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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할 줄 아는 교회학교로 교회의 본질을 찾아 부흥한다<어캠>은 1996년 7월에 국내 최초로 개최된 초교파 어린이청소년 대상의 말씀 집중캠프이다. 원산 하디 선교사가 성령을 받은 ‘사경회’에 그 바탕을 두고 현재 29년째 410회 차를 맞이할 정도로 전통있는 어린이 전문캠프이다. 지난 2018년 키즈처치리바이벌 법인등록을 함으로 그 공신력을 더하였다. <어캠>은 ‘어린이은혜캠프’의 줄임말로 다음세대를 영적으로 재건하기 위해 올 해 주제는 ‘기도하는 다음세대’(단6:10로 정했다. 6년을 교회학교에 다녀도 기도 하나 제대로 하지 못하는 초등학생이 수두룩 하다. 사실 이것이 교회학교 붕괴의 원인이다. 이에 올 여름 <어캠>은 기도하는 은혜를 구한다. 수도권은 가평, 충주 켄싱턴리조트에서 4회, 영남은 양산 감림산기도원에서 1회, 경주 켄싱턴리조트에서 1회, 호남은 화순금호리조트에서 2회 개최된다. 모두 동화 같은 최적의 시설에서 개최함으로 기존의 방배정의 불편, 복잡하고 혼잡스런 집회장의 인식을 달리한다. 유명 1타 강사 김지연 약사의 냉철하면서도 성경적인 마약예방 교육과 성경에서의 바른 성을 초등학생들에게 교육한다. 초기 여름성경학교의 시작은 1800년대 후반, 여러지역에서 비슷한 시기에 성경을 가르치는 비슷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1977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1898년에는 또 다른 종류의 프로그램이 뉴욕시에 선보였다. 1922년까지 이런 종류의 프로그램이 여름 북미 지역에서 활발하게 진행된 것이 여름성경학교의 초기 역사이다. 그 열망은 어린이들이 성경을 잘 알게 되기를 바라는 열망이었다. 한국교회도 성경학교를 통하여 성경을 학생들에게 집중적으로 가르쳤음에도 불구하고 다음세대는 불확실한 구원의 확신, 성경지식의 저하, 기도 없는 삶이 현재의 모습이다. 일주일씩 진행되던 여름성경학교 일정도 토일, 주일 1회로 축소되어 운영되는 현실이다. <어캠>은 이 모든 것을 뛰어 넘는 새로운 여름성경학교이다. 2박 3일 동안 강력한 신앙 훈련을 통하여 은혜가 무엇인지 알았다고 집에 돌아가 부모에게 고백하고 삶이 바뀌진다. <어캠>은 다음세대 전문 사역자들이 학생들을 성경의 깊은 세계로 이끈다. 양산감림산기도원 : 7월 19일~20일 (1박 2일), 2024년 8월 5일~7일 (2박 3일) 경주켄싱턴리조트 : 7월 29일~31일 (2박 3일) 가평켄싱턴리조트 : 7월 25일~26일 (1박2일), 7월 26일~27일(1박 2일) 충주켄싱턴리조트 : 8월 1일~3일(2박 3일), 8월 9일~11일(2박 3일) 화순금호리조트 : 8월 12일~14일(2박 3일), 8월 14일~15일(1박 2일) 문의 : 02-815-5291www.cg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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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존재하는 세 분의 아버지저는 마음속에 세 분의 아버지가 계십니다. 첫째는 이 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이시며, 둘째는 하늘나라로 돌아가신 제 육신의 아버지 이십니다. 마지막으로는 제 신앙의 아버지가 계십니다. 바로 서광교회 전태규 원로목사님이십니다. 2024년 4월 14일 바로 어제 우리 목사님께서는 은퇴하시고 서광교회 원로 목사님으로 추대되셨습니다. 그리하여 오늘은 제 마음속 신앙의 아버지이신 목사님을 생각하며 글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어머니 치맛자락을 잡고 신대방 삼거리 근처에 위치한 아주 작은 서광교회에 처음으로 예배를 드리러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주일학교 예배를 드렸던 기억이 어렴풋이 납니다. 지금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주일학교 선생님들이 계셨으며, 사모님께서 피아노 반주를 해주셨던 기억 또한 남아 있습니다. 그 때에 전태규 목사님께서는 아주 당당한 모습의 청년 목사님으로 기억이 됩니다. 개척교회 담임목사로써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또한 성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게 남아있습니다. 주일 교회학교를 열심히 다니면서 교회학교 친구들과 사랑과 정을 나누던 그 시절이 제 어린 시절의 좋은 추억으로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가 초등학교 졸업 무렵 서광교회는 조금씩 부흥되기 시작하였고, 성전도 아주 크진 않지만 멋진 성전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중학생이 된 저는 그 때 축구를 너무 좋아하여 서광교회 축구부를 만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그 당시 어린이, 청소년들이 교회에 꽤 많이 예배드리러 왔었습니다. 아마 그 시절이 서광교회의 부흥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들어가고 대학에 입학하며 하나님과 교회와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한자와 한문 수업을 너무 좋아하고 잘하여 한문 수업을 선생님께서 저에게 맡기실 정도로 잘 하였습니다. 그 때에 논어, 맹자 등 사서삼경을 보면서 ‘내가 굳이 교회에 가지 않아도 착하게 살면 삶이 괜찮은 것 아닌가?’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또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 불변의 진리를 그리고 그 사랑을 꽤 오랜 기간 잊고 지냈던 것입니다. 제 인생의 방황기에도 목사님께서는 늘 저를 위해 기도해 주셨고, 또한 잊지 않으시고 제게 일이 있을 때 마다 격려와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제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날 가난하여 차가 없었던 저를 위해 시험장까지 직접 운전하여 “힘내서 시험 잘 보세요”라고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주셨습니다. 세월이 흘러 직장인이 된 저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었고, 당연히 주례를 목사님께서 맡아 주셨으며, 우리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여 주셨습니다. 결혼 후 집을 서울 개봉동으로 이사하며, 잠시나마 집 근처 교회로 예배를 드리러 나갔을 때도, 목사님께서는 늘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셨음을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사이 하나님께서 주신 소중한 두 딸이 태어났을 때에도, 목사님께서는 사랑으로 우리 부부를 축하해 주셨습니다. 가정 형편과 아이들의 학업으로 다시 부모님 집으로 돌아오게 된 저는 참으로 기뻤습니다. 교회를 열심히 다닐 제 마음속 신앙의 힘이 싹트는 순간이 그 때 임을 기억하면 지금도 모든 것이 하나님의 사랑임을 가슴속에 새기고 있습니다. 목욕탕을 리모델링하여 성전으로 만들었던 그 때의 서광교회는 집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새로 지어진 교회를 생각하며 ‘그래. 사람들이 육신의 때를 벗기려 오던 목욕탕을 하나님께서 새 성전을 주셔서 세상의 때를 벗기고 믿음과 신앙으로 거듭나기를 바라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 교회에서 우리 가족은 젊어서부터 너무나 하나님과 교회를 싫어하셨던 제 육신의 아버지 이재웅 성도를 전도하게 되었음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 때에도 목사님께서는 우리 가정을 위해 축복 기도해 주셨으며, 병으로 몸이 불편하신 우리 아버지를 위해서도 늘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해 주셨습니다. 어느날 목사님께서 저를 성가대로 임명하셨습니다. 저는 그 때 너무너무 당황하였습니다. 저는 찬송도 잘 모르고, 또한 학창시절부터 음악이 너무 싫고, 악보도 잘 보지 못하고 또한 사람들과 함께 반주에 맞춰 찬송을 한다는 것이 너무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축복과 목사님의 뛰어난 안목으로 제가 성가대 활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음악을 잘 모르는 저는 매일 출퇴근 2시간 동안 다음주 성가대 찬양을 반복해서 연습하고, 또 제가 맡은 베이스 파트를 일주일 내내 듣고 따라 부르며 연습을하고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출퇴근 하는 것 보다, 찬송을 듣고, 보고, 배우며 출퇴근 할 수 있음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또한 저를 뛰어난 혜안으로 성가대로 세워주신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목사님과의 추억은 글에서 언급한 것 보다 더 많이 있으며, 또한 목사님께서 제게 주신 사랑은 글로 다 적기에 너무 많아 헤아릴 수 없습니다. 물론 목사님께서 주신 사랑은 우리 서광교회 모든 성도들에게도 똑같을 것임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은퇴하신 목사님께서 앞으로 하실 하나님의 일들이 잘 되고, 또한 영육간에 강건하시길 제가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물론 오늘 아침에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매일 기도할 겁니다. 그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아주 작은 선물입니다. 그동안 서광교회 담임목사로써 베푸셨던 하나님의 사랑과 그 큰 은혜,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끝까지 당당하게 전해주셨던 목사님의 그 크신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님의 침묵’의 시 구절에 ‘우리는 만날 때에 떠날 것을 염려하는 것과 같이 떠날 때에 다시 만날 것을 믿습니다’ 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하여 우리 서광교회 성도들은 목사님의 은퇴가 슬프기도 하지만, 또한 다시 만날 그 날을 기약하며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또한 서광교회가 다시 부흥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44년의 시간동안 담임목사로서 서광교회를 이끄셨던 우리 전태규 목사님의 가장 큰 소망이자 기쁨임을 저는 알 수 있습니다. 어제는 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 것이 슬픈 날이였지만, 하지만 기쁘게 다시 만날 그 날이 기대되기에 오늘은 슬픔을 뒤로하고, 새로 부임하신 담임목사님과 서광교회의 앞날을 위해 기쁨으로 하나님과 소통해야 할 때입니다. 제가 그다지 대단한 놈도 아니지만, 목사님의 은퇴와 원로목사 추대예배를 드리며 이대로 헤어짐은 너무 아쉬워서 몇 글자 적어 보았습니다. 그것이 제 마음속 신앙의 아버지를 보내드리는 지극히 인간적인 모습이라 생각했기 때문 입니다. 전태규 목사님!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늘 함께하시길 믿음의 자식이 기도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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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t Redman in Seoul 찬양으로 기쁨과 감격을 나누다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는 지난 4월20일(토) 세계적인 찬양사역자이며 예배인도자인 Matt Redman 초청 찬양집회를 개최하였다. 봄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랑의교회 본당 7천 여석을 가득채운 이날 찬양집회는 4백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70명의 코리안크리스천필하모닉 Korean Christian Philharmonic(KCP) 오케스트라가 함께 참여하여 격조 높은 크리스천 문화를 함께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4백여 명의 연합찬양대와 호흡을 맞춘 Matt Redman의 선율은 마치 천상의 천사들이 영광의 찬양을 드리는 모습으로 웅장하게 마음으로 전달되는 감격의 현장이 되었다. Matt Redman는 한국 교회에 널리 알려진 10,000 Reasons (송축해 내 영혼), One Day(그 날), Heart of worship (마음의 예배)등을 함께 부르며 곡조 있는 기도로 7천여 청중과 함께 단순한 연주가 아닌 정성을 다해 예배를 드리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찬양집회를 위해 사랑의교회는 무료로 찬양집회의 문호를 개방하여 기존 성도들이 이웃들을 초청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 또한 집회에 모인 청중 가운데는 많은 젊은이들과 주한 외국인들이 객석에 자리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온 성도들과 지난 2016년 가을부터 부르기 시작했던 Matt Redman의 ‘송축해 내영혼’ 찬양은 지난 2년여의 코로나 기간 동안 큰 위로를 받았던 곡 가운데 하나”라며 “무엇보다 1만 가지 이유로 찬양받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을 영원토록 송축하며 놀라운 은혜를 함께 나누는 귀한 찬양을 Matt Redman과 직접 나누고 사랑의교회 본당이 공공재로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Matt Redman은 “한국 교회 성도들과 찬양으로 하나 될 수 있음에 큰 기쁨이 있다”며“은혜 넘치는 시간을 제공하여 준 사랑의교회에 감사를 전하며 자주 한국을 방문하여 함께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 교회가 다시 한번 부흥의 불쏘시개로 살아있는 말씀과 찬양, 기도로 하나 되었던 Matt Redman의 찬양집회. 이번 찬양집회를 주최한 사랑의교회는 앞으로도 예배 회복과 다음세대를 부르시는 목자의 마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복음의 선명성이 새롭게 일어나는 놀라운 계기가 이어지도록 헌신하고자 한다. Matt Redman은 2013년 ‘빌보드 뮤직 어워드 최고의 크리스천 송’, ‘제55회 그래미 어워드 베스트 컨템포러리 크리스천 뮤직 송 & 크리스천 뮤직 퍼포먼스’ 등을 비롯한 수많은 상을 수상한 이 시대에 전 세계적으로 쓰임 받는 귀한 예배 인도자이다. 영국에서 1990년대 중반 등장했으며, 1993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소울 서바이버(Soul Survivor)’의 예배 인도자로 활동했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열정적이고 순수할 뿐만 아니라 소박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잘 아는 강력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그의 찬양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게 하셨고 특히 젊은이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바람과 놀라운 예배의 부흥을 경험하게 하셨다. 그가 작곡한 예배 곡으로는 ‘Nothing But The Blood(예수 피밖에)’, ‘Once Again(예수님 그의 희생 기억할 때)’, ‘The Heart Of Worship(마음의 예배)’, ‘Dancing Generation(춤추는 세대)’, ‘Blessed Be Your Name(주 이름 찬양)’, ‘Thank You For The Blood(예수 감사하리 주의 보혈)’, ‘The Father’s Song(아버지의 노래)’, 등이 있다. 그는 현재 미서부 남가주의 메러너스 교회의 찬양인도자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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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 그리스도지난 4월 10일(수) 저녁 ~ 13일(토) 오전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 장호원수양관에서 개최된 유명 강사 초청 ‘제8차 영적대각성연합세미나’가 선포되는 말씀과 뜨거운 부르짖는 기도, 철저한 회개를 통한 ‘라마나욧’의 현장이 되었다. 이번 연합세미나에서 말씀을 선포한 주강사로 박요한 목사((사)한국교회연합 명예회장), 서사라 목사(미국LA남가주한인여성목사회 회장), 원팔연 목사(전주바울교회 원로), 윤상오 목사(기감필리핀세계중보교회 담임), 조희철 목사(Lafn Mission 변증적전도 대표), 피종진 목사(남서울중앙교회 원로)가 각각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어 지난 4월 17일(수) 오전 ~ 20일(토) 오전 이천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에서 서사라 목사(미국LA주님의사랑교회, 미국LA새사람영성훈련원장)가 요한계시록 매뉴얼 교재를 중심으로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주제로 제4회 목회자요한계시록강해(목회자와 리더들을 위한)세미나를 목회자, 리더자, 계시록에 관심있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맞이할 ‘신부단장’하는 은혜를 받았다. 서사라 목사는 “이번 제4차 목회자세미나(계시록강해세미나) 때 하나님의 치유의 역사가 많이 일어났다. 하나님께서 놀랍게 역사 하셨다”면서, “다리 짧은 두 사람이 다리가 양쪽이 똑같이 소생되고, 머리 뒤에 골격이 튀어나온 사람이 그 뼈가 들어가고, 허리가 부러져 앉아있지 못한 사람이 앉아서 기도할 수 있게 되었다. 또 신장 투석해야할 사람이 신장기능이 살아나고, 우울증이 치유 받으며, 그 외 여러 치유간증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본지는 창간 22주년을 맞아 세미나 현장에서 서사라 목사를 만나 그의 사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편집자 주> ▲ 이번 요한계시록 강해(목회자와 리더를 위한 세미나) 취지 및 목적 요한계시록을 우리가 알아야 되는 이유는 지금은 계시록의 말씀이 이루어지고 성취되어 가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다. 교회가 대부분 계시록을 지금까지 무조건 덮어만 왔다. 이제는 이 말씀을 펼쳐서 알아야 될 때가 왔다. 더 나아가 계시록을 바로 알아야 될 뿐만이 아니라 준비하고 그다음에 주님 오심을 대비하는 단계까지 나아가야 되는데 그렇게 하려면 계시록이 확 열려야 된다. 그래서 내가 먼저 계시록이 편안하게 해석이 되어져야 준비가 되어지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알려고 애쓰다가 시간만 낭비하게 된다. 계시록을 잘 아는 상태에서 내가 신부로 단장이 되게끔 단계를 넘어가야 되는데 이 계시록 자체도 모르니 우리가 지금까지 그냥 덮어 놓고 막아 왔다. 한국교회가 강단에서 거의 교회를 개혁하는 계시록의 말씀을 전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계시록을 완전히 열어서 목회자들이 다 이해해야 한다. 사실 계시록을 어떻게 잘 이해하면 어렵지 않다. 지금까지 사실 계시록을 너무 어렵게만 해석해 와서 사람들이 계시록 하면 무서워했고 그냥 안 보려고 덮어두려고 했는데 지금은 그런 때가 아니다. 계시록을 열어서 확실하게 바르게 이해하고 내 스스로가 또 거기에 대해서 이 영혼 세상에 대해서 확실해지고, 또 주님 오심을 대비해야 된다. 이 계시록 안에 복음이 다 들어있다. 계시록 하나만 강의를 해도 복음 전체가 거기서 나온다. 이 계시록을 바로 잘 알고 강의하면 많은 유익이 있다. 이 마지막 시대를 잘 알 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어떻게 대비하고 살아야 되는지 그리고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지 까지도 어떻게 하면 우리가 구원을 받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구원을 못 받고 하는 것까지 계시록에 다 나와 있다. 그래서 이 요한계시록 강해 세미나를 두 차례에 걸쳐서 체계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지금 계시록 강해 세미나 매뉴얼 교재까지 준비하여 이 두 권만 갖고 있으면 누구나 언제든지 강의를 들은 내용이 생각이 나서 항상 다른 사람에게 계시록을 강의할 수 있고 깨우쳐 줄 수 있는 자들이 될 수 있다. ▲ 마지막 시대(마24장, 막13장, 눅21장)에 요한계시록 말씀 선포의 시급성과 중요성에 대해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일단은 강단에서 계시록의 말씀이 선포되어야 하는데 목회자들이 계시록에 대해 너무 무지해서 선포를 못 하는 것이 문제다. 목회자부터 계시록을 알지 못하니 무지하여 관심이 없기에 이번 계시록 세미나를 통해서 그들이 세상에 나아가 나팔을 불려면 일단 계시록을 자신이 바로 알아야 된다. 우리가 계시록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 주님 오심을 준비해야 하는데 까지 나가야 한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깨어있지 못하니 이 마지막 시대의 계시록 말씀을 전하고 싶어도 자신들은 그렇게 안 느껴지고 공감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래서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은 이제부터라도 정신을 차리고 깨어나서 지금 우리가 어느 시대에 살고 있는지 영적 분별을 해야 되고 주님 오심을 준비해야 한다. 또 자신도 깨어나야 되지만 다른 사람도 깨워야 되는데 지금 그런 것이 전혀 안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다. 지금은 시대적으로 계시록 말씀이 열리는 마지막 시대이다. 무엇보다 계시록 말씀에 관심을 가지고 읽고 듣고 지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 핵심내용 예수 그리스도는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나중이신 하나님이시며 “내가 속히 오겠다. 너희를 심판하겠다. 너희가 행한 대로 내가 갚아주겠다”고 말씀하신 심판주로 다시 오실 분이시다.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씀에는 어떻게 보면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가 강조가 되어 있다. 그 핵심은 재림하실 예수님에 대해 장차 오실 그리스도, 심판주로 오실 예수 그리스도 이시다. ▲ 주님의사랑세계선교센터의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 등 ‘너희는 가서 제자 삼으라’ 지상대명령 실천 2023년 하반기 선교내역 및 2024년 선교활동 계획 지난해 필리핀에 가서 200명 목회자세미나를 인도했는데 은혜를 받고 이번에 그들이 다시 초청을 해서 필리핀 현지 한 곳에서 계시록 세미나를 하고 나서 두 곳에서 목회자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캄보디아에서 교회 어린이 사역을 통해 아이들을 결신시키고 컴퓨터 등을 지원했다. 인도지역은 그동안 60개 방과후학교를 진행해 오다가 선생님들이 성실하지 않아서 40개로 조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지 신학생 25명에게 식량을 공급해 주고 기숙사 건축에 50%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 네 번째 성전건축을 도와주고 있고 이번에 성경책 300권을 사줬다. 또 슬럼가 과부와 고아 220가정에 식량 공급을 하고 있고 천민 600가정에 쌀, 밀가루, 기름을 지원했다. 특히 인도 마니푸르주 지역에서 힌두교도들에게 극심한 박해를 받는 기독교인들을 위해 긴급으로 600가정에 쌀, 콩, 기름을 전달했다. 힌두교도들 박해를 피해 인도 정부군 보호 아래 별도로 캠프를 치고 생활하는 그들에 담요 500장을 사주었다, 이번 한국 사역을 마치고 5월에 인도네시아로 가서 목회자세미나에서 2~3시간 강의하고 필리핀으로 이동하여 라유니온 지역에서 200명 목회자계시록세미나를 인도하고 필리핀의 팡가시난주 지역 2곳에서 200명 정도 목회자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어서 나이지리아로 넘어가서 각교단 총회장들 목회자 1500명을 대상으로 목회자세미나를 4일간 인도하며 아침, 저녁으로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며 섬기려고 한다. 우리가 나이지리아에 우물을 5개를 팠고, 이번에 또 우물을 파고 교회를 두 곳 세울 생각을 하고 있다. 우리가 귀한 물질과 시간과 몸과 기도를 드려서 이런 다양한 사역을 하는 이유는 한마디로 목회자들을 깨우기 위해서이다. 교회의 지도자이고 리더인 목회자 세대부터 먼저 회개하여 돌아서고 정결하게 되어져서 성도들에게 그 삶도 비추고 설교도 모범이 되게 하기 위한 목적이다. 목회자 자신이 회개를 안 하고 죄가 있는 상태에서는 설교도 다 변질되어서 나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목회자들을 하나님 앞에 무릎 꿇게하고 회개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영적인 것은 돈으로도 비교할 수 없다. 영적인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한다. 마지막으로 나이지리아 사역 마치고 6월 초 미국으로 돌아가는데 과테말라 벨리즈에 있는 우리 선교지에 세운 지도자양성센터에서 지난해 2차 목회자세미나를 인도했고 올해 3월에도 멕시코에서 250명을 대상으로 목회자세미나를 진행했다. ▲ LA새사람영성훈련원 주요사역 소개 우리 LA새사람영성훈련원은 영성훈련반을 사역자반과 준사역자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들어와서 훈련받는 사람들이 졸업생을 포함해서 60~70명 되고 중요한 것은 영성훈련을 통해서 그들이 너무 많이 변화 받는다는 사실이다. 본인들이 느끼기에 20~30년 신앙생활을 했어도 다 자기를 위해서 했고 정말 하나님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었다는 솔직한 긴증도 있다. 또 자기가 내려놓지 못한 자아가 영성훈련을 통해서 착착 내려지니까 세상에 새로워 보이고 자기가 이때까지 살아온 것이 너무 잘못되었던 것을 깨닫고 은혜를 많이 받고 울고 감사하면서 정말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 우리가 갈려고 하는 방향이 이것 밖에 없다며 더 이상 방황하지 않겠다고 결단하는 고백이 터져 나온다. 영성훈련반은 준사역자반과 사역자반으로 2년을 훈련받고 그다음에 성장반을 3년을 더 교육한다. 일단은 기본반으로 2년을 훈련받고 나면 홀로서기가 가능하다. 여기서 홀로서기라는 그 의미는 누가 말 안해도 기도생활 혼자 알아서 하고 말씀생활을 찾아서 하고 스스로 시간생활할 정도로 신앙생활을 자립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언제든지 내가 앉아서 기도할 수 있어 하나님과 대화할 수 있고 하나님이 교통할 수 있고 하나님의 뜻을 파악할 수 있고 그러면서 자아를 내려놓는 훈련을 계속해서 결국은 이렇게 해서 내 안에 예수로 사는 방법을 깨닫고 터득하여 영적으로 장성한 자가 되는 것이다. 영성훈련반 사람들이 너무 은혜를 받고 영향을 받아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느끼면서 확신하여 지금은 전과정에 대한 내용을 단계별로 001 바른영성훈련 예비반부터 320번까지 단계별로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놓아서 누구든지 무료로 자유롭게 강의를 시청할 수 있다.(유튜브 001 서사라~320 서사라만 검색하면 된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집에서 1시간 기도한 후 바른영성훈련 강의 하나를 듣고 5장 성경 읽는 것이 준사역자반이라 부르고, 사역자반은 2시간 기도하고 성경 10장 읽고 강의 하나 듣는데 이것을 날마다 확인해서 보고를 하게 되어 있다. 앞으로 목표는 바른영성훈련 전과정 한국어 320개 강의를 영어로 번역하고 자막을 띄워서 전 세계에 유튜브를 뿌려 보급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여 이것이 전 세계로 나가면 영적인 혁명의 도구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이 강의가 영어로만 나가고 괜찮다 싶으면 나중에 AI가 있어 열방들이 자기들의 언어로 번역해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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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 134명 새내기 목회자 출발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49회 목사안수식이 4월 2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할렐루야교회(김승욱 목사)에서 성대하고도 엄숙하게 드려졌다. 이번 안수식에서는 총 134명이 카이캄 목회자로 안수를 받았으며, 소명에 순복하는 순교적 목회자, 예배를 삶으로 실천하는 목회자, 인성과 전문성, 품성과 영성의 목회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안수위원들로 나선 목회의 대선배들은 목사로서 첫발을 내딛는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는 축복을 쏟으며 하나님이 반드시 힘주시고 책임져주실 것을 간구했고, 이들을 통해 위대한 복음의 역사가 펼쳐지게 될 것을 기대했다. 부르심을 받은 안수자들은 “하나님께서 보내시고 세워주신 사역의 자리에서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소명에 순종하겠다”고 서약했다. 전기철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목사안수식은 김승욱 목사(할렐루야교회)가 대표기도하고, 이웅조 목사(갈보리교회)가 고린도후서 5장17-21절 성경봉독한 후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가 ‘그리스도의 사신(대사)’라는 설교말씀을 선포했다. 송 목사는 “우리는 모든 것에서 온전히 자유된 사람들이다. 오직 하나님 한 분에게만 의존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여러분이 카이캄을 선택한 것을 축하드리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반겼다. 이어 “하나님이 우리에게 소명을 주실 때, 한꺼번에 부르시지는 않았다. 일대일로 한 사람 한 사람을 향해서 여러분을 부르셨다. 여러분이 순종함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며 “이제 하나님이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통해 펼쳐 가실 세계가 따로 있다. 하나님은 일대일로 여러분을 통해서 계획을 이뤄나가실 것”이라고 말했다. 송 목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이 세상에 오신 예수님은 태초부터 말씀으로 함께 계셨던 예수 그리스도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신 최초의 천국 대사”라며 “대사는 자기의 뜻이 아니라 보내신 이의 뜻을 이루기 위해 존재한다. 하나님이 우리 또한 대사로 삼으셨기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브라이언박 목사(JUST JESUS 대표)가 합심기도를 인도한 후에는 본격적인 목사안수식이 거행됐다. 안수자들은 1조부터 10조까지 조별로 등단해 무릎을 꿇었고, 한국교회의 덕망있는 안수위원들은 머리와 어깨에 손을 얹어 안수했다. 이 자리에는 김윤희 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전 총장)와 마평택 목사(새순교회), 김상복 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가 권면과 축하를 전했다. 김윤희 목사는 “‘할 수 있었는데, 했어야 했는데. 해야만 했는데’라는 후회가 없길 바란다. 누구를 위한 사역인지를 분명히 하여 쓸데없이 투정 부리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힘들 때마다 예수 그리스도를 사역의 원천으로 삼아 힘내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마평택 목사는 “목사로 살면서 기도를 즐기고, 목회를 즐기고, 새벽기도를 즐기라. 나같은 죄인이 설교하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가 막히게 즐거운 일인가”라며 “내 일에 최선을 다하라. 목회에 미치라. 목회하는 동안 행복하시고, 목회 끝나는 날 ‘정직하고 겸손하고 최선을 다한 목회자였다’고 고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상복 목사는 “성령의 도움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말씀대로 살 때 진리가 사람들을 자유케 할 것”이라며 “일사각오로 진리를 수호하고 원수마저 가슴으로 품는 사랑을 실천하신 주기철 목사님과 손양원 목사님을 본받는 목회를 해나가자”고 청했다. 연합회장 송용필 목사는 목사안수자 남녀 대표 도산 목사와 손미선 목사에게 목사안수패를 증정했다. 도산 목사는 “가정보다 사역이 우선이 되지 않겠다. 목사이기 이전에 남편이고 아빠이며 아들이라는 것을 잊지 않겠다. 목사이기 이전에 한 사람의 성도인 것을, 한 사람의 죄인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겠다”며 “10년, 20년이 흐른 뒤에도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면서 세상에서도 교회에서도 낮은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고 교회와 성도님들을 섬기고 세상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손미선 목사는 “우리의 깊은 내면의 죄악까지 보게 하시고, 지금까지 걸어온 모든 과정을 통해 저를 부수고, 가루로 만들어 이제는 하나님을 위해 사는 자 되게 하시는 그 은혜에 감사드린다”며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며, 오직 기쁨으로 주님 주신 이 길을 주님과 동행하며 함께 걸어가길 기도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카이캄 목사안수식은 제49회 대표 이홍주 목사가 축도함으로 마무리됐다. 카이캄은 1997년 7월 창립된 이래 26년간 49회의 목사안수식을 거행해 왔다.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주 안에서 자유로운 목회사역이 가능하다는 장점에 따라 안수지원자들이 찾아들고 있으며, 매년 300여명에 이르는 목회자들이 카이캄을 통해 배출되고 있다. 공인된 신학과정을 마친 이들만이 도전할 수 있는데다 엄격한 자격심사를 거쳐 인성까지 검증받은 카이캄 목회자들은 교단을 막론하고 한국교회 목회현장에서 훌륭한 인재로 각광받고 있다. 카이캄은 대한민국 최초의 독립교회연합회로서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목회의 사역공동체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연합한 가족공동체 △초교파 탈교단 비정치의 성령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한편, 오는 10월에는 카이캄 제50회 목사안수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청원서 접수는 6월3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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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장례를 그렇게 하지 말아라!‘내 남편은 원래 표정이 없는 사람이어요, 지금까지 결혼해 살면서 28년간 제대로 웃는 걸 본적이 없어요, 그렇다고 눈물 흘려 우는 것도 없고요. 그런데 어쩌면 그렇게 변할 수 있어요? 얼굴이 바뀌고 표정이 정말 밝아졌어요, 참 신기해요, 수요일 예배 때 말씀을 전하면서 눈물 흘리는 것도 처음 봤어요, 진솔하게 진심을 말하는 것이었어요, 교회 뒤에 있는 빈터를 이렇게 하면 좋겠다고 하면서 꿈이 생긴 것이어요. 자신감으로 포부를 밝히고 소망이 생긴 것이어요, 생기 넘치게 말하는 것을 보고 정말 놀랐어요, 이렇게 변한 것이 참 신기해요’ 2박3일간의 교육을 마치고 교회로 돌아와서 남편이 하루아침에 변한 언행을 보고 아내가 한 말이다. 평소에 장례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남편 목사다. 교회에 연세 드신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기에 앞으로 어떻게 장례를 치러야 할지를 고민하고 있었다. 또 장남으로서 부모님도 걱정이었다. 마침 부활실천신학의 천국환송지도사 세미나 정보를 듣고 참여하였다. 50년이 넘도록 형성되고 만들어진 스타일이 단 2박3일만에 바뀐 것이다. 어떻게 변화될 수 있었는가? 수십 년 같이 살았기에 남편을 너무도 잘 알고 있었는데 정말 처음 보는 모습이었다. 얼굴이 바뀌고, 표정이 바뀌고, 말이 바뀌고, 자신감을 가지고 목회의 비전을 갖게 되었다고 아내가 기뻐하는 것이다. 원래 성격이 차분하고 조용하고 자기가 생각을 해도 소극적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본인이 봐도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느낌을 말한다. 이렇게 성격까지 확 바뀐 이유가 어떻게 가능한 것인가? 그는 자신있게 말을 한다. ‘내가 아무리 말을 해도 모릅니다. 알 수 없습니다. 나도 처음에는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그렇게 와 닿지 않았고 믿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직접 가서 한번 들어보고 확인해 보세요, 그러면 정말 달라질 겁니다. 열 마디 말을 해도 실감이 나지 않고 잘 모릅니다. 직접 가 봐야 합니다. 복음이 실제가 되는 기회를 직접 체험하게 됩니다’ 계속 말을 이어간다. ‘이것은 사실 나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입니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꼭 오는 것인데 나도 언젠가는 죽게 됩니다. 이제는 죽어도 걱정이 없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아내와 아이들에게 내가 죽으면 장례를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꼭 투헤븐상조에서 하는 천국환송의 부활예식으로 하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이 장례는 다른 사람이 아니라 나의 일이기에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제는 내 죽음도 아주 편안하고 홀가분해 졌습니다’ 그렇다. 죽음은 누구에게나 꼭 찾아오는 필수이며 예외가 될 수 없다. 지금의 장례식 현실에서 나도 그럴텐데 괜찮은가? 비참하고 흉측스럽다는 생각이 없는가? 꽁꽁 묶인 미라처럼 보이는 내가 이상하지 않은가? 그는 그런 모습으로 장례를 하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기독교장례라고 하면서 묶지 않는 것만으로 다가 아닌 것이다. ‘장례, 고인, 수의, 염, 입관, 발인, 하관, 상주, 유가족, 상복, 납골, 유골함, 명복’ 등의 말들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전혀 성경적이지 않다. 기독교는 말로 고백하는 종교이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는 것’이기에 그렇게 말로 시인하면 안된다. 그래서 투헤븐상조에서는 ‘천국환송, 하늘(천국)시민, 단장예식, 안식예배, 환송예배, 부활예배, 큰아들, 예복, 부활함, 홀리캐슬, 승리하셨습니다’ 등의 성경적인 용어로 바꿔서 사용하고 있다. 하나도 바뀌지 않고 고집해온 샤머니즘적인 장례용어를 다 바꿨다. 그리고 용품까지 성경적인 용품으로 바꿔서 부활의 모습으로 예식을 하고 있다. 목사님은 죽음의 어두움에서 밝고 환한 부활의 세미나를 듣고 깨달은 것이다. 투헤븐선교회는 단순한 장례문화 개혁을 넘어서 완전한 복음을 선포한다. 구원의 완성이기에 누구에게나 기쁜 소식이 되고 있다. 3일 만에 바뀌고 변화되는 놀라운 능력이 되었다. 부활실천신학을 목회현장에서 실제로 보여주고 적용할 수 있기에 감사하며 큰 보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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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만민에게 첫사랑 회복의 중요성을 전하는 기도 성산지난 4월 8일(월) 오전 충남 아산시 송악면 소재 첫사랑회복선교센타에서 ‘첫사랑회복운동본부 총회 및 대표회장 취임, 임원 임명식’ 감사예배는 김구 목사(사무총장)의 인도로 변광덕 목사(자문위원) 기도와 박진순 목사(서기)가 마 4:1-17절 말씀 봉독, 국악 김영순 집사의 특송 후에 김안나 목사(대표총재)가 ‘천국 복음을 증거하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안나 목사는 설교를 통해 네 가지의 말씀으로 ‘첫사랑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원죄를 가지고 아담의 저주 아래 태어난 인류는 자신의 죄도 구속의 주도 보지 못하는 맹인으로 태어난다. 그런 영적 상태에서 거듭나지 못한 부모님으로부터 상처받으며 성장한 결과 상처받은 마음을 사탄이 포로하여 악을 악으로 이기는 사탄의 인격자로 성장한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성령을 받은 순간 내면의 어둠의 영들이 쫓겨나서 깨끗한 빈 그릇이 준비된다. 내가 80%의 악이 제하여 진 자는 80% 빈 그릇이기에 광야의 시험을 80% 이겨야 내면의 인격이 성장한다”고 선포했다. 또 그는 “그러므로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험이 올 때마다 악으로 이겨 악이 쌓이니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내지 못한다. 소금이 맛을 내지 못하면 사람들에게 밟힐 뿐이다(마 5:13)”며 “신앙생활을 몇십 년을 하여도 속사람이 그리스도의 인격으로 성장하지 못한 죄의 근원과 시험을 받는 원인이 나에게 있음을 아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성취되어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자신을 부인하는 삶으로 자신의 죄성을 십자가에 못 박아야 산다”고 했다. * 처음 사랑을 회복하려면 성령의 법으로 내 영적 현주소를 보자. 첫째는, 성령을 받은 나는 무엇에 지배받아 상대방의 허물을 보는가? 성령인가? 사탄인가? 둘째는, 광야의 여러 가지 시험을 나는 선으로 이기는가? 악으로 이기는가? 셋째는, 여러 가지 시험을 받을 때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나를 먼저 보는가? 상대방을 보는가? 넷째는, 원수를 사랑하는가? 정죄하는가? 의 결과로 내면의 움직이는 정체성을 보는 영적 눈이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눈이 떠져야 정죄함이 없는 예수 안의 삶으로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롬 8:1-2)고, 십자가의 도가 성취되어 천국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라고 선포했다. 국악청 조하민 전도사의 헌금송과 김교애 목사(상임회장)의 헌금 기도가 있었다. 제2부 취임식으로 김종록 목사(상임이사)의 인도로 첫사랑회복운동본부 약력 소개 후 제23대 전 대표회장 임재식 목사가 이임사를 전한 후 제24대 대표회장 맡은 전형규 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부총재 박순탁 목사가 축사를 했다. 이어 3부 축하의 순서에서 김안나 목사(대표총재)의 대표회장 취임패 증정이 있었고 전형규 목사(대표회장)의 임원 임명장 수여식 후에 국악청 조하민 전도사, 김영순 집사의 축하송이 있었으며 김안나 목사(대표 총재)의 축도로 취임식을 마쳤다. 김안나 목사로부터 첫사랑회복선교센터가 설립되기까지는 1991년도부터 시작한 봉수산기도원이 2000년도에 더 이상 사역을 할 수 없는 영적 위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또 다른 보혜사 진리의 성령님이 2001년 1월 12일부터 성경을 성령의 법으로 보는 영적 눈을 뜨게 하여 20여 년 동안 22과정까지의 책을 기록하며 첫사랑 회복 사역을 위한 복음을 증거하게 했다. 김안나 목사의 첫사랑회복 외침 왜, 그리스도인의 삶이 변화되지 않는가? 내 의에 포로가 되어 정죄하기 때문입니다. 내 눈의 들보를 빼어야 상대방의 티를 뺄 수 있는 구속의 은혜를 입어야 합니다. 내 죄를 먼저 보고 나를 부인하는 삶으로 십자가의 도가 성취되어야 헤아리는 삶으로 긍휼을 베풀어야 복음의 종이 되어 열매를 맺는 좋은 나무가 됩니다. 하나님 아들의 권세가 주어져 세상을 이기고 죄를 정복하고 다스리는 복입니다(창 1:28). 첫사랑은 눈이 멀어서 상대방 허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남녀 이성의 사랑도 눈이 멀어서 상대방 허물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관계 속에 시험이 오면 서로의 허물이 보이는 눈이 떠집니다. 이 눈은 사탄의 지배를 받아 비판, 판단하다가 정죄하여 관계가 깨어집니다. 이와 같은 영적 상태에서 옳고 그름을 깨달아 갈수록 율법이 지식이 되어 서로의 허물이 더 잘 보입니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리는 근원이 되어 점점 자기 잘못도 내 죄를 구속해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의 은혜를 입지 못하니 내면에 악이 쌓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인격으로 성장하지 못하는 죄의 근원이 되어 내면에 악이 쌓여 악이 나오는 것입니다(마 12:34-35). 이와 같은 영적 상태는 한 귀신이 나갔다가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간 상태가 됩니다(마 12:43-45).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영적 상태는 성령 받기 이전보다 일곱 배가 더 악해진 상태입니다. 곧 율법의 저주 아래 있는 영적 상태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합니다. 내 죄는 안보이고 상대방의 허물만 보이니 에덴의 시험을 이기지 못한 아담과 하와의 영적 상태로 죄를 전가하는 맹인이 되어 서로 허물을 논하고 상대방 탓으로 원망 불평하니 사탄의 계략을 이기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생명의 성령의 법은 시험이 올 때마다 선악 간에 사탄의 포로가 된 내 눈의 들보를 보지 못하고 사탄의 격동을 받아 사랑의 계명에 순종하지 못하는 나를 알아가야 합니다. 그 시간은 생명의 성령의 법이 성취되어 죄와 저주에서 해방을 받습니다(롬 8:1-2). 예수 안에는 결코 정죄함이 없는 예수 안의 사역을 해야 좋은 나무가 되어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마 7:15-20). ‘첫사랑회복운동본부’ 제24대 대표회장직을 수종 들면서 “첫사랑회복운동본부, 주님처럼 섬기겠습니다” 처음 사랑의 중요성을 외치고 있는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위기는, 정죄함이 없는 예수 안의 삶으로 섬겨야 하는, 가장 무거운 십자가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첫사랑 회복 강의를 통하여 그동안의 목회 사역은 빈 그물을 거두는 시간이었음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생명의 성령의 법은 원수까지 사랑하지 못하는 죄의 근원이 나 자신에게 있음을 일깨움을 받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라고 하셨다. 곧 생명의 성령의 법을 성취하라는 지상명령이다. 또 다른 보혜사 진리의 성령님은 성령 받은 그리스도인들에게 골고다에 오르신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인도하신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셨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보내며 (마 10:6) “잃은 양에게로 가라 가면서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라고 하셨다.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나 자신의 영적 현주소를 보고 회개하는 자는 성령의 법이 성취되어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받는다(롬 8:1-2). 예수님도 말씀으로 시험을 이기시고 마귀가 떠나고 천사가 수종을 드니 (마 9:35)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느라”라고 하셨다. 성령의 법으로 시험을 받는 원인이 나 자신에게 있음을 깨닫고 자신을 부인하는 삶으로 원망들을 만한 일들을 땅에서 풀어야 하늘에서 풀린다. 이 위대한 사역을 위하여 부족한 종을 첫사랑회복운동본부 24대 대표회장으로 주님께서 세우셨음을 믿으며, 처음 사랑을 회복하기를 애쓰시는 모든 분을 섬기기로 했다. 앞으로 첫사랑회복운동본부로 통하여 임하실 주님을 기대하며, 끝으로 부탁한다. 어떤 시험이 와도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시험을 받는 모든 원인이 자신에게 있음을 보는 눈을 뜨자. 자신을 부인하는 삶으로 땅끝까지 복음의 증인이 되자.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이 땅에서 성취되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린다. ‘첫사랑회복운동본부’ 제24대 대표회장 전형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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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제20-2차 조찬포럼 개최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이 ‘한국교회의 나아갈 길, 원로의 지혜를 듣는다’라는 주제로 제20-2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동규 목사는 “14년째 원로목사님을 모시고 있다보니 함께 지내는 것이 괜찮냐는 질문을 종종 듣게 된다. 어려운 일들에 직면하게 될 때마다 바로 가까이에 멘토가 되어주는 분이 있어서 큰 힘이 된다”며 “폭풍같은 부흥의 시절과 어려움을 다 이겨내고 오신 원로의 지혜는 교계가 다 같이 귀를 기울여 마음에 담아야 할 귀한 주제라고 생각한다.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깊이 새겨지는 기회가 될 줄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조찬포럼에서 발제한 이정익 목사(신촌성결교회 원로)는 “은퇴하고 객관적인 눈으로 한국교회를 바라보면 현직 목회자들이 모두 열정적으로 목회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면서 “실제적으로 목회자들이 눈물겹도록 열심히 사역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된다”고 말했다. 또 “예배의 다양성과 젊은 목회자들의 설교 열정,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인상적이다”며 “사회가 무섭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과 그 변화에 적절하게 발맞추어 나가는 오늘의 다양한 목회형태를 보게 된다”고 전했다. 이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에서 교회성장이라는 말이 터부시됨에 따라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다”면서, “자연스럽게 전도에 대한 소극적인 태도를 갖게 했고, 교회의 전도프로그램의 약화를 초래해 전도를 부끄럽게 생각하는 환경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보았다. 이 목사는 “문제는 오늘 사회적 분위기와 목회환경에서 교회성장이라는 개념에 대한 소극적 분위기에 모두 사로잡혀 있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된다”며 “이 같은 소극적인 태도는 성령의 역사를 기대하지 못할 것이다. 교회성장은 단순히 자리를 채우기 위한 수단이 아니고 성령사역의 본질이자 목회사역의 뜨거운 초점”이라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그는 “하나님께 묻고 목회원리에 따른 목회가 아닌 수단과 방법이 지나치게 많이 가미된 목회를 이루고 있다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며 “본질을 떠난 비본질적 목회 때문에 성도들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사례들에 대해 둔감하다. 목회가 본질의 궤도를 떠나게 되면 곧바로 갈등이 유발되고, 그 갈등으로 인해 상처받고 교회를 떠나는 성도들이 발생된다”고 경고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전통적인 음식점에서 수십가지의 음식을 만드는 것은 오늘이 컨셉에 맞지 않는다. 여전히 모든 분야를 모두 터치하려는 목회자들이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며 “전문화를 중시하는 목회 원리가 적용되어야 한다. 오늘은 특히 강소교회로의 특화된 목회철학이 요청된다”고 조언했다. 또 “성공적인 은퇴를 위해 할 수만 있다면 조기은퇴를 구상하고 후임자 선정은 교회에 일임해야한다”며 “더불어 은퇴한 후에 혼자 머무를 수 있는 정서 공간 마련, 친한 동료나 이웃 등 만날 사람 준비, 매주일 예배드릴 교회 지정 등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날 조찬포럼 박재신 목사(은혜광성교회)는 논찬에서 “교회성장이라는 것을 너무 눈에 보이는 부분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 아닌지. 우리가 어디에 초점을 두고 목회하고 있는가 돌아보게 된다”면서 “영성의 시대에서 어느 순간 지성의 시대로 바뀌었다는 점에 공감한다. 어떻게 하면 다시 지성에서 영성으로 인도할 수 있을까 고민되는 부분이다. 목회자들부터 영성을 다시 회복하고 영성의 시대로 이끌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상대 목사는 총평에서 “나도 은퇴가 4~5년 남았다. 이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정문일침 부분들이 많아서 새로워져야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미래목회포럼이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는 일에 일조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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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수 목사 인생 70년·목회 40년 감사예배지난 4월 7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CCMM 12층 컨벤션홀에서 꿈너머꿈교회, 투헤븐선교회가 주최한 ‘김헌수 목사 인생 70년·목회 40년 감사예배 및 영화(가칭) To Heaven 크랭크인’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1부 감사예배, 2부 은혜의 사명, 3부 채움과 나눔의 시간, 4부 축하와 행복의 순서로 은혜가운데 진행되었다. 1부 감사예배는 강신정 목사의 사회로 김소임 교수의 딸의 고백 오픈닝 연주, 곽명주 목사의 기도, 송기섭 목사의 왕하4:1-7 성경봉독, 손재석 목사의 특송 후에 김진호 감독(전 기감 감독회장)이 ‘기름 한 병이 있는가?’ 제하로 말씀을 선포하고 한동우 장로가 광고하고 이홍규 목사(웨신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김진호 감독은 설교에서 “우리에게 열정이 있어야 기적이 일어난다. 김헌수 목사가 열정이 있기에 기독교장례문화를 개혁하고 영화 제작까지 하게 되었다”며 “오늘 본문에 빈 그릇은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을 말씀한다.(시107:9) 또 문을 닫으라는 말씀은 기도하라는 뜻이다. 우리가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이 도우시고 역사 하신다”라고 강조했다. 2부 은혜의 사명의 순서는 김명호 장로의 진행으로 최현정 국장의 투헤븐의 시작과 비전 발표, 김상철 감독의 (가칭)투헤븐(To Heaven) 영화 크랭크인, 민경배 박사의 김헌수의 부활실천신학 평론, 이영풍 목사의 인생 70년 축사, 이요한 박사의 목회 40년 축사, 허창범 박사의 영화제작 축사가 있었다. 김상철 감독은(Pioneer21) “이번 영화의 제목은 천국으로 가는 (가칭) ‘투헤븐’(To Heaven)이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 부활의 복음으로 이는 구원의 완성이다”면서 “이 영화는 우상과 죽음의 혐오스런 장례문화를 개혁하는 부활의 메시지를 전하는 최고의 선교이며 문화개혁 원동이라 확신하여 그간의 기독교 영화를 만든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배우와 스텝들과 함께 기도하며 최선을 다해 영화를 촬영하려고 한다. 내년 부활절에 개봉 목표”라고 밝혔다. 민경배 박사(전 연세대 교수)는 평론에서 “우리나라 5천년 역사와 전통을 이어 온 장례예식을 천국환송예식으로 바꾸며 신학적·성경적 접근을 통한 부활실천신학 시리즈를 출판해 온 것은 한국기독교 및 세계기독교 역사에 획기적인 일대 혁신이고 변화다”며 “천국환송, 하늘나라 입성 예식은 감사와 감격할 사건이다. 이를 구체화하여 천국환송예식을 집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더불어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이 시대에 전하기 위해 영화(가칭) To Heaven을 크랭크인 한 것은 하나님이 정말 기뻐할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혁 강도사가 아들이 부모님께 편지, 김정자 사모가 영화 후원금 전달, 김근선 장로가 김헌수 목사에게 감사패 전달, 교회성도들·투헤븐선교회·자녀 등의 선물증정, 이명남 회장의 김헌수 목사에게 축하 꽃다발 증정, 안진숙 회장이 홍미표 사모에게 꽃다발 증정, 문영경 총무가 김상철 감독에게 꽃다발 전달 후 다같이 축복송을 불렀다. 연이어 김헌수 목사가 세상의 출세, 부름심의 결단, 사명의 비전, 꿈의 행복, 은혜의 도전, 보람의 감격, 감사의 영광 등 7키워드로 인사 후 가족, 귀빈과 함께 케익 커팅 및 전체 기념촬을 했다. 3부 채움과 나눔의 시간에는 인생 70년 및 목회 40년 영상을 시청하며 식탁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4부 축하와 행복의 순서에는 곽은철 간사의 진행으로 김헌수 목사에 대한 인생여정 발표, 가족소개 및 찬양, 축시, 편지, 중창, 게스트, 스페셜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고 축하연주 후 꿈너머꿈교회 주제가를 합창 후 이날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김헌수 목사는 “혐오스런 장례문화의 변화와 개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하나님께서 부활의 생명으로 세계선교를 할 수 있는 은혜와 축복을 주셨다. 부활실천신학의 현장으로 초대하며 선교후원의 물질과 협찬을 부탁드린다”며 “또한 성경적 새 패러다임의 헤븐웨딩홀 건립을 위하여도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헌수 목사 인생 70년 및 목회 40년을 살펴보면 강원도 원주 무실리 출생, 직장생활(대구 SOS어린이마을, 국립서울정신병원), 결혼(1981년), 사당동 소명교회 개척(1984년), 캐나다 벤쿠버 리폼신학교부총장 및 해외목회(2000-2002년), 안양제일교회 초빙(2004년),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총동문회장(2011년), 동탄 꿈너머꿈교회 개척(2011년), 감리교전국부흥단 대표단장(2016년), 행복한가정문화원 이사장(2020년), 제10회국민일보미션어워드 수상(2021년), GoodTV오색오감(2022년) 등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사명을 위해 열정과 충성을 다하며 달려왔다. 현재는 꿈너머꿈교회 담임목사, 예장웨신총회 총회장, 한교총 공동회장, 투헤븐선교회 대표, 부활문화연구원 원장, 대전신학대학교대학원 겸임교수(부활실천신학), RGL컬처신학원 이사장 & 웨스트민스터연합신학장, 도서출판 투헤븐 대표, Heaven Wedding Hall 건립추진위원장, 수필가, 시인으로 사역 중이다. 김헌수 목사의 가족은 아내 홍미표 사모(불어불문학 전공, 성신여대, 국제대, 목원대학교 외래교수 역임), 딸 김소임(몽골 MIU뉴미디어학과장, 몽골선교사, 소임뮤직 대표, CTS TV 및 교계 찬양 활동), 손주 진하율, 진소율(몽골국제초등학교 재학중, 몽골 작은 선교사), 아들 김영혁(미국 미시건대학교 경제학, 서울대학교대학원 국제경영학, 해군통역장교, LG경영연구원 연구위원, 꿈너머꿈교회 강도사, 4월 16일 목사안수), 며느리 이미지(이미지컴퍼니 대표), 손자 김새힘(3년 4개월)이 있다. 김헌수 목사의 저서에는 기독교장례 이대로 좋은가?, 성경적 천국환송, 천국환송 예식서, BIBLICAL HEAVENLY REPATRATION, 예수 부활의 15가지 비밀, 만화로 보는 김헌수 박사의 천국환송, 찬송에서 말하는 천국환송, 나행복, 위해피1, 위해피2, 찬란한 눈물로 빛나는 순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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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동안 이스라엘 땅 맨발로 밟으며 양각나팔 불고 회개 중보기도서울시 송파구 동남로 6길 14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생명의교회는 마 28:18-20의 지상명령에 따라 주님 닮은 군사 같은 영적전쟁에 능한 용사와 전사로서 대추수 군대를 일으키는 세계선교의 모델교회가 되어 가정, 가문, 직장, 교회, 민족, 도시, 열방을 변혁시키는 영향력 있는 제자로 키우는 교회이다. 생명의교회 비전사명 선언문은 생명의 말씀과 성령의 능력으로 군사 같은 제자가 되어 일만, 백만 세계선교비전을 이루는 생명의 공동체를 추구한다. 선교지 사역으로 연변/평양과기대 설립총장 김진경 총장을생명의교회 1호 선교사 파송하고, 김슬기를 연변/평양과기대 총장 비서 행정선교사 2호 선교사로 파송했다. 지금까지의 생명의교회 주요사역은 다음과 같다. 선교지 사역으로 연변/평양과기대 설립총장 김진경 총장을 생명의교회 1호 선교사 파송하고, 김슬기를 연변/평양과기대 총장 비서 행정선교사 2호 선교사로 파송했다. ‘미전도 종족을 입양하라’는 23년 전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여 필리핀 민다나오 마띠부족을 입양하고 3000평의 부지를 구입, 성전건축을 하여 하나님께 드렸다. 현지 교회지도자로 루즈(의사)가 사역 중이며 그의 남편은 무슬림지역에서 함께 사역하다가 순교하였다. ‘중국 한족 심양교회를 구출하라’는 성령의 명령에 순종하여 성전이 100%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던 중인 심양교회(김은혜 지도자)를 폐교된 초등학교 2000평을 구입하여 성전으로 봉헌했다. 그 부지 중 소록도 하도교회 성도들이 200평을 드렸다. 현재, ‘100배의 땅으로 주리라’는 성령의 음성을 듣고 땅을 드린 성도들에게 동일하게 주리라 확신하고 현재 2만평의 부지 구입을 위해 기도중이다. ‘이 땅을 너에게 주리라’는 성령의 음성을 믿음으로 취하여 2000평의 ‘기드온 300명 비전센터’를 가평 현리(건축허가 240평, 계획 120평)에 현재 약 50평의 예배실, 숙소를 지었다. 생명의교회 부지 5000평을 고 박관순 권사가 자신에 속한 전재산을 하나님께 드렸다. 또한, 워싱턴 D.C 1,200평을 기드온 300용사 비전 센타로 주셨다.(한동우 목사가 헌납하였음) 현재 생명의교회는 세계복음화중보기도학교를 설립하여 목사부부, 선교사, 신학생을 세계선교지에 파송하기 위해 기독교세계관, 중보기도, 영적전쟁, 현대선교학, 기독교영성학을 과목으로 훈련하고 있다. 아울러 기드온 300용사를 세워 세계선교의 마지막 시대, 마지막 주자로 선교하기 위해 뉴욕, 뉴저지, 달라스, 워싱턴, 시애틀, 중국연변 과기대에 기드온 300명 용사 훈련을 계획하고 있다. 김병갑 목사는 기도제목으로 “교회 땅 5000평이 최고의 값으로 팔리게 하소서, 2만평을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 성취, 야베스동산 2000평에 24시간 중보기도센터가 건축되게 하소서, 예수님께서 디자인한 교회(마 16:16-19)로 전투적인 교회를 세워 세계선교의 모델 교회가 되게 하소서, 담임목사가 겸손 또 겸손 그리고 겸손하게 하소서”라고 중보기도를 부탁했다. 하나님께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태풍의 피해가 없도록 우리 민족과 한국교회를 긍휼히 여겨 주시라고 통회자복하는 회개의 심정으로 15년 전 70일 동안 부산에서부터 강원도까지 전국 팔도를 맨발로 걸으면서 중보기도를 했다. 13년 전에는 “서울 명동에 가서 회개의 나팔을 불라”는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여 맨발로 걸어가 회개의 나팔을 불며 기도하였다. 11년 전에는 UN본부, 백악관, 워싱턴 D.C에서 성령의 음성에 순종하여 맨발로 걸으며 중보회개기도를 드렸다. 2015년 8월7일부터 2016년 3월31일까지 하나님의 회개의 나팔소리를 듣고 남북통일, 한국교회 부흥,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하루 10시간씩 분단 70년, 해방 70년 카이로스 회개 금식기도를 드렸다. 예수의 흔적을 갖게된 기적과 은혜의 시간 김병갑 목사는 7년 전 직장암 선고를 받은 후 수술 전날 성령의 음성을 들었다. 그 음성은 “네가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을 위해 맨발로 70일간 전국 순례하며 회개 중보기도를 한 것처럼 이스라엘 땅에 가서 70일 동안 양각나팔을 불고 유대인들의 죄악을 위해 중보기도 하라”는 것이었다. 그래서 김 목사는 그 말씀에 즉각 순종하여 ‘죽으면 죽으리라’는 각오로 이스라엘로 가서 3개월 동안 예수님의 공생애의 발자취를 따라 예루살렘, 갈릴리해변, 감람산, 가버나움 등 전 이스라엘 땅을 맨발로 밟으며 양각나팔을 불고 회개 중보기도를 지속했다. 그는 미쉬카찌온 24시간 기도의 집에 거주하며 그 이스라엘 유대인들을 품고 사역하던 중 양각나팔을 싫어하는 무슬림 청년들에게 세 번이나 붙잡혀 죽을 고비를 겪는 고난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성령의 보호하심으로 생명을 보존하였다. 모든 사역을 마치고 귀국하여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건대병원에서 직장암 재검사를 받은 결과 수술하지 않고 완치 판정을 받고 지금도 세계복음화중보기도학교 사역을 건강하게 잘 감당하고 있다. 김병갑 목사는 이스라엘 땅 밟기 회개중보기도사역의 소회에서 하나님의 소명을 받고 역사를 만드는 자와 역사의 변환자로 예수 그리스도처럼 자기권리를 포기(요 5:30, 요 5:19-20)하고 전적의탁(죽으면 죽으리라)의 에스더의 심정으로 미친 사람, 실성한 목사로 오해받고 교회를 섬기던 교수와 성도들도 떠나며 손가락질 했지만 나중엔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그 당시 현장에서 유대인의 개종은 열매가 없었지만 7년이 지난 지금 유대인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고 제3성전의 회복이 역사가 일어나고 있어 감사하다고 고백하며 예수의 흔적을 갖게 된 기적과 은혜의 시간이었다며 김 목사는 눈시울이 뜨거웠다. (유튜브 : ‘맨발의 예배자-김병갑 목사’를 검색하면 이스라엘 땅 밟기 현지영상을 볼 수 있다.) 김병갑 목사는 앞으로 기드온 300명 용사 해외 지경을 확장하여 하나님의 용사와 군사를 세워 사탄의 권세를 물리치고 하나님의 나라(왕국)을 이 땅에 오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기드온 300명 용사 해외지부는 뉴욕, 워싱턴, 씨에틀, 필리핀, LA, 캘리포니아, 중국, 베트남 등을 중점으로 사역의 지경을 넓혀가려고 계획 중이다.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까지 거룩한 신부의 삶을 영위하도록 촉구하는 영적 파수꾼의 사명을 다하려고 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사 42:13 말씀처럼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용사와 전사같은 영적 DNA를 갖게하여 마지막 추수꾼으로 세계복음화의 사명을 완수하고 선교지를 방문하여 선교사를 훈련, 치유, 회복하는 사역을 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담임목사 소개 가족비전팀 구성…가문 모두 세계선교 비전 헌신다짐 김병갑 목사는 다섯 살 때 할머니를 따라 새벽기도를 시작했다. 할머니는 새벽기도에서 가정, 가문, 교회, 국가, 미국 선교사들을 위해 중보기도 했다. 그때 할머니의 기도소리는 목사 된 지금도 그의 마음에 아버지의 마음과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과 도시, 국가, 가정, 가문, 열방의 결렬된 곳, 무너진 곳의 틈 사이(렘 15:1, 겔 22:30-31)와 성벽 위에 서서 파수하며(사 62:6-10, 사 45:1-3, 겔 3:17) 중보기도 하는데 기초가 되었다. 일곱 살 때 동네를 장악하고 역사했던 사악한 영과 할머니가 새벽과 저녁에 수시로 깨워 영적전쟁을 치르면서 승리했던 어린시절의 영성훈련, 16살 때 부흥강사인 아버님과 함께 사악한 영에 사로잡힌 영혼들을 위해 축사하며 사역했던 경험과 19살 때 공동묘지를 없애고 세운 시골교회에 단독목회지로 파송받아 치렀던 영적전쟁은 그가 23년 전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에서 기독교 세계관과 영적전쟁을 연구하여 석사논문인 ‘기독교 세계관과 영적전쟁’을 쓰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135년전 1889년 3월에 증조부는 해남의 땅 끝 마을에서 미국 선교사를 통하여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두분(원씨, 유씨)의 리더 어르신들과 동네 전체가 생명의 복음을 받아들였다. 미국 선교사가 교회를 개척할 때에 증조할머니는 안방을 하나님께 드려 개척하게 되었고, 127년이 지난 지금은그 교회를 통해 30여 명의 목사, 선교사, 신학대학 교수를 배출하였다. 김병갑 목사의 가문에도 20명의 부흥강사, 목사, 선교사, 신학대학 교수, 천주교 신부를 주셨다. 그의 가정에는 삼부자 목사가 났는데, 아버지(고 김귀환)는 부흥강사이였고, 동생(고 김성갑)은 필리핀에서 선교사로 대학교수로 목회자로 사역하다가 바기오 시티에 지진이 났을 때 순교했다. 1968년 8월15일, 김병갑 목사가 10대 일 때 아버지의 기도원에서 만난 성령은 불세례와 성령체험, 방언, 통역, 예언, 투시, 축사, 치유의 은사를 주셨다. 그리고 그의 전생애를 주님께 드리겠다고 서원했을 때 그의 입에서 “주여! 민족과 5대양 6대주를 다니며 부흥의 불을 일으키는 부흥강사, 선교사가 되어 세계를 주님의 품으로 인도하게 하옵시고, 특별히 이 민족과 저 북한 땅에 가로 막혀 있는 38선이 무너져 통일한국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저의 생애를 주님께 드립니다.”하고 고백했다. 그 후 54년 동안 북한 땅을 가슴에 품고 기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 받은 비전과 부르심(콜링)은 10대부터 60대인 지금까지 가슴에 불타고 있으며, 필리핀,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캘리포니아,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부흥집회를 인도하도록 했다. 54년 전에 비전(콜링) 받은 후 밤마다 지구본을 가슴에 안고 5대양 6대주를 품고 다니며 복음을 선포하는 꿈을 꾸었다. 비전이 이끄는 삶을 살았고 선교의 목적이 이끄는 삶을 살았다. 10대 때 주신 비전을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이루어 가시며, 년 1회 이상 해외에 가서 선교사 가족들을 회복시키고, 교회들에 부흥의 불길을 지피는 도구로 사용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한다. 13년 전에 오륜교회 집회에 참석하여 주 강사인 김삼성 선교사의 인파테이션 안수를 받았고 강력한 성령의 기름부음에 압도되어 쓰러졌는데, 그때 그 안에 내주한 성령께서 비전을 주시면서 명하기를 초등학생 때부터 일본 도쿄, 후쿠오카 땅밟기 기도와 단기선교와 영적전쟁에서 승리한 아들, 딸 슬기와 그의 아내 경은과 백 투 예루살렘을 위해 가족비전선교팀을 구성하여 온 가족이 마지막 추수군대가 되어 모슬렘, 불교, 이슬람을 넘어 백 투 예루살렘을 향하여 갈 수 있도록 가족들을 구성하라는 명령하시면서 영적전쟁에 능한 용사들로 세워 주님 오실 때까지 쓰시겠다고 하셨다. 바로 순종하여 가족 영적 차원의 중보기도와 영적전쟁 MT에 가서 그의 스승인 성령 하나님 음성을 똑같이 듣고 조직한 명칭이 가족비전팀이라 정했다. 앞으로 백 투 예루살렘을 위한 가족비전팀은 135년 전에 우리 가문에 복음이 들어온 기념으로 하나님께 나의 가문을 모두 세계선교 비전에 바치기로 결정하고 마지막 시대에 마지막 주자의 마인드로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 사명을 감당하기로 약속드렸다. 앞으로 며느리, 사위, 손자, 손녀들과 함께 1년에 두 차례씩 단기선교를 가고, 필자가 54년 전에 성령의 강력한 불을 받을 때 주신 세계 선교 비전의 콜링을 후손들이 주님 오실때까지 이어가기로 결정하고 함께 헌신기도를 드렸다. 김병갑 교수는 호남신학대학교 (B.A.), 개혁신학연구원 (M.div.)·동대학원 졸업(구약학석사), 총신대선교대학원 (Th.M.), (선교학 석사) 졸업했으며 미국 Fuller 선교대학원(D.mis) 목회선교학 박사 이수중이다. 김 교수는 신학교 교수로 기독교세계관, 영적전쟁, 예언적중보기도, 영성학, 선교학, 내적치유 등의 강의내용으로 국내, 연변 과기대(YUST)뉴욕, 워싱턴DC, 뉴저지, 시애틀, LA에서 강의해 오고 있다. 김병갑 교수는 현재 성령님의 감동으로 섬기는 3150명의 중보기도명단을 놓고 매일 새벽 5시간씩 기도하고 있다. 문의 : 02)403-4645, 407-5258 교재 구입처 간사 : 010-2972-9030 이 글은 제 동생 천국시민 된 김성갑 선교사가 바기오에 지진이 나서 순교하기 전에 상향을 쓴 글 내용이다. 모든 영결식을 마치고 교회 앞에선 모든 교인들. 이들을 위해 모든 수고와 고난을 피하지 않으셨던 천국시민 된 김성갑 목사님. 학생의 신분으로 이 땅을 내딛은 이래 8년의 세월 속에 이들과의 사랑이 움터졌고 자신의 핸디캡과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꿋꿋이 복음을 책임진 참 목자의 삶을 보여주셨던 분. 2000번의 지진과 헤아릴 수 없는 태풍 속에서도 교인들을 위해 교회를 떠나지 않았던 목사님의 불굴의 의지가 현재는 130여명에 달하는 교인들이 목사님의 뒤를 이어 사랑을 일구고 희생을 감내하며 복음의 빚진 자로 바기오 복음 전파기지로서의 교회의 역할과 책임을 감수하기 위해 한 마음으로 내일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현재 저는 이 교회의 전도사로 계속 일하며 아직 정해지지 않은 담임 목회자의 여러 일들을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건축이라는 엄청난 일들이 우리 앞에 있고 여러 재정난으로 말미암은 여러 벽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지만 처음으로 이곳에 뿌려진 한국 선교사의 피가 그 모든 것을 이루는데 가장 큰 힘으로 작용할 것을 믿어 의심하지 않으며 한국교회의 기도와 지원, 사랑을 부탁드린다. (1991년 2월 바가오 전용규 선교사) 다음은 천국 시민이 된 제 동생 김성갑 선교사가 담임한 교회 전도사였던 전용국 선교사의 편지 내용이다. 지진이 나서 모든 선교사들이 바기오에서 비행기로 마닐라로 피하여 갔고 제 동생 혼자 남아서 양들과 함께 하다가 순교하였다. 지진이 나서 제일 먼저 저에게 필리핀에서 급전화로 형님 지진이 나서 지금 모든 한국 선교사들이 마닐라로 피신했고 제일 마지막으로 전화가 왔다. 탑승하라고 하였다. 제가 예수님 이시다면 어떻게 했겠느냐. 그곳에 양들을 지키라고 말하였고 동생은 한국에 아버지 목사님께도 전화하였는데 고 김귀환 목사님도 양들을 위해 목숨을 바친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 가라고 하셔서 그곳에서 양들과 함께하다가 너무나 과하게 암 환자로서 몸을 이끌고 한국에서 사랑의 쌀 100석을 구해왔고 결국 순교하여 바기오 시장이 바기오장으로 장례를 치루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