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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9.1 Day Festival’…“전도와 선교에 대한 헌신 재다짐”

기사입력 2022.09.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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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심선교회, 1일 경기도 부천 예심교회서 개최
    강신권 총장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으라’ 제하 설교
    김기남 목사 “구원데이라는 플랫폼으로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나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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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예심선교회(대표 김기남 목사)가 지난 9월1일 오전10시~오후4시30분 경기도 부천시 성오로 167 예심교회 체질화예배실에서 ‘Korea 9.1 Day Festival’(이하 구원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예심선교회는 9월1일을 구원데이로 정하고 하나님의 꿈을 이 땅에 펼쳐나가는 ‘하나님 나라 운동’을 전개해나가며 전도 문화 운동을 일으켜 나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전도와 선교에 대한 헌신을 다시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어 1부 9.1 Day 예배, 2부 환영과 결단, 3부 특별 세미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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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용 목사(예심선교회 사무총장)가 인도한 예배는 공국원 목사(의정부 지부장)의 대표기도, 최은숙 사모(안산 지부장)의 성경봉독(갈 2:20)과 예심전도사관학교 조장단의 특송 후 강신권 총장(미국 피드먼트대학 대표총장)이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으라’라는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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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신권 총장(설교)

     

    강신권 총장은 “모든 것에는 하나님의 섭리가 반드시 있다. 복음을 통해 받은 은혜를 세계를 향하여 다시 복음을 전해주는 날이 구원데이다. 복음전파의 역사는 간단한 역사가 아니다. 분명한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 계획되어 있다. 우리나라가 전 세계를 향하여 복음을 전하며 심지어 이스라엘까지 복음을 배우려고 한국에 오고 있다. 구원데이는 먼 훗날 기독교 역사에 놀랍게 드러날 것이다. 왜냐하면 지금 한국이 세계를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눅 24장에 나오는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 대한 말씀은 기독교의 본질은 고난과 부활, 십자가와 구원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오늘날 교회에서 그 본질을 잘못 가르치고 잘못 배우고 있는 것이 문제다. 그 복음의 본질은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십자가 없이 면류관 없다”고 선포했다.

     

    또 강 총장은 “올해가 구원데이의 출발이다. 시작이 중요하다. 모든 일에 처음 바탕이 든든해야 한다. 오늘은 기독교의 새로운 문화적 역사를 선보이는 날이다”며 “민들레가 자기 자신의의 홀씨를 흩어뿌려 그 생명을 확산시키듯이 이곳에 모인 우리 모두가 민들레의 홀씨가 되어야 한다.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 그 자체가 영광이다. 하나님께서 오늘 구원데이를 기억하시고 전 세계에 민들레처럼 그 복음의 생명의 씨앗이 뿌려지는 첫날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서 강 총장은 “갈 2:20 그런 즉 이후의 삶이 중요하다. 먼저 옛 사람은 죽었다. 이 구원데이의 사역에 동참하려면 최소한 죽음을 한 번은 반드시 경험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혀 왔고 현재도 못 박힌 상태이다. 전도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옛 사람은 죽고 새 사람이 탄생하는 영혼을 살리는 사역이다. 이제는 새 사람의 생활이 되어지는 의미가 있다. 결국 죽고 탄생하고 생활하는 것이다. 오늘부터 여러분은 전 세계를 향해 영혼구원을 위해 출발하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봉헌과 한종석 목사(본부조장)의 헌금기도 후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돼 강신채 목사(본부 조장), 김태구 목사(본부 조장), 임병돈 목사(안산지부 총무), 고영석 목사(수원지부 총무)가 △구원데이를 진행하는 교회를 위해 △구원데이를 통한 영혼구원을 위해 △12제자 운동을 위해 △예심선교회 비전과 사역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한창영 목사(예장개혁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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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남 목사(대회사)

     

    2부 환영과 결단순서에서는 먼저 김기남 목사(예심선교회 대표, 예장개혁 총회장)가 대회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1만5천 교회가 문을 닫았다. (교회를 나가지 않는) ‘가나안 신자’가 30% 이상 발생했다”며 “종말론적 삶을 살아가는 교회들이 영적 전투력을 상실했다. 전도를 해본 경험이 없는 75%의 성도와 개인 전도에 자신이 없는 90%의 성도가 그 증거”라며. “그러나 교회는 주님이 붙잡고 계신다. 현장을 보지 말고 실상이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한 번 잡으면 놓치 않으시는 주님의 손을 의지하면서 교회가 교회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사도 바울은 이 시대 한국교회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 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복음”이라며 “그리고 사도는 이 복음을 전할 때 철학이나 논리나 고급 지식으로 하지 않았다.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했다. 우리 또한 그래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구원받은 사람은 모두 성령의 바람이 부는 대로 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 삶이 바로 예수님을 증거하는 삶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일을 위해 26년 전부터 저를 부르셔서 훈련원을 세우시고 예심선교회를 준비하셨다”면서, “예수가 그리스도인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누구에게든지 쉽게 전할 수 있도록 예수님의 마음 전도법을 통해 준비해 주셨다. 그리고 암송, 통독, 정독, 속독, 심독, 설교를 통한 강력한 성령의 나타남이 있는 하야통삶을 개발하게 하셨다. 이제 준비된 2가지 솔루션을 통해 구원데이라는 플랫폼으로 한국교회는 다시 일어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예심선교회에서 준비된 한국교회는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구원데이를 통한 성령의 태풍으로 이 시대에 한국교회를 향한 놀라운 일들이 진행될 것이다. 교회는 반드시 승리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약속이며 하나님의 성취”라고 선언했다.

     

    이어 한유도 목사(전국지부 대표, 운영이사장)가 영상으로 환영사를 전했고, 권용우 목사(예심선교회 말씀사역강사)가 ‘구원데이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고명진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기침 총회장)가 격려사를, 나 원 이사장(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을 비롯해 김원철(오산리기도원 원장) 목사·이상문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예성 증경총회장)·박종운 목사예심선교회 지도고문)가 축사를 각각 전했다.

     

    영상으로 환영사를 전한 한유도 목사(전국지부대표, 운영이사장)는 “구원데이 페스티벌은 순수한 복음운동이자 전도문화사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불신자와 무거운 짐을 진 자들에게 안식과 구원을 주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 전도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나라가 살아난다”면서 “이 시간이 있기까지 수고한 김기남 목사와 수고한 본부 진행요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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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명진 목사(격려사)

     

    고명진 목사는 “성령이 아니고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시라고 고백할 수 없다. 구원하는 일은 성령만이 가능하시다. 사람은 그의 말과 행동을 보면 알 수 있다. 성령이 임하였으면 성령의 행동이 나온다. 결정적 성령의 역사는 영혼구원이다”며 “오늘 구원데이를 치하하고 격려드린다. 우리 교회 구원데이의 40일 집중 전도에 나를 통해 성령께서 736명을 예배당으로 인도하셨다. 이 세상에 최고 높은 빌딩을 짓고 소유하는 일보다 잃어버린 한 영혼을 구원하는 전도를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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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원 이사장(축사)

     

    나원 이사장은 “김기남 목사의 목회와 전도, 부홍사의 달란트를 협력하여 하나님께서 오늘 구원데이를 선포하게 하셨다. 구원데이가 전도하여 영혼구원하는 시작이 되고 한국교회와 전 세계교회 위에 유명한 절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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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철 목사(축사)

     

    김원철 목사는 “46년째 목회하고 있다. 지금도 교회는 부흥된다. 전도도 된다. 오늘도 성령의 역사는 동일하여 변함이 없다. 내년에 2회 구원데이의 행사는 오산리기도원에서 더 성대하게 열리길 소망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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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문 목사(축사)

     

    이상문 목사는 “구원데이는 하나님의 계획이며 하나님이 만들어 가실 것이다. 한국교회의 큰 흔적으로 남게 될 것이다. 오늘 구원데이를 기점으로 한국교회의 전도 체질화의 변화를 통해 올 가을이 영혼구원하는 추수의 계절이 되길 바란다”며 축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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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종운 목사(축사)

     

    박종윤 목사는 “유럽의 철학, 제도, 문화가 철저히 세상 문화를 모방했기에 겉 포장된 유럽의 기독교 문화는 결국 쇠퇴하고 말았다. 오늘 구원데이는 예심사상 바탕 위에 자기 성찰을 통한 인간의 뿌리 문화에 그 토대를 두고 있다”며 “외형적 건설이 아닌 나무의 뿌리, 줄기, 가지, 잎, 꽃, 향기라는 생명력 있는 성경의 문화로 영구 지속성을 가지고 있다. 2022년 구원데이는 인간의 세상 역사에 끝까지 영원히 함께할 것이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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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심선교회는 ‘구원데이 선언문’에서 다음의 10가지를 선언했다.

     

    ①구원데이를 통해 불신 영혼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사람이라는 것에서 지옥 가서는 안 될 영혼으로 바라보게 한다.

    ②구원데이를 통해 영혼구원이 교회의 목적이 되게 하고, 예수님의 삶이셨던 12제자 운동을 펼치게 한다.

    ③구원데이를 통해 각 교회마다 전도팀이 세워지고, 전도의 문이 열리게 한다.

    ④구원데이를 통해 전도가 문화가 되는 교회가 되게 한다.

    ⑤구원데이를 통해 전도가 삶이 되고, 삶이 전도가 되게 한다.

    ⑥구원데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건강한 교회와 거룩한 부흥을 맛보게 한다.

    ⑦구원데이를 통해 일만 교회, 일만 선교사가 연합해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게 한다.

    ⑧구원데이를 통해 일천만 명의 영혼이 구원되게 한다.

    ⑨구원데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독교 플랫폼이 세워지게 한다.

    ⑩구원데이를 통해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지는 것을 보게 한다.

      

    연이어 심재건 목사(의정부지부 총무)와 조한주 목사(예심선교회 사무국장)의 ‘위탁과 파송’, 파송찬양, 광고 순서로 마무리됐다. 이날 오후 3부 특별세미나에는 이주용 목사(예심선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기남 목사(예심선교회 대표)가 구원데이 전도축제 간증 및 특강을 펼쳤고, 신동흥 목사(수원지부장)의 사회로 구원데이 전도축제 토크쇼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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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9.1Day 운동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깊은 영적 침체기에 접어들고 패배가 일상이 되어버린 한국교회에 큰 변화의 물결이 절실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예심선교회는 이를 위해 영혼구원을 중심으로 1년에 2번씩 동계, 하계수련회를 열고, 각 교회마다 전반기, 하반기에 집중 전도기간을 정해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예심선교회는 이날 ‘Korea 9.1 Day Festival’ 시작으로 9월 5일부터 17일까지를 전도축제 준비기간으로 정해 전도에 필요한 현수막과 배너, 포스터, 어깨띠, 구호, 주제성구, 주제찬양, 예비신자 작성서, 예비신자 정하기, 참가교회 신청서 접수, 진행본부 캠프 운영, 전도팀 운영, 구원데이 전도축제 동기부여 간증집회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 9월 18일을 선포주일로 정해 구원데이 선포식, 선포예배 순서지, 홍보영상 공유, 설교레시피 공유, 교회별 특별행사로 치르고, 9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를 전교인 40일 집중작정전도일, 10월 30일과 11월 6일 주일을 초청주일로 정해 지킨다.

     

    문의 : 032-675-3387, www.yesim2020.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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