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제69차 한국총회 성료지난 3월 19일(화) ~ 20일(수)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안중교회(윤문기 목사)에서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제69차 한국총회(총회의장 국제총회감독 크로커 박사, 총회감독 윤문기 목사)가 개최되었다. 첫날 3월 19일(화) 오전 10시 30분 안중교회 본당에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윤문기 총회감독 사회로 강영은 목사의 기도, 박성우 목사의 사 6:1-8절 성경봉독, 반주자 강성애 교수의 특주가 있은 후 국제총회감독 크로커 박사(통역 박은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크로커 박사는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람이다. 우리는 성결의 사람이다. 우리는 사명의 사람이다. 교회 사역의 핵심인 성결은 슬로건이 아니다. 주님께 성결은 교회의 주제이며 교인들의 믿음의 고백이 되어야 한다"며 "성결은 성전의 열쇠이다. 모든 것의 시작인 예배를 사모하며 성결로 예배로의 부르심을 받아야 한다. 성결은 단순히 교회의 주제나 운동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또 “성결한 예배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목적이다. 예배를 시작하면 예배가 우리를 성결로 이끌어 간다. 거룩함이 예배를 통해 시작된다(사 6:1). 거룩! 거룩! 거룩!은 삼위일체 하나님에 대한 온전히 거룩한 고백이다"면서, “우리가 함께 찬양드릴 때 성령이 역사하신다. 예배드릴 때 하나님의 성결이 묻어난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의 성결을 드러나게 하는 것이다. 주님의 성령이 우리의 인간성을 들어나게 하신다. 하나님의 성결 앞에 나가면 우리의 어떤 것도 하나님의 성결과 비교할 수 없다"라고 말했다. 크로커 박사는 “주님의 면전에서 ‘나는 나약한 인간입니다. 나는 죄인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의 성결은 우리가 누구인지 들어나게 되고 우리 자신을 바로 보게 한다. 최고의 노력이 최고의 성결이 아니다. 성령 하나님이 우리의 죄악의 장면을 보여주셔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의 죄를 고백하게 하신다. 진실로 연약한 인간임을 알게 하신다"며 "결국 하나님의 거룩함을 받은 우리는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종교인, 성결교단, 성결의 사람이 아니다. 이사야도 그 자신의 인간성 앞에 무너졌다. 하나님의 성결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 주신다. 하나님의 성결은 우리를 이사야 같은 그 고백으로 이끌어 주신다. 성령의 역사를 통해 우리의 연약함을 재조명해 주신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사야는 늘 자기의 본성을 이야기 한다. 나의 본성 뿐만 아니라 나의 전체가 죄덩어리이다. 나와 이 사회의 죄악, 아담부터 지금까지 인간의 죄악의 죄성이 늘 내재해 있다"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영적인 아름다운 역사는 성결한 예배를 통한 고백과 회개를 통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 한국 기독교 신자의 영적인 문제다"라고 밝혔다. 크로커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구원하셨고 하나님의 성결의 절차인 예배를 통한 고백과 회개로 우리의 과거와 현재의 죄도 다 용서해 주셨다"며 "우리가 성결하게 된 증거는 사 6:6-7절 말씀에 약속하셨다. 성결의 최종의 이유는 우리가 세상 가운데 나아가 주님의 성령을 통해 행 1:8절 말씀처럼 증인되는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라는 것이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는 영상 축사에서 "나사렛교단 한국총회를 축하드린다. 요한 웨슬리의 뜨거운 신앙을 본받아 성령충만하여 하나님과 나와 후대, 이웃을 섬기는 그리스도인, 성결과 사명을 모토로 움직이는 교단총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다시한번 축하드린다"며 “영적지도자인 윤문기 총회감독님과 함께 하신 것을 축하드리며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그 뜻을 크게 확장해 나가는 계기가 되는 총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축하했다.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성결을 강조하는 나성, 기성, 예성 교단이 교류하며 성결운동을 확산하고 더 나아가 도덕성 회복 운동을 펼쳐 나가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서로간의 공동체 훈련을 통해 이해와 수용, 십자가의 보혈로 서로 다른 것을 덮음으로 3개 교단이 하나되어 한국교회와 사회를 성결하게 하는 일에 쓰임받게 된 것을 축하 드린다. 또 하나님을 경외하고 성도를 사랑하는 좋은 지도자 윤문기 총회감독님과 함께하는 나사렛교단 한국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축사했다. 예성총회장 조일구 목사는 “성결, 거룩함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나사렛성결회 한국총회 개최를 축하드린다. 시 133:1절 말씀처럼 나성, 기성, 예성 교단이 형제가 되고 연합하여 최고의 좋은 가치 성결을 추구함을 축하한다"며 "은혜로운 총회, 교단 산하 전국 교회들이 하나 되어 영적 능력으로 복음전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는 총회되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연이어 총회 총무 이용주 목사 광고 후 은퇴 목회자 김영백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치고, 서거자 추모의 순서에서 은퇴목회자 현해춘 목사가 기도를 인도했다. 또 은퇴찬하패 및 감사패 전달의 순서가 있었다. 이번 나사렛교단 한국총회는 첫날 개회예배 후 오후에는 회의, 저녁에는 목사안수예배가 드려졌고, 둘째날 3월 20일 오전 회의로 모든 총회 일정을 은혜 가운데 마무리 했다. 총회감독 윤문기 목사(안중교회)는 서면 감독보고서에서 “2023년 한해는 코로나-19라는 긴 터널을 넘어왔다 생각했는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으로 잠시도 평안한 날이 없었던 시간들이었다. 이 절망의 시기에 교회들도 예외는 아니다. 코로나로 떠났던 성도들은 아직도 돌아오지 못 하고 있고, 교회 학교 및 재정감소는 교회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한 해였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총회와 지방회 임원분들과 각 기관의 사역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주셨다”면서 “2024년은 나사렛교단 창립 116주년 한국나사렛교단 76주년을 맞이하는 해이다. 제69차 한국총회를 위해서 내한해 주신 존경하는 크로커 국제총회 감독과 마크로우 아태지구장, 필드전략 코디네이터 제레미 버드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또 “총회 감독으로서 지난 일 년 동안의 한국 나사렛 공동체 안에 각 기관들과 개교회 성도들이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땀 흘린 귀한 일들을 보고드리게 됨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그동안 수고하신 기관, 교회, 교역자, 성도 한분 한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국 나사렛교회는 지난해 75년의 역사를 맞이하면서 역사 화보집(강홍규 목사)을 발간하였고 68차 한국총회는 75주년 사진전을 준비하여 함께 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그리고 총회 4층에 나사렛 역사 자료실을 만들어 11월 27일에 개관 예배를 드렸으며, 이 자료실에는 일생동안 수집하시고 소장해 오신 역사 자료와 도서, 사진 자료를 김영백 목사께서 기증해 주셨으며, 1936년에 평양 신양리에 나사렛교회를 개척하신 장성옥 목사의 딸 장영은 목사(예성)가 함께 해 주셔서 의미가 더 깊었다”라고 말했다.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는 세계 160여 나라에 분포되어 있는 국제 교단으로서 감리교, 성결교와 더불어 온 누리에 성결의 복음을 전하는 복음주의 교단이다. 대표적인 교육기관으로는 나사렛대학교(천안시)가 있다. 안중교회는 77년전인 1947년 복음의 볼모지였던 안중 땅 작은 초가집에서 시작된 이래 지역 복음화와 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다. 안중교회의 사명과 비전은 예수님과 함께 미션(사명)은 ‘예수를 믿어 생명을 얻고 풍성한 삶을 나누는 생명공동체’이며 5W비전은 생명복음을 온 세상에 전파하는 전도(Witness), 예수 사랑을 나누고 서로 돌아보는 교제(Wholeness), 그리스도를 닮은 제자를 세우는 훈련(Word), 지역사회의 풍요를 돕고 섬기는 사역(Work), 주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 드리는 예배(Worship)에 두고 있다. 문의 : 031-681-3558, www.aj.or.kr
-
부활실천신학의 현장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부활을 모를 리 없다. 더군다나 죄인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목사가 부활을 모른다면 되겠는가? 우리가 알고 있는 지식은 모두 배워서 알게 된다. 책에서 배우고 들어서 알고 스승을 통하여 알게 된다. 직접 경험을 통해 스스로 알기도 한다. 다른 것은 몰라도 부활은 확실하고 정확히 알아야 한다. 이는 성경에서 배워야만 정확한 답이 된다. 사람들은 교회에서 성경을 전하는 목사님의 설교와 말씀을 통하여 알고 배웠다. 목사는 신학대학에서 교수님들을 통하여 신학을 배우고 성경을 연구하면서 부활에 대하여 터득하고 알고 있다. 이렇게 알고 깨달은 부활을 다시 교인들에게 지금도 계속해서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얼마나 알고 있는지 궁금하다. 성경은 어떻게 말하고 있는가? 부활은 실제이며 이론으로 끝나면 안된다. 실제 부활이 없으면 죽음으로 끝나고 구원의 완성을 이루지 못한 것이다. 실천신학으로 배우지 않고 목회 현장에 나왔으니 교인들에게 얼마나 정확한 부활을 전하겠는가? 그렇기에 실제로 죽음의 장례식을 하고 있다. 장례식장의 현실은 온통 어두움의 샤머니즘일 뿐이다. 부활을 이론으로만 알고 실제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여기에 성경을 더 모르고 부활을 모르는 장례지도사가 주관하니 뻔하지 않는가? 우상적 전통과 관습일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부활을 다 알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성경이 위대한 것은 죽음의 문제를 해결했기 때문이다. 누구도 못하는 가장 중요한 부활이 있다. 부활은 십자가 대속의 사랑으로 구원에 이르는 최고의 복음인 것이다. 이 부활의 복음은 실천신학으로 목회현장에서 그대로 이루어져야 한다. 부활을 모르는 비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은 부활을 놓치는 것이다. 사실은 모든 믿음의 사람들이 부활을 모르는 것이 아니다. 알고는 있지만 이론과 지식으로만 머물러 있는 것이 문제다. 행함이 없으면 믿음도 헛것이고 죽은 것이기 때문이다. 엄마가 밥 먹으라는 했지만 실제 밥상에 오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다. 공부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실제로 책상에 앉지 않으면 아는 게 아니다. 모세가 바로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서 하나님을 섬기게 하라고 했다. 그러나 듣지 않았다. 이는 모르는 것이다. 10가지 재앙을 들었지만 행하지 않았기에 모르는 것이다. 그러나 10번째에 알게 되었다. 실제로 행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실제로 실행하지 않고 행함이 없으면 모르는 것이다. 행함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다. 정말 알고 있는가? 행함이 있는가? 그러나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예외없이 장례로 최종 인생을 마무리하고 있다. 고인으로 인정받아 이름 앞에 ‘고’라고 쓴다. 수의를 입는다. 손과 발이 묶이고 얼굴까지 온 몸이 묶인다. 사진에는 검은 리본으로 양 옆을 두른다. 조의, 근조라는 화환을 놓고 심지어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말까지 써놓는다. 가족들은 상복을 입는다. 남자들은 왼쪽 오른쪽 팔에 완장을 차고, 여자들은 상장을 머리에 꽂는다. 모두가 염과 입관식을 하며 목사님들은 기독교식으로 입관예배와 발인예배, 하관예배를 드린다. 모두가 검은 옷을 입고 검은 넥타이를 매는 것이 상례이다. 이 모든 것들은 성경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그런 모습으로 장례를 하고 있다. 천국환송이라고 말은 하지만 실제는 아니다. 이제는 행함의 부활복음으로 목회할 수 있도록 부활실천신학으로 커리큘럼이 되어야 한다. 목회현장에서 성경말씀 그대로 천국환송의 부활로 예식과 예배가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필자가 대전신학대학교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부활실천신학을 강의하고 있다. 기독교장례의 새 패러다임을 이수하고 목회현장으로 나가는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목회에서 실천하겠다고 다짐을 한다. 어제까지 2박3일간 투헤븐선교회에서 본 교육을 했다. 참석한 목사님들은 정말 오기를 잘했다고 모두가 감탄을 한다. 생전 처음 보았고 들었고 배웠다고 아우성이다. 단순한 장례가 아니라 완벽한 복음이며 구원의 완성이라며 부활의 증인으로 사명자가 되겠다고 한다. 아주 큰 감동으로 기대에 부풀어 고백하는 그들을 보며 보람을 느끼며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
장례식에서 보면 믿음을 알 수 있다.’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다’는 말씀은 변함없고 영원한 진리이다. 이에 대하여 다른 이견이 없다. 그러나 문제는 예수를 믿지만 그 믿음이 무엇이며 어떤 믿음이냐가 중요하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이 정확해야 한다. 예수 외의 다른 것을 대신해서 믿는 것은 이단이며 구원받는 믿음이 아니다. 믿음은 모든 사람에게 기쁜 소식의 복음(福音)이 되어야 한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다’ 믿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고 그 권세는 구원으로 이어진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 이 믿음을 입으로 고백하고 시인해야 한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시몬 베드로가 말하며 고백했다. 주님은 ‘네가 복이 있다’고 하셨다.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운다’ 또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한다고’하셨다. 그리고 ‘네게 천국열쇠를 주리니 네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고 하셨다, 정말 놀라운 약속이고 축복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 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된다‘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그런데 한 가지 큰 문제가 있다. 모두가 믿는다고 하면서 마지막에 가서는 믿음의 고백이 달라지고 있다. 부활의 믿음을 말하고 증거하는 것을 찾아볼 수 없다. 구원은 십자가의 믿음을 넘어서 반드시 부활의 믿음까지 가야 한다. 부활을 고백하고 말하며 그렇게 표현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최종 영생하는 구원의 완성은 부활이 있기에 가능하기 때문이다. 장례식에서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 그 현장을 보았는가? 어떻게 알고 있는가? 그냥 기독교식이라고 염(입관)을 해 놓으면 목사님이 오셔서 입관예배를 드리고 있지 않는가? 발인예배와 하관예배를 드린다고 성경적인 것이 아니다. 그 안에 얼마나 많은 우상적 요소들이 있는지 아는가? 하나님 제일 싫어하시는 것이 우상이다. 우상의 모습들을 완전히 없애야 한다. 이미 믿음으로 구원받았기에 어떻게 묶거나 뭘 말하든지 상관없다는 것은 정말 위험하다. 한평생 믿음으로 살아왔기에 장례식에서는 괜찮다는 무책임한 생각은 믿음의 자세가 아니다.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인데 인생 마지막에 가서 그렇게 믿음을 표현해야 되겠는가? 다시 말한다. 하늘시민(빌3:20)을 고인으로 말하면 안된다. 구원받은 이름 앞에 고(故)자를 쓰면 안된다, 이는 절대로 부활하지 못하고 완전히 죽었다는 표현이다. 믿음으로 구원받았음에도 결국에는 죽은 자가 되어서 그 이름 앞에 고라고 표현하는 것은 성경이 아니다. 소위 영정사진에도 그렇다. 최근에 아주 훌륭하고 교계에 큰일을 하셨고 존경받는 목사님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예외없이 사진에는 검은 리본으로 두 줄이 내려져있다. 이게 무엇인가? 구원받는 자의 모습인가? 다시 살아나고 부활한다는 의미하는가? 절대로 아니다. 그는 완전히 죽었다는 뜻이다. 죽었음을 확인하고 확정지어서 그 얼굴 앞에 표시를 한 것이다. 구원받지 못했다는 증표를 한 것이다. 이를 정말 안다면 그대로 방치할 수 있겠는가? 살아서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고백했다면 마지막 그 현장에서도 믿음의 고백이 표현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은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이 전혀 없다.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달라야 하기 때문이다. 똑같이 말하고, 똑같이 수의를 입고, 똑같이 장례를 치루면 안된다. 장례문화의 개혁을 위하여 10년 전부터 책을 쓰고 세미나와 대학 등에서 강의를 하면서 외쳐왔다. 아직도 갈 길이 멀다. 기독교는 복음의 말씀으로 타락한 세상문화를 변화시켜야 한다. 더 기다릴 수 없기에 (가칭) 투헤븐 | To HEAVEN 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에 구원의 믿음을 말하고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이며 사명이다. 내년 부활절에 개봉할 계획으로 지금 촬영 중이다. 귀한 사모신문 독자님들의 많은 성원과 간절한 기도를 부탁드린다.
-
사랑의교회, 매일 새벽 1만여명 함께 ‘교회 부흥과 구국의 기도’사랑의교회는 매일 새벽 1만여 명이 함께 모여 거룩한 떨림과 영적인 설렘을 가지고 교회의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다. 지난 4월 1일(월)부터 시작된 ‘제22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사명을 확인하고, 받은 사명을 거룩한 순명으로 가슴에 깊이 새기는 시간으로 삼고 있으며 구국의 기도를 함께 올려 드리는 거룩한 현장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함께 한 지난 4월3일 새벽에도 성도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살려 주옵소서!’라고 한 목소리로 기도하며 우리나라가 ‘태평양과 동북아 평화의 모퉁잇돌’로 쓰임 받도록 기도하였다. 아울러 다가온 4월 10일 총선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통해 ‘좋은 지도자의 복’을 주사, 대한민국이 ‘제사장 나라’로 쓰임 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다. 성도들은 한국교회와 온 성도들이 간절함을 기도할 때 설령 빈 배와 빈 그물과 같은 어려움 환경 가운데서도 만선의 축복을 누리게 될 대한민국의 내일이 있음을 확신하며 함께 간구하였다. 오정현 목사는 “이른 새벽 성도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목회자로서 가슴이 뭉클하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역사의 부름 앞에, 시대의 요청 앞에,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되고, 내 인생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기를 사모하며 간구하는 성도들의 평생의 기도제목이 응답받는 이번 봄 특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제한 후 “메마른 막대기 같은 삶의 형편 속에서 눈물로 밤을 지새울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나쁜 것이 없다’라고 선포하며, 실오라기 하나까지도 온전히 내어드리는 한 주간의 기도 헌신을 통해 내재된 생명의 씨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 아름답고 선한 열매들을 풍성하게 맺게 하실 것”이라며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함을 믿고,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할 때,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국가적으로 대반전의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4월6일(토)까지 매일 새벽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국내와 해외 7백여 교회와 협력하여 함께 집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의 기도 헌신을 이어 나간다. 한편, 이번 제22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는 4월 1일(월)~5일(금) 오전 4시 30분, 6일(토) 오전 5시 30분 사랑의교회 본당 및 각 예배실에서 ‘사는 날 동안 능력이 있으리로다’(Your strength will be like iron as long as you live)(신 33:2)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새는 국내 강사로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이용희 교수(가천대학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및 해외 강사로 브라이언 채플 목사(미국 커버넌트신학교 명예총장), 미첼 리 목사(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제이미 듀 목사(뉴올리언스신학교 총장), 크리스찬 소니아 목사(루마니아호프교회), 오스 기니스 교수(소명 의 저자), 필립 라이켄 목사(휘튼칼리지 총장)가 각각 말씀을 선포한다.
-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양성하는 ‘글로벌선진학교’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 양성하는 글로벌선진학교(남진석 이사장)가 지난 4월 3일 오전 서울 상연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2023~2024 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를 발표했다. 매년 세계 유수 대학으로 진학하는 성과를 자랑하는 글로벌선진학교는 2023-2024 학년도 대학 입시 결과에서도 우수한 대학진학 결과를 기록했다.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상당 수의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상위 랭킹학교로 진학하는 동시에 상당액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는 결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별히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대표적인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교(Minerva University)에 문경 캠퍼스에서 2명의 합격자를 내게 되었다. 이는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STEAM 융합교육과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실행시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미네르바 대학교(Minerva University)는 7개 국가에 기숙사를 두고 학생들이 순회하며 각 나라에서 인턴십과 현지 연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이다. 아시아에는 서울과 대만에 기숙 캠퍼스가 있다. 2022년 입학경쟁률은 100:1을 기록하였다. 남진석 이사장은 “GVCS는 ‘STEAM 융합교육’과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2024학년도부터는 미국 자매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New Grace'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고 밝혔다. 음성, 문경, 미국 캠퍼스 학생들이 각 대학으로부터 약속받은 장학금 총액수(중복포함)는 3월 29일 현재 한화로 약 60억 원에 달하며 4월 말까지 주요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있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륙별 합격대학은 북미권(미국, 캐나다) 50여 개 대학, 유럽권 5개국 10여 개 대학, 아시아 오세아니아권 5개국 10여 개 대학, 국내 23개 대학에 합격하였다. 국내 및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북미대학에 비하여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유럽. 아시아권 대학으로 예년에 비하여 상당수 학생들이 진학하고 있으며, 각 대학들은 현지 국가에서 최고상위권에 속하는 대학들이며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의 전공으로 상당한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고 있다. 한편, 문경캠퍼스 축구부 진학 결과는 학업과 축구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 축구부로 졸업하는 학생은 총 6명이다. 이들 모두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및 전국 대학간 체육협회(NAIA)에 속한 Division 1~3에 속하는 대학을 대상으로 축구실력과 학업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로 지도를 하고 있다. 남진석 이사장은 “모두가 손흥민이 될 수는 없다. 우리 학교의 축구부는 애초에 최고 에이스들이 오는 곳은 아니기에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학업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며 “중요한 것은 과학적 분석을 통해 최고의 효율을 내는 것이다. 우리는 하루 3시간 이상 훈련하지 않는다. 운동부 특유의 강압적 분위기도 없어, 아이들이 필드에서 자유롭게 즐기면서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졸업한 학생들은 스포츠트랙 전문 진학지도교사의 지도 아래 현재까지 대학 4년 동안 김O현 학생은 184,000달러(한화약 2억4천만원), 김O우 학생 104,000달러(한화약 1억 4천만원), 김O후 학생 74,000달러(한화약 9천6백만원), 서진교 학생 62,000달러(한화약 8천3백만원), 하O웅 학생 93,000달러(한화약 1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약속 받았으며, 또 다른 한명의 학생은 상당한 장학금을 받고 진학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공부와 축구를 동시에 일정수준의 실력을 갖추도록 하고 영성을 뒷받침하는 정책에 힘입어 소위 학업과 선수생활 두 마리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남진석 이사장은 “지금의 대한민국 입시제도가 수시보다는 정시전형을 강화하는 흐름을 가기에 글로벌선진학교 졸업생들에게 다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국내 대학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라고 했다. 2024 국내대학 진학 현황은 대표적 기독교대학인 한동대학교와 각 교단 신학대학(한국침례신학대학교, 장로교신학대학교, 총신대학교, 고신대학교 등)과 기독교재단에서 운영하는 한남대학교, 배재대학교, 목원대학교, 계명대학교 등으로 진학하고 있으며, 중앙대학교 등 일부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하였다. 학교의 교육과정인 글로벌교육과정에 힘입어 인천송도 글로벌캠퍼스에 진학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항공서비스 관련 학교에 진학하고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2020~2023년까지 약 4년간 코로나 펜데믹사태로 신입생 충원율이 급감하는 상황 속에서 상당한 경영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모금활동을 비롯하여 내부적인 구조조정을 단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24년 봄학기 신입생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특히 신생 학교인 글로벌 선진학교 세종 창의 캠퍼스는 설립 3년 만에 100명의 학생을 가진학교로 성장하였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국제화 교육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갖춘 자연 친화적 학교로 정부에 의하여 인가된 대안학교이다. 그러나 영어구사력을 일정 수준 향상시킴에 있어서 국내 교육과정으로 상당한 제한점이 있음을 알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찾던 중 2020년부터 7학년(중1)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약 1년간 미국으로 영어몰입 연수 과정을 갖도록 하였다. 상당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한 학교에 100여 명의 한국 학생들이 생활하는 과정에서 영어몰입교육의 한계를 느껴야 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24학년도 부터는 7학년(중1)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소수로 학생들을 분산 배치하고 가능하면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 홈스테이를 하도록 하여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極大化)하는 정책을 도입하였다. 이를 통하여 참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자매학교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영적 돌봄을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번 4월 13(토)에 음성, 문경 캠퍼스에서 열리는 학교 설명회를 통하여 보다 자세하게 New Grace 프로그램에 대하여 설명을 들을 수 있게 된다. 입학문의: 음성 043-871-7050(~2) 문경 054-559-7051 미국 044-863-6705 후원문의 : 070-4248-9173
-
부활의 은총과 사랑 충만하길 기원강동구교회연합회(대표회장 송일현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는 2024 부활절연합예배를 지난 3월 31일 오후2시 서울 강동구 보라성교회(담임 송일현 목사)에서 드리고 강동구에 있는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부활의 은총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영형 목사(서울빛샘교회)의 인도로 대회장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 대회사, 교구회장 강선기 목사(열방교회)의 기도, 서기 조성문 목사(성민교회)의 행 3:13-15절 성경봉독, CBS실버찬양단의 특송 후 박성득 목사(반석교회)가 "예수 부활의 증인입니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다같이 통성기도, 회계 조규희 목사(양의문교회)가 봉헌기도, 보라성교회에서 봉헌특송이 있었다. 연이어 증경회장 노희석 목사(명일성결교회)가 부활절 축사 후 특별기도는 실무부회장 방성기 목사(서울교회)가 ‘강동구와 강동구 복음화를 위하여’ 실무부회장 김동오 목사(주는사랑선교교회)가 ‘나라의 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하여’ 실무부회장 이상민 목사(푸른초장교회)가 ‘북한 인권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 실무부회장 양영오 목사(대현교회)가 ‘동성애법 반대를 위하여’ 각각 간절히 기도드렸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는 직전회장 김성곤 목사(열린교회)의 축도로 마치고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보양교회)가 내빈소개 및 광고가 있었다.
-
7대 회복운동은 잃어버린 신앙을 다시금 회복하는 운동영성의 대가 김록이 목사는 국내·외 수많은 교회에서 훈련사역을 실제적인 가르침으로 많은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는 탁월한 영적지도자이다. 또한 1박2일 힐링캠프인 영성테라피 사역을 통해 마음이 아픈 자들을 치유하는 힐링멘토이기도 하다. 왕성한 방송활동과 저술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으며 그가 인도하는 집회에서는 살아있는 영적말씀과 강력한 성령의 역사도 나타나는 각양 은사와 환경적 돌파, 기적치유 등 초자연적 역사의 돌풍이 시간마다 일어나고 있다. 본지에서는 김록이 목사의 그간의 전반적인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 분위기 전환을 위해 펼친 7대 회복운동 그 핵심은 무엇인지요 한국교회의 부흥은 하디 선교사의 원산부흥운동과 길선주 목사의 회개로 시작된 1907년 평양부흥운동으로 시작되었으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어오며 그 부흥운동이 사그라지는 듯 보였으나, 6∼70년대 들어 민족복음화대회와 빌리그레함전도대회로 부흥은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로 나타났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한국교회는 눈부신 성장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팬데믹 여파로 교회와 기도원들이 문을 닫으면서 개인 및 가정의 신앙이 무너져갈 때, 하나님께서 ‘실사원 불의전차부대 운동’을 일으키셨다. 실사원 불의전차에서 벌이는 7대 운동은 ①매일예배 ②하루 3시간 기도 ③금식기도 ④방언기도 ⑤은사운동 ⑥능력전도 ⑦성경 10장 읽기로 처음 한국교회의 부흥을 주도했던 가장 기본적인 운동으로 그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잃어버린 신앙을 다시금 회복하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 지난 2022년 6월 제1차 ‘깊은 치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시작하여 제20차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법’ 집중 공개 세미나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하였는데 지금까지 말씀으로 선포한 세미나의 주제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말씀하신다면 2022년 6월 ‘깊은치유’로 시작된 집중세미나는 ‘깊은 친밀감’‘실제적인 영적전쟁’‘모든 묶임에서 자유하라’‘내가 이 일을왜 겪고 있는가’‘묶인 경제를 풀어라’‘인생이 바뀌는 기름부음’‘상한 감정치유’‘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법’‘영적치유’‘하나님 음성 듣는법’‘아버지 상처치유’‘영적침체’‘시대를 뛰어넘는 영적거장엘리야’‘상처가 별이된 사람 요셉’‘왕의 권위’‘부를 끌어 당기는 원리’‘일류 인간으로 인생을 경영하라’등 2024년 2월까지 20회에 걸쳐 매달 새로운 주제로 가졌다. 20회가 진행되는 동안 그 주제가 워낙 다양해서 그 주제의 핵심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기는 쉽지 않다 하더라도 분명한건 어떤 주제로 하든 그 주제에 맞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오산리기도원을 덮었다. 시간 시간마다 뜨거움의 열기를 알 수 있는 것이, 하루에 네 차례의 예배가 있고, 한 번 드려지는 예배가 4시간 정도임에도 그 시간 자리를 뜨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이 같은 일은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말 외에 설명할 길이 없다. ▲ 평소 신앙생활의 본질 중의 본질은 기도라고 강조하며 ‘하는 기도’에서 ‘되는 기도’를 거쳐 ‘붙들린 기도’로 기도 훈련을 철저히 하는 이유 아시다시피 교회사의 부흥 운동을 이야기할 때 나타나는 중요한 두 가지 핵심요소가 말씀과 기도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어질 때 자연스레 기도운동으로 이어져 왔으며, 동시에 기도 없이는 강력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기도는 부흥 운동에 필수라 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부흥 운동은 바르게 선포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강력한 기도운동을 통해 일어났다. 이런 면에서 기도는 성도 개개인의 신앙생활에서도 그렇고 건강한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 안에 다시 회복되어야 할 첫 번째 과제가 기도운동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기도는 단순한 기도운동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지성소 기도의 단계까지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크게 기도의 세 단계를 말할 수 있는데, 첫 단계가 ‘하는 기도’이다. 많은 성도들이 기도를 하려다가도 포기하는 이유는 기도가 안 되기 때문입이다. 기도가 처음부터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 식탁에 앉아 대화를 한다고 할 때 처음부터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없다. 깊은 대화를 하기 위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둥 대화를 시도해 보려고 하는 것처럼,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육체의 피곤함이나 잡념들, 영적인 눌림과 같은 기도를 방해하는 것들로 인해 기도를 쉽게 포기하게 만든다. ‘하는 기도’란 이런 기도를 방해하는 것을 뛰어넘는 기도라 할 수 있다. 방언으로 기도를 하거나 혹은 큰 소리로 찬양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면서 기도를 하는 등의 기도가 여기에 속하는데, 저희 실사원에서는 ‘용사의 기도’라는 찬양워십을 만들어서 이 기도를 하도록 돕는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두 번째 단계인 ‘되는 기도’로 들어가 되는데, ‘되는 기도’는 내 힘이 아닌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는 기도로 이때 신비한 체험도 하고, 치유의 역사도 일어난다. 그러나 우리는 이 ‘되는 기도’를 넘어 세 번째 단계인 ‘붙들린 기도’의 단계까지 들어가야 하는데 바로 이 단계가 성소로 말하면 지성소에 들어가는 기도이다. 이 단계에는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매 주일 저녁 3시간 돌파기도를 인도하시면서 소회(간증거리) 2022년 5월 코로나가 끝날 무렵 한국에서 가장 뜨겁다 할 수 있는 오산리금식기도원을 방문하였는데 그 큰 성전에서 50여명도 안되는 성도들이 예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리고 두 차례에 걸쳐 주일 저녁에 기도원 원장(김원철 목사)과 함께 세 시간 기도회를 진행하였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매주일 저녁마다 3시간 돌파기도회가 지속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의 기도운동을 일으키고 있음을 확신하였으며, 그 일에 부족한 여종을 사용하고 계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 양평힐링기도원, 실천사역전문연구원, 사역 간략 안내 양평힐링기도원은 매일 오후 3시, 저녁 7시30분, 밤 11시 철야예배와 ‘영성테라피’, ‘패밀리힐링캠프’, ‘미라클쓰리데이’, ‘십자가의 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 국수역(경의중앙선)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경강로 1152-25). 실천사역전문연구원(이하 실사원)은 은사공과대학으로 시대적 위로사역자 영성전문가 및 세계적인 부흥사 양성전문기관으로 1학기 6개월 과정을 기본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실사원은 ‘작은교회운동본부’와 ‘학원선교회(이하 실학선)’, ‘네비게이션지부’, ‘3시간기도처’, ‘중보기도’ 등의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 ▲ 감림산기도원에서 개최하는 성회 주요 내용 안내 부산과 울산, 경주 등 영남 지역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제21차 감림산 집중세미나가 3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27일(수) 오전9시 30분까지 3일 동안 경남 양산 감림산기도원에서 열린다. ‘인생이 바뀌는 기름부음’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성회는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영적 리더십 함양과 하나님을 높이고 사람을 세우는 집회가 될 것이다. 양산감림산집중세미나를 마치면(수요일 오전) 곧 바로 양평힐링기도원에서 수요일 저녁부터 같은 주제를 이어서 30일(토)까지 돌파컨퍼런스로 진행된다. ▲ 올 한해 행사계획 및 기도제목 올해도 4월 마지막 한 주간 22차 집중세미나가 경남 양산감림산에서 개최되고, 그 전에 4월 8일부터 두 주간 ‘소아시아 성지순례’가 100여명의 실사원생들과 함께 다녀오게 되고, 5월에는 ‘일본 동경선교성회’가 동경에 있는 동경희망교회(구자우 목사)에서 개최된다. 그 외에도 9월 LA성회, 11월 베트남 성회 등 국내성회는 물론 해외성회까지 준비되어 있어, 그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문의 :1811-8574 - 신학박사, 백석대학(Th.D) - 상담학박사, 기독대(D.C) - 그레이스힐링교회 인천, 천안 담임목사 - 양평힐링기도원장 - 십자가의 길 묵상 동산 개발자 -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 설립자 - 힐링12단계 치유기법 개발 - 힐링치유상담센터협회 대표 - 국제3시간기도처협회 대표 - 복음네비게이션 성경공부 지부협회 대표 - 예사모 대표이사 - 청년밥집선교교회 대표 - 착한은행선교교회 대표 - 세계복음화운동본부 대표 - 작은교회 세우기 운동본부 대표 - 영성테라피 지부 대표 - 모이다상담카페 지부 대표 - 국제3시간기도처 지부 대표 - 복음네비게이션 지부 대표 - 힐링치유상담센터 지부 대표 - 실사원 지부 대표 - 복음네비게이션 개발자 - 영성 테라피 캠프 개발자 - 미라클 쓰리데이 캠프 개발자 - 깊은 치유 캠프 개발자 - 패밀리 힐링 캠프 개발자 - 깊은 친밀 회복 캠프 개발자 - 힐링치유상담 특허권자 및 개발자 - 영성의 삶 노트 특허권자 및 개발자 - 그레이스힐링 상호 특허권자 - 모이다상담카페상호 특허권자
-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하나님 나라의 부활생명을 일으키자”71개 개신교단과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가 함께 한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3월 31일 부활주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날 연합예배에 참여한 7천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양극화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연결하고 회복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예수 부활의 기쁜 날에 함께 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주신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린다”면서,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는 이 때 부활의 참뜻을 실천해야 한다. 모두가 하나님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사랑과 연대를 실천하는 것이 부활의 참뜻일 것”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희망의 나라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이 기도와 헌신으로 함께해 달라. 지난 140년 동안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새롭게 일어설 용기를 주었던 것처럼, 나라의 안전과 국민의 행복을 이뤄가는 길에 한국교회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드려진 연합예배는 대회장 장종현 목사의 대회사로 시작됐다. 장종현 대회장은 “모두가 어렵다고 말할 때도 교회는 언제나 희망이었다.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이 어려울 때마다 믿음의 기도로 극복했다”며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하나 되어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한국교회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예장 합동 오정호 총회장의 인도로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기도, 예장 대신 총회장 임병무 총회장의 요 11:25-26절 성경봉독, 명성교회 연합찬양대가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 찬양후에 ‘네가 믿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부활과 영원한 생명은 하나이고 부활이 있어야 영원한 생명을 설명할 수 있고 영원한 생명이 있어야 부활을 설명할 수 있다”며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과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라는 삼위일체는 끝이 없는 사랑으로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이라고 부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감독회장은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해 영원한 생명을 지닌 사람이 세상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다. 직업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여기는 우리는 사람을 지키고 살려낼 수 있어야 한다”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시대와 세상을 봤을 때 사람들은 교회로 찾아왔지만, 지금은 자기들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교회가 비난받고 있는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정치인들도 정당의 가치관보다 더 높은 공익적 가치관으로 나아가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한 이 감독회장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희망이 되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귀한 존재로 세우신 한국교회가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부활 생명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말씀 후에는 예장 고신 김홍석 총회장의 집례로 예수님의 피와 살을 나누는 성찬예식이 진행됐으며, 예장 합신 변세권 총회장의 봉헌기도, 명성교회 솔리스트앙상블의 봉헌송에 이어 예배회복과 교회부흥, 생명, 희망을 주제로 예장 한영 우상용 총회장, 예장 합동중앙 이종남 총회장,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최종술 총회장의 특별기도가 각각 이어졌다.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부 ‘환영과 결단’의 시간에는 명성교회 담임 김하나 목사의 환영인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 직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윤창섭 목사와 국회의장 김진표 의원의 축사가 각각 있었다. 개신교 최대 기념일인 부활절을 축하하기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참석해 “부활하신 주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하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화합과 평화를 위한 지혜를 주실 것”이라며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국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는 2024년 부활절을 맞아 “이념과 사상이 분열되고 극한의 이기주의로 서로 갈등하며 사회경제적 약자와 소외된 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이 사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평화임을 전할 것”을 다짐했으며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반대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신 말씀을 실천하고 한반도 전역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생명의 복음 아래 통일이 이뤄지길 소망하며 기도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예성 조일구 총회장과 예장 백석대신 류춘배 총회장이 함께 대표로 낭독했다. 한편, 연합예배에서 드려진 헌금과 함께 명성교회는 이날 부활절 예배를 통해 미등록장기체류 이주아동의 교육비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헌금했다.
-
제2회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 열려오는 4월29일~5월1일 2박3일 일정으로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원장 장향희 목사)에서 '영성을 회복하라' 주제로 '제2회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가 열린다. 본지에서는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를 연수원 사무실에서 만나 이번 세미나와 그간의 부흥회 사역 및 목회사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 봤다. 〈편집자 주〉 ▲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 개최 취지·목적 지난해 1회 세미나 때 깜짝 놀란 것은 신문이나 방송에 광고도 전혀 하지 않고 단지 하겠다고만 선포한 후 1주일 만에 예정 인원이 마감된 일이다. 지금 돌이켜보니 생각 이상으로 목회자사모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세미나 기간 동안 목회자사모들이 큰 은혜을 받았고 너무나 감동이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마지막 날 80% 정도는 집에 돌아가려고 안 하고 좀 더 있다 가겠다고 할 만큼 여기가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했다. 물론 하나님이 주신 은혜도 받았고 사명감도 가졌지만 연수원 뒷산에 공기가 너무 좋고 세미나를 통해 마음이 평안해 이런 반응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에 2회 세미나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 이번 2회 세미나의 주제인 ‘영성을 회복하라’라는 그 의미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각 교회들이 침체되어 있고 또 어려운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힘들어서 목회를 그만 두어야 할 정도로 상담하는 목회자사모들이 많았다. 교회가 교인이 거의 떠나고 얼마 없으니 여러 가지 생활도 어려워 목회를 포기하려고 생각하니 사모의 역할이 너무 힘든 상황이다. 이런 것 때문에 목회를 그만두려고 했던 교회 사모들이 울면서 상담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1회 세미나를 통해서 엄청나게 은혜를 받고 다시 소망을 갖고 사역하겠다고 다짐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사모들이 영성을 회복하면 이것이 목회자들에게도 선한 영향이 가서 개 교회가 부흥되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가 살아나는 일이 있지 않겠나 하는 차원에서 2회 세미나 주제를 ‘영성을 회복하라’(행 1:8)라고 정했다. ▲ 1회 세미나 때 참석자들 간증 어느 시골 교회 한 사모는 가정 생계비 때문에 매일 나가서 막일을 하는 분도 있었다. 그렇게 힘든 일을 하다보니 손도 부르트고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그런 분들이 좀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분들이 1회 세미나 때 회복을 받고 또 다시 한번 새롭게 하겠다고 사명을 재다짐하는 간증이 있었다. 또 가정에서 부부간에 가정불화와 교회에 갈등도 있는 분들이 다시 한번 새 희망을 갖고 이제 사랑으로 또 다시 새롭게 한번 출발하겠다고 하는 그런 다짐의 간증들을 많이 들었다. ▲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의 특징이 있다면 그간 부흥회 49년째 인도한 노하우를 가지고 이런 교회 저런 교회의 모든 장단점과 또 해결해야 할 점들을 그간의 다양한 부흥회 현장과 여러 가지 목회의 경험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개교회에 도움을 주는 말씀을 전한다. 저와 아내 송자경 사모가 주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것이 사모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았다. 제가 평상시 신유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치유사역을 많이 했다. 정말 1차 세미나에서 사모들이 치료를 많이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허리도 펴지고, 우울증도 없어지고, 내과 쪽에 병들도 많이 치료받는 등 영육간에 치유와 회복의 간증들이 있어서 이번 2회 세미나 때도 사모들에게 영육간의 치료 치유하는데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하나의 세미나의 특징이 있다면 너무 딱딱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부담을 주지 않고 사모들에게 시간을 여유 있게 드려서 같은 사모들 간에 서로 충분한 대화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식사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뷔페로 계속 제공하고 예배 시간마다 헌금 시간을 별도로 갖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려운 사모들이 부담을 갖지 않게 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고 올해도 교통비 정도로 격려금을 드리려고 생각한다. ▲ 파주 그레이스연수원 제반 시설 및 이용 안내 우리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은 대지가 2,800평 정도에 부대 건물이 많아서 숙소는 350명까지 주무실 수 있고 본당 대강당은 500석, 소강당은 100석, 70석, 50석 공간이 각각 2개가 있어서 세미나 장소와 숙소로 겸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식당은 동시에 130명이 앉아서 차도 마시고 식사와 친교할 수 있도록 카페식으로 잘 꾸며져 있다. 카페 안에는 송자경 사모가 그린 그림을 전시한 그레이스갤러리가 있어 운치와 분위기가 있고 커피도 무료로 제공한다.우리 연수원 바로 뒤편에는 파주 삼봉산이 있어 자연 에너지가 많이 나와 고지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구경하고 30분 정도 산행하면 율곡사원(유원지)가 나온다. 연수원 안에 황토 소금 맨발로 걷기 공간이 있어 간단히 맨발로 걷기만 해도 다양한 치유에 도움을 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0여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다. 웬만한 수도권에서 1~1시간 반 이내로 교통이 편리하고 경의중앙선 파주역에서 택시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평상시 여러 단체 회원들이 2박3일 수련회 장소로 사용하고 있고, 여름과 겨울 방학에는 사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 그간 연수원을 이용한 대표적인 교회로 일산명성교회, 일산성광교회, 남서울교회, 서울청운교회, 인천청운교회, 광성교회 등이 있다. ▲ 49년째 부흥사로 부흥회를 인도해 오면서 그 부흥성회의 특징이 있다면 먼저 성경 말씀 중심으로 성회를 인도하면서 예화도 가능한 말씀으로 풀고, 성경적인 예화를 많이 사용하여 말씀을 전한다. 두 번째 특징은 제가 죽었다 살아나면서 하나님께서 신유의 은사를 주셨는데 그것은 말씀선포의 은사이다. 그래서 거의 안수 하지 않고 오직 말씀을 선포할 때 암이 없어지고, 허리가 펴지는 이런 기적의 간증이 일어난다. 부산세계로교회의 김종익 권사는 죽을 병인 혈액 암 말기에서 치유받았고, 한진희 장로는 7살 작은 아들이 날 때부터 손가락이 꼬부라진 것이 그냥 펴지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로 이 교회에 15차례 부흥회를 인도했다. 세 번째로 교회를 바로 세우고, 담임목사를 세워주는 교회와 담임목사 중심의 메시지를 전한다. 네 번째는 부흥회를 한번 개최한 교회들은 한 번 집회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두 번, 세 번, 네 번, 15번 등 이렇게 수차례 앵콜 집회가 계속 연결된다는 점이다. 얼마 전에 울산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예장합동 증경총회장)에 부흥회를 다녀왔는데 4개월 만에 다시 4월에 집회를 인도한다. 그동안 분당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도 세번 부흥회를 인도했다. ▲ 선배 부흥사로 볼 때 개교회에서 어떤 부흥사들을 청하는 게 유익할지 첫째, 본인 목회지인 교회에서 건강하게 목회하고, 자기 목회지에 스트레스가 없는 목회를 하는 부흥사여야 한다. 왜냐하면 부흥사가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다른 교회 가서 전부 풀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언행이 일치되고, 반말하지 않고, 성도들에게 상처 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담임목사, 장로들, 성도들에게 상처 주는 설교를 하면 안 된다. 셋째, 말씀 중심으로 가급적이면 본문 중심의 설교를 하는 부흥사가 좋다. 본문 중심으로 설교를 안 하고 제목 중심으로 하다 보면 계속 자기 자랑이나 쓸데 없는 예화에 치우쳐 부흥회의 본질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부흥성회의 필요성 및 앞으로 한국교회 올바른 부흥운동의 진행방향이 있다면 우리 한국교회가 짧은 기독교 역사 속에 급성장 한 계기가 된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첫째가 부흥성회이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저도 부흥회를 통해서 은혜받고 목사가 되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지금도 부흥성회를 개최해야 한다. 부흥회에 다니면서 보면 부흥회를 1년에 한 번, 두 번 이렇게 부흥회를 끊임없이 개최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목회자와 성도들이 건강하고 또 교회가 부흥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또 부흥회를 통해서 담임목사이기 때문에 전하지 못하는 메시지들이 있는데 그것을 대신 부흥사들이 성도들에게 전해주는 것이다. 교회가 여러 문제로 분열이나 불협화음이 일어날 수 있을 경우 부흥회를 통해서 하나가 되는 역사로 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난다. ▲ 일산 든든한교회 및 본인 소개, 올해 계획 우리 교회는 29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교회는 철저하게 말씀 중심, 성령치유 중심을 지향하고 있다. 거의 매주 부흥회를 인도하기 때문에 교회가 일반 프로그램보다는 하나님 말씀 중심, 성령치유 중심 사역을 통해서 오늘날까지 성장했다. 우리 교회는 이웃 섬김·구제를 위해서 전교인들이 수입의 1% 구제헌금(십일조의 십일조)를 드린다. 그래서 성경에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 1:27)”라고 말씀하신다. 또 우리 교회는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하나 되어 해외, 제주도 등 국내외 여행을 1년에 수차례 함께 다니면서 담임목사와 성도, 성도와 성도 사이의 친밀한 소통을 통해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70여곳에 선교하고 있다. ■ 장향희 목사 소개 장향희 목사는 현재 연세대학교총동문회목회자부흥협의회 상임총재, 한국기독교행정학회 회장, 서울구치소교경협의회 대표회장, 극동방송국 목회자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49년째 4500여회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장향희 목사는 송자경 사모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장남은 미국에서 사업가로 성공했고, 차남은 뉴욕 월가의 금융권에서 성공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다. 장향희 목사는 “그레이스연수원을 통해서 앞으로 어려운 목회자사모 무료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어주고 또 목회자들에게 그동안 50여년 부흥회를 다니면서 얻었던 노하우 그리고 연구했던 것들을 세미나를 개최하여 좀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면서, “설교학 대학원에서 설교학 교수로 경험 및 행정학 학사·석사·박사인 행정 전문가로서 종교인 과세, 교회정관개정법, 교회건축법 등 개교회에 꼭 필요한 것들을 자문해 주고 싶다. 교회 안에 인사, 정책, 재무 등 관련한 내용들도 조언해 주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청접수 : 031-977-8383 (일산 든든한교회)
-
사랑제일교회 “YTN 편파보도 하루 이틀 일 아냐···모든 수단·방법 동원해 강경 대응”사랑제일교회(원로 전광훈 목사)는 최근 YTN이 전광훈 목사가 자유통일당 총선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예비 후보자에게 금품을 요구한 의혹을 보도한 것에 대해 교회 측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설명했음에도 YTN이 의혹 보도를 계속 해 나가고 있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짜집기로 언론의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없도록 민·형사상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3월29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에서 ‘YTN 공천사기 보도 고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전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YTN의 편파보도는 하루 이틀 일은 아니다. 최소한의 공정한 보도를 요청하는 사랑제일교회의 입장은 번번히 묵살됐다”며 “이번에 일어난 이른바 ‘공천헌금 사기극’도 같은 맥락”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하영이 1억을 헌금한 기록이 없으니 정확한 수사를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이 전제되지 않는 보도는 지양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전광훈 목사가 1억 수표를 공천헌금으로 받았다는 ‘의혹’을 연일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전 목사는 “대부업을 운영하는 이하영씨가 접근한 경위와 동기 그리고 인터뷰를 하려했던 이유 등 전체 맥락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대화에서 특정 워딩을 집중 조명하여 사실과 다른 왜곡된 편집은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또한 무시됐다”며 “오히려 다른 장소에서 있었던 대화 내용을 일부 왜곡 편집해 YTN식의 결론을 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하영씨는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을 취할 때마다 증언이 바뀌었고, 1억 수표 공천헌금으로 시작해 이젠 1000만원 감사헌금이라고 한다. 1억과 1000만원이 헷갈릴 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은행에서 추적할 수 있는 수표가 누구도 확인해 줄 수 없는 현금으로 바뀐 부분도 놀라운데, 명백한 오보를 정정할 의향이 없다고 당당히 말하는 YTN 윤성훈 기자 입장이 가장 놀랍다”고 했다, 그러면서 “편향된 시각과 불충분한 취재로 인한 오보를 정정할 용기가 없는 것이면 다행이지만, 대한민국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총선을 앞둔 시점에 일부의 녹취를 왜곡·편집하여 보도함으로 어떠한 배후에 의해 조직적으로 선거개입을 하려는 것이 아니였나라는 ‘의혹’이 든다”고도 했다. 끝으로 “다시는 아니면 말고 식의 인터뷰 짜집기로 언론의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없도록 YTN 윤성훈 기자와 사회부장 정유신에 대해 민·형사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