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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개혁-개혁교단 ‘예장개혁’으로 합동 새롭게 출범앞서 각 교단별 정기총회를 통해 교단 통합을 결의했던 예장 합동개혁(총회장 정서영 목사)과 개혁(총회장 정상문 목사)이 지난 9월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예장 합동개혁-개혁 교단 합동총회’를 열고, ‘예장 개혁총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양 교단 총회장과 총회합동전권위원회 위원장 및 서기가 서명한 ‘합동선언문’에 따르면 양 교단은 신학과 신앙이 같고, 특별히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중심으로 하고 있어 총회를 합동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이날 합동총회에선 정서영 목사가 총회장으로 취임했다. 정 총회장은 취임사에서 “신학과 신앙은 같지만 서로 다른 환경에서 목회해 왔는데 오늘부터는 마음을 열어 서로를 인정하자”며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고 수용하면서 개혁교단이 한국교회를 이끄는 좋은 교단으로 발전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예배 전 신광수 목사의 사회로 합동선언식에선 한창영 목사(합동전권위원회)가 합동선언문을 발표했고, 양 교단 총회장들인 정서영 목사와 정상문 목사가 서로 손을 맞잡으며 교단의 합동을 선언했다. 이어 정두일 목사(합동전권위원장)가 합동한 교단의 제108회기 임원을 발표했다. 이어진 예배에선 임강원 목사(찬양권능교회)의 기도, 이현숙 목사(기쁜우리교회)의 요 12:24절 성경봉독, 정선화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대학원장) 외 1인 특송 후 정상문 목사(개혁 측 직전총회장)가 ‘개혁의 밭에서 열매를 맺는 총회가 되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 “이제 두 교단이 아니다. 하나의 예장 개혁총회”라며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있지만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마태복음 13장에는 좋은 밭에 심긴 씨앗은 100배, 60배, 30배의 열매를 맺게 된다고 나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혁총회도 새롭게 거듭나 적어도 30배의 부흥과 성장을 하게 될 줄 믿는다. 그러자면 총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밀알이 되어 땅에 심겨져야 한다”며 “이 시간 이후부터 파벌도 계파도 없다. 총회장님을 중심으로 한 마음이 되어 교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했다. 이어 류영모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직전대표회장), 길자연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후 유예리 교수(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음악학과)의 축가, 김순귀 목사(총무)의 광고, 정영민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속회는 의장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사회로 증경총회장 안성삼 목사의 개회기도, 총회장 정서영 목사의 취임사, 임원인사 및 휘장분배하고 새 안건은 신임원진에게 일임하기로 한 후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되고 마쳤다. 이번에 합동한 예장개혁 총회의 제108회기 임원은 다음과 같다. △총회장 정서영 목사 △부총회장 이상규 목사·유연섭 장로 △서기 김양수 목사 △부서기 궁철호 목사 △회의록서기 박영일 목사 △부회의록서기 김학현 목사 △회계 최공호 목사 △부회계 김기천 장로 △감사 이진섭·임강원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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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한영) 제108회 총회 우상용 총회장 연임 등 새임원 선출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 제108회기 정기총회가 지난 9월 18일 서울 서초구 포이동전원교회 에서 ‘Only With JESUS’(갈 1:12)란 주제로 개회되어 신임 총회장에 우상용 목사를 연임시키는 등 새임원을 선출하고 새로운 회기를 시작했다. 우상용 총회장은 “총대들의 대의적인 헌신과 협력을 간곡히 부탁한다. 총회장으로서 최선의 역량으로 총회에 유익과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면서, “이번 108회기 내에 한영총회를 사단법인(종교법인)으로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우 총회장은 “총회의 사단법인(종교법인)을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기 위해 법인설립 자금 등 총회에 필요한 재정적인 부분도 총회의 목적헌금 사업을 통해 역량을 발휘해 총회에 소속된 교회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목회를 하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 각 노회와 긴밀한 업무협조 관계를 통해 총회와 노회의 발전에 힘쓸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우 총회장은 “한국교회의 연합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우리 총회의 위상을 세워 갈 것이다. 각국, 각위원회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평신도 사역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면서, “교역자 보수교육을 통해 총회 교역들의 자질향상을 돕고 목회현장에 필요한 교육을 통해 교회들의 부흥과 성장을 돕는데 총회의 역량을 발휘 할 것이다”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정기총회 현장에서 총회원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며 복음 전파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은 성품을 형성하고 영적 권위와 경건한 생활을 위한 말씀과 기도 생활은 물론 인내와 절제와 근신으로 주의 거룩하심을 닮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직하여 책임있게 언행심사에 신실하고 약속을 철저히 이행하여 매사에 공명정대하고 편견, 편애를 피하며 과장, 왜곡, 파당 짖는 부정부패를 배격하기로 했으며, 상호인격을 존중하고 고성을 삼가며, 덕목을 세우고, 교권과 직권남용, 월권행위, 직무유기, 부당한 송사와 심판을 지양하며 화평을 도모키로 했다. 더불어 신앙인격에 따른 품위를 유지하고 합당치 않은 기호와 취미에 탐닉하지 않으며 부당한 이익과 행사에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 나아가 신앙 양심에 따라 부부관계에 대의를 지키고 성경을 떠난 이혼을 금하며 가정에 충실하면서 원만한 가족관계를 유지키로 했다. 이밖에도 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자연환경, 보전을 선도하고 이단 사이비 활동을 철저히 경계하며 성경 말씀과 교리에 위반되지 않는 사회의 예의, 교양, 미풍양속, 윤리, 법률제도를 실천키로 했으며, 교회와 노회와 총회의 연합과 일치에 전력하면서 특히 대중매체(인터넷, 지면 등)을 통한 모략, 중상, 비난을 금하고 교회 부흥 발전과 향상된 위상 정립을 위해 충성되게 봉사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총회 헌법 제도권 안에서 위계질서와 모든 법질서와 적법한 회의질서 유지에 힘쓰고 권리 주장에 앞서 의무부담 실천을 우선하기로 했으며, 진리와 평화의 사도로서 선지자적 사명을 다하여 애국 애족심으로 불의를 대항하고 유물론, 무신론, 세속주의를 배척하고 그리스도의 문화를 이 땅에 창출해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예장(한영) 제108회 총회 임원은 △총회장 우상용 목사(한영제일교회) △장로부총회장 설광수 장로(생명수교회) △서기 박영훈 목사(예수소망교회) △부서기 이영희 목사(유니온교회) △회의록서기 이광우 목사(브니엘교회) △회의록부서기 임정희 목사(하늘빛교회) △회계 채진희 목사(사랑의교회) △부회계 김성섭 목사(산수리교회) △사무총장 김명찬 목사(면목제일교회) △감사 황순옥 목사(포이동교회), 고순덕 목사(은혜와사랑교회)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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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학채 목사 예장개혁 제108회 총회에 추대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총회는 제108회 정기총회를 지난 9월 18일 오후 경기도 광주 임마누엘서울교회(담임 황상배 목사)에서 ‘성령 안에서 함께 가는 총회’(엡 2:22) 주제로 개회하고, 신임 총회장에 정학채 목사(영광교회)를 선출하는 등 교단의 발전과 위상 제고를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을 개혁이념으로 해 참신한 개혁주의 보수 신앙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를 살리기 위한 전도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특히 교단을 향한 내외부적 공격에 맞서고, 한국교회 연합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교단의 위상 정립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러한 의지를 담아 차기 총회를 이끌어갈 임원선거에 들어가서는 정학채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하고, 목사부총회장에 조경삼 목사(엘림교회), 장로부총회장에 조창희 장로(예원교회)를 각각 선출했다. 또한 서기 노일완 목사(나주한빛교회)와 부서기 오권성 목사(원주임마누엘교회), 회록서기 이용수 목사(그루터기교회), 부회록서기 한상조 목사(오직예수교회), 회계 이영애 장로(달서교회) 부회계 윤기호 장로(대전임마누엘교회) 등도 선임했다. 신임 총회장 정학채 목사는 “부족한 사람에게 총회장의 직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우리 총회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창립 멤버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단”이라면서, “총회가 든든히 서야 교회도 바로 설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선 모두가 총회에 관심을 갖고, 총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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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웃음꽃이 피어나는 ‘스마일어게인 콘서트’ 열려NGO 단체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 목사)는 지난 9월 16일 구리제자교회(담임 유충국 목사)에서 2023 웃음꽃이 피어나는 ‘스마일어게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어린아이에서부터 청년과 노인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연령층을 망라한 전 세대가 함께 웃는 행복한 세상을 염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2부 개그맨 김장춘의 사회로 계속된 콘서트에서는 가수 DK소울. 사운드힐즈, 소리새, 세샘트리오, 유해모, 나경화, 해바라기, GOODTV 여성합창단이 차례로 등장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피날레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한 목소리로 듀엣그룹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이날 콘서트에는 7080 시대를 이끌어갔던 가수들과 CCM 사역자들이 함께 나와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됐다. 이날 이평찬 목사, 사라 선교사의 진행으로 막을 연 1부에서는 GOODTV 여성합창단의 ‘You raise me up’, ‘내 영혼에 햇빛 비치니’의 2곡 찬양이 이어졌다. 이후 후원이사장으로 위촉된 신현옥 목사(시온세계선교교회)는 “스마일어게인 행사에 후원이사장을 맡게 될 때 웃음을 되찾게 하는 일이라서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웃다보면 하나님이 웃을 일을 주신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부총재 박명희를 비롯해 홍보대사 개그맨 오지헌, 세샘트리오, 소리새, DK소울. 사운드힐즈,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등을 위촉했다. 2부 개그맨 김장춘의 사회로 계속된 콘서트에서는 가수 DK소울을 비롯해 사운드힐즈, 소리새, 세샘트리오, 유해모, 나경화, 해바라기, GOODTV 여성합창단이 차례로 등장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행사의 피날레는 출연진과 관객들이 한 목소리로 듀엣그룹 해바라기의 ‘사랑으로’를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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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사역’을 통해 6, 8, 10개월 만에 교회 출석성도 두 배 이상 성장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MD사역자들을 위한 ‘2023 전국 MD사역자 8.15하계수련회’가 지난 8월 15일 대전 헬몬수양관에서 MD전도정착사관학교(교장 주준석 목사) 주최로 MD사역자, 목회자부부, 전도정착팀을 대상으로 개최되었다. 본지는 대전 창대교회(이찬용 목사)에서 주준석 목사와 강영단 사모부부와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교회가 두배로 부흥하는데 크게 핵심역할을 한 정원 장로(제천제자교회)와 코로나 기간동안 VIP 300명을 포함하여 지난 8년간 1,500명을 예배의 자리로 인도한 이영희 집사(창원명곡교회)를 만나 MD전도정착사관학교의 전반적인 사역에 대한 핵심내용과 실제사례, MD전도사역들의 진솔한 전도간증을 듣고 정리해 지면에 담아봤다. 〈편집자 주〉 주준석 목사는 27세에 교회를 개척하여 14년간 창원, 부산, 창원 세 곳의 교회를 개척하였으나 전도한 새신자들이 정착을 하지 못하여 떠나감으로 결국 창원 사랑의교회(합신)와 합병하였다. 2004년 10월 밴드목회연구원장 장학일 목사의 영향을 받아 ‘MD정착사역’을 접목하여 장기결석신자 회복 정착과 새신자 정착사역을 통하여 MD디렉터 목사로 사역했던 교회가 6, 8, 10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출석 성장하였다. 이후 안드레MD전도훈련원을 개원하였고 팀전도훈련원을 통하여 ‘팀전도’를 세계직장선교센터를 통하여 ‘가만이전도’를 접목하여 오늘날 MD가만이전도와 MD정착사역을 전하는 MD전도정착사관학교 대표로 섬기고 있다. MD전도정착사관학교 설립 목적은 교회성장의 도구로 변질된 전도와 정착을 하나님께서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중보자(MD)이신 예수님께서 친히 행하셨던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MD 3대정신의 본질을 회복함으로 MD사역자인 나 자신이 ‘진짜 그리스도인’, ‘생명 있는 그리스도인’,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변화되고 성령의 감동에 순종하여 이웃을 십자가 사랑으로 섬겨 자연적 교회성장으로 이 땅위에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다. 주준석 목사는 지금까지 3,500회 이상 집회를 인도하였으며 MD전도부흥회와 MD전도정착사관학교 훈련을 통하여 침체와 정체로 머물러 있던 수많은 교회가 회복되는 경험을 하였다. 코로나 기간 중에도 MD사역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교회들은 꾸준하게 부흥성장하고 있는데 MD의 정신으로 무장되어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는 MD사역자들 중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는 코로나 기간 VIP(장결자, 새신자)를 300명 이상을 인도하고 지난 8년간 1500명 이상 교회로 인도하였다. 제천명락교회 구역장으로 1년 동안 구역식구 35가정을 인도하여 세 구역으로 분가한 정원 장로가 현재 섬기고 있는 제천제자교회는 코로나 기간 동안 두 배 이상 출석 성장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다. 현재 MD전도정착사관학교는 기관사역을 통하여 전국 각 교회에 MD전도정착사역을 전수하고 MD사역자를 양성하여 코칭하고 있으며 운영 중인 다음카페 MD전도정착사관학교(http://cafe. daum.net/MD2000)는 4,200명 이상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적 게릴라를 양성하라’ ‘MD가만이전도 이야기’ ‘좋은 소식을 전하는 발’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 ‘1년만 미치자’ 등이 있다. ▲ MD전도정착사역 소개 MD란 영어로 Mediator의 약자로 중간에 다리를 놓아 주는 사람을 의미한다. “조정자” “중개자” “중보자”라는 의미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사람을 MD이신 예수님을 모신 MD사역자인 나 자신의 전도와 정착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중보해주는 사역을 MD사역이라고 한다.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 예수님의 MD 3대 정신을 무장하여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 섬기는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며 들어주자) 심방전도를 한다. 이로 인해 3~4명의 친구관계를 맺게 됨으로 정착시키는 MD사역자와 MD소그룹 지도자를 양성하여 가정과 목장과 교회를 건강하게 세워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MD사역을 전파하는 방법과 성공사례 MD사역이 무엇인지 알기 위하여 교회와 성시화운동본부, 교단산하 노회와 지방회 주최로 MD브리핑예배와 MD사역세미나와 MD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또한 MD사역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MD전도정착부흥회와 8주간 MD전도정착사관학교 1단계, MD코칭세미나를 통하여 MD사역이 교회에 지속적으로 정착되도록 전수하는 일을 한다. MD사역자가 양성된 교회에는 2단계 소그룹을 부흥 분가하는 지도자로 양성하는 MD목자사관학교를 진행한다. 이런 훈련 과정을 통하여 침체되어 가던 작은 교회가 6,8,10개월 만에 두 배 이상 출석 성장하고, 새신자 등록은 계속되나 출석 성장을 멈추었던 중대형교회들이 MD사역을 통해 돌파구를 발견하여 600명에서 1,000명 이상, 3,500명에서 5,000명 이상으로 재성장한 사례들이 다음카페 ‘MD전도정착사관학교’에 올라가 있다. ▲ 저서 ‘1년만 미치자’ 책 주요핵심 내용 8주 훈련 과정으로 1과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인 세로 십자가와 이웃과의 관계인 가로 십자가에 대한 ‘MD가만이전도 원리’를 소개. 2과 VIP(장결자, 새신자) 선정과 가만이(가보자, 만나보자, 이야기하며 들어주자) 심방전도와 관계 형성을 배우는 ‘팀전도 원리’, 3과 ‘전도가 안 되는 이유와 현대인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그들이 원하는 전도방법을 제시. 4과 ‘MD사역의 이론과 VIP의 특징’을 통하여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VIP를 100% 정착시키는 원리, 5과 MD사역의 성경적 모델, 6과 VIP 정착사역의 실제. 7과 건강한 소그룹과 지도자 만들기. 8과 MD사역 매뉴얼 훈련을 통하여 전도, 정착사역에 대한 이론과 실제 사역 훈련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MD전도정착사관학교 사역 소개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딤전 2:4-6) MD사역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VIP를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으로 무장하여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찾아가셨던 예수님처럼 MD사역자 자신을 통하여 VIP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중보하며 섬기는 사역이다. MD브리핑예배, MD사역세미나, MD전도부흥회 등을 통하여 MD사역을 소개하고 있으며, MD의 3대 정신으로 무장하여 전도와 정착사역을 하는 MD사역자를 양성하기 원하는 교회에는 8주간 MD전도정착사관학교 1단계와 MD코칭세미나를 통하여 MD사역이 교회에 정착되도록 전수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미 MD사역자로 양성된 교회에는 MD전도정착사관학교 2단계 훈련을 통하여 MD사역자를 MD목자로 양성하는 일을 한다. 집회문의 : 010-5717-5085 1년 1구역 35가정 인도하여 3구역으로 분가한 정원 장로 코로나 기간 두 배 이상 출석 성장한 제천제자교회 그동안 신앙생활을 하면서 구역장으로서 섬긴 구역부흥 이야기를 해보려한다. 명락교회에 가서 새벽기도를 1년 정도 다닐 때 담임목사님께서 저에게 구역장을 하라고 하셨다. 사모님께서 겨울에 구역예배 다니시다 빙판에 넘어져 손을 다쳐 깁스를 하고 계셨다. 알지도 못하면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구역장을 맡게 되었다. 그때는 부담스럽고 어려웠는데 뒤돌아보니 하나님 자녀라면 구역장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구역장으로 말씀을 전하려면 공과 공부를 해야 한다. 듣는 것보다 전한다는 것은 말씀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로부터 20년간 구역장으로 구역을 섬겼다. 구역장으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쳤으면 얼마나 잘 가르쳤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히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한 것같이 구역 식구들을 십자가 사랑으로 섬겼더니 은혜 충만한 구역이 되고 부흥하는 구역이 되었다. MD전도 훈련을 받은 이후 명락교회 담임 이동성 목사님께서 새신자를 전도하면 도자기 양을 주신다. 양에다 이름 써놓고 기도한다. 그리고 전도된 새신자들을 전도한 구역으로 편입시켜주시고 책임지고 섬기라고 하신다. 그래서 훈련받은 대로 구역식구들과 함께 ‘십자가 사랑, 성령의 감동, 즉각 순종’이라는 MD의 3대 정신으로 무장하여, 서로를 섬기는 가운데 VIP를 한 생명도 잃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며 섬겼더니 한 해에는 우리 구역 식구들이 35가정까지 늘어나게 되었다. MD전도정착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으로부터 MD전도 훈련을 받고 디모데후서 2장 2절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는 가르침대로 제자를 키워 구역을 분가하려고 권찰님들에게도 A4 용지 1장에 기도부터 말씀까지 만들어 주면서 구역예배를 인도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 처음에는 못한다고 거절한다. 저도 처음부터 잘한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잘못해도 나보다 잘한다고 칭찬했더니 권찰님도 인도를 잘할 수 있었다. 구역장·권찰님들을 세워서 구역을 분가하려고 하니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분가 후엔 잘하셨다고 하면서 교회 행사 때면 분가된 구역에서 저희 구역이 큰집이라고 떡과 과일을 가져와 모인다. 그럴 땐 작은 교회가 모인 것 같다.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 MD전도정착사관학교 주준석 목사님께서 교회가 부흥하려면 “전도보다 중요한 것이 정착이요, 정착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교회분위기다”고 가르쳐 주셨다. 구역 역시 중요한 것은 분위기이다. 또 “소그룹이 부흥하면 교회는 저절로 부흥된다”는 말처럼 교회가 부흥되었다. 전도간증문의 : 010-3454-6849 8년간 1,500명 이상 인도한 창원명곡교회 이영희 집사 코로나 기간 300명 이상 인도,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 옷가게 오만이전도 2001년 언제부터인가 개척교회 목사님 부부가 우리 가게에 전도하시러 오게 되었다. 현재 MD전도정착사관학교를 운영 중이신 주준석 목사님과 강영단 사모님이시다. 그분들이 당시 말없이 섬기는 전도를 하셨는데, 부담도 안 주고 신선한 충격이었다. 여러가지로 사람에게 상처받아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불신자인 가게에 오셔서 도와주시고 기도해 주시고 전도 책자와 주보에 오랫동안 가게를 홍보해 주셨지만 교회에 가지 않았다. 어느 날 한 통의 전화가 왔는데, 내 인생을 180도 바꾼 전화였다. 3대째 예수 믿는 집안으로 시집간 바로 위 울산 사는 언니가 형부와 함께 장로, 권사 임직식에 초대한다는 것이었다. 순간 가슴이 철렁하고 두려웠다. 내가 믿음은 없었지만 그래도 교회를 왔다 갔다 하면서 천국과 지옥이 존재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언니는 천국 가고 나는 지옥 가겠구나” 면서, “나도 천국 가고 싶어!” 하면서 언니한테 좋은 교회를 소개시켜 달라 해서 소개받은 교회가 지금 다니고 있는 창원명곡교회이다. 교회 처음 간 날 목사님 설교 중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이 가슴 뭉클하게 와 닿으면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너무나 감동되어 며칠 동안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을까?’ 깊이 생각할 때 뜻밖에도 ‘전도하라’는 감동을 주셨다. 우리 교회에 연세가 많으신 전도왕 박춘자 권사님이 있다. 당시 76세이신데 뒷모습은 아가씨 같았다. 전도를 얼마나 열심히 하시는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시는데 그 열정이 부러웠다. 알고 보니 전도자의 자녀들이 얼마나 복을 받았는지 믿음 생활 잘하면서 아들 둘이 공학 박사, 며느리 둘이 의사이고, 사위는 신학대학교 교수이고, 손주들이 공부 못한다고 하면서 알고 보면 우리나라 수재들이 다니는 대학에 전액 장학생이고, 미국에 있는 유명대학 장학생 이었다. 우리나라 학부모들 자녀 잘된다고 하면 물불가리지 않는 것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나도 우리 딸과 손주를 위해서 권사님 닮아서 전도해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전도할 때 하나님은 우리 가게도 하나밖에 없는 딸도 하나님이 책임져 주셨다. 그 은혜로 가게는 시장에 자리 좋은 곳으로 확장 이전되었고, 작지만 집도 한 채 주시고, 딸도 좋은 직장을 가진 사위를 만나 시댁 식구 모두를 전도하고 사돈 간에 믿음의 선한 경주를 하고 있다. ※ https://cafe.daum.net/MD2000/ JBPQ/523~526을 검색하면 더 상세하고 다양한 MD오만이 전도 간증문을 볼 수 있다. 전도간증문의 : 010-456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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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목회자들이여! 사이비 이단이 한국교회를 절대 넘볼 수 없도록 만드십시다(사)한국교회총연합회 공동회장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공동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동신총회 총회장 송내열방교회 뿐만 아니라 성도들이 이단에 미혹되거나 이단에 빠지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그리하려면?! 해결책은 간단합니다. “교회에서 성경대로 하나님의 이름을 가르치면 해결이 됩니다.”그것은 곧유일신(唯一神) 하나님!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알려 주면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이름은 ‘예수’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선포를 하면 되는 것입니다. 모세를 통하여 계시된 하나님의 표호 ‘여호와’를 마치 하나님의 이름인 것처럼 오랫동안 잘못 가르쳐 왔기 때문에, 혼돈 속에서 발생한 부작용에 불과합니다. 여호와 이레, 여호와 살롬, 여호와 라파, 여호와 닛시, 여호와 삼마 등등 마치 하나님의 이름이 여럿인 것처럼 잘못 가르쳐 왔기 때문에, 별의 별 이단의 교주들! 즉 사악한 죄인들이 다 나와서 ‘죄 덩어리’에 불과한 더러운 이름들을 내세우면서 감히 자신이 구원의 이름인 것처럼 미혹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이름은 오직 예수 밖에 없다는 진리를! 이제부터 성경으로 확실하게 밝히겠습니다. 〈성부께서 성자에게 맡기신 이름이 ‘예수’입니다. 성령도 그 이름으로 보내심을 받았습니다〉 (마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요5:43) “나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요17: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나타내었나이다” (요17:11)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사” (요17:12) “내가 저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저희를 보전하와 지키었나이다” (요17:26) “내가 아버지의 이름을 저희에게 알게 하였고” (요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끝으로, 구약에 나타난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이 아니었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는 성경 말씀을 밝히겠습니다. 사도행전 7장을 보면, 스데반 집사가 이와 같은 내용을 전하다가 유대인들에게 돌을 맞으며 순교를 당했던 겁니다. 모세가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율법을 받은 것이 아니라 천사의 손을 빌어서 받았다고 설교하다가 돌에 맞아 죽었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요1: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 그리고 모세가 만난 하나님 역시 하나님의 사자(천사)였다는 것을 사도 요한을 통해 선언을 하셨습니다. (행7:30-38) “사십 년이 차매 천사가 시내산 광야 가시나무 떨기 불꽃 가운데서 그에게 보이거늘 모세가 이 광경을 보고 기이히 여겨 알아보려고 가까이 가니 주의 소리 있어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 즉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대 모세가 무서워 감히 알아보지 못하더라 (중략) 거절하던 그 모세를 하나님은 가시나무 떨기 가운데서 보이던 천사의 손을 의탁하여 (중략) 시내산에서 말하던 그 천사와 및 우리 조상들과 함깨 광야 교회에 있었고 또 생명의 도를 받아 우리에게 주던 자가 이 사람이라” (행7:53) “너희가 천사의 전한 율법을 받고도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하니라” (딤후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요6:5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히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한국교회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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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새골 업그레이드 부부학교 ‘명품가족캠프’ 진행진새골 업그레이드 부부학교 홈커밍데이 성료지금까지 35년간 약 2만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회복 사역을 해온 ‘업그레이드부부학교’(교장 주수일 장로)가 지난 9월 9일 경기도 광주 진새골 사랑의 집에서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홈커밍데이 주제는 ‘쉼과 영성의 회복’이다. 이 행사에서 주 교장은 강의에서 ‘가정과 부부안에 감추어진 풍성한 행복의 비결은 성경말씀과 기도 그리고 사랑으로 진실한 소통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소통이 곧 형통'임을 덧붙였다. 행사의 사회는 김은배 집사가 진행했다. ‘부부 토크쇼 Q&A’ 에서는 참가자들의 질문과 주수일 교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가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경험과 지혜을 나누었다. 이들은 진새골에서 직접 재배한 유기농 채소로 오은진 권사가 손수 만든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하며 즐거운 교제를 나누었다. 식후에는 캠프화이어를 하며 찬양과 율동으로 친교를 나누었다. 행사를 기획한 김은배 집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10년 넘게 부부학교 조장으로 50여 가정을 섬겼다. 이들과 홈커밍데이에서 만나면 행복하다” 며 "남은 평생 아내와 함께 가정을 세우는 가정으로 쓰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업그레이드 부부학교는 527기 학생을 모집한다. 일시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다. 매주 토요일 3주간 진행한다. 강사는 주수일, 오은진 부부와 박호근, 옥에스더 부부이다. 주요내용은 가정창조의 목적과 원리, 남편과 아내의 역할, 남녀차이와 부부대화법, 자녀교육, 부부하프타임 등이다. 또한 진새골 업그레이드 부부학교는 오는 10월 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명품가족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성경적 가정, 가정예배의 회복, 성경적 가훈 갖기 등을 통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명문가를 만드는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2대와 3대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3대 가족이 참여할 경우 1세대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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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한교총 기관 통합 추진 잠정 보류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와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의 기구 통합 추진이 잠정 보류됐다. 한기총은 지난 9월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34-2차 실행위원회와 임시총회를 잇따라 열고 ‘한기총·한교총 통합의 건’을 다루면서 향후 통합 여건이 조성되면 다시 추진하기로 했다. 한교총 측이 최근 상임회장 회의에서 한기총 내 소위 ‘이단 문제’ 선결을 확인한 만큼, 한기총이 단독으로 통합을 추진하긴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앞서 한기총은 지난달 16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한교총과 통합하기로 하되, 한교총 정관을 검토하고 필요시 조정된 정관을 실행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었다. 두 기관이 통합할 경우 이름은 한기총으로 하고 정관은 한교총의 그것을 토대로 하자는 안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그런데 이틀 뒤 한교총이 상임회장 회의를 열고 △한기총 내 이단 문제 해결 △각 교단 추인을 거쳐 통합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게 된 것. 한기총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는 임시총회 개회예배 설교에서 “저는 한기총 안에 이제 이단이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단 운운하면서 통합이 잘 안 되는 이유가 뭘까. 통합을 하기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 통합에 대한 여러 여건이 무르익지 않아서 통합을 반대하는 분들이 계시구나, 이렇게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정 대표회장은 “한기총은 (통합의) 문을 다 열어놓겠지만, 반대하는 분들로 인해 통합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는 상황이 굉장히 아쉽다”며 “그래도 시간이 지나면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희망이 있다고 본다”고 했다. 그는 임시총회 전 열린 실행위에서는 “한기총은 통합을 반대하지 않는다”며 “(통합의) 문을 다 열어놓고 (한교총과) 서로 의사가 맞을 때까지 기다린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날 한기총 임시총회를 통해 한국기독교침례회(총회장 이순자 목사)와 사단법인 성민원(대표 권태진 목사)이 신규 회원으로 가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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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기지협 42주년 세계평화의날 기념예배 드려지난 9월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 조에홀에서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김동권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 이하 한기지협) 주최로 ‘제42주년 세계평화의 날 기념예배’를 드렸다. 김동권 목사(대표회장)은 “제42주년 세계평화의날 기념예배를 받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오늘 말씀을 통해 영적양식과 점심식사를 마련해주신 이희두 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면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안보강연을 해주신 임호영 대장님의 특강이 우리 모두에게 감동을 주고 유익하리라 믿는다. 일제시대부터 114년 동안 영적‧육적 자유를 잃고 고통받고 있는 북한은 오늘날 김정은 일당의 거짓선동인 우주개발한다는 오만한 태도에 하만의 역사가 임하도록 모르드개와 에스더처럼 대한민국과 북한 동포들을 위해 뜨겁게 기도해야 할 무거운 영적 부담을 느껴야 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념예배에서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제하로 이희두 목사(공동회장)는 ‘하나의 소망’ 제목의 시를 낭송후에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예수 그 이름이 자유이다. 그 이름을 통하여 인류를 구원해 주신다. 또 성령을 통해서 자유를 주신다. 그는 믿는 자에게 은사를 주시고 치유하신다”며 “빛이 있었더라. 자유는 광명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참 자유를 얻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참자유를 얻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나아갈 때 빛으로 나아갈 수 있다. 죄와 질병과 사망에서 자유다. 성령이여 오시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소서!”라고 전했다. 이어진 특별기도에서 김원제 목사(공동회장)가 ‘나라의 안정과 위정자를 위하여’, 이정춘 목사(공동회장)가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문희성 목사(공동회장)가 ‘한국교회와 본회를 위하여’ 간절히 기도했다. 이날 1부 예배는 백승억 목사(공동회장)의 사회로 김진호 감독(상임회장)의 기도, 박상호 목사(공동회장)의 요 8:36-37절 성경봉독, 국제와이즈맨 경복궁 클럽과 지벳워쉽의 특송 후 이희두 목사가 설교하고, 특별기도, 홍덕선 장로(감사)의 헌금기도, 한동철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후 최병호 목사(공동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안보강연회는 김태곤 목사(공동회장) 사회로 김동권 목사의 인사말씀, 김상배 목사(서기)의 기도, 지벳워십의 특송 후 임호영 대장(한미동맹재단회장, 한국청소년연맹 총재, 한국군사학회 회장, 안디옥교회 안수집사)이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한 안보강연을 했다. 이어 권희로 목사(고문)의 시 낭독, 한창영 목사(공동회장)가 세계평화의 날 제정유래 및 호소문을 발표하고 양영오 목사(지도위원)와 김세영 목사(공동회장)가 구호제창 후 이규일 목사(자문위원)의 마침 및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기념예배에 참석한 대표회장 김동권 목사 외 임원과 회원 일동은 제42회 세계평화의 날 호소문에서 “UN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은 매년 9월 21일이며, 매년 그 주제를 정하는 데, UN은 올해 제42주년의 주제를 “평화를 위한 행동” 이라고 결정을 했다“며 ”그러므로 UN 회원국인 우리나라도 “평화를 위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세계 평화의 날, 42주년을 맞으며 해외동포를 포함한, 8천만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호소한다“고 발표했다. 또 “본 협의회는 1981년 경희대학교 총장 조영식 박사가 세계대학총장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핵무기의 발달로 지구종말에 대한 저지를 위해 유엔총회에서 “세계평화의 날” 제정을 제안함으로 제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매년 주요 기념행사로 치러왔다“며 ”현재는 한반도의 정세가 다시 냉전시대로 회귀하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다. 한반도는 언제나 하나이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대화와 협력과, 화해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라고 발표했다. 다음은 제42회 세계평화의날 호소문 원문 내용이다. 제42회 세계평화의 날 호소문 UN이 정한 세계평화의 날은 매년 9월 21일이며, 매년 그 주제를 정하는 데, UN은 올해 제42주년의 주제를 “평화를 위한 행동” 이라고 결정을 했다. 그러므로 UN 회원국인 우리나라도 “평화를 위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세계 평화의 날, 42주년을 맞으며 해외동포를 포함한, 8천만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아래와 같이 호소한다. ◈ 평화를 위한 우리들의 호소 1. “평화를 위한 행동” 대한민국의 국민과, 해외 동포 등, 8천만 국민들은 한 나라라는 사실을 마음에 담고 대화와 이해, 화해와 교류를 증진 확대하여 공통분모를 찾고 최대공약수를 찾아,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우리의 힘으로 이룩할 것을 간곡히 호소한다. 1. “평화를 위한 행동” 우리는 지구촌에서 가장 아름답고, 쓰기도 편리하며, 아무리 어려운 말이라도 문자화 할 수 있고, 쉽게 따라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자유롭게 표현 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말인 한글을 유엔에서 7번째 공용어로 사용하려고 하는데, 정작 주인인 우리 에게 외면당하고 있는 것은, “평화를 위한 행동”에 저해되는 요소임으로, 우리말과 글을, 온 국민이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관계부처와 국민들에게 간곡히 호소한다. 1. “평화를 위한 행동” 한국 사회와, 여성가족부, 그리고 교육부에서는 성평등을 강력히 주장하고, 이를 반대하는 사람이나, 기관 및 단체는, 사법부에서 중범죄로 처벌하는 것은,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파괴하여, 인류를 말살시키려는 사탄의 계략으로, 유엔이 정한 “평화를 위한 행동”에 확실한 그 대상이 된다. 인간은 남녀, 노소, 인종의 구별 없이, 한 인간으로서의 인권은 평등한 것이지만, 성은 창조주 하나님께서 차별하여 창조했기 때문에, 성은 생산적이고, 인간의 즐거움과 행복을 추구하며, 즐거운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거룩한 차별인 것을 수용하여, 생육하고 번성 하여,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행복을 추구하며, 자유와 평화를 마음껏 누리며 살맛나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 끝으로 본 협의회는 1981년 경희대학교 총장이신 조영식 박사께서 세계대학총장회의 기조연설을 통해 핵무기의 발달로 지구종말에 대한 저지를 위해 유엔총회에서 “세계평화의 날” 제정을 제안하심으로 제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본 협의회는, 매년 주요 기념행사로 치러왔는데, 현재는 한반도의 정세가 다시 냉전시대로 회귀하는 느낌을 버릴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한반도는 언제나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대화와 협력과, 화해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기도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합니다. 2023년 9월 14일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 김동권 목사 외 임원과 회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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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합동동신 108회 정기총회에서 총회장으로 연임된 송내열방교회 김정우 목사* 1976년 5월부터 1977년 10월까지 신약성경을 수백 독(讀)할 수 있는 각별한 은혜! 1975년 백골사단에서의 군복무 중에, 갑작스럽게 나는 부대 영내 PX 관리사병으로 특명을 받았다. 1974년 10월 입대 이후 힘든 시간들을 보냈는데 뜻밖의 손길이었다. 군복무 3년간! 전반기는 최악의 위치에서, 후반기는 최고의 조건에서 지냈다. 참으로 감사한 것은, 1976년 봄9부터 신술감리교회(故 리승수 목사 시무)에 다니기 시작하였다. 당시 사병들 가운데 17명이 목회자가 되었다. 그만큼 목사님의 영향력은 대단하였다. ‘신앙이 곧 생활’이라는 가르침은 담임목사님의 삶으로 보였으며, 성도들에게 감동과 큰 감화력으로 와 닿았다. 나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주의 종이 되겠다고 서원했다. 사실 PX 관리사병은 일조점호를 제외하곤 모든 것이 열외였다.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하루 종일 성경 읽기로 이어졌다. PX에 혼자 있는 시간이 하루 8시간이 넘었는데, 온종일 하나님의 ‘Love Letter’인 신약성경을 탐독하였다. 눈물을 흘리면서! 신약성경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3독 이상 할 수 있다. 담임목사님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하나님의 감동으로 읽게 해 달라”는 간절한 기도를 빠뜨리지 않았다. 내가 독서에는 적성과 취미가 없었는데, 제대를 하는 날까지 매일 1독을 하였다. 돌이켜보면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었다. 성령의 검(劒)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시키는 일이었음을 날이 갈수록 실감하게 된다. 구약성경은 10독 남짓 통독을 하였다. *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의 세심하신 은혜! 아홉 번째 개척이었던 효성동 열방교회. 검도장 지하 50평은 교회 개척에 최적의 장소였다. 쾌적한 환경으로 시설을 했다. 그리고 아내(지명숙 목사)가 관리를 철저하게 하였기 때문에 전혀 지하실과 같은 느낌이 없었다. 그리고 2년간 열심히 전도하였다. 그렇지만 단 한 명도 오지 않았다. 그러던 중 작전동에 있는 ‘새하늘교회’ 부흥회에 강사로 갔다가 특송을 하러 왔던, 김기연 전도사 부부를 만났다. (현재 말씀찬양 사역자가 된 김승환 목사 & 김희정 사모) 그들이 열방교회에 합류하게 되었고 20개월 동안 헌신적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목회에 힘을 더하였다. 그 무렵 택시전도가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은 정말 놀랍다. 나와 동갑내기 1953년생 목사님들을 통해 길을 열어주셨다. 목회자복음학교를 통해 개명까지 하게끔 영향력을 미친 김용의 선교사님, 그리고 7년간에 걸쳐 전도용 말씀소책자를 7만권을 후원하신 김완섭 목사님이다. 金基龍 목사가 金正佑 목사로 바뀌도록 놀라운 영적인 변화를 주신 다음, 택시전도를 위한 말씀소책자까지 후원의 길을 열어주신 것이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줄어든 교회 수가 11,000개가 넘는 안타까운 현실 속에서 오히려! 유듀브 송내열방교회 주일예배 동영상을 보는 조회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타 교단 직전총회장이었던 동갑내기 김종선 목사님이 합류하게 되었다. 18년 전 〈전국 목회자 300명 초청 21일 구국금식 기도성회〉에 다같이 참석했던 친구 목사님이다. 코로나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주님께서는 우리 교단의 개혁과 총회 발전을 위하여! 귀한 목사님들을 10여 명이나 보내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기쁘고 힘이 난다. * 총회장을 연임하게 된 지금 이 시점에서, 내가 그리는 2개의 Big Picture! 2014년 1월 23일 인천에서 시작된 택시전도가 아니었다면, 나 역시도 주님의 사역을 일반적으로 이해하는 것으로 끝났을지 모른다. 예수 그리스도의 3대 사역!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귀신을 쫓아내시며 병든 자를 고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신 3대 사역은 전도가 목적이었다. 믿음의 결국이 영혼의 구원을 받는 것인데, 복음을 전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믿는 자가 생길 수 있겠는가?! 더구나 주님의 종인 목회자들이 전도를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들을 주님의 제자라고 누가 인정한다는 말인가?! 그런 점에서 택시전도 10년 동안 15만 명에게 복음의 씨를 뿌릴 수 있었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사하다. 많은 교단과 총회가 있지만, 전도에 앞장서는 목회자들로 구성된 총회는 아직까지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는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을 하는 목회자로 구성된, 왕중왕의 명령대로 움직이는 교단! ‘합동동신총회’를 그려본다. 뿐만 아니라 살리는 것은 영이다. 육이 아니다. 그러므로 영을 살리는 설교! 즉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만을 전하고 선포하는! 영혼을 살리는 교단으로 정평이 나는, 합동동신총회를 꿈꾼다. 이를 위하여 동아신학교에서도 여러 가지 학과목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주님께서 제자들을 훈련시킨 것처럼 생명의 말씀에 능통한 목회자들로 훈련하고 무장시키는 신학교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 모든 목회자는 무엇보다 먼저 말씀으로 무장을 해야 한다. 성령의 검인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진다면 설교는 무제한으로 보장이 된다. 주님의 제자들은 주님의 공생애를 통해 진리의 말씀으로 가득 채워졌었고, 오순절 날 성령이 임하자, 베드로는 설교 준비를 해놓지 않았지만, 진리의 말씀을 거침없이 선포했던 것이다. 왜냐하면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베드로의 영 안에 가득 차있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역사하셨기 때문이다. 우리들도 그렇게 되려면 신약성경을 200독 이상 300독을 해야 한다, 그렇게만 되면 누구든지 설교 준비의 늪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가 있다. * 지금은 성령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시대이다.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을 바로 알아야 된다. 사도바울은 아나니아 선지자에게 안수를 받을 때 성령 하나님이 임하였다. 회심을 한 뒤에는 아라비아로 내려가서 3년간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였다. 왜냐하면 성령이 ‘진리의 영’이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율법이 아닌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한 것이다. 오늘날 성령을 논한다는 것은 섣불리 자기 주관적인 해석을 주장하면 안 된다. 그것은 참으로 위험한 일이다. 바울은 아나니아 선지자에게 안수를 받고 침례 받을 때 성령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잠잠히 침묵하였다. 그리고 바울은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되겠다는 것을 알았기에, 오직 복음으로 무장했던 것이다. 말씀 충만과 성령 충만이 이뤄진 후에야 비로소 복음 전파에 나섰다. 3차 선교여행을 마칠 때까지 이방인을 위한 하나님의 택한 그릇으로 쓰임을 받은 것이다. 순서만 바뀌었을 뿐이다. 오직 말씀 충만, 성령 충만이 그들의 공통분모였다. 오늘날도 마찬가지다.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처럼 신학교의 많은 커리큘럼보다 목회 현장에 꼭 필요한 영성 있는 내용의 과목을 집중적으로 가르치고 훈련을 받도록 함으로써, 하나님이 쓰시는 복음의 일꾼들을 키워야 한다. 성경 해석의 자유, 신학의 자유가 있을지라도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말씀을 벗어나서는 결코 아니 된다. ‘성령 운동의 선두 주자’라 일컫는 교단에서 25년간 단독목회를 했기 때문에 부교역자 3년까지 합하면 28년을 몸담고 있었다. 그 시절 성령운동을 함에 있어서 숱한 시행착오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였다. 그와 같은 과정을 통하여 깨닫게 된 것이 큰 유익으로 남게 되었다. 성령의 임하심과 성령 세례, 성령의 인(印)치심과 성령 충만을 복잡하게 가르치거나 설교를 하는 것은 참으로 곤란하며 자칫 위험하기도 하다. (행1:5) 예수께서 말씀하신대로 “몇 날이 못 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그 말씀이 이뤄진 것이다. 오순절 날, 다 같이 한 곳에 모여 있던 그들에게 동일하게 성령세례가 이루어졌다. 달리 표현을 하자면, 하나님의 소유가 된 증거로써 인(印)치심을 받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며 인격이신 까닭에, 단계별로 점진적으로 임하시는 분이 아니다. 그러므로 성령 하나님은 10% 50% 80% 그렇게 임하시지 않는다. 그러므로 성령을 받고 또 받고 또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성령께서 한 번 임하시면 영원토록 함께 하신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의 보혈로 죄 사함을 받은 자가, 성령을 사모하며 구하면 전인격적인 100% 성령 충만으로 임하신다. 그 분이 곧 진리의 영이신 성령 하나님이시다. 다만 그때부터 성도의 자세가 대단히 중요하다.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성령의 감동을 외면(무시)하면, 성령은 우리 안에서 근심하며 탄식하신다. 그렇다고 성령이 떠나가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러나 어떤 능력(기사와 이적)도 나타내지 않는다. 그냥 잠잠히 계신다. 물론 잘못을 깨닫고 회개한다면 성령께서 기뻐하시며 다시 감동 감화를 주시며 인도하신다. 아무쪼록 진리의 말씀을 좇아서 성령 하나님께 순종하는 합동동신 총회로 나아가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