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뉴스⦁세미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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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BTJ열방센터(경북 상주), 코로나 ‘억울함’ 모두 풀렸다미전도종족 전방개척선교를 수행하는 평신도 전문인 선교단체인 인터콥선교회(InterCP International, 본부장 최바울, 이하 인터콥) 본부가 있는 경북 상주 열방센터가 지난 코로나 펜데믹 때 치른 ‘홍역’을 완전히 털어냈다. 2021년 1월 14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관계자 2인에 대한 2024년 1월 17일 대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대구지법(주심 판사 최종한)은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들의 역학조사 거부에 대한 감염병예방법의예방 및 관리에관한법률 위반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했다. 이로써 인터콥과 BTJ열방센터에 불거진 코로나 관련된 문제가 법정에서 모두 해결된 것이다. 당초 처음부터 인터콥과 BTJ열방센터는 코로나-19에 대한 모든 방역을 철저히 지키려 했고, 감염법에 따른 규정도 어김없이 준수하려고 했다. 거리두기, 방역 철저 등 모든 사항을 이행하려고 했으나 결국 억울한 ‘희생양’이 된 것이다. 우선 공무집행방해 관련이다. 코로나 펜데믹 당시 상주시청으로부터 공무집행방해로 고소당한 인터콥이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인터콥은 상주시청의 BTJ열방센터 일시적 폐쇄 집행이 부당하다며 이를 거부했고, 이 과정에서 공무집행방해죄로 고소당한 바 있다. 2022년 6월 22일 1심에서 대구지방법원 상주지원(판사 최동환)은 인터콥에 대해 무죄 판결(2021고단153)을 내렸다. 1심에서는 “형법 제136조가 규정하는 공무집행방해죄는 공무원의 직무집행이 적법한 경우에 한하여 성립하는 것이고, 이러한 적법성이 결여된 직무행위를 하는 공무원에게 대항하여 폭행이나 협박을 가하였다고 하더라도 이를 공무집행방해죄로 다스릴 수는 없다”고 판단했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대구지방법원(주심 판사 최종한)은 인터콥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1심 판결은 더할 나위없이 잘한 판결이라고 본다”며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다. 그리고 “부당한 공권력에 대한 저항은 위법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재판부가 상주시의 공무집행 적법성 여부를 따지기 위해 살펴본 BTJ열방센터 코로나 확산 사건의 중점 내용이다. 판결문을 보면, 당시 인터콥과 BTJ열방센터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일방적으로 벌어진 사실상의 ‘마녀사냥’과도 같았음을 유추할 수 있다. 재판에서 상주시는 BTJ열방센터에 대한 폐쇄 이유를 '코로나에 오염된 장소'라고 주장했지만, 이를 입증할 근거는 제시하지 못했고, 결국 별다른 과학적 근거 없이 BTJ열방센터를 코로나의 오염지로 규정했다는 것이다. 또 주목할 것은 코로나 펜데믹 당시 집회가 불법이었고, 방역수칙도 지키지 않았다고 무차별적 비난을 받았던 내용들이 전혀 사실무근이었다. 온갖 비난에 동참했던 언론들이 왜곡보도들을 삭제 또는 수정하는 등 바로 잡았다. 다음은 감염병예방법 관련이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재작년 11월 17일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상주 인터콥 BTJ열방센터 관계자 2인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년 및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대구지법으로 돌려보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12월 3~4일 소재지인 상주시 역학조사 담당자로부터 명단제출 요구를 받았으나 거부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앞서 1심은 인터콥선교회의 명단제출 요구 수용 거부를 유죄로 판단하고 A씨 등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고, 2심에서도 그 판결은 유지됐다. 그러나 대법원은 “형사처벌을 위해서는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의 의미를 엄격하게 해석해야 한다”며 이 부분을 유죄로 판단한 2심 판결에 잘못이 있다고 판시했다. 대법원은 감염병예방법상 역학조사 거부죄가 성립하려면 이 법이 정의한 '역학조사'가 실시되었음이 전제돼야 하는데 하급심이 상주시의 행사 참가자 명단 제출 요구가 역학조사의 주체, 시기, 내용, 방법 등 시행령에 나온 요건을 충족했는지 확정하지 않은 채 유죄 선고를 했다고 지적했다. 이후 2024년 1월 17일 대법원 파기 환송심에서 대구지법 또한, "상주시장의 명단제출 요청은 감염병예방법 시행령에 만족하는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된다"고 하며, "내용이나 방법에서 법에 위반된다"라고 지적했다. 따라서 "피고인들의 역학조사 거부는 죄가 되지 않는다."라 명시하며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벌금 상당금에 관한 이 사건 공소사실 중 피고인들의 역학조사 거부에 대한 감염병의예방및관리에관한법률 위반 무죄"를 최종적으로 선고했다. 인터콥선교회 관계자는 그 당시 “당국이 코로나 상황 근거도 없이 매번 20~30명 경찰을 열방센터에 구석구석 진입시켜 두 번이나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후 아무런 증거나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에 무리하게 시설을 폐쇄시켰다”면서 “이는 철저히 위법적이고 정치적이었다”고 항변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최종 판결로 그동안 코로나 확산의 원흉처럼 알려진 인터콥의 BTJ열방센터 사태가 실상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인터콥은 언론과 지차체의 근거 없는 여론몰이의 희생양이었다는 사실이 일정 증명된 것이다. 한국교회에 한 목회자는 “방역당국의 탈법적인 조치로 인한 법정투쟁 결과가 이렇게 무죄로 판결이 나와서 다행이다. 그렇지만 국민들 기억 속에는 무자비한 언론들의 일방적인 보도 내용들로 인하여 인터콥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로만 가득한 상황이다”면서, “물론 우리 하나님이 옳고 그름을 다 알고 계시지만 전 정권에서 저질러진 일방적인 언론플레이나 마녀사냥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인터콥 측은 이번 법원의 결정에 대해 매우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당시 군중들의 일방적인 여론에 휩쓸려 무자비한 탄압을 했던 만큼, 이제는 다시 이성적으로 해당 사건을 재조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간 묻혔던 인터콥과 BTJ열방센터 사태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고 있다. 인터콥을 향해 돌을 던지는 것이 마치 시대의 ‘정의’인 양 몰아갔던 무자비한 여론 앞에 법과 과학이 말하는 새로운 진실에 대한 재평가가 반드시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제 코로나 확산의 대표적 사건으로까지 꼽히며, 일반 국민은 물론 한국교회의 무차별한 비난을 받아야했던 인터콥선교회와 BTJ열방센터에 대한 명예회복이 시급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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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의 꿈을 만들어 가는 중국 하남성 ‘정주국제학교’ 화제오늘날 영어가 세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말라면, 중국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다. 그래서 부모들은 글로벌시대에 영어를 가르쳐야 할지, 중국어를 가르쳐야 하는지 고민이 깊은 것이 사실이다. 이 같은 고민에 대한 완벽한 해결을 위해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가 나섰다. 행복한 학교생활, 국제화 교육, 중국 명문대학 100% 진학, 한국대학 특례(수시)진학으로 정평이 나있는 중국 하남성에 위치한 정주국제학교(대표 이후진)가 2024학년도 신입생 및 전학생에게 30~40% 장학혜택을 주며 특별모집 중이다. 이 학교는 이 대표를 포함하여 한국 선생님 전원이 학생들과 함께 기숙사 생활과 성적우수, 형제(자매), 목회자, 전학생 장학제도를 운영하고, 학부모후원회와 장학위원회, 총동문회에서도 장학혜택을 주고 있다. 이 학교는 하남성 정주시 정주중학의 한국부 소속으로, 아름다운 캠퍼스는 물론 대강당과 운동장, 체육관, 도서관 등 최신형 부대시설을 중국 중학생들과 공동으로 사용하며, 신입생으로 입학하면 먼저 중국어 입문과정을 통해 언어를 먼저 익히게 하고, 이후 중국 현지 학생들과 함께 중국반에 편성되어 수업을 받게 된다. 오전에는 중국반 수업으로 현지 수업의 장점을 그대로 누리고, 오후에는 유학생들에게 필요한 보강수업을 진행함으로써 효율적인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원어민 수준의 중국어를 배울 수 있는 것은 물론 영어도 수준급으로 익힐 수 있어 G2 국가의 언어를 한꺼번에 마스터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 정주국제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북경대와 청화대, 복단대 등 중국의 세계적인 명문대에 100% 진학할 수 있으며, 한국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이 특별전형으로 명문대에 비교적 쉽게 입학하는 것처럼 중국에서는 우리나라 학생들이 유학생의 신분으로 수월한 명문대 입학이 가능하다. 더불어 정주국제학교 졸업생들이 한국대학에 진학을 원할 경우에도 수시와 특례를 통해 높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정주중학이 하남성 정주시의 대표적인 공립학교이기에 대한민국 교육부의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음에 따라 대학 진학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정주국제학교는 지난 1월 18일 오후 마포 모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교회와 믿음의 가정들을 향해 중국으로의 유학하여 정주국제학교의 한국부로 입학을 전격 제안했다. 이후진 대표는 “우리 정주국제학교의 교훈은 ‘섬김’이다. 학교가 먼저 학생들을 섬기면 학생들은 장차 부모와 이웃과 세상을 섬기는 영적 거장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섬김을 실천하고 있다” 면서, “우리 학교는 학업 수준을 입학 조건으로 삼지는 않는다. 한국에서 중국에 유학 오는 대부분의 학생들은 중위권에서 중하위권의 아이들이다. 입학할 때는 중위권이라고 할지라도 졸업할 때는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키워내고 있다. 아이의 비전에 맞춰 인성과 커리큘럼을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우리 학교 졸업생들은 중국 명문대에 100% 진학한다. 중국의 입시 체제는 한국과 다르다. 외국인 특별전형을 통해 외국인 신분으로 대학을 간다. 중국 최고 명문대를 입학할 수 있다”며 “중국 대학들은 학비가 매우 저렴하다. 1년에 450여만원에 불과하다. 경제적인 이점은 물론 졸업 이후에도 영어와 중국어를 겸비한 인재로서 취업전선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다”고 차별화된 장점을 강조했다. 또 이날 기자간담회 자리에는 두 자녀를 정주국제학교 한국부에 보내고 있는 박호인 회장(학부모운영위원회)은 “한국과 중국은 서로간의 관계를 끊을 수 없다. 한국 기업이 중국과의 관계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결국 중국어와 중국 사정에 정통한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아이들이 큰 인재로 쓰임받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정주국제학교에 아이들을 보낸 부모들의 성공사례들을 보고 조카와 친척들을 보내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학교에 만족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라고 말했다. 서병우 부회장(학부모운영위원회)은 “우리나라 서울대, 연대, 고대를 졸업해도 취업이 쉽지 않은 상황에 중국어와 영어만 잘하면 기업들이 서로 우선 채용해간다고 알고있다”면서 “사춘기 자녀들을 양육하는 일이 쉽지 않은데, 정주국제학교에서는 선후배 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성교육이 된다. 내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고자 한다면 바른 선택이 될 것이다”라고 적극 추천했다. 한편, 정주국제학교 이후진 대표는 지난해 10월 대한민국 정부포상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지회장, 하남성(정주) 한인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정주국제학교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입학할 수 있으며, 자세한 모집요강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학문의 : 010-2357-3260 / 070-7443-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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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목 “설날 고향교회 방문해요”… 방문 수기 공모 병행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 이하 미목)이 민족의 명절(설날)을 맞아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하며 올해는 특별히 설날과 추석에 고향교회 방문 수기를 공모하여 올 가을에 우수 수기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미목은 지난 1월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층 사랑실에서 ‘제20-1차 민족의 명절(설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캠페인 및 공모전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세준 교수(정책자문위원)의 개회기도 후에 이상대 목사(이사장)는 이날 수기 모집 및 기자간담회 취지에 대해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은 상생의 의미에서 너무나 중요하기에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설, 추석 명절 때만이라도 고향에 가서 고향교회 목회자들의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해 예배를 드리고, 재정이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헌금이나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해 격려하는 의미가 있다”면서, “우리 교회는 성도들이 신청하면 이단이 아닌 이상 고향교회 목사님들을 초청해 강단에 세우며, 미목 회원들의 경우 농어촌의 어려운 교회에 가서 말씀도 전하고 리모델링하는 일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동규 목사(대표)는 “한국교회의 미래를 놓고 이야기할 때,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통해 이룬 것은 ‘한국교회 공교회성 회복’ 이다. 도시교회와 고향교회가 하나의 교회, 공적인 교회로 연결돼 있다는 것을 성도들과 교계에도 일깨우는 귀한 행사라는 것을 꼭 기억해 주면 좋겠다”면서, “우리 교회는 고향교회와 도시교회의 중간 정도에 위치해 고향교회를 좀 확장해 성도들이 은혜 받았던 예전 교회까지도 돕고 있다. 평일에 고향에 갈 경우 평일에도 고항교회를 섬기는 목회자에게 감사헌금과 선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고, 고향에 내려가지 않아서 고향교회 방문이 힘든 경우 온라인으로 선물을 보내도 좋다”라며 한국교회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교회 주보나 소식지, 신문에 고향교회에 방문 캠페인의 취지와 참여 방법을 소개하여 성도들의 동참을 독려하고, 캠페인 참여 이후 방문 수기 등을 나눌 수 있다. 설날 고향교회 방문 수기는 2월 말까지, 추석 고향교회 방문 수기는 10월 중순(예정)까지 A4 2페이지 이내 분량으로 작성하여 교회 등에서 취합한 후 미목에 제출하면 되며, 응모는 메일(mail@miraech.com)로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전화(02-708-0191)로 하면 된다. 올가을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며 대상 1인에게는 상금 10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함으로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을 더욱 활성화되게 한다는 취지다. 한편, 미목은 오는 3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기독인, 총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0-1차 정기포럼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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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강한 치유역사·은사사역 현장 ‘2차 총진군대회’ 열려정바울 목사는 지난해 12월 11일~23일 아프리카 케냐, 탄자니아 해외 치유사역 중에 귀 안들리는 아이와 23년간 허리통증과 눈이 안보이는 환자가 치유되는 등 강력한 하나님의 역사가나타났다. 이어 12월 28일~29일 다메섹교회에서 말씀과 은사를 갖추기 위한 성경사경회를 통해 성경 맥 관통으로 참석자들이 큰 은혜를 받았다. 또 1월 2일~5일 다메섹교회에서 특별은사개발 치유축복성회를 통해서도 놀라운 치유와 기적의 역사를 보며 오늘도 살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이번 치유축복성회는 정바울 목사가 최근 출간한 4번째 시집인 ‘내 안에 그분 안에’(인간이 되고 싶어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시 내용을 중심으로 그가 인생의 다섯 번째 계절인 광야를 지나며 몸소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며 지은 한편 한편의 시 내용과 거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아 참석자들과 함께 낭독하고 그 시의 깊은 내용을 말씀으로 풀어주고, 함께 찬양하며 큰 은혜와 치유회복의 역사가 있었다. 본지에서는 오는 1월 22일~24일까지 다메섹교회에서 개최되는 예수군사사관학교 ‘제2차 총진군대회’에 대한 내용과 이번 특별은사개발 치유축복성회 현장을 지면에 담아보았다. <편집자 주〉 ▲ 새로운 형상회복 시스템 은사에 접목하여 사역 예수군사사관학교는 20년 전에 일산에서 설립되었다. 그 취지는 예수 믿는 사람들 중에 타락한 사람들 있고 영적으로 무지하고 어리석은 사람들도 있다. 이런 사람들을 케어하여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사관학교 훈련을 통하여 자아가 죽어져서 낮아지고 겸손하여 섬기며 헌신하는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었다. 예수군사사관학교는 현재 35기까지 교육을 수료한 목회자들 1,700명이 배출되었다. 초기에는 은사만 임파테이션하여 파송하다보니 수료자들 가운데 그 은사를 오용한 은사자들이 나오기도 했다. 제대로 받은 은사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지난해 1월부터 성령의 감동으로 형상회복 지도자 과정을 개설하여 현재20기까지 수료하였고 21기가 진행중이다. ▲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신앙,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온전한 믿음 창세기 1:26-28절 말씀에 보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사람을 만들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정복하며 다스리는 축복을 주셨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 원하시는 방법과 하나님의 성품을 닮기만 하면 우리가 구하지 않은 것도 받을 수 있게 하셨다. 우리의 기복적인 신앙은 하나님께 달라고만 하지만 하나님의 손이 아니라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신앙, 하나님 그 자체가 좋아서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설레이는 모습이 바로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된 온전한 믿음이다. 우리에게 이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될 때 섬김, 봉사, 헌신의 삶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진다. ▲ 은사교육, 낮아짐, 형상회복교육…9가지 은사전이 예수군사사관학교 주요 프로그램은 내 안의 상처치유와 생활의 치유, 가정치유, 하나님의 음성분별, 방언,예언 등 은사 활용으로 형상회복시리즈 교재를 중심으로 38권의 책을 펴내어 치유방법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지도자과정 훈련을 통해서 9가지 은사들이 나타나게 된다. 실제적으로 이론과 실습과 실천을 병행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회복되고 그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낮아져서 내 안에 주님이 사셔서 신부단장하고 신랑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맞을 준비를 하게 된다. 이런 훈련을 거친 후 그 목회자들이 섬기는 교회에 돌아가서 사역의 현장에서 다양한 영육간의 치유의 역사와 기적들이 실제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그 중에 말 못하는 벙어리가 말을 하고, 스님 세 사람이 암 치유를 받고 개종했던 사례들도 있다. 20여년간 지속된 예수군사사관학교에서는 각종 질병 치료와 성령의 은사, 영적 체험 등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목회사역과 신앙생활에 대한 마음의 변화와 간증이 넘쳐난다. ▲ 2차 총진군대회 9가지 은사 100% 임파테이션 9가지 은사 중에 방언, 통역, 예언 은사는 지혜를 우리 입에 주셨으며, 신유, 능력, 믿음의 은사는 지혜를 손에 주신 것이고, 머리의 은사는 지혜의 말씀, 지식의 말씀, 영들 분별함이다. 이 은사들의 공통점은 하나님께서 재능과 지혜를 주신 것이다 그래서 모든 은사는 상호보완적으로 성령이 주셨고 사분의 사박자로 성령, 머리, 입, 손의 은사로 연결되는 것이다. 이번 예수군사사관학교 2차 총진군대회를 통해 롬 1:10-12절 말씀의 사도바울의 심정으로 9가지 은사를 100% 임파테이션하려고 성령의 도움을 구하며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사를 부어 주셨다면 내 자신을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다듬고 신령한 집을 짓기 위해 사용하며, 다른 영혼을 살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해야 한다. ▲ 하나님의 형상회복을 주목적으로 사역하는 다메섹교회 다메섹교회는 하나님의 형상회복 교육을 철저히 시키고 있다. 형상회복이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주위 사람들을 섬기며 기초부터 다지는 작업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와 삶으로 변화한다면 그때 형상 회복이 된다. 다메섹교회는 하나님의 형상회복을 주목적으로 사역하는 교회로 우리가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때 삶이 소금이 되고 빛이 된다. 한마디로 바른 가치관, 삶이 예배가 되도록 훈련하고 가르치는 교회이다. 그래서 형상회복의 4가지와 성령의 9가지 은사 인파테이션을 통해 교회가 분란이 전혀 없고 성도들이 오직 말씀과 기도를 바탕으로 서로 사랑하고 섬기면서 선교와 구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고 있다. ▲ 예수군사사관학교 2차 총진군대회 개최 국내외 집회 및 해외 치유사역에서 많은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는 부흥사 정바울 목사가 인도하는 예수군사사관학교 2차 총진군대회가 오는 1월 22~24일 서울 구로구 고척로 다메섹교회(담임 정바울 목사) 대예배당에서 개최된다. 훈련과 겸손, 섬김과 은사를 강조하는 예수군사사관학교 총진군대회는 하루 3차례(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7시) 참가비를 받지 않고 집회를 개최한다. 이번 2차 총진군대회에서 정 목사가 강조하는 것은 ‘형상회복’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과 섬김, 봉사, 헌신의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정바울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고 땅을 정복하고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셨다.(창 1:26-28) 그런데 아담의 죄로 우리는 그 형상을 잃어버렸고, 땅과 모든 생물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지만 오히려 우상을 섬기며(롬 1:23)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부합된 삶을 살지 못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된 것이다”면서, “형상 회복이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 주위 사람들을 섬기며 기초부터 다지는 작업이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할 때 나타난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시는 예배와 삶으로 변화한다면 그때 형상 회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예수군사사관학교를 찾은 분들이 이웃과의 건전한 관계는 도외시한 채 ‘교회만 다니면 만사가 해결된다’는 잘못된 믿음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하나님께 더 많이 달라고 요구하는 신앙은 왜곡된 기복신앙”이라고 지적했다. 등록신청 : 02) 2688-1690 담임목사(정바울 목사) 소개 형상회복의 복음 전하는 사명 감당 정바울 목사는 다메섹교회 담임목사로서, 1995년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을 받아 ‘너는 제2의 사도 바울의 사역을 할 것이라’ 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형상 회복의 복음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우리는 많은 문제로 인한 고통과 풀리지 않는 어려움으로 힘든 상황에 부딪히며 살아간다. 그는 삶의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원리와 적용하는 비법을 말씀과 은사의 치유 사역을 통해 천국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복과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신학교에서 은사론 교수로 역임하였으며, 현재 200명의 전문 치유 사역자들과 함께 예수군사사관학교(Dr.Paul Jung Healing Minisries)를 통해 매주 말씀치유집회를 비롯한 각종 세미나 사역을 하고 있다. 국내외 집회 및 해외 치유 사역에서 많은 성령의 역사를 일으키는 부흥사이며, 남부교도소 교정위원 회장으로 정기적인 교도소 섬김 사역을 하고 있다. 다메섹교회 홈페이지 : www.dmsch.kr 유튜브공식채널 : www.youtube.com/@pauljung2688 정바울 목사는 4번째 시집 ‘내 안에 그분 안에’ 시인의 말에서 “인생의 다섯 번째 계절인 광야를 지나며 친히 길이 되시고 물이 되신 그 분의 그 사랑을 알게 되었다. 그 광야에 감추인 영적인 보화들을 캐내어 아름다운 신부로 단장하는 기나긴 시간 그분이 함께하심을 알기에 감사의 눈물을 드린다”면서 “그분의 음성이 귓가에 맴돌며 그분의 내음이 코끝에 머물러 그 사랑에 감격하는 저는 행복한 신부이다. 이제 꽃물 든 사랑의 마음으로 그분을 노래한다. 내 안에 그분이 계시고, 그분 안에 내가 있기에 기뻐 춤추고 노래하는 저는 그분의 신부이다. 그 기쁨의 향연에 당신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정 목사의 시 한 편과 그가 시를 풀어서 말씀을 전한 내용을 소개한다. 나도 선물이고 싶다 예쁘게 포장된 선물이 여기저기서 배달된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조심스레 풀어보면 마음에 환희가 폭죽처럼 터진다 정성을 다해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 담아 보내어진 과일들과 여러 먹거리들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사람의 피땀 흘린 손길들이 느껴져 많은 사람의 마음을 받은 듯하고 감격하며 눈물이 난다 예전에 몰랐던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비로소 보이고 감사가 된다 모든 사람들의 수고와 먹거리가 되어 준 자연 만물들과 이것을 먹거리로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나도 누군가에게 선물이 되고 싶다 눈물짓는 사람과 고통 속에 괴로워하는 자에게 찾아가 선물이고 싶다 정바울 목사는 하나님은 해같이 밝은 분이다. 하나님이 안 계신 곳은 없다. 하나님은 속일 수 없다(고전 3:16-17) ‘내 안에 그분 안에’ 있는 것이 거룩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거룩’은 상대방을 불쌍히 여기고 긍휼히 여겨 기도해 주고 도와주는 마음이다. 우리 모두는 주님 앞에 한 영혼이다. 나도 선물이고 싶다. 하나님의 각본에 맞게 셋팅시켜 주는 베푸는 사랑으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선물은 다 좋다. 내가 주님 앞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여기까지 오기까지 많은 사람의 피땀 흘린 손길들이 느껴져 많은 사람의 마음을 받은 듯 하고 감격하며 눈물이 난다. 이것이 거룩이라고 말했다. 정 목사는 주인된 자리에서 내려와 신부단장하고 그 분에게 왕권을 내어 드려야 한다. 내가 죽어야 선물이 된다, 자아가 죽어야 선물이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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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협 2024년 신년하례예배 드리며 힘차게 출발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김진호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 이하 기지협)가 지난 1월 15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며 힘차게 출발했다. 김진호 목사(대표회장)는 신년사에서 “기지협은 한경직 목사님 때부터 지난 48년 동안 50개 교단이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함께 힘써오며 보람도 있었고, 좋은 분위기, 좋은 단체로 많은 선배 목사님들이 본보기가 되어 헌신했다. 앞으로 대표회장으로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면서, “지금 우리나라는 풍요 불감증과 국가안보 불감증에 걸려 있다. 그래서 우리 사회는 정말 행복하지를 않다. 그것은 다음세대 저출산 1위, 자살율 1위, 안보에 대한 무감각 등으로 대한민국호가 어느 방향으로 갈지를 모르는 심각한 상황에 처했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이러한 심각한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먼저 노력하고, 빌리그레함 목사님의 말처럼 ‘나를 향하신 하나님의 꿈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우리 기지협 지도자들부터 새로운 도전 의식을 갖고 장수하게 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큰 뜻이 있다는 것을 알고 우리나라와 한국교회, 다음세대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호소했다. 권태진 목사는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자’ 제하의 말씀에서 “오늘날 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의 바탕에는 한국교회 원로목회자들의 기도와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면서, “이제 2024년 새해를 맞은 한국교회는 다시 꿈을 가지고 미래로 나가야 한다. 다음세대들에게는 미래의 꿈을 심어주고, 어르신들에게는 천국을 바라보게 하며, 새롭게 내일을 향해 전진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한창영 목사(이사)의 사회로 군포제일교회 어린이합창단의 특별찬양, 김상학 목사(공동회장)의 기도, 김봉옥 목사(공동회장)의 계 22:1-5절 성경봉독, 도봉감리교회 그라티아 워십팀의 워십과 찬양이 있었다. 이어 강흥복 목사(공동회장)가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하여, 임순삼 목사(지도위원)가 한국교회연합과 부흥을 위하여, 황수원 목사(공동회장)가 기지협 발전과 단합을 위하여 각각 간절히 특별기도를 드렸다. 연이어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별찬양, 권태진 목사(공동회장)의 ‘영광의 나라를 바라보자’ 제하 설교, 국제와이즈멘경북궁클럽의 헌금특송, 이용규 목사의 헌금기도, 한동철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민승 목사의 축도, 김진호 목사의 신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한편, 기지협은 그동안 48년의 역사 속에서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힘써 왔다. 무엇보다 후배 목회자들의 길라잡이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오며 두 개로 나누어진 찬송가 통합을 비롯한 진보와 보수로 나눠져 각각 드리던 부활절연합예배 통합, LA폭동으로 어려움에 처한 미국 한인사회 돕기와 미국 내 유색인종 초청행사 등의 사업을 벌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별히 기지협은 창립 50주년을 앞두고, 50년사 발간 편찬위원회(위원장 한창영 목사)를 구성했다. 또한 대구를 비롯한 부산, 전주, 광주, 대전 등에 지사를 설립키로 하고, 책임자를 임명했다. 더불어 올해 노숙자위로예배, 저출산대책위원회, 생명사랑운동, 신임교단장축하예배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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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세미나 열려지난 1월 11일 목요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홍석준 국회의원실 주관, 한국기독문화연구소, 애드보켓코리아 공동주최, 한국가족보건협회,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 등 37개 단체 협력으로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라는 제목의 세미나가 열렸다. 환영사는 홍석준 의원, 김승규 변호사, 심동섭 변호사가 맡았다. 서헌제 교수(한국교회법학회장)와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가 발표하고, 조덕래 목사(예수사랑교회)가 사례발표하며, 김유환 교수(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가 토론을 했다. 이 밖에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의 사회로 김승규 변호사(전 국정원 원장, 전 법무부 장관)과 심동섭 변호사(애드보켓코리아 총재)가 환영사를, 한효관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가 축사를 전했다. 행사 시작에 앞서 양성진 목사(21세기세계선교연구원장)가 대표 기도를 했다. 토론회에 앞서 환영사를 전한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종교의 자유’는 그 어떤 자유보다 소중한 가치다. 종교의 자유, 특히 기독교 신앙의 자유는 자유 공화국과 민주주의 정치 체제의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공정의 기치 아래, 모두를 위한 존엄과 정의를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토론회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종교의 자유’의 중요성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저도 오늘 내용을 꼼꼼히 살펴 입법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애드보켓코리아 총재인 심동섭 변호사는 초대의 말씀에서 “코로나19는 많은 것을 앗아갔고, 그간의 정부의 차별적 규제에 교회는 예배의 자유를 보호받고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의 신속한 판결을 촉구하고 역사에 기록을 남기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다”라고 밝히며, “많은 분들이 꼭 참석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 총재는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는 교회의 정규 예배 외의 모든 모임을 금지하는 ‘교회핵심방역수칙’을 발표했고, 이어 비대면 예배 외에 모든 모임을 금지하는 극단적 조치를 했다”며 “정부가 종교에 차별 없이 동일한 조치를 하거나 감염 위험도가 비슷한 모임이나 시설에 대해 동일한 조치를 했다면 그대로 받아들였을 것이고, 교회의 예배나 모임이 다른 단체 시설의 모임과 행사에 비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는 과학적 근거나 통계적 자료가 있었다면 교회는 승복했을 것이나, 정부는 근거나 자료를 전혀 제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교회가 정부의 잘못된 방역 처분에 대해 적극 항의하지 않으면, 정부는 또 다른 팬데믹에서 교회를 쉽사리 폐쇄하려 들 것이고, 예배의 자유는 곧 질식당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우리가 애써 이뤄 놓은 민주주의도 심각한 위기를 당하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민주주의의 근간은 신앙과 양심의 자유이고, 신앙의 자유의 핵심은 예배의 자유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본 행사를 공동 주최하고 사회를 맡은 김지연 대표(한국가족보건협회)도 “코로나19가 우리를 위협한 것은 단지 건강과 생명만이 아니다. 국민 개개인의 자유를 방역이라는 이름으로 박탈하고서도 이에 대해서 아무런 문제의식을 못 느낀 것에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하며 진정한 자유와 우리가 문제의식을 가져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다시금 느꼈다. 앞으로 다시는 역사에 반복되지 않기를 소망한다”고 언급했다. 환영사를 전한 김승규 변호사는 “이것은 법적으로 이겨놔야 한다. 향후 다가올 또 다른 팬데믹을 대비해 예배의 자유를 확보해야 한다”고 했다. 이밖에 심하보 목사(은평제일교회)와 손현보 목사(세계로교회)가 격려사를 전하고, 한효관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가 축사를 했다. 심하보 목사는 “한국교회 사상 처음으로 팬데믹 당시 대면예배를 사수한 우리은평제일교회가 방역당국을 상대로 제기한 행정소송에서 승리했다”며 “예배는 하나님과의 약속으로 어떤 상황에서든 지켜야 한다”고 했다. 손현보 목사는 “팬데믹 이후 1만개 교회가 폐쇄됐다는 추정치가 언론에서 보도됐다. 또 다음세대들이 교회를 떠났다는 소식 등을 접하면서 다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방역당국의 조치로 인해) 대면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이번 세미나 하루 전, 대법원은 코로나19 당시 방역당국이 교회에 내린 집합금지 처분이 적법했는지를 전원합의체에 회부해 심리하기로 했다. 대법원은 오는 18일 전원합의체를 열고 광주 안디옥교회(담임 박영우 목사)가 광주광역시를 상대로 낸 집합금지 처분 취소 소송 등 7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대법원의 전원합의체 결과에 따라 만약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정부 조치가 위법한 것으로 판단된다면, 당시 불이익을 당한 교회들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진 발표에서는 서헌제 교수(한국교회법학회장)와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앙 가을햇살)가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관련 발표를 했다. 서헌제 교수는 “진보 정권이 들어서며 종교인과세 시행, 차별금지법 추진, 사학법 개악 등으로 종교의 자유를 점점 압박해 오고 있다.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는 격한 표현들이 있지만, 한국교회가 어떤 존재이고 교회가 예배를 왜 지켜야 하는지 일깨우는 지침서고, 나아가 정치 권력이 위기상황을 이용해 어떻게 교회를 부당하게 박해했는지 고발하는 고발장”이라며 “이 책(심동섭 변호사의 저서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이 우리에게 준 선물은 종교의 자유, 특히 예배의 자유와 제한에 대해 치밀한 법리를 세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대면예배금지에 저항한 교회들은, 쉽게 온라인 예배를 수용한 것에 대해 예배의 본질을 포기했다는 비난을 하고 있다. 신학적 논쟁은 차치하고라도, 교인 간의 인격적 만남이 없는 예배로 인해 믿음 공동체로서의 한국교회가 입은 손실을 너무나 크다”며 “한국교회는 지난 70년간 공권력이 예배에 관여한 사례가 거의 없었고, 정상적 예배를 드리지 못하는 위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성찰의 기회를 갖지 못한 채 코로나19를 맞이했고, 수직적 감독제를 취하는 가톨릭교회와 달리 개교회 중심인 기독교의 대응은 일률적일 수 없었다”고 했다. 또 그는 부산의 서부교회의 사례를 들어 “순교한 백영회 목사의 주일성수 믿음을 승계한 서부교회는 주 11회 공적 예배를 철저히 드리던 교회로, 팬데믹 상황에 벌금형 부과를 감수했다. 당시 서부교회는 교회 내 소독,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정부의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확진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부산시·서구청은 비대면 예배만 하도록 제한했고, 서부교회는 9차례 고발됐고, 결국 시설 운영중단 조치, 시설폐쇄 조치를 받았다. 또 부산지방경찰청은 3개 중대를 배치하며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며 “서부교회는 교회 폐쇄 조치에 대해 가처분신청을 제기했으나 기각됐고, 부산시의 고시 취소를 구하는 본안소송도 제기했으나 기각됐고, 항소를 포기했다. 한편 서부교회 서영호 담임목사는 4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고 했다. 끝으로 “법치국가에서 사회 갈등의 최종적 해결은 법원의 몫인데, 재판부마다 서로 엇갈린 판결을 내리고 있다. 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교회와 목회자들의 피해는 그대로 남겨져 있는데, 대법원은 침묵하고 있다”며 “어떤 경우에도 교회의 생명인 예배가 더 이상 침해받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법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음 발제자인 박성제 변호사(법무법인 추양 가을햇살)는 “문재인 대통령의 코로나19는 곧 종식될 것이라는 발언은 허언이었고, 일상 회복까지 3년 4개월이 걸렸다. 저 또한 문재인 정부의 코로나19 정책은 정치 방역이고 대국민 사기라고 했던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저자 심동섭 변호사의 지적에 동의한다” 박 변호사는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는 ‘최근 감염 사례를 분석해 보면,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로부터 비롯된 경우가 전체의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며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모든 활동을 금지한다고 발표했고, 이는 단 하루에 수백 건의 언론 기사가 보도될 만큼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며 “대부분 정 총리의 발표 내용을 의심하지 않았고, 이후 코로나19의 주요 감염 사례가 교회발이라는 인식을 갖게 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국민의 눈을 가리는 계획된 정치방역이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태원클럽 사태에 이어 휴가기를 앞두고 코로나19 팬데믹 발생을 미리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문재인 대통령은 앞장서서 한국판 뉴딜 정책을 발표하고, 임시공휴일을 지정하고 3일간 황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휴가를 장려하고, 숙박 무료쿠폰, 외식 쿠폰을 돌리며 ‘대국민 소비 진작’ 캠페인을 열었다”며 “이로 인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감염이 만연돼 있었지만, 정부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예의주시했다. 결국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사랑제일교회 집단 감염 사례를 일으켰지만, 이에 침묵하고 이를 사랑제일교회발 확진자로 발표하고 모든 책임을 교회에 뒤집어 씌웠다”고 했다. 아울러 “대면 예배로 인한 집단감염 확진자 수에 관한 통계 자체가 부존재한다”며 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명일교회 외 34명이 보건복지부장관과 서울특별시를 상대로 제기한 “‘비대면 예배만 허용’ 행정명령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 서울특별시장은 대면예배를 통해 감염이 이루어진 경우와 대면예배 외 행사를 통해 감염이 이루어진 경우를 구분하여 통계를 작성한 적이 없다”는 준비서면 내용을 들어 “서울시는 대면예배를 통한 코로나 확산에 관한 통계를 작성조차 한 사실이 없다. 이는 질병관리청도 마찬가지다. 종교시설별 조차도 통계가 없는데 대면예배를 통한 코로나 확진자 수에 대한 통계는 기대할 수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변호사는 “헌법의 가치를 수호하는 역사적 판결을 기대한다. 판결 이유를 비교하며 대법원의 옳은 판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후 조덕래 목사(예수사랑교회)가 사례 발표, 김유환 교수(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과 지영준 변호사(법무법인 저스티스 대표)가 토론을 했다. 김유환 교수는 “이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협이 어느 정도의 것이었는지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시점이 됐다”며 “대면예배가 종교의 자유에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는가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국가는 정교 분리의 관점에서 한 발 물러나 종교의 자유의 기본권 향유 주체의 자율적 판단에 맡겨야 할 것이고, 헌법재판소나 대법원은 대면 예배가 기독교 종교의 자유의 핵심에 해당한다는 점을 감안해 법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김 교수는 “대법원은 종교의 자유는 다른 자유에 비해 강한 보호를 한다는 것을 판례법으로 확인하고 있음에도, 하급법원이 이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고 판결하는 것은 유감”이라며 “또 과학적으로 확인되지 아니한 위험이나 지나치게 추정적 위험에 대한 근거한 규제는 합헌성을 인정하기 어렵다. 더구나 비종교적 활동에 대한 규제와의 형평성이 보장되지 않은 경우에는 그러한 종교의 자유의 제한은 합헌적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다. 과잉금지의 원칙의 법적 적용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규제조치의 요건에 대한 증명책임이 누구에게 있는가 하는 점이다. 입증 불능의 상태에 빠질 때에는 규제할 수 없다”고 했다. 다음 토론자인 지영준 변호사는 “감염병예방법은 형사 처벌의 대상과 운영 중단 또는 폐쇄 조치의 대상이 되는 요건을 달리 규정하고 있음에도, 방역 당국은 이를 구분하지 않고 교회 대면 예배에 대해 형사 처벌과 별도로 운영 중단 등 행정 처분을 과하기도 했다. 나아가 역학조사관은 교회 성도들에 대해서는 교회 출석 여부를 반드시 묻고, 또한 역학조사의 방법 및 기간도 달리했다. 일반 국민에 대한 역학조사는 14일(2주) 이내 범위에서 하고 있으나, 교회 목사나 성도들에 대해서는 GPS를 통해 2개월 전까지의 이동 경로를 살폈다. 이는 그 자체로 위헌적인 공권력 행사였다”며 “이러한 공권력 행사는 방역 당국의 교회 시설에 대한 부당한 간섭과 종교의 자유 침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코로나19와 예배의 자유 관련 일선 교회 목회자들과 법 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로나19 당시 비과학적ㆍ비합리적 방역 조치들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살펴봤고, 그간 교회의 대처를 돌아보며, 진정한 의미의 예배의 자유를 짚어봤다. 본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어떤 상황에서도 억압되어선 안 되는 예배의 자유가 잘 지켜지고 더 이상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더욱더 많은 법조인들이 관심을 가지고 싸워 주시면 감사하겠다. 귀한 자리를 만들어 주신 애드보켓코리아 등 여러 단체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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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랩 아카데미,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과정 42기 개강정통 성경적 성교육을 지향하는 에이랩 아카데미 성교육 강사양상 42기 과정이 오정호 담임 목사가 시무하는 새로남교회에서 성공적으로 개강했다.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과정 42기는 지난 1월 9일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마다 15주간의 여정으로 진행된다. 에이랩 아카데미는 이미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15개 도시에서 현장강의로 확고한 자리를 구축하였으며 코로나 기간 중에도 쉬지 않고 온라인 과정을 통하여 총 41기까지 2,000명여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수료자들은 통합폭력예방지도사 자격증, 성폭력예방지도사 수료증, 마약중독예방지도사를 갖고 지역단체, 학교, 유치원, 종교시설에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42기 에이랩 아카데미가 열리고 있는 새로남교회의 오정호 담임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108회 총회를 통해 예장 합동 총회장으로 취임한 바 있으며 양성평등을 해체하는 성평등과의 전쟁을 선포함으로써 성경적 성교육에 열의를 다해온 바 있다. 공동주관단체인 퍼스트코리아의 관계자는 “성경적인 관점에서의 성교육이 교회학교 안에서 필요하고, 이를 배우기 위해 에이랩 성교육 아카데미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15주간의 교육을 통해 다음 세대에게 건강한 가정과 미래를 전하는 주인공들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가족보건협회 김지연 대표는 “성경적 세계관을 무너뜨리는 각종 반성경적인 성가치관 교육이 공교육과 교회안으로까지 들어오고 있음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며 “아이들에게 성경적 성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부모와 교사가 먼저 알고 다음 세대에게 올바른 성 가치관을 심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의 주요 내용으로는 ‘이성교제의 성경적 가이드라인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결혼을 위한 멘토링은?’, ‘음란물 어떻게 차단할까요?’, ‘미디어 리터러시와 건강한 소통법은?’, ‘과도한 피임 위주 성교육 문제점과 대안은?’, ‘남녀의 특별함과 생명윤리 교육’ 등으로 각각 7명의 강사가 진행한다. 특히 이번 42기는 갈수록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중독의 현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마약중독예방에 대한 내용을 2회 강의로 추가했으며 선교사에 이어 목회자 부부에게도 할인 혜택을 적용, 말씀 양육자들이 생명과 가정을 중시하는 체계적이고 올바른 교육을 교회와 가정에서 실시할 수 있도록 돕도록 하고 있다.개강 후에도 많은 상담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오랜 만에 진행되는 현장강의의 뜨거움을 60여명의 수강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현장에 참여한 수강생은 “판데믹 이후 열리는 첫 대면 강의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서울에서 대전까지 15회를 오가며 수강하게 되었다. 다소 멀기는 하지만 대면 에이랩 강의를 듣고 싶어 신청하게 되었다. 내 자녀부터 올바르게 정통 기독교 성교육으로 가르치고 싶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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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2024 신년하례회 성료한국 장로교회 4만여 교회를 대표하는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 이하 한장총)가 지난 1월 12일 오전 11시 서울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장로교단 지도자들인 증경총회장, 총회장, 총무 등이 참석하여 한국교회가 물질주의, 세속화, 교권주의에서 벗어나 복음으로 사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하며 2024년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천환 목사(대표회장)는 설교와 신년사에서 “이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선교와 신앙생활에 영향을 끼쳤고 다양한 방식으로 확장되었으며, 기독교인의 약 20%가 지교회에 소속되지 않은 새로운 신앙 형태도 등장했다”면서, “그러나 교회는 여전히 세상의 희망이다. 하나님의 주권이 모든 영역에서 발휘되는 영광은 교회를 통해 나타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산다는 말씀대로 한국 장로교회가 세속화·교권주의를 물리치고 복음으로 사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한국교회를 통해 흘러 넘쳐야 한다”며 “교회에서 청년들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거룩하고 행복한 예배를 드리며, 성경 읽는 소리가 크게 들리고 이웃에게 칭찬받는 장로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상임회장 권순웅 목사의 사회로 오정호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대표기도,김홍석 목사(예장고신 총회장)의 성경봉독, 천환 목사(대표회장)의 설교, 공동회장단의 합심기도와 직전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합심기도 시간에는 공동회장 임병무 목사(예장대신 총회장)가 '새해에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공동회장 이종남 목사(예장합동중앙 총회장)가 '평화를 이루어 주시옵소서', 공동회장 최원걸 목사(예장개혁총연 총회장)가 '교회다움을 회복하게 하시옵소서', 공동회장 우상용 목사(예장한영 총회장)가 '다음 세대의 부흥과 소망을 주시옵소서', 공동회장 송동원 목사(예장개혁개신 총회장)가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옵소서'를 주제로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증경대표회장, 회장단 및 상임위원, 특별위원, 법인이사진과 예배에 참석한 각 교단 인사들이 서로 손을 잡고 인사를 나눴다. 연이어 증경대표회장단 새해 덕담이 진행되었다. 엄신형 목사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역사에 크게 쓰임받는 특별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황수원 목사는 “한국 장로교회가 되살아나 세계 복음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김수읍 목사는 “성령과 주 안에서 부흥이 일어나고 시온의 대로가 일어나는 축복의 한 해가 돼라”고, 김종준 목사는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나서는 여호수아에게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희와 어디로 가든지 함께 함이니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어디로 가든지 만사형통한 한 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환 목사(대표회장)은 올 한 해 한 장총의 사역 방향에 대해 “성경에 반하는 정책에 한 걸음 앞서 성명을 발표하고 대안을 제시하겠다. 개혁신학에 입각한 입장 표명을 더 선명히 하겠다”며 “다음세대를 깨우고 소명을 얻게 하는 데 노력하겠다. 교회마다 청년의 목소리가 넘쳐나고, 이웃에 대한 책임을 다해내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개혁주의의 상징인 존 칼빈의 탄생일인 7월 10일을 전후해 매년 진행해 온, 한장총의 대표적 행사인 ‘장로교회의 날’에 대해 “단순한 행사가 아니라, 우리가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점검하고 세계적인 석학들과 지도자들을 초청해 우리다움을 회복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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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신)총회 신년감사 하례예배 ‘큰 은혜 큰 감동’지난 1월 8일(월) 오전11시 서울 관악구 신림동 소재 임마누엘교회(담임 김에스더 목사)에 예장(합신)총회(총회장 이성현 목사) 신년감사하례예배가 드려졌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성찬식, 3부 식사와 친교의 순서로 성령의 인도함 따라 은혜 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은화 목사가 뜨겁게 찬양인도 후 수석부총회장 김은영 목사의 사회, 감사 박창수 장로의 기도, 행사부장 박동숙 목사의 민 14:28, 잠 25:11, 잠 18:20-21 성경봉독, 찬양사역자 김다혜 전도사가 ‘태양(Ocean)’ 특별찬양 후에 총회장 이성현 목사가 ‘긍정의 말’ 제하로 말씀을 전했다. 이성현 목사는 “교회가 작고 초라하다 하여 예수의 생명력이 없는 것 아니다. 오히려 대형교회들이 다는 아니지만 교회 본분을 다하지 못 하여 이방인들과 사회 지탄을 받고 많은 이슈가 되는 것을 본다”면서, “성전이 크고 성도 수가 많다고 큰 종 작은 종이 아니고 상급과 면류관이 큰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는 우리에게 맡겨주신 사명대로 얼마 만큼 최선을 다하였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마 25:14-30) 이 목사는 “예수 안에서는 실패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도우시면 되기 때문이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리는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신다 (민 14:28)고 하셨다. 우리들의 긍정의 말과 긍정의 영성, 믿음의 영성여부에 달렸다”며 “언어는 그 사람의 인품을 담아내는 그릇과 같다고 한다. 바르고 긍정적인 말 한 마디가 우리의 인생을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킨다고 한다.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 쟁반에 금 사과라고 하였다. (잠 25:11) 너희 말을 항상 은혜 가운데 소금으로 고루게 함같이 하라 그리하면 각 사람에게 마땅히 대접할 것을 알리라고 하셨다 (골 4:6)”고 선포했다. 또 이 목사는 “믿음 없는 말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 하고 믿음의 역사도 기적도 축복도 받을 수가 없다. 우리 말이 하나님께 들리는 대로 갚아 주신다고 하셨다. 희망의 말을 하면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신다고 하셨다(사 43:19)”면서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의 말, 긍정의 말을 하였다. 하나님은 사실의 말보다 진실의 말보다 믿음의 말에 손을 들어주셨다. 2024년 희망찬 신년에는 우리들의 입을 통하여 죽을 영혼을 살리는 긍정의 말, 잠자는 영혼을 깨우는 말, 병든 영혼을 치유하는 말, 병든 이 사회와 이 민족을 치료하고 살리는 우리 합신총회 여러분들이 다 되시길 바란다”고 축원했다. 이어 헌금위원 회록서기 조인숙 목사, 홍은하 목사 및 수석총무 박명훈 목사가 헌금기도를 드리고 부총회장 김남수 목사가 ‘나라와 민족통일을 위하여’ 부총회장 우사랑 목사가 ‘대통령과 정치위정자들을 위하여’ 중보기도부장 김기자 목사가 ‘국외국내 선교사들을 위하여’ 총무 정용배 목사가 ‘합신총회와 신학교를 위하여’ 간절히 특별기도를 드렸다. 2부 성찬식은 대학원장 이영희 목사의 집례로 분병위원 박봉현 목사와 분잔위원 정명하 장로가 약식 성찬으로 분병과 분잔을 동시에 진행한 후 총회장 이성현 목사가 총회임원 출판부장 오정임 목사 및 신학교 후원회장 오정은 선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영희 목사는 성찬식 집례 말씀에서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자신의 불편함을 싫어한다. 그러나 우리가 불편함을 감수해야 (이겨내야) 편안함이 온다”며 “코로나 이후 한국교회에 가나안 성도가 100만이 넘는다는 통계가 있다. 우리 모두가 내 생각 내 방법을 주장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를 깊히 묵상하여 그분을 닮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사사시대에 이스라엘에 왕이 없으므로 사람이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였다. (삿 21:25) 예수 그리스도는 이 땅에 오셔서 인류 구원에 사명을 위해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시고 자기를 비우고 십자가에 죽으셨다”라고 전했다. 연이어 합동총회장 최능력 목사가 격려사, 우주영광교회 담임 이선한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최 능력 목사는 “올해 합신총회가 계획하는 모든 주의 일에 큰 부흥과 열매가 있기를 소망한다. 한국교회, 다시 성령의 불이 임하여 예배가 회복되고 영혼구원하여 생명을 살리는 일에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성령충만하여 사명감당 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선한 목사는 축사를 통해 “합신총회가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온유와 겸손과 순종, 사랑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이루어 가시며 일하시는 것을 축하드린다”면서 “2024년 갑진년 청룡해가 아니라 내 생애, 합신총회, 교회, 가정에 최고의 해가 될 줄 믿는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좋은 소식이 오고가는 해가 되길 소망하며 축하, 축복하고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돌린다”고 축사했다. 이어 선교부장 정용배 목사의 선교비 보고, 임마누엘교회 김에스더 목사의 인사, 서기 박인순 목사의 광고 후 총회장 이성현 목사의 축도로 신년하례식예배를 마치고 회계 김경옥 목사가 식사기도를 드렸다. 한편, 합신총회 2월 정기모임은 오는 2월 22일(목) 오전 11시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삼존리 800 소망선교교회(담임 박인순 목사)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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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2024년 신년하례예배 드려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가 지난 1월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를 드렸다. 이날 행사는 예배는 안이영 목사(공동회장)가 사회로 예배시작 전에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2024년 신년사를 전했다. 정 목사는 “새로운 2024년을 시작하면서 생각해야 할 주제는 겸손이다. 죄의 출발점은 교만이다. 높아지려고 하는 마음,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것이 오히려 하나님과 멀어지고 타락한 이유가 된 것”이라면서, “우리는 길과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야 한다. 온유와 겸손을 배우고, 그것을 삶의 현장 곳곳에서 실천해야 한다. 혹 힘으로 으뜸 되는 자리를 쟁취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허울뿐일 수 있다. 진정한 높음은, 낮아짐을 통하여 높아지고, 섬김을 통하여 섬김을 받는 자리로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류금순 목사(공동회장)가 대표기도를 드렸고, 박홍자 장로(명예회장)의 셩경봉독과 고성진 교수(바리톤)의 특송 후 이태희 목사(명예회장)가 ‘하나 되게 하소서’(요 17:21-22)라는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연이어 봉헌 및 김홍기 목사(공동회장)의 봉헌기도, 조경삼 목사(서기)의 경과보고가 있었고, 엄기호 목사(증경대표회장), 박승주 목사(명예회장), 이승렬 목사(명예회장)가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다. 이후 특별기도 드리고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의 광고와 엄신형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