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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학교-소망교도소 업무협약(Mou) 체결

기사입력 2023.03.2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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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7년 전통, 영성과 실천신학의 요람 서울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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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신학교(학장 김춘환 목사)와 소망교도소(김영식 소장)는 지난 3월 22일 소망교도소에서 서울신학교 통신신학교육 과정에 등록한 소망교도소 수용자들이 수용기간 중 성실히 교육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 주요 내용은 먼저 소망교도소는 진정성있는 수용자 교육생을 선별‧추천하고, 시설 내 정기적인 교수진 대면교육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기로 했다.

     

    또 서울신학교는 교육생을 선발하여 신학교육 교재 및 정규교육을 제공하고, 후속 학위 연계 등 원활한 학사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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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서울신학교(학장 김춘환 목사)의 설립취지는 ‘배우고 확신하자’(딤후 3:14)라는 표어 아래 신학을 공부하고 사회에 진출하여 교회와 선교에 헌신하는 주의 종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57년 전통, 최고의 교수·신학·학문·시설을 보장하는 서울신학교는 영성과 실천신학의 요람으로 개혁주의 신학과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중심으로 한 신학교로써 인격의 변화와 교회섬김과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학교이다. 현재 5000여명 이상의 훌륭한 교역자들을 배출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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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환 목사(서울신학교 학장)

     

    서울신학교는 성경을 가장 올바르게 해석했다는 칼빈주의 개혁신앙에 입각, 교회와 세계를 위한 사명자와 복지문화를 바로 세우는 인격자를 키워내고 있다. 

     

    김춘환 학장은 36년간 서울 신림동 신도교회를 시무하고 은퇴하면서, “지금까지 교회에 전념했지만 앞으로 세계선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신학생을 돕고 선교사를 파송하는 일에 전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뒤, 지금껏 최선을 다해 학교를 섬기고 있다.

     

    서울신학교는 대학에 준하는 교과과정을 이수하는 학교로, 총신대학교 총회신학원에서 교육받은 후 장차 이 땅의 영적 지도자가 될 인재를 양성하는, 신학교육의 예비학교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가 인준하고 경기북노회·서울강남노회·서울동노회·중서울노회·새서울노회·남서울노회·수도노회·동서울노회 등의 노회가 직영하고 있다.

     

    문의 : 02-885-9500, www.stc68.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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