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뉴스⦁세미나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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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자유와 권리 침해 받지 않도록 법 수호해야”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제75주년 제헌절을 맞아 성명을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 공포를 기념하는 국경일인 ‘제헌절(制憲節)’ 제75주년을 맞았다. 하나님의 은혜로 일제로부터 해방되어 자주독립 민주주의 국가임을 세계에 알리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를 기초로 한 법치주의 국가로서의 면모를 갖춘 의미 있는 날이다. 이렇게 뜻 깊은 날,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1조 1항과 2항이 온전히 실현되는 나라가 되길 기원한다. 정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결코 물러섬이 없어야 한다. 자유민주주의를 해치려는 그 어떠한 세력에도 타협하거나 굴하지 않고, 어떠한 풍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을 잡아야 한다. 특히 특정 집단이나 단체, 혹은 개인을 위한 불평등한 법이 되지 않고, 국민의 자유와 권리, 책임과 의무, 안전과 행복이 불합리하게 무시되지 않게 눈과 귀를 열고 집중해야 한다. 단 한 명의 국민이라도 억울하거나 부당한 처사를 당하지 않도록 정의로운 법치국가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주권이 국민에 있고, 모든 권력이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당연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전력을 쏟아야 한다. 아울러 여야를 막론하고 제헌절 정신과 법치주의를 계승하는데 주저함이 없어야 한다. 서로의 당리당략에만 몰두해 정작 무슨 일이 있어도 수호해야할 국가의 기반이 무너지는데 무감각하지 말아야 한다. 그저 표심을 얻기 위한 ‘사탕발림’식 법제정이 난무하지 않도록 신중에 신중을 기하고, 오직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 데에만 전심을 다해야 한다. 특히 국민을 위한 법을 만드는데 좌로나 우로 치우치는 이념의 양념이 첨가되어서는 안 된다. 더 이상 국회는 의원 배지를 얻기 위해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볼모로 제헌절 정신을 해치는 행태를 보여서는 안 된다. 무엇보다 기존의 정상적이고 전통적인 부부 혹은, 부모 개념을 흩트리는 ‘동성혼 합법화 3법안(민법, 생활동반자법, 모자보건법 개정)’을 비롯해, 역차별 논란이 있는 차별금지법 제정, 기독교 가치관으로 설립된 사학에 대한 자율성 문제 등 독소조항이 있는 관련법들의 제정에 있어서는 더 큰 갈등의 불씨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고민해야 한다. 특히 한국교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모두가 알다시피 제헌국회는 기도로부터 시작됐다. 그만큼 이 나라의 근본인 헌법정신을 수호하는데 있어서 기독교 정신은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오늘 이러한 정신은 온데간데없이 기대보다는 실망감만 안겨주고 있다. 각종 사건사고에 연루되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으며, 온갖 송사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 사이 기독교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사회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지경에 처했다. 이 나라의 근본이 국민에 있고, 그 국민을 위해 헌법이 있으며, 헌법의 중심이 기독교로부터 이어졌다면, 오늘 한국교회는 정신을 바로 차려야 한다. 교회가 본을 보이지 못하면 중심이 흐트러지게 된다. 더는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아울러 교회가 화해와 일치의 장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분열과 갈등의 온상이 되어 버린 과오를 되풀이해서는 안 된다. 덧붙여 적어도 교회 안에서는 교회법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사회법의 힘을 빌려서라도 끝장을 보려는 행태에서 벗어나, 용서와 화해, 일치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를 취하길 기대한다. 2023년 7월 17일 제헌절을 맞아 이 땅에 하나님의 법이 중심에 서고, 나아가 국민의 자유와 권리가 온전히 지켜지도록 정부와 국회, 사회가 힘을 합해 나아가길 간절히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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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작은 교회 청소년 수련회바람아 불어라(겔 37:9) 젠라이트선교회는 영적으로 소외된 낙도오지 및 농어촌의 미자립교회 청소년들 그리고 다문화 및 새터민 청소년들, 또한 마음대로 수련회 참석할 수 없는 작은 교회의 청소년들을 무료로 초청하여 영성 수련회를 일 년에 두 차례씩 열고 있다. 젠라이트 영성수련회는 프로그램이 단순하다. 말씀과 기도 중심의 그리고 찬양이 뜨거운 수련회이다. 이때 강력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은혜들이 청소년들로 하여금 통회 자복함의 회개와 각종 은사들로 심령들이 뜨거워지고 신앙과 삶이 치유되고 회복되는 역사가 넘치는 수련회이다. 그럼으로 그동안 무너졌던 신앙과 삶들이 다시 시작이 되는 은혜가 넘치게 된다. 이로 인한 교회 공동체의 영성들이 다시 시작되는 은혜가 있게 된다. 반드시 초대교회의 영성으로 다시 시작이 되는 축복이 있다. 또한 오직 말씀과 기도를 통한 보혈의 능력으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강력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의 회복의 역사가 일어난다. 그 은혜들로 주님의 마지막 분부의 말씀에 따른 이방의 빛 땅 끝 선교 소명자로 세움을 받게 된다. 시대가 악하다. 세상은 물론 우리들의 교회조차도 마치 마른 뼈들만이 여기저기 흩어져 뒹굴고 있는 에스겔 골짜기와 같은 현실이다. 특히 다음세대 청소년들과 청년 세대들은 더욱 앙상하다. 오직 말씀만이 그리고 성령의 바람만이 그들에 불어서 다시 살아날 수가 있다. 이에 에스겔서 37:9 말씀을 중심으로 <바람아 불어라> 라는 주제로 제31차 영성 수련회를 개최 한다.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 주변의 작은 교회들과 청소년들이 동참하도록 적극 알려주고 권면하여 함께 은혜 받게 해 주기를 바란다. 분명히 마른 뼈와 같았던 영육간의 삶이 살이 붙고 가죽이 덮여 다시 살아나는 생기로 치유되고 회복되는 축복이 있을 것을 믿는다.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또한 많은 사랑과 기도를 바란다. 마른 뼈들이여, 어찌할꼬!! 바야흐로 청소년들의 수련회 기간이다. 이에 때맞춰 소위 수련회 전문 사역 단체들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그리고 총회 노회들을 비롯한 중대형교회들과 그나마 자립할 수 있는 교회들이 전국의 청소년들을 위해 수련회를 한다. 이들은 한 결 같이 물량공세이다. 편안한 공간, 탄탄한 프로그램, 유명세를 탄 강사, 빵빵한 장비, 화려한 조명, 즐거운 눈요깃거리 등 청소년들의 눈길을 끌기에 충분한 것들이다. 그러나 이러한 수련회들은 저들 메이저들만의 리그에 불과하다는 사실이다. 아직도 수많은 마이너들인 영적으로 소외된 농어촌의 작은 교회 그리고 중소도시의 미 자립교회의 청소년들은 여전히 그림의 떡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들과 비교는 할 수 없지만 저희 젠라이트선교회는 방학 때만이라도 그들 영적으로 소외된 청소년들과 청년 대학생들을 무료로 초청하여 말씀과 기도를 중심하는 운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곧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위한 영성 수련회를 통하여 말씀과 기도로 양육 훈련하는 것이다. 포기 하지 말자! 그래서 먼저 어른들을 비롯한 목회자들에게 부탁하였다. 다음세대 청소년들의 말씀 기도 운동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테니까 함께 하자고 요청하였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의 대답은 온통 부정적인 대답뿐이었다. 아이들이 없어서 안 된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이 한두 명 밖에 없어서 못한다고 한다. 함께 할 지도자가 없어서 안 된다, 경제적인 형편이 안 돼서 못 한다 등, 이런 저런 이유들로 온통 안 된다는 것뿐이다. 참으로 답답할 노릇이다.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주변의 한 아이라도 설득해서 참석케 해서 은혜를 받도록 해서 교회의 다음세대 청소년들을 향한 뿌리로 심겨지도록 하고자 함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닌가? 아이들이 몇 명 되지 않으니까 어떻게 하든지 참석을 시켜서 말씀과 기도로 잘 훈련받아 교회의 청소년들을 부흥케 하는 기회로 삼고자 함이 있어야하는 것 아니겠는가? 이미 기존 청소년들이 다소라도 있다면 그 아이들이 참석을 하게 해서 말씀과 기도를 통한 성령의 기름 부으심의 은혜를 받아 교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일꾼으로 세우고자 하는 간절함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그렇게 갈급하고 사모함으로의 기대감으로 기도하며 동참하고자 함이 있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유명 교회나 대형 단체의 집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경우나 그래서 그런 형편이 되는 교회는 그렇게 해도 상관이 없다. 그러나 그럴 수 없는 형편이나 상황이 되지 않는 교회라면 ‘자포자기 하지말자. 이런 기회를 놓치지 말자. 어떻게 해서라도 참석시키자’ 고 하는 마음이 어른들에게 먼저 있어야 할 것이다. 반드시 참석을 시키자. 강권해서라도 참석을 시키자. 마른 뼈들이여, 모이자!!. 메마른 에스겔 골짜기이기에 샘물이 솟아 흐르는 말씀의 동산으로 모이자. 여기 저기 나뒹굴고 있는 앙상한 마른 뼈들이기에 한 데로 모이자. 그리고는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예, 생명의 말씀이 있사오니 충분히 그렇게 살 수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고백하자. 그리고는 그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대언하자. “흩어진 마른 뼈들아, 제 자리로 돌아와 붙어라. 살들아 사이사이 붙어라. 그리고 힘줄아 붙어라. 살갗이여 덮여라. 그리고는 바람 불 생기로 살아 나거라.” 선포하고 부르짖자. 마른 뼈들이여, 살아나라 부르짖어 간구하자. 우리의 다음세대 마른 뼈들에게 생기를 불어 넣자. 죽었던 마른 뼈들이 살아나고 그들이 새벽이슬 같은 청년 군사가 되고 이방의 빛으로서의 큰 군대가 되어 열방을 품는 생명의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들의 단순한 꿈이 아니다. 살아계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다. 친히 길을 만드시고 역사하시며 기적을 베푸시는 주님의 선포의 생명의 말씀이다. 메마른 에스겔 골짜기를 향한 주님의 선포이다. 앙상한 마른 뼈들을 향한 살아 역사하시는 주님의 사랑의 권면의 말씀이다. 우리를 향한 이 시대의 주님의 명령이다. 마른 뼈인 다음세대를 위한 주님의 명령이다. 두려워말자. 믿음을 가지자. 그리고 선포하자. 이 시대의 마른 뼈인 다음세대 청소년들에게··· 젠라이트의 영성수련회는 유명하거나 전문 단체가 하는 것이 아니다. 글자 그대로 무명한 작은 단체이다. 유명 목회자나 설교자나 수련회 전문 스타 강사가 없다. 대상도 중소 도시나 대형교회의 청소년들이 아니다. 낙도 오지 및 농어촌의 미 자립교회의 소외된 청소년들이다. 시설이 좋은 대형교회나 수양관이나 리조트 등 편안한 장소나 화려한 무대와 유명 찬양팀이 있는 것도 아니다. 잠자리나 숙소 등 시설이 좋은 것도 아니다. 수천 명이 모이는 대형 집회도 아닌 소수의 집회이다. 그러나 오직 성령의 강력한 기름 부으심의 은혜만 갈급하고 사모하는 수련회이다. 오직 말씀만 붙잡고 목이 터져라 부르짖는 기도만 있는 수련회이다. 오직 이방의 빛으로서의 땅 끝 선교 소명만 감당하고자 주님의 긍휼하심만 바라는 겸허함으로의 수련회이다. 그럼에도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영성 수련회이다. 오직 바람 불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청소년들이여, 모이자. 선포하자. 부르짖자. 간구하자. 바람아 불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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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고아원 ‘경천애인사 아동원’ 설립자 이상촌 장시화 목사 107세 생일기념 추모예식지난 6월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감리교회(담임 민경삼 목사)에서 한국 최초 고아원 ‘경천애인사 아동원’ 설립자인 이상촌 장시화 목사(용산감리교회 공동창립목사 및 제5대 담임목사) 107세 생일기념 추모예식이 드려졌다. 이날 추모예식은 장성 목사(새누리교회 위임, 예장(개혁) 부총회장)의 사회로 조정환 목사(수원 헤브론교회 담임, 뉴스앤홀리파워 발행인 겸 편집인)의 기도, 전명희 안사(새누리교회)의 특송, 최미선 안사(새누리교회)의 행장소개, 민경삼 목사(용산감리교회)의 ‘경천애인사‧용산감리교회‧장시화 목사’ 회고사, 사회자의 시 1:3절 성경봉독 후에 정상문 목사(예장(개혁) 총회장)가 ‘임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장성 목사는 부친 장시화 목사가 출간했던 ‘백과성경전서’ 1권씩을 정상문 목사‧민경삼 목사‧조정환 목사에게 선물했다. 가족대표로 장성 목사가 답사와 광고 후에 이성환 목사(수원 한사랑교회 원로)의 축도로 추도예식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제2부 ‘경천애인사 아동원 터 안내판’을 현장에서 둘러보고, 기념촬영을 한 후 제3부로 오찬 및 다담의 교제를 나누었다. 장성 목사는 “오늘 추모예식에 함께한 목회자들과 성도님들에게 크신 은혜를 주시길 바라옵고, 용산감리교회가 더 크게 부흥하고 하나님의 나라 확장하는 일에 쓰임받게 하옵시고, 교우들은 구원의 확신으로 충만한 신앙생활을 하게 해달라”고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경천애인사(敬天愛人社). 6·25 당시 500여명의 전쟁고아가 거쳐간 생존의 터전이었으나 3년 만에 갑자기 문을 닫았다. 주간조선 기사 ‘6·25 고아원 경천애인사의 영웅들’에 등장한 영웅은 여럿이다. 경천애인사를 만든 장시화 목사, 이곳으로 200명의 고아를 데리고 온 장홍기씨(장혁 청와대 국방비서관 아버지), 물질적으로 후원을 해준 전쟁영웅 김영옥 미국 육군 대령. 그중 장홍기씨와는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고, 김영옥 대령의 역할은 재미언론인 한우성씨가 쓴 전기 ‘아름다운 영웅 김영옥’(북스토리)을 통해 어느 정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경천애인사 창설의 주역인 장시화 목사의 이야기는 큰 여백으로 남아 있었다. 장홍기씨로부터 들은 장시화 목사는 그가 소설가이자 계몽운동가였고, 목사이자 언론인이었다는 것이다. 장시화 목사(1916년 6월 23일~1992년 12월 17일). 그는 농촌 계몽운동의 선구자이자 ‘기독교신문’ 발행인이었고, 사단법인 경천애인사의 대표였다. 농촌계몽소설 ‘촌(村)’을 쓴 작가였고, 한국 최초의 주석성경인 ‘백과성경전서’를 편찬한 목회자이기도 했다. 미 국무부 초청으로 1967년 유학길에 오른 그는 미국 LA에서 ‘한미연합신문’(교민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신문)을 창간했다. 철원에서 자란 장시화 목사는 고향에서 농촌계몽운동에 앞장섰다. 작은 마을 한 곳을 정해 그곳에서 ‘이상촌 운동’을 펼쳤다. 새마을운동의 원형이 되는 사회복지사업이다. 이상촌(理想村)은 그의 아호이기도 하다. 그때의 철학과 활동은 장편소설 ‘촌(村)’에 녹였다. 이 소설은 국회도서관에 소장돼 있다. 소설 ‘촌’과 장시화 목사의 이상촌 운동은 여러 사람을 감화시켰다. 노양근(1900~?) 작가도 그중 한 명이다. 노양근 작가는 장시화 목사를 모델로 소설 ‘열세 동무’를 썼다. 노 작가는 가난한 농촌 마을을 부흥시키려는 소년 장시화에게서 큰 감명을 받아 이 소설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주인공 이름을 장시환으로 했다. 일제강점기인 1936년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동아일보’에 47회에 걸쳐 연재된 소설은 동아일보가 정간당하면서 중단됐다. 연재 당시 독자의 사랑을 받아 1940년, 1960년 두 차례 걸쳐 단행본으로 출간됐고, 현재에도 어린이도서 ‘열세 동무’(창작과비평사)로 판매 중이다. 이 작품은 소재와 주제, 전개 방식이 1930년대 발표된 이광수의 ‘흙’이나 심훈의 ‘상록수’에 필적할 만하다고 얘기된다. 이 두 작품이 선각자적 지식인의 농촌 계몽운동이라면, ‘촌’과 ‘열세 동무’는 농촌 안에서 시작된 농촌 계몽운동이라는 데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선각자이자 개척자였던 장시화 목사는 평생 이웃과 조국을 위해 힘썼다. 이상촌(理想村) 장시화(張時華) 목사는 용산감리교회 공동창립목사 및 제5대 담임목사, 『경천애인사 아동원』의 설립자, 『하나님 성호(聖號)에 대한 제의서(1948)』의 제출자, 한국 최초의 주석성경인 『백과성경전서(1965)』의 저자, 『세계복음화대성회(1980)』의 주창자 및 국제위원장으로 활동하였다. 이런 면면은 제대로 알려져 있지 않다. 장성 목사는 “아버지의 일대기를 살려내는 것이 아들로서의 임무”라고 말했다. 장성 목사는 아버지를 따라 1960년대에 미국 길에 올라 내내 미국에서 생활했다. 그러다 20여년 전, 한국에 돌아왔다. 본인과 이름이 같은 증조부의 유언 때문이다. 그의 증조부는 조국의 험난한 미래를 예견했는지 “가문의 씨 하나는 한국에 남게 하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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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웨슬리의 성령체험과 성령충만, 오늘 우리에게도”양기성 목사(한국웨슬리언교회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청주신학교 학장)가 지난 6월 23일 LA 백송교회(담임 김성식 목사)와 25일 세리토스충만교회(담임 김기동 목사)에서 영적 대각성 운동을 일으킨 존 웨슬리(John Wesley)의 부흥과 성령 운동에 대해 설교했다. 양기성 목사는 “존 웨슬리는 1735년 조지아주 선교사로 사역하다 실패하고 귀국하던 중 풍랑을 만나 두려울 때 모라비안 교도들의 활기찬 모습과 평온한 신앙에 충격을 받았다”며 “이후 1738년 5월 24일 오후 8시 45분경 올더스게이트 거리 모임에서 로마서 8장 16절의 주석을 듣고 뜨거운 성령을 체험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대해 “그동안 웨슬리는 종교적 열심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했는데, 올더스게이트 성령 체험을 통해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성령이 하나님의 자녀임을 증거하는 것을 깨닫는 체험 이후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라고 밝혔다. 양 목사는 “1739년 1월 1일 새벽 3시경 새벽 런던 페터레인 집회소에서 몇몇 기도 동지들과 심야기도를 하던 중 위로부터의 능력을 덧입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페터레인 체험이라 부른다”며 “올더스게이트 체험이 성령으로 인해 거듭나는 사건이었다면, 페터레인 성령 체험은 성령 충만의 능력을 얻고 성령의 은사를 체험한 사건이었다”고 풀이했다. 그는 “올더스게이트 체험이 성령 세례라면, 페터레인 체험은 성령 충만이었다. 웨슬리는 물세례를 육적 세례, 거듭남을 성령 세례(spiritual baptism), 성화를 성령 충만으로 해석했다”며 “성령 세례는 영적 탄생을 일으키는 일회적 사건이지만, 성령충만은 우리의 영적 성숙을 위해 계속된다. 거듭남은 성화의 출발이요 입구이기에, 성화가 올더스게이트 사건 이후 시작됐지만, 결정적으로 드라마틱하게 성화를 체험하기 시작한 것은 페터레인 사건”이라고 분석했다. 양기성 목사는 “존 웨슬리는 종의 믿음에서 자녀의 믿음으로 당당하고 자신있게 구원을 확신하게 된 것”이라며 “독일 마르틴 루터의 성자 신학, 프랑스 존 칼빈의 성부 신학에 이어 영국의 존 웨슬리의 성령 신학까지 개신교 3대 스승이 완성됐고, 이 때부터 웨슬리는 일평생 성결복음의 성령운동, 곧 영적 대각성운동에 박차를 가했다”고 말했다. 양 목사는 “존 웨슬리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고,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기쁨 가운데 교구목회 사역을 하고 있었지만, 국교회에 의해 설교를 금지당했다. 복음주의 신앙으로 방언과 예언을 하고 신유 은사를 행하는 웨슬리의 유별난 전도 활동을 용납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는 나의 교구’라는 그의 슬로건이 나오게 됐다. 당대 최고 설교가였던 조지 휫필드(George Whitfield)처럼 옥외 설교를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는 “야외 설교를 하면서, 존 웨슬리는 전도자로서 뜨거운 ‘사명적 회심’을 하게 된다. 웨슬리는 광부들을 대상으로 설교했는데, 깜짝 놀랄 만큼 하나님께서 강하게 역사하심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교회 밖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많고, 그들이 구원의 복음을 기다리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그들을 살리시기를 시급히 원하심을 알게 됐고, 그의 신앙 구조에 대변혁이 찾아왔다”고 했다. 양기성 목사는 “존 웨슬리는 1738년 성령 체험 후 1791년 6월 2일 소천받기까지 53년 동안 ‘오직 성경의 사람, 오직 성령의 사람’이 되기 위해 부단히 몸부림치면서 사도 바울처럼 날마다 자신을 죽이는 위대하고 거룩한 삶을 살았다”며 “오늘 우리도 존 웨슬리처럼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성령의 도우심을 사모해야 한다. 그러면 초대교회 성도들처럼 하늘로부터 능력을 덧입고 하나님의 자녀로서 권세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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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협, 여주 소망교도소에서 ‘위로 방문 예배’ 드린다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김동권 목사·상임회장 김진호 목사·최병두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 이하 기지협)가 오는 7월 9일(주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 아가페길 140에 소재한 사람을 살리는 공동체 소망교도소에서 기지협 임원들과 기독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위로 방문 예배’를 드린다. 복음의 전초기지 소망교도소는 한국교회가 연합하여 세운 국내 최초 민영교도소로 지난 2010년 12월 1일 개소한 국내 유일한 교도소이다. 직원과 자원봉사자, 전문 멘토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해 수용자의 내적 변화를 통한 교화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0년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를 중심으로 교회가 협력하여 주님의 이름으로 세운 소망교도소는 재소자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축복의 통로이다. 교도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출소자 140여 명 중 재범자는 1명뿐으로 일반 교도소의 재범률 21%와 비교해 놀라운 수치”라며 “한국교회의 선한 영향력이 소망교도소를 통해 사회에 확산될 줄 믿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소망교도소 방문을 준비하는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 기지협 대표회장 김동권 목사와 김진호 목사, 최병두 목사, 한창영 목사, 유명해 목사 등과 기독 언론이 동행하여 수용자들과 예배와 함께 위로 공연 복된 여정을 공유한다. 기지협 대표회장 김동권 목사는 세상과 동떨어진 교도소 수용자들이 예수님을 만나 거듭난다면 혼돈한 사회가 희망이 있다. 낙심한 체 삶을 포기한 분들에게 기지협과 한국교회가 ‘아가페 사랑’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할 수 있길 기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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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목 제주도 ‘2023 리더십 컨퍼런스’ 개최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지난 6월26~28일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오드리인호텔에서 ‘챗 GPT와 한국교회’ 주제로 ‘2023 리더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새로운 배움과 쉼을 동시에 누리며 미목 회원 20여명이 함께했다. 갑자기 우리 앞에 다가온 ‘챗 GPT’라는 커다란 변화를 직시하고, 어떻게 활용하고 선용해 나갈 것인가 고민을 나눴다. 이동규 목사는 인사말에서 “챗 GPT의 등장은 AI의 발전에서 큰 도약을 이루었고,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챗 GPT는 언어를 사용하여 인간을 넘어 교류할 수 있는 첫 번째 대상이라 할 수 있으며, 이는 인류 역사상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거대한 변화와 도전”면서, “성경을 통해 우리가 고백하고 있는 신앙은 수천 년 전 인류가 경험한 환경을 그 배경으로 하고, 인류의 변화 속에서 발전해 왔다. 우리는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겪어보지 못한 오늘날의 상황과 환경 속에서 우리가 가진 신앙의 고백들을 지키고 보존할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또 “신앙의 보존이란 단순히 과거의 고백들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지난 과거에 사람들의 마음과 생각을 움직였던 그 거대한 힘이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동일하게 인정되고 이해되고 받아들일만한 삶의 기준으로써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하게 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보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리더십 컨퍼런스는 이런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우리가 고백하고 지켜야 할 신앙과 교회의 본질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선포하고 가르치고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깊이 생각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주강사로 나선 안종배 교수(국제미래학회 회장)는 “챗 GPT 인공지능을 잘 선용하고 인성과 영성을 강화하면 한국교회 부흥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김세준 교수(세한대)도 특강을 진행했다. 또한 챗 GPT 인공지능을 선용하면 목회, 선교와 전도, 교회 공동체, 주일학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기도 했다.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챗 GPT에는 양날의 검과 같은 측면이 존재한다”며, “바른 사용과 바른 판단을 근거로 잘 활용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이번 ‘2023 리더십 컨퍼런스’는 세미나 외에도 모슬포교회(기독교 개척사 1908년 창립), 송악산 둘레길, 노형수퍼마켙(미디어아트 미술관), 제주마 방목지, 새왓내 숲길 등 관광 일정도 함께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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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 목사 “인생의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것”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회전국연합회(회장 박웅열 장로, 이하 전장연)가 주최한 ‘2023년 영성수련회’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1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본 영성수련회는 매년 여름 한차례씩 개최하여 기감 교단 산하 교회들의 장로들의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감리교 교인으로 영성과 비전을 다지고 세우는 시간이다. 금번 영성수련회는 '영성회복으로 든든히 세워가는 장로회'(행 9:31)라는 주제로 첫째 날 개회 예배 이철 감독회장의 설교와 하늘중앙교회 유영완 목사의 주제강연, 동부교회 충북연회 11대 감독 조기형 목사 특강과 시화임마누엘·감리교전국부흥단 대표단장 전영기 목사의 영성시간1 순으로 진행되었다. 둘째 날에는 예수마을교회 장학일 목사의 새벽기도, 반월중앙교회 원로 박종배 목사의 특강2, 영생교회 정요셉 목사의 영성시간2, 논산중앙교회 양진수 목사의 특강3, 최창환 장로의 특강4 , 탈북 여의사 조수아 선교사의 특강5, 강화하늘중앙교회 박윤호 목사의 영성시간3 순으로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셋째 날에는 신양교회 김종헌 목사의 새벽기도2,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특강6, 폐회예배 강남교회 김영민 감독의 설교, 경품추점, 폐회선언으로 2박 3일간의 ‘2023년 영성수련회’를 은혜가운데 마쳤다. 이에 본지에서는 ‘2023년 영성수련회’ 첫째날 마지막 시간인 시화임마누엘교회·감리교전국부흥단 대표단장 전영기 목사의 영성시간1 ‘장로의 품격’을 주제로 진행된 예배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돼라!’(삼상 16:1-13) 제하의 말씀 내용을 클로즈업하여 게재한다.(편집자 주) 지난 6월 27일 저녁 8시 40분~10시까지 ‘장로의 품격’ 주제로 진행된 영성시간1 예배는 중부연회연합회 신현관 장로의 사회로 중부연회연합회 총무 주승근 장로의 기도, 사회자의 삼상 16:1-13절 성경봉독 후 시화임마누엘교회‧감리교전국부흥단 대표단장 전영기 목사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돼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여장로회 총무 정득희 장로의 봉헌기도, 사회자 광고 후에 전영기 목사의 축도로 은혜 가운데 마쳤다. 전영기 목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은 우연히 존재하는 것은 없다. 거기에는 존재하는 목적이 있다”며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이유는 하나의 영광을 위함이고 그것을 나타내라고 만든 존재이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그 창조의 목적을 알고 세상가치와 세상의 기준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신다”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의 역사에 하나님이 쓰시는 것은 약속의 말씀, 성령의 교회, 하나님의 사람이다”면서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힘들고 교회가 어려울 때 사람을 찾으신다. 이제는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누군가를 섬겨주고, 살려주고, 세워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라고 말씀하신다”고 선포했다. 또 전 목사는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다. 우리 모두가 소명자다. 우리 모두를 부르셨다. 장로도 권사도 집사도 성도도 어린 소자도 하나님이 부르셨다”며 “각자 믿음의 연조가 다르고 믿게 된 방법도 다르지만 모두 부르심이다. 그 부르심의 목적은 복음을 전하라고 감동케 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다”고 했다. 전 목사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한 대표적인 사람으로 모세, 사도바울, 다윗에 대해 성경 말씀을 근거해 구체적으로 증언하며 수련회에 참석한 장로들에게 다시 한번 부르심에 대한 소명의식을 일깨우고 복음을 전하는 자로 사명을 다짐하게 했다. 마지막으로 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사람을 사용하신다. 그 별 볼일 없는 다윗이 하나님의 역사에 주인공으로 쓰임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성령이 임한 줄로 믿는다”며 “지금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고 있느냐가 중요하다.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고 선포했다. 전영기 목사는 인생의 최고 가치는 하나님 앞에 쓰임받는 것이다.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이제 남은 생을 주를 위해서 살기를 결단하는 귀한 성도들이 되자고 축복했다. 다음은 이날 전영기 목사의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돼라’ 제하 설교 본문에 대한 말씀을 정리한 내용이다.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돼라! (사무엘상 16장 1-13절) 하나님이 창조하신 것은 우연히 존재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은 두 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존재의 목적입니다. 목적 없이 만들어진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만드신 이유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라고 만든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창조의 목적을 알고 세상의 가치와 세상의 기준을 변화시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목적에 합당하게 살기를 바라고 원하십니다. 둘째는 모든 사물에는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창조된 사람의 가치가 무엇입니까? 성경은 사람의 가치를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물의 가치를 판단하는 데 두 가지 요소가 있는데, 첫째는 역사적 가치입니다. 오래된 것을 가치 있게 여깁니다. 그런데 이 역사적 가치를 뛰어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쓰임의 가치입니다. 별 볼 일 없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귀한 사람, 힘 있는 사람, 권력 있는 사람, 왕이 쓰던 것은 특별한 가치가 주어집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역사에 쓰시는 것이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약속의 말씀입니다. 말씀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약속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약속의 말씀을 쓰시는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 아십니까? 하나님은 거짓말하지 아니하시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사람이 바뀌어도 역사가 바뀌어도 여전히 진리인 줄로 믿습니다. 그 말씀에는 능력이 있어서 성취되는 힘이 있습니다. 둘째, 성령의 교회입니다. 교회의 주인이신 성령을 인정하는 교회를 사용하십니다. 교회 주인은 성령이신 줄로 믿습니다. 교회가 왜 이렇게 욕먹을까요? 성령을 소멸한 겁니다. 성령을 훼방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을 쓰십니다. 이 세 가지의 특징은 약속의 말씀 성령의 교회 하나님의 사람 이것은 공통점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을 대신합니다. 사람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습니다. 힘들다고 하면서도 어렵다고 하면서도 죽게 생겼다고 하면서도 기도하지 않고 예배드리지 않는 사람은 아직 살만한 사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시대에 무엇을 찾으실까요? 하나님께서는 세상이 힘들고 교회가 어려울 때 사람을 찾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대신하라고 부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이 죽어가는 영혼을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라고 보내셨습니다. 나의 편안함, 나의 행복, 나의 부를 위함이 아닌 이제는 누군가의 도움이 되고, 누군가를 섬겨주고 살려주고 세워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나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첫째,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입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사울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거늘 네가 그를 위하여 언제까지 슬퍼하겠느냐 너는 뿔에 기름을 채워 가지고 가라 내가 너를 베들레헴 사람 이새에게로 보내리니 이는 내가 그의 아들 중에서 한 왕을 보았느니라 하시는지라 (삼상 16:1) 이 말씀은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쓰시려고 부르셨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소명자입니다. 우리모두를 부르셨습니다. 장로도 권사도 집사도 성도도 어린 소자도 다 하나님이 부르셨습니다. 각자 믿은 연조가 다르고 믿게 된 방법도 다르지만 모두 부르심입니다. 어떤 사람은 친구 따라서 어떤 사람은 모태 신앙으로 어떤 사람은 부모의 강권으로 어떤 사람은 친구의 전도로 믿었지만, 이 모든 것은 복음을 전하라고 감동케 하신 이는 하나님이신 줄로 믿습니다. 내가 날 때부터 주께 맡긴 바 되었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나이다 (시 22:10) 우리는 모세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80세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하나님께서는 날 때부터 계획하셨고 구별하셨고 모태에서 나올 때부터 주는 나의 하나님이 되셨다고 이야기합니다. 사도바울은 어떻습니까? 그러나 내 어머니의 태로부터 나를 택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나를 부르신 이가 (갈 1:15) 사도바울은 다메섹에서 성령받고 소명 받았다고 생각하지만, 성경은 어머니의 태로부터 바울을 특정하시고 그의 은혜로 부르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부르셨고, 선택하셨고 하나님이 나를 집사, 권사, 장로, 목사 만들어 주셨다는 것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이유는 우리를 쓰시기 위함입니다.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사 43:1) 오늘 본문의 주인공 다윗은 진짜 별 볼 일 없는 사람입니다. 여덟 형제 중에 막내였고 아무도 집안의 좋은 소식을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다윗의 형, 삼 형제가 전쟁에 나갔을 때 아버지는 막내한테 심부름을 시킵니다. 어쩌면 좀 죄송한 표현 같습니다만 가서 죽어라. 형들보다 네가 죽는 게 낫겠다는 뜻은 아니었을까요? 여러분 신앙생활처럼 힘든 게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성실하게 하는 힘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신 사실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는 성령의 사람을 사용하십니다. 사무엘이 기름 뿔병을 가져다가 그의 형제 중에서 그에게 부었더니 이 날 이후로 다윗이 여호와의 영에게 크게 감동되니라 사무엘이 떠나서 라마로 가니라 (삼상 16:13) 그 별 볼 일 없는 다윗이 하나님의 역사에 주인공으로 쓰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성령이 임한 줄로 믿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성령을 받았느냐 안 받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성령의 다스리심을 받고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성령을 받아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1장에 보면 아주 허접한 짐승이 하나가 나옵니다.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마 21:5) 그 짐승은 바로 예수님을 등에 태우고 예루살렘에 입성한 당나귀입니다. 여러분 당나귀는 내세울 것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당나귀가 예루살렘에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들어가야 할 천국을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새예루살렘이라고 말합니다. 당나귀가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쓰임을 받은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생명록에 당나귀가 기록되어진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당나귀가 예루살렘 입성에서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당나귀는 사람들이 왜 박수치고 환호하는지 몰랐습니다. 자신이 잘나고, 똑똑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기억해야 합니다. 당나귀가 잘나서가 아니라, 그 위에 예수 그리스도가 타셨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오셨기에 우리는 예루살렘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이유는 영혼 살리고, 교회 살리고, 하나님의 나라를 견고히 세우라고 부르신 것입니다. 그래서 모태에서 부르신 것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흔들리고, 넘어질지라도 성령을 인정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켜주시고 지금까지 은혜로 인도하신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앞에 쓰임 받지 못하는 목사, 하나님 앞에 쓰임 받지 못하는 장로, 하나님 앞에 쓰임 받지 못하는 권사, 하나님 앞에 쓰임 받지 못하는 집사는 세상에 밟힘을 받을 것이라고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인생의 최고의 가치는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건 줄로 믿습니다. 세상의 욕심을 버리고 이제 남은 생을 주를 위해서 살기를 결단하는 귀한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한편, ‘하디 영적각성 120주년 기념 목회자, 사모, 평신도 산상집회’가 감리교전국부흥단 주최로 오는 8월 21일(월)~24일(수) 경기도 광주 광림수도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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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복음적 평화통일 주일로 섬겨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6.25 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인 지난 6월 25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통해 우리 민족의 통일을 소망하며 올려드리는 창립 45주년 복음적 평화통일 주일로 섬겼다. 온 성도들은 매 예배시간 마다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하였다. 아울러 사랑의교회는 교회 마당에 ‘2023 통일장터’를 마련하여 ‘우리는 원래 하나였습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북한 음식 물품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현 목사는 “남북한의 통일은 인간의 지혜와 지식으로 인간의 전략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께서 이루어 주셔야 한다는 것”이라며“온 성도들은 평양 특새를 가슴에 품고 기도하며, 주님의 영을 ‘북한 땅의 만민’에게 부어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의 그 날’이 속히 오도록 더욱 간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랑의교회는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은 분단체제 고착화의 역사를 넘어, 선교적 사명을 다하고자 하는 한국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확신하고 있다. 따라서 통일의 과정은 이념과 진영논리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마 6:33)를 먼저 구할 때 주어지는 ‘샬롬’의 실현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있다. 사랑의교회는 북한사랑의선교부를 통해 북한 사역을 위한 다양한 섬김을 실천하고 있으며 국제구호NGO 사랑광주리를 통해 북한 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 구호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아울러 사랑글로벌아카데미에 복음통일아카데미 과정을 신설하여 복음적평화통일을 위한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와 연합하여 981차(6.29)까지 한주도 쉼 없이 매주 목요일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로 마음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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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협 주최 ‘6.25 전쟁 73주년 6.25 상기 기도회’ 성황사단법인 지구촌예수선교협회(대표고문 피종진 목사, 대표총재 안창남 목사, 대표회장 강영준 목사) 주최로 지난 6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율곡로 190 여전도회관 2층 루이시기념관에서 ‘6.25 전쟁 제73주년 6.25 상기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총회장 임수연 목사의 사회로 1부 감사 찬양 영광의 오프닝은 실무회장 정화수 목사의 찬양 인도, 장경옥의 전도사 특송, 강지옥 목사의 워십 특송, 유수현 선교사 특송, 박은주 원장의 워십 특송으로 진행되었다. 2부 예배는 법인대표총회장 강영준 목사의 사회로 애국가 제창, 한기총 증경회장·상임고문 이용규 목사와 엄신형 목사의 격려사, 국가안보 구국기도회 강헵시바 목사의 대표기도, 국제신학교 이수 교수의 성시 낭독, 서울예술신학교 김진희 교수, 임마누엘선교단 용화순 목사, 알파와 오메가선교단 박명순 단장의 특송과 이병각 목사의 색소폰 연주, 민재연 선교사의 특송, 사무국장 변용성 목사의 성경봉독(시편127:1) 후에 대표총재 안창남 목사가 ‘6.25를 기억하자’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안창남 목사는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고 그분의 주권 안에 있다. 우리는 6.25 전쟁을 통해서 동족상잔의 아픔도 겪었지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세계 10위 경제대국, 6대 군사강국이 되었다”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보내는 나라가 되었다. 이 나라를 지키기 위해 생명을 바친 국군과 미국 등 유엔군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목사는 “1950년 6.25 전쟁 후 대한민국이 공산화가 안된 것은 하나님의 보호하신 은혜이다. 오늘 6.25 전쟁 제73주년 6.25 상기 기도회를 시작으로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 한국을 이루는 시온의 대로가 열릴 것을 믿는다”며 “복음의 전초기지인 한국교회가 한반도 복음화를 사명으로 알고 북한 구원 평화통일을 위해 축복의 통로가 되자"고 당부했다. 이어 실무회장 최수아 목사의 헌금기도, 꾸미오리선교단 김창숙 단장의 헌금특송, 세밀협총재 법인이사 황의일 목사의 환영인사, 대표총재 안창남 목사의 축도로 2부 예배를 마쳤다. 이날 지선협은 국가안보 고문이며 월남전 수행 대간첩작전을 한 남철희 장로에게 감사장을 전달한 후 3부 합심기도회 사회는 부총재 안영화 교수 사회로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이기섭 목사, ‘대통령과 위정자를 위하여’ 김한나 목사, ‘한국교회를 위하여’ 손외숙 목사, ‘차별금지법 반대를 위하여’ 김미옥 목사, ‘비핵화 통일을 위하여’ 윤재민 목사가 각각 기도 간절히 인도했다. 이어 여성총재 임은선 목사, 고문 심재선 목사, 고문 김동진 목사,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이사장 성중경 목사, 직전총재 유연동 목사, 실무총재 위한나 목사와 이효상 교수 등의 격려사 및 문학총재 박재천 목사의 성시 낭독이 있었다. 법인대표총회장 강영준 목사는 “우리는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들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을 영원히 가슴에 담아 잊지 말아야 한다”면서, “오늘 6.25 전쟁 73주년 6.25 상기 기도회는 나라와 민족, 대통령 및 위정자, 한반도 평화와 남북통일, 가정, 다음세대를 위하여 간절히기도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개최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함께하여 주신 지선협 모든 목사님들과 언론사 기자님들께 진심을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연이어 사무총장 이균제 목사의 광고, 송파지사장 정원택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행사를 은혜중에 마무리했다. 사단법인 지구촌예수선교협회 조직은 고문단과 총재단, 자문위원단 등을 초빙하고 강영준 목사를 법인이사장으로 하여 상임이사와 이사, 실행이사로 이사회를 구성하고 기획실과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산하기관으로는 지구촌예수부흥사회, 지구촌국제다문화학교, 지구촌국제신학연구원, 지구촌국제평생교육원, 지구촌성경아카데미, 지구촌신문사를 두고 부설기관으로 식품나눔은행인 푸드뱅크를 둔다. 또한 선교위원회와 언론위원회, 부흥위원회, 찬양선교위원회, 의료선교위원회, 장학위원회, 경조위원회 등을 두고 있다. 회원가입은 정회원(임·역원)은 본 협회의 설립취지에 찬동한 고문단, 총재단, 자원위원, 이사장, 부이사장, 이사, 실행이사, 감사, 기타 임,역원은 당연직으로 정회원의 자격을 부여한다. 정회원(일반)은 본 협회에 회원(일반)으로 가입하려면 본 협회의 설립취지에 찬동하고 회원의 추천을 받아 회원가입신청서를 제출한 자로 약정한 회비의 납부와 동시에 회원이 되며 3개월이 경과하면 정회원으로 승인된다. 단체회원(교회, 기업, 자영업)은 본 협회의 설립취지에 찬동하고 회원의 추천을 받아 회원가입신청서를 제출한 단체로 약정한 회비의 납부와 동시에 단체회원(교회, 기업, 자영업)으로 가입되며 회비 납부와 동시에 단체회원으로 승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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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협, ‘6.25 상기 73주년 구국기도회 성료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희회(이하 기지협, 대표회장 김동권 목사, 상임회장 김진호 목사, 최병두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는 지난 6월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 19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예홀에서 ‘6.25 상기 구국기도회를 개최했다. 6.25 전쟁 73주년을 맞아 기지협 원로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이 불행한 역사인 동족상잔의 비극 ‘6.25 상기 구국기도회’에서 대표회장 김동권 목사는 인사에서“우리는 73년 전 이 나라를 공산주의자들로부터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16개국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결코 잊어선 안 된다. 잊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작금의 한반도의 위기에 하나된 국력으로 굳건한 반석위에 이 나라가 뿌리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한창영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정호성 장로(공동회장)의 기도와 강지현 장로(공동회장)의 성경봉독(신명기 8:11-16, 19), 샤론워십찬양단의 특송 후에 김진호 목사(상임회장)가 ‘잊지 맙시다’ 제하로 “지난 1950년 6.25 전쟁을 우리는 잊어서도 안 되지만 하나된 국력으로 잊지는 말자”고 말씀을 선포했다. 김 목사는 “8000만 한민족에게 상처와 고통을 준 6.25는 북한 공산주의자들에 의한 남침”이라며 “동족상잔의 전쟁을 일으킨 북한은 아직도 잘못을 부정한 채 핵 도발에 광분하고 있다”며 배고픔을 모르는 MZ 세대는 물론 종북사상을 가진 사람들은 철저하게 각성할 때라고 당부했다. 김 목사는 또 “2치 대전 후 6.25 전쟁을 영적으로 보면 한국교회와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공산화가 안된 것은 하나님의 은총이다. 분단 70년 역경의 세월 속에서 북핵으로 인한 전쟁위기에서 이 나라를 지키는 길은 오직 하나님께 기도 하는것”이라며 “땅끝 북한 구원을 위한 한반도 대통합을 위해 함께 기도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홍정이 목사(공동회장)가 ‘나라의 안정과 위정자를 위하여, 조원집 목사(공동회장)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심재선 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와 본회를 위하여’ 각각 특별기도했으며 유경선 장로(감사)의 헌금기도 후 한동철 목사(사무총장)의 광고에 이어 민승 목사(공동회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연이어 2부 안보 강연 및 결의문 순서는 이희두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김동권 목사(대표회장)의 인사 말씀, 임형국 목사(부서기)의 기도, 정용상 교수(공정과 상식을 위한 국민연합 대표)의 안보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김태곤 목사(공동회장)의 결의문 낭독, 6.25 노래 제창, 이정춘 목사(공동회장)의 마침 및 식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현대사에 있어 가장 격동의 세월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가, 대한민국 사회 구성원이라면 그 누구도 6,25 전쟁의 참상을 잊어서도 안 된다. 이날 사)기지협 상임회장 김진호 목사의 주제 설교와 공정과 상식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대표 정용성 교수의 안보 강연은 이날 참석자 모두에게 뜻깊은 은혜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