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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천 목사 총회(합동)부흥사회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 성료

기사입력 2019.12.16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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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목사 “회개운동 통해 남북한에 그리스도의 계절 오게 할 터”
    “오직 예수만 붙들고 생명을 향해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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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전회장 라성열 목사(왼쪽) 대표회장 서대천 목사

     

    예장(합동) 교단의 부흥사단체인 총회(합동)부흥사회(대표회장 서대천 목사)는 12월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3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 감사예배’를 부흥사회 회원들과 내외귀빈 및 홀리씨즈교회 성도들이 대거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가운데 드렸다.

     

    이날 대표회장에 취임한 서대천 목사(홀리씨즈교회)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의 역사를 돌아보면 부흥이 불같이 일어나는 때가 있었지만 먹구름과 풍랑이 일었을 때도 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국교회가 이어져 온 것은 어떤 지도자의 열정과 헌신 때문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나는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며 회개운동을 펼쳐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 목사는 “현재 우리나라 정치는 혼란하고 가정은 파괴되고 있으며 교육이 무너지고 있는데 한국교회는 세상에 희망을 주기보다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 성도들은 말씀에 목말라 있는데 많은 목회자들이 강단에서 윤리, 도적적인 처세술만을 말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하나님께 돌아가자고 외친 호세아 선지자의 말을 기억하며 무릎 꿇고 하나님께 나아가겠다. 우리나라와 북한에 부흥이 들불처럼 일어나 그리스도의 계절이 올 수 있도록 생명을 다해 대표회장직을 감당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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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한 직전대표회장 라성열 목사(로뎀나무교회)는 “1년을 돌아보니 임원들과 증경회장단이 잘 이끌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서대천 목사가 뒤를 이어 부흥사회를 이끌어가게 됐으니 참 축복된 일이고 우리 부흥사회에게 새로운 기회가 온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흥사회가 서 목사와 함께 더 큰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는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제하의 설교에서 “성령의 최고의 은사인 사랑은 모든 사람들을 감동케 한다. 은혜의 원천이요 수단이다”면서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다. 모든 사람들이 그 사랑을 실제로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며, 거기서 믿음도 살아나고 소망이 살아난다”고 선포했다.

      

    이어 “우리 작은 예수의 삶을 살아야 한다. 거기서 참된 복음이 일어난다. 이 위대한 미션은 주님이 사랑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신뢰할 때 가능하다”면서 “이를 통해 한국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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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합동)부흥사 회원 및 순서자들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정여균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총회(합동)부흥사회 기입장을 시작으로 히즈네이션의 찬양, 백종남 목사(교육회장)의 기도, 글로벌선교합창단의 특송, 최국렬 목사(서기)의 고전 13:13 성경봉독 후에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가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 제하로 말씀을 전하고 가브리엘합창단의 찬양과 한오섭 목사(회계)의 헌금기도 후 전석도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1부 감사예배를 은혜중에 마쳤다.

     

    2부 이·취임식은 강주성 목사(운영회장)의 사회로 진행되어 각계 인사들의 축하가 이어졌다. 전 국회의장 정세균 의원, 박종화 목사(국민문화재단 이사장), 김조 목사(증경회장), 김종주 목사(증경회장)는 축사를 하며 서 대표회장을 축복했고 김영진 장로(전 농림부 장관), 유연동 목사(증경회장), 설동욱 목사(증경회장)는 격려사를 하며 서 대표회장과 부흥사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정세균 의원은 축사에서 “지금 교계와 사회가 많이 혼란스럽다. 서 목사님께서는 평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신대로, 이제 교계를 화합하고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여러분이 많이 도와달라. 나 역시 서 목사님께서 하나님 말씀을 지키고, 말씀을 증명하는 귀한 도구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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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경회장단을 대표해 대표회장 서대천 목사에게 취임축하패를 증정한 설동욱 목사

     

    설동욱 목사(예정교회)는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대표회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기 바란다”며“그러면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위로도 넘칠 줄 확신한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취임식에서 각 기관과 단체가 서 대표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증정했고 부흥사회 회원들은 취임 축하 케익 커팅식을 가지며 한마음으로 한국교회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 총회(합동)부흥사회 제36대 대표회장에 취임한 서대천 목사는 고대 수학학사, 고대대학원 북한학석사, 총신대신대원, 칼빈대 명예철학박사를 받았고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성산전도협회 대표회장 △사)대한민국조찬기도회 이사 △재)대한민국사랑국민운동본부 이사장 △국가보훈안보연구원 이사장 △우리민족교류협회 공동회장 △5성급 인성교육창안,미래지도자연구소 회장 △주)유럭스 회장 △SDC인터내셔널스쿨 이사장 △학생법률선진신문 이사장 △서일대 초빙교수 △홀리씨즈교회 담임 △재)월드허그파운데이션 아시아 대표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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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 대표회장의 수상 경력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국회의장 공로장 △한반도 통일공헌대상 교육부문 △대한민국의정대상&대한민국인물대상 교육부문 △정전 60주년기념 국방부장관 감사패 △국민일보 기독교 교육 브랜드 대상 △중앙일보 The Korea First Class Leader 혁신리더 부문 △한국일보 선정 신한국인 대상 △내무부장관 표창 △서울특별시 교육감상 △국회교육위원장상 △미 트럼프 대통령 봉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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