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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 문화의 날, 사랑의교회가 함께 섬긴다 ’

기사입력 2023.08.1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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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교회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영국 대표단 공동 주최
    ‘스카우트 문화의 날, 사랑의교회가 함께 섬긴다 ’(Scouts Culture Day with SaRang Church) 오늘 (10일) 개최
    4천여 스카우트 대원들 사랑의교회에서 프로그램 진행
    교회는 건물 전체를 공공재로서 개방하고 최선을 다해 섬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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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교회 본당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와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에 참여한 영국 대표단이 공동 주최하는 ‘스카우트 문화의 날, 사랑의교회가 함께 섬긴다 ’(Scouts Culture Day with SaRang Church)를 오늘(10일) 서초동 사랑의교회에서 개최하기로 합의(9일) 하였다.  금번 행사는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유종의 미를 위하여 조직위 등이 관여하지 않은 민간 상호협력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영국 스카우트 대원 약 2천여명과 영국 스카우트가 각국 스카우트 대원 2천여명을 초청하는 방식으로 하여 총 4천여명이 참여 예정이며 오후1시 부터 5시까지, 교회 본당(6천5백석) 및 10여개 채플실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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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우트 대원들이 사용할 채플실 공간

     

    참여하는 대원들은 교회에서 제공한 채플실에서 각국 나라 대원들이 자유롭게 교제 하고, 뱃지 교환 등의 스카우트 활동을 진행 한다는 방침으로 진행은 영국 스카우트에서 총괄하여 담당할 예정이다.


    사랑의교회는 K문화 소개를 위해 특별공연을 30분 씩 두차례(15시30분·16시30분) 가지며 공연은 ‘글로벌스탠다드의 품격’ ‘한국 전통의 향기’ '젊음의 역동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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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우트 대원들이 사용할 채플실 공간

     

    사랑의교회는 내일 진행을 위해 안내자 및 봉사자, 의료진 등 5백여명을 배치 예정이며  대원들을 위해 신선한 식음료를 제공하고 냉방·환기를 풀가동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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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입구에 부착한 환영문구

     

    마지막으로 오정현 목사는 “한국 교회와 함께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사랑의교회가 교회 건물을 개방하여 공공재로서 헌신하고 전 성도가 마음다해 섬김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각국 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한국의 좋은 인상을 선물 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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