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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래목회포럼 19-6차 포럼 개최‘ (사)미래목회포럼(이사장 이상대 목사, 대표 이동규 목사)은 11월 2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영복 목사(실행위원, 사랑과평화의교회)를 초청해 ‘길 잃은 한국교회, 사도행전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19-6차 포럼을 갖고 한국교회의 대안을 모색했다. 김영복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수많은 교회의 셧다운(shutdown) 상태를 보면서 망연자실하했다고 술회했다. 또한 셧다운을 하지않으니까 락다운(lockdown)이 시행됐었고, 결국엔 당국의 제재로 말미암아 문을 닫고 말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어서 교회가 배금주의에 물들었고, 달콤한 우민화 정책에 많은 국민들은 솔깃했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한국교회는 흔들렸고 무너졌으며 가나안 교인, 플로팅 교인을 양산했다고 진단했다. 지금도 코로나 엔데믹의 상황은 계속되고 있어 그 후유증을 톡톡히 앓고 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결국 수 많은 교회가 문을 닫았고 그 많은 교회가 힘을 잃은 채 방황하게 되는 위기를 맞고 있다. 교회다운 교회가 없는 위기, 사도행전과 같은 원형교회가 없는 위기, 종교개혁 시대에 일어났던 운동이 없는 위기에 헤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먹는 성경, 처치플랜팅바이블을 개발했다고 제시했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이들 성경 기획은 길 잃은 한국교회에 희망의 길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본질로 돌아가자’ 즉,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외침이 공허하지 않도록 처치플랜팅바이블로 성경을 먹고, 성경을 암송하며, 성경을 강론하며, 성경을 생활하라”고 권했다. 또한 “성경으로 돌아가는 중세시대의 종교개혁운동이 처치플랜팅바이블로 교회개혁의 길잡이가 된다면 진정한 회복과 변화와 전진이 일어나리라 확신한다”며, “여기서 제시하는 교회는 상황에 맞추는 교회가 아닌 성경에 맞춰진 교회, 코로나 엔데믹에 맞추는 교회가 아닌 사도행전에 맞춰진 교회, 즉 예수님께 맞춰진 교회가 사도행전의 원형교회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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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선교, 손선영 목사 타이베이 임마누엘교회에서 은혜로운 집회인도예수교대한감리회 전 감독 손선영 목사가 지난 10월 23일부터 한 주간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에서 은혜롭게 집회를 인도하고 귀국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해외의 항로가 막혀 있어 여행이 금지되어 있다가 이제는 항로의 문이 열려 자유롭게 출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해 선한목자기념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해외선교의 시간을 가졌다. 타이베이 임마누엘교회는 1982년경에 고 이기복 목사(부인 이덕심 사모)가 세운 교회다. 예수교대한감리회에서 제일 먼저 대만으로 파송 받은 이기복 목사는 혼혈을 기울여 복음을 전하며 현재 있는 임마누엘교회를 대만의 수도 한복판에다 세우고 소천했다. 지금은 그의 아들 이은태 목사(왕혜진 사모)님가 아버지를 대신하여 그 뒤를 이어 열심히 복음을 전하면서 대만을 예수께로 인도하고 있다. 이은태 목사는 대만의 명문대를 졸업하고 특히 사회학을 전공해서 사회복지를 통해 복음사역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두 군데(산싸이, 잉거) 지역에다가 방과 후 교실을 운영하면서 불우한 가정의 자녀들과 학교에서 소외되고 있는 장애아들과 문제의 아이들을 모집해 치료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고 타이베이 시내 한 복판에 있는 (완화취) 에서는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면서 노인들을 돌보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손선영 목사는 임마누엘교회에서 시간시간 성도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은혜를 끼치고 또한 시간을 할애해서 방과 후 교실과 복지관을 방문해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한국에서 준비해 간 초코파이와 약간의 선물을 나누면서 위로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금번 집회에서는 성령의 강한 임재의 역사와 위로하심이 충만하여 성도들마다 은혜를 충만히 받고 기뻐하며 즐거워하면서 “너무도 갈급해 있었는데 적당한 때에 소낙비가 온 것처럼 은혜를 충만히 받았노라”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통해 선교의 중요성과 귀중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손선영 목사는 대만 임마누엘교회의 선교집회는 이번 뿐만이 아니라 고 이기복 목사 때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다니고 있었지만 금번 집회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계속적인 교제와 선교 활동에 동참할 것을 서로가 다짐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렸다. 한편, 손선영 목사는 은퇴 후에도 선한목자기념교회와 선한목자영성원 사역을 하면서 국내외 부흥성회를 인도하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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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 총연합회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 개최대전·세종·충남·충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대세충기연)가 ‘2023 다시 시작, 다시 부흥! Restart Revival 나라와 교회를 위한 기도회’를 지난 10월 22일 개최했다.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오정호 대표회장의 인도로 조상용 목사(상임회장, 대전중부교회 담임)가 대표기도를 했다. 이어 음태봉 목사(충북기독교총연합회 증경회장, 아하! 순복음교회 담임)의 성경봉독, 손인호 교수(영혼의 아름다운소리 연구소 대표교수, 안양대학교공연예술학과교수)가 특송을 담당했다. 찬양 이후 박한수 목사(제자광성교회 담임)가 디모데후서 4장 7-8절을 본문으로 ‘싸워야 정상이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박한수 목사는 “나라가 있기에 우리가 자유롭게 교회에 모여 예배드리는 것이다. 그래서 신자는 국가를 지키기 위해 거룩한 정치를 해야 한다”며 “다윗이 골리앗과 싸웠듯이 우리는 싸워야할 때 싸워야한다”고 전했다. 이어 “싸우지 않아 교회가 많은 수임에도 불구하고 종이호랑이처럼 됐다”며 “엘리야는 아합왕과 대차게 맞서 싸웠다. 우리도 세상 권력과 싸워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성애, 학생인권조례, 포괄적차별금지법을 막아내야 한다”며 “관심을 갖고 보면 불법이 세상에 확장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영적인 낙동강을 지키고 영적인 인천 상륙작전을 펼쳐야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싸우기 위해서는 희생과 포기가 필요하다. 교회가 이단과 악법과 싸워야한다. 그래야 믿음의 야성이 생긴다”며 “악법이 통과되면 결국 교회와의 싸움을 피할 수 없다. 그래서 통과되지 못하도록 미리 막아야한다”고 역설했다. 이후 특별기도에 앞서 오정호 대표회장은 특별한 순서를 가졌다. 다음 세대인 젊은이들을 영적인 전사로 쓰임 받겠다는 마음을 갖도록 강단으로 모두 초청하여 가득 채운 후 다함께 찬송가 586장 ‘어느 민족 누구게나’를 불렀다. 이어 오정호 대표회장이 특별기도의 포문을 열었다. “우리나라를 살려주옵소서. 악법들이 제정되지 못하고 폐기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가정과 교회와 대한민국에 거룩한 방파제로 쓰임받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한 후에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강지철 목사(대세충기연 부서기, 대전새생명교회 담임)가, 대세충기연의 교회를 위한 기도를 김태식 목사(세종 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순복음복된교회 담임)가, 대세충기연의 영적 청정지역을 위한 기도는 박귀환 목사(충남기총 부총회장, 아산생명샘동천교회 담임)가, 차별금지법 및 악법 저지를 위한 기도는 박병식 목사(충북기총 사무총장, 한빛순복음교회 담임)가 뜨겁게 기도했다. 이어 새로남교회는 10년간 매년 실시해온 ‘대전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후원금’ 1천만원을 오종탁 장로(대전CTS 지사장)에게 전달을 했다. 오종탁 장로(대전 CTS 지사장)는 “올해로 10번째 서구 보라매공원 트리축제에 후원을 해주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이어 김종우 목사(충남기총 총회장, 주하나교회 담임)의 축도로 기도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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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기고 헌신할 때 한국교회는 희망이 된다제2회 ‘10.23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 성료 되었다. 코로나의 암울한 시기를 지나 한국 교회 목회자와 사모 7천여 명이 전국각지에서 한자리에 모였다는 것도 놀랍다. 그러나 전국 각 지역에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사회를 향한 교회의 사명과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복음의 최전선에서 사역하는 한국교회 일꾼들이 새로운 소명을 일깨우며 소망의 한 마음을 품게 되었다. 어떤 환경 가운데서도 복음의 능력으로 가득하다면 새 힘을 얻게 되고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으며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는 사명감을 가지게 되었다. 도시의 대형교회든 농어촌의 작은 교회든 한국 교회가 공통된 목표로 마음을 모아 ‘회복을 넘어 부흥’이라는 하나 된 소망을 간직하게 되었다. 그토록 간절하게 갈망하던 부흥, 부흥은 사회와 교회에 새로운 희망의 변혁을 이루는 한국 교회의 소명이며 감당해야 할 사명이고 하나된 목표인 것이다. 오정현 목사는 “제2회 10.23 한국 교회 섬김의 날에 큰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 드리며 참석한 모든 목회자와 사모님들이 7천 기도용사가 되어 천장이 울리는 간절한 기도와 찬양으로 함께했던 1박 2일은 은혜 넘치는 감격과 감사의 시간 이었다. 또한 물 떠 온 하인의 심정으로 섬겨 준 사랑의교회 성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단순히 모임 자체로 끝날 것이 아니라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힘을 얻고 일어나야 한다는 점을 힘주어 말한다. 오 목사는 “신앙이란 이성적으로, 합리적으로 바위로 계란을 깨는 것이 아니라,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이다. 1980년도에 여의도에서 민족복음화대성회로 100-200만명이 모이는 전도대회를 계획했을 때, 상황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수십가지 논리가 제기되었다. 그러나 기도로 태산 같은 장애물들을 넘어섰다. 역사적으로 보면 교회가 태동한 이후 A.D 4세기 까지 교회가 10년 주기로 50% 성장을 하였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으로 시작된 교회가 350년 후에는 로마 제국 인구의 절반인 1500만 명이 예수님을 믿었다”면서, “앞으로 10년 후, 2033은 예수님이 승천하신지 2000 주기가 된다. 이제 믿음의 눈을 열어 1세기 교회의 야성과 전투적 교회상을 회복하여 2033년에는 대한민국의 복음화율이 50%가 되는 은혜 주시기를 기도한다. 2033년까지 약 10년 동안 우리나라의 복음화율을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다. 우리가 계획해서 준비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꿈을 우리가 대신 잉태해 드리는 것. 저와 참석자 모두가 1박2일 동안 함께 나누며 믿음으로 선포하였고 한국 교회에 주신 사명인 ‘2033-50’ 비전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10.23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9월 6일(수)에 등록 페이지가 오픈된 이후, 일주일이 되는 9월 13일(수) 오전에 선착순 등록 6천 명이 마감되었다. 3,841개 교회에서 물품 지원 요청이 들어왔다. 신청자 가운데 3,521명이 숙소 신청을 하여 교회 인근 성도들 1백여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현장에 사랑의교회 2천5백 성도들이 자원봉사자로 교통 안내 간식 제공 등으로 참석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고 도와주심을 믿고, 우리가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김과 헌신으로 믿음을 실천하였다. 노영훈 장로(당회 서기)는 “사랑의교회는 ‘10.23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준비하며 새로운 부흥의 원년, 거룩한 부흥의 공진이 일어나도록 소망하며 기도의 지팡이를 들어 기도해 왔다. 참석하는 모든 목회자와 사모님들, 그리고 한국 교회가 다시 한 번 힘을 얻고 일어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거룩한 공동체, 능력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망했다. ‘10.23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통해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은 은혜를 받고, 달음박질하여도 곤비치 않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않도록 사랑의교회 중직자와 성도 모두는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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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 ‘전도대상’ 수상 영예창원명곡교회(담임 이상영 목사), 이영희 집사가 예장(고신) 교단 2500여개 교회 중에서 ‘전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9월까지 영혼을 교회로 인도하여 등록한 숫자가 99명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전국대회에서 ‘전도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지난 10월 17~18일 경남 창녕 예장(고신) 전국여전도회 회관에서 전국여전도회연합회(회장 홍순복) 주최로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사60:1)’ 주제로 제53회 전국여전도회 총회가 개최되었다. 첫날 개회예배에서 강학근 목사(전 총회장, 대구서문로교회)가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무처리, 실행위원회, 저녁예배, 기도회를 진행하였다. 둘째날은 새벽기도회, 성경암송대회, 성가경연대회, 폐회예배 순으로 모든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또 지난 10월 22일(주일) 오후 예배시 창원명곡교회에서 별도의 자체 전도대상 시상식 및 격려와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본지에서는 이번 전국대회에서 ‘전도대상’을 수상한 이영희 집사의 수상소감, 전도간증을 클로즈업하여 지면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 전도대상 수상 소감 먼저 주님께 영광을 올린다. 창원명곡교회 이상영 담임목사, 우지영 사모는 영적인 스승이고 부모인 두 분에게 감사드린다. 늘 기도해 주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창원명곡교회 모든 성도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사랑하고 축복한다. 이번에 전도대상을 받고 보니 거룩한 부담으로 함께하실 하나님을 더 기대한다. ■ 전도간증 학교 폭력을 당해 결혼 3개월 만에 정신병이 재발되어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여러 번 죽을 뻔 했는데 그때 마다 주님이 살려주셨지만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고 주님께 삐져있었고 옷가게를 세 번 차려 세 번 망하여 망하는 전문가였다. 또 대인기피증에 자존감은 바닥이었고 소망이 없던 고난 중에 주님을 만났다. 전도가 뭔지도 모르고 혼자 천국 갈려고 창원 명곡교회 갔다가 담임 목사 설교 중에 마태복음 11장 28절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는 이 말씀이 일중독에 걸려있던 나에게 주는 이야기 같았고 가슴이 뭉클해지면서 며칠을 울고 다녔다. 그 후 계속해서 설교를 들으면서 살아온 세월의 모든 것이 주님을 알지 못하여 지혜가 없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미련하고 바보 같았다는 것을 알았고 주님 만나서 삶의 우선순위와 가치관이 바뀌기 시작했다. 내가 죄인임을 알았고 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주신 주님께 감격하고 기뻐서 주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전도를 하기 시작했다. 매주 2~3명씩 전도하고 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여기면서 한 영혼에 초점을 맞추며 전하다보니 주님이 부족한 나를 사용하셔서 잃어버린 영혼들을 찾으시고 많은 사람들을 열매 맺게 해주시고 전도대상도 받게 해 주셨다. 전도는 본업, 가게는 부업 전도는 나도 살고 남도 살리는 생명운동 가게는 선교지, 나는 파송된 선교사 내가 운영하는 옷가게가 한 영혼을 위한 축복의 통로가 되고 있고 옷가게 지하 40평에 광야의 식탁이라고 코로나 오기 두 달 전에 주님이 예비해 주신 섬김의 장소로 무료 북카페를 꾸며서 ‘맛있고 재미있고 은혜스럽고 칭찬하고’ 4고를 하여 코로나 때 300명의 귀한 영혼을 주님께 인도한 장소에서 예수 믿어라, 교회와야 한다 말하지 않고 무조건 섬기다보니 불신자들이 이미 교회에 와 있었다. 물론 때로는 전도를 하다보면 불신자들에게 언짢은 소리를 듣고 거절을 당하기도 하지만 실망하지 않는다. 불신자의 강한 부정은 곧 긍정이라 생각하며 하나님 품으로 돌아올 한 영혼을 생각하며 담임목사 설교 말씀 중에 “심은 것은 심은 대로 심은 만큼 싹이 난다"라는 말씀을 명심하고 오늘도 열심히 복음의 씨를 뿌려본다. 전도는 하는게 아니라 되어지는 것이다. 전도보다 중요한 것은 정착이고 정착보다 중요한 것은 교회 분위기이다. 우리교회는 교회 이미지가 좋아서 교회가 지역을 섬기고 세상 속으로 들어가서 공감하며 필요를 채워주는 이미지 전도를 잘하고 있어서 개인이 마음 놓고 전도할 수 있는 분위기를 교회가 만들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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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예복(사 61:10)인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계 19:8)를 입은 성도들만 휴거된다!1. 휴거(1) 어느 날 성경을 보는데 데살로니가 전서를 읽는데 살전 4:16-17이 마음에 와 닿았다. 살전 4:16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전 4:17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흔히 <휴거>라고 말 하는 부분이었다. 교회는 다녔지만,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을 때, 『휴거』라는 책을 읽어보았지만 아무 감동도, 느낌도 없었고, 고등학교 때에는 <휴거>와 관련된 가스펠(Gospel song)송 "예수님 맞을 준비 됐나"라는 곡이 유행했었는데, 가사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아무 생각 없이 흥겹게 불렀었다. 1. 예수님 맞을 준비 됐나 진정 거듭났어요 예수님 피로 내 옷은 흰눈 보다 깨끗해졌나요 예수님 맞을 준비 됐나 2. 난 주님 맞을 준비 됐네 진정 거듭 났어요 예수님 피로 내 옷은 흰눈 보다 깨끗해졌어요 예수님 맞을 준비 됐네 (후렴) 두 사람이 함께 맷돌 갈다가 두 사람이 함께 잠을 자다가 한 사람만 가고 한 사람만 남겠네 예수님 맞을 준비 됐나 그런데 예수님을 만나고 난 뒤 『휴거』라는 책을 다시 읽었을 때는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만약 내가 주님을 만나기 전에 예수님이 오셨다면 나는 이 땅에 남아 대 환난을 겪어야 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였음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살전 4:16-17을 읽으면서 나는 ‘주님이 오셨을 때 사람들이 어떻게 휴거될까?’, ‘사람들이 어떻게 공중에 올라가지?’하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고, ‘만약 몸무게가 무거운 사람이 들림 받다가 너무 무거워서 떨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인간적인(?)걱정이 생기기도 하였다. 그래서 나는 그 문제를 가지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주님, 제가 예수님을 사모하며 천국을 사모하는 맘을 아십니다. 저는 예수님의 공중 강림도 믿고 예수님이 공중에 오셨을 때 성도들이 휴거하여 공중에서 주님을 만나는 것도 믿습니다. 그런데 성도들이 어떻게 휴거하게 되나요? 제가 어떻게 휴거될 지 궁금합니다. 항상 저의 영적인 의문들을 풀어주신 주님께서 이 문제도 풀어주세요. 깨닫게 해주세요!” 나는 이 문제가 풀릴 때까지 기도하기로 마음을 먹고 날마다 기도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꿈을 꾸었다. 길을 걸어가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빠밤 빰빰~”하는 큰 나팔소리가 내 귀에 들렸다. 그러자 자석을 철가루 가까이에 대면 철가루가 자력에 의하여 “쑥” 끌려 올라가듯, 하늘에서 강력한 흡입력이 나를 순식간에 “쑥” 끌어 올렸다. 그리고 순식간에 내 몸은 하늘에 올라가 있었다. 하늘에 올라가 보니 전 세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와 있었다. 백인종, 흑인종, 황인종 할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이 흰 옷을 입고 휴거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나는 ‘휴거된 사람들 가운데 내가 아는 사람들도 있을까?’, ‘내가 자주 보아왔던 두 사람도 휴거되었을까?’하는 의문이 생겼다. 그래서 그 두 사람을 찾아보았는데, 신기하게도 그 많은 사람들 가운데에서 한 사람을 금방 만나게 되었다. 그 성도는 평소에 신앙생활을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살려고 하며 늘 깨어 있으려고 애썼던 성도였다. 그런데 웬일인가? 내가 궁금했던 다른 한 성도는 아무리 찾으려고 해도 찾을 수가 없었다. 그 성도는 예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한다고 하지만 세상적 이고 육적이었던 성도였다. 나는 성경 말씀이 떠올랐다.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41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 (마 20:40-44) 그렇다! 예수님 믿고 예배를 드리고 신앙생활을 한다고 모두 휴거 되는 것이 아니었다. 영적으로 정결한 가운데 깨어있는 성도들만 휴거가 되는 것이었다. 예수님을 믿는 모든 성도가 휴거된다면 예수님께서 굳이 깨어있으라고 말씀하실 이유가 없지 않은가? 또 예수님은 마 25장에서 열 처녀의 비유를 통하여 예수님이 오셨을 때 등과 함께 기름이 준비된 성도들만이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마 25:1-13)이 비유를 통해서 신랑이신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름’을 준비해야 하는데, 성경에서 ‘기름’은 ‘성령님’을 상징하기 때문에 성령 충만의 기름 부음을 받은 성도들만이 휴거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10명의 성도들 모두가 신랑 되신 예수님을 기다렸음에도 불구하고,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오시기를 기다렸다는 그 자체로, 들림 받는 것이 아니라, 성령 충만의 기름부음을 받은 성도들만이 혼인 잔치에 참여 할 수 있다는 것은 신앙생활에 있어서 성령 충만의 기름부음이 얼마나 중요하며, 휴거하는 데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알 수 있다. 그런데 주님은 이와 같이 휴거하는 꿈을 며칠 후에 다시 한 번 더 꾸게 하셨다. 이는 애굽의 바로 왕으로 하여금 7년 풍년과 7년 흉년에 대한 꿈을 두 번 겹쳐 꾸게 하심으로써 하나님께서 그 일이 확실히 일어남을 말씀하신 것과 같이 공중 휴거는 반드시 있을 것이며, 영적으로 깨어있는 성도들만 휴거됨을 확실히 말씀하심과 같아서, 주님의 공중 강림에 대비하여 항상 깨어있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다. “바로께서 꿈을 두 번 겹쳐 꾸신 것은 하나님이 이 일을 정하셨음이라 하나님이 속히 행하시리니” (창 41:32) 2. 휴거(2) 어느 토요일 저녁, 강단에서 기도할 때의 일이었다. 기도로 주일을 준비하면서 나는 주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사랑하는 주님, 저는 죄인 중에 괴수인데 주님께서 저를 긍휼히 여기사 많은 은혜를 주시고, 여러 가지 영적 훈련을 시켜 주시고, 또 저에 대하여 오래 참아주시고, 인내해주셨습니다. 주님의 크신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저의 생명, 저의 일생을 드립니다. 저의 남은 일생을 통해 많은 영혼들을 주님께 인도하고 성도들로 하여금 주님의 오심을 준비시키도록 해 주세요” 그러자 성령께서 갑자기 말씀하셨다.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를 사랑한다. 너는 마지막 시대에 많은 사람들에게 나의 강림에 대하여 말하며 그들을 준비시키게 될 것이다. 강하고 담대하라! 아들아, 유 1:14-15을 보거라” 그래서 나는 얼른 성경을 펴보았다. 유 1:14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 1:15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그러자 성령님께서 또 말씀하셨다. “에녹이 주께서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는 것을 미리 환상으로 본 것처럼 너도 내가 영광 가운데 공중에 강림하는 환상을 보게 될 것이다. 네가 성도들에게 영적으로 깨어서 나의 강림을 준비하라고 외칠 때, 네 말을 듣고 철저히 회개하면서 영적으로 깨어 나의 강림을 준비한 성도들은 너와 함께 휴거하며 공중에서 나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성령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때 주님께서 공중에 강림하시자 나와 함께 많은 사람들이 공중으로 휴거하는 환상을 보여주셨다) 아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를 통하여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게 함으로써 내가 너와 함께 하고 있음을 보여줄 것이다. 너는 에녹처럼 내가 수많은 거룩한 자들과 함께 임하는 것을 환상으로 보게 될 것이다. 내가 너로 하여금 영적으로 더 깊은 것들을 보게 할 것이다. 너를 결코 대 환란에 남겨두지 않을 것이다. 그것이 내가 너를 사랑하는 증거니라. 아들아, 강하고 담대하라!” 주님께서는, 에녹이 주님이 천사들과 함께 심판하기 위해서 오심을 예언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다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산채로 들림 받음으로써 휴거의 예표가 된 것처럼, 내가 에녹과 같이 주님의 강림하심을 전하는 사명을 감당하다가, 에녹처럼 죽음을 맛보지 않고 산채로 들림 받을 것을 말씀하셨다. 예수님을 구주로 믿은 성도들의 최고의 영광은 그리스도의 거룩한 신부가 되어서 ‘신부 예복’을 입고 휴거하여 신랑되신 예수님과 함께 영원토록 새예루살렘 성에서 사는 것이다.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은 예수님의 오심에 대하여 전하며, 성도들이 휴거의 반열에 들 수 있도록 ‘신부 예복’을 입고 거룩한 가운데 늘 깨어 기도하며 주님 맞을 준비하며 살게 하는 것이다. 3. ‘신부 예복’을 입으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서 입혀주시는 영적인 옷은 두 종류이다. 첫째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입혀주시는 ‘구원의 옷’이고, 둘째는, 신랑 되신 예수님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 신부로 휴거되어 첫째 부활에 참여하는 성도들에게 입혀주시는 ‘신부 예복’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두 가지 영적 옷을 입혀주셨다고 말했다. 사 61:10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을 내게 입히시며 ‘공의의 겉옷’을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1) 구원의 옷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구원의 옷’을 입혀주셨다고 말하였다. 이 구원의 옷은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입혀주시는 옷이다. 예수님을 영접한 모든 사람들은 이 옷을 입고 있다. 갈라디아서에서 사도 바울은 이 ‘구원의 옷’을 ‘그리스도로 옷 입었다’고 하였다. 갈 3:27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기 위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2) 신부 예복 이사야 선지자는 계속해서 말하길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공의의 겉옷’을 입혀주셨다고 말하였는데, 이 옷은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석으로 단장한 것과 같다’고 말하였다. 이 말은, 이 땅의 신부들이 결혼식을 위해서 보석으로 단장하는 것과 같이, 영적 신랑이신 예수님과 결혼하는 신부된 성도들은 ‘공의의 겉옷’으로 단장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계 19:7-9에서는 혼인 잔치에 참석하는 그리스도의 신부들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었는데,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 즉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사는 성도들에게 입혀주시는 옷이라는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사 61:10의 ‘공의의 겉옷’은 계 19;8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와 ‘성도들의 옳은 행실’과 같은 신부 예복임을 알 수 있다.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계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3) 신부 예복을 의미하는 또 다른 표현들 성경을 보면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들이 입어야 하는 ‘신부 예복’을 의미하는 단어들이 있는데 다음과 같다. (1) 예복 천국은 마치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것과 같다고 말한다. 마 22:2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렇다면 혼인 잔치에는 예수님만 믿으면 누구나 다 참여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혼인 잔치에는 반드시 ‘예복’이라는 것을 입어야 참여할 수 있다. ‘예복’을 입지 않으면 성 밖 어두운 데로 쫓겨나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된다고 말하고 있다. 마 22:11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 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마 22:12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마 22:13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여기서 말하는 ‘예복’은 ‘구원의 옷’이 아니다! ‘구원의 옷’은 ‘죄와 수치를 가리는 속옷’이다. ‘구원의 속옷’을 입고 혼인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가? 없다! ‘예복’은 ‘겉옷’이다. 생각해보라! 결혼식에 ‘속옷’만 입고 결혼하는 사람을 보았는가? 한 명도 없을 것이다. ‘예복’은 ‘예+복’=‘가모스(결혼식)+엔뒤마(옷, 외투)’=‘결혼식에 입는 겉옷’이다. ‘예복’은 단순한 정장도 아니다. ‘예복’은 ‘결혼식에 입는 신부 예복’을 상징한다. (2) 두루마기 계 22:14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두루마기’의 헬라어 원어는 ‘스톨레’인데, ‘겉옷’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두루마기’는 ‘공의의 겉옷’, 즉 ‘신부 예복’을 상징한다. 성도가 ‘신부 예복’을 입었어도 연약하여서 죄를 지을 수 있기 때문에 순간순간 회개함으로써 예복을 빨아 깨끗한 상태를 유지해야만 열두 진주 문을 통하여 천국 성안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계21:10-21) 회개함으로써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한 것이다. 이 마지막 때 가장 복된 성도는, 이 세상의 축복을 많이 받은 성도가 아니라, 거룩한 신부 예복을 입고 ‘철저히 회개’하는 성도가 진짜 복된 성도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새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가는 권세를 받기 때문이다. (3) 흰 옷 ‘두루마기’의 헬라어 원어 ‘스톨레’가 계 7:9,13,14 말씀에서도 사용되었는데, 이 말씀들에서 나오는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들’은 ‘대 환난에서 어린 양께 나오는 자들’인데, 이들은 ‘철저한 회개’를 통해서 예수님의 피로 희게 된 ‘신부 예복’을 입은 자들이다. 계 7:9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스톨레)’ 입고 손에 종려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계 7:13 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스톨레)’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계 7:14 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스톨레)’을 씻어 희게 하였느니라 다음 성경 구절에서 나오는, 이기는 자들에게 입혀주시는, ‘흰 옷’도 신부 예복을 상징한다. 계 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계 3: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그러므로 ‘예복(마 22:11)’과 ‘공의의 겉옷(사 61:10)’과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계 19:8)’, 그리고 ‘두루마기(계 22:14)’, ‘흰 옷’ 등은 모두 그리스도의 신부들이 입는 ‘신부 예복’을 말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신부 예복을 입을 수 있을까? 4) 신부 예복을 입는 조건 (1) 철저히 회개해야 한다. 계 19:7-8 말씀을 보면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그리스도의 신부들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었다고 했다. 그러므로 신부 예복은 영혼이 깨끗한 성도들에게만 하나님께서 입혀주시는 옷이다. 계 19: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계 19: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그러면 어떻게 해야 심령이 깨끗하게 될 수 있을까? 오직 회개밖에 없다. 요일 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죄 가운데 태어나고, 죄 가운데 자라고, 죄의 홍수 가운데 살면서 머리에서 발끝까지 더러워진 우리들이 깨끗하게 되는 방법은 모든 죄를 하나하나 세세하게 자백(회개)해야 예수님의 피로 정결하게 되는 것이다. 요일 1: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벧전 1:16)’고 말씀하신 하나님은 주님을 믿는 성도들이 거룩하길 원하시는데, 하물며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려는 성도들에게는 더 거룩함이 요구되지 않겠는가?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길 원하는 성도들에게는 ‘흠이 없는(계 14:5)’ 거룩함을 요구하신다. 예수 그리스도와 신부들이 영원히 살게 되는 새 예루살렘성은 ‘거룩한’ 성이기 때문이다(계 21:1-2,10). 특별히 계22:15 말씀에서 말하는 6가지 죄를 회개하고 완전히 끊어야 신부 예복을 입고 새 예루살렘 성안에 들어갈 수 있다. 계22:15 개들과 점술가들과 음행하는 자들과 살인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및 거짓말을 좋아하며 지어내는 자는 다 성 밖에 있으리라 ① 개들과 같이 다른 사람들에 대한 공격적인 말과 태도 & 감정적 분노의 죄 ② 오늘의 운세, 관상, 재미로 보는 점 등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점치는 죄 ③ 육체적 간음뿐 아니라 동성애, 모든 종류의 음란한 생각(마5:28)의 죄 ④ 다른 사람들에 대한 미움, 원망, 용서하지 않는 마음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인죄(요일3:15) ⑤ 하나님보다 더 중요시하는 모든 종류의 우상 숭배와 탐심의 죄(골3:5) ⑥ 과장해서 말하거나 축소해서 말하는 것, 안 보고도 본 것처럼 상상해서 말하는 것, 선의의 거짓말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거짓말의 죄 (2) 거룩한 행실로 사는 성도(계 19:8) 그런데 죄에서 완전히 돌이키지 않으면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죄를 짓는 삶과 죄를 자백하는 삶이 반복될 뿐이다. 이런 삶으로는 신부 예복을 입을 수 없다. 설령 예복을 입었더라도 반복되는 죄로 인해서 예복이 더러워지게 되며, 예복이 더러워지면 들림받을 수도 없고, 첫째 부활에 참여할 수도 없다. 죄를 뿌리 뽑고 돌이키는 온전한 회개와 함께 거룩한 마음과 행실이 ‘인격화’되어야 신부 예복을 입고, 신부 예복을 입은 후에도 거룩하고 정결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죄를 지어서 나의 인격의 일부분이 되고 습관이 된 죄, 마음과 생각과 삶에 깊이 인(印)이 박힌 죄는 뿌리 뽑아야 한다. 우리의 힘으로, 우리의 능력으로 안 되고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하기 때문에(슥 4:6) 철저히 회개하고 성령의 역사로 뿌리 뽑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신부 예복을 입을 수 있다. (3) 주님만을 사랑하고 휴거를 사모하는 자에게 입혀주신다. 필자는, 하나님께서 휴거하는 꿈을 보여주신 후, 더욱 주님을 사랑하고, 휴거를 소망하면서 더욱 예수님을 전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신부 예복이 입혀졌다. 하나님은 사모하는 영혼을 만족케 하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분이시다(시 107:9). 하나님께서는 사모하는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천국을 사모하는 자에게 천국의 비밀을 깨닫게 하시며, 성령 충만을 사모하는 자에게 성령충만의 기름 부으심을 주신다. 하나님은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주를 갈급한 마음으로 찾는 사람을 만나주시며(시42:1), 전심으로 주님을 찾고 또 찾는 자를 만나주시며(렘29:13),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하시며(잠8:17), 주님은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를 배부르게 해주시고(마5:6), 깨어 있기를 사모하는 성도들로 하여금 깨어 있게 하신다. 마찬가지로 주님은 주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기를 사모하는 성도들을 신부로 삼으신다. 그리스도의 신부되기를 사모하여 회개하고, 또 회개하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거룩의 수준에 도달하여 신부 예복을 입기 원하는 성도들에게 신부 예복을 입혀 주신다. 그런데 신부 예복을 입었더라도 다시 죄 가운데에서 살면 신부 예복은 더러워지게 되고, 결국 신부 예복은 벗겨지게 되어 그리스도의 신부 자격을 상실하게 된다. 그러므로 신부 예복을 입은 성도들은 날마다 회개하면서 신부 예복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힘써야 하며, 늘 깨어 기도하며 날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거룩한(옳은, 공의의) 행실이 인격화되어 살면서 주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영혼 구원을 위해서 힘쓰는 삶을 살 때 신부 예복을 입을 수 있다. 원하기는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이 주님을 생명 다해 사랑하며, 사소한 죄들까지 하나도 남김없이 회개함으로써 정결하게 되고, 거룩한 행실이 인격화되어 매일 거룩하게 살고,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며 휴거를 사모하는 ‘알곡 중의 알곡’ 성도가 되어 신부 예복을 입고 있다가 예수님께서 공중 강림하실 때 모두가 휴거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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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운동본부 주최, 오산리금식기도원 ‘2023 거룩한 축제’ 열려10월 31일 종교개혁을 기념하는 날에 이 땅의 사탄문화를 하나님의 거룩한 문화로 바꾸는 거룩한 기도운동이 열린다. 이와 관련, 거룩한운동본부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2023 거룩한 축제’를 개최한다. ‘나부터 거룩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도대성회에서는 거룩한 성도, 거룩한 교회, 거룩한 가정, 거룩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뜨겁게 기도한다. 거룩한 축제에서는 고충진 목사, 김원철 목사, 김경문 목사, 김용준 목사, 함덕기 목사, 조명숙 목사, 장상길 목사, 손문수 목사, 홍영기 목사, 연충복 목사, 김석균 목사 등이 강사로 등단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다. 이번 성회를 앞두고 기도회를 준비한 장요한 목사(대전힐링교회)는 기도응답을 소망하는 일반기도회가 아니라 사탄이 장악하고 있는 ‘핼러윈데이’를 하나님이 축복하는 ‘홀리윈데이’(Holyween Day, 거룩함이 거하는 날)로 바뀌어 이 땅에 진정한 평화를 임하기 위해 기도한다고 밝혔다. 10월 31일은 사탄 월력으로 정월 초하루다. 핼러윈데이 (Halloween Day)는 주전 500년께 태양신을 섬기던 아일랜드 켈트족의 사탄숭배 제사 행위에서 비롯되었다. 켈트족들은 10월 31일에 여름이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이날은 태양이 지구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날이어서 1년 중 지상에 가장 음기가 많은 날이며 떠돌아다니는 영들이 난동을 부린다고 여겨서 아주 두려워했다. 그러므로 이 날 귀신을 공양해야 다음 1년을 무사히 지낼 수 있다고 믿었다. 특히 드루이드 집단은 아주 폭력적이어서 이 때가 되면 검은 옷과 검은 두건 차림으로 떼를 지어 횃불을 들고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다니며 처녀를 공양 받아 사람의 모양으로 지은 목조 건물에 가둬 놓고 불태워 사탄에게 제사를 지냈다. 이 때 만일 처녀 공양을 하지 않고 저항하면 마을 전체를 불태우는 등 온갖 폭력을 일삼았기 때문에 주민들은 그들을 두려워해 처녀를 바쳤다. 이 악습이 현대에 와서 ‘핼로윈데이’ 전후에 ‘핼로윈축제’를 하는 것으로 발전하였다. 백화점 등에서 상술로 동참하여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 장 목사는 “마틴 루터는 로마서 1장 17절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는 말씀을 믿고, 중세 가톨릭의 면죄부와 연옥설에 반대하는 종교개혁을 10월 31일에 단행했다”면서 ‘중세시대에는 핼러윈데이 밤이면 성도들이 교회에 와서 철야기도를 했다. 미국교회들은 오래전부터 핼러윈데이를 ‘홀리윈데이’(Holyween Day, 거룩함이 거하는 날)로 바꾸어서 대체행사를 갖고 있다. 또 이 날 저녁을 ‘할렐루야 나이트’로 부르기도 했다. 어느 경우든 ‘역 핼로윈데이’로 맞불작전을 펴면서 사탄의 전략을 무효화시키는 일을 했다. 성경은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살전 5:22) 고 말씀하고 있다. 성도들은 단호하게 거절하며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10월 31일은 핼러윈데이 (Halloween Day)이면서 종교개혁 기념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 말씀대로 지키고 행해야 이 땅이 축복을 받는다. 우리는 사탄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이 날을 홀리데이(Holy Day)로 바꾸고자 10월 31일 전후 주간에 ‘거룩한 축제’를 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거룩함은 죄와 악으로부터 구별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사탄과 악령들과 죄와 각종 질병들과 세상 것들로부터 분리되고 거룩하신 삼위일체 하나님으로 충만케 되는 것이 거룩이다”면서 “개인, 가정, 가문, 교회, 직장,사업장, 지역, 국가와 지구촌을 묶고 역사하는 죄와 악의 근원인 사탄을 대적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특히 “사탄 숭배행위를 하는 핼로윈축제와 동성애 퀴어축제, 이슬람교와 이단사이비들로 인해 혼탁한 세상을 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악한 영들을 예수의 보혈과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쫓아내고, 거룩한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거룩한운동은 △기도운동 △말씀운동 △사랑운동 △성령운동 △치유운동 △새마음운동 △새마을운동 △새종교개혁운동이며,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의 부흥, 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에 기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자 하는 운동이다. 그러면서 거룩한 운동은 ‘나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요한 목사는 “10월 31일은 핼러윈데이 (Halloween Day)이면서 종교개혁 기념일이다. 우리는 사탄과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이 날을 홀리데이(Holy Day)로 바꾸고자 10월 31일 전후 주간에 ‘거룩한 축제’를 한다”고 말했다. 장 목사는 “‘나부터 거룩하겠다’고 고백하고, 거룩한 성도, 거룩한 교회, 거룩한 가정, 거룩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기도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거룩한 운동본부는 고문단, 총재단, 본부장단, 총무단, 거룩한강사단, 거룩한중보기도단, 사무국 등으로 조직을 갖추고, 거룩한축제, 거룩한학교, 거룩한동산 3대 사역을 전개한다고 방침이다. 한편, 오는 11월 2일(목) 오전10시 30분 오산리기도원대성전에서 거룩한운동본부가 창립예배를 드리고 새롭게 출범한다. 이날 창립예배는 1부 예배, 2부 창립총회, 3부 축하와 격려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예배는 연충복 목사(영제회 대표회장)의 사회로 최길학 목사(공동총재)의 대표기도, 정정자 목사(영산회 회장)의 성경봉독, 순복음도봉교회 찬양대와 구순연 집사의 특송 후 김용준 목사(실무총재, 영목회 회장)가 말씀을 선포한다. 이어 합심통성기도, 김기성 목사(4차원영성본부장)이 헌금기도하고 김용준 목사의 축도로 마친다. 제2부 창립총회는 고충진 목사(상임총재)의 사회로 개회선언, 정관확정(개, 수정), 임원선출 순으로 진행된다. 3부 축하와 격려의 순서는 장요한 목사(실무본부장)의 사회로 나겸일 목사(대표고문)의 환영사, 김경문 목사(운영총재), 장상길 목사(대표본부장), 홍영기 목사(교회성장본부장)가 인사한다. 이어 이영훈 목사(한교총 대표회장), 조민제 회장(고문), 김봉준 목사(고문), 조용근 장로(고문)가 영상축사를 전하고 임열수 박사(고문), 김원철 목사(공동총재)가 격려사, 손문수 목사(상임본부장)가 구호제창 후 합심통성기도하고 폐회가 선언된다. 거룩한운동본부에서 함께 사역하실 분들은 신청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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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23 기후환경 포럼’ 개최한국교회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신학적, 실천적 방안을 지난 10월 23일 기후환경 포럼에서 제시했다.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지난 10월23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한국교회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2023 기후환경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 주관과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렸으며, 한교총 임 역원과 회원 교단, 기후환경 연구자와 전문가, 목회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 서기 장인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1부 개회식에는 기후환경위원장 김주헌 목사의 개회사와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기후환경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개회사를 통해 3월부터 계속된 한교총 중점사업인 2023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공동캠페인 사업을 회고하면서 “오늘 포럼을 통해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한국교회가 나부터, 우리 교회부터 기후 위기 대응에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 환경을 사랑하고 돌보며 회복시키는 일은 우리 한국교회의 최우선 과제이며, 미룰 수 없는 사명이기에 포럼을 통해 제시하는 전문가들의 신학적 분석과 실천적 방안이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에 공유되고, 창조세계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라고 하였다. 2부 포럼은 한교총 사무국장 이상택 목사의 사회로 진행하였다. 발제 순서에는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장윤재 교수가 『기독교 신학적 입장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에 관한 연구 - 기후위기 시대 교회의 생태적 회심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하였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의 유미호 센터장이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와 교회부터 실천 방안 연구 - 교회의 탄소중립과 창조세계를 돌봄』의 주제로 발표하였다. 곧이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 구약학 김민철 교수와 고려신학대학원 기독교윤리학 이춘성 교수의 논찬이 있었으며,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첫 번째 발제에 나선 장윤재 교수는 “본 연구 발제는 지난 3년간 온 인류가 큰 고통으로 경험한 코로나19와 기후위기의 상관성을 규명하면서, 교회가 ‘왜’ 기후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하는지 그 성서적 · 신학적 근거를 밝히려는 글”이라는 것을 전재하면서, “이제 근본적인 것부터 모든 것이 바뀌어야 할 때다. 종래의 제도, 관행, 생활방식, 무엇보다 기존의 신학과 신앙습관으로는 더 이상 살 수가 없다. 인간의 깨달음이 왜 이렇게 꼭 처참한 비극을 겪은 다음에야 오는지 모르겠지만, 이제 이 처절한 고통 속에 담긴 피맺힌 메시지를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 회개해야 한다. 거듭나야 한다.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다. 하나뿐인 지구 안에서 인간은 모든 생명과 함께 친구로 살아야 한다. 각자도생(各自圖生)이 아니라 모든 생명의 연대와 공존을 추구해야 한다. 이것이 생태적 회개(전환)다. 우주적 회개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는 바로 이 회개를 향한 하나님의 절박한 부르심이다.”라고 호소하였다. 이에 김민재 교수는 논찬을 통해 “세상의 빛과 소금인 공동체인 교회공동체가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근거를 성서적으로, 신학적으로 설명하는 시도가 돋보인다.”라면서, “풍성한 생명을 위한 깨달음과 실천, 이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을 함께 고민하길 소망한다.”라고 하였다. 두 번째 발제에 나선 유미호 센터장은 “지구는 하나님이 지으신 참 좋은 공간이지만, 사람들이 지구의 절묘한 조화를 깨뜨려 다시 회생하지 못할 마지막 숨을 쉬듯 한다.”라고 안타까움을 전하면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이 혼자 잘한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교회의 탄소중립 도전은 교회 건물과 부지 안을 넘어 세상으로 나아가게 계획하고 행동”해야 함을 촉구하였다. 또한 교회는 “세상을 창조하시고 그곳에 우리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면서 창조 세계를 돌보는 소명을 분명히 하고, 나 아닌 다른 사람은 물론 동식물 등 모든 창조물과 온전하게 다시 연결되기를 소망한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이춘성 교수는 논찬을 통해 “기후변화라는 시급하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의 역할을 분명히 인식하게 하며, 교회가 실천해야 할 신학적이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 제시되었다.”라고 평가하며, “발표문은 교회가 사회를 향해 기후 위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공적인 선언을 촉구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이번 포럼은 한교총에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2023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의 결산 포럼으로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 사업을 구상하는 심도 있는 발제와 논의의 시간이 되었다.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는 2022년부터 기독교적 차원에서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하고 있다. 1차 연도 사업으로 ‘2022 창조회복 교회 만들기’ 캠페인 진행과 2차 연도 사업으로 ‘2023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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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군사사관학교’ 제1차 총진군 대회 ‘라마나욧’ 현장예수군사사관학교(대표 대회장 정바울 목사, 다메섹교회)가 제1차 총진군대회를 지난 10월 23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 다메섹교회 대성전에서 국내외 목회자와 선교사, 성도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예수군사사관학교를 통해 배출된 200여명의 졸업생들과 세계 각지에서 참석한 목회자와 선교사, 성도들과 함께 참된 그리스도인의 형상을 회복하고 사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진군대회는 10월23일~25일까지 매일 오전, 오후, 저녁 세 차례에 걸쳐 집회를 진행되었다. 첫날 개회예배는 김승주 안수집사가 대회기를 들고 입장한 후 황우선 목사의 사회로 신명철 목사의 환영사, 구정순 목사의 기도, 정진석 전도사 박연정 집사 전보연 집사의 교가 전체합창, 김일란 사모의 창1:26-28 성경봉독, 박연정 집사 이경진 집사의 특별찬양 후에 정바울 목사가 ‘형상회복’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날 환영사를 전한 신명철 목사는 “미국, 남미, 인도, 네팔, 아르헨티나 등 세계 각지에서 참석한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사도바울이 예수를 만난 것처럼 영적으로 체험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함으로 은혜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바울 목사는 말씀에서 “하나님의 성품을 받으면 생육하고 번성하고 다스릴 수 있다.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명을 감당하는 빛 된 삶을 살아야 한다”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 가운데에서도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고 형상회복의 은혜 가운데 회복되어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어야 한다. 그래서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일하시는 주님을 날마다 체험하며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목사는 “우리들의 이 땅에서의 궁극적인 사명은 복음전파, 영혼구원이다”면서, “우리가 그리스도의 성품으로 회복되어 주님을 증거하고 주님의 뜻대로 온전히 쓰임 받으며 감사함으로 살아갈 때 장차 오실 주님을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조유상 선교사는 권면에서 “수많은 나라를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정바울 목사의 치유하는 사역을 보며 하나님께서 쓰시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일이라 생각했다”면서 “예수군사사관학교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되고 부흥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또 임호성 목사도 권면에서 “능력의 비밀을 온전히 얻어, 내게 능력주시는 자에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과 말씀을 통해 능력을 받은 사도들이 되어 한국교회와 세계를 새롭게 하는 귀한 선지자의 사명을 감당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주영철 목사는 격려사에서 “예수님도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다. 주기도문을 주시고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라고 말씀하셨다”며 “총진군대회를 통해 오순절 마가의 다락방의 문을 두드리는 자가 되어 3일 동안 구하고 찾고 두드려 열어주시는 축복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기도 목사는 축사에서 “40여개국에서 집회를 해오다 코로나로 잠시 멈추었다가 다시 1년 2개월 동안 21개 집회를 하고 돌아왔다”며 “언제 또 선교의 문이 닫힐지 모른다. 우리에게는 시간의 한계가 있고 인생에도 시간의 한계가 있다. 마지막 때에 천국의 완성을 위해 열심히 주신 사명 감당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규진 선교사는 축사에서 “8년 전 영적으로 갈급해서 한국을 찾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이곳으로 인도해주셨다”며 “지금은 영적 전쟁시대다. 따라서 예수 군사가 많이 필요하다. 주님 다시 오실 날을 준비하는 마라나타 시대에, 이번 대회를 통해 영적 체험을 하여 눈을 뜨고 마지막 때에 죽어가는 한국교회를 깨우고 살리는 역할을 감당하자”고 전했다. 이날 개회예배에는 특별히 인도와 네팔을 대표하는 지부장들이 참석했으며 현지 선교를 위해 이들에게 차량과 성전 건축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어 네팔 수르케트 지부장 바담가리에 목사와 랄 바하두르 목사, 네팔 군지 지부장 모한 라주바타 목사, 남미 총괄 본부장 황규연 선교사(영상)가 각국 대표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 각국대표들은 “예수군사사관학교에서 치유사역을 펼쳐 주셔서 감사하다”며 “협력하여 세계적으로 많은 사역을 하고 싶다. 계속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어서 특별기도 순서에서 김성립 목사와 이광진 목사, 안은경 목사, 김중호 목사, 이에셀 목사가 나라의 안정과 성장,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 예수군사사관학교의 영적 성장과 부흥, 세계열방에 형상회복의 복음전파, 남북의 평화적 통일과 복음화 등을 위하여 뜨겁게 간절히 기도했다. 다마스커스위십팀의 ‘아가페사랑’ 축하워십이 있은 후 정바울 목사가 이번 총진군대회의 취지 훈시를 했다. 정 목사는 취지 훈시에서 “한국교회의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해 총진군대회를 개최하게 됐으며, 앞으로 사명을 더욱 굳건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이종복 목사 김옥주 목사와 참석자들은 총진군대회 결의문을 발표하고 세계복음화를 위해 함께 동역하며 정기적 만남을 통해 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또한 한국교회를 위한 형상회복 복음 전파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교재를 개발하고 교육체계를 정립하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외선교와 관련하여 취약한 부분을 위해 기존 선교사 및 선교단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선교를 위해 필요한 인적조직과 재정 등 확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Dr. Paul Jung Healing Ministries 팀의 안정적 복지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예수군사사관학교 수료생은 세계복음화를 위해 노력하고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더불어 복음전파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 세계 온라인을 이용한 화상 토론회 등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발전시킬 것을 선언했다. 이날 제1차 총진군대회 개회예배는 유연하 전도사의 광고 후에, 이기도 목사가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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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교회 섬김의 날 개회예배 성료제2회 10.23 한국교회 섬기의 날 개회예배(10,23 오후2시, 사랑의교회 본당)는 전국에서 모인 7천여 목회자들이 본당(수용인원 6천5백여 명)을 가득 채웠으며 입장하지 못한 인원들은 부속 예배실에서 TV모니터를 통해 함께 예배에 참석했다. 7천여 명의 찬송과 기도소리가 거룩한 울림으로 시작된 제2회 10.23 한국교회 섬기의 날 개회예배는 김은수 목사(온사랑의교회)의 사회로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가 “주님밖에 없습니다”(역대하 14:9-13)라는 제목으로 개회 설교를 전했다. 오 목사는 “제2회 ‘10.23 한국교회 섬김의 날’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에 함께 모인 우리 모두가 다시한번 한국교회가 하나님이 그토록 원하시는 온전한 부흥의 첫 발걸음을 모두 함께 내딛게 되는 새로운 출발선이자 역사의 변곡점이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한국 교회가 될 것을 위해 기도하고 마음 모으는 영광된 시간”으로 만들자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오 목사는 “의인의 기도는 반드시 응답되는 것처럼 한국 교회가 시대와 세대를 향한 긍휼함과 간절함이 담긴 목자의 심정으로 진실 된 기도를 드릴 때 부흥의 역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하며 “이번‘10.23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통해 한국 교회가 ‘여호와여 힘이 강한 자와 약한 자 사이에는 주밖에 도와 줄 이가 없사오니’ 하는 절박하고 간절한 간구가 이어져 ‘회복을 넘어 부흥’을 이루는 거룩한 헌신의 시간이 되자”고 강조했다. 10.23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릭워렌 목사 등의 부흥 메시지와 코리안 크리스천 필하모닉의 섬김의 날 특별공연, 그리고 저녁 8시에 드려지는 산상기도회로 첫째 날 대미를 장식하며 매 시간 성령 충만한 시간을 내일까지 이어 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