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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총 ‘2024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 성황

기사입력 2024.01.31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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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강석 목사 ‘홀리 린치핀(holy linchpin)’ 제하 말씀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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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대표총회장 오범열 목사, 이하 경기총)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25일 오전 7시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에서 경기도내 목회자와 성도들 및 정관계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2024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신년조찬기도회에서는 경기도와 1400만 도민의 가정과 일터에 하나님의 은총이 풍성하길, 1만3000교회 280만 성도가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며 나아가길 기도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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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범열 목사(대표총회장)는 “우리들에게 축복의 기념비적 이정표를 세우도록 독려하시는 성령님의 음성을 듣길 간절히 원한다. 대한민국 17개 광역시도에서 경기도는 제일 인구가 많고 교회의 수도 가장 많다. 경기도가 살면 대한민국이 살고, 경기도의 교회가 회복되면 대한민국 교회도 회복됨을 확신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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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범열 목사

     

    이날 신용호 목사(준비위원장, 제1수석상임회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임다윗 목사(증경회장, 충만한교회)의 개회기도, 이성화 목사(상임회장, 부천서문교회)의 대표기도, 최기영 경무부장(경기남부청, 한국기독경찰선교연합회장)이 몬 1:15-18절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찬양후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홀리 린치핀(holy linchpin)’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소 목사는 “린치핀이란 뜻은 나사의 톱니바퀴가 잘 굴러가도록 고정하는 핵심축을 말한다. 미국이 우리 한국에 대해 ‘대체할 수 없는 외교 국가’라는 의미로 린치핀이라 표현했다”며 “우리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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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강석 목사

     

    또 “우리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린치핀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교회들이 먼저 잘 되어야 한다. 경기도의 기독교가 경기도 안에서 홀리 린치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여러분 모두가 경기도의 홀리 린치핀이 되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홀리 린치핀이 될 때 우리 대한민국은 모든 세계 열방에 린치핀과 같은 대체 불가한 존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신년조찬기도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인사, 이상일 용인시장의 환영사, 이권재 오산시장, 송석준 국회의원, 안민석 국회의원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또 유석윤 목사(용인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의 환영사와 김영진 목사(증경총회장단 회장),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가 격려사, CTS 최현탁 사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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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현 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솔로몬이 하나님께 간구했던 지혜로운 마음은 하나님의 법을 기초로 우리 지도자의 소명과 자신의 능력 사이의 간극을 메꾸기 위한 기도였다고 생각한다. 자기 출세나 자기 개발을 위한 기도가 아니라 사회와 국가를 위한 간구,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을 위한 기도였다고 믿는다”며 “오늘 신년조찬기도회는 대한민국 지도자들이 하나님께 지혜를 간구하고 다짐하는 자리로 받아들이고 있다. 오늘 말씀처럼 우리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홀리 린치핀이 되고, 지도자들이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며 하나님의 지혜를 간구하는 자리가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설교 후 특별기도에서는 유선오 목사(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대한민국의 안정과 국민화합을 위하여’, 이성배 목사(시흥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가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의 위정자를 위하여’, 김승규 목사(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가 ‘양성평등을 비롯한 올바른 사회적 가치관 정립을 위하여’, 한경희 목사(여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가 ‘경기도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하여’ 각각 기도를 인도하고 고청봉 목사(상임회장, 파주영광교회)가 참석자들과 간절히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어 이진형 목사(상임회장, 브니엘교회)의 헌금기도, 박주옥 교수(백석예술대학)의 헌금송 후에 유만석 목사(직전대표총회장, 수원명성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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