성 등이다. 취임총재 한동철 목사의 주요경력이다. △1999년 YMCA 기획 위원 및 체육위원회 위원, 양재지회위원, 선거관리위원, 송파운영위원, YMCA 홍보위원을 시작으로 1987년 한국중부지구 입회, 준비위원회 출판기록부장, 고려클럽사무장, 고려클럽회장, 서울동지방사무국장, 한국지역사무총장, 서울총재(취임) 교계경력 △강동구교회연합회 대표회장, 교회와시청협의회 임원, 교회와 경찰협의회 임원, 사)찬송가위원회 총무, 사)북한돕기북방선교위원회 부회장, 나라와경제살리기운동본부 사무총장, 예장피어선 총회장, 예장보양교회 목사이다. 사회봉사 경력 △갱생보호위원9법무부장관), 민주평화통일위원회 자문위원(대통령), 사회복지법인에바다농아원 원장, 강동구 아이낳기 운동본부 위원, 월드비전강동지회 총무 역임 등 다양하고 폭넓은 행보에 사뭇 기대가 크다. 수상 경력은 1991년 10월21일 서울시장(이해원), 2001년 10월21일 행정자치부장관(이근석). 2006년 6월 27일 복지부장관(유시민), 2011년 12월 5일 대통령(이명박), 2012년 5월 23일 국회외교통일위원장(김충환), 2013년 10월 21일 경찰청장(강희락), 2018년 4월12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양준욱) 수상. 와이즈멘 클럽국제연맹은 예수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기독교인들이 서로 사랑하고 협력함으로써 협력하는 범세계적인 단체다. YMCA 창시자 Paul Willian Alexander가 미국 오하이주 토레도 YMCA 안에 17명의 열성 청년들과 와이즈멘 클럽의 창시 계기 되었다. 그 후 1928년 155개로 확대되었고 지금에는 세계 74개 국가에 1600여개 클럽에 이어 창설 이래 55년간 봉사하던 알렉산더 씨는 1967년 6월 전 세계 와이즈멘의 애도 속에 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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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속죄의 날’ 기도회, 한국교회국가기도연합 주최대한민국의 혼란이 그 어느 때보다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너무도 불안하기만 하다. 국정논단 사건에서 정점을 찍은 국민적 대립은 결국 우리 사회의 영구적인 분열을 야기하는 다툼의 씨앗이 되어 오늘의 사태를 만들어 냈다. 이런 와중에 국민은 한국교회를 바라보고 있다. 국내 종교 서열 1위이자, 1000만이라는 압도적 교세를 지닌 한국교회가 이 사회의 극단적 분열 앞에 종교로서의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주길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한국교회는 그러한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는가? 지금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전광훈 목사 등 일부 극단주의자들로 대표되는 한국교회는 이 사회의 혼란을 수습하기는커녕 오히려 분열을 부추기는 존재가 되어 버렸다. 중립을 잃어버린 한국교회, 정치적 이기주의의 선봉이 되어 거침없이 욕과 막말을 쏟아내는 목회자는 결코 부정할 수 없는 오늘의 현실이다. 그런 중에 오직 기도로, 무릎으로 우리의 주권자 되신 하나님께 국가와 국민의 회복을 구하는 기도회가 오랜만에 열려 큰 관심을 모았다. 한국교회국가기도연합(준비위원장 김한식 목사)는 지난 10월 9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대한민국 대속죄의 날’이란 주제로 대대적인 기도회를 열고, 먼저 하나님께 죄를 고백하고, 이 땅의 회복을 구하는 한국교회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기도회는 철저히 이 사회의 혼란을 교회 본연의 시각에서 해석해 주목을 받았다. 이 사회를 지배하는 분열의 영, 다툼의 영을 몰아내고, 선한 하나님의 역사하심으로 이 사회의 혼란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접근은 기독교의 정치화가 가속화 되고, 한국교회의 정치집회가 일반화 된 상황에서, 기독교의 목적과 교회의 존재이유에 대한 근본적 해답을 제시하는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의의는 이날 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전한 홍계환 목사(합동장신 총회장)의 발언에서 특히 두드러졌다. 홍 목사는 “우리가 먼저 하나가 되어 회개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이 땅을 회복시켜 주시고, 나아가 이 민족과 세계의 변화를 이끄신다”면서 “모든 것이 하나로 주님의 통치 질서 아래 정렬하는 것이 바로 킹덤이며, 그것이 우리 그리스도인의 역할이다”고 말했다. 국가의 위기에 대한 분명한 입장도 표명했다. 홍 목사는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은 결코 정상은 아니다. 무너지는 한미동맹과 일본과의 지소미아 파기는 당장 우리 안보에 대한 엄청난 위기를 초래했다”면서 “결국 경제는 두 동강 나고, 이를 견디지 못한 국민들이 크게 분노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교회가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폭력적으로 선동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크게 우려했다. 홍 목사는 “어느 순간 목회자들이 광화문 한복판에 서서 원색적인 욕을 하고, 막말을 퍼붓는 일이 매우 자연스러워졌다. 국민들에게 청와대를 습격하라고 선동하며, 이를 정의로 포장하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면서 “한국교회 지도자 중 한 명으로서 국민들을 볼 낯이 없다. 그렇기에 나 역시 그 책임을 지고 철저히 회개토록 하겠다. 누구를 비난하지 않고,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 여기고 처절히 무릎을 꿇겠다”고 호소했다. 홍 목사는 “우리 모두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부름 받은 사람들이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지를 진정 생각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우리가 먼저 깨어 이 사회의 문제를 인지하고, 이를 위해 기도하며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는 현명한 그리스도인이 되자”고 권면했다. ‘대한민국 대속죄의 날’ 기도회가 열린 10월 9일은 서울 광화문, 시청 광장 등 주요 곳곳에서 여러 집회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날이다. 이날 많은 교계 단체들도, 정치 집회에 가세해 자신들의 정치적 색깔을 드러내기에 바빴다. 특히 앞선 10·3 개천절 집회로 내란선동죄로 고발된 전광훈 목사(한기총 대표회장)는 또 한번 문재인 정부 퇴진 집회를 주동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국교회의 과격한 정치 참여를 두고 이를 지지하는 세력들도 있지만, 결코 이를 달갑게 보지 않는 시선들이 대부분이다. 더구나 막말과 폭언, 육두문자를 거침없이 쏟아내는 목회자의 모습에서 기독교에 대한 반감은 점차 커지고 있다. 그런 집회들과 완전히 대비된 이날 ‘대한민국 대속죄의 날’은 그러한 관점에서 매우 큰 주목을 받았다. 올바른 정치 참여에 대한 기독교의 방향이 매우 잘 드러나 있기 때문이다. 이날 기도회는 주관한 김한식 목사(한사랑선교회 대표)는 “혼란한 사회를 마주한 우리 기독교는 영적 싸움에 돌입해야 한다. 이 나라를 덮고 있는 악한 영들을 몰아내는 것만이 이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길이다”면서 “결코 육과 혈로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기도와 말씀으로 이겨야 한다. 하나님 앞에 정렬하고, 회개해 막혀진 죄의 담을 헐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우리 인간이 참 속죄를 하는 근본적 제도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우리가 먼저 죄를 회개할 때 하나님께 이 민족을 살려 달라고 부르짖을 수 있다”면서 “오늘 기도회는 단순히 국가의 회복 뿐 아니라, 우리 민족을 통해 이 세상의 모든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도하기 위함이다. 깨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국가, 사회, 교회의 죄에 대한 속죄와 이를 넘어 국가와 민족, 남북이 하나되기를 염원하는 열렬한 기도가 계속됐다. 사회와 교회, 역사와 신앙에 대한 강연도 있었다. 김한식 목사를 포함해 김진호 목사(기감 전 감독회장), 김수읍 목사(한장총 상임회장) 등이 강사로 나서 시대를 꿰뚫는 말씀을 전했으며, 기도회 내내 셈의 장막(손해석 목사)이 워십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이날 기도회에는 기지협, 교회중보연합, 국가기도제단, 국가무릎기도운동협의회, 나슈바코리아군산성회, 룻선교회, 미스바대각성기도성회, 베이트엘하나님의 집, 한사람선교회 등 31개 단체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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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한영)총회, 제104회 총회장에 유재봉 목사 추대대한예수교장로회(한영) 제104회 총회가 9월 23-24일 서울 구로구 경인로 소재 서울한영대학교 본부동 대강당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총회(요17:22)'를 주제로 개최하고 총회장에 유재봉 목사를 추대하는 등 신 임원진을 개선했다. 신인 총회장 유재봉 목사는 “부족한 사람을 총회장으로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총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는 총회’로 정진해 나아가겠다”면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임을 굳게 믿고 성경의 계명에 절대 순종하는 총회로 든든히 세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영총회는 이번 총회에서 규칙 전문을 새롭게 제정해 통과시킴으로써 교단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명확히 했다. 새로운 규칙 전문에는 △신구약 성경 66권만이 유일무이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WCC, WEA를 반대 한다. △자유주의, 신정통주의, 신비주의, 기복번영신학, 신사도운동을 반대 한다. △로마 가톨릭과 신앙 직제일체를 선언한 NCCK를 반대 한다. △동성애, 동성동혼, 일부다처, 성전환, 낙태, 자살 등 반 기독교 음란문화와 페미니즘 사상을 반대 한다. △한국교회와 가정을 파괴하는 LGBT 등 문란한 성문화의 배후에 사악한 마귀가 작용하고 있음을 직시 한다. △인권이라는 허울을 덧씌워 거짓말로 유린하고, 인생을 파멸시키는 차별금지법을 반대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서기 이영열 목사의 사회로 중부노회장 김득환 목사의 기도와 인도자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신상철 목사가 '가장 멋있는 사람(잠 1:1-6) 이란 제하로 설교한 뒤, 회계 한미량 목사의 봉헌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2부 성찬예식엔 부총회장 유재봉 목사의 집례로 '거룩한 만찬'(고전 11:23-29)이란 말씀과 더불어 성찬위원들의 분병 분잔 순으로 진행 됐으며, 인도자의 광고 및 직전총회장 김시홍 목사가 축도했다. 3부 총회 회무처리에선 총회장 신상철 목사의 사회, 남부노회장 김정훈 목사의 회무기도, 수도노회장 정충원 목사의 윤리강령 낭독, 의장의 개회선언, 서기의 회원 심의보고 및 회원점명, 회록서기의 전 회의록 낭독 및 채택, 각부보고 및 회장단과 임원선거 후 신임 총회장 에 유재봉 목사를 선임했으며, 임원 교체식을 진행한 뒤 예산안 심의, 헌의안 의결 기타 신안건토의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새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유재봉 목사 ▷부총회장 이원해 목사 ▷서기 우상용 목사 ▷부서기 김득환 목사 ▷회계 고순덕 목사 ▷부회계 채진희 목사 ▷회록서기 손현로 목사 ▷부회록서기 김다은 목사 ▷사무총장 김명찬 목사 ▷감사 강성민 목사, 이영열 목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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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신중앙)총회 총회장에 이성현 목사 선출제43차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중앙)총회 정기총회가 지난 9월 23일 오전 11시, ‘존귀한 자들의 총회’라는 주제로 서울 관악구 소재 임마누엘교회(담임 김에스더 목사)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총회 1부 예배는 부총회장 김은영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우사랑 목사의 대표기도, 회록서기 정에스더 목사의 히5:4 성경봉독 후 김다혜 전도사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총회장 이성현 목사가 ‘존귀한 자들의 총회’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오늘 제43차 정기총회를 통하여 주님 보시기에 존귀한 총회가 되고, 존귀한 노회와, 지교회가 되고, 존귀하신 목사님들이 되시라”면서 무엇보다도 “오늘날 영계도 혼탁하고, 물질만능이 판치고, 이단이 득세하고, 죄악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존귀한 하나님의 일군들로서 성스러운 주님의 사역에 존귀하게 쓰임 받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라” 고 선포했다. 이어 특별기도 순서는 애경사부장 이순남 목사(나라와 민족), 분교장 최성호 목사(대통령과 위정자), 부총무 김남수 목사(총회산하 노회와 지교회), 선교부장 박명훈 목사(한국교회와 세계선교), 부총무 오복수 목사(교단 신학교 부흥발전)의 인도로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회계 김경옥 목사의 봉헌기도, 총회장 이성현 목사의 시상식, 총무 오준호 목사의 광고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순서는 성찬식으로 김에스더 목사의 집례로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3부는 총회장 이성현 목사의 인도로 회무처리가 있었다. 선교관리부장 정용배 목사의 기도와 서기 박인순 목사의 총대점명, 총회장 이성현 목사의 개회선언이 있었다. 이어 회록서기 정에스더 목사의 전회록 낭독, 총무 오준호 목사의 진행으로 회의순서 채택, 회계 김경옥 목사가 재정보고를 했다. 각 부서의 보고는 서면으로 갈음한 후 총회장 선출 및 임원인선 발표, 신구임원 인사, 신임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제43차 정기 총회 모든 순서는 이성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취임사에서 신임 총회장 이성현 목사는 “부족한 제가 제43차 총회장으로 연임하며 막중한 책임을 느낍니다. 앞으로 총회장이 되실 분이 있으면 언제든지 양보할 수 있습니다. 우리와 같은 군소총회는 무엇보다 기도·노력·지혜가 있는 존귀한 총회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을 토대로 총회 정관을 중심으로 총회 내실을 기하여 명실상부한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니 총회원들의 기도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이 목사는 “단독 총회 43주년을 맞이하여 하나님께서 다시 한 번 렘33:1-9 말씀과 같이 예루살렘이 세계 열방 앞에서 하나님께 기쁜 이름이 되고, 찬송과 영광이 되며, 하나님께서 베푸신 복과 평강으로 인하여 사람들이 놀라며 떨었던 것처럼 우리 교단이 제43차 총회를 맞이하여 반드시 이 같은 축복을 주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히 받으므로 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본 교단과 지교회와 성도님들의 자존감을 회복함으로 급변하는 21세기에 본 교단산하 교회와 각 기관과 이 시대를 리드하는 총대님들이 되시길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금번에 선출된 제43차 총회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이성현 목사 △수석부총회장 김은영 목사 △부총회장 우사랑 목사, 김남수 목사, 오준호 목사△장로부총회장 강계순 장로 △수석총무 박명훈 목사 △총무 정용배 목사, 최성호 목사 △여총무 이순남 목사 △서기 박인순 목사 △회록서기 정에스더 목사 △회계 김경옥 목사 △감사 김에스더 목사 이향기 목사 박창수 장로 △행정사무장 김다혜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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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조신앙교육 축제···다음세대 바로 세우기‘하나님께서 태초에 천지를 만드셨다’는 기독교 신앙의 첫 번째 명제를 뒤집는 ‘진화론’과 성경말씀에 진화론을 꿰어 맞춘 ‘유신진화론’을 신뢰하고 지지하는 이들이 한국교회 내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교회와 다음세대를 성경적 창조신앙을 통해 강건하게 세우기 위해 한국창조과학회(회장 한윤봉 교수)가 ‘2019 창조신앙교육 축제’를 개최한다. 창조과학회는 지난 9월17일 오후 서울 명동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축제 개최 취지와 목적, 축제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 취지와 목적, 내용을 관통하는 한 가지 가치는 바로 ‘다음세대 바로 세우기’다. 이들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는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서 갈등하다 교회를 떠났던 젊은이들이 돌이킬 수 있는 하나의 대안으로 ‘창조신앙교육 축제’를 준비하게 됐다. 올해 축제는 2016년 처음 개최된 이래 2회째이며, 미국 창조과학 단체인 AiG(Answers in Genesis)가 공동으로 주최하게 된다. 9월23~25일까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성경적 창조론 해외 석학 특별 강좌’, 9월26일 한동대학교에서 열리는 ‘창조과학 특별 세미나’, 9월28일 선한목자교회에서 치러지는 패밀리 콘퍼런스, 9월30일 남서울교회에서 열리는 목회자 선교사 리더 콘퍼런스 등 축제 기간 동안 한국창조과학회 명사들과 AiG에서 파견된 강사들이 성경적 창조론을 뚜렷하게 조명할 전망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한윤봉 교수는 유신진화론을 주장하는 진영의 논리에 대해 “하나님의 창조를 온전히 믿지 못하면서 이성적으로 지식으로 꿰어맞추는 행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자연 속에서 진화가 일어난 증거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자연은 오직 창조와 심판의 결과만을 보여줄 뿐 그 기원에 대해 절대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하나님께서 진화를 이용해 창조하셨다면 천지를 창조하시고 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고 말씀하실 수 없었을 것이다. 처음부터 완벽하고 조화로우며 성숙하게 창조되었으므로 진화가 들어갈 여지가 전혀 없다”고 단언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음세대-부모세대-목회자와 교회 리더들까지 모든 세대에게 맞춤형으로 창조신앙관을 구축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패밀리 콘퍼런스’는 어린이와 중고등부 학생들이 성경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들을 털어놓고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다. 어린이 세션에서는 진화론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초등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공룡이 달라졌다!’ ‘몽땅 물에 잠긴 지구’ ‘방주 속 비밀을 밝혀라’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공룡화석 만들기, 빠르게 만들어지는 지층실험, 노아의 방주모형 만들기 등 흥미진진한 내용과 활동들이 준비됐다. 청소년 세션에서는 현장에서 구체적인 진화론 교육을 받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층, 화석 그리고 노아홍수’ ‘유인원 커다란 망상’ ‘철학에서 과학으로’ ‘설계일까 우연일까’ ‘In the Ark’ 등의 강연과 활동이 예정돼 있다. 청소년 세션 참가자 전원에게는 AiG에서 출간된 <10대들의 물음표? 하나님의 느낌표!>를 증정한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궁금해하는 가장 기본적인 15개의 질문에 대한 명쾌한 답이 담겨있다. 학부모 및 일반 세션에서는 공교육 현장에서 전해지는 진화론 교육의 실태를 알리고, 다음세대의 부모와 교사, 리더로서 올바르게 다음세대를 섬길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창조 vs 진화: 왜 중요한가?’ ‘지층, 화석 그리고 홍수’ ‘첨단과학과 창조주’ ‘진화론적 세계관 vs 창조론적 세계관’ ‘우리 자녀들의 과학교과서, 아십니까?’ 등의 강연이 진행된다. 한윤봉 교수는 “이번 2019 창조신앙교육 축제를 통해 한국교회와 다음세대를 건강하게 세우는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하며, 기독교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며 겪는 혼란들에 대한 해답을 얻고 성경적 창조신앙을 회복하는 은혜와 감동의 시간을 풍성하게 누리시기를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창조과학회는 지난 8월 창조와 진화에 대한 궁금증을 14개 주제별 총 165개 질문과 간략 명료한 답으로 정리한 책 <궁금해 궁금해>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축제 프로그램 참가 등록 문의는 한국창조과학회 홈페이지(http://creation.kr)와 유선전화(02-419-6465)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