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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신총회 박00 목사, ‘서사라 목사에 대한 문제제기에 강력한 법적 조치’ 경고

기사입력 2023.08.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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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장 대신총회 서울동노회 성명…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무분별한 인신 공격성 띤 내용”
    서사라 목사 교단의 개혁파 신학과 지도 따르기로…“아무런 문제 없어”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총회 서울동노회(노회장 최종환 목사, 서기 김장호 목사, 검증위원장 강영철 목사)가 예장 합신총회 박00 목사의 부노회장 서사라 목사(주님의사랑교회)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 성명을 발표했다. 

     

    서울동노회는 성명을 통해 “주님의사랑교회 서사라 목사에 대해 본회에 문의, 토론, 정확한 확인도 없이 정죄, 이단 시비, 무분별한 인신공격성을 띤 내용으로 유튜브 방송, 언론, 전단지, 문자, 사진, SNS 등으로 반복적으로 유포, 배포 및 방송할 시 법적(민·형사)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서울동노회는 “서사라 목사는 국내외 신학자 및 본회가 속한 교단의 신학위원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검증위원회 등에서 수 회에 걸쳐 검증한 결과 본회가 속한 교단의 개혁파 신학과 지도를 철저히 따르기로 했다”며,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서사라 목사는 “저는 예장 대신총회 서울동노회 부노회장과 한교연 공동회장, 미국 남가주 한인여성목사회 이사장, 미국 LA 주님의사랑교회 담임목사로 복음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삼위일체 되시는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이 구분되지 않고 구별되어 활동하심을 믿는다”고 밝혔다. 

     

    또한 서 목사는 “이단연구가 진용식 목사처럼 예수님의 자존자(여호와)이심을 믿는다”면서, “저는 신학사상으로 에큐메니칼 공의회의 니케아 삼위일체론(325년), 콘스탄티노플의 성령론(381년), 에베소의 구원론, 칼케톤의 정통구원론,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스코틀랜드 신앙고백, 벨기에 신앙고백, 제2의 스위스 신앙고백,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16세기 개혁교회의 신앙고백, 바르맨 신학선언(1943년) 등 보편적 개혁교회의 정통성으로 에큐메니칼 신조들과 개혁교회의 신앙고백을 근간으로 삼아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로 기독교 정통성을 표준으로 삼고 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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