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미래목회포럼, 제20-1차 정기포럼 성료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은 지난 3월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기독교인, 총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총선과 기독교에 대한 제20-1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이 기독교 정책에 대해 발제했고, 정성진 목사와 윤용근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서정숙 의원은 최대호 비서관을 통해 대독한 발제문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선택해야 할 후보에 대해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바르고 정직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법규를 잘 지키며 살아온 진실되며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과 같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 왔고, 앞으로도 참사랑을 실천할 후보”라면서 “또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 헌신적이고 능력있고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건전한 자유주의 사상과 함께, 모두의 본이 될 수 있도록 교양이 있고 국가관이 투철하며과거에만 매달리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한 비전을 갖고 다가오는 미래를 내다보는 후보”라는 기준을 제시했다. 김회재 의원을 대신해 발제에 나선 장헌일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이 함께 나서서 입법을 저지하고 있다. 현재 발의된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의 차별 사유를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법제화될 경우,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황에서 과잉 입법으로 인해 오히려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인 표현, 양심,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며 “22대 국회에서 국민 공론화와 합의의 장을 거쳐 하나님의 뜻대로 법 제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의 발제에 대해 패널 정성진 목사는“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지역주의이다. 공천을 받기만 하면 당선되는 곳이 호남과 영남뿐 아니라 수도권 서부벨트와 동부벨트 등으로, 굳이 좋은 사람이 될 필요가 없는 구조”라며 “미국 트럼프, 전쟁광 러시아 푸틴, 장기독재 시진핑 등 세계는 스트롱맨 신드롬이다. 자성해야 할 것은 우리 기독교인들도 강력한 사람, 매운 맛을 선호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 이상 나쁜 놈, 강한 놈, 색깔론에 매여있는 사람들을 뽑아서는 안 될 것이다.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후보들을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당선되기 전에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지키겠다고 말하지만 과연 국회에 들어가고 나서도 노력한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가에 대해 선거 공약 감시운동을 통해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용근 변호사는 “정성진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뜨끔했다. 기독교 정치인으로서 끝까지 정체성을 지키고자 다짐하게 된다”며 “현실적 문제를 말씀드리고 싶다. 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생활동반자법, 민법 개정안,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 건강가정기본법 등 하나님을 대적하는 법안이 약 70건 발의됐다”고 보고했다. 또 “국회에서 많은 악법들을 발의해도,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내용도 알지 못하고 지나갈 때가 많다. 그러나 예를 들어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교회학교가 무너지고 예배의 자유가 통제되고 전도와 선교의 길도 막힌다”며 “국회 안에 크리스천이 없어서가 아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낼 용기 있는 기독교 정치인이 적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대표 이동규 목사는 “이번 총선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만큼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로 이 땅을 바로 세우는 믿음의 기회가 되길 원한다”면서,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유익만을 기대하며 누가 내 편이 되어줄 것인지를 고민하겠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누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가장 잘 이해하며 또한 이를 실천한 믿음의 용기를 지닌 자인가를 분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허드슨 테일러는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제 34일 후면 대한민국을 이끌 국회의원들을 선출한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두 경건하고 엄숙하게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꽃피울 수 있는 분들을 선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발언을 통해 언론으로 보고 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거, 미래를 밝게 만드는 선거, 민주주의를 더욱 꽃피우는 선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포럼의 총평에서 대표 이동규 목사는 “다양한 좋은 의견들에 감사드린다. 기독교인들의 투표 성향이 일반 투표 성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러다 보니 특별한 공약이나 대책들을 당이나 후보 측에서 고려하지 않는 것 아닐까”라며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정치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교회 밖에서는 별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선을 앞두고, 교회와 목회자들은 기독교인 후보자들이 기독교 가치관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회에서 이를 언급할 일이 있을 때 특정 진영에 지지를 표명하기보다 기독교 가치관을 가진 후보를 지지하고 후원하자는 메시지를 내는 것이 좋겠다”며 “기독교인 후보라서가 아니라, 기독교 가치관을 지지하고 후원하고 기대한다는 부분을 교회와 기독교계가 계속 표현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
기지협, 3.1절 105주년 기념 및 나라 위한 특별기도회 성료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이하 기지협, 대표회장 김진호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가 ‘3.1절 105주년 기념 및 나라 위한 특별기도회’를 지난 3월 4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조에홀)에서 1부 예배, 2부 특별 통성기도 순으로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최병두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원종문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박석환 장로의 성경봉독(에 4:13-17), 한국감리교목사찬양단의 특별찬송 후 노희석 목사(공동회장, 예성 증경총회장)가 ‘그리스도인과 나라 사랑’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노희석 목사는 “3.1운동은 한민족의 공의가 강물처럼 정의가 하수처럼 흐르는 비폭력 평화운동, 비폭력 저항운동이었다. 특히 3.1운동의 그 중심에 한국교회가 있었으며. 3.1정신은 기독교 정신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과거 한국교회는 민족과 사회를 선도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면서, “오늘날 한국교회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개인주의와 개교회주의가 팽배해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초대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에게 희망을 주었다. 우리 선배들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애족 정신이 투철했다. 이제라도 한국교회가 가던 길을 멈추고, 건강한 민족공동체, 교회공동체를 위해서 헌신해야 한다”면서, “에스더와 같이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한민족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목회자들은 역사적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CBS실버합창단의 특별찬송, 회계 송성익 장로의 헌금기도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공동회장 백승억 목사,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공동회장 박요한 목사, ‘한국교회와 부흥을 위하여’ 고문 최병호 목사가 각각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연이어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의 광고, 애국가제창, 민승 목사의 만세삼창, 직전 대표회장 김동권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특별 통성기도는 대표회장 김진호 목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4월 10일 총선과 나라와 민족, 기지협을 위하여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한 후 마침 기도로 마무리 했다. 한편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오는 3월 21일 오전 11시에 코리아나호텔 2층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
하루 세 시간 이상 기도하면 급속한 하나님의 역사 볼 것▲ 단양 초장기도원 소개 (설립취지, 역사, 시설, 주변 환경 등) 초장기도원 설립취지는 첫째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이다. 둘째는 마지막 때 꺼져가는 성령의 불, 말씀의 불, 사랑의 불, 헌신의 불, 협력의 불, 전도의 불, 능력의 불, 기도의 불을 붙여서 꺼진 자들 세상에서 넘어지고 쓰러지며 지친 자들, 병든 자들에게 소망과 희망과 회복이 되게 하는 도피성의 역할을 감당하여 다시 한번 회복되게 새생명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다. 단양 초장기도원은 김천 용문산에서 오랜 동안 기도하면서 기도처가 필요하고 성령의 불이 꺼져가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권성자 목사가 기도 끝에 지금의 장소에 있던 ‘예솔 누리’라는 팬션을 매입하여 김천 용문산에서 함께 기도하던 기도 동지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며 성전을 지어 본격적인 기도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매입일: 2017.4.29, 전체등기필: 2017.9.18, 입당예배: 2019.7.22, 교회등기필: 2021.9.28) ▲ 단양 초장기도원만의 차별화 누구든지 자유롭게 와서 기도할 수 있으며 매달 첫 주일 월, 화, 수 집회에는 무료 급식이 제공된다. 단양 초장기도원에는 권성자 원장가 상주하며 항상 상담과 기도를 해주고 있다. 단양은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동네로 유명하다. 초장기도원에서 5분 거리에 죽령 계곡의 물은 여름철에 들어가서 한 시간을 놀기가 쉽지 않다. 그 만큼 물이 차갑고 맑다. 소백산맥에서 쏟아져 내려 온 물의 양은 갈수기에도 수량이 풍부하다. 또한 단양팔경으로 대변되는 단양의 관광지는 모두가 명소이다. 특별히 봄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청풍호의 주변은 절경이다. 가을철의 단풍 역시 단풍과 물이 어우러지는 청풍호 주변의 광경은 경탄을 자아낸다. ▲ 지금까지 기도원 사역을 해 오시면서 소회(간증거리) 여러분의 환자들이 질병을 치료 받았고 기도의 응답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 받았다. ▲ 기도원 정기집회 안내 및 이용 절차 안내 정기집회는 매월 첫주 월, 화, 수 집회가 있다. 초장기도원에는 권성자 원장이 상주하며 새벽기도, 저녁기도회를 상시 인도하고 있다. ▲ 기도의 위력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기도는 기초이며 만사이다. 요즘 한국 교회의 침체를 보면서 많은 목회자나 신학자들이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원인을 분석한다. 교회 세습, 재정의 불투명, 권위주의적 목회, 성도의 본이 되지 않는 삶 등등을 거론하며 교회의 쇠퇴를 진단한다. 그러나 유럽의 교회가 세습을 해서 교회가 무너진 것이 아니다. 1980년대의 한국 교회의 부흥이 재정이 투명하고 권위주의지 않고 성도들이 경건한 삶을 살아서 80년대의 한국 교회의 부흥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80년대에 일어났던 기도의 불길이, 성령의 불길이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성도들과 젊은이들을 교회를 인도한 것이다. 초대교회의 부흥이 프로그램이 뛰어나고 말씀이 뛰어나서 부흥이 된 것이 아니다.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있었기에 초대교회가 세계에 복음을 증거하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문화와 문명의 원동자가 될 수 있었다. 그 성령의 역사는 모이기를 힘쓰고 모이면 기도하기를 힘써했던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기도와 예배가 부흥의 원천이었다. 어려울 때 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교회의 기본은 기도와 예배이다. 기도가 살아날 때 예배는 살아있는 예배가 되고, 살아나게 되고 교회는 다시 큰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 자녀들이 예언을 하고 젊은이가 환상을 보고 늙은이가 꿈을 꾸게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기도는 질도 중요하지만 양도 중요하다. 아니 양속에 질이 있는 것이다. 하루 한 시간 기도하면 현상 유지, 두 시간 기도하면 서서히 부흥, 세 시간 이상 기도하면 급속한 하나님의 역사를 볼 것이다. ▲ 원장 권성자 목사와 원목 한석호 목사 소개 권성자 목사는 풍부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그 가정이 우상 숭배하는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6.25전쟁 당시 11살 때 처음으로 교회를 가 보았다. 32살 되던 해에 믿지 않을 때 병원에서 수술 받다가 죽어서 천국과 지옥을 갔다 오고, 36살에 죽으려고 오산리기도원에 갔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지금까지 줄 곳 달려왔다. 1984년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246번지에 15평되는 지하실에서 개척하여 31년 동안 목회한 후 은퇴하기 1년 전 교단파송으로 현재는 필리핀 선교사로 16년째 사역하고 있고 필리핀 교회 건축을 6번째 짓고 있다. 권 목사가 초장수양관에 사역한지는 3년 밖에 안 되지만 하나님 은혜가 많이 나타났다. 2021년에 죽을 사람 세 사람이 살아났고, 2022년에도 각종 환자들을 치료 하셨고 특히 머리 많이 흔드는 자 2명 치매환자들을 치료하셨다. 2023년은 이곳에서 회개하며 기도하라는 기회를 놓치고 세상으로 간 3명은 죽었다. 2024년에는 형통의 복이 많이 임할 것이고, 죽을 자들이 히스기야처럼 영육으로 치유가 될 것이다. 권성자 목사는 인천에서 31년간의 목회사역을 하고 필리핀에서 16여년 간의 선교사역을 감당하였다. 지금은 초장기도원의 원장으로서 후진들을 위한 기도사역에 전무하고 있다. 한석호 목사는 서대문 감리회신학대학을 나와 현재 인천 만수동의 성문교회에서 목회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 단양 초장기도원의 올해 계획, 기도제목 성령의 불붙는 역사가 있기를 위해서 그리고 기도의 제물이 드려지는 제단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문의 : 010-5339-2064, 010-2479-2065
-
무일푼 싱글맘에서 세계적인 자녀교육 전문가가 된 황경애 사모▲ 세 자녀(최은혜, 성찬, 은희) 명문대생으로 키워낸 자녀교육의 비결이 있다면 나름대로 자녀교육 비결은 무엇보다 하나님 중심으로 키웠다는 것이다. 성경적 자녀교육인 성경을 바탕으로 해서 하나님의 말씀 중심으로 신앙교육을 철저하게 했다. 어릴 때부터 공부하란 말은 별로 한 기억이 없고 ‘예배드리자, 성경 말씀 읽자, 기도하자, 선교하자’라고 성경적인 것을 많이 강조했다. 어릴 때부터 예배를 중시하고 그래서 항상 아이들에게 이야기하는 말이 마 6:33절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라는 말씀을 강조하면서 삶의 우선순위는 하나님이라고 가르쳤다. 예수님 잘 믿고 예배 잘 드리고 기도 열심히 하고 선교 잘하는 것을 강조했다. 그리고 인성교육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다. 공부 잘하고 똑똑해도 인간성이 안 되면은 하나님과 사람 앞에 쓰임 받을 수가 없기에 항상 인간답게 살아가는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또 아이들의 시대가 글로벌 시대이니 이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도록 어릴 때부터 선교 여행을 많이 보냈다. 초등학교 때부터 계속 단기선교를 보내서 아이들이 20대에는 세계 일주를 다 했다. 선교를 계속 보낸 것이 바탕이 되어 아이들이 오직 하나님만 잘 믿고 자라주길 바랐지만 사실 성공적인 기준이 세상의 기준이 아니고 하나님만이 기준인 신앙생활을 잘 한다는 것이 되어 믿음이 좋아 감사할 뿐이다. 세 자녀가 저보다도 믿음이 좋다. 그래서 이것이 너무 감사하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세상적인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성경적으로 성공했다는 것이다. 물론 그 과정 속에 때로는 아이들과 갈등도 겪고 힘들고 어려운 일도 있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이겨냈다. ▲ 현재 세 남매 근황은 큰딸은 목회자 사모로 미국에서 정치컨설팅그룹을 만들어서 대표로 있는데, 올 11월 대통령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사위는 뉴욕대 캠퍼스 교목으로 사역하고 있다. 둘째 아들은 지금 28세에 교회 집사이고. 미국 노스이스턴대 교수이며, 며느리는 버클리 음대 교수이고 부동산 비즈니스도 겸하고 있다. 막내딸은 선교사로 선교 단체에서 사역하였고 현재 IT 회사에서 IT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으며, 미국 교회에서 주일예배 찬양 사역자로 찬양과 소그룹 성경공부도 인도한다. ▲ 지금까지 4,000회 이상 인도한 자녀교육 세미나의 주요내용을 요약한다면 첫째는 신앙교육의 중요성, 인성교육, 뿌리(자기 정체성) 교육이다. 왜냐하면, 요즘 아이들이 정체성에 혼란이 많이 온다. 특히 해외에 있는 자녀들은 정체성의 혼란이 오기 때문에 뿌리교육을 철저히 하고 예절교육은 인성교육에 포함되기 때문에 예절을 아주 철저하게 훈련시켜야 한다. 예절교육은 요즘 아이들 대부분이 버릇이 없고 무례하기에 꼭 필요하다. 고전 13:5절 말씀에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정말 하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셨기에 그 사랑이 우리 속에 있다면 우리가 무례하게 행하면 안 되기에 아이들을 성경적으로 가르친다는 것은 성경의 예를 갖추라는 의미이다. 꼭 동양적인 사고방식뿐만 아니라 성경에도 하나님은 사랑이시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속에 거하면 우리는 하나님 사랑하는 말씀대로 무례히 행하면 안 되는 것이다. 아이들을 가정에서부터 가정교육, 인성교육, 예절교육, 뿌리교육을 잘 가르쳐야 무례히 행치 않는 아이가 되는데 요즘 이이들을 보면 무례하게 행한다. 예의가 없어 자기중심적으로 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다 교육하지 못하기에 가정에서 이것에 대한 가정교육을 해야 한다. 둘째 자녀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어야 한다. 아이들의 재능을 개발해 주는 것이다. 아이들 속에 잠재되어 있는 재능, 어마어마한 우주가 들어 있다. 그 우주를 끄집어내어 주고 아이들의 달란트를 개발해 주는 것이다. 셋째 나누는 삶으로 재능, 시간, 물질을 나누는 훈련을 위해 우리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선교를 보내야 한다. 나는 이런 훈련을 시키면서 아이들이 20대에 세계 일주를 다 하게 만들었다. 그래서 선교를 보내다 보니 아이들 나누는 훈련이 자연스럽게 되어 더 나아가 글로벌 마인드도 갖게 되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되어 마인드 자체가 국제화된다. 넷째 우리 아이들에게 어릴 때 초등학교부터 십일조를 훈련시켜야 한다. 그래서 초등학교부터 계속 십일조 하는데 10분의 1은 십일조로 드리고 10분의 1은 구제로 어려운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 기부단체에 보내도록 하였다. 이렇게 아이들을 성경적으로 가르치다 보면 나머지는 보너스로 따라오게 된다. 내가 세상 것을 추구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하다 보면 마 6:33절 말씀이 성취되는 것이다. 우선순위가 하나님이 원하는 삶이 될 때 하나님이 모든 것을 책임져 주신다는 것을 아이들이 체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더 중요한 것은 사실 저는 아이를 임신하기 전부터 금식기도로 준비하고 임신하고 모태교육을 철저히 했다. 모태교육을 그렇게 해 놓으면 아이들이 10대 때 잠깐 방황하더라도 제자리로 돌아오더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모태교육이 정말 중요하다. 태교는 좋은 찬양 듣고, 말씀 읽어주고, 기도해 주고, 나쁜 음악 안 듣고, 나쁜 영화도 안 보고, 또 좋은 것만 먹고, 좋은 것만 보는 것이다. ▲ 성경적 자녀교육을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3가지 아무리 좋아도 실천을 못하면 소용이 없기에 저는 아이들이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꼭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해줬다. 학교 가기 전 프리스쿨 세 살 때부터 머리에 손 얹고 세 명 놓고 축복기도해주고 가정예배를 드렸다. 저녁에 잠자기 전에(오래 하면 아이들이 오래 못 간다. 하루 이틀은 가도 지속적이지 못한다.) 짧게 찬양 한 곡하고 성경말씀 한 절 읽고 각자 기도제목을 놓고 기도하고, 제가 마무리 기도하고, 주기도문으로 마친다. 그러면 5분에서 7분 정도 밖에 안 걸린다. 이렇게 하면 아이들이 부담이 안 되기에 자기들도 기도제목 놓고 기도하면 재미있어 한다. 아이들이 자기들이 “오늘 친구와 싸웠는데 용서해 주세요. 내일 시험 치는데 내일 시험 잘 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제목 놓고 기도하니 재미가 있다. 그다음에 항상 아이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나누는 훈련을 항상 시켜야 한다. 예를 들면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에 지진이 났을 때 평상시 동전을 모아서라도 갑자기 어려움 당한 그 나라 아이들 내가 도와준다는 마음을 훈련하는 것이다. 아이들이 가정에서부터 먹는 것과 학용품 등을 일상생활에서 절약을 해서 남은 이런 작은 동전을 모아서 1년에 한 번씩 아프리카 아이를 도와준다든가 하는 작은 실천할 수 있도록 집에서 교육해야 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단기선교에 많이 참여시키면 좋다. ▲ 본인의 베스트셀러 '꿈꾸는 엄마가 기적을 만든다' 책 내용 간략 소개 첫 번째 책은 ‘백만 불 장학생 엄마 되기’ 두 번째는 ‘엄마, 울지마’ 이 두 권의 책은 거의 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쓴 것이지만 일반인과 기독교인이 많이 읽고 있다. 세 번째는 ‘꿈꾸는 엄마가 기적을 만든다’는 기독교인을 대상으로 쓴 위 두 권의 책에 대한 종합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들 안에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신앙교육, 인성교육, 뿌리교육 등 ‘황경애식 자녀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다 들어있다. 세 번째 책 ‘꿈꾸는 엄마가 기적을 만든다’도 16쇄를 발행했고 세 권의 책이 합하여 10만 권 이상 독자들에게 보급되어 사랑을 받았다. ▲ 현재 선교사로 파송받아 진행하는 사역 소개 제가 자녀교육 세미나를 인도하다 보니 좋은 점은 공산국가,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국가도 자녀교육 타이틀로 종교나 이념을 초월해서 자유롭게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가다 보니 미국에 있는 우리 교회에서 선교사로 파송 받아 가는 게 좋겠다고 해서 미국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통합측)에서 선교사로 파송해 주었다. 그래서 1년에 지구 한 바퀴 거리로 전 세계를 돌면서 자녀교육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그렇지만 지금 100% 자비량으로 사역을 하고 있다. 대부분의 자녀교육 세미나는 영어로 진행하고 시골 같은 곳은 그 지역 방언으로 통역을 하여 진행하고 있다. 영어권 외 지역은 현지 언어로 통역하여 진행한다. 제가 아신대에서 신학 공부하고 선교사 훈련받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선교사로 파송된 것은 1983년도로 선교사 경력으로는 41년 차이다. 지금까지 50개국 이상 자비량 선교를 다녔다. 처음에는 사우디에 선교사로 있다가 미국 가서는 결혼해서는 미국 이민목회를 하다가 다시 선교사로 선교사역을 다니기 시작한 것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16년이 되었다. 자녀교육 세미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신 사실을 증거하는 일이 주된 선교사역이다. 자녀교육은 매우 귀중한 선교의 도구이다. 왜냐하면 공산국가에 가서 설교한다면 허락이 안 되지만 자녀교육을 한다면 허락이 되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도 이슬람이 80% 이상인 완전 이슬람 국가 인도네시아 갔다 왔다. 최근에는 전쟁 중에 있는 요르단, 레바논도 다녀왔다. ▲ 다음세대 자녀교육을 하는 부모들에게 꼭 당부하고 싶은 말 아이들은 하나님의 자녀이지 내 자식이 아니라고 생각해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인데 내가 잠시 청지기로 맡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소유를 내가 함부로 다루면 안 된다. 하나님의 자녀를 내가 최선을 다해서 성경에서 이야기한 하나님의 방법으로 키워서 주님이 쓰시겠다고 하시면 순종하여 드리면 되는 것이다. 아이에게는 어마어마한 가능성이 있다. 왜냐하면, 성경 말씀에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서 아이가 가진 가능성 안에 어마어마한 우주가 들어 있다. 그것을 끄집어내 주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아이가 피아노를 잘 칠 수도 있고 그림을 잘 그릴 수도 있기도 한데 그 재능을 끄집어내서 재능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나타내는 인물이 되게 하는 것이다. 꼭 공부만 잘할 필요는 없다. 공부는 못해도 성격이 좋으면 리더가 될 수도 있고 봉사도 열심히 하면 되고 공부 못해도 잘하는 게 있다. 아이가 가진 성품이 좋다든지 요리를 잘한다든가 운동을 잘한다든가 하는 그 아이가 가진 재능을 개발해 줘서 하나님이 쓰시는 인물로 키우면 된다. ▲ 조이 파운데이션(Joy Foundation) 및 본인 소개, 올해 계획, 기도제목 조이는 막내딸 이름이다. 죠이 파운데이션 JOY의 그 의미는 Jesus First, Other Second, You Last 순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먼저 하나님 위주로 살고 다른 사람인 이웃을 돌보고 너를 돌아보면 그 속에 기쁨이 넘치게 되고 너의 삶에 기쁨이 넘치게 된다는 뜻으로 이름을 지었다. 그래서 죠이 파운데이션이 항상 예수님을 생각하고 다른 이웃도 돌아보고 우리를 돌아볼 때 우리에게 기쁨이 넘친다 생각되어 선교 단체 이름으로 지었다. 이제 여기에서 선교사도 후원해 드리고 자녀들 장학금도 주고, 어려운 아프리카와 동남아 아이들 장학금 주고 있다. 그래서 나라마다 차세대 리더를 키우고 있다. 주로 선교사를 후원해 드리고 전에는 학교도 많이 짓고 교회도 많이 지었다. 요즘은 코로나를 지나면서 선교후원이 많이 끊어진 상태이다. 저는 특별한 일 거창한 것은 별로 잘 안 하고 그냥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는 말씀을 따라 하나님이 시키는 심부름만 하고 있다.
-
제105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도대성회 성료사단법인 지구촌예수선교협회(이사장 깅영준 목사, 이하 지선협)은 지난 3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랑구 능력선교교회(담임 임은선 목사)에서 ‘제105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지선협, 세밀협, 합동연합총회, 국제중앙신문, 국제신학교, 국제학술원 공동주관으로 1부 예배는 정화수 목사의 찬양 인도와 함께 임수연 목사(여성총재)의 사회로 최수아 목사(실무회장)의 기도, 이수 교수의 성시 낭독, 용화순 목사(임마누엘선교단)의 애국가 워십 찬양, 황재경 총장 특주, 박순열 전도사 특송, 김미옥 목사(실무회장)의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피종진 목사(대표고문)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대한민국 오늘이 있기까지 역경의 세월 일제 36년 압박 속에서도 오직 대한민국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피 흘림의 순교가 있었다”면서, “105년 전에 열방을 일깨운 3,1운동 구국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선포했다. 이어 피 목사는 “오늘 한국교회는 선열들의 신앙의 열정과 눈물과 희생으로 영적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며 “교회가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복음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한민족 북한 구원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 했다. 이어 김영달 목사(기획회장)의 헌금기도, 김신애 목사, 이찬송 목사, 박은숙 원장의 헌금 특송, 강영준 목사(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피종진 목사(대표고문)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연이어 특별기도는 ‘3.1절 및 나라와 대통령과 4월10일 총선을 위하여’ 오승준 목사(총본부장), ‘한국교회 부흥과 다음세대 인재양성을 위하여’ 변용성 목사(사무총장), ‘해외선교사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한우림 강도사가 각각 간절히 기도했다. 강영준 목사는 환영사에서 “지난 105년 전 온 민족이 독립을 외쳤던 그 날의 열망과 함성을 어찌 우리가 잊을 수 있겠습니까.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가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3.1운동의 정신으로 미래지향의 새 지평을 열어 가자”고 말했다. 2부 축사는 안영화 교수(실무총재)의 사회로 함선교 목사(실무총재), 강정남 선교사(복음가수, 찬양선교사) 특별찬양, 정도출 목사(상임고문), 임은선 목사(여성고문)의 축사, 심재선 목사(상임고문), 황의일 목사(세밀협 총재)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에서는 이구동성으로 “3.1운동의 성공에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구령 열정이 있었다. 한국교회는 평신도 지도자, 선교사 등을 통해 민족의 고난에 기꺼이 동참했고, 한국의 독립 열망을 세계에 알렸다. 기미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민족대표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을 정도”라며“ 이처럼 3.1운동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보인 용기와 헌신은 한국교회 부흥과 지금의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신 목사(상임고문), 박진수 목사(경찰복음화선교회 대표회장), 박영수 목사(상임총재), 이효상 교수(국제신학교)의 축사, 김세철 목사(실무총재), 이웃음 목사(웃음눈물힐링선교회 총재)의 축사에 이어 변용성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및 인사, 이선옥 목사의 애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총회(합동)부흥사회-백석총회부흥사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3.1절 구국성회 개최총회(합동)부흥사회(대표회장 이석우 목사, 이하 합동)와 백석총회부흥사회(대표회장 조주원 목사, 이하 백석)는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늘푸른진건교회(담임 이석우 목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3.1절 구국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국성회는 합동 영성회장 강상규 목사의 사회로 백석 사무총장 임영선 목사의 대표기도, 합동 서기 백권재 목사의 수 1:5-9절 성경봉독, 성악가 김성록 집사의 특별찬양 후 백석 대표회장 조주원 목사가 ‘하나님이 함께 하는 나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조주원 목사는 “우리도 모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로 순종하여 사는 자가 되면 죽음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믿음이 강한 자가 되어 어떤 고난이 닥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자가 된다”면서,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가정, 직장, 사회, 우리 대한민국에 함께 하신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강하고 담대하여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이 있는 나라와 교회, 가정은 실패가 없다. 오직 예수님만 생각하며 바라보고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특별기도에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질서를 위해서’ 백석 명예회장 강순모 목사, ‘위정자들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서’ 합동 기획회장 김용제 목사, ‘3.1절 기독교 신앙계승과 한일관계의 상생을 위해서’ 백석 상임회장 유진기 목사, ‘한국교회의 각성과 일치를 위해서’ 합동 섭외회장 위승연 목사, ‘차별금지법 및 악법 철폐를 위해서’ 백석 서기 임온유 목사, ‘다음세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합동 선교회장 김용철 목사가 나와서 뜨겁게 간절히 기도드렸다. 연이어 합동 총강사단장 조상희 목사의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 합동 사무총장 윤현 목사의 광고 후 합동 대표회장 이석우 목사의 축도로 구국성회를 마쳤다.
-
정서영 대표회장, “3.1운동의 근간인 애국애족 정신으로 오늘의 갈등, 반목, 대립을 극복하자”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주최 3.1절 제105주년 기념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가 지난 2월28일(수)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기총은 3.1절을 앞두고 국가안보, 정치안정, 경제회복, 사회통합,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의 손을 들었다. 마라나타 찬양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의 사회로 1부 국민의례 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3.1독립만세운동은 이념, 종교, 계층의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하나 된 힘, 불굴의 정신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었으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를 위한 비폭력 저항운동이었다. 일본의 총칼 앞에서도 맨몸으로 자주독립국가임을 선포했던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회장은 “3.1 운동의 근간에는 애국애족의 정신이 있다.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한민국을 하나 되게 하는 힘이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가 본받고 이어가야 할 마음이다.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순국선열을 따라 오늘의 갈등, 반목, 대립을 극복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우리를 통해 한국교회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이 하나 될 줄 믿는다. 세계 곳곳의 전쟁이 멈춰지고, 제국주의 악습이 사라지며, 모두가 평화를 노래하는 놀라운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부 기념예배에서는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영희 목사의 대표기도,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갈라디아서 6장 6-10절을 본문으로 ‘씨앗’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엄기호 목사는 “1919년 3월 1일에 심은 씨앗은 1945년 8월 15일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다”며 “지역과 계층,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 됐던 3.1운동의 정신을 되살리는 것은 이 시대 가장 절실한 요청이자 민족의 대의”라고 전했다. 엄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는 그 정신을 잃고, 협력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인본주의에 빠져,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기뻐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선한 일은 반드시 거둘 때가 온다. 한기총이 먼저 개척자의 정신, 공동체의 정신으로 서로 하나 되게 하는 사랑의 씨앗을 심어 국민 앞에 꽃피우고 열매 맺는 일에 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후 공동회장 박지숙 목사의 봉헌기도,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의 광고,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무리했다. 3부 구국기도회에서는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희망메시지를,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가 통합메시지를, 공동회장 심하보 목사가 평화메시지를 각각 전했다. 이후 공동회장 이용운 목사가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하여’,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국민대통합과 국회의원 선거를 위하여’, 공동회장 김홍기 목사가 ‘한국교회 연합과 대통합을 위하여’, 공동회장 이재희 목사가 ‘한기총의 부흥을 위하여’, 공동회장 정춘모 목사가 ‘전쟁 멈춤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 공동회장 최바울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를 위하여’, 공동회장 정창모 목사가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하여’와 공동부회장 정바울 목사가 ‘소외된 이웃의 회복을 위하여’, 공동부회장 김근식 목사가 ‘동성애 동성결혼 합법화 불허를 위하여’, 공동부회장 송미현 목사가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하여’, 공동부회장 장득영 목사가 ‘저출생 극복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공동부회장 양은화 목사가 ‘마약 예방과 중독, 퇴치 척결을 위하여’의 제목으로 각각 특별기도를 하고, 공동부회장 전혁진 목사가 결단의 기도를 인도한 뒤, 총무협의회 회장 서승원 목사와 임원을 중심으로 3.1절 노래 및 만세삼창을 하고 명예회장 박승주 목사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
제18기 zoom 글로벌 쉐마학당 컨퍼런스 열려지난 2010년 시작하여 한국교회에 쉐마교육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글로벌 쉐마학당 컨퍼런스’가 줌(zoom)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제18기 zoom 글로벌 쉐마학당 컨퍼런스’가 3월 18일(월), 19일(화), 21일(목), 3일간 저녁 7시에서 10시까지 줌(zoom)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목회자와 선교사 및 교회교육 관계자 등 총 5000여명이 수료하였고 전 세계 8개국에서 참석하였다 우리나라 목회자를 대상으로 시작했지만 이젠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싱가포르 호주 인도네시아 등의 한인교회 목회자들과 현지 교회 목회자와 선교사들도 참여하는 국제행사로 자리 잡은 글로벌 쉐마학당 컨퍼런스는 해외에서도 손쉽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줌(zoom)으로 모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젠 해외 어느 곳에서도 가정에서 양질의 쉐마교육 강의와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마음은 있지만 시간과 비용 문제로 참가할 수 없었던 해외의 목회자와 선교사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성경적 자녀교육 원리와 구체적인 법을 알고 싶은 분들, 특별히 무너져가는 다음세대와 교회학교를 다시 일으켜보고 싶은 분들은 이번 세미나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십 여년간 과천약수교회에서 실시해오고 이어서 수많은 교회에서 실시돼 효과가 입증된 교육 방법의 철학과 원리뿐 아니라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교육 환경은 나날이 첨단을 구가하고 교육 매체가 다양화되었지만 중요한 것은 본질이고 성경이 말하는 자녀교육법이다. 이런 점에서 신명기 6장 4-9절에서 하나님께서 알려주신 자녀교육 목표와 구체적인 방법이 더욱 절실한 요즘이다. 신명기 6장 4-9절은 쉐마교육의 대헌장이요 요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이 원리를 체득하고 실천해온 유대인들의 자녀교육방법을 연구해보아야 한다. 이들의 빛나는 성취와 세대를 이어온 유대인 문화와 신앙 전수 방법을 또한 보아야 한다. 이들의 노하우를 어떻게 한국교회와 가정 현장에 접목할 수 있을 것인지, 이는 또 다른 과제이다. 바로 여기에 이번 세미나의 장점이 있다. 그렇다고 유대인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신 자녀교육의 본질을 실천하는 것이다 많은 교육 관련 세미나가 있지만 추상적 당위적 이론만을 제시할 뿐, 구체적인 실천 노하우와 실질적인 열매를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글로벌 쉐마학당 컨퍼런스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쉐마교육의 이론뿐 아니라 구체적인 실천 노하우와 실제로 과천약수교회에서 십여년간 임상을 거쳐서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세미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다룰 내용은 광범위하다. 우선 쉐마교육 원리와 성경적 근거를 강의하고, 효과적인 말씀 교육을 위해 채택된 유대인 자녀교육 방법 중에서 특별히 질문과 토론을 중심으로 한 유대인 특유의 학습법인 하브루타의 원리와 실제, 그리고 부모가 자녀를 가르치는 토요쉐마학당과 교사가 학생을 가르치는 주일쉐마의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된다. 쉐마교육의 철학과 방법을 구현한 토요쉐마학당과 주일쉐마교육의 실제는 교회교육의 일대 혁명이 될 것이다. 이뿐 아니라 그동안 과천약수교회의 쉐마학당연구원이 쉐마교육을 위해 출간한 쉐마 교재를 소개하고 구체적인 활용법을 일러준다. 아울러 쉐마교육을 구체화한 교회 활동이라 할 수 있는 3대가 함께 드리는 예배와 금토쉐마캠프와 역사탐방의 노하우에 관한 강의도 포함돼 있다. 실제로 어떻게 쉐마학당이 진행되고, 주일쉐마교육이 진행되는지를 볼 수 있는 실제 시연도 준비돼 있다. 메인 스피커는 과천약수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사단범인, 쉐마학당연구원장 설동주 목사가 맡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명예교수인 한성렬교수는 17기까지 쉐마를 극찬하며 특강을 해주었다 이번 18기에고 특강을 한다. 이번 쉐미나 소개 동영상은 https://youtu.be/t2U6YbjDT0s에서 볼 수 있고,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쉐마학당연구원 홈페이지(www.shemaedu.co.kr)에서 등록할 수 있다. 문의 : 사단법인 쉐마학당연구원 02)503-5050
-
성경적 성교육의 산실 ‘에이랩아카데미’공교육에서 진행되는 성교육의 각종 문제점이 날마다 도마에 오르고 있는 요즈음 우리나라의 성교육은 크게 두 가지 흐름으로 나뉘어지고 있다. 세상적 가치관을 그대로 답습하고 교육하는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주도하는 포괄적 성교육과 성경적이고 건강한 성가치관을 교육하는 한국가족보건협회(이하 한가협)의 교육으로 크게 나누어진다. 즉 한국의 성교육은 여가부를 위시한 포괄적 성교육 라인과 한가협를 위시한 정통 기독교 성교육 라인이 있는데, 여가부 산하 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강사에게 가산점을 더주는 공교육 현장, 그 기울어진 운동장에서도 꿋꿋이 공적인 영역을 성경적으로 변화시키며 영혼들을 살리고 있는 한가협 및 그 MOU단체인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이하 에이랩)의 성경적 성교육 사역을 소개한다. 그동안 여성가족부가 주도해 온 공교육에서의 성교육은 동성애, 성전환, 청소년의 성경험 등을 부추키는 패륜적 교육으로 치닫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한가협 및 에이랩은 오는 4월6일~6월22일 12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2시30분 온라인 유튜브 줌을 통하여 김지연 대표가 주강사로 강의 및 시연하는 방식으로 정통(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를 양성한다. 본지에서는 성경적 성 가치관 대표 강사인 한가협 김지연 대표를 만나 그간의 사역 전반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편집자 주〉 ▨ (사)한국가족보건협회, 에이랩(ALAF)아카데미, 차세대세우기학부모연합 단체 간략소개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는 학교, 입법을 위한 여론 형성이라든지. 공적인 영역에서 에이즈 예방 및 청소년 중독 예방, 바른 성 가치관 함양을 위해서 서울특별시 질병관리과 승인을 받은 에이즈 예방 법인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에이랩아카데미선교회는 성경적인 성교육 강사, 중독 예방 강사 양성 및 파송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특수 목적 선교회로 카이캄(KAICAM-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에 등록된 선교회다. 에이랩은 한국가족보건협회의 교육국이었으나 성경적인 성 가치관 교육에만 주력하는 단체로 성장시키기 위해 선교회로 독립을 했으며 현재 2,000여 명의 성경적 성교육 강사, 900여명의 마약 중독 예방 강사, 800여명의 금연 금주 강사들을 교육하고 양성해 냈다. 교회의 차세대와 양육자를 우선적으로 교육할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비윤리적인 성교육에 회의를 느낀 일반 학교, 교육청 등에서도 강의 요청이 증가하여 교회 외의 공적인 영역에서도 활발하게 강사를 파송하게 되었다. 교육청, 학교, 성교육 센터 등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성교육이 동성애와 성전환을 옹호, 십대의 성관계 옹호 및 피임 강조 등 외설적이고 패륜적인 방향으로 흐르는 것에 크리스챤 양육자들이 항의해 왔는데 반대하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확실한 원형적인 대안으로서의 성교육을 제시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에이랩 성교육은 현재 해외에까지 전해져서 이른바 ‘K기독교 성교육’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게 이르렀다. 한가협은 에이랩을 통해 교육받고 한가협의 민간자격증을 취득한 2,000여 명의 강사들이 강사로서 기독교 성교육 단체를 설립하여 대표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요청 시 전문 행정사를 소개하는 등 전국에 기독교 성교육 기관 설립을 주도했다. 그 결과 약 300명 가까운 수료자들이 기독교 성교육 단체를 설립함으로써 기독교 성교육 단체들이 대거 국내에 생성, 발전하게 되었다. 두드림연구소, 딜라이트연구소, 글로벌바른가치연구소, 성화미래연구소 등 국내 유력한 성교육단체 250개 단체장이 에이랩 출신이다. 에이랩은 국내 지부로 14군데, 베트남 1군데 등 지부를 두고 있으며 지금도 증가 추세다. 한가협의 모체가 된 차세대세우기학부모연합은 학부모 연합 단체 중에서는 차별금지법 반대 및 차세대 바른 성교육을 위한 목적을 띤 최초의 학부모 단체로 2013년도에 설립되었다. 이 단체 초대 대표를 하면서 공교육 기관인 학교에 들어갈 방도가 필요함을 느껴 이후 한국가족보건협회를 세우게 되었다. 차세대세우기학부모연합은 차별금지법, 학생인권조례 등으로부터 차세대를 지켜내기 위해 지금도 활동 중이며 현재 김광규 상임대표, 김주성 공동대표 등과 함께 활동 중이다. ▨ 음란물 성중독 끊고 신앙까지 회복하는 ‘성경적 성교육’의 핵심내용 및 교회들 반응은 지금까지 성경적 성교육은 총 41기까지 2,000여 명이 수료하였고, 현재 42기가 진행 중이다. FBI, 경찰청, 법무부 등과 연계하여 활동 중인 미국의 대표적 국제 마약 예방 기관 코야드(COYAD, Council Of Youth Andi-Drug)의 분석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마약 사범, 혹은 기소 유예자 교육 강사가 아닌, 일반 학교에 들어가는 청소년 마약 중독 예방 강사를 전문적으로 대량 배출하기 시작한 첫 단체가 한국가족보건협회이며 그런 공로를 인정받아 코야드 한국지부 대표직으로 작년에 임명을 받게 되기도 했다. 성경적 성교육 전제는 모든 분별의 기준은 ‘성경 말씀’에 둔다. 성경 텍스트를 기준으로 성경의 도덕법적 가르침을 성가치관 교육에 도입하며 다수결, 혹은 타인에 대한 피해 여부, 내 양심에 찔림 여부, 법적 처벌 여부로 선악의 구별기준을 인간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전능하시고 무오하신 하나님이 죄라고 규정하시면 죄이고 선이라고 하시면 선한 것임을 성경을 기준으로 교육한다. 간음의 죄를 저질렀음이 성경적 기준상에서 드러났을 때 회개해야 하며 하나님이 회개를 기뻐 받으심을 또한 교육하여 죄를 멀리하려다 하나님을 멀리하지 않도록 사랑으로 교육해야 한다. 성경적 성교육의 핵심 내용은 에이랩 강사들의 필독서인 〈하나님이 지으신대로〉, 〈너는 내것이라〉, 〈나의 어여쁜 자야〉, 〈덮으려는자 펼치려는 자〉 등 저서에도 소개되고 있듯이 성경적 성교육의 핵심은 결국에는 성경을 성 가치관을 굳건히 하여 영적 미혹과 혼란의 시대에 성경적 세계관을 바로 잡아줌으로써 신앙을 더 견고하게 하여 회개하고 성화되는 것을 돕는 과정, 하나님을 더욱 잘 믿고 따르는 예수님의 참 제자로 성령 충만하게 살아가는 삶을 응원하는 교육이라고 할 수가 있다. 기독교 세계관을 붕괴시키는 진화론, 비성경적 성가치관, 왜곡된 역사관 등 여러 분야의 세계관 충돌 중에서도 성가치관 전쟁은 실상 가장 치열한 세계관 전쟁의 하나이며 그러므로 대표적인 기독교 세계관 운동 중의 하나가 기독교 성교육의 실시다. 외설적인 현 공교육 현장의 성교육은 ‘지식 전달’에 급급하여 ‘어떻게 성관계 하나’ ‘어떻게 콘돔을 잘 끼우나’ ‘외부생식기는 어떻게 구체적으로 생겼으며 각 부위가 성관계시 어떤 기능을 하나’ 심지어 ‘자위를 할 때는 어디를 만져야 하느냐’ 등 성적인 충동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간이 음욕의 죄악으로 치닫게 하는 성애화(SEXUALIZATION) 교육이라고 한다면, 성경적 성교육은 ‘성적 지식’ 주입에 우선을 두지 않고 오히려 ‘가치관’을 성경적으로 바로 잡아주는 것을 통해 성화의 길, 제자화를 도와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진행된다. 에이랩에서 실시한 정통 기독교 성교육은 일차적으로는 교회에서 매우 열광하며 강사 초빙들이 이어졌는데 특히 타이틀만 기독교 성교육이지 실상 내용을 들여다보면 성적 지식과 생식기 명칭부터 전달하는, 세상 교육과 별 다를 바 없는 기독교 성교육 프로그램들에게 실망했던 많은 교회들에 의해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하나님이라는 글자가 많이 나온다고 해서, 동성애나 낙태를 반대하는 강의이면 충분히 ‘성경적’인 성교육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오산이다. 에이랩 교육을 받은 아이들이 신앙이 좋아지고 생활 태도가 달라졌다는 피드백을 받을 때 보람을 느낀다. 아이들은 타협되고 세상과 섞여버린 교육이 아닌 정통 기독교 성가치관 교육을 통해 바로 잡히고 교정이 확실하게 됨을 현장에서 느낀다. 에이랩 아카데미의 음란물 예방 교육 프로그램은 특허출원이 들어간 교육법으로써 매우 효과가 좋고 간단하다. 아이들에게 음란물의 구체적 폐단을 합리적인 통계와 성경적 전제를 통해 교육하기에 단 기간에도 교정효과가 크고 에이랩이 학교에도 많이 들어가게 된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탁월한 음란물 예방 교육법 때문이다. 2020년에는 해당 내용을 정리하여 〈너는 내 것이라〉라는 제목으로 책을 냈는데 그 해 기독교 베스트셀러 책으로 선정되는 등 교회의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에이랩 성교육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6년에 걸쳐 현재까지 7권의 저서를 썼고 쿠팡 등 온라인 도서점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소비자 평가점수가 책별로 만점에 가깝다. 하나님의 은혜다. ▨ 동성애가 성중독 혹은 마약 중독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 이미 동성애를 한다는 자체가 성중독으로 가는 길목 중 하나다. 남성동성애 및 여성동성애자들의 마약 사고 비율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사실은 미국 질병관리본부 등 많은 공적 자료로 밝혀져 있다. 성적인 일탈이 일상이 되면 다른 일탈적 행동으로의 교차 일탈 역시 심해진다. 동성간 성행위라는 성적 일탈에 빠진 사람들은 그 외에도 마약, 알코올, 니코틴 중독률이 높다는 연구 자료들이 넘쳐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교차일탈 때문이다. 모든 일탈이나 중독은 마치 연대 된 집합군처럼 진행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하나가 무너지면서 동시에 도미노처럼 우르르 무너지는 경우가 많다. 동성애로 빠지게 되기 전 살아 온 삶의 상처나 아픔, 고통의 경험들은 치유와 위로를 받아야 하겠으나, 동성애의 죄악 됨에 대해서는 철저히 인정하고 주 앞에서 통렬히 회개하는 마음이 필요한데 지금의 성교육은 약자와 소수자를 옹호한다는 미명 하에 죄를 죄라고 말해주지 않음으로써 오히려 미혹을 깊게 만든다는 것이 문제다. ▨ 가정에서 애착 경험을 많이 강조하시던데 이사야 46장 3절에는 “배에서 태어남으로부터 내게 안겼고 태에서 남으로부터 내게 업힌 너희여”라는 표현이 나온다. 또 이사야 40장 11절에는 “그는 목자 같이 양 떼를 먹이시며 어린 양을 그 팔로 모아 품에 안으시며 젖 먹이는 암컷들을 온순히 인도하시리로다”라고 쓰여 있다. 이처럼 하나님이 우리를 두 팔로 안으시는 모습이 성경 곳곳에 묘사되어 있다. 예수님이 들려주신 ‘탕자의 비유’에서도 집으로 돌아온 둘째 아들을 아버지가 끌어안아 주었다. 예수님은 세상에 계실 때에 아이들을 안고 축복해 주시곤 했다. 그리고 하나님 나라가 바로 이런 자들의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품에 안는다는 것은 사랑과 용서, 수용과 감사의 총체적인 표현이다. 친밀함에 근거한 바른 신체 접촉, 즉 스킨십은 성애화로 말미암은 음란한 신체 접촉이나 간음적인 생각과 길항작용(antagonism)을 한다. 가족 구성원 간의 친밀함을 순수하게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신체 접촉은 음욕을 불러일으키는 잘못된 스킨십을 막아 낸다는 뜻이다. 부모가 아이를 10초간 온몸으로 안아 줌으로써 그 아이가 자신이 얼마나 귀중한 존재이며 하나님이 얼마나 사랑하시는 존재인지를 느끼게 해 줄 수 있다. 자신이 온전히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는 아이는 자신도 다른 사람들과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근래 ‘캥거루 케어’(kangaroo care)라는 이름의 육아 방식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원래 캥거루 케어는 캥거루가 일찍 태어난 새끼를 육아낭에 넣어 키우듯 미숙아를 엄마 품에 안아 키우는 치료법이었다. 콜롬비아의 한 병원에서 부족한 인큐베이터와 의료 장비의 미비함을 대체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개발하게 된 치료법이다. 그런데 산모와의 접촉이 미숙아의 감염(infection) 위험을 줄여 주고, 신경 계통의 발달을 도와주는 효과를 발견했다. 또한 산후 우울증에 빠진 산모의 감정을 치료하는 효과까지 나타나서 급기야 산모와 아기의 스킨십을 극대화하는 이른바 캥 거루 케어법이 널리 유행하게 되었다. 어릴 때 충분히 안아 주는 손길이 없었던 아이들은 발달이 지체되면서 뇌의 성장이 더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보육원 등 집단 양육 시설에서 키워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의식주는 부족할 것 없이 충분히 제공되어도, 사람의 손길을 거의 받지 못하고 자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뇌가 크게 손상되었다는 보고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입양된 아이들을 대상으로 IQ 검사를 한 결과, 고아원에서 4개 월 이상 지내지 않고 바로 입양된 아이들은 평균 IQ가 98인데 비해, 고아원에서 19개월 이상을 살다가 입양된 아이들의 평균 IQ는 90에 불과했다. 평범한 가정에서 자란 또래 아이들의 평균 IQ가 109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는 매우 낮은 수치다. 대부분의 아이가 애착과 과잉 행동, 대인 관계 능력 등에서 다양한 정서적 문제를 보였다. 이는 지능을 관장하는 뇌 부위뿐 아니라 정서를 담당하는 뇌 부위까지도 적절하게 성장하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스킨십을 통한 건강한 애정 자극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는 실험이다. 아이와 함께 목욕하거나 아이를 꼭 껴안아 주는 등의 건강한 피부 자극은 아이의 두뇌 발달과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 건전한 피부 접촉은 아기뿐 아니라 아동 및 청소년과 성인들에게까지도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준다. 가족이 모였을 때, 서로 등을 두드리며 어깨를 주물러 주거나 손을 잡고 기도와 찬양을 한다면, 집안 분위기가 한층 밝고 따뜻하게 바뀔 것이다. 가족 간의 건전한 스킨십은 마음 밭을 부드럽게 일구어 준다. 무엇보다도 가족 구성원 간의 응집력을 높여 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는 자신이 사랑받고 있음을 확인하고, 인간과 인간이 상호 교류하며 비언어적으로도 의사소통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된다. 외교부 홈페이지에서도 홍보하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의 한국관에 ‘하나님이 지으신 대로’ 책이 출품이 되었다.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은 전 세계 도서전중에 최대규모로 작년 2023년에도 열렸는데 기독교 성교육 가이드라인 책인 〈하나님이 지으신 대로〉가 한국관에 출품된 것은 참 이례적인 일이라고들 했다. 이 책은 유니세프, WHO, 유네스코 등 UN 산하 기구가 만든 포괄적 성교육 가이드라인이 제시하는 동성애, 성전환, 자유주의 성문화를 옹호하는 내용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아이들에게 어떻게 성경적 성교육을 할 것인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되는 책이기에, 동성결혼이 이미 통과된 독일에서 이 책이 출품되게 하신 하나님의 큰 뜻과 응원의 마음이 느껴져 국내 기독교 성교육 강사들분들도 같이 독일까지 가서 눈으로 확인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품고 돌아왔다. ▨ ‘비혼주의’가 난무하는 차세대를 위한 강의가 활발하시던데 비혼주의에 대해서도 본인의 의사와 사명을 기독교는 굉장히 존중하지만 독신의 은사와 사명을 신본주의적으로 받은 것이 아니고 인본주의적인 목적으로 비혼을 선택하는 것을 하나님께 불순종으로 규정한다. 즉 인본주의적 비혼주의는 결국에는 불순종으로 보고 돌이킬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문화 명령에 잘 순종할 수 있도록 비혼주의를 타파하기 위한 교육, 결혼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기독 청년들에게 결혼에 대한 개념을 성경적으로 교정해 주어 비혼주의를 버리고 말씀에 순종하도록 도와주는 ‘청년이여 결혼하라’ 등 제 연애 결혼 특강을 듣고 결혼을 결심했다는 피드백, 교회로의 강의 초빙들이 날마다 쏟아지고 있다. 결혼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중요한 하나님 나라의 원리들을 체험하고 배워가는 부분들이 큼에도 불구, 인본주의적 비혼에 빠져버리면 하나님이 결혼을 통해 주시고자 하는 복을 스스로 차버리게 된다. 성관계는 끌리고 사랑한다고 느껴지는 사람과 하는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진행된 42기 성교육 강사양성과정게 아니라 오로지 배우자와만 가져야 하며. 부부간에만 주어진 성관계를 통해 생육하고 번성하는 기쁨 그리고 부모로 부부에게만 허락 되어져 있는 것이 성적 친밀함, 배타적 충성을 훈련하는 사관학교로써의 기능 등이 있음도 교육한다. 자신의 배우자에게 자기의 몸을 주장하지 말고 각방을 쓰지 말라고 강조하는 것은 인구 중에 절반이 이성이기 때문에 배우자에게만 성적 친밀함을 가지게 되면 그것이 잡신을 섬기고 싶은 마음을 완전히 떨어내고 나의 하나님만 섬기게 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내게 주어진 배우자만 좋게 여기고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말고 간음하지 말고 배우자만 좋게 여기라 했다. 제가 차별금지법 반대 운동을 열심히 하다 보니 어떤 일이 벌어지냐 하면 강의를 들어서 어른들은 동성애를 반대한다. 그런데 한쪽 고등부 아이들은 실제로 있었다는 이야기인데 이번에 인천 퀴어축제 스텝으로 가서 섬기고 있었다. 한 교회 안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진다. 그래서 성경적 성 가치관 교육을 차세대도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른들이 차별금지법만 겁나게 막아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이 아이들이 학교에서 그렇게 교육받으니 아이들 손에 우리가 죽게 생겼다. 그래서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반드시 막아야 되는 것이다. ▨ 최근 저서인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반응이 뜨겁던데 한마디로 동성애 관련 질문을 10대 눈높이에 맞춰 ‘성경 말씀’과 ‘실질적 근거’로 들려주는 책이다. 크리스천 양육자가 안심하고 읽고 자녀 양육에 적용할 수 있는 기독교 성교육 시리즈 세 번째 책이다. 이 책은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문제점을 다루고 있다. 성경적인 성가치관으로 다루어야 할 주제가 다양하지만 근래 가장 치열한 가치관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어젠다는 소위 ‘성적 지향’ 즉 동성애에 대한 이슈다. 10대 아이들이 동성애, 이성애, 양성애 등 각종 성적 지향에 관해 부모에게 질문해 올 때 크리스천 양육자로서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 전 세계적으로 동성애를 옹호하는 차별금지법을 제정한 나라들이 늘고 있는데 왜 우리는 차별금지법의 제정을 반대해야 할까? 동성애 문제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의 핵심 담론 중 하나이며, 10대들의 질문이 가장 많이 쏟아지는 이슈이기에 많은 지식과 논리의 중무장이 필요한 분야다. 이 책은 자녀가 동성애와 포괄적 차별금지법에 관해 질문해 올 때 부모가 어떻게 답하면 좋을지 질의응답 형식을 통해 들려준다. 10대 눈높이에 맞춘 16개의 질문에 ‘성경 말씀’과 ‘실질적 근거’로 명료한 답을 제시한다. 성경적 가르침을 ‘혐오’로 치부하고 각종 미디어를 통해 동성애를 미화하며 옹호하는 이 시대에 다음세대를 말씀의 기준으로 양육하기 원하는 모든 크리스천 양육자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본인(김지연 대표) 소개 김지연 대표는 4대째 모태 신앙인으로 온누리교회를 출석하고 있는 집사다.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남편과 슬하에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영남신학대학교 및 미주장로신학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백석대대학원 중독상담학 석사를 졸업한 뒤 기독교 상담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가족보건협회 대표와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 2014년 봄에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의료 정책 최고위과정(HPM) 우수연구상을 수상했다. 국내 대표적인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 기관인 에이랩 아카데미 선교회(ALAF, Awesome Life Awesome Family) 대표이며 국내 및 해외의 종교 시설, 학교, 기업, 단체를 비롯해 극동방송, CTS, CBS,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성경적 성가치관에 관련된 주제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너는 내 것이라》, 《나의 어여쁜 자야》, 《딩동! 선물 왔어요(공저)》(이상 두란노), 《덮으려는 자 펼치려는 자》(사람), 《하나님이 지으신대로》(한국장로교출판사), 《생명과 성 1(공저)》(킹덤북스)이 있으며, 《하나님께서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어요》(홈앤에듀)를 감수했다. 국내 대표적 기독교 출판사인 두란노는 홈페이지를 통해 김지연 대표를 “국내와 해외 2,500개가 넘는 교회와 학교와 기관에서 성경적인 성교육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성경적 성가치관 강사”, “교파와 진영을 초월하여 목사님들이 예배 시간에 강단을 내어 주기까지 안심하고 신뢰하는 검증된 사역자“, ”시중에 비성경적이거나 전문성이 떨어지는 성교육 책이 난무한 출판 현실에서 올바르고 균형 잡힌, 믿을 수 있는 성경적 성교육 시리즈의 저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문의 : 02-420-7100, www.kafah.or.kr(한가협), www.alaf-academy.com(에이랩)
-
50년 부흥사역 깊은 영성있는 말씀 부흥회이흥희 목사는 목회를 은퇴하고 어르신 전도를 사명으로 알고 요양원, 실버타운 등에서 사역을 하고 있다. 20년 이상 실버사역을 해오면서 얻은 경험과 실무적인 일들을 중심으로 어르신 전도 사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지에서 지난 2월20일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1동 승리기도원 새해축복 말씀성회 현장에서 이흥희 목사를 만나 그의 사역 전반을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평소 실버전도는 또 하나의 시대적 사명이라고 그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이유 청년 때는 예수를 믿어도 실버가 되어서 나이 먹고 늙어지면서 믿음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너무나 많다. 내가 요양원과 실버타운의 원목으로 지내면서 어르신을 보았는데 너무나 믿음을 다 잊어버리고 찾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끝까지 믿음을 지킨다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예수님도 눅 18:8절 말씀에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고 하셨다. 그래서 정말 우리가 주님 나라 가기 전까지 믿음을 가지고 있어야 되는데 실버가 되어 그 믿음을 잊어버리고 우왕좌왕하는 그런 모습을 많이 보게된다. 거기에는 목사,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 직분도 상관없이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실버전도 사명이 너무나 소중하다 실버 세대들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그들에게 진짜 구원의 확신을 심어주는 이 일이야말로 우리에게 무엇보다도 더 중요하다. 그렇게 느껴져서 최근에는 오지 말라고 해도 요양원과 실버타운을 쫓아가서 복음을 전한다. 실버 세대들로 하여금 신앙을 잃지 않도록 권면하는 것이다. 참 안타까운 것은 목회하던 목사님들도 늙고 병들어서 믿음을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 그 자녀들이 아무 요양원이나 모셔다 놓아서 진짜 믿음을 다 잊어버리고 그 결과가 어떨까 걱정될 때가 너무나 많다. 그래서 이 실버전도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고 하면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이다고 강조하고 있다. 정말 인생의 마지막에 기회를 놓치면 아주 천국 못 가게 된다. 그래서 그들을 붙잡아 줄 수 있는 힘이 있을 때 마지막 기회에 그들을 붙잡아 줘야 되고 그들에게 천국이 너무 중요하다는 사실을 심어줘야 된다. ▲ 평소 인생의 마지막 결승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이유 지금까지 실버(노인)사역에 20여년의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어르신들의 마지막 결승점에 아무리 그간 신앙생활을 잘 했어도 그 믿음을 잃어버리면 절대 안 된다. 노인들이 신앙생활을 잘하지만 눅18장 말씀처럼 그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유지해야 한다. 대부분의 요양병원, 요양원, 실버타운이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다보니 여러가지 이유로 예배는 소홀하게 다루기가 쉽다. 물론 정말 영리목적보다는 신앙중심과 예배중심으로 노인들의 영혼구원을 위해 애쓰는 곳도 있고 연결도 가능하다. 어르신들에게 복음을 전하여 마지막에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하다. 왜냐하면 노후대책보다 사후대책(천국과 지옥)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노인들이 죽음을 준비하는 신앙의 자세가 필요하다. 그 준비(천국확신, 천국의 삶)가 잘 되면 염려가 없다. 죽어서만 천국가는 것이 아니고 살아서도 천국생활(롬14:17)을 해야 한다. 사도바울이 삼층천의 천국체험을 한 후에 세상 모든 것이 전혀 부럽지 않고 그 것을 배설물로 여긴 귀한 믿음을 노인들에게 심어주어야 한다. 항상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그 천국을 그리워하고 생각하며 살도록 해야 한다. ▲ 본인이 인도하는 말씀부흥성회 특징이 있다면 부흥회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다. 부흥에는 전도부흥회, 심령부흥회, 말씀사경회, 찬양부흥회(찬양집회)에 가 있다. 그런데 사실은 말씀영성부흥회에가 중요한 이유는 말씀만 전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 속에 체험이 있는 신앙을 강조하는 그것이 바로 말씀영성부흥회라고 생각한다. 참 교회 나오는 사람은 많은데 진짜 말씀을 깨우치고 말씀 속에서 주님을 만나는 사람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그래서 정말 하나하나 말씀으로 깨우쳐 주고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일이 바로 말씀영성부흥회이다. 또 중요한 것은 요 1: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다. 그래서 바로 말씀영성부흥회는 예수님이 주제가 되는 예수님부흥회이다. 신학교 졸업 후 전도사 때부터 부흥회를 인도했다. 그 당시 은사중심 부흥회를 통하여 안수할 때 입신, 환상, 방언·예언, 소원하는 자 방언은사, 질병(신유)치유, 앉은뱅이가 일어나는 등 여러가지 기적의 역사가 성령의 능력으로 일어났고 지금도 하나님이 다양한 은사로 사역하게 하신다. 지금은 말씀중심의 부흥회를 인도한다. 그 이유는 은사 중심의 부흥회의 결과가 아름답지 못한 일이 있어서다. 그것은 은사체험 후 말씀중심이 되어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하여 받은 은사가 소멸되어 성령으로 시작하여 육체적으로 끝나기 때문이다. 말씀중심의 집회는 그 말씀이 살아서 움직여 역사하여 내적·외적 변화를 경험한다. 목회도 말씀중심의 목회사역이 안 되면 샤머니즘이나 오직 자기유익을 위하여 은사를 사용하는 잘못을 범한다. 부흥성회의 주요 핵심 말씀은 구원과 천국, 삶의 변화, 70% 이상 열매(실천)설교로 실천하여 실생활에 열매가 있도록 기도와 말씀으로 준비하여 전한다. 그래서 부흥회 후 부작용이 전혀 없으며 삶의 현실을 터치하여 교회와 성도들에게 질적변화가 나타난다. 물론 양도 중요하지만 질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50여년 동안 수천회 부흥회 인도를 하여 큰 교회 중심도 괜찮지만 작은 교회도 얼마든지 물질과 인원을 초월하여 달려가며, 특히 작은 교회는 신문광고와 전단지 지원도 해드린다. 이제 실버 전문 부흥사로 어디든지 오라하면 순종하겠다. ▲ 50년 부흥사 사역현장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솔직히 이야기해서 부흥사 사역현장 간증은 날 밤을 새워도 다 못한다. 말씀에 은혜받고 교회를 건축한 사람도 있고 또 질병의 치료받아서 하나님의 일꾼이 된 사람도 있고 다 말하려면 정말 엄청 많이 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간증 한가지를 말씀드린다면, 약 40년 전 강원도 어떤 시골교회에 부흥회를 갔었는데 앉은뱅이가 있었다. 자기 무릎에다가 타이어를 대고 끌고 움직이면서 좌절되어서 죽겠다고 소주병을 들고 다니면서 신세 한탄만하는 사람이 있었다. 어떤 사람이 교회에 오다가 그 사람을 데리고 와서 부흥에 함께 참석을 했다. 그런데 그날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가운데 앉은뱅이가 먼저 영이 새로워져서 영이 늘 죽겠다던 사람이 살겠다는 사람으로 변화되는 순간 또 벌떡 일어나서 걸어가는 역사가 나타났다. 이것뿐 아니라 부흥회에서 소경이 쓰고 다니던 안경을 꺾어버리는 등 이런 수 많은 일들도 있지만 한마디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명해 주는 현장인 것이다. ▲ 부흥사의 선배로서 어떤 사람이 부흥사가 되어야 하는지 그 자질은 무엇인지요. 딤후 2:15절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는 말씀이 부흥사의 자질에 중요한다고 생각한다. 부흥사는 자기의 말로 설교하려고 하지 말고 자기의 삶이 설교가 되도록 해야한다. 삶의 인격에 품위를 유지하고 그것이 설교를 통해 말씀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고 모범적인 은혜로운 부흥사가 될 수 있다. ▲ 부흥성회의 필요성 및 앞으로 한국교회 부흥운동의 진행방향은 사실은 누가 뭐라고 해도 한국교회는 부흥회를 통해서 교회가 부흥되었다. 그 어느 때서부터 부흥성회가 줄어들기 시작했는데 다시 이런 기회가 와야 된다고 본다. 그때가 다시 와서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의 역사로 초대 교회 역사가 일어나야 되겠다. 전도는 전도하는 사람이 하지만 부흥회를 통해서 성도들이 영성이 회복되고 질적으로 변화되어 온전한 신앙생활을 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때문에 부흥회는 필요하다. ▲ 앞으로의 계획 및 비전 앞으로 사는 동안 어르신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사역에 생명을 걸려고 한다. 또 아직까지도 어두운 한국교회에 올바른 말씀을 전하여 새롭게 회복시키는 밀알이 되고싶다. 부흥회를 초청하면 이유와 조건없이 달려가 말씀을 전하는 건전한 부흥집회, 아름다운 부흥회의 모델을 만들기 원한다. 지금도 매일 3시간 정도 기도하며 새벽 5시 30분부터 6시 20분까지 지인 및 노인들 단톡방에 오늘의 말씀 묵상과 말씀과 찬양 유튜브 영상을 올리고 하루를 시작한다. ▲ 본인 소개, 새해계획, 기도제목 새해에도 하나님이 언제든지 부르시면 어디든지 쓰임 받기를 원한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아무 때라도 아멘 할 수 있는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믿음 주시라고 기도한다. 강사초청문의:010-3751-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