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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오직 성경말씀으로 개혁한다”

기사입력 2019.09.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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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기총 15분과위원 상견례 감사예배 성료
    내년도 크루즈 선교여행 선상 성경세미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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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30일 오후 3시, 서울 동작구 대림로에 소재한 사단법인 지구촌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노아 목사 · 사무총장 이성현 목사, 이하 지기총) 사무실에서 지기총 산하 15분과위원 상견례 및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오준호 목사(재난구제위원장)의 찬송인도 후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한순용 목사(의료분과위원장)의 기도, 홍재현 사모(사모위원장)의 특별찬양, 오준호 목사가 갈 4:4-5 성경봉독하고 김노아 목사가 ‘그리스도가 율법아래 나게 하신 것은’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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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회장 김노아 목사·사무총장 이성현 목사

    김 목사는 설교에서 갈 4:4-5 말씀을 근거로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을 속량하시고 우리로 아들의 명분을 얻게 하신 것”이라고 선포했다. 또한 그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화평이시다.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된 것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하셨다”며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다. 십자가에서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셨다.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셨다”고 전했다.

      

    그는 고후 3:7 말씀을 바탕으로 “돌에 써서 새긴, 죽게 하는 율법의 조문인 십계명의 직분도 영광이 있었다.”며 고후 3:6 성경을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를 새 언약의 일꾼 되기에 만족하셨다. 율법 조문은 죽이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영은 살리는 것이다.고 했다. 눅 22:20 말씀을 근거로 ” 이 잔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새우는 새 언약이다.“면서 갈 5:4 말씀으로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자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다”고 선포했다.

      

    이어 김노아 목사가 문화행사위원장 김주원 목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김차희 목사(여목회장)이 헌금기도를 드렸다. 고중권 목사(신학위원장)는 “지기총 15분과 위원들은 빌 4:13 말씀을 붙들고 모든 일을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감당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김광호 목사(고문)는 격려사에서 “지기총 모든 분과위원들은 늘 자신을 겸손히 낮추고 욥8:7 말씀처럼 몸과 마음을 겸손히 낮추어 미약하지만 처음은 벧 5:6 말씀처럼 때가 되면 높아지고 창대해지는 역사가 있을 것이다. 지기총 102교단과 단체, 1700여명의 회원 모두에게 이런 역사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시간에는 김주원 목사가 ‘나라와 민족’, 김은영 목사(사회분과위원장)가 ‘세계선교’, 김에스더 목사(선교위원장)가 ‘지기총연합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이성현 목사의 광고와 인사 후 김노아 목사(대표회장)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모든 행사를 마친 후 목회자사모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노아 목사는 지기총이 다른 단체와 차별화 된 특징에 대해 “오직 성경을 말하고 성경대로 살아가려고 하는 것이다. 갈 1:8 말씀처럼 성경과 다른 복음이 있다며 한국교회를 그리스도의 복음인 성경으로 깨우치려 한다” 면서 “전국 지하철역마다 4~20명의 신천지 교인들이 있지만 우리 교회 근처에 있는 낙성대역에는 한 명도 없다. 왜냐하면 말씀으로 무장한 우리 성도들에게 신천지 신도들이 전도당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나 자신이 계1-22장 말씀을 거의 암송하고 그 깊은 내용을 알고 있다. 신구약 성경 속에 감춰진 비밀을 성령의 조명으로 깨닫게 되었다. 지난 지기총 제1회 단합대회 및 성경세미나를 통해 은혜의 말씀을 나누었다”고 했다. 그는 “신학적 지식이나 내 생각과 내 뜻이 아닌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통해 한국교회를 오직 성경으로 개혁하고 싶다”면서 “교회에 성도가 나와 양육되어 정착되는 것은 성경말씀 밖에 없다. 앞으로 사후세계와 성경난해구절에 대해 살아있는 성경말씀으로 한국교회와 전 세계에 전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김 목사는 “말씀이 증거될 때 전하는 자와 듣는 자가 ‘동심(같은 마음)’을 가져야 한다. 지기총은 한국교회가 오직 성령으로 돌아가 하나가 될 수 있는 교두보를 놓는데 앞장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한국교회 중 갈라지지 않은 교회가 없다. 비가 오지 않으면 땅이 갈라진다. 비는 곧 하나님 말씀이다. 한국교회가 분열되는 것은 성령의 비가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교회가 메마른 심령이 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성령 안에서 부흥하고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며, 서로 물어뜯지 않는 그리스도의 참 사랑이 나타나는 본을 지기총이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지기총의 앞으로의 비전 및 계획에 대해, 김 목사는 “모든 것은 경제력에 있다. 지기총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감당할 모든 재정이 잘 준비되어 있다. 내년도에 크루즈를 타고 선교여행 중 선상에서 죽은 영혼에 대한 사후세계, 계1-22 말씀, 성탄의 비밀, 부활절 등 성경난해 구절에 대한 성경세미나를 통해 우리 지기총 회원들과 은혜를 나누려고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사)지구촌기독교총연합회는 회원 간의 예수사랑을 원칙으로 하며 서로 간의 연합하여 모든 교권주의와 세속주의, 기독교의 배금주의를 배격하고 세계기독교인들의 연합과 하나 됨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예수 십자가 사랑을 전파하며, 오직 순수한 복음적 말씀 운동과 성령운동과 우리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앞장 설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특히 오직 성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고 성경만이 정확무오 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신앙과 행위의 유일한 법칙임을 믿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구원자이심을 고백하며 종교다원주의, 동성애, 공산주의, 세속주의를 지향하는 WCC(세계교회협의회)를 철저히 배격하고 있다.

      

     

    문의 : 02-848-7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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