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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를 사랑하는 목사님들께서는 과연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교역자로 목회를 시작한지 38년, 단독목회도 35년이 지났다. 대다수 목회자들이 그렇듯이 신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시작하고 교수들의 가르침과 자기가 출석하는 교회 담임목사님의 설교와 목회 현장을 통해서 목회자의 길을 배웠다. 그것이 옳은 목회라고 생각하면서 그대로 답습하는 것이 오늘 날 우리의 목회 현장이 아닌가 싶다. ‘성경의 가르침대로 실행하는 목회’라는 검증이나 확증도 없이, 그냥 보고 배운 대로 적용을 하고 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 같다. 주일예배와 찬양예배를 드리고 수요일 예배와 금요철야기도회 그리고 매일 새벽기도회에 참석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믿음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그와 같은 패턴으로 최선을 다해 왔던 것이다, 그러니까 일주일에 열한 번 교회에 가는 것이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기뻐하시는 믿음으로 여겨왔다. 그렇지 못한 성도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게 깐보며 업신여기는 허물을 계속 쌓으면서 목회를 해왔다. 종교적 열심에 불을 붙였기 때문에 너무나 놀라운 부흥을 일으켰고,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부흥을 이루어 낸 한국교회의 위상을 뽐냈던 것도 사실이다. 그리고 세계 50대 초대형교회 중에 무려 27개가 한국에 있으며 1위부터 15위까지 독식했으니 한국교회는 대단한 자부심을 갖고 있다. 그런데 2022년 12월 14일 네이버에 소개된, 크리스천 영성학교에서는 한국교회가 교회의 기업화를 이루어낸 결과일 뿐이며, 목회자들의 로망이 대형교회 담임목사로 청빙을 받는 것이 되고 말았다. 이를테면 목회자의 꿈과 목적은 오직 ‘목회성공’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형교회의 청빙을 받기 위하여 유학을 가서 박사 스펙을 쌓으며 유창한 설교 솜씨를 연마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 마디로 영혼 구원과 복음 전파와는 너무 동떨어진 그런 모습인 것이다. 그야말로 인본주의에 물들고 있다. 하나님의 말씀의 책인 성경은 별로 가깝지 않고, 유명한 철학박사들의 이론과 외국 신학자의 주장으로 점철된 박사학위를 뒤집어쓰고 치장하고 있는 것이다. 신학은 성경을 보조하는 역할이다. 교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으로 정리해놓은 이론(理論)이다. (요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 외에는 결단코 죄인을 구원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들의 현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제대로 무장을 하고 목회를 하는 목회자는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 안타깝기만 하다. 종교놀음 중단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는 선양(先羊)이 되어야 한다. 회칠한 무덤 같은 우리의 목회가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 대조동 순복음신학교 졸업을 앞두고 1988년 10월 1일 부천시 심곡동에 첫 번째 개척을 했다. 그리고 구름떼처럼 몰려오는 성도들을 꿈꿨다. 오직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동경의 대상이었다. 큰 꿈을 안고 개척한 나로서는 교회가 부흥하는 것만이 목표였다. 시작부터 잘못된 것이다. 무조건 지식과 실력을 갖추기 위하여, 소문난 목회자 세미나는 전부 찾아가서 열심히 배웠다. 옳고 그름은 제쳐놓고 24년 동안 무조건 부흥의 방법론만 배웠던 것이다. 그러다가 내 목회의 터닝 포인트가 된 ‘제 22기 목회자 복음학교’에 동참하게 되었다. 그야말로 지난날의 목회와 삶이 완전히 바뀐 것이다. 옛 사람인 ‘병든 자아’를 못 박고 이름까지 개명하였다. 부흥사로 13년간 활동했던 한국기독교영풍회에서는 김기용(金基龍)목사였다. 그러나 말씀과 기도로 성도들을 도와주겠다는 의미로 내 이름은 김정우(金正佑)목사로 바뀌었다. 내 생각대로 결정하여 펼치던 목회를 성령하나님의 감동감화에 따라 순종하는, 새로운 목회가 2012년 5월부터 시작되었다. 교회 이름도 열방교회로 출발하였다. 모든 족속인 열방이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깨달았다. 그 무렵 전석도목사님의 배려와 도움으로 민족사랑부흥사회 대표회장을 맡아서 17명 회원 목사님들과 1년 동안 부흥성회를 인도하면서 열심히 전도를 실천하였다. 핑계라고 여기겠지만 검도장이던 지하실에서 개척을 한 까닭인지 몰라도, 단 한 명도 교회에 오지 않았다. 거의 2년째 되었을 때 두 달치 임대료가 밀렸다. 그랬더니 건물주가 비워달라고 했다. 그래서 시작된 것이 택시전도다. 벌써 10년 2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대략 15만 명을 만났으며, ‘국토순례전도단’에서 후원한 말씀소책자 7만 권과 송내열방교회의 전도전단지로 그들에게 복음을 소개하고 있다. 26년간 목회를 하던 목사가 택시전도를 하는 것이 그리 흔한 일은 아니니까 기독교계 신문사 일곱 군데에서 내 사진과 기사를 소개하였다. 그 결과 CTS 기독교방송 7000미러클에 출연하였고 CBS 새롭게하소서 대담 프로에도 나갔다. 급기야 CBS실화극장 ‘택시선교사 김정우목사’라는 실화극장이 제작 방송되었다. 유튜브 현재 조회수가 22만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년간 열일곱 번이나 목회자사모신문에 택시전도 관련한 내 사역이 소개되었다. 그렇지만 단 한 번도 전도에 관련한 특강 요청을 받은 적이 없다. 그만큼 전도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어쩌면 전도를 어렵게 생각하거나 또는 전도를 올바로 이해하지 못해서 그런 것 같다. 좋은 씨를 뿌리려고 오신 주님처럼 복음을 전하면 되는 것이다.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뜻과 우리에게 주신 지상명령(至上命令) 성경을 어렵고 혼잡하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성경은 단순하고 쉽다. 누구든지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계속 읽으면 된다.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기 때문에 누구나 성령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면 된다. 1974년 육군으로 입대하여 이듬해 백골사단으로 배치가 되어 1년 6개월 동안 힘겹게 군복무를 하였다. 그러다가 난생처음 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 무렵 있었던 부흥성회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되었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삶이 주어졌다. 갑자기 P.X 관리병으로 특명을 받게 되어 제대할 때까지 나는 열외가 되었다. 처음 시작한 신앙생활이었는데 부흥회 때 큰 은혜를 받았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얼마나 달고 오묘했는지 모른다. 매일 P.X에 혼자 있는 시간이 8시간이었는데, 성경 읽는 일이 일과였다. 덕분에 전역하는 날까지 구약성경을 12독, 신약성경을 500여 차례 읽었다. 그것이 나에게 얼마나 큰 축복이었는지 그때는 몰랐지만 택시전도를 하면서 비로소 실감하고 있다. 택시운행을 12시간쯤 하고나면 그 피로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칠순이 되고나니 더욱더 그렇다. 그렇지만 주일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에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함께 하시면서 역사하시기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누구든지 성경을 300독 이상을 한다면 그도 역시 그럴 것이라고 확신한다.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성경을 암송하라는 말이 아니다. 내가 사는 동네에 미용실이 어디에 있고 슈퍼가 어디 있다는 것을 잘 안다. 그곳에 살기 때문이다. 지번을 몰라도 장소는 안다. 성경 몇 장 몇 절이란 것은 몰라도, 그 말씀만은 얼마든지 잘 알게 된다는 뜻이다. 수 백 번 읽어두면 언제나 기도할 때마다 성령께서 말씀을 조명해주시고 그 뜻을 깨닫도록 하신다. 성경은 결단코 어렵지 않다. 내가 이해하려고 애를 쓰면 엄청 어려운 책이지만 진리의 영이신 성령께서 알게 해주시면 너무 쉽다. 구약은 율법과 선지자로 요약이 된다. 그 용무와 목적은 죄인임을 깨닫게 하는 것이며 오로지 그리스도이신 예수께로 인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하나님의 지혜이며 하나님의 뜻인 주 예수는 인류의 구주로 세상에 오셨다. 오직 죄인을 구원하는 것이 인류를 향한 그분의 역할이며 가장 큰 사역이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고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고 병자를 고쳐주신 주님의 3대 사역은 전도가 목적이었으며, 공생애를 통해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 오신 주님은 사명을 다 마치시고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이루신 후에 제자들에게 주님의 3대 사역을 위임하시며 명령하셨다. 이를 가리켜 하나님의 지상명령이라고 말을 하면서도, 그 명령을 순복하는 자는 별로 많지 않다. 그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정녕 가슴을 찢고 회개해야 될 일이 되고 말았다. 달리 표현을 하자면 경건의 모양만 갖고 있다. 그냥 열심히 교회에 다닐 뿐이다. 예배에 참여하는 횟수를 자랑하는 나라가 되었다. 가치관과 삶의 변화는 뒷전이다. 참 믿음을 가졌다면 당연히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야 한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권능을 받기 때문이다. 삶이 힘들고 어려워도 복음을 전파하는 믿음의 실천! 즉 전도하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 단순히 교인수를 늘리는 수단으로서가 아니라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로 바뀌어야 한다. 그토록 놀라운 부흥을 이루었다고 자화자찬 자고하던 한국교회가 코로나 3년 동안에 없어진 교회가 1만 1천개가 넘어 갔으며, 경쟁하듯이 무리하게 건축을 했던 많은 교회들이 감당하기 어려운 과도한 부채로 인하여 경매로 넘어갔다. 그런데 하나님과 전혀 상관이 없는 이단, 하나님의 교회가 대부분을 매입하였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가슴 아픈 사건이며, 동시에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님 앞에 눈물로 회개해야 될 일이 되고 말았다. 어찌하여 수많은 종류의 예배로 성도들에게 짐을 지우는가? 한국을 제외하고 미국을 위시한 대다수 외국에서는 주일예배만 드리는데, 그들은 생활 자체가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는 순종의 모습이며, 삶의 자리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 주님은 우리를 초대하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마11:28)“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예수 그리스도는 참된 쉼을 주시려고 초대하셨다.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주셨는데 주의 종들은 성수주일, 수요예배, 각양 기도회라는 형태의 율법으로 성도들에게 짐을 지웠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못 깨닫고 진리의 말씀을 초월하여 과잉충성심으로 많은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영광을 돌리려 하였다. 바로 그런 것들이 성도들에게 부담이 되었고, 어떤 성도들은 수요기도회에 빠졌다는 이유로 심한 책망을 듣고서 결국엔 교회를 떠났다는 예기들을 택시에서 듣게 되었다. 도대체 무슨 권위와 자격으로 주님의 자녀가 된 성도들을 꾸짖고 야단치면서 그들을 다스리고 있는 것인지 도무지 모르겠다. 코로나 펜데믹 때문에 큰 타격을 입고 모래성처럼 무너져버린 한국교회는 성도들로 하여금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로 이뤄지도록 만들어주지 못한 것이다. 물론 목회자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 것을 명심하고 한국교회의 방향과 신앙생활의 패턴을 바꿔야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교인들을 목사의 충복으로 만들려 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양육하는 일에 매진해야만 한다. 그리고 반드시 숫자 놀음에서 벗어나야 된다. 사도 바울이 디모데에게 명한 것처럼 우리들도 그렇게 살아야 될 것이다. (딤후4:1-2)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아멘! 마라나타!!! 예장(합동동신)총회 총회장 김정우 목사 (010-6604-0197) 유튜브 (송내열방교회 주일예배) 송내열방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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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와 선교사의 쉼과 회복의 힐링공간 ‘제주헤리티지훈련원’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하광로 530에 소재한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이하 훈련원)은 장자선교회(대표 이영환 목사)에서 운영하는 영성훈련 센터로 목회자와 해외 선교사의 강력한 영성 회복과 해외 현지 목회자들의 영성훈련, 평신도 지도자 훈련 및 한국교회 영적 회복을 위한 각종 수련회와 모임을 위해 설립되었다. 본 훈련원은 최대 1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숙소와 예배실, 식당, 산책로 등을 갖추어 영과 육의 회복을 위한 최적의 공간을 제공한다. 2021년 1월 13일 설립되었으며 전체면적은 대지 6,671m² 약 2,000평에 본관, 숙소 2동, 별관 1,999.3m² 약 600평이며 산책로 10,412m² 약 3,000평 등 전체 둘레가 총 5,000평 규모 정도이다. 이영환 목사는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리스도 예수의 상속권(장자권)을 회복하고 누리게 하기 위해 헌신하는 사명과 말씀훈련과 금식기도영성으로 목회자와 선교사, 한국교회를 무장시키는 비전을 품고 사역하려고 한다”면서, “그 핵심가치를 훈련, 회복, 누림, 연합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의 접근성 및 주변환경은 제주공항에서 차로 20분 거리 위치(11km), 제주관광대학에서 도보로 10분 거리 위치(780m), 애월 한담해변, 카페거리 약 23분 거리 (11km),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와 약 30분 거리(28km), 제주관광대학버스 승강장 12대 정차(간선, 지선, 급행, 순환)로 다양한 목적의 수련회와 모임계획에 용이한 위치에 있다. 최근 매입부터 준공 승인까지 2년반 만에 새롭게 단장한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을 한국교회에 오픈하게 되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3월 5일 제주헤리티지훈련원에서 이영환 목사를 만나 그간의 전반적인 사역에 대한 내용을 들어 봤다. 〈편집자 주〉 ▲ 장자선교회 ‘제주헤리티지훈련원’ 매입부터 공사과정, 준공, 사용승인까지 소회 하나님이 주관하시는 그 분의 절대주권을 늘 깨닫고 살아가지만 이번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의 매입부터 준공까지 전과정을 통하여 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좀더 알게 되었다. 솔직히 이곳 제주도에 올 생각은 2020년 하반기 때부터 조금씩 하였으나 2020년 말에 갑자기 하나님의 강권하심의 역사가 있었다. 그래서 2021년 1월에 계약하고 2월에 이곳을 매입하게 되었다. 지난 2년반 동안 주변정리, 숙박 업소를 종교시설로 전환, 약간의 증개축 및 리모델링 공사 등을 거쳐서 지난해 하반기에 사용승인을 받았고 올해 준공검사까지 완전히 통과했다. 오늘의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이 개원하기까지 모든 과정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고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의 놀라운 역사였음을 고백하여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린다. ▲ 제주헤리티지훈련원 소개(주변 여건, 교통, 주요 시설, 이용 안내)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은 뒤편에 한라산이 있고 앞쪽에 애월읍 제주 해변이 보이는 마을의 중턱에 있어 전망이 아름다우며 제주 공항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 도로변에 위치해 교통도 편리하다. 과수원 등을 위한 농업 용수 탱크가 있어 물도 풍부하다. 전체 약 5,000평의 넓은 공간 안에 여러가지 수목이 울창하고 과일나무, 넓은 잔디밭과 작은 폭포, 아름다운 둘레길이 운치있게 이어져 있어 천천히 걸으며 묵상하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천혜의 자연환경이다. 부대시설로는 140명 규모의 대예배실 및 40명 규모의 소예배실, 식당, 주차장, 숙소 32객실이 새로 리모델링 단장하여 준비되어 있다. 현재 수용규모는 학생·청년은 160명, 장년은 120명이 동시에 숙박이 가능하며, 교육훈련기간을 제외하고는 한국교회 목회자 단체나 교회 일반 성도들에게만 초교파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숙소는 2인실 5만원이고 1인 추가시 1만원, 4인실 7만원, 6인실은 9만원이고, 식사는 아침은 6천원, 점심·저녁은 8천원이며 매끼 7~8찬을 조리하여 직원이 직접 식당을 운영하여 섬긴다. 자세한 이용안내는 사무실에 문의하면 된다. ▲ 제주헤리티지훈련원 주요 교육훈련 프로그램 등 앞으로 운영계획 및 장자선교회 소개 목회자의 강한 영성훈련 및 선교사 훈련, 탈북자(조선족) 목회자와 신학생 훈련이 주훈련프로그램이고 앞으로 평신도로 대상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먼저 한국교회 목회자를 30대, 40대, 50대, 60대 등 연령대 별로 구분하여 5박6일 동안 또래 목회자들이 함께 강의와 훈련을 통하여 모두가 은혜와 감동을 받아 영성회복의 시간이 되도록 진행하려고 한다. 특히 훈련기간 동안은 하루 1끼(점심식사)와 저녁 간식만 들고 일일 12시간 말씀과 기도훈련에 집중하려고 한다. 교회단체, 학생(중·고등부), 청년회, 대학부 등 교회 자체 수련회도 사전 예약접수를 받아 진행하려고 한다. 또 장자권과 권세누림, 치유받은 치유자, 예수님의 기도학교, 십자가의 도 등의 교재를 중심으로 말씀 강의와 기도실습으로 훈련을 심도있게 계획하려고 한다. 장자선교회는 국내 전국에 42개 지부가 조직되어 있어 매주 1회 또는 월 2회 각 지부별로 목회자들이 모여 함께 기도하고 교재를 중심으로 교육 훈련을 받는다. 오는 4월1~2일 1박2일 일정으로 대전 한밭제일교회에서 ‘치유받은 치유자' 주제로 치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영환 목사를 강사로 목회자, 평신도 1000명을 대상으로 말씀강의와 기도훈련이 진행되고 치유를 원하는 사람은 안수기도도 받을 수 있다. ▲ 한국교회 원로 목회자로 몸소 실천한 ‘무릎기도, 말씀목회’의 중요성에 대한 소신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피해가 제일 큰 것은 핸드폰이고 또 많은 사람들이 미디어에 완전히 사로잡혀서 기도하고 말씀보는 시간은 짧고 상대적으로 미디어에 접하는 시간이 많으니 별 수 없이 영성히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사람의 영에 영적으로 양식을 공급하고 운동을 하면 영이 맑아지는 것이고. 육신적으로 세상 것이 많이 들어오면 육이 강해져서 사탄마귀를 이길 수가 없다. 요즘 젊은 목회자들 조차도 세상에서 예외가 될 수가 없다. 그래서 영적으로 약해지기 때문에 자연히 인간적이고 세상적인 다양한 방법론이 도출되는 것이다. 물론 목회자가 다른 직업을 갖는 것을 비난할 생각은 없다. 과거에 비해서 너무나 많은 목회자들이 오직 말씀과 기도로 목회에 전념하는 것을 힘들어 하며 헌신하려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느 시대나 어떤 환경을 초월해서 얼마든지 목회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영성훈련하면서 말씀과 기도목회을 강조하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가 늘 깨어 기도하고, 말씀 없이는 이 악한 세상을 이길 수 없고 거룩함도 지킬 수 없다. 목회자가 기도하지 않으면 하늘 세계, 영적 세계가 닫히니 삶의 목표 자체를 행복하게 세울 수가 없다. ▲ 제주헤리티지훈련원 개원하기까지 간증 2020년 전반기까지 제주도에 대해서 전혀 생각을 못 했다. 그런데 그해 8월부터 조금씩 제주도에 갈까 생각을 했는데 그해 11월에 어떤 계기 때문에 여기에 오게 되었고 그해 12월에 접어들어서 제주도로 확실히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다고 거의 확신했다. 사실은 은퇴한 원로목회자라 돈이 없었다. 그렇지만 제가 코로나로 해외 선교사역이 어려울 때 어머니가 조금씩 모아 둔 계약할 종잣돈이 있었다. 또 성도들과 어떤 사람들이 헌금을 드렸다. 정말 전혀 생각할 수 없는 사람들, 하나님이 보내주신 돕는 천사들이 나타났다. 제주헤리티지훈련원이 여기까지 오면서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에벤에셀의 하나님의 도우심과 성도들과 도움을 준 많은 분들의 기도와 물질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이 지면을 통해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깊히 감사를 드린다. 지금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개원하여 시작하는 단계지만 앞으로 3년 정도 지나면 안정적으로 운영될 것이다. 문의 : 064-743-4014, https://jejuheritage.net 042-345-4014, www.jangja401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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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세대 은혜의 무한지평 열다 ‘2024 GODSEND All-Night Prayer’!!지난 3월 9일(토) 자정, 많은 청년들이 ‘불금’으로 주말을 지내는 동안,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안아주심의 본당에는 찬양과 기도소리가 울렸다. 약 1,700명의 청년들이 예수전도단 화요모임과 함께 예배하는 소리였다. 올해 2회 차를 맞이한 ‘GODSEND All-Night Prayer’(이하 Godsend)가 찬양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 것이다. GODSEND는 대형교회임에도 개척교회와 같은 야성을 회복하고, 잠을 깨우듯 청년들의 보냄받은 제자로서의 사명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사랑의교회 대학부의 기도회이다. 자정부터 시작된 Godsend는 찬양으로 시작해 아침 6시까지 계속됐다. 이날 찬양인도는 ‘예수전도단 화요모임’ (염민규 목사 외 12명)이 섬겼다. 자작곡인 “주를 더욱 사랑” 등을 포함하여 1시간 동안 뜨겁게 찬양했다. 이어서 주종훈 목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실천신학 교수)가 누가복음 9:57-62을 본문으로 ‘그리스도를 따름’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선포했다. 특히 말씀과 간증을 통해 청년들에게 “어떤 조건과 상관없이 그리스도를 따를 것”을 강력히 도전하는 뜨거운 시간이었다. 어느덧 새벽 4시가 넘었지만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은 1,700명의 청년들은, 이어서 진행된 주제별 기도회를 통해 자신을 캠퍼스・일터・가정의 선교사로의 헌신을 다짐하였다. 누군가에게는 일상의 장소인 이 모든 곳이 ‘하나님이 보내신(GOD-SEND)’ 사명의 자리라는 사실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Godsend에 참석한 대학생 김경민 형제는 이에 대해 이렇게 고백했다. “보내신 곳에서 홀로 기도할 땐 외로울 때도 있었지만, Godsend의 자리에서 함께 기도했을 때,‘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는 7,000명’의 기도 동역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용기를 얻을 수 있었다.” 아침이 밝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사랑의교회에서 매주 진행되는 토요비전새벽예배(이하 토비새)도 1,700명의 청년들이 모두 참여하였다. 오정현 목사는 “교회가 태동한 이후 A.D 4세기까지 교회가 10년 주기로 50% 성장을 했다. 마가의 다락방에서 120명으로 시작된 교회가 350년 후에는 로마 제국 인구의 절반인 1천 5백만 명으로 커졌다. 앞으로 10년 후, 2033년은 예수님이 승천하신지 2000주기가 된다”며 “젊은세대 1천7백여 명이 밤을 새우며 오직 주님을 찬양하고 세상이 영적으로 잠들어 있는 토요일 새벽을 기도로 깨우며 1세기 교회의 야성과 전투적 교회상을 회복하는 모습을 볼 때 2033년에는 대한민국 50%가 복음화되는 은혜를 반드시 주실 것을 믿는다”라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참석한 1,700여명의 대학부 청년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라는 구호를 외치고 대한민국의 청년 크리스천을 품는 ‘7천 기도용사’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다짐하였다. GODSEND와 토비새에 모두 참여한 이재원 자매는 “1,700명의 동역자들과 함께 ‘대한민국을 그리스도께로’를 외칠 때, 생명 되시는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 생겨났다.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과 함께 이 사명을 확인하고 싶은 소망이 생겼다.”라고 고백하였다. 사랑의교회에 소속된 젊은 세대들은 예수님의 마음 목자의 심정으로 무장되어 혼돈의 시대, 역사의 변곡점에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21세기 대장장이로 헌신할 것을 다짐하였다. 앞으로 ‘GODSEND All-Night Prayer’를 통해 다시금 모든 젊은 세대 크리스천들이 한국 교회를 섬기고 부흥을 일구는 세대로 헌신하는 비전을 소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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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교육 리더십 초청 교육 전략회의 개최사)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공동체는 오는 4월 2일(화), 음성캠퍼스(오전 10:30), 문경캠퍼스(오후 3시)에서 한국교회 교육리더십(목회자, 직분자)을 초대하여 신앙의 다음세대를 어떻게 다시 세우고 그들을 인재로 양성할 것인가에 대하여 두 명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교육전략회의’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눈부신 경제적 부흥에도 불구하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 절벽과 급속한 세속화로 인한 다음세대의 교회 이탈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항간에는 청소년 복음화율은 3%에 불과하다고 하며 선교대상화(宣敎對象化) 되었다고 이구동성으로 염려하고 있다. 특히 저출산의 문제는 젊은 세대의 육아(育兒), 교육(敎育), 주거(住居) 문제에 대한 공포에서 기인(基因)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교회 이탈은 공교육의 비성경적 가치교육이 상당한 원인 제공을 하고 있다고 진단할 수 있다. 이에 지난 25년 동안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하여 교육선교에 매진해 온 사)글로벌선진교육과 글로벌선진학교는 한국교회 교육 리더십들을 초대하여 다음세대 인재 양성을 효과적으로 양성하는 전략을 논의하게 된다. 두 명의 강사가 열띤 논의를 펼칠 것 글로벌리서치/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인구 통계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교회 미래와 다음세대 양성 전략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강의와 질의 응답에 나서게 되며, ALAF(Awesome Life Awesome Family) 대표인 김지연 약사를 초청하여 ‘현 국가교육과정에 나타난 비성경적 가치관과 한국교회의 대처 방안’에 대하여 강의하고 질의응답에 나서게 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고 있는 사)글로벌선진교육, 글로벌선진학교 이사장 남진석 목사는 논의를 마무리하면서 약 20년 이상 성공적으로 기독교 대안교육을 운영해 오면서 체득한 ‘기독 인재양성을 위한 양질의 기독교 교육과정’을 한국교회와 어떻게 공유할 것인가를 참석자들과 나누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에 관심있는 직분자는 누구나 음성⦁문경 선택 참석 가능, 참가비 없음 이번 전략회의는 교회 교육에 관심 있는 교회 직분자(담임목사, 부목사, 교육목회자, 전도사, 장로, 권사, 집사 등)들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별도로 없으며 4월 2일(화) 오전 10:30에 음성캠퍼스 채플에서 시작되고 오찬을 하고 난 후 약 오후 1시경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후에는 3시부터 문경캠퍼스에서 시작되며 만찬을 하고 난 후 오후 6시경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 각 캠퍼스에 찾아오는 한국교회 교육 리더들은 음성이나 문경 중 선택하여 참석할 수 있으며 행사 전후로 자유롭게 캠퍼스를 돌아보고 투어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소정의 기념 선물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석자 모두에게 식사 및 기념품 제공 대회 주최 측은 이번에 참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음성에서는 오찬을, 문경에서는 만찬을 제공할 것으로 보이며,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게 된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재학생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는 ‘인기모’(하나님의 인재양성을 위한 기도 모임의 준말)와 졸업한 학생들의 부모들로 구성된 ‘선교위’(글로벌교육선교자문위원회, 준말)회원들이 대회를 후원하게 되며 이날 함께 참가자들의 편의를 돕게 된다. 이번 대회는 FEBC극동방송, CBS기독교방송, CTS기독교텔레비전, C채널, 사)기독교사학법인네트워크 등이 후원하게 된다. 각 캠퍼스 정보(www.gemgem.org) 음성캠퍼스 : 충청북도 음성군 원남면 원중로 406-9 글로벌선진학교 043-871-7000 문경캠퍼스 : 경상북도 문경시 영순면 영순로 366 글로벌선진학교 054-559-7000 통합 문의 : 1588-9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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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제20-1차 정기포럼 성료미래목회포럼(대표 이동규 목사, 이사장 이상대 목사)은 지난 3월 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매화홀에서 ‘기독교인, 총선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총선과 기독교에 대한 제20-1차 정기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국회의원이 기독교 정책에 대해 발제했고, 정성진 목사와 윤용근 변호사가 패널로 참여했다. 서정숙 의원은 최대호 비서관을 통해 대독한 발제문을 통해 기독교인들이 선택해야 할 후보에 대해 “하나님 앞에 정직하고, 바르고 정직한 사회를 이루기 위해 법규를 잘 지키며 살아온 진실되며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과 같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 왔고, 앞으로도 참사랑을 실천할 후보”라면서 “또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을 이끌 헌신적이고 능력있고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건전한 자유주의 사상과 함께, 모두의 본이 될 수 있도록 교양이 있고 국가관이 투철하며과거에만 매달리기 보다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한 비전을 갖고 다가오는 미래를 내다보는 후보”라는 기준을 제시했다. 김회재 의원을 대신해 발제에 나선 장헌일 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여야 기독 국회의원들이 함께 나서서 입법을 저지하고 있다. 현재 발의된 ‘성적 지향’ 및 ‘성별 정체성’의 차별 사유를 포함한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법제화될 경우, 사회적 합의가 없는 상황에서 과잉 입법으로 인해 오히려 헌법상 보장된 기본권인 표현, 양심, 종교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할 수 있다”며 “22대 국회에서 국민 공론화와 합의의 장을 거쳐 하나님의 뜻대로 법 제정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의 발제에 대해 패널 정성진 목사는“우리나라 정치의 가장 큰 문제는 지역주의이다. 공천을 받기만 하면 당선되는 곳이 호남과 영남뿐 아니라 수도권 서부벨트와 동부벨트 등으로, 굳이 좋은 사람이 될 필요가 없는 구조”라며 “미국 트럼프, 전쟁광 러시아 푸틴, 장기독재 시진핑 등 세계는 스트롱맨 신드롬이다. 자성해야 할 것은 우리 기독교인들도 강력한 사람, 매운 맛을 선호하지 않는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 이상 나쁜 놈, 강한 놈, 색깔론에 매여있는 사람들을 뽑아서는 안 될 것이다. 자신이 기독교인이라고 말하는 후보들을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당선되기 전에는 기독교적 가치관을 지키겠다고 말하지만 과연 국회에 들어가고 나서도 노력한 사람이 얼마나 있었는가에 대해 선거 공약 감시운동을 통해 두 눈을 부릅뜨고 지켜봐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용근 변호사는 “정성진 목사님 말씀을 들으면서 뜨끔했다. 기독교 정치인으로서 끝까지 정체성을 지키고자 다짐하게 된다”며 “현실적 문제를 말씀드리고 싶다. 21대 국회에서 차별금지법 및 평등법, 생활동반자법, 민법 개정안, 양성평등기본법 개정안, 건강가정기본법 등 하나님을 대적하는 법안이 약 70건 발의됐다”고 보고했다. 또 “국회에서 많은 악법들을 발의해도,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내용도 알지 못하고 지나갈 때가 많다. 그러나 예를 들어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교회학교가 무너지고 예배의 자유가 통제되고 전도와 선교의 길도 막힌다”며 “국회 안에 크리스천이 없어서가 아니다.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낼 용기 있는 기독교 정치인이 적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대표 이동규 목사는 “이번 총선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만큼은 하나님의 정의와 공의로 이 땅을 바로 세우는 믿음의 기회가 되길 원한다”면서, “세상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의 유익만을 기대하며 누가 내 편이 되어줄 것인지를 고민하겠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누가 하나님의 뜻과 섭리를 가장 잘 이해하며 또한 이를 실천한 믿음의 용기를 지닌 자인가를 분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이사장 이상대 목사는 “허드슨 테일러는 ‘하나님의 방법은 사람’이라고 했다. 우리는 이제 34일 후면 대한민국을 이끌 국회의원들을 선출한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모두 경건하고 엄숙하게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꽃피울 수 있는 분들을 선출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오늘 참석하신 분들의 발언을 통해 언론으로 보고 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거, 미래를 밝게 만드는 선거, 민주주의를 더욱 꽃피우는 선거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날 정기포럼의 총평에서 대표 이동규 목사는 “다양한 좋은 의견들에 감사드린다. 기독교인들의 투표 성향이 일반 투표 성향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러다 보니 특별한 공약이나 대책들을 당이나 후보 측에서 고려하지 않는 것 아닐까”라며 “우리는 기독교인으로서 정치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교회 밖에서는 별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총선을 앞두고, 교회와 목회자들은 기독교인 후보자들이 기독교 가치관을 계속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교회에서 이를 언급할 일이 있을 때 특정 진영에 지지를 표명하기보다 기독교 가치관을 가진 후보를 지지하고 후원하자는 메시지를 내는 것이 좋겠다”며 “기독교인 후보라서가 아니라, 기독교 가치관을 지지하고 후원하고 기대한다는 부분을 교회와 기독교계가 계속 표현할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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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협, 3.1절 105주년 기념 및 나라 위한 특별기도회 성료사단법인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이하 기지협, 대표회장 김진호 목사,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가 ‘3.1절 105주년 기념 및 나라 위한 특별기도회’를 지난 3월 4일 오전 11시 한국기독교회관 대강당(조에홀)에서 1부 예배, 2부 특별 통성기도 순으로 드렸다. 이날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최병두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원종문 목사의 기도, 공동회장 박석환 장로의 성경봉독(에 4:13-17), 한국감리교목사찬양단의 특별찬송 후 노희석 목사(공동회장, 예성 증경총회장)가 ‘그리스도인과 나라 사랑’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노희석 목사는 “3.1운동은 한민족의 공의가 강물처럼 정의가 하수처럼 흐르는 비폭력 평화운동, 비폭력 저항운동이었다. 특히 3.1운동의 그 중심에 한국교회가 있었으며. 3.1정신은 기독교 정신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과거 한국교회는 민족과 사회를 선도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끼쳤다”면서, “오늘날 한국교회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지 못하고 있다. 개인주의와 개교회주의가 팽배해 세상 사람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초대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에게 희망을 주었다. 우리 선배들은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애국애족 정신이 투철했다. 이제라도 한국교회가 가던 길을 멈추고, 건강한 민족공동체, 교회공동체를 위해서 헌신해야 한다”면서, “에스더와 같이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한민족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서라도 목회자들은 역사적 예언자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CBS실버합창단의 특별찬송, 회계 송성익 장로의 헌금기도 후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공동회장 백승억 목사, ‘세계평화와 남북통일을 위하여’ 공동회장 박요한 목사, ‘한국교회와 부흥을 위하여’ 고문 최병호 목사가 각각 간절히 기도를 드렸다. 연이어 사무총장 한동철 목사의 광고, 애국가제창, 민승 목사의 만세삼창, 직전 대표회장 김동권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특별 통성기도는 대표회장 김진호 목사가 참석자들과 함께 4월 10일 총선과 나라와 민족, 기지협을 위하여 합심하여 간절히 기도한 후 마침 기도로 마무리 했다. 한편 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오는 3월 21일 오전 11시에 코리아나호텔 2층에서 이사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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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세 시간 이상 기도하면 급속한 하나님의 역사 볼 것▲ 단양 초장기도원 소개 (설립취지, 역사, 시설, 주변 환경 등) 초장기도원 설립취지는 첫째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기 위함이다. 둘째는 마지막 때 꺼져가는 성령의 불, 말씀의 불, 사랑의 불, 헌신의 불, 협력의 불, 전도의 불, 능력의 불, 기도의 불을 붙여서 꺼진 자들 세상에서 넘어지고 쓰러지며 지친 자들, 병든 자들에게 소망과 희망과 회복이 되게 하는 도피성의 역할을 감당하여 다시 한번 회복되게 새생명과 용기를 주기 위함이다. 단양 초장기도원은 김천 용문산에서 오랜 동안 기도하면서 기도처가 필요하고 성령의 불이 꺼져가는 한국 교회의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권성자 목사가 기도 끝에 지금의 장소에 있던 ‘예솔 누리’라는 팬션을 매입하여 김천 용문산에서 함께 기도하던 기도 동지들과 같이 예배를 드리며 성전을 지어 본격적인 기도원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매입일: 2017.4.29, 전체등기필: 2017.9.18, 입당예배: 2019.7.22, 교회등기필: 2021.9.28) ▲ 단양 초장기도원만의 차별화 누구든지 자유롭게 와서 기도할 수 있으며 매달 첫 주일 월, 화, 수 집회에는 무료 급식이 제공된다. 단양 초장기도원에는 권성자 원장가 상주하며 항상 상담과 기도를 해주고 있다. 단양은 예로부터 산 좋고, 물 좋은 동네로 유명하다. 초장기도원에서 5분 거리에 죽령 계곡의 물은 여름철에 들어가서 한 시간을 놀기가 쉽지 않다. 그 만큼 물이 차갑고 맑다. 소백산맥에서 쏟아져 내려 온 물의 양은 갈수기에도 수량이 풍부하다. 또한 단양팔경으로 대변되는 단양의 관광지는 모두가 명소이다. 특별히 봄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청풍호의 주변은 절경이다. 가을철의 단풍 역시 단풍과 물이 어우러지는 청풍호 주변의 광경은 경탄을 자아낸다. ▲ 지금까지 기도원 사역을 해 오시면서 소회(간증거리) 여러분의 환자들이 질병을 치료 받았고 기도의 응답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 받았다. ▲ 기도원 정기집회 안내 및 이용 절차 안내 정기집회는 매월 첫주 월, 화, 수 집회가 있다. 초장기도원에는 권성자 원장이 상주하며 새벽기도, 저녁기도회를 상시 인도하고 있다. ▲ 기도의 위력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해 주세요. 기도는 기초이며 만사이다. 요즘 한국 교회의 침체를 보면서 많은 목회자나 신학자들이 여러 가지 이유를 대며 원인을 분석한다. 교회 세습, 재정의 불투명, 권위주의적 목회, 성도의 본이 되지 않는 삶 등등을 거론하며 교회의 쇠퇴를 진단한다. 그러나 유럽의 교회가 세습을 해서 교회가 무너진 것이 아니다. 1980년대의 한국 교회의 부흥이 재정이 투명하고 권위주의지 않고 성도들이 경건한 삶을 살아서 80년대의 한국 교회의 부흥이 있었던 것이 아니다. 80년대에 일어났던 기도의 불길이, 성령의 불길이 한국교회를 부흥시키고 성도들과 젊은이들을 교회를 인도한 것이다. 초대교회의 부흥이 프로그램이 뛰어나고 말씀이 뛰어나서 부흥이 된 것이 아니다. 강력한 성령의 역사가 있었기에 초대교회가 세계에 복음을 증거하고 세계를 이끌어가는 문화와 문명의 원동자가 될 수 있었다. 그 성령의 역사는 모이기를 힘쓰고 모이면 기도하기를 힘써했던 초대교회의 성도들의 기도와 예배가 부흥의 원천이었다. 어려울 때 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라고 한다. 교회의 기본은 기도와 예배이다. 기도가 살아날 때 예배는 살아있는 예배가 되고, 살아나게 되고 교회는 다시 큰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 자녀들이 예언을 하고 젊은이가 환상을 보고 늙은이가 꿈을 꾸게 되는 역사가 일어날 것이다. 기도는 질도 중요하지만 양도 중요하다. 아니 양속에 질이 있는 것이다. 하루 한 시간 기도하면 현상 유지, 두 시간 기도하면 서서히 부흥, 세 시간 이상 기도하면 급속한 하나님의 역사를 볼 것이다. ▲ 원장 권성자 목사와 원목 한석호 목사 소개 권성자 목사는 풍부한 가정에서 태어났으나 그 가정이 우상 숭배하는 환경에서 성장하였다. 6.25전쟁 당시 11살 때 처음으로 교회를 가 보았다. 32살 되던 해에 믿지 않을 때 병원에서 수술 받다가 죽어서 천국과 지옥을 갔다 오고, 36살에 죽으려고 오산리기도원에 갔다가 예수님을 만나고 지금까지 줄 곳 달려왔다. 1984년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246번지에 15평되는 지하실에서 개척하여 31년 동안 목회한 후 은퇴하기 1년 전 교단파송으로 현재는 필리핀 선교사로 16년째 사역하고 있고 필리핀 교회 건축을 6번째 짓고 있다. 권 목사가 초장수양관에 사역한지는 3년 밖에 안 되지만 하나님 은혜가 많이 나타났다. 2021년에 죽을 사람 세 사람이 살아났고, 2022년에도 각종 환자들을 치료 하셨고 특히 머리 많이 흔드는 자 2명 치매환자들을 치료하셨다. 2023년은 이곳에서 회개하며 기도하라는 기회를 놓치고 세상으로 간 3명은 죽었다. 2024년에는 형통의 복이 많이 임할 것이고, 죽을 자들이 히스기야처럼 영육으로 치유가 될 것이다. 권성자 목사는 인천에서 31년간의 목회사역을 하고 필리핀에서 16여년 간의 선교사역을 감당하였다. 지금은 초장기도원의 원장으로서 후진들을 위한 기도사역에 전무하고 있다. 한석호 목사는 서대문 감리회신학대학을 나와 현재 인천 만수동의 성문교회에서 목회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 단양 초장기도원의 올해 계획, 기도제목 성령의 불붙는 역사가 있기를 위해서 그리고 기도의 제물이 드려지는 제단이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다. 문의 : 010-5339-2064, 010-2479-2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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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도대성회 성료사단법인 지구촌예수선교협회(이사장 깅영준 목사, 이하 지선협)은 지난 3월 1일 오전 11시 서울 중랑구 능력선교교회(담임 임은선 목사)에서 ‘제105주년 3.1절 나라사랑 기도 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지선협, 세밀협, 합동연합총회, 국제중앙신문, 국제신학교, 국제학술원 공동주관으로 1부 예배는 정화수 목사의 찬양 인도와 함께 임수연 목사(여성총재)의 사회로 최수아 목사(실무회장)의 기도, 이수 교수의 성시 낭독, 용화순 목사(임마누엘선교단)의 애국가 워십 찬양, 황재경 총장 특주, 박순열 전도사 특송, 김미옥 목사(실무회장)의 성경봉독 순으로 진행되었다. 피종진 목사(대표고문)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대한민국 오늘이 있기까지 역경의 세월 일제 36년 압박 속에서도 오직 대한민국 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피 흘림의 순교가 있었다”면서, “105년 전에 열방을 일깨운 3,1운동 구국 정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고 선포했다. 이어 피 목사는 “오늘 한국교회는 선열들의 신앙의 열정과 눈물과 희생으로 영적 자유를 누리게 되었다”며 “교회가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복음으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파수꾼 역할을 다하고 한민족 북한 구원을 위해 기도하자”고 당부 했다. 이어 김영달 목사(기획회장)의 헌금기도, 김신애 목사, 이찬송 목사, 박은숙 원장의 헌금 특송, 강영준 목사(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피종진 목사(대표고문)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연이어 특별기도는 ‘3.1절 및 나라와 대통령과 4월10일 총선을 위하여’ 오승준 목사(총본부장), ‘한국교회 부흥과 다음세대 인재양성을 위하여’ 변용성 목사(사무총장), ‘해외선교사와 세계선교를 위하여’ 한우림 강도사가 각각 간절히 기도했다. 강영준 목사는 환영사에서 “지난 105년 전 온 민족이 독립을 외쳤던 그 날의 열망과 함성을 어찌 우리가 잊을 수 있겠습니까.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가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을 위해 한국교회가 3.1운동의 정신으로 미래지향의 새 지평을 열어 가자”고 말했다. 2부 축사는 안영화 교수(실무총재)의 사회로 함선교 목사(실무총재), 강정남 선교사(복음가수, 찬양선교사) 특별찬양, 정도출 목사(상임고문), 임은선 목사(여성고문)의 축사, 심재선 목사(상임고문), 황의일 목사(세밀협 총재)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에서는 이구동성으로 “3.1운동의 성공에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구령 열정이 있었다. 한국교회는 평신도 지도자, 선교사 등을 통해 민족의 고난에 기꺼이 동참했고, 한국의 독립 열망을 세계에 알렸다. 기미 독립선언서를 발표한 민족대표 33인 중 16명이 기독교인이었을 정도”라며“ 이처럼 3.1운동에서 종교 지도자들이 보인 용기와 헌신은 한국교회 부흥과 지금의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영신 목사(상임고문), 박진수 목사(경찰복음화선교회 대표회장), 박영수 목사(상임총재), 이효상 교수(국제신학교)의 축사, 김세철 목사(실무총재), 이웃음 목사(웃음눈물힐링선교회 총재)의 축사에 이어 변용성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및 인사, 이선옥 목사의 애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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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합동)부흥사회-백석총회부흥사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3.1절 구국성회 개최총회(합동)부흥사회(대표회장 이석우 목사, 이하 합동)와 백석총회부흥사회(대표회장 조주원 목사, 이하 백석)는 지난 2월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늘푸른진건교회(담임 이석우 목사)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3.1절 구국성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국성회는 합동 영성회장 강상규 목사의 사회로 백석 사무총장 임영선 목사의 대표기도, 합동 서기 백권재 목사의 수 1:5-9절 성경봉독, 성악가 김성록 집사의 특별찬양 후 백석 대표회장 조주원 목사가 ‘하나님이 함께 하는 나라’ 제하로 말씀을 선포했다. 조주원 목사는 “우리도 모세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로 순종하여 사는 자가 되면 죽음음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믿음이 강한 자가 되어 어떤 고난이 닥쳐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자가 된다”면서, “모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가정, 직장, 사회, 우리 대한민국에 함께 하신다. 오늘 본문 말씀처럼 강하고 담대하여 흔들리지 말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이 있는 나라와 교회, 가정은 실패가 없다. 오직 예수님만 생각하며 바라보고 살아가야 한다”고 권면했다. 이어 특별기도에 ‘나라와 민족의 안정과 질서를 위해서’ 백석 명예회장 강순모 목사, ‘위정자들과 남북한 평화통일을 위해서’ 합동 기획회장 김용제 목사, ‘3.1절 기독교 신앙계승과 한일관계의 상생을 위해서’ 백석 상임회장 유진기 목사, ‘한국교회의 각성과 일치를 위해서’ 합동 섭외회장 위승연 목사, ‘차별금지법 및 악법 철폐를 위해서’ 백석 서기 임온유 목사, ‘다음세대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 합동 선교회장 김용철 목사가 나와서 뜨겁게 간절히 기도드렸다. 연이어 합동 총강사단장 조상희 목사의 만세삼창, 애국가 제창, 합동 사무총장 윤현 목사의 광고 후 합동 대표회장 이석우 목사의 축도로 구국성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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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영 대표회장, “3.1운동의 근간인 애국애족 정신으로 오늘의 갈등, 반목, 대립을 극복하자”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이하 한기총) 주최 3.1절 제105주년 기념 국민대통합 구국기도회가 지난 2월28일(수)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한기총은 3.1절을 앞두고 국가안보, 정치안정, 경제회복, 사회통합, 통일한국을 위해 기도의 손을 들었다. 마라나타 찬양단의 식전행사에 이어 공동회장 김상진 목사의 사회로 1부 국민의례 후 대표회장 정서영 목사가 대회사를 전했다. 정서영 대표회장은 “3.1독립만세운동은 이념, 종교, 계층의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하나 된 힘, 불굴의 정신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독립운동이었으며, 민족의 자유와 독립, 평화를 위한 비폭력 저항운동이었다. 일본의 총칼 앞에서도 맨몸으로 자주독립국가임을 선포했던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회장은 “3.1 운동의 근간에는 애국애족의 정신이 있다.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 대한민국을 하나 되게 하는 힘이며,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가 본받고 이어가야 할 마음이다.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순국선열을 따라 오늘의 갈등, 반목, 대립을 극복하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어 “사랑의 마음으로 기도하는 우리를 통해 한국교회가 바로 서고, 대한민국이 하나 될 줄 믿는다. 세계 곳곳의 전쟁이 멈춰지고, 제국주의 악습이 사라지며, 모두가 평화를 노래하는 놀라운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2부 기념예배에서는 공동회장 정학채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이영희 목사의 대표기도, 명예회장 박홍자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대표회장 엄기호 목사가 갈라디아서 6장 6-10절을 본문으로 ‘씨앗’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엄기호 목사는 “1919년 3월 1일에 심은 씨앗은 1945년 8월 15일에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었다”며 “지역과 계층,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하나 됐던 3.1운동의 정신을 되살리는 것은 이 시대 가장 절실한 요청이자 민족의 대의”라고 전했다. 엄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는 그 정신을 잃고, 협력하지 못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인본주의에 빠져, 하나님이 아닌 사람을 기뻐하게 하는 일을 하고 있다”며 “선한 일은 반드시 거둘 때가 온다. 한기총이 먼저 개척자의 정신, 공동체의 정신으로 서로 하나 되게 하는 사랑의 씨앗을 심어 국민 앞에 꽃피우고 열매 맺는 일에 본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후 공동회장 박지숙 목사의 봉헌기도, 사무총장 김정환 목사의 광고, 증경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의 축도로 기념예배를 마무리했다. 3부 구국기도회에서는 공동회장 안이영 목사의 사회로 명예회장 김용도 목사가 희망메시지를, 명예회장 이승렬 목사가 통합메시지를, 공동회장 심하보 목사가 평화메시지를 각각 전했다. 이후 공동회장 이용운 목사가 ‘대한민국과 대통령을 위하여’, 공동회장 조윤희 목사가 ‘국민대통합과 국회의원 선거를 위하여’, 공동회장 김홍기 목사가 ‘한국교회 연합과 대통합을 위하여’, 공동회장 이재희 목사가 ‘한기총의 부흥을 위하여’, 공동회장 정춘모 목사가 ‘전쟁 멈춤과 세계 평화를 위하여’, 공동회장 최바울 선교사가 ‘세계 복음화와 선교사를 위하여’, 공동회장 정창모 목사가 ‘경제회복과 성장을 위하여’와 공동부회장 정바울 목사가 ‘소외된 이웃의 회복을 위하여’, 공동부회장 김근식 목사가 ‘동성애 동성결혼 합법화 불허를 위하여’, 공동부회장 송미현 목사가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하여’, 공동부회장 장득영 목사가 ‘저출생 극복과 다음 세대를 위하여’, 공동부회장 양은화 목사가 ‘마약 예방과 중독, 퇴치 척결을 위하여’의 제목으로 각각 특별기도를 하고, 공동부회장 전혁진 목사가 결단의 기도를 인도한 뒤, 총무협의회 회장 서승원 목사와 임원을 중심으로 3.1절 노래 및 만세삼창을 하고 명예회장 박승주 목사의 폐회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