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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매일 새벽 1만여명 함께 ‘교회 부흥과 구국의 기도’사랑의교회는 매일 새벽 1만여 명이 함께 모여 거룩한 떨림과 영적인 설렘을 가지고 교회의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의 제단을 쌓고 있다. 지난 4월 1일(월)부터 시작된 ‘제22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인생의 사명을 확인하고, 받은 사명을 거룩한 순명으로 가슴에 깊이 새기는 시간으로 삼고 있으며 구국의 기도를 함께 올려 드리는 거룩한 현장이 되고 있다.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의 날’로 함께 한 지난 4월3일 새벽에도 성도들은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 주시고, 살려 주옵소서!’라고 한 목소리로 기도하며 우리나라가 ‘태평양과 동북아 평화의 모퉁잇돌’로 쓰임 받도록 기도하였다. 아울러 다가온 4월 10일 총선에서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를 통해 ‘좋은 지도자의 복’을 주사, 대한민국이 ‘제사장 나라’로 쓰임 받기 위해 간절히 기도하였다. 성도들은 한국교회와 온 성도들이 간절함을 기도할 때 설령 빈 배와 빈 그물과 같은 어려움 환경 가운데서도 만선의 축복을 누리게 될 대한민국의 내일이 있음을 확신하며 함께 간구하였다. 오정현 목사는 “이른 새벽 성도들이 참여하는 것을 보면서, 목회자로서 가슴이 뭉클하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역사의 부름 앞에, 시대의 요청 앞에, 내가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되고, 내 인생의 지팡이가 하나님의 지팡이가 되기를 사모하며 간구하는 성도들의 평생의 기도제목이 응답받는 이번 봄 특새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제한 후 “메마른 막대기 같은 삶의 형편 속에서 눈물로 밤을 지새울지라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은 나쁜 것이 없다’라고 선포하며, 실오라기 하나까지도 온전히 내어드리는 한 주간의 기도 헌신을 통해 내재된 생명의 씨에 움이 돋고, 순이 나고, 꽃이 피어 아름답고 선한 열매들을 풍성하게 맺게 하실 것”이라며 “기도하는 한 사람이 기도 없는 한 민족보다 강함을 믿고, 하나님으로부터 위대한 일을 기대하며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할 때,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국가적으로 대반전의 역사를 일으켜 주실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사랑의교회 성도들은 4월6일(토)까지 매일 새벽 인터넷과 SNS 등을 통해 국내와 해외 7백여 교회와 협력하여 함께 집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교회의 부흥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구국의 기도 헌신을 이어 나간다. 한편, 이번 제22차 봄 글로벌 특별새벽부흥회는 4월 1일(월)~5일(금) 오전 4시 30분, 6일(토) 오전 5시 30분 사랑의교회 본당 및 각 예배실에서 ‘사는 날 동안 능력이 있으리로다’(Your strength will be like iron as long as you live)(신 33:2)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특새는 국내 강사로 강준민 목사(새생명비전교회),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박명수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이용희 교수(가천대학교),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및 해외 강사로 브라이언 채플 목사(미국 커버넌트신학교 명예총장), 미첼 리 목사(그레이스커뮤니티교회), 제이미 듀 목사(뉴올리언스신학교 총장), 크리스찬 소니아 목사(루마니아호프교회), 오스 기니스 교수(소명 의 저자), 필립 라이켄 목사(휘튼칼리지 총장)가 각각 말씀을 선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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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은총과 사랑 충만하길 기원강동구교회연합회(대표회장 송일현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는 2024 부활절연합예배를 지난 3월 31일 오후2시 서울 강동구 보라성교회(담임 송일현 목사)에서 드리고 강동구에 있는 교회들과 성도들에게 부활의 은총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원했다. 이날 부활절 연합예배는 준비위원장 이영형 목사(서울빛샘교회)의 인도로 대회장 송일현 목사(보라성교회) 대회사, 교구회장 강선기 목사(열방교회)의 기도, 서기 조성문 목사(성민교회)의 행 3:13-15절 성경봉독, CBS실버찬양단의 특송 후 박성득 목사(반석교회)가 "예수 부활의 증인입니까?"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다같이 통성기도, 회계 조규희 목사(양의문교회)가 봉헌기도, 보라성교회에서 봉헌특송이 있었다. 연이어 증경회장 노희석 목사(명일성결교회)가 부활절 축사 후 특별기도는 실무부회장 방성기 목사(서울교회)가 ‘강동구와 강동구 복음화를 위하여’ 실무부회장 김동오 목사(주는사랑선교교회)가 ‘나라의 안정과 경제발전을 위하여’ 실무부회장 이상민 목사(푸른초장교회)가 ‘북한 인권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 실무부회장 양영오 목사(대현교회)가 ‘동성애법 반대를 위하여’ 각각 간절히 기도드렸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는 직전회장 김성곤 목사(열린교회)의 축도로 마치고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보양교회)가 내빈소개 및 광고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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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 회복운동은 잃어버린 신앙을 다시금 회복하는 운동영성의 대가 김록이 목사는 국내·외 수많은 교회에서 훈련사역을 실제적인 가르침으로 많은 제자들을 길러내고 있는 탁월한 영적지도자이다. 또한 1박2일 힐링캠프인 영성테라피 사역을 통해 마음이 아픈 자들을 치유하는 힐링멘토이기도 하다. 왕성한 방송활동과 저술 사역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고 있으며 그가 인도하는 집회에서는 살아있는 영적말씀과 강력한 성령의 역사도 나타나는 각양 은사와 환경적 돌파, 기적치유 등 초자연적 역사의 돌풍이 시간마다 일어나고 있다. 본지에서는 김록이 목사의 그간의 전반적인 사역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 코로나 팬데믹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 분위기 전환을 위해 펼친 7대 회복운동 그 핵심은 무엇인지요 한국교회의 부흥은 하디 선교사의 원산부흥운동과 길선주 목사의 회개로 시작된 1907년 평양부흥운동으로 시작되었으며,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어오며 그 부흥운동이 사그라지는 듯 보였으나, 6∼70년대 들어 민족복음화대회와 빌리그레함전도대회로 부흥은 폭발적인 성령의 역사로 나타났다. 이렇게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속에 한국교회는 눈부신 성장을 해왔다. 그러나 코로나팬데믹 여파로 교회와 기도원들이 문을 닫으면서 개인 및 가정의 신앙이 무너져갈 때, 하나님께서 ‘실사원 불의전차부대 운동’을 일으키셨다. 실사원 불의전차에서 벌이는 7대 운동은 ①매일예배 ②하루 3시간 기도 ③금식기도 ④방언기도 ⑤은사운동 ⑥능력전도 ⑦성경 10장 읽기로 처음 한국교회의 부흥을 주도했던 가장 기본적인 운동으로 그것은 전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오히려 잃어버린 신앙을 다시금 회복하는 운동이라 할 수 있다. ▲ 지난 2022년 6월 제1차 ‘깊은 치유’를 주제로 세미나를 시작하여 제20차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법’ 집중 공개 세미나를 끝으로 대장정을 마무리 하였는데 지금까지 말씀으로 선포한 세미나의 주제 핵심 내용을 요약하여 말씀하신다면 2022년 6월 ‘깊은치유’로 시작된 집중세미나는 ‘깊은 친밀감’‘실제적인 영적전쟁’‘모든 묶임에서 자유하라’‘내가 이 일을왜 겪고 있는가’‘묶인 경제를 풀어라’‘인생이 바뀌는 기름부음’‘상한 감정치유’‘하나님의 인도를 받는법’‘영적치유’‘하나님 음성 듣는법’‘아버지 상처치유’‘영적침체’‘시대를 뛰어넘는 영적거장엘리야’‘상처가 별이된 사람 요셉’‘왕의 권위’‘부를 끌어 당기는 원리’‘일류 인간으로 인생을 경영하라’등 2024년 2월까지 20회에 걸쳐 매달 새로운 주제로 가졌다. 20회가 진행되는 동안 그 주제가 워낙 다양해서 그 주제의 핵심 내용을 한마디로 요약하기는 쉽지 않다 하더라도 분명한건 어떤 주제로 하든 그 주제에 맞는 뜨거운 찬양과 기도가 오산리기도원을 덮었다. 시간 시간마다 뜨거움의 열기를 알 수 있는 것이, 하루에 네 차례의 예배가 있고, 한 번 드려지는 예배가 4시간 정도임에도 그 시간 자리를 뜨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데, 이 같은 일은 하나님께서 하셨다는 말 외에 설명할 길이 없다. ▲ 평소 신앙생활의 본질 중의 본질은 기도라고 강조하며 ‘하는 기도’에서 ‘되는 기도’를 거쳐 ‘붙들린 기도’로 기도 훈련을 철저히 하는 이유 아시다시피 교회사의 부흥 운동을 이야기할 때 나타나는 중요한 두 가지 핵심요소가 말씀과 기도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바르게 선포되어질 때 자연스레 기도운동으로 이어져 왔으며, 동시에 기도 없이는 강력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 면에서 기도는 부흥 운동에 필수라 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부흥 운동은 바르게 선포되어지는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강력한 기도운동을 통해 일어났다. 이런 면에서 기도는 성도 개개인의 신앙생활에서도 그렇고 건강한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도 아주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한국교회 안에 다시 회복되어야 할 첫 번째 과제가 기도운동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기도는 단순한 기도운동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지성소 기도의 단계까지 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크게 기도의 세 단계를 말할 수 있는데, 첫 단계가 ‘하는 기도’이다. 많은 성도들이 기도를 하려다가도 포기하는 이유는 기도가 안 되기 때문입이다. 기도가 처음부터 되지 않는 것은 당연하다.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 식탁에 앉아 대화를 한다고 할 때 처음부터 속에 있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없다. 깊은 대화를 하기 위해 서로의 안부를 묻는 둥 대화를 시도해 보려고 하는 것처럼, 하나님과의 대화인 기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육체의 피곤함이나 잡념들, 영적인 눌림과 같은 기도를 방해하는 것들로 인해 기도를 쉽게 포기하게 만든다. ‘하는 기도’란 이런 기도를 방해하는 것을 뛰어넘는 기도라 할 수 있다. 방언으로 기도를 하거나 혹은 큰 소리로 찬양을 하거나, 몸을 움직이면서 기도를 하는 등의 기도가 여기에 속하는데, 저희 실사원에서는 ‘용사의 기도’라는 찬양워십을 만들어서 이 기도를 하도록 돕는다.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두 번째 단계인 ‘되는 기도’로 들어가 되는데, ‘되는 기도’는 내 힘이 아닌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는 기도로 이때 신비한 체험도 하고, 치유의 역사도 일어난다. 그러나 우리는 이 ‘되는 기도’를 넘어 세 번째 단계인 ‘붙들린 기도’의 단계까지 들어가야 하는데 바로 이 단계가 성소로 말하면 지성소에 들어가는 기도이다. 이 단계에는 세미한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된다. ▲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매 주일 저녁 3시간 돌파기도를 인도하시면서 소회(간증거리) 2022년 5월 코로나가 끝날 무렵 한국에서 가장 뜨겁다 할 수 있는 오산리금식기도원을 방문하였는데 그 큰 성전에서 50여명도 안되는 성도들이 예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그리고 두 차례에 걸쳐 주일 저녁에 기도원 원장(김원철 목사)과 함께 세 시간 기도회를 진행하였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오산리금식기도원에서 매주일 저녁마다 3시간 돌파기도회가 지속되어지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의 기도운동을 일으키고 있음을 확신하였으며, 그 일에 부족한 여종을 사용하고 계신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 ▲ 양평힐링기도원, 실천사역전문연구원, 사역 간략 안내 양평힐링기도원은 매일 오후 3시, 저녁 7시30분, 밤 11시 철야예배와 ‘영성테라피’, ‘패밀리힐링캠프’, ‘미라클쓰리데이’, ‘십자가의 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으로, 국수역(경의중앙선)에서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경강로 1152-25). 실천사역전문연구원(이하 실사원)은 은사공과대학으로 시대적 위로사역자 영성전문가 및 세계적인 부흥사 양성전문기관으로 1학기 6개월 과정을 기본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실사원은 ‘작은교회운동본부’와 ‘학원선교회(이하 실학선)’, ‘네비게이션지부’, ‘3시간기도처’, ‘중보기도’ 등의 다양한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 ▲ 감림산기도원에서 개최하는 성회 주요 내용 안내 부산과 울산, 경주 등 영남 지역 영적 회복과 부흥을 위한 제21차 감림산 집중세미나가 3월 25일(월) 오후 2시부터 27일(수) 오전9시 30분까지 3일 동안 경남 양산 감림산기도원에서 열린다. ‘인생이 바뀌는 기름부음’ 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성회는 영성과 지성, 인성을 겸비한 영적 리더십 함양과 하나님을 높이고 사람을 세우는 집회가 될 것이다. 양산감림산집중세미나를 마치면(수요일 오전) 곧 바로 양평힐링기도원에서 수요일 저녁부터 같은 주제를 이어서 30일(토)까지 돌파컨퍼런스로 진행된다. ▲ 올 한해 행사계획 및 기도제목 올해도 4월 마지막 한 주간 22차 집중세미나가 경남 양산감림산에서 개최되고, 그 전에 4월 8일부터 두 주간 ‘소아시아 성지순례’가 100여명의 실사원생들과 함께 다녀오게 되고, 5월에는 ‘일본 동경선교성회’가 동경에 있는 동경희망교회(구자우 목사)에서 개최된다. 그 외에도 9월 LA성회, 11월 베트남 성회 등 국내성회는 물론 해외성회까지 준비되어 있어, 그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다. 문의 :1811-8574 - 신학박사, 백석대학(Th.D) - 상담학박사, 기독대(D.C) - 그레이스힐링교회 인천, 천안 담임목사 - 양평힐링기도원장 - 십자가의 길 묵상 동산 개발자 - 그레이스실천사역전문연구원 설립자 - 힐링12단계 치유기법 개발 - 힐링치유상담센터협회 대표 - 국제3시간기도처협회 대표 - 복음네비게이션 성경공부 지부협회 대표 - 예사모 대표이사 - 청년밥집선교교회 대표 - 착한은행선교교회 대표 - 세계복음화운동본부 대표 - 작은교회 세우기 운동본부 대표 - 영성테라피 지부 대표 - 모이다상담카페 지부 대표 - 국제3시간기도처 지부 대표 - 복음네비게이션 지부 대표 - 힐링치유상담센터 지부 대표 - 실사원 지부 대표 - 복음네비게이션 개발자 - 영성 테라피 캠프 개발자 - 미라클 쓰리데이 캠프 개발자 - 깊은 치유 캠프 개발자 - 패밀리 힐링 캠프 개발자 - 깊은 친밀 회복 캠프 개발자 - 힐링치유상담 특허권자 및 개발자 - 영성의 삶 노트 특허권자 및 개발자 - 그레이스힐링 상호 특허권자 - 모이다상담카페상호 특허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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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하나님 나라의 부활생명을 일으키자”71개 개신교단과 전국 17개 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가 함께 한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지난 3월 31일 부활주일 오후 4시 서울 강동구 명성교회(담임 김하나 목사)에서 드려졌다. 이날 연합예배에 참여한 7천여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양극화된 대한민국을 하나로 연결하고 회복하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 예수 부활의 기쁜 날에 함께 한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주신 한국교회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 예수님의 부활을 축하드린다”면서, “나라 안팎으로 심각한 도전과 위기에 직면해 있는 이 때 부활의 참뜻을 실천해야 한다. 모두가 하나님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사랑과 연대를 실천하는 것이 부활의 참뜻일 것”이라고 의미를 짚었다. 윤 대통령은 “우리가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희망의 나라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들이 기도와 헌신으로 함께해 달라. 지난 140년 동안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눈물의 기도와 헌신으로 새롭게 일어설 용기를 주었던 것처럼, 나라의 안전과 국민의 행복을 이뤄가는 길에 한국교회가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을 주제로 드려진 연합예배는 대회장 장종현 목사의 대회사로 시작됐다. 장종현 대회장은 “모두가 어렵다고 말할 때도 교회는 언제나 희망이었다.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이 어려울 때마다 믿음의 기도로 극복했다”며 “십자가와 부활 신앙으로 하나 되어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한국교회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눈물로 기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는 예장 합동 오정호 총회장의 인도로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의 기도, 예장 대신 총회장 임병무 총회장의 요 11:25-26절 성경봉독, 명성교회 연합찬양대가 헨델의 메시아 할렐루야 찬양후에 ‘네가 믿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부활과 영원한 생명은 하나이고 부활이 있어야 영원한 생명을 설명할 수 있고 영원한 생명이 있어야 부활을 설명할 수 있다”며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성육신과 성부 성자 성령이 하나라는 삼위일체는 끝이 없는 사랑으로 인간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것”이라고 부활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 감독회장은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해 영원한 생명을 지닌 사람이 세상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다. 직업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이라고 여기는 우리는 사람을 지키고 살려낼 수 있어야 한다”며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시대와 세상을 봤을 때 사람들은 교회로 찾아왔지만, 지금은 자기들과 다를 바 없기 때문에 세상으로부터 교회가 비난받고 있는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또 “정치인들도 정당의 가치관보다 더 높은 공익적 가치관으로 나아가 주었으면 한다”고 당부한 이 감독회장은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을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희망이 되지 못했다. 하나님께서 귀한 존재로 세우신 한국교회가 믿음으로 다시 일어서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부활 생명을 일으키자”고 강조했다. 이어 말씀 후에는 예장 고신 김홍석 총회장의 집례로 예수님의 피와 살을 나누는 성찬예식이 진행됐으며, 예장 합신 변세권 총회장의 봉헌기도, 명성교회 솔리스트앙상블의 봉헌송에 이어 예배회복과 교회부흥, 생명, 희망을 주제로 예장 한영 우상용 총회장, 예장 합동중앙 이종남 총회장, 그리스도의교회 교역자협의회 최종술 총회장의 특별기도가 각각 이어졌다.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2부 ‘환영과 결단’의 시간에는 명성교회 담임 김하나 목사의 환영인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와 한국교회총연합 직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으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 윤창섭 목사와 국회의장 김진표 의원의 축사가 각각 있었다. 개신교 최대 기념일인 부활절을 축하하기 위해 김진표 국회의장이 참석해 “부활하신 주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하며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사회화합과 평화를 위한 지혜를 주실 것”이라며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국민의 삶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는 국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회는 2024년 부활절을 맞아 “이념과 사상이 분열되고 극한의 이기주의로 서로 갈등하며 사회경제적 약자와 소외된 자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이 사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평화임을 전할 것”을 다짐했으며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히 반대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신 말씀을 실천하고 한반도 전역에 하나님의 말씀이 전파되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 생명의 복음 아래 통일이 이뤄지길 소망하며 기도하겠다”는 내용의 선언문을 예성 조일구 총회장과 예장 백석대신 류춘배 총회장이 함께 대표로 낭독했다. 한편, 연합예배에서 드려진 헌금과 함께 명성교회는 이날 부활절 예배를 통해 미등록장기체류 이주아동의 교육비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원을 헌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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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 열려오는 4월29일~5월1일 2박3일 일정으로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원장 장향희 목사)에서 '영성을 회복하라' 주제로 '제2회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가 열린다. 본지에서는 장향희 목사(든든한교회)를 연수원 사무실에서 만나 이번 세미나와 그간의 부흥회 사역 및 목회사역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지면에 담아 봤다. 〈편집자 주〉 ▲ 전국 목회자사모 무료 영성 세미나 개최 취지·목적 지난해 1회 세미나 때 깜짝 놀란 것은 신문이나 방송에 광고도 전혀 하지 않고 단지 하겠다고만 선포한 후 1주일 만에 예정 인원이 마감된 일이다. 지금 돌이켜보니 생각 이상으로 목회자사모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세미나 기간 동안 목회자사모들이 큰 은혜을 받았고 너무나 감동이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마지막 날 80% 정도는 집에 돌아가려고 안 하고 좀 더 있다 가겠다고 할 만큼 여기가 좋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 했다. 물론 하나님이 주신 은혜도 받았고 사명감도 가졌지만 연수원 뒷산에 공기가 너무 좋고 세미나를 통해 마음이 평안해 이런 반응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이번에 2회 세미나를 다시 개최하게 되었다. ▲ 이번 2회 세미나의 주제인 ‘영성을 회복하라’라는 그 의미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각 교회들이 침체되어 있고 또 어려운 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이 힘들어서 목회를 그만 두어야 할 정도로 상담하는 목회자사모들이 많았다. 교회가 교인이 거의 떠나고 얼마 없으니 여러 가지 생활도 어려워 목회를 포기하려고 생각하니 사모의 역할이 너무 힘든 상황이다. 이런 것 때문에 목회를 그만두려고 했던 교회 사모들이 울면서 상담을 하기도 했다. 지난해 1회 세미나를 통해서 엄청나게 은혜를 받고 다시 소망을 갖고 사역하겠다고 다짐한 분들이 너무 많았다. 그래서 사모들이 영성을 회복하면 이것이 목회자들에게도 선한 영향이 가서 개 교회가 부흥되고 더 나아가 한국교회가 살아나는 일이 있지 않겠나 하는 차원에서 2회 세미나 주제를 ‘영성을 회복하라’(행 1:8)라고 정했다. ▲ 1회 세미나 때 참석자들 간증 어느 시골 교회 한 사모는 가정 생계비 때문에 매일 나가서 막일을 하는 분도 있었다. 그렇게 힘든 일을 하다보니 손도 부르트고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며 그런 분들이 좀 많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분들이 1회 세미나 때 회복을 받고 또 다시 한번 새롭게 하겠다고 사명을 재다짐하는 간증이 있었다. 또 가정에서 부부간에 가정불화와 교회에 갈등도 있는 분들이 다시 한번 새 희망을 갖고 이제 사랑으로 또 다시 새롭게 한번 출발하겠다고 하는 그런 다짐의 간증들을 많이 들었다. ▲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이 주최하는 세미나의 특징이 있다면 그간 부흥회 49년째 인도한 노하우를 가지고 이런 교회 저런 교회의 모든 장단점과 또 해결해야 할 점들을 그간의 다양한 부흥회 현장과 여러 가지 목회의 경험을 가지고 실제적으로 개교회에 도움을 주는 말씀을 전한다. 저와 아내 송자경 사모가 주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이것이 사모들에게 매우 반응이 좋았다. 제가 평상시 신유부흥회를 인도하면서 치유사역을 많이 했다. 정말 1차 세미나에서 사모들이 치료를 많이 받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허리도 펴지고, 우울증도 없어지고, 내과 쪽에 병들도 많이 치료받는 등 영육간에 치유와 회복의 간증들이 있어서 이번 2회 세미나 때도 사모들에게 영육간의 치료 치유하는데 신경을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 또 하나의 세미나의 특징이 있다면 너무 딱딱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부담을 주지 않고 사모들에게 시간을 여유 있게 드려서 같은 사모들 간에 서로 충분한 대화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식사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뷔페로 계속 제공하고 예배 시간마다 헌금 시간을 별도로 갖지 않는다. 왜냐하면 어려운 사모들이 부담을 갖지 않게 하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았고 올해도 교통비 정도로 격려금을 드리려고 생각한다. ▲ 파주 그레이스연수원 제반 시설 및 이용 안내 우리 파주 그레이스연수원은 대지가 2,800평 정도에 부대 건물이 많아서 숙소는 350명까지 주무실 수 있고 본당 대강당은 500석, 소강당은 100석, 70석, 50석 공간이 각각 2개가 있어서 세미나 장소와 숙소로 겸용해서 사용할 수 있다. 식당은 동시에 130명이 앉아서 차도 마시고 식사와 친교할 수 있도록 카페식으로 잘 꾸며져 있다. 카페 안에는 송자경 사모가 그린 그림을 전시한 그레이스갤러리가 있어 운치와 분위기가 있고 커피도 무료로 제공한다.우리 연수원 바로 뒤편에는 파주 삼봉산이 있어 자연 에너지가 많이 나와 고지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구경하고 30분 정도 산행하면 율곡사원(유원지)가 나온다. 연수원 안에 황토 소금 맨발로 걷기 공간이 있어 간단히 맨발로 걷기만 해도 다양한 치유에 도움을 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100여대 주차가 가능한 넓은 주차장이 갖추어져 있다. 웬만한 수도권에서 1~1시간 반 이내로 교통이 편리하고 경의중앙선 파주역에서 택시로 20분 정도 소요된다. 평상시 여러 단체 회원들이 2박3일 수련회 장소로 사용하고 있고, 여름과 겨울 방학에는 사전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다. 그간 연수원을 이용한 대표적인 교회로 일산명성교회, 일산성광교회, 남서울교회, 서울청운교회, 인천청운교회, 광성교회 등이 있다. ▲ 49년째 부흥사로 부흥회를 인도해 오면서 그 부흥성회의 특징이 있다면 먼저 성경 말씀 중심으로 성회를 인도하면서 예화도 가능한 말씀으로 풀고, 성경적인 예화를 많이 사용하여 말씀을 전한다. 두 번째 특징은 제가 죽었다 살아나면서 하나님께서 신유의 은사를 주셨는데 그것은 말씀선포의 은사이다. 그래서 거의 안수 하지 않고 오직 말씀을 선포할 때 암이 없어지고, 허리가 펴지는 이런 기적의 간증이 일어난다. 부산세계로교회의 김종익 권사는 죽을 병인 혈액 암 말기에서 치유받았고, 한진희 장로는 7살 작은 아들이 날 때부터 손가락이 꼬부라진 것이 그냥 펴지는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로 이 교회에 15차례 부흥회를 인도했다. 세 번째로 교회를 바로 세우고, 담임목사를 세워주는 교회와 담임목사 중심의 메시지를 전한다. 네 번째는 부흥회를 한번 개최한 교회들은 한 번 집회로 끝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두 번, 세 번, 네 번, 15번 등 이렇게 수차례 앵콜 집회가 계속 연결된다는 점이다. 얼마 전에 울산 대암교회(배광식 목사, 예장합동 증경총회장)에 부흥회를 다녀왔는데 4개월 만에 다시 4월에 집회를 인도한다. 그동안 분당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에서도 세번 부흥회를 인도했다. ▲ 선배 부흥사로 볼 때 개교회에서 어떤 부흥사들을 청하는 게 유익할지 첫째, 본인 목회지인 교회에서 건강하게 목회하고, 자기 목회지에 스트레스가 없는 목회를 하는 부흥사여야 한다. 왜냐하면 부흥사가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다른 교회 가서 전부 풀어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둘째, 언행이 일치되고, 반말하지 않고, 성도들에게 상처 주는 말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담임목사, 장로들, 성도들에게 상처 주는 설교를 하면 안 된다. 셋째, 말씀 중심으로 가급적이면 본문 중심의 설교를 하는 부흥사가 좋다. 본문 중심으로 설교를 안 하고 제목 중심으로 하다 보면 계속 자기 자랑이나 쓸데 없는 예화에 치우쳐 부흥회의 본질이 흐려질 수 있기 때문이다. ▲ 부흥성회의 필요성 및 앞으로 한국교회 올바른 부흥운동의 진행방향이 있다면 우리 한국교회가 짧은 기독교 역사 속에 급성장 한 계기가 된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중에 첫째가 부흥성회이었다는 사실은 확실하다. 저도 부흥회를 통해서 은혜받고 목사가 되었다. 그래서 한국교회는 지금도 부흥성회를 개최해야 한다. 부흥회에 다니면서 보면 부흥회를 1년에 한 번, 두 번 이렇게 부흥회를 끊임없이 개최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목회자와 성도들이 건강하고 또 교회가 부흥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또 부흥회를 통해서 담임목사이기 때문에 전하지 못하는 메시지들이 있는데 그것을 대신 부흥사들이 성도들에게 전해주는 것이다. 교회가 여러 문제로 분열이나 불협화음이 일어날 수 있을 경우 부흥회를 통해서 하나가 되는 역사로 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역사가 나타난다. ▲ 일산 든든한교회 및 본인 소개, 올해 계획 우리 교회는 29년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교회는 철저하게 말씀 중심, 성령치유 중심을 지향하고 있다. 거의 매주 부흥회를 인도하기 때문에 교회가 일반 프로그램보다는 하나님 말씀 중심, 성령치유 중심 사역을 통해서 오늘날까지 성장했다. 우리 교회는 이웃 섬김·구제를 위해서 전교인들이 수입의 1% 구제헌금(십일조의 십일조)를 드린다. 그래서 성경에도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그것이니라(약 1:27)”라고 말씀하신다. 또 우리 교회는 담임목사와 성도들이 하나 되어 해외, 제주도 등 국내외 여행을 1년에 수차례 함께 다니면서 담임목사와 성도, 성도와 성도 사이의 친밀한 소통을 통해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외 70여곳에 선교하고 있다. ■ 장향희 목사 소개 장향희 목사는 현재 연세대학교총동문회목회자부흥협의회 상임총재, 한국기독교행정학회 회장, 서울구치소교경협의회 대표회장, 극동방송국 목회자 자문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49년째 4500여회 부흥회를 인도하고 있다. 장향희 목사는 송자경 사모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장남은 미국에서 사업가로 성공했고, 차남은 뉴욕 월가의 금융권에서 성공한 직장인으로 일하고 있다. 장향희 목사는 “그레이스연수원을 통해서 앞으로 어려운 목회자사모 무료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열어주고 또 목회자들에게 그동안 50여년 부흥회를 다니면서 얻었던 노하우 그리고 연구했던 것들을 세미나를 개최하여 좀 힘을 보탰으면 좋겠다”면서, “설교학 대학원에서 설교학 교수로 경험 및 행정학 학사·석사·박사인 행정 전문가로서 종교인 과세, 교회정관개정법, 교회건축법 등 개교회에 꼭 필요한 것들을 자문해 주고 싶다. 교회 안에 인사, 정책, 재무 등 관련한 내용들도 조언해 주려고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청접수 : 031-977-8383 (일산 든든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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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YTN 편파보도 하루 이틀 일 아냐···모든 수단·방법 동원해 강경 대응”사랑제일교회(원로 전광훈 목사)는 최근 YTN이 전광훈 목사가 자유통일당 총선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예비 후보자에게 금품을 요구한 의혹을 보도한 것에 대해 교회 측이 사실이 아님을 명확히 설명했음에도 YTN이 의혹 보도를 계속 해 나가고 있다며 “아니면 말고 식의 짜집기로 언론의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없도록 민·형사상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전광훈 목사는 3월29일 오전 10시 서울 성북구 장위동 소재 사랑제일교회에서 ‘YTN 공천사기 보도 고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전했다. 전 목사는 기자회견에서 “YTN의 편파보도는 하루 이틀 일은 아니다. 최소한의 공정한 보도를 요청하는 사랑제일교회의 입장은 번번히 묵살됐다”며 “이번에 일어난 이른바 ‘공천헌금 사기극’도 같은 맥락”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하영이 1억을 헌금한 기록이 없으니 정확한 수사를 통해 명확한 사실관계 파악이 전제되지 않는 보도는 지양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를 무시하고 전광훈 목사가 1억 수표를 공천헌금으로 받았다는 ‘의혹’을 연일 보도했다”고 지적했다. 전 목사는 “대부업을 운영하는 이하영씨가 접근한 경위와 동기 그리고 인터뷰를 하려했던 이유 등 전체 맥락에 대한 이해 없이 그저 대화에서 특정 워딩을 집중 조명하여 사실과 다른 왜곡된 편집은 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으나 이 또한 무시됐다”며 “오히려 다른 장소에서 있었던 대화 내용을 일부 왜곡 편집해 YTN식의 결론을 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하영씨는 사실 확인을 위해 연락을 취할 때마다 증언이 바뀌었고, 1억 수표 공천헌금으로 시작해 이젠 1000만원 감사헌금이라고 한다. 1억과 1000만원이 헷갈릴 수 있다는 것도 놀랍고, 은행에서 추적할 수 있는 수표가 누구도 확인해 줄 수 없는 현금으로 바뀐 부분도 놀라운데, 명백한 오보를 정정할 의향이 없다고 당당히 말하는 YTN 윤성훈 기자 입장이 가장 놀랍다”고 했다, 그러면서 “편향된 시각과 불충분한 취재로 인한 오보를 정정할 용기가 없는 것이면 다행이지만, 대한민국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총선을 앞둔 시점에 일부의 녹취를 왜곡·편집하여 보도함으로 어떠한 배후에 의해 조직적으로 선거개입을 하려는 것이 아니였나라는 ‘의혹’이 든다”고도 했다. 끝으로 “다시는 아니면 말고 식의 인터뷰 짜집기로 언론의 피해를 입는 사람들이 없도록 YTN 윤성훈 기자와 사회부장 정유신에 대해 민·형사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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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고문 김원철 목사 추대,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대표회장 정군자 목사 취임지난 3월 23일 오전 11시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방주순복음교회(당회장 신용호 목사, 담임 신정욱 목사)에서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이하 지부협) 대표고문 추대·대표총재·제7대 대표회장 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김원철 목사(오산리기도원 원장)가 대표고문에 추대되고 신용호 목사(방주순복음교회)가 대표총재에, 정군자 목사(에바다교회)가 대표회장에 각각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추대 취임식, 3부 축하와 감사의 순서로 시종일관 은혜롭게 진행되었다. 예레미야찬양단 찬양인도 후 시작된 1부 예배는 실무총재 김석재 목사의 인도로 실무총재 이진형 목사의 대표기도, 실무총재 주기순 목사의 출 5:22-23절 성경봉독, 조명희 전도사의 특별찬양 후 대표고문 김원철 목사(오산리기도원 원장)가 ‘사명자의 시련’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김원철 목사는 "소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이고 사명은 하나님이 명령하여 맡기신 일이다. 모세도 사명을 받고 처음에는 여러가지 갈등과 시련과 고난을 겪었다"며 "하나님이 주신 사명은 죽음을 각오하고 하는 일이다. 우리 모두가 각자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때 거기에 하나님이 약속하신 상급이 있고 은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사랑선교회 워십 헌금특송 후 고문 김유진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추대·취임식은 사무총장 이교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구순연 전도왕의 축하공연, 고문 이호선 목사가 대표고문 김원철 목사에게 추대패를 수여했다. 이어 고문 최요한 목사가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에게 취임패를 수여한 후 대표총재 신용호 목사가 제7대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에게 취임패 및 지부협 기를 전달하고, 오산리기도원7000목회자 중보기도단 대표회장 김재선 목사가 제7대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했다. 연이어 대표회장 정군자 목사가 상임고문 고청봉 목사에게 임명패를 수여했다. 김원철 목사는 대표고문 추대인사에서 “하나님의 은혜로 천국가신 조용기 목사님께서 생전에 마지막으로 세우신 지부협 제2대 대표고문으로 추대받은 것은 참으로 기쁘고 감사한 일이 아닐수 없다”며 “주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아 복음을 전하고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섬긴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때로는 견디기 힘든 고통과 아픔의 시간을 지나야 할 때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과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는 그 사랑의 힘으로 맡은 바 사명의 길을 끝까지 달려갈 수 있다”고 말했다. 신용호 목사는 대표총재 취임인사에서 “지금은 성령 하나님의 시대, 예수님의 재림이 심히 가깝게 느껴지는 시대이다. 지부협의 표어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 60:1) 행동강령으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행 1:8) 아멘.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하심, 승천과 성령강림 약속을 믿고 충만하게 기름부음 받은 자들이 하나님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인생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지부협’되길 소원하는 단체이다”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기 원하는 자(요 1:12)는 성령안에서(엡 3:20) 생각하고 꿈을 꾸고(행 2:17) 믿음을 품고(히 11:6) 성령안에서 말(선포)하면 된다. 지금은 성령 하나님의 시대이다. 천국언어인 축복과 사랑의 말을 하면 성령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의 말을 통해 기적(영권, 인권, 물권)을 베풀어 주심을 믿으시길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고 전했다. 정군자 목사는 대표회장 취임사에서 “지부협 제7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하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지부협의 발전과 성장 그리고 사역이 큰 힘과 자랑이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성령의 큰 은혜가 지구촌에 가득 넘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놀라우신 능력으로 큰 꿈과 비전을 이루어 나가심을 발견하는 역사의 시간이 될 것이다. 이렇게 큰 역사가 이루어 지는 것은 우리 모두의 헌신과 사랑이 가득 넘치기 때문이다. 때론 아픔이 있어도 그 아픔을 함께 나누기에 우리는 더욱 반석위에 세워질 수 있다”며 “이제는 도약의 시간이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 힘들때 함께 하는 것이 진정한 지부협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우리 모두 사랑으로 하나되어 이 도약의 시간을 지부협의 것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시간이 우리 모두에게는 소중하고 중요한 시간이다. 항상 가장 낮은 곳에서 겸손하게 섬기는 우리 모두가 되어야 한다. 대표회장인 저와 우리 실무진 모두는 낮은 곳에서 겸손함으로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세종평화의동산원장 피종진 목사와 방글라데시 정익모 선교사가 영상 축사를 전했다. 3부 축하와 감사의 순서는 은단비찬양단의 축하 찬양 후 고문 이호선 목사와 고문 최요한 목사의 권면, 경기총 대표회장 오범열 목사와 상임총재 고청봉 목사와 순복음교하초대교회 동인배 목사의 축사, 극동방송국 목회자 자문위원장 장향희 목사와 상임총재 권순익 목사와 상임총재 육수복 목사가 격려사를 각각 전하고 사무총장 이교현 목사가 광고 후 경기총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가 폐회기도를 드리고 이날 지부협 모든 행사를 마쳤다.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는 오랜 황폐하였던 이 땅에 기도의 눈물과 땀으로 한 알의 씨앗을 뿌리는 복음의 부흥단체와 하나님의 새로운 사명에 부르심을 입고 故 조용기 목사님을 대표고문으로 모시고 2018년 12월 17일에 설립된 단체이다. 지부협 설립목적은 ‘일어나 빛을 발하라’ (사 60:1)와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는 행동강령 아래 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사명으로 달려가고 있다. 이 땅의 수많은 복음의 단체가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오늘로 또 하나 지구촌기독교부흥선교협의회로 복음주의 신학의 입각한 정통보수신앙으로 부흥사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전국의 초교파적으로 교회간의 연합을 도모하고 전도와 부흥운동 및 영적 성숙지도와 신앙회복운동의 사명을 목적으로 하며 국내외 미자립교회 및 기도원, 목회자, 부흥사, 군선교, 탈북자, 다문화가정들을 복음화하며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나가는 복음적인 단체로 성령의 지도와 인도함을 받아 사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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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산 소망이신 주님을 찬미합니다”미래목회포럼이 2024년 부활절을 맞아 메시지를 발표했다. 다음은 메시지 전문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11:25-26) 할렐루야!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기쁨이 이 땅의 모든 이들에게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어둠과 고통에 갇혀 갈 곳을 잃어버린 이 나라와 민족이 부활의 산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빛으로 인도되길 소망합니다. 깨어지고 부서져 흐트러진 마음들이 하나로 모여서 거대한 꿈과 희망의 열매로 맺어지길 기대합니다. 2024년 오늘 온 세상은 인류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대속의 제물이 되어 죽으셨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망 대신, 분열과 갈등, 다툼의 울부짖음으로 가득합니다. 화해와 평화의 노랫소리는 들리지 않고, 고통과 절망, 절규의 외침만이 공허하게 울리고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은 첨단시대에 인간의 잔혹함을 재확인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창조질서는 끊임없이 파괴되었고, 그 결과 인간의 죄 된 모습은 부메랑이 되어 각종 기후위기를 초래하며 인간의 삶의 터전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더욱 가슴 아픈 것은 가뜩이나 둘로 나뉘어 슬픈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역시 각종 분열과 갈등의 파고로 진통을 앓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과 북, 진보와 보수, 동서의 갈등(지역)은 물론, 세대, 남녀, 노사, 빈부,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수많은 갈등의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정부와 의사들의 양보 없는 전쟁이 치러지고 있으며, 그뿐만 아니라 장기적 경기침체는 당장 먹고 사는 문제와 직결되어 결혼 적령기를 높이고 출산율을 급격히 낮추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차별금지법, 건강가정기본법, 인권정책기본법, 주민자치기본법, 채용절차법, 초중등교육법, 국가인원위원회법 등 악법들이 평등이라는 교묘한 가면을 쓴 채 우리의 삶을 피폐의 지름길로 가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야는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 아픔과 슬픔을 어루만져주기 위한 노력보다는 여전히 네거티브 선거로 임하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어느 하나 성한 곳이 없이 상처투성이입니다. 이처럼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빠진 오늘, 우리는 모든 욕심과 집착, 탐욕을 버리고, 스스로 낮아져 죽고 또 죽음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산 소망을 몸소 체험해야 합니다. 죄와 사망, 흑암의 권세를 모두 물리치고 부활하셔서 우리에게 기쁨이 되신 부활의 주님을 열렬히 찬미하며, 고통과 절망에서 건져냄을 받길 간절히 간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부활 생명으로 거듭나 각종 분열과 갈등의 지긋지긋한 굴레를 끊고, 화합과 일치의 본을 보여야 합니다. 또 가장 낮은 자의 모습으로 섬김의 본을 보이고, 강도 만난 자들을 위해 선한 사마리아인의 성품을 본받아 이 땅의 소외된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을 깨우고, 바른길로 갈 수 있도록 온전한 메시지를 전해야 합니다. 2024년 부활의 아침, 이 땅의 모든 전쟁이 멈추고, 평화의 울림이 온 천하에 울려 퍼지길 기도합니다. 또 여전히 서로를 향해 위협하고 있는 남과 북의 대치상황이 하루라도 빨리 복음통일로 끝이 나길 소원하고, 멀리 북한 동포들 역시 주님의 부활의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염원합니다.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이상기후 현상이 줄어들고, 모든 생명체가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꿈꿔봅니다. 아울러 4.10 총선에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살리고, 도탄에 빠진 우리 국민에게 다시 꿈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는 지도자가 선택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인구소멸의 길로 가고 있는 대한민국이 다시 힘차게 도약해, 결혼율과 출산율 모두 상승곡선을 그리길 간절히 소망하고, 세계 경제 10위를 넘어서 더 높은 단계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마찬가지로 자유민주주의가 만개하고, 부정과 비리, 부당이 사라지며 정의와 공의, 진리가 살아 숨 쉬는 살기 좋은 대한민국이 되기를 열망합니다. 무엇보다 성장 동력이 멈춰버린 한국교회가 본질로 돌아가 오직 주님만 바라보면서 나아가길 바라고, 영적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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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총 71개 교단 연합으로 드려진다2024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오는 3월 31일 오후 4시 서울 명성교회(김하나 목사)에서 총 71개 교단이 연합하여 드려질 계획이다. 이번 연합예배 표어는 ‘부활 생명! 민족의 희망!’이며, 주제 성구는 요한복음 11장 25-26절이다. 또 ‘즐겁도다 이날’(167장)이 주제 찬송이다. 대회장은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 대표회장이며 예장 백석 총회장인 장종현 목사이다. 대회장인 장종현 목사는 대회사를 통해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는다’는 말씀처럼 기독교는 죽어야 사는 종교다. 십자가 없이는 부활이 없고, 십자가 없이는 사랑과 용서가 없다. 십자가는 생명의 능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복음으로 다시 일어나, 대한민국의 희망으로, 열방의 소망으로 우뚝 서서 부활의 기쁜 소식과 예수 생명의 복음을 우리 민족에게 전할 때 대한민국은 희망이 넘치는 새로운 국민의 나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선언할 계획이다. 이날 연합예배 설교는 한교총 공동대표회장이며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인 이철 목사가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라는 제하로 선포한다. 이 목사는 “부활의 증인으로 부름받은 우리 교회와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떠한 고난이나, 십자가도 그 너머 부활이 있음을 굳게 믿고 말씀대로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의 부활절이 이 땅의 모든 기독교인들이 회복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한국교회가 다시 살아나는 기회가 되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쓰임받는 교회로 부활하길 기대한다”는 내용을 전한다. 이 밖에 연합예배에서 발표될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에는 내년 선교 140주년을 앞둔 한국교회의 회복과 부흥의 소망을 품은 5가지 선언이 담겼다.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 사회를 섬김, 창조 질서를 무너뜨리는 어떤 시도도 단호히 반대, 복음통일 소망 등의 내용이다. 마지막으로는 “선교 150주년을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의 복음으로 힘을 얻어 민족의 화합과 세상의 화평을 위해 이해하고 존중하며 나누고 사랑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우리를 통하여 이 땅 위에 임하기를 더욱 힘쓴다”고 선언한다. 이번 연합예배 헌금은 서울·경기지역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장기체류 이주 아동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이 아동들은 교육은 무상으로 받을 수 있지만, 교육급여나 교육활동 지원 등 복지혜택에서는 제외되고 있어 학용품, 교복 구입 등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다. 예배 주최 측은 “한국교회가 부활절 연합예배의 정신과 의미를 구현하는 의미에서 우리 사회의 가장 소외된 이웃 가운데 법적·사회적으로 제도권 밖에 있는 미등록 장기체류 이주 아동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하므로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사회에 공론화시켜 주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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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왕 길러낸 전도 ‘왕중왕’… 4700여 곳서 집회 이끌어“저는 복음에 빚진 자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깨닫고 전도에 온 힘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 성장은 무엇보다 믿지 않는 이들에게 열심히 전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만 명 전도의 비밀’ 저자 이종근 대구서문교회 원로장로는 복음사역 38여 년, 지금도 전국교회를 돌며 전도집회를 인도하고 있다. ‘3만 명 전도의 비밀’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구원의 빛을 발견한 후 자신에게 주어진 제2의 삶을 한국교회 전도를 위해 헌신해온 전도 지침서다. 그는 매일 100명을 목표로 전도한다. 고단한 일정임에도 피곤함을 모른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사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4700여 곳 집회를 통해 많은 전도왕을 세웠다. 그의 간증에 은혜를 받아 전도의 길로 나선 사람이 1000여 명에 달한다. 그런 의미에서 ‘원조 전도왕’ 또는 ‘전도왕의 전도왕’으로 불린다. 그는 한국전도왕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천금선교회(전도지 무료배포 사업) 대표, 기독문화선교회 신바람 힐링 강사 등을 맡고 있다. 코로나19 이후에도 ‘전도와 양육 부흥성회, 제직수련회, 영적 각성 성회’ 강사로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의 강의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이다.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다양한 전도방법론을 구사한다. ‘동기 부여’는 핵심 내용이다. 동기가 부여되지 않으면 열정적으로 그 일에 뛰어들 수 없고 성과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동기 부여를 통해 성도들이 전도 활동에 적극 나서게 만든다. 또 전도를 위한 별도 헌금을 하도록 권한다. 이 헌금은 전액 전도활동만을 위해 사용토록 한다. 전도지를 만들고, 전도비품 등 전도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헌금이다. 동기 부여와 함께 든든한 재정으로 무장한 성도들은 일명 ‘전도 전사’가 된다. 그래도 개별 상황과 사람에 따라 적절한 방법은 있기 마련이다.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전도할 때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 장로는 “전도는 불신자를 향한 섬김에서 시작된다”며 교회가 새 신자 양육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제의 전도왕 삶 전체 ‘전도’에 걸다 사업 실패로 알거지, 건강도 악화 죽음 문턱서 얻은 구원, 부흥의 불길로 ‘3만명 전도의 비밀’ 저자 ‘ 전도왕의 전도왕’ 이종근 장로 '전도왕' 이종근 장로(대구서문교회)의 전도간증 집회가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한국교회에 새로운 전도 바람을 일으키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장로의 전도간증집회는 전도의 방법과 조직을 가르치는 게 특징이다. 이 장로는 그동안 4,700여 교회에서 전도집회를 인도해 수많은 전도왕을 세워 ‘전도왕의 전도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모든 것을 주께서 하셨다”고 고백하는 이 장로는 사업 실패로 알거지, 건강도 악화로 죽음의 문턱에서 구원을 얻은 특별한 간증의 소유자다. 그는 제2의 삶을 한국교회 전도를 위해 사용하겠다고 다짐하고 국내외 가는 교회마다 부흥의 불길을 일으키고 있다. 아울러 그가 전도집회를 인도한 마산 동부교회(이용우 목사)에서는 500여명의 성도가 3,800여명을 전도해 마산지역 교회들에 전도부흥의 모델을 제시했다. 또 여수제일교회(김성천 목사)는 1차 집회 후 900여명의 성도들이 분발해 전도한 뒤 3개월 후 1,200여명으로 부흥했고, 2차 집회 후 1,500여명이 출석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 이종근 장로는 “모든 것은 분명 주님께서 하셨어요.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주님께서 함께하셔서 집회 그날 한 영혼 한 영혼이 주님을 영접하게 됐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라고 고백한다. 모든 집회 결과를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돌리는 이 장로는 이들 교회 외에도 구미 등대교회(강재식 목사), 새성남교회(강정식 목사), 광주 빛과사랑교회(리종기 목사,) 새에덴교회(소강석 목사), 분당제일교회(박기철 목사) 등에서도 집회를 열었다. 이 장로의 집회는 성도들에게 전도 동기를 부여하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실제 전도상황을 간증과 함께 전달하는 동시에 전도의 방법과 조직을 가르친다는 데 특징이 있다. 또 특별전도 훈련과 간증을 통해 스스로 전도에 헌신하고, 그동안 하나님 앞에 바로 서지 못했음을 회개토록 한다. 실제로 이 장로는 전도 후 많은 축복을 받았다. 질병이 깨끗하게 고침을 받았고 부도난 사업이 회복돼 날로 번창하고 있다. 교회에서는 장로로 부름 받아 영육 간에 복의 모델이 되고 있다. 이 장로는 전도지를 무료로 배포하는 천금선교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3,000명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3만명에게 전도지를 나눠줬다. 그는 “전도는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며 우리는 축복의 통로입니다. 예수님도 3년 동안 씨를 뿌렸으니 우리는 30년은 뿌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전도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종근 장로식 전도론 동기부여-지원-양육 “전면적 변화 일으켜라" 이종근 장로의 전도론은 상당히 실전적이고 구체적이다.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다양한 방법론이 구사된다.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토대는 3가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우선 동기의 부여 다. 이 '동기 부여'가 이 장로 전도론의 핵심인데, 그런만큼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이것은 전도 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영역에서도 마찬가지다. 강한 동기가 부여되지 않으면 누구도 열정적으로 그 일에 뛰어들 수 없고 성과도 얻을 수 없다. 그래서 이 장로는 간증집회 때 그 교회성도들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한다. 그 동기부여를 통해 성도들이 스스로 전도에 나서게 만드는 것이 그의 전도론의 골자다. 두번째는 '지원'이다. 지원은 포괄적인 개념이지만, 기본적으로는 재정적인 지원이다. 이 장로의 간증 집회 중 특별한 점은 은혜받은 성도들이 복음을 위한 물질을 자원하여 드려서 막대한 전도 기금이 조성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이 헌금은 전도 부흥만을 위해 고급스런 전도지와 다양한 전도용품을 만들어 쉽고 재미있게 전도하게 한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구체적인 방법론’이다. 강한 동기와 든든한 '실탄' (재정)으로 무장한 성도들은 모두 '전사'가 된다. 그래도 개별적인 상황과 사람에 따라 적절한 방법은 있기 마련이다. 구체적인 사례제시를 통해 성도들이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론을 제시한다. 여기까지가 이 장로식 전도법의 근본 줄거리지만, 이 장로는 마지막으로 더 중요한 요소를 강조한다. 그것은 ‘양육’ 아무리 전도를 많이 해서 사람들을 데려왔다 치더라도 그 사람들이 교회에 제대로 적응을 못 하고 가버린다면 무용지물이 아닌가. 이 장로는 따라서 교회가 새신자 양육을 위해 ‘전면적인 변화’를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도부흥집회 초청문의: 010-2504-1120 [전도부흥집회일정] ·2월 4일 주일부터 대구사수중앙교회 제직수련 및 전도훈련 2회 ·2월 18일 주일 ~ 2월 25일 4차례 동대문 동포교회 전도부흥회 ·3월 3일 주일 서울 오늘의교회 전도결단 작정집회 2회 ·3월 10일 주일 서울순복음교회 추수수양회 2회 ·3월 20일 부산교회 전도작정집회 ·3월 24일 부산새누리교회 전도작정집회 ·4월 7일 대구수성교회 총동원전도작정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