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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차 웨슬리언교회 국내선교대회 성료

기사입력 2022.09.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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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삼마순복음교회, ‘웨슬리와 사도행전교회’ 주제
    양기성 목사 ‘오직 성령이’ 제하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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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슬리의 신앙을 계승한 지도자로서 참된 믿음과 깊은 영성, 그리고 거룩한 소망과 아름다운 사랑을 품고 기쁘게 살아가길 다짐한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명예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대표회장 박동찬 목사, 창립발기인 양기성 목사, 이하 웨협)가 제59차 웨슬리언교회 국내선교대회를 ‘웨슬리와 사도행전교회’ 주제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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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기성 목사(설교)·손문수 목사(사회)

     

    지난 9월 18일 오후 경기 파주 삼마순복음교회(담임 박영숙 목사) 본당에서 열린 국내선교대회는 손문수 목사(상임회장)의 사회로 이형로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사회자의 행1:8, 슥4:6 성경봉독, 삼마순복음교회 성가대와 교역자들의 찬양 후 양기성 목사(웨협창립발기인)가 ‘오직 성령이’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양 목사는 “어떻게 하면 멋지게 위대하게 후회없이 잘 살 수 있을까? 그 대답은 오직 성령이 임하면(슥 4:6)이다. 그것을 믿고 사는 사람들이 순복음교회 성도들이다”면서 “교회의 원형은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구제와 이웃사랑을 실천한 초대교회 모습이다. 어려운 때, 가난과 극한 고난 속에서 참된 영성이 나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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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숙 목사(환영사)·이후정 박사(축사)

     

    양 목사는 “우리 인류의 비극은 아담부부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 사탄의 미혹에 넘어진 결과다. 성령이 임하면 지혜와 능력이 충만해 진다. 온전한 십일조와 주일성수도 성령받아야 되어진다”며 “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신앙의 인물인 모세, 여호수아, 다윗, 솔로몬, 느헤미야, 다니엘, 마리아, 요셉도 성령이 임할 때 하나님의 역사에 귀하게 쓰임받았다. 안이숙 여사, 최자실 목사, 이성봉 목사, 조용기 목사도 오직 성령이 임하여 예수와 복음을 위하여 크게 사명을 다하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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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덕영 박사(축사)·이상문 목사(축사)

     

    이어 김만수 목사의 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선언문 낭독, 양기성 목사(웨협창립발기인)의 웨협 역사 소개 후 박영숙 목사(상임회장)의 환영사, 이후정 박사(학술공동회장), 황덕형 박사(학술공동회장), 이상문 목사(공동회장)가 각각 축사를 전하고 허성영 목사(행정총무)의 광고, 나세웅 목사(전 대표회장)의 축도로 국내선교대회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후정 박사는 “용문산기도원을 일부 인수하였으며 구국기도원으로 성령과 부흥운동에 주력하려고 한다. 감람산기도원도 기증받았는데 더욱 회개와 성령운동에 박차를 가하여 한국교회가 다시 제2의 부흥을 일으키는 일에 사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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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덕형 박사는 “웨슬리신학이 장로교신학과 차이는 두 번째 은총인 성령세례를 중요시하여 더 나아가 성결과 신유의 역사로 이어지는 살아있는 신학을 전파하고 있는데 자부심을 갖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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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문 목사는 “여기에 모인 우리는 웨슬리언임을 확신하고 웨슬리의 후예로 그 사명을 다해야 한다. 앞으로 6개교단 연합으로 웨슬리언부흥단을 조직하여 보다 체계적인 웨슬리정신으로 예배, 전도, 교육, 선교, 치유하는 일에 힘쓰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웨협은 제2차 종교개혁학술제를 오는 10월 23일(주일)서광성결교회에서 개최한다. 제60차 국내선교대회는 2023년 3월 28일(화) 감신대학교에서 연다. 제5차 세계웨슬리언 국제대회는 2023년 5월 15~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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