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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뿐인 천국환송!

기사입력 2021.04.1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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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헌수 목사(꿈너머꿈교회, 부활문화연구원장)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으며 인식이 바뀌고 있다. 장례식이 아니라 천국환송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장례식이라는 말이 점점 사라지고 있음을 확연히 볼 수 있다. 그룹채팅이나 나에게 오는 카톡을 보면 장례식의 말 대신에 천국환송예식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어떤 분은 나에게 자랑이라도 하듯 천국환송예식을 했다면서 자세하게 순서까지 사진 찍어서 보내주기도 한다. 정말 다행이다. 고맙다. 그동안 천국환송문화의 새 패러다임을 위한 나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하나하나 변화되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다. 

     

    그러나 아직도 멀었다. 전문가는 문제점을 쉽게 파악한다. 위조 수표를 일반인들은 잘 분간하지 못한다. 그러나 은행의 전문가는 무엇이 위조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다. 일반인들은 이단을 잘 분간하지 못한다. 그러나 전문가는 무엇이 이단인지 금방 알 수 있다. 일반인들은 피아노 연주를 보면서 잘 한다고 느끼지만 전문가는 음정 박자 어디에 틀린 곳이 있는지 찾아낸다. 이처럼 나도 지금 행해지고 있는 천국환송예식에서 잘못된 것과 문제점을 금방 쉽게 정확하게 짚고 발견할 수 있다. 

     

    말은 천국환송이라고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못한 현실이다. 그렇게 알고 있으면 착각이다. 타이틀 시작부터가 잘못이다. 부고(訃告)라고 한다. 이는 ‘사람의 죽음을 알린다’는 뜻이다. 맞는 말 같지만 그러나 그리스도인에게는 합당하지 않은 표현이다. 

     

    처음 소식을 전할 때부터 죽음이기에 계속해서 죽음의 장례식으로 진행하게 되는 것이다. 장례식장 입구 안내판에도 똑같이 고인(故人)이라고 써 놓는다. 천국가는 그리스도인에게는 사실 틀린 말이다. 본 투헤븐에서는 하늘, 천국시민(빌3:20)이라고 또 위패까지 다 바꾸고 고쳐서 예식을 하고 있다. 

     

    말은 천국환송예식이지만 실제로는 염을 하고 입관식으로 하고 있다. 죄수가 입는 수의를 입고 죄인처럼 손발을 꼭꼭 묶지만 투헤븐에서의 예식은 그렇지 않다. 얼굴까지 뒤집어 씌우고 온몸을 다 묶어버리는 죽은 자의 모습을 일체 배제한다. 일반 상조에서의 전통적인 장례절차에서는 당연히 기독교적 정체성을 찾아볼 수 없다. 솔직히 교인과 목사들도 잘 모른다. 전통 장례의 전문가인 장례지도사에게 맡기고 그가 시키는 대로 따라서 할 뿐이다. 

     

    사실 성경적인 천국환송에 대하여 교인들이 바르게 듣고 아는 것이 없다. 성경대로 가르쳐야 할 목사님들도 정확하게 배운 적이 없다. 제대로 된 교재도 없다. 신학교에는 이를 가르칠 조직신학이나 실천신학의 교수나 박사, 총장이 없다. 그러니 이 가장 중요한 일을 세상의 방식과 전통을 따라 전문가의 장례지도사가 모든 일체를 집례하고 있다. 이에 대한 전문가는 목사가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인생의 마지막을 성경적 구원과 부활에 입각하여 올바른 천국환송예식으로 책임을 완수해야 하는 것이다.  

     

    투헤븐에서는 이 모든 문제점들을 잘 알고 있다. 부활의 예수님을 기준하여 용어와 용품 그 절차와 과정을 완전히 바꾸었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천국환송예식을 정립하여 투헤븐에서 감당하고 있다. 필자는 한국 세계 최초로 신학교에서 부활실천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신학의 과정을 통하여 전도사 강도사 목사가 배출되듯이 본 천국환송학을 통하여 천국환송지도사가 탄생한다. 이렇게 준비되고 훈련된 전문가들이 부활의 관점에서 성경적 천국환송예식을 바르게 집례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은 모두가 천국으로 가는 자들이기에 투헤븐(To Heaven)이다. 본 투헤븐은 기독교 전문의 기존 상조회사 시스템을 완벽하게 갖추었다.  

     

    4월 부활의 계절에 예수 부활을 실제로 행함의 복음인 천국환송이 정착되기를 바란다. 부활을 장례와 접목하여 천국환송으로 그래서 염이 아니라 단장예식으로, 죽음을 잠으로 바꾸었다. 잠을 자는 것이기에 옷이 다르고 용어, 용품, 모든 절차가 다르다. 저렴한 비용으로 모든 상조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투헤븐이 있기에 교회와 그리스도인에게 희망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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