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너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기사입력 2022.03.29 12:59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교회여 일어나자! 함께 회개하자!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자
    교회의 사명은 영혼 구원입니다.
    01-4.jpg
    최요한 지음/예찬사 펴냄/204쪽/12,000원

     

    저자가 신학을 포기하려고 하였을 때 기도하는 중에 주님의 음성을 들었다. “너는 이제 내 앞에서 완전한 믿음을 소유한 자가 되어라. 사랑하는 아들아, 내 눈물을 가지고 이 얘기를 전해다오” 


    주님의 말씀은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아주 충격적인 말씀을 하셨다. 

     

    “나는 온전한 자만 구원하리라. 너는 이제 누구를 만나든지 이 얘기를 전해다오. 이 얘기를 듣고 행하는 자들은 구원에 이를 것이고 그렇지 않는 자들은 멸망을 당하리라”


    즉, 그것은 구원에 관한 메시지였습니다. 저자는 주님께 이러한 메시지를 받은 후, 20년이 넘는 목회의 여정 동안에 그 좁고 협착한 길이 어떤 길인지 찾고 찾으며 걸어왔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구원 계획이 무엇인지 찾아야 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온전한 자, 온전한 믿음을 가진 자는 어떤 자일까요? 우리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믿음이 무엇인지 그 진정한 의미부터 다시 찾아야 합니다. 심판대 앞에서 그 모든 진실을 알게 된다면 때는 이미 늦습니다. 우리에게는 단 한 번의 기회만 있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안주하고 있는 한국교회를 개혁하고 회개를 촉구하며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자고 경고한다.

     

     다음은 이 책의 본문 내용 중 일부다.

     

    교회여 일어나자! 함께 회개하자!

     

    하나님께서는 한국교회에 회개를 명하셨습니다. 주님은 저에게 교회재건운동본부를 설립하여 회개운동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니느웨 사람들은 요나의 외침을 듣고 왕은 왕복을 벗고 사람과 짐승들까지 금식을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께 힘써 부르짖어 그들의 잘못을 처절하게 애통하며 회개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였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진리를 전하지 못해 영혼을 죽인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주님의 명령을 거역하고 내 뜻대로 살았던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에는 표현이 있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던 것처럼 하나님 앞에 범죄한 것을 크게 애통해하며 마음을 찢고 부르짖으며 회개해야 합니다. 

     

    2.jpg
    최요한 목사(교회재건운동본부 총재, 만나교회 담임)

     

    “아합이 이 모든 말씀을 들을 때에 그 옷을 찢고 굵은 베로 몸을 동이고 금식하고 굵은 베에 누우며 행보도 천천히 한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디셉 사람 엘리야에게 임하여 가라사대 아합이 내 앞에서 겸비함을 네가 보느냐 저가 내 앞에서 겸비함을 인하여 내가 재앙을 저의 시대에 내리지 아니하고 그 아들의 시대에야 그 집에 재앙을 내리리라 하셨더라.” (왕상 21:27-29)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가장 악한 왕이었던 아합의 겸비함을 보고 재앙을 그의 시대에 내리지 않으셨습니다. 아합과 같이 겸손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는 심히 부패한 우리에게도 그와 같은 은혜를 부어주실 것입니다. 다음은 주님께서 눈물로 하신 말씀이십니다.


     “너희들이 언제까지 머뭇거리며 나의 눈치를 볼 것인가! 회개하라 회개치 아니하면 무서운 심판이 한국과 교회에 임할 것이니라. 특히 교회들은 깨어 일어나라 너희들에게 준 그 모든 은혜를 잊고 너희가 주인이 되어 살아가고 있지 않느냐? 내가 그토록 애절하게 너희들을 깨우기 위해 나의 선지자들을 너희들에게 보내어 나의 메시지를 전하였지만 너희들은 깨어 기도하며 처절한 마음으로 회개치 않아 다시 나의 종을 통하여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전한다. 


    나는 한국교회를 깨워 나의 재림에 이 한국 교회를 사용할 계획이니라. 부디 다시 일어나거라. 손을 들고 기도하며 회개하여라. 그래야 나의 심판이 그칠 것이니라. 다시 이 교회들을 회복시켜 열방의 모범이 되게 할 것이니라 .


    교회여 깨어 일어나라. 너희의 사명을 감당하라. 힘써 부르짖어라. 거룩한 삶을 살아라. 한국교회는 점차 빛을 잃고 죽어가고 있느니라. 교회가 빛을 잃으면 교회가 망하고 국가가 망하느니라. 너희가 지금의 현 상태를 보면 나의 심판이 이 민족을 덮고 있다는 것을 모르느냐? 정치, 경제, 사회, 안보, 모든 면에서 나의 심판이 임하고 있느니라.”


    위의 말씀은 한국교회에게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척박한 한국 땅에 교회를 세운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기도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배고픔과 역경 속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순종의 길을 걸은 그들을 주님께서는 축복하여 주셨고, 그로 말미암아 한국이 부흥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은혜를 잊고 각기 제 길로 행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마음을 찢으며 애통하며 우리가 주인 되어 산 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고 기도를 쉰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다시 하나님 앞에 나아가 뜨겁게 기도하며 우리의 죄악 된 삶을 돌이킬 때 하나님께서는 엘리야의 제단에 던져주셨던 그 불을 우리에게도 던져 주셔서 교회를 회복시키시고 이 땅에 제2의 평양대부흥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을 전 열방에 주님의 재림을 준비할 으뜸의 국가로 세우실 것입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요엘 2:12-13)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왕상 18:38) 


    사명


    달란트의 비유를 보면, 다섯 달란트 받은 자와 두 달란트 받은 자는 열심히 장사하여 달란트를 남김으로 주인에게 칭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한 달란트를 받고 땅에 묻어둔 자에게는 엄위한 심판의 말씀이 떨어졌습니다.

     

    주인이 그 종들에게 달란트를 주고 시간이 오래 흐른 후에 종들과 회계를 한 것과 같이 주님께서는 심판대에서 ‘날 위해 무엇을 하고 왔느냐?’고 반드시 물으실 것입니다. 이것을 안 초대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과 은사, 물질 등 모든 것을 활용하여 맡겨 주신 사명을 감당함으로 열매 맺기 위해 힘썼습니다.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마 25:30)  

     

    교회의 사명은 영혼 구원입니다.


    초대교회는 복음을 전파하기에 힘썼고, 스데반 집사님을 시작으로 순교를 마다하지 않는 희생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는 이처럼 복음 전파를 위해 힘썼지만, 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아무나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오히려 초대교회에 일원으로 입문하기까지 길게는 수년간의 예비과정들을 거쳤다고 합니다. 이것을 단지 엄청난 박해 속에서 공동체를 보호하고 밀고자를 막기 위한 검증 단계로 볼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초대교회는 오직 말씀을 따라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였습니다. 그들에게 주요한 과업은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선한 일을 하는 데 머뭇거리지 않고 주님의 뜻대로 살기 위해 힘썼으며, 교회를 향한 열정을 품고 생명의 복음을 전파하였습니다. 그러나 초대교회가 공동체 내에 아무나 받아들이지 않았던 것은 구성원들이 추구하고 지켜내야 할 가치, 즉 진리는 절대 타협할 수 없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초대교회의 복음전도자들은 많은 사람에게 영생의 말씀을 전하는 동시에 복음을 받아들인 자가 완전히 회심하여 거듭난 삶을 살기까지 지속해서 도왔으며 그의 삶 가운데에 회심한 열매가 나타날 때 비로소 교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일을 하는 사람을 ‘사명자’라고 부릅니다.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또 두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치라 하시고 세번째 가라사대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요 21:15-17)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빚진 자 된 사도 바울은 누구보다도 성도들을 온전한 자로 세우고자 애썼습니다. 그도 ‘온전하라’고 명하신 하나님의 요구를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자신을 죽이고자 결의한 이들이 가득한 이고니온과 안디옥에 다시 돌아가서 그곳에 있는 성도들의 믿음을 견고케 하였습니다.


    “복음을 그 성에서 전하여 많은 사람을 제자로 삼고 루스드라와 이고니온과 안디옥으로 돌아가서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행 14:21-22)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이 먼저 걸어가신 그 고난의 길을 힘써 걸었던 사도 바울은 뒤에 있는 성도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자신을 본받아 따라오라고 호소하였습니다. 


    형제들아 너희는 함께 나를 본받으라 또 우리로 본을 삼은 것 같이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이라 내가 여러 번 너희에게 말하였거니와 이제도 눈물을 흘리며 말하노니 여러 사람들이 그리스도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느니라 (빌 3:17-18) 


    십자가의 고난 뒤에 영광이 있음을 알았기에 그는 복음을 위해서라면 고난도 마다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생명조차 아끼지 않았습니다(고후 11:23-27, 행 20:24 참조). 그는 주님의 몸인 교회를 위하여 고난 받는 것을 기뻐하며(골 1:24 참조), 성도들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고 힘썼습니다.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골 1:28-29)


    누군가를 가르치는 자라고 하여 그는 경주를 다 마치고 여유롭게 거니는 자가 아닙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가르치면서 자신도 그 경기에 참여하고 있는 자임을 잊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사도 바울은 날마다 자신과의 싸움을 게을리 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몸을 쳐서 복음에 복종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이전에 누려왔던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오직 하나님께 발견되기 위하여 힘을 썼습니다(빌 3:8-12 참조). 그는 날마다 주님 앞에 설 준비를 한 것입니다.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고전 15:31)


    “ 그러므로 내가 달음질하기를 향방 없는 것 같이 아니하고 싸우기를 허공을 치는 것 같이 아니하여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고전 9:26-27)


    지금의 시대에는 세상과 구별되지 않은 채 교회의 문턱만 넘나드는 교인들이 많고 예수님을 따르는 증거를 제시할 수 있는 주님의 제자가 많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초대교회의 순교자들로부터 이어져 복음을 받아들인 우리가 잃어버린 것은 무엇일까요? 영혼을 구원하는 사명은 단지 사영리에 대한 응답을 받아내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 한 영혼이 구원을 이루고자 하는 간절함을 가지고 영생을 위한 삶을 살아내도록 돕는 일이 진정한 전도며 사명이라는 것을 초대교회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복종하는 자들이 많이 늘어나는 것이 진정한 부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행 6:7)


    우리는 이 부흥을 위하여 자신이 받은 달란트를 가지고 맡겨주신 사명을 위하여 열심을 다해 꼭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날마다 자아와 싸우며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간구하는 자들에게 주님은 찾아오셔서 비밀한 것들을 보이시며 모든 것을 행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노력의 성과물이 아닌 주님의 열매를 맺게 하실 것입니다. 내 자아를 죽이고 주님께 굴복하여 한 알의 밀알이 될 때 그러한 나를 통로삼아 주님께서 일하시고 주님께서 열매 맺게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 12:24)


    저자 최요한 목사는 원주 만나교회 담임목사, 교회재건운동본부 총재로 있으며, 주님의 명하심에 순종하여 2020년에 『교회재건운동본부』를 설립하고 각 지역에 지부를 세우며, 오직 주님께 받은 교회재건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힘쓰고 있다. 교회재건운동본부는 하나님의 명하심에 순종하여 각 지역에 지부를 설립하며, 세미나 및 집회 사역 등을 통하여 회개운동을 이끌고 있다.


    문의 : 예찬사 02-798-0147 

    교회재건운동본부 010-3482-8009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