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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간의 부활의 덕담오늘은 동작교구협의회 이운구 사무총장의 연락을 받고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기 위해 노량진 교회를 찾아갔다. 그는 내게 봉헌기도 및 축도를 하기 전에 3분간만 부활의 덕담을 하라고 하였다. 평소 축도자 는 축도만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였기에 주저되었다. 그러나 부활절 연합예배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려는 뜻을 알기에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였다. 하나님은 순간 내게 3가지를 떠오르게 하셨다. 최근 방송에서 신앙칼럼을 한 달간 해 보았기에 3분이 얼마나 길고 귀중함을 알고 있었으며 1분 칼럼도 있으니 시간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는 순간이었다. 예배 순서는 계획대로 깔끔하게 잘 진행되었다. 끝부분 내가 맡은 순서는 봉헌 다음 축복기도이다. 나는 축복기도 전 사무총장께서 3분간 부활의 덕담을 하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전한 후에 말을 이어 갔다. 먼저는 부활절 연합예배의 덕담이다. 1979년 12월1일 서울 신대방동에 서광교회를 개척하고, 1980년대 초에 부활절 새벽예배를 여의도 광장에서 드린 후에 급히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많은 인파 들 행렬 속에 특이하게도 스님이 끼어있는 것이다. 나는 신기하다는 듯 그에게 말을 걸었다. 스님! 부활절 새벽에 왠일 이십니까? 그는 내게 신경질적인 언어로 나도, 기독교의 부활은 믿어요, 라고 대답을 하는 것이다. 나는 속으로 이 스님이 똑똑 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만약에 내가 스님이었다면 불교의 이런 저런 행사에 나는 참석하지 않았을 것으로 믿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주님의 부활은 확실하고 힘이 있다. 다음은 연합회에 관한 덕담이다. 성경에는 보라! 형제가 연합하여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고 (시133:1) 지난 3월13일 김장환 목사님께서 빌리그레엄 전도집회 50주년 기념 준비모임에 동작교구협의회 임원들을 초청해 주셨다. 본래 나는 야행성이라 아침에는 피곤하여 가지 않으려 했는데 극동방송국 강창헌 사목이 특별 부탁을 하기에 마음을 바꾸고 동작지방 장명수 목사, 최순원 목사와 함께 참석하게 되었다. 떠나기 전 순간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9년 전 감리교 신문에 김장환 목사님에 대한 글 네 편을 연재하였다. 성실로 다져진 스타 목사, 이것이 저를 세계적인 인물로 키웠구나, 성공 뒤에 숨은 3인방 주역들, 받은 사랑 “사랑의 실천”으로 보답이라는 제목이다. 그동안 신문에 나온 글을 전해 드릴 기회가 없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나는 모임에 가서 김장환 목사님께 상황을 말하면서 원본을 전해 드렸다. 김 목사님은 내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깊은 반응을 보이시면서 가서 사모에게 읽어 주시겠다며 명함을 놓고 가면 전화를 주시겠다고 하셨다. 돌아와 생활하는 나는 가끔씩 그가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워낙 큰 어른이라 그냥 하신 말일 수도 있고, 또한 그런 분이기에 약속을 지키실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기다려보자, 그러던 중 얼마 전 편성부 국장님이 전화를 주셨다. 김장환 목사님이 신문에 나온 글을 보시고 무척 좋아하신다면서 김 목사님이 진행하는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프로에 함량 미달인 나를 초대해 주셨다. 이것은 확률이 없는 게임으로 나는 감히 신의 작품이라고 말하고 싶다. 그리하여 4월6일에 녹화하고 6월23일 오후1시에 첫 방송을 타게 된다. 아마도 무명의 사람이 출연하지만 하나님의 계획된 작품이므로 더 많은 분들이 시청할 것으로 나는 믿는다. 지나고 보니 이 모든 것이 연합회 일에 참여한 열매이다. 끝으로 아무도 모르는 간증하나 더 드리겠다. 오래전 미주 크리스찬신문사가 주관하는 세계 한인 목회자 세미나가 휴스턴 장로교회( 정인찬 목사) 서 열렸다. 우리 부부는 휴가 겸 좋은 세미나를 참석하기 위해 정한 날짜에 출국하였다. 직접가는 비행기는 없고 엘에이서 국내선으로 갈아타야 한다. 나는 거기서 선배 되신 원팔연 목사님을 만나 알게 되었고 지금은 형제처럼 지낸다. 또한 내 앞에 보니 노량진 교회 원로이신 림인식 목사님과 당회장이신 강신원 목사님이 걸어가신다. 림 목사님이 땀을 뻘뻘 흘리시면서 양복 상의는 강 목사님이 받아들고 둘이 걸어가는 모습을 보니 그 옛날 엘리야와 엘리사를 보는 듯하였다. 안타까운 것은 옆에 계신 강 목사님이 좀 더 젊으셨으면 좋으련만 후임자가 연세가 지긋해도 원로목사님을 잘 받들던 모습이 지금까지도 생생하게 남았으니 노량진 교회가 세대교체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이런 말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나의 하나님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는 받은 자만이 아는 비밀이다. 이후에 봉헌기도와 축도로 축복기도를 미치고 내려왔다. 내려온 뒤에는 내가 잘한 것인지 혼자 고민이 많아졌다. 그러나 김강덕 회장님과 여충호 본교회 당회장님이 웃으면서 기쁘게 맞아 주는걸 보니 큰 실수는 안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행사가 끝나갈 즈음에 사무총장 이 목사께서 한 말씀 거드신다. 깔끔하게 잘하였다며 역시 하신다. 아직도 나는 책망보다는 칭찬을 더 좋아하니 채워야 할 공간이 많은 것 같다. 이렇게 준비한 행사를 마치면서 기도드린다. 오 주여! 언제나 작은 일에 충성하게 하시며, 부활신앙으로 담대하게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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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기후 온난화에 탄소중립 실천으로 공동 대응 나선다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로 인한 지구 온난화와 생태계 파괴는 정부와 지자체와 기업이 감당할 대응 과제를 넘어 이제 국민의 과반을 차지하는 종교계가 힘을 보태야 할 민관 협력의 과제가 되었다. 특히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지구 환경을 돌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할 사명을 띤한국교회의 최우선 과제가 되었다.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이하 한교총)은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 주관으로 지난 5월18일 오후 2시,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2023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시행을 위한 제1차 포럼과 사업설명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였다. 이날 포럼과 사업설명회는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 서기 장인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의 환영 인사가 있은 후,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장윤재 교수의 “기독교 신학적 입장에서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에 관한 연구” 주제로 발제가 있었으며,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구약학과 김민철 교수의 제언이 있었다. 이어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가 한교총 중점사업인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설명하였고, 참석자들은 6월 4~10일까지의 ‘기후환경주간’ 동참을 호소하는 피켓 캠페인을 하였다. 공동대표회장 송홍도 목사는 인사말에서 “우리나라와 세계의 이상 기후로 폭염과 홍수, 가뭄 등 기록적인 기상이변이 계속되는데 이는 거주와 생존 불능의 지구를 경고하고 있으며,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고려할 때 앞으로 10년간 단기 기후 행동은 시급성과 중요성을 띤다.”라며,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부터, 우리 가정과 교회부터 실천하겠다는 한국교회의 응답이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교회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내일이 달라질 수 있기에 한국교회는 지구 생태계의 고통의 소리를 듣고 창조 세계 회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에 함께하여 주시길 호소한다.”라고 하였다. 발제에 나선 장윤재 교수는 기후 위기와 생태계의 탄식, 그리고 코로나19의 시련을 상기하면서 “다시 성서로 돌아가야 한다. 거기서 다시 시작해야 한다. 어디서 떨어졌는지 생각하고 회개하여 바로잡아야 한다. 이제 근본적인 것부터 모든 것이 바뀌어야 할 때다. 종래의 제도, 관행, 생활방식, 무엇보다 신앙 습관으로는 더 이상 살 수가 없다. 지구는 인간만의 것이 아니다. 만물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은 만물의 영장이 아니다. 하나뿐인 지구 안에서 함께 친구로 살아야 한다.”라며, “우리 정부도 지난 4월 11일, 2050 탄소중립과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확정하였다. 한교총도 2023년 중점사업으로 한국교회와 함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을 전개하는데 2030년이라면 우리 모두에게 이제 7년밖에 남지 않았다. 유례가 없는 방식으로 변혁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신명기 30:19)라고 말씀하신 것 같이 지금 우리도 우리 자신과 우리의 후손이 살기 위해 앞으로 30년, 곧 한 세대 안에 탄소 제로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 그것은 ‘21세기의 출애굽’이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한교총 사무총장 신평식 목사는 ‘2023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사업’에 대해, 지난 4월 초 기후환경위원회 회의를 개시하여 집필자 모집, 교단 참여공문, 연구사업, 포럼, 기후환경주간, 목회서신, 설교문과 기도문 등 예배자료, 칼럼, 실천 매뉴얼과 포스터, 홍보 동영상과 캠페인송 제작 발표 등을 진행 또는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국교회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였다. 한교총 기후환경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기독교적 차원에서의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1차 연도 사업으로 ‘2022 창조회복 교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2차 연도 사업으로 ‘2023 탄소중립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교회가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부응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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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대통령의 고언이 세상에 사는 동안에 복 중에 복은 만남의 복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큰 복을 받았다고 믿기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내가 태어날 때 아버지는 목사님이셨다. 그러기에 주의 종의 길을 가는데 큰 장애는 없었다. 만약에 아버지가 스님 이었다면 나도 스님 될 확률이 높았을 것이다. 인생의 진로 문제로 고민할 때 1974년 1월, 아버지가 시무하신 논산 화정교회에서 이천석 목사님이 오셔서 부흥회를 인도하셨다. 그 집회에서 나는 성령의 불을 받고 신학대학에 입학하였다. 그 곳에서 보수신학의 거장 김응조 박사님을 만났다. 1974년 11월 31일, 1학년을 마치고 논산 성민교회로 첫 목회를 나갔다. 논산지역의 영적 산실은 가야곡에 세워진 영암기도원이었다. 천막으로 지어진 미완성 건물이지만 여름이면 교파를 초월하여 유명 부흥 강사들이 집회를 인도하였다. 나는 이곳에서 아버지를 뒤이어 찬양 인도자로 유명세를 알렸다. 나의 열심 있는 모습을 눈여겨보신 신현균 강사님이 나더러 나와서 ‘우리는 이기리라’는 찬양을 인도하라고 할 때 열심히 인도하였다. 그때 강사님은 전 성도가 보는 자리에서 나에게 세계적인 부흥사가 되라고 축복 안수를 해주셨으니 지금도 그때를 잊지 못한다. 일선 목회현장에서는 이호문 감독님을 만나 7~8년간 열심히 교계 일을 해 왔음은 여러 증인들이 있다. 더러는 나를 이 감독님 사람이라고 말한다. 최근에 나는 또 하나의 이상한 징조를 느낀다. 여러 통로를 통해 세 차례 김장환 목사님의 초대를 받고 극동방송국을 찾아갔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나도 1973년 6월 빌리그레이엄 목사님 전도집회 때 논산에서 올라와 큰 은혜를 받았던 기억이 남아있다. 얼마나 멋지고 아름다웠던지 평생을 두 분을 동경하며 살아왔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쌍둥이 손자들은 태어났을 때 벌써 ‘쌍둥이 전도부흥사’라는 제목의 닉네임을 붙여 주었다. 나는 평소 목회해 오면서 웨슬리 목사님을 본받아 2009년 11월 21일부터 꾸준히 신앙칼럼을 써 왔다. 그러던 중 평소 존경해온 김장환 목사님의 대한 글을 내가 속한 감리교 신문에 4번 연속으로 연재하였다. 1) 성실로 다져진 스타목사 2) 이것이 저를 세계적인 인물로 키웠구나 3)성공 뒤에 숨은 3인방 주역들 4) 받은 사랑 ‘사랑의 실천’이라는 제목이다. 위 글이 신문에 보도된 지가 2014년 8월 31일이니 벌써 9년이 되어온다. 기회가 오면 이 글을 꼭 전해 드리고 싶었는데 기회를 찾지 못하였다. 그런 중에 지난 3월 13일 기회가 왔다. 빌리그레엄 전도집회 50주년 준비모임으로 동작교구협의회 임원들을 초대해 주셨기 때문이다. 나는 그동안 보관해둔 글을 찾아 가져갔다. 오랜만에 목사님에게 사연을 말씀드리고 전해 드렸다. 김 목사님의 반응은 내 예상보다 훨씬 진지하셨다. 무척 기뻐하시면서 집에 가서 사모에게 읽어 주시겠다면서 명함을 주고 가면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작은 일이지만 보람도 있고 무척 기뻤다. 내가 쓴 글을 기독교계 대통령과 같은 어른이 읽어 주신다는 자체가 세상 이론으로는 불가능 하다. 그날 회의를 마친 후에 김 목사님과 교구협의회 임원들은 여러 가지 환담을 나누는 중에 협의회 이운구 총무께서 김 목사님께 말을 전하였다. 후배들에게 꼭 필요한 목회에 도움 되는 말씀을 들려주세요. 그때 세 가지를 말씀해 주셨다. 나는 이 말씀이 몸에 화살이 박히듯 깊게 박히었다. 첫째, 겸손하라, 자녀들에게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하라고 가르치신단다. 둘째, 기도 많이 하라 셋째, 엑세스(Access) 접근을 잘해라, 전화를 하면 받아라, 부득이 못 받았으면 찍힌 번호가 있으니 전화를 해 줘야 되지 않는가, 내가 전화해도 이 정도면 성도들이 어떻게 담임목사에게 전화를 걸 수가 있겠는가, 오래 토록 남을 명언이다. 돌아와서 함께 간 후배 목사에게 참석해 주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니 ‘목사님 만나면 좋은 일이 생겨요’라는 좋은 답을 보내 주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김 목사님이 전화 주신다는 말씀이 종종 생각이 났다. 그냥 하신 말일 수도 있겠지만 워낙 큰 분이시라 약속은 지키실 것이라는 믿음도 들었다. 지난 3월 31일 편성국 국장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김 목사님이 무척 고마워 하신다면서 목사님이 진행하는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프로에 나를 초대해 주셨다. 이것은 신의 작품이다. 나는 솔직히 대통령이 초대한 자라보다. 이 자라가 훨씬 소중하다. 가끔 이 프로를 보았고 최근에는 박정환 목사와 문명선 PD 가 나눈 이야기를 여러 차례 보고 들으면서 더욱 이 프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로에 안 나가면 편한 걸 함량 미달이 출연하려니 걱정이 태산 같다. 그러나 용기 내는 것은 내 출연을 보고 나와 같은 많은 평범한 사람들이 용기를 갖는다면 그것으로 감사하며 뜻 깊은 고난주간에 모든 고통을 내가 감당해 보리라 다짐한다. 오 주님! 대한민국의 큰 별 김장환 목사님을 모세와 같이 120세 이상 이 땅에 머물게 하시어 극동방송을 통해 많은 영혼을 구원하게 하소서. 오늘도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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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주님이십니다.영국 박물관 앞에 가면 새의 모양을 한 조각상이 놓여 있다. 이 새의 이름은 기회라고 부른다. 이런 이름을 부르게 된 동기는 기회는 올 때 새의 목을 잡아야 잡히지, 꽁지를 잡으면 미끄러져 빠져 나간다는 것이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부흥단체들이 총회를 하고 앞으로 1년 동안 이끌어갈 새로운 부흥 단장들을 선출하고 취임식을 하는 때이다. 감리교단 총회 산하에 감리교전국부흥단이 있고, 각 연회 산하에 12개 부흥전도단이 해외까지 조직되어 있다. 감독이 교회행정을 총괄하는 직무라면, 부흥단장은 감리교인들의 영성을 불러 일으키는 일을 감당하는 직무라고 볼 수 있다. 역대 감리교단을 이끌어 오신 감독님들 중에는 부흥단장을 지내신 분들이 월등하게 많음은 누구도 부인하지 않는다. 과거 이민구 목사님 부흥단장 취임식에서 축사를 하신 최세웅 감독님은 부흥 단장하는 것이 감독 되는 것 보다 더 어렵더라고 하였다. 나는 아버지의 권유를 따라 1993년에 부흥단에 입단하여 서기 4년, 회계 1년, 상임총무, 상임부단장을 거쳐 2009년에 31대 대표단장을 지냈다. 베드로처럼 부흥단에서 잔뼈가 굵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런 내가 금년은 특별히 축하해줘야 할 사람이 있다. 그는 벌써 수년 전에 내게 예약하였다. 하나님의 은혜로 조금 시기가 앞당겨 졌을 뿐이다. 그가 누군지 궁금하겠지만 그는 오늘 경기연회 부흥단장으로 취임하는 강형식 목사이다. 그렇게 기다려온 분이기에 나는 그를 진정 축복하는 마음으로 축사를 전해주고 싶다. 먼저 지난 1년간 부흥단을 위해 수고하신 권요섭 단장님의 노고에 치하와 박수를 보낸다. 지금은 마음이 시원섭섭하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섭섭함은 사라지고 짐을 벗어 시원할 것이다. 나는 오늘 취임하는 단장에게 세 가지 축사를 전한다. 첫째, 그는 진짜 착한 사람이다. 나는 그동안 여러 부흥단체서 일하다가 은퇴 전 모든 것을 내려놓고 예수님처럼 12명을 모집하여 그동안 끈끈한 정을 나누며 지내왔다. 이렇게 시작된 모임이 벌써 10년이 지났다. 우리 모임의 이름은 바나바회이다. 회칙도 없고 본래는 회비도 없었다. 오직 한 가지 자격만 있는데 그것은 해외 나가서 싸우지 않을 사람이다. 기드온 300명 용사와 같은 사람이다. 회장은 성자 같은 김창기 목사를 세우고 나는 총무로 섬겨왔다. 장기집권을 해도 회원들의 쿠데타는 아직 없다. 이 모집에 선발대로 뽑힌 사람이 오늘 취임하는 주인공이다. 그의 아내도 남들이 꺼리는 일을 자청하여 도와주므로 행사 때면 협동총무로 봉사한다. 이런 분이 단장이 되었으니 그가 누릴 모든 권위는 내려놓고 연회와 부흥단을 위해 솔선수범 섬김의 본을 보여 줄 것으로 믿어져 먼저 축하를 보낸다. 둘째, 나의 아버지 부흥사의 첫 열매다. 나의 아버지가 주로 부흥회 다니신 곳은 충청도 지역이고, 그 중에서도 아산지역이셨다. 오늘 내가 부흥회를 나가면 나의 아버지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을 여럿 만났다. 화천교회 부흥집회서 성령의 불을 받고 목회자가 된 사람 중에 강형식 목사, 윤영환 목사가 있다. 강 목사는 감리교의 모체인 공주 영명고등학교서 공부하며 서울대를 권유할 정도의 실력파이다. 신학교 졸업식에서는 논문상을 받았다. 기독교 언론에서 문학상 공모에서 당당하게 입상하여 후에 시집을 출판하여 지금도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탕정중앙교회 집회서 은혜받고 주의 종 된 사람 중에는 성결교단 조세환 목사가 있다. 이분은 평신도로 성령의 불을 받고 신학교에 왔는데 뜨거움에 손이 검게 탔다. 또한 의사 되려고 준비하던 고등학생이 아버지 집회를 계기로 목회 길로 돌아선 서 철 목사도 있다. 이런 연유로 내가 부흥단장 취임할 때 사회도 봐주고, 송년회 겸 부흥설교집 출판 기념회 때는 장소를 그가 담임했던 상동교회서 가졌으며 부흥단 행사로는 최초로 성대하게 베풀어 준 것이 고마움으로 남아있다. 그때 그 자리에 상동교회 장로시며 당시 협성대 최문자 총장님이 순서도 맡지 않고 겸손하게 조용히 뒤에 앉아 계시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지나온 세월은 언제나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셋째, 선교에 불타는 사람이다. 그가 철원 신술교회 목회하던 시절에는 그 교회 홀로되신 김0자 권사께서 일 다니면서 적금을 들어 모은 돈으로 나의 아들이 선교사로 사역하는 동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에 불법 이민자 자녀들이 다니는 임마누엘학교에 교실 두 칸을 짓고 첫 번 봉헌식을 하였다. 또한 과거 소속된 남양지방 연합집회서 강사님이 네팔선교에 대한 말씀을 전하실 때 사모님 가슴에 뜨거움이 와 즉석에서 손을 들어 작정하고 후에 회갑을 위해 모아놓은 수천만원을 성전 짓는 일에 기념으로 봉헌하였다. 수십 년간 목회 하였지만 성령의 감동을 자주 받아 그 때 마다 마리아의 옥합을 깨어 드림으로 아무것도 가진 것은 없으나 하나님은 자녀를 통해 축복하시는 것을 지금 눈으로 보고 있다. 지난날 아프리카 케냐 선교지를 방문하고 온 뒤로 그는 선교사의 꿈을 꾸어왔다. 또한 언제든지 기회만 오면 아프리카로 건너가 남은 생애를 선교에 불태울 각오이다. 생각하니 이만큼 준비된 사람도 흔치 않을 것 같다. 경기연회가 부흥단장 만큼은 잘 뽑았다. 취임식을 위해 서울 영천교회를 섬기는 동생 장로는 여러 날 서울서 내려와 전기공사를 설치하였고, 자녀들은 옥합을 깨어 취임식을 준비하고, 사모님은 통 크게 부흥단장 활동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었으니 우리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며 부족함이 없으신 분이다. 오늘 최 사모님이 내 방송 칼럼을 보고 목사님 멋지십니다. 이런 문자를 보내주셨다. 나는 곧 바로 다음 주일 주인공은 사모님이십니다라고 답을 보냈다. 그는 내게 질세라 답을 보내주셨다. 그 답은 나를 KO 시켰다. “주인공은 주님이십니다. 그렇다. 가나의 혼인 잔치에 주님이 초대되어 부족함이 없었듯이 이번 취임식에 주님만 초대되면 부족함이 없고 기쁨이 충만할 것이다. 나는 오늘부터 그가 단장을 잘 마치도록 기도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 바나바회가 힘써 도울 것이다. 한 평생을 부흥단체서만 살아온 나로서는 더 축하할 일이 많지만 전국부흥단장 될 때를 대비하여 조금은 남겨두면서 축사를 마치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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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방송 스타된 문 PD과거 전주 예수병원 어느 의사가 쓴 <나는 기적을 믿는다> 책의 제목을 본적이 있다. 또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래 중에 <기적이 온다>는 가사 말이 생각난다. 언젠가 교계신문에 ‘로또 복권’ 이라는 글이 소개됐다. 그 내용은 어느 교회에 집사님 부부가 있었는데 여자 집사님이 장난삼아 복권을 샀는데 그만 자그만치 80억 원에 당첨이 되었다. 이 사실을 남편에게 알려야 할 텐데 남편이 혈압이 높아서 섣불이 알렸다가는 졸도할 것 같아 어떻게 알릴까 고민하다 “옳지! 목사님께 부탁해야지”하고 목사님께 부탁드렸더니 쾌히 승낙을 했다. 목사님이 남자 집사님을 우연히 만난 것처럼 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목사님: “집사님 혹시 복권 사 보신 적 있어요?” 집사님: “한 번도 사 본 적이 없어요.” 목사님: “만약에 혹시 집사님이 로또 복권 1등...” 집사님: “아이 구 그런 일이...” 목사님: “아니 만약에 80억 원짜리 1등이 된다면요?” 집사님: “만일 그렇다면 교회건축헌금 40억 원을 내야지요.” 집사님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목사님이 기절하였다는 내용을 보며 나는 한참을 웃었다. 우리도 사는 동안에 여러 기적을 경험 한다. 나도 살아오면서 하나님의 기적을 여러번 맛보았다. 오늘은 최근에 경험한 이야기를 전하려고 한다. 내가 2009년 감리교전국부흥단장에 취임할 때 평소 나의 활동을 본 기독교계 0국장은 나를 감리교단에서 가장 바쁜 목사라고 소개하였다. 나는 교회를 맡은 담임목사지만 부흥사로 활동하며 학교와 여러 부흥단체서 실무를 맡아 일하였다. 나는 마음에 표어를 ‘기쁘게 살자, 열심히 살자, 낙심하지 말자’로 정하고 힘껏 살아왔다. 수입이 있어야 지출도 하고, 또한 지출을 하려면 수입이 있어야 하는 것은 단순한 경제원리이다. 당시 내 모습은 영적으로 지출은 많은데 수입이 적은 느낌이었다. 수입을 얻으려면 성경책과 여러 책을 많이 읽어야 필요한 양식을 얻을 수가 있는데 늘 바쁘고 피곤하니 그것 또한 쉽지가 않았다. 그때 생각한 것이 차로 이동할 때는 늘 주파수를 극동방송에 고정하고 청취하기로 하였다. 이렇게 사모하는 마음으로 찬송을 듣고 말씀을 들으면 어느 순간 마음에 부딪치는 것이 있다. 찬양이 은혜가 될 때는 그 찬양을 교회서 드리고, 말씀에 은혜가 될 때는 그 말씀을 본문으로 정하고 기도하며 말씀을 준비하기도 하였다. 나는 매일 새벽기도회를 오가면서 방송을 들었다. 진행자 모두가 다 잘하신다. 이들은 특별한 은사를 하나님께 받은 자들이다. 그중 나는 ‘내영혼의 햇빛비치니’ 프로를 들을 때면 방송 설교보다 새벽임에도 진행자의 목소리가 가슴에 확 다가온다. 지금까지 진행에 문0선 이었습니다. 샬롬. 참 잘한다. 살아있는 영적인 언어이다. 하나님께서 극동방송을 위하여 그를 예비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언젠가 방송국에 가면 그를 만나 커피라도 대접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마침 한 사장님께 글을 보내면서 내가 이 프로를 들으며 은혜를 받고 있다는 말을 전하면서 그와는 인연이 되었다. 그는 내게 목사님 덕분에 정말 큰 위로를 받습니다. 라는 답을 보내주었다. 늘 긴장 속에 프로를 진행해 오면서 이런 격려를 받으니 큰 힘이 되었나 보다. 그는 앞으로 더욱 겸손하게 열심히 방송 일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는 격려가 주는 힘이다. 지금까지 조력자는 0사장이시다. 이 지면을 통해 감사를 전하고 싶다. 더 나아가 이는 하나님이 기획하고 연출하신 드라마로 여겨져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다. 사람은 만남에서 운명이 결정된다고 한다. 태어나서 어떤 부모를 만났느냐, 성장하여 어떤 배우자를 만났느냐, 그중에 우리 인생 속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예수를 만났느냐, 못 만났느냐하는 것이다. 이것은 영생과 직결되는 일이라 매우 중요하다. 왜냐하면 예수 믿으면 천국이요,안 믿으면 지옥이기 때문이다. 김장환 목사님 어록을 보면 ‘사람과 사람이 만나면 역사가 일어나고, 더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면 기적이 일어난다고 하신 이 말씀을 나는 100% 믿는다. 3월달 새벽 프로에는 누가 나올까? 은근히 기다려진다. 자세히 들어보니 많이 듣던 음성이다. 별일이다. 내가 신앙칼럼을 전하고 있다. 나는 이런 인연으로 그의 결혼예식까지 참석하여 축복하였으니 꿈꾸는 것 같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라도 아는 신원 에벤에셀 박 회장님, 가정의 맏며느리로 발탁 되었으니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을 동시에 누리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가장 기쁜 것은 그가 주의 종의 사모가 되었으니 이제부터는 사모로 부르게 되어 더욱 친밀감을 느낀다. 노만 빈 센트 필의 말이다. “좋아하니까 하게 되는 그런 일을 하라 그러면 성공은 저절로 따른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은 누구나 열정과 에너지를 그것에 쏟아부을 것이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면서 새롭게 출발하는 주의 종의 가정에 주의 평화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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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엔데믹 정국을 돌파하는 ‘1004 기도운동’ 전개2022년도 제11회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특별기도 부문 수상자인 홀사모선교회 대표 이에스더 목사 (요나3일영성원 원장)는 홀사모의 대모로 불린다. 39년 전 부군과 사별, 홀사모의 어려움을 경험한 이 목사는 평생 홀사모를 위해 헌신해왔다. 홀사모 가정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에 남편 목회자가 있어도 어렵던 생활이 불행을 당하면서 더 어려워지고 고통받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이 원장은 1994년 일본 후쿠오카교회 선교목사 시절, 담임목사였던 이성주 목사 내외와 함께 기도하던 중에 홀아비, 홀어미의 앞 글자를 따 홀사모라는 이름을 처음 만들었고 이 이름은 특허로 상표 등록되어 있다. 1994년 6월 홀사모수양관 개관 예배(설교 : 김진홍 목사, 축사 : 이성주 목사)를 드리면서 출범한 홀사모선교회는 연말이면 각 교회에 홀사모 후원요청 서신을 꾸준히 보냈고 그 결과, 이제 각 교단에서도 홀사모라는 이름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다. 본지에서 홀사모선교회 주요사역인 후원요청 편지 보내기, 1004기도운동, 생계보조 및 자녀장학금 지원, 장기임대 주택보증금 지원, 지방 홀사모 자녀 공부를 돕기 위한 수도권 열두학사관 건립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통곡의 벽’, ‘도심속의 예수원’…요나3일영성원 홀사모선교회는 매년 어려운 가정을 선발해 생계보조금과 자녀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이들의 절절한 형편을 언론 방송을 통해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왔다. 그런 가운데 이 이에스더 원장은 매일 집회와 기도로 상담해 주는 터전을 주시면 홀사모 후원에 더 큰 자원이 될 수 있겠다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현재의 요나3일영성원을 허락하셨다. 그리고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영성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고통받는 자들의 응급센터인 ‘통곡의 벽’과 ‘도심속 예수원’이 되어 매일 집회를 인도하며 비상기도로 응답의 통로가 되고 있다. 홀사모선교회 창립 4년 후인 1998년 2월,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에 이에스더 목사편이 연재되면서 홀사모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것은 교계의 관심밖에 있던 홀사모를 교계가 안아 주게 하는 도화선과 같았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민일보출판사를 통해 이에스더 원장의 처녀작인 〈주님, 한 손만 잡아 주소서>가 그해 6월 출간됨으로써 이 원장은 수기를 통해 독자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 홀사모와 자녀위한 장기임대 주택보증금 지원사업에 총력 현재 홀사모선교회는 ‘홀사모의 자녀를 위한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에스더 목사는 “목회자 남편이 소천하면 홀사모도 사역지를 떠나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갈 곳이 없고, 가서 정착할 만한 재정도 없어요. 특히 최근 집값 상승으로 임대료가 크게 올라 거리에 나 앉아야 할 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요즘 포스트코로나 엔데믹으로 상황이 힘들지만 그래도 형편이 조금 나은 우리가 이들을 도와야 하지 않겠느냐”며 “5년간은 적어도 집 걱정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공공 임대아파트 보증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천만원 정도 한다. 한 가정의 보증금 전액을 도와주려면 부담이 크기에 10%의 계약금(3백만원)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도 있다. 이 목사는 “그동안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했지만 뭔가 근본적인 지원책이 없을까. 또 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 더 많은 홀사모에게 혜택을 줄 수 없을까 고민하고 기도하던 중에 얻은 대책”이라고 밝혔다. 홀사모선교회는 올 연말에도 연례행사처럼 국내외 교회에 후원편지를 보내고 ‘선한 사마리아인’ 후원자 발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 30채의 홀사모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홀사모 자녀들 위한 수도권 열두학사관 건립… 1004기도운동 지속할 터 이에스더 목사는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를 계기로 알려지면서 홀사모 수기 〈주님 한 손만 잡아주소서〉 외 7권의 저서(국민일보출판)와 CTS-TV ‘빛으로 소금으로’ 방송설교를 통해 은혜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홀사모선교회가 단순히 후원만 받거나 지원을 하는 단체로 머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하는 이 목사는 이들의 주거를 책임지고자 하는 결심으로, 지난해 11월 20일부터는 30채의 홀사모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과 홀사모 자녀들을 위한 학사관 12관을 만들고자 하는 다부진 각오로 1004 기도에 돌입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자의 고유번호를 받게 되는 ‘1004 기도’는 1004명의 기도후원자를 구성하여 각자의 처소에서 1004일 동안 매일 천원의 헌금을 하면서 후원하는 기도운동을 일컫는다. 이미 국민일보에서 장기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관련으로 특집기사가 기독뉴스 지면에 게재된 바 있으며(2020년 12월 14일자), 2020년 12월 21일에 방영된 CTS-TV ‘내가 매일 기쁘게’ 홀사모 특집편은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많은 관심을 끌면서 성도들의 참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 교역자 소개 ◆ 이에스더 원장은 평양에서 출생하여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하면서 학창시절 남원춘향 선발 및 미스코리아 도전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각종 은사를 체험하였다. 농촌교회와 개척교회를 위해 생명을 걸고 기도하던 중 사별이라는 생의 가장 큰 어려움을 만났을 때 오직 단식하며 기도하는 무릎으로 일어섰다. 이 원장은 대한신학교와 중앙총회신학교를 졸업한 후 캐나다 사역을 시작으로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여성강사단장을 역임하였고, ‘요나3일영성원’ 원장으로 사역중이다. 대전 극동방송 ‘은혜의동산’ 및 대구기독교방송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설교를 담당했으며, 홀사모선교회 대표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 이에스더 원장은 원목 장덕봉 목사와 공저로 주님, 한 손만 잡아주소서, 3일 기도의 영적파워 한/영문판, 생존을 위한 기도 한/영문판, 시련의 끝, 행복한 기도대장, 3일 기도의 기적, 52주 요나체험, 아주 특별한 부르심이 있다. 현재 CTS기독교TV 〈빛으로 소금으로〉 방송설교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 ◆ 장덕봉 목사는 1983년 공군사관학교 졸업, 1989년 미국 및 동아시아 기독장교대회 실무준비위원 역임, 1990년 수도침례신학교 졸업, 1994년 공군 정훈장교로 복무, 소령 예편, 2002년 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졸업, 2006년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졸업(D.Min.)했다. 장 목사는 요나3일영성원 원목, 새행로교회 담임, 홀사모선교회 협동목사로 사역중이고 2008년~ 2017년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역임(기독교 영성, 크리스천 리더십, 영적 품성 개발 강의) 했으며, 극동방송과 CTS 라디오 조이 인문학 칼럼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요나3일영성원 문의전화:02-396-7171 / 02-391-3591 홈페이지:j3day.or.kr 지하철 3호선 서대문구 홍제역 2번출구 인왕山 등산로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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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9장을 쓰고 있는 일산새중앙교회건물 외부 간판도 새롭게 달수가 없는 경제적 상황에서 건물 내부 수리도 할 수가 없었고 기존에 달려있는 전 교회 간판을 그대로 사용하기로 하여 일산새중앙교회의 처음 시작한 개척교회 이름이 한샘교회가 되었다. 강성봉 목사 부부가 1982년에 120만 원으로 시작한 일산새중앙교회가 사도행전 29장을 쓰고 있는 교회로, 세계 18개국에 106개 교회를 세워 100배를 결실했고, 세계 20개국에 목회자 100명을 양성 배출 파송하고, 선교사들을 330회 지원했고 국내 미 자립교회 목회자들을 286회 지원을 해오고 있다. 그리하여 성도는 1000배 결실하여 부흥했고, 10000배 물질 복을 감사하며, 세계 여러 나라에 교회건축과 건축한 교회들에게 물통과 자동차를 기증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는 일에 매진하여 영광을 돌리고 있는 교회이다. ■ 가족수대로 12개와 세계 106개 교회 건축 강성봉 목사는 불신 가정에서 예수 믿는다고, 추방당한 27년 만에 부모와 가문을 구원하고, 세계 66개국 선교를 다니면서 백여만 명 넘게 예수 영접을 시켜왔다. 국내에서는 900회 대중 전도 부흥회 때와 결혼 주례시, 장례식, 애경사, 세미나 등과 대학에서는 외래 교수로 복음 사역하며 예수 영접을 시켜오고 있다. 당시에 강성봉 목사가 단칸방 전세로 살던 120만 원과 신혼 적금 대출로 580만 원을 만들어 의자 10개와 허름한 강대상을 전 교회로부터 기증받아, 전세금 580만 원으로 20평 건물에서 개척 교회를 시작했다. 1998년 IMF 전후로 일산 신도시 40여 개 종교 부지에 건축하던 교회들이 무더기로 도산할 때 일산새중앙교회를 건축하면서 세 번의 부도로 매주 두 번씩 삼각산에 올라가 밤새 부르짖고 기도하며 한 번만 살려주시면 교회 70개를 건축하겠다고 서원하고 구사일생으로 회생하여 하나님께 약속한 70개 교회를 넘어 106개 교회를 세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 1인당 100만원 출산장려금 지원 사역 3포(취업, 결혼, 출산) 세대에 이어 N포 세대를 살아가는 포기 세대의 안타까움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일새중앙교회 청년들이 결혼 후 태어난 새 생명을 위해 1인 100만 원씩을 우유 값으로 지원하고 있다. ■ 김명표 & 강성봉 목사 인도 고아원 건축 김명표 사모와 강성봉 목사가 마지막 기념 사업으로 마가렛 자매를 통하여 인도에 고아와 과부들을 돌볼 패밀리 센터를 헌금하여 건축하였다. ■ 26년차 쌀 500포씩 지역 나눔 사역 강성봉 목사는 수도침례신학교에서 사도행전을 가르치면서 사도행전 목회를 하겠다고 다짐한 결심이 고양시 차상위 계층을 위하여 성도들의 정성으로 모은 사랑의 쌀 500포와 라면 100박스를 준비하여 2021년 12월 23일에 고양특례시 이제현 서구청장님과 팀장님 그리고 직원들이 참석하고 CTS 방송국이 함께 하는 자리에서 26년 차 사랑의 쌀 전달식을 하였다. 주님께서는 고아와 과부와 가난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놓지 않으시기에 주님의 몸 된 교회가 존재하는 한 이 사랑의 쌀 구제 행사는 계속하려고 한다고 한다. ■ 청소년 장학금과 근속 15년 차 성지순례비 절반 지원 사역 교회 안에서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1인 100만 원씩 장학금 지원과 구제 사역과 15년 근속으로 십일조와 신앙생활 의무를 다한 성도들에게 성지순례 비용 50%를 교육비로 지원하고 있다. ■ 18개국 100명 신학생을 졸업시켜 자국에 파송 해외 선교 106개 교회 건축과 해외 신학생을 장학금으로 100명 양성하여 자국에 파송 사역과 349회 후원 선교사역과 국내 306회 후원으로 개척 교회를 지원하고, 해외 선교지 우물 파주기, 물통 사주기, 교인들의 거주집 지어 주기, 자동차 기증 등 선교 사역을 해오고 있다. ■ 강성봉 목사 목회 철학 1. 예수 영접 목회 2. 성경 전부를 가르치고, 전부 큐티하고 3. 평생 1일 3회 기도 4. 전교인 주야로 큐티 실천하고 5. 교회 개척과 건축, 신학생 파송 선교 6. 매년 쌀과 라면으로 교회 내외 구제 사역 성경 66권을 전부 가르치려고 만든 맥-마이크로 맥성경연구 저서로 평생을 예수 영접 목회하고, 구원을 질문하라를 통해 매일 1번 전도, 매일 주야 큐티, 하루 세 번 기도 실천을 50년 동안 해오고 있다. ■강성봉 목사 학력과 이력 (노인복지학박사, 기독교교육학 박사) 세한대학교와 Canada Christian Universty 총신대학교 신학원 연세대학교대학원(교육학) 호서대학교 벤처전문대학원(노인복지) 연세대학교 라이온스클럽 회장 한국기독교작가협회 수필가 (사) 한국장로교연합회 대표회장 합동부흥사회 대표회장 역임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역임 한영대학교, 수도침신 등 외래교수 역임 일산서부경찰서 경목 위원장 강성봉 목사 저서 큐티 80권 저서 방송칼럼 등 20권 CTS와 CBStv, Radio방송 칼럼과 주옥 같은 자료로 저술한 책과 80여 권의 큐티 집을 편저해서 일산새중앙교회 성도들과 많은 목회자들과 나누고 있다. 일산새중앙교회 : 031-913-9191, www.saejoong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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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코로나 정국을 돌파하는 ‘1004 기도운동’ 전개2021년도 국민일보 미션어워드 수상자인 홀사모선교회 대표 이에스더 목사 (요나3일영성원 원장)는 홀사모의 대모로 불린다. 38년 전 부군과 사별, 홀사모의 어려움을 경험한 이 목사는 평생 홀사모를 위해 헌신해왔다. 홀사모 가정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기에 남편 목회자가 있어도 어렵던 생활이 불행을 당하면서 더 어려워지고 고통받는 것이 냉정한 현실이다. 이 원장은 1994년 일본 후쿠오카교회 선교목사 시절, 담임목사였던 이성주 목사 내외와 함께 기도하던 중에 홀아비, 홀어미의 앞 글자를 따 홀사모라는 이름을 처음 만들었고 이 이름은 특허로 상표 등록되어 있다. 1994년 6월 홀사모수양관 개관 예배(설교 : 김진홍 목사, 축사 : 이성주 목사)를 드리면서 출범한 홀사모선교회는 연말이면 각 교회에 홀사모 후원요청 서신을 꾸준히 보냈고 그 결과, 이제 각 교단에서도 홀사모라는 이름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되었다. 본지에서 홀사모선교회 주요사역인 후원요청 편지 보내기, 1004기도운동, 생계보조 및 자녀장학금 지원, 장기임대 주택보증금 지원, 지방 홀사모 자녀 공부를 돕기 위한 수도권 열두학사관 건립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통곡의 벽’, ‘도심속의 예수원’…요나3일영성원 홀사모선교회는 매년 어려운 가정을 선발해 생계보조금과 자녀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주고 있으며, 이들의 절절한 형편을 언론 방송을 통해 한국교회에 널리 알려왔다. 그런 가운데 이 원장은 매일 집회와 기도로 상담해 주는 터전을 주시면 홀사모 후원에 더 큰 자원이 될 수 있겠다며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는 현재의 요나3일영성원을 허락하셨다. 그리고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영성원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고통받는 자들의 응급센터인 ‘통곡의 벽’과 ‘도심속 예수원’이 되어 매일 집회를 인도하며 비상기도로 응답의 통로가 되고 있다. 홀사모선교회 창립 4년 후인 1998년 2월,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에 이에스더 목사편이 연재되면서 홀사모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것은 교계의 관심밖에 있던 홀사모를 교계가 안아 주게 하는 도화선과 같았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국민일보출판사를 통해 이에스더 원장의 처녀작인 〈주님, 한 손만 잡아 주소서>가 그해 6월 출간됨으로써 이 원장은 수기를 통해 독자들과 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 임영재 신현균 김장환 이중표 조용기 목사 등 영적 거장들의 영향력 이 원장은 신앙생활 가운데 영적 거장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것을 늘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어쩌면 그것이 오늘에 이를 수 있는 영적인 큰 자산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기도 하다. 청소년 시절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으로 '한국의 무디'라는 별명을 가진 임영재 목사님(기독교성결교회)을 만나 영적 양육을 받았고, 그때부터 임 목사님은 이 원장이 사역하는 곳마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셨다. 신현균 목사님은 부군 장경환 목사의 소천 후 이 원장의 영적은사를 발견하고 민족복음화운동본부에서 여성강사단장으로 세워 일하게 하신 분이다. 그리고 김장환 목사님은 70년대부터 13년간 교회 사역 가운데 섬겼던 터였고 부군 목사의 개척 시절 오르간을 교회에 기증해 주실 정도로 정감을 표해 주신 분이다. 또한 이중표 목사님은 부군과 둘도 없는 신학교 동창이자 친구 사이로 부군이 일찍 소천했을 때 여성 목회자의 길을 권할 정도로 자상했으며, 2000년 12월 28일 서울 인왕산 아래 ‘요나3일영성원’ 개원예배 때 오셔서 무한히 감격스러워 하시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해주셨던 분이다. 조용기 목사님도 이 원장의 사역을 후원해주신 분이다. 이 원장의 책에 추천사를 써주셨을 뿐만 아니라 요나3일영성원을 직접 방문해 주셨다. 하나님의 은혜로 2012년 3월 8일 ‘조용기 목사님 초청 홀사모의 날 특별행사’가 성대하게 열렸던 것이다. 행사 당일만 해도 국가조찬기도회 등 행사가 겹쳤던 날인데도 불구하고 행사 1시간 전에 영성원에 오셔서 이에스더 원장과 독대를 하시며 홀사모선교회의 애환을 들어주심으로 힘을 실어주셨다. 이날 행사에 초대된 수많은 홀사모들에게 귀한 말씀으로 위로해 주신 것은 물론, 홀사모 잔치를 베풀 수 있도록 특별후원금까지 전달해 주신 것은 감격적인 일이었다. ▲ 언론·출판을 통한 지속적인 홀사모선교회 알리기 매진 이처럼 영적 거장들의 영향을 받으면서 신앙이 성장했고, 언론과 출판을 통해 홀사모선교회를 알려온 이 원장은 서울에 새롭게 둥지를 튼 영성원에서 선교회 사역을 계속 이어왔던 것이 선교회의 확장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2000년 8월에 열린 홀사모 생계 보조금 및 자녀장학금 전달행사에서 더 이상의 홍보를 위한 행사는 중단하고 홀사모 가정에 온라인으로 지원금을 입금해 주는 변화를 유도하여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에게 피차 은혜가 되었다. 이렇게 함으로써 행사 사진을 통한 전시 효과에는 지장을 초래했지만, 홀사모의 시간 낭비 등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상호 신뢰를 더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2004년 4월 5일에 열린 홀사모전진대회나 2012년 3월 8일의 ‘조용기 목사님 초청 홀사모의 날 특별행사’와 같이 특별한 때에는 전국에 흩어진 홀사모들이 한 번씩 모이는 전국 규모의 행사를 치렀다. 또한 임원들 모임인 홀사모선교회 창립기념행사 등을 통해 서로 간의 유대를 강화해 나가면서 단합을 유지해왔다. 이런 이 목사의 헌신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4대를 이은 목회자 가정에서 나온 것이었다. ▲ 홀사모와 자녀위한 장기임대 주택보증금 지원사업에 총력 현재 홀사모선교회는 ‘홀사모의 자녀를 위한 임대 보증금 지원 사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이에스더 목사는 “목회자 남편이 소천하면 홀사모도 사역지를 떠나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갈 곳이 없고, 가서 정착할 만한 재정도 없어요. 특히 최근 집값 상승으로 임대료가 크게 올라 거리에 나 앉아야 할 판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요즘 코로나19로 상황이 힘들지만 그래도 형편이 조금 나은 우리가 이들을 도와야 하지 않겠느냐”며 “5년간은 적어도 집 걱정하지 않고 자립할 수 있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공공 임대 아파트 보증금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3천만원 정도 한다. 한 가정의 보증금 전액을 도와주려면 부담이 크기에 10%의 계약금(3백만원)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도 있다. 이 목사는 “그동안 생활비와 장학금을 지원했지만 뭔가 근본적인 지원책이 없을까. 또 재정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해 더 많은 홀사모에게 혜택을 줄 수 없을까 고민하고 기도하던 중에 얻은 대책”이라고 밝혔다. 홀사모선교회는 올 연말에도 연례행사처럼 국내외 교회에 후원편지를 보내고 ‘선한 사마리아인’ 후원자 발굴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 행사를 통해 감동받은 김시노 장로님(철원)과 백종성 장로님(서울)의 후원 및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쌀 150포대(10kg)를 쌓아 제27주년 홀사모추수감사예배를 드렸고 예배 후에 홀사모선교회에 소속된 가정으로 전달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 30채의 홀사모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홀사모 자녀들 위한 수도권 열두학사관 건립…1004기도운동 지속할 터 이에스더 목사는 국민일보 역경의 열매를 계기로 알려지면서 홀사모 수기 〈주님 한 손만 잡아주소서〉 외 7권의 저서(국민일보출판)와 CTS-TV ‘빛으로 소금으로’ 방송설교를 통해 은혜의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홀사모선교회가 단순히 후원만 받거나 지원을 하는 단체로 머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하는 이 목사는 이들의 주거를 책임지고자 하는 결심으로, 올초 1월 20일부터는 30채의 홀사모 공공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과 홀사모 자녀들을 위한 학사관 12관을 만들고자 하는 다부진 각오로 1004 기도에 돌입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자의 고유번호를 받게 되는 ‘1004 기도’는 1004명의 기도후원자를 구성하여 각자의 처소에서 1004일 동안 매일 천원의 헌금을 하면서 후원하는 기도운동을 일컫는다. 이미 국민일보에서 장기 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관련으로 특집기사가 기독뉴스 지면에 게재된 바 있으며(2020년 12월 14일자), 2020년 12월 21일에 방영된 CTS-TV ‘내가 매일 기쁘게’ 홀사모 특집편은 현재까지 유튜브에서 많은 관심을 끌면서 성도들의 참여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이에스더 목사는 ‘1004 기도’가 종료되는 날 홀사모와 그 자녀들이 행진하는 별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이 행사에는 각 교단의 목회자와 성도들을 초청하여 ‘1004 기도’ 후원자들과 함께 홀사모 자녀들의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 관심과 기도로 마음을 모아 준다는 뜻에서, 이 운동을 아시는 분들이 1004명의 기도 후원자 중 한 분이 되어주시길 이 목사는 소망하고 있다. 홀사모선교회에서는 매년 연례행사로 국내외 교회에 후원요청 서신을 보내고 있으며, 국내외 후원교회에서 헌신예배나 부흥집회의 부름을 받을 때는 선교보고를 겸한 말씀을 성령의 감동 속에 전하면서 감사의 인사로 선교에 대한 현장의 교감을 나누기도 한다. 그리고 시대의 흐름에 대비하고자 홀사모선교회 대표가 협동으로 사역하는 새행로교회의 협조를 받아 홀사모 전용계좌를 별도 개설하여 후원금의 수신 및 지원금 이체가 원활하도록 재조정하였다. 각교회가 추진하는 특별 구제헌금이나 각 기관별 사업계획 중 연간 선교비 책정시 홀사모선교회를 기억해 주셔서 당장 생계대책이 없는 홀사모들과 자녀들에게 생활보조 및 자녀장학금과 공공임대주택 보증금 지원 및 학사관 건립을 위해 후원해 주시기를 기도하고 있다. 기도 후원을 위한 문의나 신청은 홀사모선교회(☎ 02-391-3591)로 하면 된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 찬송을 힘차게 부르며 홀사모와 그 자녀들 그리고 1004 기도 후원자들이 행진하는 날을 기대해 본다. 교역자 소개 ◆ 이에스더 원장은 평양에서 출생하여 4대째 기독교 집안에서 성장하면서 학창시절 남원춘향 선발 및 미스코리아 도전 등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면서도 각종 은사를 체험하였다. 농촌교회와 개척교회를 위해 생명을 걸고 기도하던 중 사별이라는 생의 가장 큰 어려움을 만났을 때 오직 단식하며 기도하는 무릎으로 일어섰다. 이 원장은 대한신학교와 중앙총회신학교를 졸업한 후 캐나다 사역을 시작으로 민족복음화 운동본부 여성강사단장을 역임하였고, ‘요나3일영성원’ 원장으로 사역중이다. 대전 극동방송 ‘은혜의 동산’ 및 대구 기독교방송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설교를 담당했으며, 홀사모선교회 대표로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다. 이에스더 원장은 원목 장덕봉 목사와 공저로 주님, 한 손만 잡아주소서, 3일 기도의 영적파워 한/영문판, 생존을 위한 기도 한/영문판, 시련의 끝, 행복한 기도대장, 3일 기도의 기적, 52주 요나체험, 아주 특별한 부르심이 있다. 현재 CTS기독교TV 〈빛으로 소금으로〉 방송설교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 ◆ 장덕봉 목사는 1983년 공군사관학교 졸업, 1989년 미국 및 동아시아 기독장교대회 실무준비위원 역임, 1990년 수도침례신학교 졸업, 1994년 공군 정훈장교로 복무, 소령 예편, 2002년 침례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 졸업, 2006년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졸업(D.Min.)했다. 장 목사는 요나3일영성원 원목, 새행로교회 담임, 홀사모선교회 협동목사로 사역중이고 2008년~ 2017년 침례신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역임(기독교 영성, 크리스천 리더쉽, 영적 품성 개발 강의) 했으며, CTS 라디오 조이 5분 칼럼을 매주 진행하고 있다. 요나3일영성원 문의전화:02-396-7171 / 02-396-2140 홈페이지:j3day.or.kr 유튜브 검색 : 요나3일 이에스더 목사 네이버, 다음 검색 : 요나3일 영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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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한의사의 비염 탈출기와 자석요법환자 曰 : 요즘 비염 때문에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도 여름만 되면 에어컨 바람 때문에 콧물이 시냇물처럼 줄줄 흘러서 일상생활이 힘들 때가 많은데. 비염의 원인과 한약제제을 알려 주세요. 약사 曰 : 감기로 오는 코감기와 알레르기 비염으로 오는 코감기가 있습니다. (1) 감기로 오는 코감기 찬바람에 의해서 몸이 춥고, 재채기, 콧물을 많이 흘릴 때는 소청룡탕(小靑龍湯)제제가 좋습니다. 감기로, 열이 나면서 코가 막힐 때는 갈근탕가천궁신이(葛根湯加川芎辛夷)제제가 좋습니다. (2)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 曰: 알레르기성 비염의 원인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환자 曰: 알레르기 비염의 원인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약사 曰 :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많습니다. 환경적 요인에는 봄과 가을철에 꽃가루, 집먼지진드기, 곰팡이, 애완동물등이 있고 아직도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습니다. 환자 曰: 한방에서 말하는 체질 개선이 중요한가요? 약사 曰 : 체질 개선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추울 때 몸을 땨뜻하게 하고, 반려동물의 털 때문에 오면 반려동물을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 즉 원인 제공을 없애 주어야 합니다. 환자 曰 : 알레르기 비염에 좋은 한약제제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약사 曰 : 알레르기 비염에는 폐 기능을 좋게 해주는 청상보하환(淸上補下丸)을 오래도록 복용해야 합니다. 청상보하환은 몸에 저항력을 생기게 해주고 폐 기능을 좋게 해줍니다. 몸이 찬 사람에게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 거창만령단(巨創萬靈丹)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가 자주 막히는 사람에게는 청상보하환(淸上補下丸)에 십미패독산(十味敗毒散)을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자 曰 : 한약과 양약을 같이 써도 되나요? 약사 曰: 양약 중에서 항히스타민제 하루에 1정 복용하면 좋습니다. 환자 曰 : 코감기에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려 주세요. 약사 曰 : ①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위장을 보하며, 기운을 나게 합니다. ② 도라지는 한방에서 길경(桔梗)이라고 합니다. 폐 기능을 좋게 해주고 가래를 없애 줍니다. ③ 배는 열로 코가 막히는 사람에게 좋습니다. 환자 曰 : 알레르기 비염으로 콧물이 계속 날 때 좋은 자석 요법 알려 주세요. 약사 曰 : 손가락 중지의 손바닥 부위(손톱 반대 방향) 첫마디 정중앙에 자석의 N극을 1600가우스를 부착합니다. 한약을 복용하고 자석을 부착하면 1~2분 정도 지나면 신기하게도 콧물이 나지 않게 됩니다. 장시간 부착하면 근본적으로 치료가 잘 됩니다. 코 양쪽 영향혈에 1600가우스 N극을 닿게 붙여 줍니다. 영향혈은 콧구멍, 콧방울의 바깥쪽 오목한 곳에 있습니다. LI20 영향迎香 : 본 穴은 코 옆에 위치하고 있어 향기(香)를 맞아들인다는(迎) 뜻으로 영향(迎香)이라 이름 하였습니다. 위치 : 화료는 인중(人中)의 평선상에 위치하고, 영향은 콧구멍, 콧방울의 바깥쪽 오목한 곳에 있습니다. 성질 : 거풍열(祛風熱) : 바람 맞아서 생긴 병과 열을 없애 줍니다. 통비규(通鼻竅) : 코 막힌 것을 뚫어줍니다. 이기지통(理氣止痛) : 코의 기(氣)를 통하여 통증을 멎게 합니다. 시술법 : 코 양쪽 영향혈에 1600가우스 N극이 닿게 붙여 줍니다. 김길춘 교수님께서 난치병·만성병 환자분들을 위해서 양약, 한약, 건강기능식품, 자석 요법으로 상담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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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는 나비의 삶을 산다.애벌레가 나비로 바뀌는 과정을 보면 언제 보아도 경이롭다. 애벌레가 자신을 죽이고 스스로 양분으로 나비의 몸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애벌레는 바늘만 한 구멍으로 고치를 빠져나오기 위해 죽을힘을 다한다. 들판에서 나비 한 마리가 살고 있었다. 나비는 날마다 꽃밭에서 동산으로 봄볕을 쪼면서 날아다니고 온종일 춤을 추며 여러 꽃을 위로하면서 지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삶은 ‘나비의 삶’인 듯싶다. 항상 아름다운 옷을 입고 꽃을 사랑하는 나비의 삶은 누가 보아도 우아하고 평화롭다. 그의 삶은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 벌처럼 급하게 날아와 꿀을 얻어가는 것이 아니라 춤을 추듯 사뿐히 내려와 생명 있는 식물에 더 많은 열매와 씨앗을 얻도록 풍요를 갖게 한다. 꽃은 나비가 앉아 있을 때 더 평화로워 보이고 한 편의 예술이 된다. 나비는 깨달았다 애벌레의 꿈은 나비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비의 삶을 사는 것이라고...... 무더운 여름 숨쉬기조차 답답한 코로나 시국에 나비처럼 모든 관계와 삶이 아름다운 삶으로 전환되었으면 좋겠다. 나비처럼 베풀고 배려하는 모습이 다른 사람 눈에도 더 우아하고 평화로운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면 우리는 팬데믹으로 힘들 시간도 잘 버틸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