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중앙로 307-11, 3층 광주예수기쁨교회(담임 박병득 목사)는 개척감사예배를 지난 3월4일 오후 2시에 드리고, 지역을 섬기고 위로하는 공동체를 추구하고 새 비전과 꿈을 함께 이뤄나가는 공동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박인재 교육목사의 찬양인도 후 박병득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금병호 장로의 기도, 나경화 목사(찬양가수)의 특송, 정귀석 목사(중서울노회장, 주평강교회)의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을 행복하게!’란 제하의 말씀 선포, 합심기도, 광고, 봉헌기도, 정귀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축하의 순서는 김수영 시인이 축시, 신동헌 전 광주시장과 박은숙 교수(가천대), 최병혁 박사(대한신대 사회교육원장)가 축사, 추태화 교수(전 안양대 부총장)와 소향화 대표(시민포커스)가 격려사를 전했다.

박병득 목사는 “오늘 광주예수기쁨교회 개척감사예배에 참석하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그동안 여러 가지 기도와 후원으로 힘을 주신 모든 분들과 순서를 맡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지역을 섬기고 위로하는 공동체를 추구하고 새 비전과 꿈을 함께 이뤄나가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3월19일 주일예배는 탤런트 이혜근 집사의 간증집회가 예정되어 있다.

박병득 목사는 1991년 제1회 대학 개그제 동상 수상, KBS 개그맨 공채 7기, 한국크리스천기자협회 회장, 크리스천언론인협회 사무총장, 기독교헤럴드 편집국장, 기독교신문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경희대학교 및 동 언론정보대학원과 숭실대학교 기독교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철학박사를 받았다.

현재는 예수기쁨교회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으며, 극단 ‘JD씨어터’(옛 극단 예꿈) 대표, 한국기독교극예술연구회 소장, 경희대목회자회 부회장, 광주YMCA 이사장, 미래목회포럼 사무총장, 중앙아시아문화경제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