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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은 각성하고 정체성 회복하라!

기사입력 2019.08.29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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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의 변질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기에 합동교단이 각성 할 것과 타고난 생명과 정체성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나섰다.

     

     

    지금의 합동교단을 탄생 시키고 존재케 한 믿음의 선배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가 종교다원주의 WCC회원에 가입함으로, 이를 반대하고 WCC회원에서 영구 탈퇴를 선언하고 WCC회원 교단과는 강단교류를 금지하는 것을 생명으로 하여 태어난 정체가 지금의 합동교단이다.

     

     

    이 같은 합동교단의 태도와 행위는 칼빈의 개혁주의 노선과 부합하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복음으로 비롯된 정통 기독교회를 지키려는 성경적인 보수 성향과도 부합한, 자랑스러운 신학이며, 신앙 노선이다.

     

     

    그러나 지금의 합동교단은 어떤가? 합동교단이 태어 난지 60년이 된 지금은 본래 합동교단이 가지고 태어난 생명과 정체성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개종당해 정 반대로 변종된 생명이고 정체이다.

     

     

    합동교단을 태어나게 한 믿음의 선배들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이 WCC에 회원 가입한 것만으로도 통합교단과는 강당교류를 금지하여 칼빈의 개혁주의 정체성과 정통 기독교회를 지키려는 성경적인 보수 성향을 행동으로 나타내었고, 이것을 생명으로 하여 태어난 합동교단이고, 이것은 합동교단의 정체성이다.

     

     

    그러나 지금의 합동은 타고난 본래의 생명과 정체성을 완전 상실하고 개종당해 정 반대의 정성으로 변종된 상태이다. 누가 합동교단이 타고난 생명과 정체성을 개종 시켜 변종케 만들어 버렸는가?

     

     

    후배 된 지금의 우리 목사들이다. 합동교단을 태어나게 한 믿음의 선배들은 통합교단이 종교다원주의 WCC회원으로 가입한 이 문제만으로도 통합교단과 강단교류를 금지하였고, 통합교단과는 관계를 단절하고 종교개혁으로 비롯된 개혁주의 노선과 성경적인 보수 기독교회를 지키려고 그들과는 떨어져 나와서 새롭게 창립한 교단이다.

     

     

    그러나 지금의 후배들은 어떠한가? 통합교단이 WCC에 가입한 행동에 대해 회개라고 했단 말인가? 통합교단이 WCC회원에서 탈퇴라도 했단 말인가? 아니지 않는가?

     

    합동교단이 1959년 분리되어 나올 때 보다 지금의 통합교단은 백배 천배 더 변질되었고 타락했다.

     

     

    그런데도 지금의 합동교단 소속 목사들은 선배 목사님들과 같은 정체성은 어디에도 없다. 지금의 통합교단의 실체를 보라. 통합교단은 지금도 종교다원주의 WCC회원 일뿐만 아니라 WCC내에서 제일 큰 영향력을 행사 하고 있으며, 2013년도에는 WCC 제10차 총회를 한국교회 안으로 유치해서 개최한 주최가 아닌가?

     

     

    그 뿐만 아니라 통합교단은 1986년부터 로마 카톨릭에 자신들을 일치 시켜 버리기 위한 소원을 가지고 연중행사로 매년 일주일간 일치기도회를 온갖 우상을 다 숭배하는 로마 카톨릭과 함께 개최하여 왔다.

     

     

    급기야 2009년 1월18일에는 올림픽 홀에서 정통 기독교회를 배교하고 떠나 자신들을 로마 카톨릭에 일치시켜 버리는 만행을 저질렀고, 로마 카톨릭과 일치한 것에 따른, 서로 다른 신앙과 직제이기에 이를 협의하기 위한 기구를 2014년 5월 22일에 창립하기까지 한 상태이며, 2017년 102회 통합교단 총회는 이것을 결의, 통과시켜 버리기까지 했다.

     

     

    그러므로 통합교단은 합동교단이 문제 삼고 나온 1959년 보다 백배 천배 그 이상으로 더 크게 변질되어 버린 지금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지금의 우리 합동교단이 이러한 통합교단에 대해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첫째. 합동교단 WCC반대대책위원장이었던 서기행 목사가 2013년도에 통합교단이 주최가 되어 유치한 WCC 제10차 총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것을 반대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힌 바가 있다.

     

     

    둘째, 지금까지 합동교단 총회장을 역임한 증경총회장 대부분이 주최가 되어 통합교단 목사들과 성도들을 2014년도에 대거 합동교단 소속 사랑의교회로 불러들여서 WCC부산총회 한국 준비 위원회 대표회장이었던 통합교단 소속 김삼환 목사를 설교자로 세운 사실이 있다.

     

     

    이 같은 합동교단 소속 증경총회장들의 행위는 적군에서 성문을 열어준 행위이며 적장에게 강단을 내 주고서 승전고를 울리게 한 것이 아닐 수 없고, 합동교단 스스로가 타고난 생명과 개혁주의, 보수 성향을 지키지 않고 무너뜨린 행위이다.

     

     

    셋째, 2017년도에는 합동교단 당시 현직 총회장이 앞장서서, WCC회원이며 WCC제10차 총회를 한국교회 안으로 유치해서 개최한 주최이며, 로마 카톨릭에 자신들을 일치 시켜 버린 정통 기독교회에 배한 배교, 배도한 통합교단과 NCCK의 모든 행위를 “각 교단의 신학적 정체성과 전통”를 그대로 존중하고서 ‘한국교회총연합’을 창립하였다.

     

     

    이 같은 합동교단의 일련의 행위는 적과의 동침을 자초한 것이며 대적을 묵과하는 것이며, 비호 세력이 되어 버린 합동교단이며, 합동교단이 타고난 본래의 생명과 정체인 개혁주의와 정통 보수 기독교회가 아닌, WCC의 혼합주의, WEA의 포용주의 정체로 변종된 상태이다.

     

     

    넷째, 합동교단 총회장이 나서서 종교다원주의 WCC회원이며 로마 카톨릭에 자신들을 일치 시켜 버린 배교, 배도한 통합교단과 NCCK회원들과 함께 창립한 ‘한국교회총연합’을 합동교단 102회 총회가 이것을 승인 통과 시켜 버렸다는 점이다.

     

     

    총회의 이 같은 결의는 합동교단의 생명과 정체성이 완전 상실한 것이며 루터와 칼빈 등 믿음의 선진들이 피 흘리며 목숨 바쳐 일으켜 세운 교회(종교)개혁으로 비롯된 정통 기독교회와도 완전 다른 정체이며, 비 성경적인 행동이기도 하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이 성경적인 보수이거나, 종교개혁으로 비롯된 개혁주의이거나, 합동교단을 태어나게 한 우리 선배들이 가진 WCC를 반대하고 WCC회원교단과는 강단 교류를 금지하는 생명과 정체성을 가졌다면, 통합교단과 NCCK의 망령된 행실을 책망하고 회개를 촉구하고 그래도 듣지 않으면 경계령을 내려서 교류를 금지하여 정통 기독교회를 지키고 합동교단이 타고난 생명과 정체성을 지켜냈을 것이다. 그래서 리더로서 합동교단이 한국교회를 앞장서서 이끌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합동교단은 합동교단이 아니라 ‘합똥교단’ 이라는 조롱을 당하는 현실이다. 그러므로 합동교단은 지금이라도 각성하고 합동교단이 태고난 생명과 정체성을 회복하라. 각성하고 회복하라!

     

    2019년 8월 일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소속 뉴비젼교회 담임 강주성 목사 외 한국교회를 사랑하는 성도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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