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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온라인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성료”

기사입력 2021.07.23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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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로 젖은 옷을 입은 사람이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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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제가 사모입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28회 온라인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하나님의 은혜로 성황리에 성료했다. 지난 2021년 7월 13일(화)부터 14일(수)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는 목회자 사모가 수백 명이 접속하여 은혜롭게 세미나에 참석하였다.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한 사모가 되는 것이 목회자사모세미나의 가장 중요한 목적인데, 이번 세미나에도 참석한 많은 사모가 은혜를 받았다. 


    이번 제28회 온라인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방역 정책을 준수하여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특히 목회자 사모들이 한 장소에 모여서 진행하는 대면 세미나와는 달리 전국 어디서든지 TV, PC, 테블릿, 모바일 등을 통해 인터넷 유튜브에 접속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에서든지 참석할 수 있다는 특별한 장점으로 이번 세미나에는 안양, 부천 등 전국 각지에서 참석을 했고, 시차가 다른 미국에서도 참석을 했다. 


    이번 제28회 온라인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한 강사는 헐리우드가 사랑한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이며 헐리우드 영화 음악 800개를 연주한 ‘백진주 교수’.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로 유명한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가 은혜의 말씀을 증거 했고, 한국 CCM 가수 1세대로 수많은 찬양곡을 통해 은혜를 전한 ‘최인혁 목사’, 한국교회 개혁과 반성을 외치는 대암교회 담임이며 합동총회 부총회장 ‘배광식 목사’ 등이 은혜의 말씀과 찬양의 은혜를 증거하며 나누었다.


    온라인 사모세미나에 참석한 김인숙 사모는 “하나님 나를 구원해주시고 천사도 흠모할 만한 귀한 사역에 남편과 함께 동역하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지금은 사역을 마무리하고 주 앞에서 최고의 예배자로 영적인 감각 속에 바짝 깨어 주님 바라보며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만드셔서 이 자리에 서 있게 하심 찬양합니다.”라고 은혜받은 간증을 전했다.


    아이디 순전한 영을 사용하는 한 사모는 “다시 주님 앞에 다시 사명 앞에 서려고 합니다. 사모세미나가 있다고는 들었는데 한 번도 참여해보지 못했어요. 개척 3년이 조금 넘은 이 시기 지치고 힘든 시기를 눈물로 지나가고 있는데,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전도를 해도 오지 않는 이 시기에 온라인으로나마 이렇게 사모님들과 함께 예배드리니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박미숙 사모는 “외부 집회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이렇듯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라고 했고 김명숙 사모는 “내 생명, 능력, 소망, 모든 것이 주께 있음을 고백합니다.”라고 했으며 김한나 사모는 “젖은 옷을 입은 사람이 사모라”라는 감동적인 한 문장으로 사모세미나에서 받은 은혜를 전했다. 


    홍경숙 사모는 “코로나19로 힘들고 답답했던 모두에게 목회자사모세미나를 영상을 통해 열어주셔서 위로와 평안함을 얻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오늘 이 시간도 하늘의 소망으로 가득 채워 은혜 충만하게 하옵소서. 사랑하고 감사하고 축복합니다.”라고 했다. 


    박미숙 사모는 “사모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습니다.”라고 했고 김유희 사모는 “지혜의 현숙한 아내가 되게 하옵소서”라고 했으며 이명자 사모는 “말씀 듣고 새로운 힘을 얻었습니다.”라고 했다.  


    이번 제28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온라인 개최를 총괄 진행한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는 “세한고절(歲寒孤節)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추운 계절에도 혼자 푸르른 대나무로 한겨울의 심한 추위에도 굽히지 않는 굳은 절개를 뜻하는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시대 목회자 사모에게는 ‘세한고절’이 필요합니다. 


    어떠한 환난과 시련이 찾아와도 굳은 신앙의 절개를 지켜나가야 한다는 말입니다. 예배의 자유가 통제를 받고, 많은 성도의 신앙이 코로나 이후 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 목회자와 사모는 하늘로부터 오는 능력을 덧입어야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힘든 목회를 충성스럽게 잘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준비하고 진행한 이번 목회자사모세미나에도 하나님은 크신 은혜를 부어주셨습니다. 수백 명의 사모님들이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세미나에 참석하시고 또 은혜 받았음을 감사하는 댓글도 기록해주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했습니다.


    정부가 내린 방역 4단계 조치로 교회에서 예배는 전면 금지되고 온라인 비대면으로만 예배를 드려야 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고 있어 마음이 힘들었지만 그럼에도 사모세미나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오직 목회자사모님들이 은혜받고 목회에 새 힘을 내어 잘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해 진행하는 목회자사모세미나는 사모님들이 은혜받고 치유 받으시면 그것으로 만족하고 감사합니다. 그것이 사모세미나를 진행하는 가장 큰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어려운 상황 중에도 온라인 목회자사모세미나에 참석해 주신 모든 사모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섬기시는 교회와 가정에 충만하게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때문에 목회가 많이 힘들고 어려우시겠지만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단 한 번도 사모님들 곁을 떠나신 적이 없으시고 언제나 함께 하시고 위로하시기를 원하시고 도우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8월에 진행하게 될 온라인 목회자자녀세미나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사모님의 귀한 자녀를 온라인 목회자자녀세미나에 꼭 참석시켜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반드시 은혜받고, 목회자 자녀라는 존귀한 정체성을 회복하고, 부모님의 목회 사역에 가장 중요한 목회 동반자로 변화하고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 시작이 바로 목회자자녀세미나입니다. 끝으로 하나님의 축복이 교회와 가정 위에 임하시기를 다시 한번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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