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부활주일 연합예배 드린다오는 4월 21일(부활주일) 오후2시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435-9 소재한 호원아트홀에서 2019 강동구교회연합회(대표회장 송일현 목사) 주최, 노희석 목사(명일성결교회)를 강사로 부활주일 연합예배를 드린다.
-
서울무궁화클럽 국제헌장 전수식국제와이즈멘 서울지구 서울무궁화클럽은 지난 4월 4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서울YMCA 강당에서 국제헌장 전수식 및 무궁화클럽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서울고려클럽 회장 김탁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경건회는 문영순 서울지구 사무차장의 기도, 박옥자 서울지구 메넷국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서울지구 증경총재인 원종남 목사가 ‘우리들의 생명줄’이라는 제하로 말씀을 전한 뒤 원종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헌장 전수식은 서울지구 임건묵 사무총장의 사회로 서울지구 박명자 연수원장이 와이즈멘 목적과 강령을 낭독했으며 서울지구 한동철 총재가 내빈 및 와이즈멘을 소개했다. 또 김인성 서울무궁화클럽 사무장이 경과보고를, 서울지구 한동철 총재의 서울무궁화클럽 회원 소개가 있었으며 서울지구 임건묵 사무총장의 진행과 서울지구 한동철 총재의 집례로 선서의식이 있었다. 선서의식에는 선서위원 5명의 선서문 낭독, 클럽 회장과 회원의 선서 후 서울지역 한동철 총재의 선포, 한국지역 차영두 총재의 클럽 인증서 전달, 서울지구 한동철 총재의 클럽기, 가맹국기, 의사봉, 임원배지, 클럽 유니폼 착용 등 순서가 진행됐다. 이어 한국지역 차영두 총재의 치사, 서울지구 한동철 총재의 격려사, 민주당 강명구 부대변인의 축사, 서울무궁화클럽 진인숙 회장의 인사, 뉴월드찬양예술단의 몸찬양과 홍종록 회원의 연주가 있었으며 서울지구 사무총장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배은망덕과 자랑배은망덕은 은혜를 저버리는 것이다. 부모님의 은혜, 친구의 은혜, 모든 인간관계 속에서 주고받는 은혜가 있을 것이다. 이 은혜를 저버리고 헌신짝 버리듯이 버리는 사람들이 이 세상엔 만연되어 있는 것 같다. 하나님께도 마찬가지이다. 우린 갚을 길 없는 한량없는 은혜를 받고 살아왔다. 안 보이는 은혜, 보이는 은혜, 사랑의 빚을 지고 살아왔다. 그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우리의 삶은 어땠을까? 넝마처럼 더럽게 살면서 죄가 죄인지도 모르고 불의가 불의인지 모르고 살면서도 교만하고 무례한 행동과 언행을 서슴지 않고 파멸의 길을 가면서도 이 세상 자랑에 치우쳐 자신을 꽤 똑똑하고 괜찮고 유익한 존재로 자처하며 으시대며 뻔뻔한 모습으로 살고 있을것이다. 은혜를 받았다고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쉬 노하고 쉬 상처받기 좋아하는 우리의 모난 인격은 쉽게도 은혜를 저버린다. 육신의 질병에서 고쳐준 은혜를 외면하거나 갑갑하고 절망스러울 때 응답해주신 은혜를 저버리고 힘들고 어려울 때 피할 길을 열어주신 은혜를 저버리고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더 주시지 않음을 원망도 한다. 그리고 자랑은 다른 데를 향하여 한다. 재수가 좋았음을 약이 잘 들었음을 의사의 손길이 신통했음을 남편이 능력이 있음을 재능이 뛰어났음을 자랑한다. 권력을 자랑하고 돈을 자랑하고 가진 것을 자랑하고 실력을 자랑한다. 베풀어주신 주님은혜는 양념으로 하고 자랑은 다른 것을 향하여 하는 우리의 방자한 입술과 마음을 부끄러워해야 한다. 사도바울은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하라고 했다. 그러면서 사도바울의 자랑이 나온다.(너희가 세상 것을 갖고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사도바울의 자랑은 무엇인가? 사도바울의 자랑은 교회를 자랑하고 성도를 자랑하고 주님을 자랑하고 옥에 갇힌 것, 넘치는 수고를 한 것, 수없이 맞은 것. 태창으로 맞은것. 돌로 맞은것. 강도의 위험. 이방인의 위험.동족의 위험. 광야의 위험. 거짓 형제의 위험. 애쓰고 힘쓰고 주리고 목마르고 굶고 자지 못하고. 헐 벗은 것을 자랑했다. 이것도 모자라 사도바울은 마음속에 눌리는 것이 있는데 성도를 향한 애타는 마음이었다. (고린도후서11장16ㅡ30절) 사도바울의 자랑은 바로 이런 것, 영적이었다. 이것이 사도바울이 갚을 길 없는 은혜를 받은 주님을 향한 자랑이었다.
-
국내유일의 발달장애 치유·치유사역 전문학교경기도 파주시 수작골이란 작은 마을에 자연을 앞세운 두 개의 학교가 있다. 수작골 사랑의교회 부설로 설립된 베세토국제학교와 아가페치유목회원이다. 수작골 사랑의교회 담임목사(정경운 목사)는 작은 개척교회를 돕기 위하여 교회성장 컨설팅협회를 만들어 활동하여 오다가 교회성장의 시대적 배경과 전문성을 고려한 치유목회사역을 시작했다. 세상이 가장 어렵다고 말하며 고칠 수 없는 질병이라 하는 자페 스펙트럼이라는 현대질병 치유에 도전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나님은 능하지 못한 일이 없으신 분인데 왜 자폐는 고칠 수 없을까라는 의문과 시대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발달장애의 치유는 의료계에서는 놀이치료, 언어치료 등 외부치료기관으로 이관하고 있고 교육계에서는 도움반, 특수교육으로 일반 아동과 분리하여 성장 시키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다고 한다. 하나님의 자녀인 발달장애 학생들이 하나님의 축복에서 벗어나 있는 현실을 개선하고자 2008년 교회를 개척하던 시기에 이미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방법을 개발하여 학습을 하며 사역을 해왔다고 하며 아무도 알아주지 않고 외면할 때 10여년의 세월을 발달장애 학생들을 위하여 시간과 물질을 투입하여 발달장애 학생들의 장애 원인과 증상개선 방법, 교육방법에 대하여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한다. 동료 목사님들께 가장 많이들은 말은 “발달장애는 정 목사만 가능하다“ 라는 말이었다고 한다. 정 목사는 세상의 가장 어두운 면을 밝게 비추어야 하는 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라고 말하며 발달장애의 교육과 증상개선은 사랑이 없이는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하며 사랑이 가장 많은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 교회이고 대다수가 외면하는 발달장애 학생 치유사역은 교회가 감당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유는 사랑만이 이 학생들과 해당 가정을 수용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정 목사는 만일에 발달장애 학생과 그 가족이 교회를 찾아 왔을 때 교회는 어떻게 반응 하겠냐고 반문을 했다. 작은 교회는 전문성이 결여 되어 발달장애 가족을 받을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향후에는 갈 곳이 없고 힘에 지쳐 낙망하고 쓰러져가는 발달장애 학생들과 그 가족이 찾을 곳은 교회 밖에 없다고 말하며 한국교회가 그 일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교회가 발달장애 사역을 하려면 발달장애 치유에 대하여 전문성을 지녀야 하고 전문서이 결여된 사역은 돌봄 사역이지만 정 목사의 주장은 돌봄을 넘어서서 교육과 훈련으로 증상을 개선하여 일반학생들과 견줄만한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10년간 2세부터 20세를 넘어선 청년에 이르기까지 발달장애의 원인과 증상개선 방법을 개발하여 교육 자료화에 성공하였으며 발달 장애 종합병원이라 칭할 만큼의 시설을 보유한 베세토 국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베세토란 베이징, 서울, 도쿄의 약자이며 국제학교란 이름을 사용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베세토 국제학교의 교육 목표는 이 학교 졸업 학생들을 발달장애 전문교사로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발달 장애를 견디어 내고 숭리한 학생들만이 발달장애 학생들이 하는 행동을 이해하고 그 증상을 치유하는 방법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기에 이들을 교사로 양성하여 중국과 일본에 파견하는 원대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베세토 국제학교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발달장애 치유 전문교사 교육생들도 함께 교육을 받고 있다. 초등부는 4학년 이후부터는 기숙으로 전환하여 가정에서의 생활과 분리하여 자연속에서 자연의 시계로 생활하며 최적의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한다. 일반 학교에서 부분적인 지적능력이 낮아 학습을 따라 갈수 없는 현실 속에서 힘들어 하며 자존감이 낮아지고 도피의 행각이 나타나던 학생들을 자존감 회복 개개인의 학습 능력에 알맞게 교육함으로 낮아졌던 자존감을 회복하고 부족하지만 서로 이해하고 배우며 성장해 일반학교 학생들의 학습을 따라가는 과정을 가지고 있다. 학습 방법에는 각자의 신체 기능 및 뇌 기능에 맞추어진 학습법이 적용되고 있으며 신체 기능을 감각통합에서 말하는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등 전 분야에 기능개선 방법이 확립 되어있다고 한다. 발달장애 학생들은 일반 학생들보다 약하다고 한다. 그래서 더 좋은 음식을 먹어야 하고 더 좋은 공기를 마셔야 하고, 더 좋은 물을 마셔야 하고, 더 많은 운동을 해야 한다고 하며 그래서 이곳 파주로 이전하여 발달장애 치유에 가정 적합한 환경을 만들었다고 한다. 베세토 국제학교는 학교이기 이전에 발달장애 학생 전문 연구소라고 한다. 베세토국제학교가 보유한 발달 장애 전문성은 학교 곳곳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교실의 창문에도 핀홀 환경을 만들어 생활 속에서 시지각 훈련을 하고 있었으며 식사방법과 식사 메뉴 등 모든 환경이 발달장애 치유에 접목이 되어있으며 사회성 훈련을 위하여 반려동물을 사육하는 동물 체험장을 만들어 각각의 학생들이 자기 동물에게 밥을 주고 물을 주며 새끼를 낳고 알을 낳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을 실시한다고 한다. 동물의 종류도 다양하다, 미니돼지, 오골계, 개, 닭, 오리, 꿩, 칠면조, 흑염소 등 다양한 종류를 학생들이 기르고 있다. 또한 자연 체험학습장에서는 각각의 학생들에게 밭을 나누어 주고 자기가 심고 싶은 작물을 심고 물을 주며 잘 키워서 열매를 수확하여 서로 바꾸어 먹을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베세토 국제학교에는 매점이 있는데 그 매점에는 가격이 거스름돈이 존재하도록 구성되어 있고 학생들은 매점을 이용하며 돈의 사용법을 배우고 경제의 의미를 자연적으로 교육한다고 한다. 아침 기상후에는 정 목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9시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그 프로그램은 학생들을 증상을 정확하게 분별하여 담임교사들에게 교육 포인트를 알려주는 시간이라고 한다. 베세토 국제학교는 발달장애 치유 종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일한 학교이며 동북아 발달장애 치유사역을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선교의 통로이기도 하다. <아가페 치유목회원> 정 목사는 파주에 운영하는 또 하나의 학교가 있다. 바로 아가페 치유목회원 이다. 아가페 치유목회원은 향후에 발달장애 치유사역을 감당할 목회자들을 교육하는 치유전문 신학교이다. 아가페 치유목회원에서 발달장애 치유사역에 대하여 전문 지식을 수학하며 교육받은 목회자들은 각 지역에 교회를 설립 또는 기존 섬기는 교회에 발달장애 치유사역을 접목하여 교회부흥을 이끌며 사랑이 식어버린 이 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거 할 것이라고 한다. 아가페 치유 목회원에서는 말씀을 기반으로 하여 아무것도 섞지 않은 천연의 말씀을 가지고 발달장애 치유사역의 커리큘럼을 개발 했다고 한다. 정 목사는 말씀만이 길이요 진리라고 말하며 의학, 법학위에 성경이 존재한다고 한다. 의학과 법학의 출발점이 성경이었기에 성경 속에 치유의 가장 우수한 기법이 존재한다고 한다. 우리의 몸은 스스로 좋아지고, 스스로 조절하며, 스스로 방어하며, 스스로 회복한다고 한다. 성경은 죄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오직 그리스도를 향하라고 합니다. 이 말씀은 곧 말씀의 진리를 따르라는 말로 말씀으로 창조된 세상의 이치와 몸의 기능이 스스로 움직이고 있음을 말하며 질병치유의 기본은 자기 몸이 최고의 의사이며 스스로 발달을 회복을 완성한다고 하며 자신이 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고 말씀의 진리 가운데로 움직여 놓으면 자연적인 회복이 이루어진다고 한다. 발달장애 치유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고 그렇기에 발달장애 치유사역은 교회가 앞장을 서야 한다고 한다. 정 목사는 가장 힘든 치유사역이 어린 아이들이라고 말하며 이유는 매일 매일 성장을 하기에 성장의 움직임을 따라가며 치유해야 하기에 조금도 긴장을 풀 수 없다고 마음을 털어 놓았다. 그러나 매일 변화하는 학생들을 분석하고 치유하다 보니 어른의 질병 치유사역이 훨씬 쉽다고 한다. 왜냐하면 어른의 성장이 멈추고 서서히 낮아지는 상태에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어른의 질병치유사역도 함께 한다고 하며 아가페 치유목회원이서는 발달장애 치유사역과 어른 질병 치유사역을 병행 교육한다고 한다. 아가페 치유목회원은 힐링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치유시스템을 보유하여 음식, 차, 운동방법, 자연 치유방법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환자들에게 증상개선의 효과를 더하고 있다고 한다. 정 목사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역이 바로 발달장애 및 질병 치유사역이라고 하며 에이즈가 불치의 벼이라고 할 때 하나님은 고칠 수 있는 백신을 주셨으며 고칠 수 없다는 모든 질병에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주셨다고 하며 고칠 수 없다는 발달장애 증상도 하나님께서 베세토 국제학교와 아가페 치유목회원을 통하여 치유방법을 주셨다고 한다. 하나님께서 주셨으니 함께 나누기를 소망한다고 하며 현대사회에 만연하는 질병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한 이 시대에 가장 적합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만한 사역을 교회가 감당하자고 말하며 준비 된 자가 시대에 맞는 교회부흥과 하나님을 기쁘게 할 수 있다고 한다. 베세토 국제학교와 아가페 치유목회원이 이 시대 질병으로 고통 받는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기쁨과 평강을 더하여 주기를 소망합니다.
-
'백합화처럼 순결하고 소나무처럼 푸르른 영혼으로 소생시키는 교회‘인천광역시 장아산로 231번길 20에 소재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에 속한 백송교회(담임 이순희 목사)는 ‘백합화처럼 순결하고 소나무처럼 푸르른 영혼으로 소생시키는 교회’로 시작되었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영혼육의 질병을 치료하고 열매맺는 삶으로 성도들을 인도하고 있다. 2019년 교회표어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라는 말씀을 바탕으로 변화?치유?기적을 체험하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시기, 미움, 원망, 교만 등을 내적치유를 통해 예수를 닮는 성품의 변화와 성숙을 기하고 있다. 또한 알콜, 컴퓨터 각종 중독에서 자유하고 기억상실증, 우울증 및 정신질환을 치료받으며 온갖 영육의 질병에서 치유받는 간증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찬양, 설교 등 훈련과 방언, 진동, 신유 및 갖가지 은사를 체험하고 축귀사역, 영적전쟁의 체험적 이해를 갖는 기적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를 만나 그간의 다양한 목회사역 전반에 대해 들어봤다. ▲ 백송교회·사역소개(설립배경 및 연혁, 표어와 목표, 선교 및 교육프로그램 등) 제자양성과 영혼육의 병든 자를 치유하는 사명감당 백송교회는 2013년 12월 1일에 ‘백합화처럼 순결하고 소나무처럼 푸르른 영혼으로 소생시키는 교회’로의 표어를 가지고 경기도 부천시 중동성전에서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백송교회는 교회로 설립되기 이전에 2001년부터 시작된 ‘방황하는 영혼들의 쉼터’ 영혼의 샘 세계선교센터와 백송영성수련원의 조직 아래에서 제자 양성의 사명과 영혼육의 병든 자들을 치유하는 사명을 감당해왔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은 영혼의 샘 세계선교센터와 백송영성수련원을 통해 수많은 불치병환자들을 치료하셨고, 많은 주의 종들을 세우셨습니다. 특별히 영혼의 샘에서 훈련받고, 장학금을 받으며 신학을 하여 주의 종의 길을 걷는 사람들은 100여명이 넘습니다. 그 가운데 영혼의 샘을 통해 세워져 첫 번째로 성결교단 목사안수를 받은 최우일 목사를 캐나다 토론토로 파송하여 2011년 12월 10일에 나이아가라 백송교회를 설립했습니다. 나이아가라 백송교회는 2013년 9월 8일에 토론토 성전으로 이전했고, 영혼의 샘 세계선교센터는 양쪽 성전에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부천시 중동성전에 설립된 백송교회는 2015년 5월 3일에 이순희 목사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드렸습니다. 2015년 5월 25일에는 백송교회를 통해 양성되어 성결교단 목사안수를 받은 김미리 목사를 대구로 파송하여 대구백송교회를 지교회로 설립하여 설립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어서 2016년 2월 30일에 인천 서창동에 있는 본 성전을 매입하게 되어 2016년 5월 15일에 입당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어서 2018년에 미국 LA에 김성식 목사를 담임목사로 세우고 LA백송교회를 시작했습니다. 또 2018년에는 충남 보령에 백송수양관을 매입하여 3월 5일에 첫예배를 드리고 4월 22일에 개원예배를 드렸습니다. 2019년 백송교회 표어는 ‘진리를 알찌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입니다. 담임목사 소개 서울신학대학교/신학대학원 M.Div, 백송교회 담임, 영혼의샘세계선교센터 회장, 백송수양관 관장, 전세계 찬양치유 부흥사, 각종 세미나 강사 치유부흥사·제자양성 감당 저는 어릴 때부터 부잣집 막내딸로 태어나 남 부러울 것 없이 성장했고, 20대에는 피아노학원을 경영하면서 많은 돈을 벌어 행복하게 누리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결혼과 동시에 영적인 고난을 당하게 되면서 엄청난 고통 속에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교회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저는 교회에 발을 딛자마자 우레와 같은 성령의 음성을 들었고 내적인 성령 충만을 받게 되었습니다. 마음에 평안이 넘치고 미운 사람이 없어지고 모든 사람을 품을 수 있는 넓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그 교회를 10년을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이어오다가 개척교회로 옮기라는 성령의 감동에 따라 개척교회로 옮겨서 21일 다니엘기도회, 40일 하루 세 번 기도회를 통해 본격적으로 깊은 기도 속에 성령의 은혜를 체험하고 강력한 영적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 때부터 주님 나라 일에 충성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복음가수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 시작으로 1997년부터 오산리기도원에서 전속가수로 활동하던 중, 2000년 5월에 미국 아틀란타 연합집회에 신현균 목사님과 함께 초청을 받았습니다. 저는 아틀란타에 8개교회에서 간증집회 초청도 받았기 때문에 연합집회 하기 전에 먼저 가서 간증집회를 했습니다. 첫 번째 교회에서 사역을 하던 중 부흥사로 발탁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찬양과 말씀으로 영혼육을 치유하는 치유 부흥사로 세계를 다니며 주님께 쓰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렇게 부흥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제자를 양성하라’는 주님의 음성에 따라 영혼의샘세계선교센터를 세우고 대구, 캐나다 토론토, 미국 로스앤젤레스, 하남, 인천, 부천 등에서 영적인 환자를 치료하고 제자를 양성하는 사역을 이어왔습니다. 그리고 주님의 인도를 받아 신학을 하고 백송교회를 개척하여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전인적 치유사역과 주의 종 양성사역 중점 23년째 이 사역을 이어오는 동안 하나님은 저를 통해 수많은 기적을 나타내 보여주셨습니다. 벙어리가 말을 하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며, 불치병이 고쳐지고, 죽은 자가 살아나는 역사가 일어났다. 성경에 일어난 기적이 저의 사역 가운데 재현되었습니다.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저를 통해 하나님을 만났고 치료받았으며 각종 은사를 받고 능력을 행하는 사람들로 서게 되었습니다. 저의 사역은 크게 두 가지로 요약해서 말할 수 있는데 바로 전인적 치유사역과 주의 종을 양성하는 사역입니다. 먼저 저는 여호와 라파 치료의 하나님을 신뢰하며 영혼육의 전인적 치료사역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치유사역의 핵심은 말씀에 있는데,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신 것처럼 저는 성령의 검, 말씀의 검을 들고 영혼육에 병든 자를 고치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난한 자, 소외된 자, 알콜중독·컴퓨터 게임중독 등의 중독자, 의학으로 고쳐지지 않는 불치병 등등 각종 병 든 자들을 VIP로 여기며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사랑하며 치료하는 일에 전심전력하고 있습니다. 또 저는 예수님이 병을 고치신 후에 그들에게 사명을 맡기신 것처럼 치유사역과 제자양성의 사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치유 받은 성도들 안에 내재되어 있는 달란트를 개발하여 찬양사역자, 간증자, 복음전도자, 치유사 등으로 하나님의 종을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국 전인적 치유사역이 주의 종을 양성하는 사역으로 완성되어지는 것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역 중 나의 주된 관심은 삶에서 열매를 맺게 하는 영성훈련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의 정원을 가꾸는 것이고 이를 통해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내면치유에 집중하여 성결한 내면을 겸비하게 하여 삶에서 열매를 맺는 성도로 양성해가는 것을 중요하게 여깁니다. 또 주의 종으로 양성시킬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주어 훈련시키는 일에 집중하고 있으며 선교사역에 집중하여 선교의 장을 열고 현장에서 성도들이 주님께 쓰임 받는 길을 적극적으로 열어가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목회와 치유사역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을 말씀해 주시지요 살아계신 하나님이 저를 통해 행하신 변화의 역사, 치료의 역사, 기적의 역사는 이루 다 말로 할 수 없을 만큼 많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을 몇 가지만 추려본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대구 중형교회 담임목사 사모님이 6년간의 허리질병으로 고통당하다가 저를 만나기 몇 달 전부터는 아예 교회에 나오지도 못하고 누워 지내는 어려움 속에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저에게 그 사모님의 상한 심령을 헤아리게 하셨고 심령을 치유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모님의 허리에 손을 대고 기도할 때 성령의 불이 제 손을 통해 나가는 것이 느껴졌고 사모님은 그 자리에서 허리를 깨끗하게 고침 받았습니다. 성결교단소속 중형교회를 담임하던 이태세 목사님은 교회문제로 금식하다가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결국 목회를 내려놓고 교회를 나와야했고 이곳 저곳을 다니며 고침 받으려 했지만 증상은 더 악화되어 금방 한 말도 잊어버리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도를 받고 백송교회에 와서 꾸준히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받으면서 놀랍게 기억력이 회복되었고, 마음의 상처가 치료되어 지금은 지장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8년 동안 게임중독에 빠졌던 박재하 집사는 게임중독으로 인해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없었지만, 한 번의 예배를 통해 게임중독이 끊어지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고 중간에 몇번씩 끌려갔지만 결국 완전히 차료 되어 현재는 아름다운 가정을 꾸리고 직장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50 차례나 자살시도를 했던 방하민 자매는 정신병원을 전전하며 물질과 시간을 투자해도 극도의 양극성장애를 고침받 을 수 없어서 그야말로 죽지 못해 살았습니다. 하지만 살아계신 치료의 하나님은 자매를 묵고 있던 자살의 영이 떠나가게 하시고 이제는 삶의 의지를 가지고 건강한 내면세계를 소유한 인생이 되게 하셨습니다. 현재 우리 교회 권사이자 전도팀장으로 섬기고 있는 박혜지 권사는 저를 만나기 전에는 7개월에 280번 병원을 다닐 만큼 영혼육으로 병든 삶을 살았습니다. 모태신앙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지만 원인모를 병으로 인해 정신과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저를 통해 강한 하나님의 신유의 능력을 경험한 후에는 66세의 나이에도 누구보다도 강건한 삶을 살며 주님의 일에 충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요셉 집사는 백송교회에서 전립선암을 고침 받았고, 그의 아내 김사라 집사는 벙어리처럼 말하는 것이 어눌해서 의사소통이 어려웠는데 하나님의 치료를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벙어리가 말을 하고, 눈 먼자가 다시 보게 되고, 앉은뱅이가 일어나며 암과 같은 불치병이 고쳐지는 수많은 신유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교회를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 저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은 무너진 가정을 회복시키셔서, 이혼의 위기에 놓인 부부가 다시 하나가 되게 하고, 부모들의 부부 싸움으로 인해 상처받고 우울증에 빠져있던 자녀들이 치료받아 천국 같은 가정이 되게 하셨습니다. ▲ 가족치유부흥회 주제와 주요내용 소개 천국에 뿌리 내린 가정…주님이 원하시는 가정으로 회복시키는 집회 가족치유부흥회는 설명절, 추석명절에 온 가족이 모여 가정 내의 근원적 상처를 치료받고 주님이 원하시는 가정으로 회복시키는 집회입니다. 2019년 설에는 충남 보령 백송수양관에서 5차 가족치유부흥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가족치유부흥회의 주제는 ‘천국에 뿌리 내린 가정’이었습니다. 가족치유부흥회 주강사인 이순희 목사는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가정은 천국에 뿌리내린 가정입니다. 하나님은 가정의 뿌리를 천국에 두고 ‘천국의 사랑, 천국의 능력, 천국의 평안’의 양분을 공급받고 이 땅에서도 천국의 기쁨을 누리도록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너무도 많은 가정이 천국에 뿌리내리지 못하고 지옥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지옥에서부터 풍겨오는 분노와 미움, 원망과 불평, 분쟁과 다툼이 가득한 가정이 너무도 많습니다. 지옥에 뿌리내린 가정은 평안을 추구해도 불안하고, 연합을 원해도 분열되고, 기쁨을 갈구해도 괴로움을 면치 못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천국에 뿌리 내린 가정을 세우고 우리의 가정을 천국으로 만들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며 한 주간 동안 9번의 집회를 인도했습니다. 설교는 매 시간마다 ‘1)독을 품은 부모, 복을 품은 부모 2)골방에 숨겨둔 가족 트라우마 치료 3)부모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자녀의 아우성 4)가족 우울증의 맥을 끊어라 5)가정 배후의 악한 영들과의 전쟁 6)영통, 소통, 형통의 가정 세우기 7)천국을 유통하는 부부 8)살리는 사랑, 죽이는 사랑 9)영혼의 방주로 세워지는 가정’의 제목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이러한 말씀을 통해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수많은 영혼들이 가정의 상처를 치유 받고 영혼육의 강건함을 얻었습니다. ▲ 64차째 개최되는 성령컨퍼런스의 주요내용 소개 영성혁명의 집회…복음과 신유의 실제 경험 성령컨퍼런스는 “근본적인 치유, 진리 안에서의 자유, 성령으로 한계를 초월하는 삶을 누리는 영성혁명의 집회”입니다. 64차 성령컨퍼런스는 ‘복음과 신유’라는 테마 안에서, ‘자신 속의 악한 영들을 이기게 하는 복음, 무한경쟁에서 벗어난 코람데오의 삶을 살게 하는 복음, 자아의 우상을 무너뜨리는 복음, 영적인 불치병, 교만을 치료하는 복음, 우매함이 만든 무분별의 삶을 청산하게 하는 복음, 애정결핍이 만든 이기심을 치료하는 복음, 병든 언어를 치료하는 복음, 뿌리 깊은 영성을 만드는 복음’등의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되었습니다. 성령컨퍼런스의 주강사이자 백송수양관 관장/백송교회 담임인 이순희 목사는 성령의 완전한 치유는 복음 안에 완전한 신유의 능력이 담겨 있음을 설파하면서, 오직 복음으로 주어지는 완전한 신유의 능력을 누리면서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증거 했습니다. 이번 성령컨퍼런스에는 전국각지에서 몰려온 성도들이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며 영혼육의 질병을 치료받고 의와 평강과 희락으로 드러나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백송교회에서는 365일 매일 찬양과 말씀이 살아있는 예배가 드려집니다. ▲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700명 제자 양성, 전세계 700개 성전 세우기 비전 하나님은 저에게 기드온의 300용사와 같은 제자 700명을 양성하라는 사명과 세계에 700개의 성전을 세우라는 비전을 주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부름 받은 후에 한결 같이 이 비전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제자 양성을 일순위의 가치로 두고 수 천 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매학기 지원하며 많은 제자를 양성해왔습니다. 지금 한국, 캐나다, 미국 등에서 많은 제자들이 훈련받고 있는데 700명의 용사가 준비되는 그날 물이 바다 덮음같이 여호와의 영광이 온 세계를 덮을 역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저는 목회자의 영성을 바로잡아 세계의 영혼들이 바른 영의 양식을 먹고 올바른 인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게 하기 위해 목회자 세미나, 목회자 컨퍼런스 등의 사역에 집중하려 합니다. 또한 부흥회를 다니던 중 목회의 현장에서 내면이 강건하지 못함으로 인해 상처받고 있는 사모님들이 우울증으로 고통당하는 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말씀으로 인한 내적치유를 통해 우리 사모님들이 내면에 강건하여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해를 받지 않고 행복하게 사역에 임하실 수 있도록 돕는 사모세미나에 집중하려고 합니다.
-
예장(합동) 평중노회 사무실 입주 감사예배 드려서울시 서초구 서초대로 125 은혜빌딩 2층 202호로 사무실을 이전한 예장(합동) 평중노회(노회장 정여균 목사)는 지난 3월28일 ‘사무실 입주 감사예배’를 드리며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노회장 정여균 목사는 “증경노회장님들을 비롯한 여러 목사님들의 헌신과 관심과 기도가 있었기에 이렇게 기쁜 일을 맞이하게 됐다”면서 “주님의 은총과 돌보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우리 노회가 방배동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더욱 체계적인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감사하다. 앞으로 평중노회가 부흥을 이뤄 더 큰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예배는 신현필 목사(노회사무실 이전위원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김찬섭 목사(증경노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여균 목사(노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의 궤가 머무른 오벧에돔의 집에 복이 임한 것처럼 사무실을 마련하는데 헌신한 많은 분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할 것을 믿는다. 특별히 이 일에 큰 힘을 더한 성지교회 이호열 안수집사와 최은미 권사의 집에 축복이 임하길 바란다”면서 “하나님의 궤가 다윗성으로 올라갈 때 다윗이 춤추며 기뻐한 것처럼 온 노회원들이 기뻐하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자”고 했다. 설교 후에는 이성규 목사(증경노회장)가 경과보고를 하며 은혜 가운데 노회 사무실을 이전했음을 알렸고 이성필 목사(증경노회장)와 이석우 목사(증경노회장)는 축사를 하며 새로운 사무실 입주를 축하했다. 이성필 목사는 축사를 통해 “노회가 이제 광야생활을 마치고 가나안에 들어간 것 같다”면서 “강남 시대를 연 평중노회가 더 크게 부흥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축사한 이석우 목사는 “이번 기회에 노회원들이 아름답게 단합하고 협력해 여러 좋은 일들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배는 김효은 목사(노회 서기)의 광고 후 엄재열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
한국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서 부활절 연합예배 드린다.2019년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오는 4월21일 오후 2시 30분(오후 3시 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 시무)에서 ‘부활의 생명을 온 세계에’(요 11:25-27)란 주제로 드려진다. 이날 설교는 기감 감독회장 전명구 목사가 맡았다. 올해 부활절 연합예배는 ‘예수와 함께, 민족과 함께’를 표어로 내걸고, 한국교회 주요 70여 교단 1만 3천여명(동원계획 2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로 치러진다. 또한 각 교단별로 분배해서 2300여명의 연합찬양단을 꾸리고, 주제찬송은 ‘할렐루야 우리 예수’(161장)를 부른다. 연합예배는 대회장 이승희 목사(예장합동 총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상임대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 총회장)의 환영사, 상임대회장 전명구 감독의 설교, 상임대회장 윤성원 목사(기성 총회장)의 성찬, 상임대회장 림형석 목사(예장통합 총회장)의 축도 순서로 진행된다. 예수님의 부활은 성경적 사건이며 역사적 사건이다. 현재적 부활을 믿는 신앙이며, 나 자신의 죽음을 인정치 않는 신앙이며, 미래적 부활을 믿는 신앙으로, 우리는 주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하는 신앙인들로, 부활절 메시지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신 것이 없으면 너희의 믿음도 헛되고 너희가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라는 본문 말씀을 토대로 부활신앙의 현재성과 미래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해마다 사용출처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킨 부활절 헌금은 올해는 다문화 가정과 탈북자 선교단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는 지난 4월 3일 오전 9시 여의도순복음교회 선교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부활절 연합예배에 대한 개괄적 설명을 붙였다. 준비위원회 위원장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는 “3.1절 100주년이 되는 해라서 실외에서 3.1절 행사를 치렀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실내에서 드리자는 생각에서 교통도 좋은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예배장소를 선택했다. 실내에서 하기 때문에 성만찬식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동원 계획은 2만여명인데 1만 3천여명을 예상하고 있다. 각 교단별로 분배해 2300명의 연합찬양단을 운영할 생각”이라며, “부활절 헌금은 다문화 가정과 탈북자 선교단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부활절연합예배 설교자로 내정됐다가 직무정지 가처분이 받아드려짐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낙마하고, 올해 또다시 설교자로 내정됐지만 감독회장선거 무효 판결을 받은 전명구 감독과 관련해선 “아직 확정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진행 중에 있는 과정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현재 감리교에서 직책에 정지된 상태가 아니고, 계속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 관점에서 (설교자로 내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비롯해 연합사업의 헌금 등 재정의 사용출처가 불분명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한교총이나 한기총, 한교연 등 연합기관에는 보고가 들어간다. 하지만 모든 한국교회에는 보고가 들어가지 않았다”며, “이번에는 명쾌하게 보고하는 방안을 실무담당과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는 △대회장 이승희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 △공동대회장 한국교회 70개 교단 교단장 △상임대회장 림형석 목사(예장 통합 총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 총회장), 전명구 목사(기감 감독회장), 윤성원 목사(기성 총회장), 박종철 목사(기침 총회장), 김성복 목사(예장 고신 총회장), 홍동필 목사(예장 합신 총회장), 김충섭 목사(기장 총회장), 이주훈 목사(예장 백석대신 총회장), 윤기순 목사(예성 총회장), 서익수 목사(예장 개혁 총회장), 진영석 목사(루터회 총회장), 김필수 사령관(구세군) △준비위원장 김진호 목사(기성 총무) △사무총장 최우식 목사(예장 합동 총무) △사무팀장에 오은총 목사(예장 합동 기획행정국 차장) 등이 맡아 수고하고, 기획, 예배, 찬양행사, 진행, 동원, 홍보, 섭외, 재무, 안내, 시설, 안전, 실무 등 준비위원회별로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2019년 6월 18일(화)~20일(목) 개최한국지역복음화협의회(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설동욱 목사)와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설동욱 목사)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CTS기독교TV, CBS, febc극동방송, 국민일보, 예정교회가 공동으로 후원하여 진행되는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다가오는 2019년 6월 18일(화)~20일(목)까지 예정교회(설동욱 목사) 다산성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가 특별한 것은, 예정교회가 다산 신도시에 새 성전을 건축하게 되었고 또한 적지 않은 사모들의 요청으로 제24회 목회자사모세미나를 필리핀에서 진행하여 국내에서는 세미나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이번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국내에서 진행을 하며 특히 새롭게 건축한 예정교회 다산성전에서 진행되기 때문이다. 예정교회 다산성전은 대예배실, 소그룹실, 최첨단 미디어 영상시설, 숙소, 카페, 식당 등 모든 시설이 깨끗하여, 전보다 훨씬 좋은 환경에서 세미나를 진행하기 때문에 사모들이 보다 편안하고 편리하며 또한 은혜롭게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매년 월요일에 세미나를 시작하여 목요일까지 세미나를 진행했었는데 이번 제25회 사모세미나는 화요일 오전에 시작하여 목요일 오후까지 가득 채운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보통 3박4일 일정으로 진행했었는데 목회사역으로 바쁜 사모들의 요청과 여러 상황들을 고려해서 화요일 오전 9시부터 등록하여 곧바로 세미나를 시작하여 목요일 오후까지 세미나를 진행한다.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사모세미나는 매년 목회현장에서 열심히 사역하는 목회자 사모들이 친정에 가는 기분으로 참석하는 세미나로 그동안 목회현장에서 받은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하며 새 힘을 얻는 세미나로 알려져 있다. 목회자사모세미나는 목회자 사모들이 모여 마음껏 울고, 마음껏 웃고, 마음껏 행복해하며 눌렸던 사모들의 영적 치유를 통해 소망과 행복이 회복되는 사모들만의 축제의 장이며&#8232;오직 목회자 사모들만을 위한 성령치유의 자리로, 1994년 1회를 시작으로 매년 마다 이 세미나를 통해 목회자 사모들이 새로운 힘과 능력을 공급받고 목회자 사모로서의 정체성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예전과 달리 시대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성도들의 생각도 변화함에 따라 목회자 사모들의 생각도 달라지고 있다. 예전에는 목회자 사모를 보이지 않는 목회자라 하여 교회에서 눈에 드러나지 않게 남편 목사의 내조를 잘하는 것만이 사모의 사역이라고 생각했었고 사모의 바른 모습이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지고 있다. 목회자 사모도 하나님이 주신 은사와 재능으로 사명을 지혜롭게 감당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교회에서 목회자 사모들이 각자의 재능과 은사에 따라 사역을 하고 있음을 볼 수가 있는데 그만큼 현대 교회의 성도들이 목회자 사모의 사역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도 교회 내 사모의 사역을 좋지 않은 견해로 생각하는 성도들도 있지만 그래도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이제는 사모가 함께 사역하는 교회들로 변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목회자 사모로서 교회에서 어떤 정체성을 가지고 어떤 자세로 어떻게 사역에 임해야 하는지를 진지하게 기도하며 준비해야 한다. 이번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목회자 사모들이 다가오는 미래의 목회현장에서 어떻게 사역해야 하는지 영적인 통찰력과 지혜를 얻게 하며 능력을 받게 하며 구체적인 사역의 방법 또한 배우는 시간이 될 것이며 무엇보다 그동안 목회현장에서 받았던 많은 스트레스와 아픔을 치유하며 회복하게 될 것이다. 사람을 가르치는 교사나 치료하는 의사들은 정기적인 교육과 세미나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데 이유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과 환자들을 치료하는 일이 그만큼 중요하고 관계된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누구보다 빠르게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목회는 천하보다 귀한 영혼을 다루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기 때문에 목회자와 목회자 사모도 정기적인 교육과 세미나 그리고 훈련 등을 통해서 주기적으로 자신을 성장시키고 발전시켜야 한다.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세미나가 진행되는 동안 사모들의 치유와 변화 그리고 목회 방법 나눔과 성장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를 총괄 진행하는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는 “언젠가 목회자사모세미나를 진행하면서 설문조사를 했을 때 질문 중에 ‘사모님께서 교회에서 받기를 원하는 사례금은 얼마인가요?’를 물어본 적이 있었습니다. 목회자로서 받는 사례금으로는 기본적으로 생활이 어렵겠지만 얼마 정도의 사례금을 받으면 그나마 생활을 하실 수 있을지를 물어보는 질문이었는데 응답해주신 사모님 중에 80% 이상이 150만원에서 200만원이라고 답을 했습니다. 설문결과는 목회자 부부가 목회에 온전히 헌신하고 사역을 해도 사례금이 150만원이나 200만원이 안되는 분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질문 항목은 자녀들이 공부할 수 있도록 적당한 후원을 교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지를 물어보았는데 응답자 중에 90% 이상이 그렇지 않다고 답을 했습니다. 저는 150만원이나 200만원이 결코 작은 금액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물가는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고,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가정을 꾸려나가는 데에는 결코 충분하지 않은 금액이라는 것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금액에서도 목사와 사모로서 헌금에 모범이 되어야 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헌금 생활을 하다 보면 언제나 경제생활은 빠듯하고 힘이 드는 것입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목회는 그만큼 힘이 들고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서럽기도 하고 아프기도 한 것입니다. 나는 못 먹어도 자녀는 먹어야 하는데, 나는 많이 배우지 못했어도 자녀는 정말 잘 가르치고 싶은 것은 어느 부모나 마찬가지이고 목사와 사모도 같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목회를 하다 보면 이런 경제적인 면에서만 어려움이 있는 것이 아니고 목회 그 자체가 어렵고 힘들며 성도들을 양육하고 바르게 지도하는 것이 힘들고 어려울 때가 많은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사람들을 초청하시며 쉼과 회복을 약속하셨던 것처럼, 이번 제25회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목회의 그 힘든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사모님들을 초대하여 쉼과 회복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꼭 시간을 내셔서 참석해 주십시오. 위로와 치유를 받고 새로운 힘과 능력을 받으시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예정교회가 다산 새 성전을 건축하여 사모님들이 세미나를 진행하시기에 너무 좋습니다. 꼭 오십시오 초대합니다.”라고 했다. 목회자사모신문이 주최하는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는 숙식과 등록비 일체 무료로 진행하기 때문에 은혜받을 마음만 준비하고 기도하며 참석하면 된다.
-
기독교인이 가져야 할 기본 습관사람마다 좋은 습관을 가진 사람이 있지만, 나쁜 습관을 가진 사람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자신의 위치에서 놓고 볼 때,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단점을 정확히 알고 고치는 사람은, 비전이 있는 사람입니다. 어떤 사람은 끝까지 자신의 습관을, 정당화하고, 고칠 생각을 하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은 자연히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고립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요즈음 젊은 사람과 나이든 사람이, 함께 대화가 안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문화 충돌입니다. 너무나 다른 교육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과거에는 백년대계라 해서 멀리 보고 큰 계획으로 움직였기에, 교육의 큰 틀이 바뀌지 않았지만, 지금은 탈바꿈이 이루어져, 모든 게 달라지고 있기 때문에, 어른들의 말을 수긍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어른들은 잘 바뀌지 않습니다. 그래서 끼리끼리 문화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도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사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단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힘 있게 선포해야 할 목사이기에, 나를 쳐서 복종할 때가 많습니다. 요즈음 주의 종들도 과거 우리 때와는 너무 다릅니다. 목회충돌이 일어날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젊은 부목사님들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을 때가 많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인정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위치에서 감당해야 할, 무거운 짐들이 있을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져야 할 무거운 짐들이 있을 것이요, 교회에서도 져야 할, 무거운 짐이 있을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저와 여러분은,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로서 삶을 살아가는데, 반드시 고쳐야 할 금기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마음입니다. 비판하고 정죄하는 마음은, 상대방이 틀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깁니다. 다르다고 생각하면 그냥 봐 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누가복음 6장에 보면, 예수님이 당신의 제자들에게 특별한 교육을 시키면서 하신 말씀이, 바로 27절-36절을 통해서 말씀하신 ‘원수에 대한 사랑’입니다. 원수에 대한 사랑은 예수님의 제자로서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에게 새 계명을 주셨는데, 그것은 타인을 대할 때, ‘사랑’이 가장 우선임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원수일지라도 사랑하라는 명령입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흔히 저지르는 나쁜 습관을 지적하셨는데, 그것이 바로 ‘남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단점입니다. 남을 판단하면서, 마치 자기는 의인인 것처럼, 착각하는 가장 나쁜 습관에 빠지는 것입니다. 사탄의 습성이 이런 것입니다. 이런 악한 습관의 고리를 우리는 끊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당신의 제자들에게, 이것이야말로 반드시 고쳐야 할, 악습이라고 지적하셨던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저와 여러분이, 마땅히 배워야 할 필수과목이라면, ‘남을 판단하는 것’은 저와 여러분이 반드시 버려야 할 “금기 사항”입니다. 그렇다면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이런 나쁜 버릇을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를 살펴보며 은혜받기를 원합니다. 1.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려는 마음이 생길 때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판단하실까?’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려는 마음이 생길 때, ‘하나님은 나를 어떻게 판단하실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내가 남을 판단할 위치에 있기 이전에, 이미 우리는 하나님의 판단을 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는 누구를 판단할 위치에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 말씀이 바로 본문 37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37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문제에 대해, 예수님은 간단하게 “비판”을 금하고 있습니다. ‘비판하다’는 말은, 문자적인 번역으로 ‘판단하다’라는 뜻입니다. 물론 이 말은 악과 벌을 집행하는 사법적 행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자기 잣대로 마음대로 판단하면서, 마치 자기는 의로운 것처럼, 착각에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이 왜 남을 판단하는 것을 못하게 “비판치 말라”고 명령하셨을까요? 그것은 남을 판단하면, 자연히 그 사람을 정죄하게 되기 때문이요. 그런 식으로 상대방을 정죄하게 되면, ‘용서’라는 복음이 힘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대신 관계에 있어서, 기독교 교리의 핵심은 “믿음”이지만, 대인관계에 있어서 기독교 교리의 핵심은 “용서”입니다. 용서라는 미덕이 없이는, 가족관계나, 친구 관계나, 이웃 관계나 할 것 없이, 어떤 관계도,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할 때,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결국 사람과 사람 사이의 모든 인간관계를 파괴하는 자가 되기 때문에, 시간이 가면, 그 사람을 기피하게 됩니다. 결국 판단은 관계의 파괴를 가져옴을, 예수님이 교훈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남을 비판하지 말고, 정죄하지 말고, 용서하면, 너희도 비판을 받지 않고, 정죄도 받지 않고, 용서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그 점을 지적하신 말씀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남을 판단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판단을 받지 않게 되는 어떤 공로는 아닙니다. 구원의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 말은 이미 용서받은 의인은, 남을 비판하지 않는 것이 몸에 배어 있는, 당연한 자세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용서받은 의인은, 자신이 먼저 하나님으로부터 죄 사함을 받은 까닭에, 그 감격 때문에, 남을 함부로 비판하지 않고, 용서한다는 것입니다.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결론적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하지 못한 사람인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도 그렇습니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사람이, 어른이 되어서도 상대방을 사랑할 줄 압니다. 그러나 사랑을 받은 체험을 못한 사람은, 사랑하는 방법을 모릅니다.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르고도, 사랑해서 그렇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은, 우리는 남을 판단하는 자리에 있는 줄로 착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판단 받는 자리에 있습니다. 결국 남을 판단하고 비판하는 것은, 하나님의 일을 자기가 하고 있는 영적교만인 것입니다. 우리 예정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받은 의인임을 깨달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하나님의 용서를 실천함으로서, 세상 가운데서 빛과 소금이 되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 대인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자세는, 판단이 아니라 배려입니다. 대인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배려입니다. 우리가 남에게 잘 베푸는 자가, 넉넉한 인생을 살게 될 뿐만 아니라, 결국 누리는 복을 받게 됩니다. 성경에서 대인관계에서 가장 기본적인 자세를, 본문 38절에 기록하고 있는데,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38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 곧 후히 되어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너희에게 안겨 주리라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도 헤아림을 도로 받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대인관계에서 “비판하지 말라”고 간단명료하게 명하신 예수님께서, 그 대신 대인관계의 원칙을 말씀해 주셨는데, 그것은 “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사람을 만날 때, 판단을 하기 보다는, ‘내가 이 사람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를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을 만날 때나, 함께 하는 공동체의 지체나, 함께 일을 하게 될 때나, 그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나로 인해 채워 줄 생각을 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병든 자가 있을 때, 그 사람이 마치 잘못 살아서 병든 것처럼, 판단하거나 정죄하지 말고, 그 사람이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줘야 합니다. 사업에 실패해서 절망 가운데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해서 그렇다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대신, 그가 새 힘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주면서, 위로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 가난하고 병든 자에게는, 구제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해 주어야 합니다. 우리가 베풀 때 가장 유의해야 할 사항은, 값없이 조건 없이 주어야 합니다. 당사자에게 돌려받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다른 손길을 통해서 반드시 갚아 주시는데,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하여, 갚아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즈음은 쌀을 사면, 10킬로, 20킬로, 40킬로 이렇게 킬로로 사지만, 과거 저희가 어렸을 때는 됫박으로 팔았습니다. 쌀을 됫박으로 사면 후한 사람은 쌀을 흔들어 넘치도록 줍니다. 그런데 야박한 사람은 살살 펴서 대를 깎아서 주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베푸는 자에게 돌려주실 때는, 야박하게 깎아서 주는 것이 아니라, 누르고 흔들어 넘치도록 해서, 돌려주신다는 약속입니다. 여기서 ‘헤아리는’ 것은 남에게 줄 것을 의미합니다. 여러분들이 남에게 주는 것으로 반드시 돌려받습니다. 사랑을 주면 사랑을 돌려받지만, 판단을 주면 판단으로 돌려받습니다. 비판을 주면 비판을 돌려받습니다. 이것이 심고 거두는 법칙입니다. 내가 심는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과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면서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행20:35)고, 자신 있게 말한 것은, 바로 예수님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저와 여러분이 얼마나 많이, 남을 판단하고 비판했는지를, 한번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교회에서도, 내가 얼마나 남을 판단하고 비판했는지, 혹시라도 내가 습관이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나 자신을 돌아보기 바랍니다. 남편이 돈 못 벌어 온다고 비판하는 대신, 그 남편을 오히려 격려하고 힘을 실어준다면, 그 가정은 분명히 더 화목해지고 집안 분위기가 달라질 것입니다. *부부대화법에서 상대를 비판하기 전에, 내가 주체가 되어서 말하라는 것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밤늦게 들어온 남편에게 “왜 이제 와! 여태 뭐하다 이제 들어와!” 언성을 높이면서 다그치지 말고 “나 여태 당신 기다리느라 졸려서 혼났어.” 이렇게 얘기하면, 남편이 “기다리지 말고 자지 그랬어.”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그러면 아내가 “당신이 걱정이 되어서 내가 어떻게 자.”이런 식으로 자신을 주체로 대화를 풀어나가면, 남편은 속으로 감동받고 일찍 들어오고 싶어집니다. 그런 아내이면 일찍 들어오게 됩니다. 혹시 늦더라고 전화를 할 것입니다. 그런데 다그치거나 자꾸 따지면, 남편은 자꾸 거짓말하게 되고, 아예 전화를 꺼버립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여전도회나, 남전도회에서, 누구는 열심히 봉사하는데, 누구는 하지 않는다고 비교하면서, 판단하고 비판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여전도회나 남전도회는, 분위기가 살벌해집니다. 그러나 약한 믿음의 성도라 할지라도, 오히려 다가가서 따뜻하게 권면하고, 성숙된 믿음의 본을 보여주면, 그 여전도회나, 남전도회는, 사랑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여전도회나 남전도회가 됩니다. 이처럼 남에게 주는 것을 습관화하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끝없이 주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참된 제자가 되려면, 이 두 가지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임을 깨닫기 바랍니다. 남을 함부로 내 잣대로 판단하고 비판하지 말고,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것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해 나갈 때, 그야말로 내 신앙과 삶의 품격이, 모두가 존경하는, 본받고 싶은 모습으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3. 남을 판단하는 눈을 내 자신을 판단하는데 사용해야 합니다. 사람이 판단을 잘 한다는 것은, 자신감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능력을 자신을 판단하는데 사용하면, 큰 유익을 가져오게 됩니다. 예수님은 오늘의 본문 39절- 40절을 통해, 남을 판단하기 좋아하는 사람의 딜레마를 지적했는데, 그것은 맹인이 맹인을 인도하는 것과 같은 모순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39-40절을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39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맹인이 맹인을 인도할 수 있느냐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아니하겠느냐 40 제자가 그 선생보다 높지 못하나 무릇 온전하게 된 자는 그 선생과 같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면, 제 딴에는 남의 잘못을 지적해서, 바로 잡아주려는 선한 의도에서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같은 소경이라는 데 있습니다. 똑같은 처지에서, 남을 판단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그 말도 별 신빙성이 없다는 말인 것입니다. 또 40절에 보면 제자가 선생보다 높지 못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사실 오늘날은 다릅니다. 오늘날은 수많은 컴퓨터에 내장된 정보와 책을 통해, 제자가 더 많은 지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요즈음 대학교수의 논문표절을 봐도, 제자들이 쓴 것을 자기가 한 것처럼, 학술지에 발표하고 있는 현실을, 매스컴을 통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 당시는, 정보전달이 미개했기 때문에, 학생은 선생이 가르쳐주는 만큼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제일 많이 배운다 할지라도, 선생님과 같을 수는 있어도, 넘어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를 남을 판단하는 자들에게 적용하셨습니다. 자신의 잘못도 모르는 사람이, 남의 선생 노릇을 하려고 하니, 결국 둘 다 구덩이에 빠지는 소경이랑 다를 바 없다는 말입니다. 그러면서 41절-42절에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41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너는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를 보지 못하면서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형제여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할 수 있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라 그 후에야 네가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들보’는 통나무로 건축할 때, 칸과 칸 사이의 두 기둥을 건너지르는 나무를 말합니다. 물론 통나무가 사람의 눈 속에 들어 갈 수는 없지만, 예수님의 말씀은 설사 자기 눈 속에 통나무가 박혀 있다 할지라도, 스스로 깨닫지 못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예를 들어, 자기는 예배 때마다 처음부터 끝까지 졸면서, 눈에 통나무를 박고 있으면서, 자기 목장식구가 예배에 조금만 늦어도, 상대방의 사정은 조금도 고려치 않고, 대뜸 ‘요즘 신앙생활이 약해지는 것 같아.’라고 핀잔을 주면서, 그 교인의 티를 지적하는 사람을 지적하는 말씀입니다. 작은 말 때문에 상대방을 시험에 들게 하는 것입니다. 요즘 현대인들은 자기 잘못을 살피는 데는 별 관심이 없고, 남의 잘못을 찾는 데는 전문가들입니다. 인터넷네티즌 수사대나 악플 다는 사람들을 보면, 상대방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무심코 던지는 돌에 맞은 개구리에게는, 생사가 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적어도 예수님의 제자들은 이런 일을 하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비판하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월권 행위인 것입니다. 저와 여러분은 모두 다 장차 심판대 앞에 서게 될 자들이지, 심판할 자가 아님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남을 정죄하기 전에, 자기가 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찾는 좋은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남을 판단하려는 그 눈으로 자기 자신부터 스스로 살펴보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고치려 하는 자를, 예수님은 “외식하는 자”라고 표현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계명 뒤에, 바로 “비판하지 말라.”고 명령하신 것은, 그만큼 예수님의 제자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남을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우리 자신도 헤아림을 도로 받게 될 것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랑을 베풀면 사랑으로 돌아올 것이요, 용서를 베풀면 용서로 나에게 돌아올 것이요, 물질을 베풀면 물질로 나에게 돌아올 것이요, 기도를 베풀면 응답으로 나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은혜받고 저와 여러분의 악한 습관의 고리를 끊게 되기를 바랍니다. 가장 좋은 습관은 말씀을 읽는 습관과 기도하는 습관입니다. 설교 듣는 것보다 더 좋은 습관이, 말씀을 읽고 조용히 묵상하면서, 내면의 소리를 듣는 습관을 가지는 것입니다. 나의 내면에서 말씀을 통해 만져주시는 예수님의 반응을 체험해야 합니다. 좋은 습관은 크게 활용하고, 감추어진 여러분의 달란트는, 섬김과 나눔을 통해 빛을 발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중요한 것은 성도들은 늘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예수님의 제자다운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젠가는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서야 할 날이 옵니다. 그날에 부끄럽지 않는 승리의 사람이 되기 위해서, 늘 깨어 기도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예수님의 제자로서 흔들리지 않는 기본자세를 가지고,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께 인정받는 저와 여러분이 될 수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