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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성 목사 신년사 “웨슬리 복음으로 깡충깡충 뛰는 해 되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남중앙지방회(회장 김운태 목사) ‘2023년 신년하례 및 기도회’가 지난 1월 3일 오전 제일베다니교회 예배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1부 예배는 부회장 장동욱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고승옥 장로의 기도, 부서기 박영단 목사의 엡 4:1-6 성경봉독 후 지방회장 김운태 목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제하로 설교했다.
이어 특별기도에 서해감찰장 이용우 목사가 ‘지방회와 소속교회를 위해’, 하당감찰장 김성남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유달감찰장 양기성 목사(청주신학교 학장)가 신년사를 전했다.
양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질병을 뛰어넘어 깡충깡충(루터의 거리두기와 사랑)뛰는 해 되길 바란다. 이념(보수ㆍ진보영ㆍ호남)의 벽을 뛰어넘어 (웨슬리) 복음으로 깡충깡충 뛰는 해 되길 기원한다” 면서 “이성(철학ㆍ지식)을 뛰어넘어 성령충만함으로 바울ㆍ루터ㆍ칼빈에 이어 웨슬리는 옥스퍼드와 올더스케잇을 시계추처럼 왔다 갔다. 그러나 성령을 더 귀히 여기며 성령에 의지해 88세를 위대하게 승리했다“라고 했다.
또 “별주부전 이야기처럼 토끼 간을 용왕에게 바치는 희생과 헌신봉사의 해가 되길 축복한다.행정(Administry)은 앞에서 섬기는 것이다. 지방행정ㆍ중앙행정 서로 섬기는 행정되길 바란다”며 “ 로마서 12:18 말씀처럼 서로 화목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행복한 새로운 해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연이어 숨쉬는교회 원로 이형삼 목사 축도 후 서기 강은택 목사가 광고하고 2부 신년하례와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